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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이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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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0
파일:열혈 장사꾼 KBS 로고.png
(2009)
파일:명가 KBS 로고.png
(2010)
파일:거상 김만덕 로고.png
(2010)
파일:전우 KBS 로고.png
(2010)
파일:자유인 이회영 로고.png
(2010)
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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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자유인 이회영 (2010)
自由人 李會榮 / Freedom Fighter, Lee Hoe-Young
파일:attachment/자유인 이회영/lhy.jpg
<colbgcolor=#43453d><colcolor=white>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밤 21:40 ~ 22:30
방송 기간 2010년 8월 29일 ~ 2010년 9월 12일
방송 횟수 5부작
장르 사극
제작 KBS 자체제작
채널 KBS 1TV


<colbgcolor=#43453d><colcolor=white> 연출 신창석, 류지열[1]
극본 곽인행, 정현민[2], 이민호, 윤영수[3]
출연 정동환, 안재모, 이아이, 김응수
출연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회)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2회)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3회)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4회)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5회)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흑색공포단3.2. 일본인3.3. 이회영의 가족들3.4. 기타 등장인물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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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식 명칭은 해방을 향해 쏘다 - 자유인 이회영으로 2010년 8월 29일부터 2010년 9월 12일까지 방송했던 KBS 드라마.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생애를 조명한 특별기획 5부작 드라마인데 이 작품을 끝으로 열혈 장사꾼(2TV에서 방영) 이후 KBS에서 이어졌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는 폐지되었다.

전작 전우 종영 뒤 첫 대하사극 부활작으로 방송될 근초고왕의 제작이 계속 지연되어 11월에야 방영될 것으로 예정되자 5부작짜리 단편으로 제작된 특별기획 드라마. 마침 2010년은 경술국치 100주년이 되는 해였기 때문에 독립운동가를 돌아보는 드라마를 제작한 것.

명가, 거상 김만덕에 이어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영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드라마.

2. 시놉시스

일본 제국신문 기자 기무라 준페이는 중국 상하이로 가는 도중 톈진에서 일본 군함과 영사관이 테러당하는 현장을 목격하는데 사건현장에서 괴노인의 사진을 찍게 된다.

괴노인의 사진 한장으로 취재를 시작한 기무라는 테러를 주도한 단체가 흑색공포단이라는 아나키스트들이고, 이들의 배후이자 사진속의 괴노인이 바로 독립운동가 이회영임을 알게 되고, 이회영과의 접선을 시도하는데...

3. 등장인물

3.1. 흑색공포단

3.2. 일본인

3.3. 이회영의 가족들

3.4. 기타 등장인물

4. 기타

드라마가 방영되고 매 회 끝부분에 실제 우당 이회영 선생의 행적을 추적한 다큐멘터리가 삽입되어 방영되었다.

주연 정동환안재모야인시대에서 가상인물인 최동열 기자와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청년 김두한으로 만나 최동열 기자가 김두한의 성장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왔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반대로 안재모가 가상인물 기무라 준페이 기자으로, 정동환이 실존인물 이회영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회영이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일본인 기자 기무라 준페이가 추적하는 모습으로 나오게 되었다.

정동환이 간만에 주인공으로 연기한 작품. 인터뷰에서 밝히길,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MBC 드라마 동이에서 악역이자 최종 보스인 오태석으로 연기하여 촬영하느라 제의를 고사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스토리가 변경[11]되어 극중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으며 하차하게 되어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정동환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에는 아나키즘이나 아나키스트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이회영 선생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그런 시각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

역시 배우 김응수는 여기서도 간지폭풍 악질 일본 순사로 나왔다. 시청률은 평균 7%대로 별로였으나, 5회라는 짧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정동환씨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실제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등으로 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전체적으로 호평속에 종영되었다. 특히 최종화에서 대신 희생되는 정화를 목놓아 부르는 장면과 미쓰와에게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의 폭풍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숙연함을 주었다.

촬영은 합천군의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했는데, 다들 어디선가 본 건물 풍경이다. 당장 1회에서 테러로 박살나는 톈진 일본영사관 건물은 포스터 이미지를 보다시피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종로경찰서로 나오는 건물이다. 여담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방문하면 입구로 이용되는 건물 뒷편에 쌩뚱맞게 항저우역이라고 표시된 것이 바로 자유인 이회영 촬영 당시 흔적이다.

삽입곡으로 테너 강신주씨가 부른 '들꽃'이 1회와 최종회 엔딩으로 사용되었다. 뜬금없이 2014년에 이 드라마가 다시 조명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KBS 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이 바로 이 '자유인 이회영'이었기 때문이다.

5. 관련 문서



[1] 다큐멘터리 파트 연출.[2] 프레지던트, 정도전 등 집필. 이 작품이 입봉작이다.[3] 다큐멘터리 파트 집필.[4] 일본 제국 당시 재무성의 이름. 2001년에 재무성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5] 거기다 조선인이기도 했고 아들의 일로 기무라 엔도에게 대대적으로 찍혀 있었던 터에 그저 이회영을 잡아 죽일 도구로 사용되었던 터라 그다지 보호받지 못하고 버리는 카드로 쓰였을 상황이기도 했다. 실제로 기무라 엔도가 그에게 굉장한 살의를 품고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6] 기무라 준페이 항목에도 봤듯이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으로 나온 안재모가 이 배역으로 나왔다. 배우개그로 기무라 엔도 역의 최일화가 명가 에서 최동량 역으로 나왔는데 최동량의 아버지 최진립 역으로 나온 배우가 야인시대의 장년 김두한 역으로 나온 김영철이다.[7] 야인시대에서도 김구 역을 맡음.[8] 드라마 상에선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왕정위로 나온다.[특별출연] [특별출연] [11] 동이 촬영당시 모 배우가 폭행사건으로 극중 자진하차가 되자, 극 스토리가 꼬여서 끝판왕으로 활동했어야 할 오태석도 조기 사망되는 것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