음악 듀오 멜로망스의 피아노 담당에 대한 내용은 정동환(멜로망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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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
제28회 (1992년) | → | 제29회 (1993년) | → | 제30회 (1994년) | ||||||||||||||||||||||||||||||||||||||||||||||||||||||||||||||||||||||||||||||||||||||||||||||||||||
김재건 (사로잡힌 영혼, 물거품) | → | 정동환 (오로라를 위하여) | → | 오영수 (피고지고 피고지고) | ||||||||||||||||||||||||||||||||||||||||||||||||||||||||||||||||||||||||||||||||||||||||||||||||||||
{{{#!wiki style="margin: -6px -10px" | <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2282b9> |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 |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2282b9><colcolor=#fff><rowcolor=#fff> 기수 및 연도 | 성우 | ||||
특기 (1948) | 남 | |||||
여 | ||||||
제1기 (1954) | 남 | 김수일, | ||||
여 | 고은정, 김소원, | |||||
1955 | 남 | |||||
여 | ||||||
제2기 (1956) | 남 | |||||
여 | ||||||
1957 | 남 | |||||
여 | ||||||
제3기 (1958) | 남 | |||||
여 | ||||||
1960 | 남 | |||||
여 | ||||||
제4기 (1961) | 남 | |||||
여 | ||||||
제5기 (1961) | 남 | |||||
제6기 (1962) | 여 | |||||
1963 | 남 | |||||
여 | ||||||
제7기 (1964) | 남 | 김종성, | ||||
여 | ||||||
제8기 (1965) | 남 | |||||
여 | 정민희 | |||||
1966 | 남 | |||||
여 | 박영남, | |||||
제9기 (1967) | 남 | |||||
여 | 김순환, | |||||
제10기 (1968) | 남 | |||||
여 | ||||||
제11기 (1969) | 남 | |||||
여 | ||||||
제12기 (1970) | 남 | 김규식, 김세한, | ||||
여 | 김정미, 손정아 | |||||
제13기 (1971) | 남 | 김도현, | ||||
여 | 강연숙, | |||||
제14기 (1972) | 남 | |||||
여 | ||||||
1973 | 남 | |||||
여 | 김민, 박은숙, | |||||
1975 | 남 | |||||
여 | ||||||
1976 | 남 | 설영범, | ||||
여 | ||||||
제15기 (1977) | 남 | |||||
여 | 강미형, 고선형, | |||||
1978 | 남 | |||||
여 | ||||||
1979 | 남 | |||||
여 | 강희선, | |||||
제16기 (1980) | 남 | 김창주, 신흥철, 유제상, 이호인 | ||||
여 | 서미옥, 이연희, | |||||
제17기 (1982) | 남 | |||||
여 | ||||||
제18기 (1983) | 남 | 강구한, | ||||
여 | ||||||
제19기 (1984) | 남 | 김태웅, | ||||
여 | ||||||
제20기 (1986) | 남 | 박규웅, | ||||
여 | ||||||
제21기 (1988) | 남 | 강수진, | ||||
여 | 문일옥, 송덕희, | |||||
제22기 (1990) | 남 | |||||
여 | 김순영, | |||||
제23기 (1992) | 남 | 구자형, | ||||
여 | 권성은, 김지민, 김희선, | |||||
제24기 (1994) | 남 | 김영진, 박정민, 성수경, 이주원 | ||||
여 | 김수진, 김진주, | |||||
제25기 (1995) | 남 | |||||
여 | 구민선, 은영선, 임미진 | |||||
제26기 (1997) | 남 | 류다무현, 변영희, 원호섭, 유동균, 이장원, 임진응 | ||||
여 | 김상현, 오길경, 은미, 이명원, | |||||
제27기 (1999) | 남 | 사성웅, 안용욱, 양석정, 윤세웅, 이규석 | ||||
여 | 김지혜, 민지, 소연, 신소윤, 이현주 | |||||
제28기 (2000) | 남 | 고재균, 김래환, 변현우, 임채헌, 위훈, 최정호 | ||||
여 | ||||||
제29기 (2002) | 남 | 박찬희, 신찬혁, 유호한, 윤동기, 이재웅, 홍진욱 | ||||
여 | 김희영, 나지형, 송정희, 이미향, 임주현, 전숙경 | |||||
제30기 (2003) | 남 | 곽윤상, 김대중, 손정성, 이광수, 진웅, 최창석 | ||||
여 | 권연희, 서지연, 안영아, 유지원, 은정, 최하나 | |||||
제31기 (2005) | 남 | 박영재, 방우호, 심승한, 이지환, 주재규, 차진욱 | ||||
여 | 박지윤, | |||||
제32기 (2006) | 남 | |||||
여 | 강유경, 김희진, 박희은, 안소이, 전지원, 전진아 | |||||
제33기 (2008) | 남 | 김목용, 김태영, 이문희, 전승화, 정성훈, 조규준 | ||||
여 | 강보라, 배진홍, 안찬이, 양유진, 조세령, 최정현 | |||||
제34기 (2009) | 남 | 김두용, 김상백, 배영규, 윤호, 이찬우, 임정길 | ||||
여 | 신송이, 우현주, 이미연, 이미형, 이제인, 홍수정 | |||||
제35기 (2010) | 남 | 백선우, 이희탁, 조연우, 최현철, 한복현 | ||||
여 | 권문정, 공경은, 김태리, 김소희, 지화정 | |||||
제36기 (2011) | 남 | 권도일, 권창욱, 김도담, 김동하, 박상훈, 탁원정 | ||||
여 | 강규리, 김민신, 박상경, 사문영, 선은혜, 이영미 | |||||
제37기 (2012) | 남 | 김인, 박노식, 백성식, 전상조, 조민수, 채안석 | ||||
여 | 금령, 김두리, 김자연, 윤정화, 조경아, 최윤정 | |||||
제38기 (2013) | 남 | 김현수, 박진우, 신범식, 심인종, 윤용식, 전종구 | ||||
여 | 길라영, 김사라, 우성은, 이아름, 전영수, 한혜정 | |||||
제39기 (2014) | 남 | 공준호, 서승휘, 송대선, 이상운, 임호기, 장병관 | ||||
여 | 김경진, 김한나, 문지영, 변혜숙, | |||||
제40기 (2015) | 남 | 김진수, 석승훈, 이규창, 이정민, 장희문, 허성재 | ||||
여 | 민아, 남유정, 서다혜, 오주희, 이명호, 이자영 | |||||
제41기 (2016) | 남 | 구지원, 선우현수, 이진무, 정의진, 최결, 홍후백 | ||||
여 | 김성화, 리우, 송하랑, 이다슬, 이현애, 채지희 | |||||
제42기 (2017) | 남 | 김용, 김인형, 박주광, 임주완, 하지형 | ||||
여 | 신온유, 이지선, 임희진, 최하리, 허예은 | |||||
제43기 (2018) | 남 | 김용석, 나은혁, 서정익, 오해성, 이명상 | ||||
여 | 김나혜, 나인애, 박하진, 방시우, 혜원 | |||||
제44기 (2019) | 남 | 김희승, 송백경, 장지민, 지병문, 황원종 | ||||
여 | 김다운, 김봄, 김이안, 김성희, 유인선 | |||||
제45기 (2020) | 남 | 송기원, 유선일, 이수안, 최현식 | ||||
여 | 박의주, 정해은, 천송이, 한이정 | |||||
제46기 (2021) | 남 | 박기욱, 박성광, 윤세하, 이창현 | ||||
여 | 김순미, 배하경, 수현, 이눈솔 | |||||
제47기 (2022) | 남 | 이주봉, 이현준, 임의주, 전병하 | ||||
여 | 강한별, 권선영, 오은수, 최현지 | |||||
제48기 (2023) | 남 | 박준모, 이도하, 전종건, 최우성 | ||||
여 | 박송, 엄지은, 임지현, 주예진 | |||||
제49기 (2024) | 남 | 김시우, 김용효, 정상일, 최인일 | ||||
여 | 김정운, 배주원, 유승희, 정수현 | |||||
타 성우극회: 대교방송 · 투니버스 · CBS · EBS · 대원방송 · MBC · PBC | ||||||
※ 송백경 성우를 포함 회색은 문서가 없는 성우이고, 최연소 성우는 밑줄로, 최고령 성우는 볼드체로 은퇴한 성우나 제명되거나 사망한 성우는 | }}}}}}}}} |
정동환 鄭東煥 | Jung Dong-hwan | |
<colbgcolor=#383b40><colcolor=#ffffff> 출생 | 1949년 8월 5일 ([age(1949-08-05)]세) |
전라북도 김제군[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정윤선, 아들, 딸 2명 |
데뷔 | 1965년 연극 <동이 틀 때> 1973년 DBS 성우극회 6기 |
학력 | 중동고등학교 (졸업)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 졸업)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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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탤런트, 연극 배우, 교수.2. 생애
중동고등학교 재학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며 대한민국학생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인 서울연극학교에 입학했다. 가정 형편상 연극만으론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자원입대하여 베트남전에 참전했다.1969년 연극 <낯선 사나이>로 정식 데뷔했다.
1973년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DBS 6기 성우에 합격했고, 거의 1년쯤 성우로 일하다 연극연기와 연극연출을 하기 위해 사직했다.
1974년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연극학교에 가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일하며 돈을 벌고 연극 무대에 섰다. #
1975년 한국으로 돌아와 <마의태자> 등의 연극에 출연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려 다시 일본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동자로 일했다.
1982년 후술할 스캔들로 인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낮에는 '리 스트라스버그 시어터 인스티튜트' 연기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빌딩 청소 일을 했고, 1985년 출연정지가 풀린 후 귀국했다. #
3. 활동
또렷한 목소리와 중후한 외모를 강점으로 살려 높으신 분들 역할에 특화된 배우이다. 귀티나는 이미지의 소유자로 극중에서 주로 부유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의 사회적 지위가 최소 중산층.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교양있지만 알고보면 위선자, 하라구로 속성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특유의 인자한 인상으로 선역, 소시민 역할도 많이 맡는다. 상대적으로 악역을 맡는 경우가 많을 뿐,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이다. 선역 악역 연기 모두 소화 가능한 몇 안되는 배우다.
공교롭게도 많은 작품에서 본의는 아니었어도 결과적으로는 가족들, 특히 딸들을 힘들게 하는 나쁜 아버지 역할을 연기했다. 여담으로 성유리와는 두 번이나 아버지와 딸 관계로 나왔다. 딸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 아빠 전문배우 정동환. 극 중 자식으로 나오는 배우들이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경우 또한 대다수라서 출생의 비밀 전문배우라고 칭하기도 한다. 또 사망전대의 일원이기도 하다.
연극배우로도 유명하다.[2] 2009년 명동예술극장 재개관식에도 연극 배우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레이디 맥베스, 고곤의 선물, 단테의 신곡, 오이디푸스 등 다양한 연극에도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기사 기사2 그것도 어쩌다 가끔 드라마 쉬면서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아래에 나오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매년 최소 1~2편의 굵직한 연극에 참여하는 다작 배우이기도 하다.[3]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때는 요즘 드라마계가 돈에 매몰된 경향을 안타까워 하면서 KBS의 드라마 정책을 칭찬하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영상
4. 출연작
가족을 힘들게 한 가장 역에는 ★표 표시.4.1. 드라마/시트콤
- 붉은왕조(1980년) : 오상호 소좌[4]
- 약속의 땅(1982년)
- 풍운(1982년) : 박영효. 단, 후술될 스캔들로 인해 배역 하차 후 배우 변경.
- 맥토(1982년)
- 세자매(1982년)
- TV 문학관 미명의 하늘(1985년)
- 고향(1985년)
- 초원에 뜨는 별(1985년)
- 사랑(1987년)
- 퇴역전선(1987년)
- 그것은 우리도 모른다(1988년) : 이영세
- 바라밀(1988년)
- 두 석양(1989년)
- 겨울 안개(1989년)
- 천명(1989년)
- 제2공화국(1989년) : 19,20화 한동석 중령
- 천사의 선택
- 빙점(1990년)
- 왕조의 세월(1990년) : 순종
-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1990년) : 김혁주
- 봉숭아꽃물(1990년)
- 불의 나라(1990년)
- 단독 강화 (6.25특집)(1990년)
- 가까운 골짜기(1991년)
-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1991년)
- 수요일은 모짜르트를 듣는다(1992년)
- 숲속의 바람(1992년) : 박경호
- 추리 3부작 황금분달(1992년)
- 위스키와 돼지갈비(1993년)
- 신화(1993년) : 조민재
- 마천마을 사람들(1993년)
- 머나먼 쏭바강(1993년)
- 마천수필(1993년)
- 청춘극장(1993년)
- 자매들 (1993년) : 석현
- 사랑의 향기(1994년)
- 도전(1994년) : 민동준
- 큰 언니(1994년) : 서강욱
- Y의 비극(1994년) : 반장(경찰)
- 인간의 땅(1994년) : 다나카 준위[5]
- 사춘기(1995년) : 나영 부
- 찬란한 여명(1995년) : 오경석
- 컬러-회색(1996년) : 강서훈
- 8월의 신부(1996년) : 문도일
- 사랑할 때까지(1996년)
- 여자는 어디에 머무는가(1997년)
- 모델(1997년) : 나사랑
- 3일간의 전쟁(1997년)
- 프로포즈(1997년)★: 김유라(김희선)의 아버지. 유라의 어머니(김창숙)와 의대동기였으나 결혼도 하기전에 임신중이던 유라의 어머니를 버리고 떠났다. 이러한 가족사 때문에 유라는 사생아라는 트라우마를 갖고 살았고, 이때문에 백민석(이창훈)과도 파혼할 수 밖에 없었다. 순수보다도 앞선 출생의 비밀 캐릭터였으나 고정출연은 아니었고 정수빈(류시원)의 과거 회상에만 특별출연했다.
- 삼김시대(1998년): 김종필.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이 주인공인 드라마이므로 약간 비중이 적은 주연이었다. 1화에서 학창 시절을 묘사할 때도 아역을 기용하지 않아 50이 넘은 나이로 고딩 연기를 펼쳤다.
- 승부사(1998년) : 박찬무
- 진달래꽃 필 때까지(1998년): 영국에서 체류중이다가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탈출한 한 북한 고위 공직자 최세웅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원작은 부인 신영희가 쓴 동명의 소설이다. 정동환은 이 드라마에서 김정일 역을 맡았다.
- 순수(1998년)★: 하진우(류시원)의 아버지. 사실은 진우가 좋아하는 드라마작가 윤해진(명세빈)의 아버지이다. 20여년 전 불륜으로 낳은 아이를 집에 데리고 오면서 집에 파란을 일으킨 아버지로 나온다. 부인(김해숙)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지만, 드라마 마지막에는 결국 둘을 인정하면서 끝난다. "출생의 비밀" 전문 캐릭터는 이 드라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학교 1(1999년)★: 동광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이자 백두원(조명식)의 아버지. 장남인 두원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자 계속 압박을 주고 결국 두원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가출하기까지 한다.
- 국희(1999년)★: 병원 원장이자 주인공 민국희(김혜수)의 친아버지 민영재로 일제강점기 때 대한독립군의 군의관으로 들어가 항일 투쟁을 하려다가 본의 아니게 딸과 전재산을 친구 송주태(박영규)에게 맡기는데, 악인 송주태는 전재산을 먹튀하고 국희를 부엌데기처럼 방치하는 것도 모자라, 광복을 맞이한후 민영재가 고국으로 돌아와 전재산을 되찾을 것을 확신하고, 일본군 장교 나카무라 이치로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하여 민영재를 암살했다.
- TV 문학관 새(1999년): 아빠
- 만남(1999년): 장문수
- 초대(1999년)
- TV 영화 러브스토리(2000년)
- 민들레(2000년): 송주천
-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2000년)
- 가을동화(2000년)★: 윤 교수, 자기 딸과 남의 딸이 바뀐지 모르고 피도 섞이지 않은 딸을 사랑으로 키웠으나, 정작 친딸을 찾은 뒤에는 친딸 신애에게 별다른 애정을 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은서를 제대로 챙긴 것도 아니어서, 미국으로 가게 되었을 때 은서를 데려갈 생각조차 않고 떠났다. 다른 가족들에 비해 은서를 그리워한 듯한 묘사도 확실히 적다.
- 천둥소리(2000년): 이달
- 신화(2001년) - 서연 부
- 겨울연가(2002년)★: 전작 가을동화와 마찬가지로 교수 역할을 맡았다. 상혁(박용하 분)의 아버지 김진우 교수로, 피아니스트 강미희(송옥숙 분)과의 사이에서 준상(배용준 분)을 낳고, 도망간 뒤 박지영(이효춘 분)과의 사이에서 또 상혁을 낳으면서 모든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 야인시대(2002년~2003년): 최동열 기자. 김두한의 일생을 옆에서 지켜보는 내레이터 형 인물로, 김두한이 의지하는 스승과도 같은 인물이다. 그리고 집이 습격당해 부친이 김좌진에게 당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당시 50이 넘은 나이였음에도 교복을 입은 대학생 역할을 소화했다. 해방 이후 극우 백색테러를 일삼는 김두한을 꾸짖고, 한국 전쟁 때는 신성모 국방장관에게 호통을 치는 등 상당히 개념있는 캐릭터다.
- 제국의 아침(2002년): 최지몽. 조정의 거두로 나오며, 황권을 강화하기에 여념이 없는 광종을 돕기도 하지만, 자신의 목숨과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세력(신라계 신료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나온다. 마지막에는 숙청(정확하게는 처형)을 피하기 위해 왕의 진노를 유도하여 귀양을 가며 리타이어.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문서 참조.
- 드라마시티 - 윌리엄을 위하여(2003년): 용주
- 저 푸른 초원위에(2003년): 신 회장
- 스크린 (2003년): 박진섭
- 진주 목걸이(2003년): 김재만
- 그래서 이웃사촌(2003년)
- 왕의 여자(2003년): 류영경
- 귀여운 여인(2004년): 방재하
- 불멸의 이순신(2004년): 윤두수. 나라가 엉망진창인데도 불구, 당파싸움에나 여념이 없는 교활한 정치가로 나오며, 자세한 건 윤두수 참조.
- 매직(2004년): 오정만
- 남자가 사랑할 때(2004년): 강 회장
- 드라마시티 - 바람난 아빠(2004년): 강지만
- 러브홀릭(2005년): 김수봉
- 프라하의 연인(2005년)★: 지경환
- 천국의 나무(2006년): 윤수하
- 봄의 왈츠(2006년): 윤명훈
- 그 여자의 선택 (2006년)★: 김창안
- 어느 멋진 날(2006년)★: 재벌가 회장 박진권으로 밖에서 낳아온 딸을 양녀 형식으로 자기 호적에 입적시키고는, 자기 아들이 딸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것을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 하여 가정을 파탄나게 한데다 아들이 자살 미수에까지 이르도록 하고, 그 딸의 친어머니, 그리고 친어머니와 결혼한 남자를 모두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연개소문(2006년)★: 연태수. 연개소문의 숙부지만, 영류왕에게 동조하면서 연개소문을 적대시하는 악역이다. 일본서기에만 그 기록이 있는 인물인 이리거세사가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인물로 보인다.
- 인어이야기(2006년): 남수인 부
- 하늘만큼 땅만큼(2007년): 윤재두
- 마왕(2007년): 강동현
- 대왕 세종(2008년): 조말생. 태종과 세종 두 임금의 시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는 정계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각종 정치적 술수를 부려가며 정계를 좌지우지하면서도 교묘히 책임을 피해가는 노회한 권모술수의 달인. 세종의 가장 큰 정적이지만 기본적인 충성심은 있는 관료.
- 뉴하트(2008년)★: 광희대병원 원장, 내과계 의사 박재현. 한복 장인으로 유명한 여성과의 불륜으로 딸 남혜석을 두었다. 광희대 의대를 수석 졸업한 딸이 같은 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신입으로 들어오려는걸 막다 실패한다.[6] 딸과는 병원에서 만나도 대충 인사하며 따로 둘만 있을 때에만 부녀가 되지만 관계는 좋지 않다. 병원에 이득이 안 되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며 이것 때문에 본인이 데려온 지방에서 놀고먹던 최강국 교수와 자주 대립한다. 의학 드라마에서 흔히 보이는 병원 파워 게임의 한 축이자, '생명도 중요하지만 병원도 이익이 있어야 굴러간다'는 파. 최강국의 영향을 짙게 받은 딸도 자신에게 반기를 들어 대립하게 된다. 심근경색으로 심장 이식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지만 기증자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 더군다나 상태가 심각해 국내에서 수술할 만한 의사는 최강국 뿐인데, 그 최강국마저 자신과의 대립에 사표를 쓰고 미국으로 떠난다. 이에 남혜석이 최강국이 탄 미국행 항공기에 위성전화를 걸어 그를 살려달라며 애원하고, 거절하는 최강국에게 우리 아버지 좀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커밍아웃. 이에 마음을 돌려 돌아온 최강국과 흉부외과팀이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켜가며 근근히 구해온 심장으로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이식거부반응으로 결국 눈을 감게 된다. 호흡기를 꽂은채로 스케치북에 미안하고 최강국 교수에게 잘 배우라는 글을 써 딸과 화해하자마자 숨졌다.
- 돌아온 일지매(2009년): 최명길
- 사랑은 아무나 하나(2009년): 홍민규
- 그저 바라보다가(2009년): 김정욱
- 다 줄거야(2009년): 차순철
- 파스타(2010년): 최현욱과 오세영의 스승
- 명가(2010년): 장길택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년): 이형섭 법무부 장관. 강태호(김용건 분), 장용(정한용 분), 황달수(이재용 분)와 함께 최강타의 4적.
- 동이(드라마)(2010년): 오태석
- 자유인 이회영(2010년)★: 주인공인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역을 맡았다. 정말 오랜만에 주인공을 맡은 작품. 야인시대 최동열 기자 역과 함께 선역으로 나왔다. 재밌게도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역의 안재모를 취재하는 최동열 기자로 나왔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반대로 안재모가 이회영 역의 정동환을 취재하는 기무라 준페이 기자로 출연한다.
- 프레지던트(2010년): 야당 평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한대운 후보 역. 정정당당한 승부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주인공 장일준(최수종 분)이 밉상으로 보일 정도. 사실 조기종영으로 후반부에 4회에만 등장해서, 활약할 여지도 적고 매우 초라하게 나온다.[7] 결국 최종 보스가 아닌 작가의 페르소나 겸 장일준의 스승 겸 페이크 최종보스(혹은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로 전락했다.
- 당신이 잠든 사이(2011년) : 채대필
- 공주의 남자(2011년)★ : 문종. 단명한 죄로 딸 경혜공주와 아들 단종을 지켜주지 못해서 둘 다 불행한 삶을 살게 했다. 하지만 이쪽은 다소 억지성이 짙은 게, 딸이 고생한 것은 정말 본의도 실수도 아니며 사회적 상황이 그렇게 몰아갔을 뿐이다. 끽해야 경혜공주가 사랑하지 않았던 정종과 혼인시킨 게 전부이고, 나중엔 둘이 알콩달콩한다. 더군다나 본인이 죽은 후의 고초는 전부 동생 탓. 아들도 아닌 동생을 가지고 교육 잘못했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니 정말 죄라고 해봐야 단명한 것 밖에 없다. 실제로 문종은 상당한 딸바보였다. 해당 항목 참조.
- 여인의 향기(2011년): 김동명
- 한반도(2012년): 오창일
- 신들의 만찬(2012년)★: 가족을 힘들게 한 가장 역 중에서도 갑 오브 갑. 의사 하영범으로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다 충격받은 아내 성도희가 자살시도 하게 만들고, 그 와중에 친딸 하인주를 잃어버리자 주워 온 아이 송연우에게 강제로 자기 딸의 운명을 살게 만들었다. 그리고 정작 가장 중요한 친딸은 못 알아보고 PO구박wer. 알고 나서는 그 때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려서 송연우를 친딸 하인주로 20년 동안 알고있었던 아내에게 아무것도 설명하지않고 외식자리에서 갑자기 친딸 고준영을 데려와서 친딸이라고 밝힌다. 성도희가 말도 안된다며 충격을 받고 이를 부인하자, 오히려 부인 탓을 하며 화를 낸다.
- 유령(2012년): 김석준 역
- 대왕의 꿈(2012년): 김용수
- 무자식 상팔자(2012년): 하인철의 장인
- 구암 허준(2013년)★ : 이정찬. 대사헌을 역임하였으나, 대역죄로 용천땅에 유배를 온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병에 걸려 숨을 거두고 만다. 그때, 자신의 장례를 도와준 허준과 딸 이다희는 인연이 되어서 혼인을 하게 된다. 본인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본의 아니게 딸 이다희에게 고난의 삶을 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 셈.
- 최고다 이순신(2013년)★: 이창훈. 첫사랑 송미령의 딸 이순신(아이유)를 업둥이인 척 아내 김정애(고두심)에게 기르게 한 뒤 입을 다물고 있다가 송미령을 구하고 숨졌다. 순신의 출생에 관해 설명하지 않고 죽은 탓에 순신이 그의 혼외자식이라 의심받아 가족과의 관계가 한때 서먹해졌었다. 유일하게 그의 어머니만 친손녀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업둥이라 구박하던 걸 거두고 예뻐했다. 물론 사실관계가 밝혀진 후 시망.
-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년)★: 최진철. 병원 부원장으로서 기회주의자이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작품 내 최고 악역 되시겠다. 병원 원장이자 친구인 박천수가 아들 박정우와의 몸싸움 중 우발적인 사고로 사망하자 병원을 차지할 목적으로 박정우를 설득해 단순화재 사건으로 위장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박정우에게 회유와 협박을 적절히 사용해 병원을 양도받는데 성공하고, 그동안 박천수의 반대로 시도하지 못했던 신약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20년만에 신약개발과 줄기세포 분야에 권위자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박선우가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인 향을 이용해서 최진철의 추악한 과거를 목격하게 되고, 수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과거를 바꾸었고, 결국 최진철은 살인사건 은폐에 대한 죄값을 치른 뒤 작은 의료기기상을 운영하는 노인으로 몰락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된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년)★: 서대석. 명망있는 판사처럼 보이겠으나, 사실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위증도 눈감는 속이 시커먼 인간으로, 딸 서도연이 억지로 가정부의 딸 장혜성을 범인으로 몰아세우자 장혜성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았으며, 서도연이 민준국의 범행을 보고도 겁에 질려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서지 못한 것을 알자 딸을 외면해 버린다. 상처받은 딸은 자신의 진짜 꿈인 미술을 포기하고 아버지에게 인정받겠다는 각오로 검사가 된다. 게다가 무고한 황달중에게 오판을 하면서까지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황달중이 죽였다고 알려진 전 부인 전영자가 산 채로 나타나 자기 딸을 입양하라고 하자 그대로 그 딸을 입양해서 서도연으로 키운다. 하지만 입양한 다음에도 차가운 태도로 딸을 대해서, 서도연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게 된다.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2013년)★: 김남윤. 제국그룹 회장으로 김원, 김탄의 아버지. 평범한 서민 출신이던 첫째 부인이 사망한 뒤 정지숙과 재혼했고, 18년간 한기애와 동거하고 있다. 일견 부드럽고 인자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불행의 원흉이다.
- 루비반지(2013년): 배창근. JM그룹 회장으로 배경민의 아버지. (루비의 얼굴을 한) 루나를 별로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으며 욕심 많고 자기밖에 모르는 루나를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영을 코앞에 두고 사망하면서 또다시 사망전대 인증.
- 너희들은 포위됐다(2014년)★: 유문배. 경찰청장 출신 재선 국회의원이자 유성그룹 1대 주주로, 유성그룹 폐기물 불법 매각 현장을 목격한 사람을 수하를 시켜 살해하고, 이 살해현장을 목격한 주인공 은대구(이승기 역)의 어머니도 죽이고 은대구마저 죽이려고까지 하는 등 은대구의 철천지 원수로 나오고 있으며, 딸 유애연까지 정신병원에 감금하기까지 하는 등 이 드라마의 최종 보스이다.
- 끝없는 사랑(2014년): 김건표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선역 포지션이다.
- 달콤한 비밀(2014년): 한판석
- 펀치(2014년): 김상민
- 사랑하는 은동아(2015년): 현수 父
- 가면(2015년)★: 변대성. 인물 소개에서부터 무능한 가장이라고 대놓고 까인다. 사업이 망해서 가족을 빚더미에 안게 하고 정작 본인은 자살 시도를 했으나 그마저 실패하여 변지숙(수애 역)을 비롯한 가족들이 애꿎은 병원비를 부담하게 만든다.
- 굿바이 미스터 블랙(2016년): 차재완. 웬일로 위선자가 아니라 겉과 속이 정말로 다르지 않고 정직한 기업 CEO 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망전대.
- 함부로 애틋하게(2016년): 윤성호
- 불야성(2016년): 장태준
- 병원선(2017년): 장태준. 그도 그럴 것이, 윤선주 작가의 한국 사극에서 모두 능구렁이 대신 역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2018년): 이선문
- 열혈사제(2019년): 이영준 가브리엘 몬시뇰. 주인공 김해일에게 구원해 손길을 뻗고 멘토이자 좋은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해주며 주인공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임팩트 있는 역할이었지만, 초반에 살해당하면서 사망전대의 명성을 이어갔다.
- 호텔 델루나(2019년): 노준석. 주인공의 든든한 스승 같은 역할을 하지만, 결국 사망전대. 애당초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특별출연한 것이니 조기퇴장은 예약되어 있었다.
- 머니게임(2020년): 채병학 . 1회에서 살해당하면서 2020년 연초부터 사망전대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 더 게임: 0시를 향하여(2020년): 백 선생 . 여기서도 초반에 살해당하며 사망전대의 명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 마인(2021년): 한석철
-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2021년)
- 사장님을 잠금해제(2022년): 오영근
- 두뇌공조(2023년): 황동우
- 마에스트라(2023년~2024년):차기백
- 감사합니다(2024년):방기호
- 열혈사제2(2024년): 이영준
4.2. 영화
- 만추(1982년): 민기
- 엘리베이터 올라타기(1986년): 택구
- 중광의 허튼소리(1986년): 중광. 중광스님에 대한 영화이다. 정동환 주연에 최불암이 구상, 정진이 천상병 시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고, 고인이 된 공옥진 여사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중광의 광기어리고, 심오한 세계를 정말 잘 연기 했다.
- 블루하트(1987년)
- 몽마르트 언덕의 상투(1987년): 진호
- 거리의 악사(1987년): 윤수
- 새벽외출(1990년): 정용
- 세상끝의 향기(1992년): 기석
- 에미의 들(1993년): 민용철
- 두 여자 이야기(1994년)
- 광시곡(2001년): 오탄
- 몽정기 2(2005년): 성은 부
- 박수칠 때 떠나라(2005년): 남 부장
- 세븐 데이즈(2007년): 강상만
- 너를 잊지 않을 거야(2008년): 2001년 일본 도쿄에서 취객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의인 이수현을 다룬 영화로, 이수현 씨의 아버지 역할로 등장한다. 영화의 배경 대부분이 일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촬영한 초반부에만 등장해서 비중은 적은 편이다. 그동안 맡았던 대부분의 역할들이 악역 혹은 가족을 힘들게 만든 아버지였던 것에 반해, 여기서는 이수현 씨를 훌륭하게 키워낸 모범적인 가장의 역할을 맡았다.
- 메피스토(2014년)
- 사바하(2019년): 김제석
- 아줌마(2022년)[8]: 정수
- 서울의 봄(2023년): 최한규
4.3. 연극
- 햄릿(1978) - 햄릿
- 하멸태자(햄릿의 번안 연극) - 클로디어스 역
- 햄릿(2016) - 햄릿의 부왕 유령, 클로디어스 역 (1인2역)
- 하이젠버그
- 햄릿(2022) - 폴로니어스 역[9]
- 두 교황 -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시보리 추기경 / 프란치스코 교황 역
-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 - 톨스토이 역
- 햄릿(2024) - 클로디어스 역
5. 사건사고
1982년 동료 연예인이었던 김윤미와의 스캔들이 일어나서 아내에게 고소를 당하고 이혼당했다. 또한 '사회통념에 어긋난다'라는 이유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당하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서 연기수업을 하던 흑역사도 있다. 이건 1985년 3월에야 해금된다.6. 여담
- 1986년 귀국해 가수 정윤선과 재혼하여 늦둥이 아들 하나를 두었다. 전처 소생의 두 딸과도 아직 연락 중이며, 결혼식을 축하하거나 재혼한 아내와 3남매와 함께 가족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 근현대를 다룬 사극물에서는 김종필 전 총리로 나온 적이 있지만, 실제 싱크로율은 장면 전 총리와 매우 높다. 이외에도 서울의 봄에서 최규하 전 대통령 역할이었으나 거구에 장신이였던 최규하와는 달리 정동환은 호리호리한 체형이라서 싱크로율은 다소 떨어진다.
-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라는 오디오북에서 김동인의 '배따라기'를 읽었다.
[1] 現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2] 사실 웬만한 중견배우들은 거의 연극으로 데뷔한 경우가 많다.[3] 이게 대단한게 연극이란 장르는 공연 전에 단체로 모여서 연습하고 실제 공연하는 기간까지 따지고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특히나 대부분 연극은 주역급에 원캐스팅이다. 그나마 드라마는 출연 분량이 적으면 병행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그 빡빡하기로 소문난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 원로 배우가 연극 일정을 일일이 맞춰가며 드라마를 병행하려면 본인과 드라마 제작사 양 측의 입장에서 결코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연극이나 드라마 출연을 꾸준히 병행단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4] '이용무 상장의 직일군관'이다.[5] 해방후에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귀화하여 다나카(田中)의 한국 발음인 전중호(田中呼)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악역을 이어간다.[6] 사실 관계가 들통날까 두려워서가 아니고, 수석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딸이 힘들고 비전없는 흉부외과에서 고생하기를 원치 않아 막은거였다. 먹고 살기 무난한데다 자신이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내과에 가길 원한 것. 더군다나 막았다기보다도 설득에 가깝다.[7] 원작 이글을 따르다보니 야당 경선에 대한 묘사가 전무하다가 갑툭튀하는게 같다. 이글에서는 미국 공화당의 강경보수 장군 출신 "그랜트" 후보로 주인공의 유도심문에 그대로 낚여 결정적인 인종차별 실언으로 패배하나, 여기서는 매우 깔끔 담뱍하고 문약한 정동환이 전혀 다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장일준이 이기는 방식도 결국 네거티브에 대한 동정표였다. 이러다보니 캐릭터의 위화감이 쩔어준다.[8] 한국에서는 2023년 11월에 개봉하였다.[9] 두번 모두 국립극장 연기이며 사실 정동환은 수십년간 햄릿에 4번 출연 했다. 클로디어스는 6년 전 햄릿역을 맡은 유인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