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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50326><colcolor=white>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21:40 | |
방송 기간 | 1995년 10월 28일 ~ 1996년 11월 23일 | |
방송 횟수 | 100부작 | |
장르 | 대하사극 | |
제작 | KBS 자체제작 | |
채널 | KBS 1TV | |
제 작 진 | <colbgcolor=#950326><colcolor=white> 연출 | 이녹영 |
극본 | 신봉승 | |
원작 | 신봉승 저, 소설 《찬란한 여명》 | |
출연 | 이정길, 김갑수, 하희라, 변희봉, 정보석, 조재현 外 | |
해설 | 유강진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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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방영한 16번째 KBS 대하드라마.2. 특징
제너럴 셔먼호 사건부터 대한제국 선포까지 다룬 작품[1]으로 개화기를 유홍기, 이동인, 오경석 등의 1세대 개화파들과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의 2세대 개화파들의 시각에서 본 드라마다. 주말 밤 9시 40분에 주당 2회 방영되어 KBS 대하드라마의 틀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2]작가인 신봉승이 조선왕조 5백년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인물 하나하나에 애정을 두는 부분이 세조~ 연산군 연간의 시대와 개화기였는데, 전자는 인수대비와 한명회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방영 이후에도 수많은 단행본과 드라마를 만들었다. 반면 개화기는 KBS 풍운과 MBC 조선왕조 오백년 대원군 편에서 다루었지만 만족할 만한 정도가 되지 못해 KBS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 것.
이동인 등의 1세대 개화파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그리고 있다. 문제는 이동인도 그 "애정" 의 대상에 포함되었다는 것인데, 실존 인물로서의 그는 후쿠자와 유키치와도 연결되어 있었고 일본 불교계에서 계를 받았으며 아사노 도진(朝野東仁)이라는 일본어식 이름을 썼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알려진 최초의 창씨개명이다. 친일파 연구의 대가인 임종국은 이동인을 일본에 휘둘린 친일 승려로 평가했다.
당시 KBS 드라마 중에선 상당한 스케일을 자랑하던 작품으로,[3] 서양 함선들을 직접 제작해서 바다에 띄웠으며[4] 서양 함선 제너럴 셔먼호가 조선 앞바다에 나타나 떼를 쓴 제너럴 셔먼호 사건[5]이나 동학농민운동,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 여러 역사적 사건을 묘사한 장면들은 나중에 각종 다큐멘터리나 KBS 드라마 명성황후, 태양인 이제마에서 자료영상으로 써먹었을 정도였다.[6]
중간 중간 다큐 내레이션으로 작가 본인이 나와서 당시 기록 사진이나 기록영화[7]를 보여주기도 했다.
스케일이 크고 의욕도 있는 만큼,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애정을 가져서 전반적으로 극의 통일성이 없어진 게 문제. 거기에 당시 홍수 피해, 특선영화 편성, 신 TV 문학관 편성, 1996 애틀란타 올림픽 중계 편성 등 여러 가지 결방이 겹쳐서 10%대 이르는 낮은 시청률을 유지하게 된다. 들인 돈을 생각한다면 조기종영감이지만 당시 KBS에선 공익성 이유로 이 드라마를 홀대하면서도 100회를 끝까지 방영했다. 사실 당시에는 KBS 1TV의 광고를 수신료 합산징수를 명목으로 없애버린지 얼마 안 되었던지라[8] 무작정 조기종영시키기 어려운 면이 강해서 그랬다. 뭐 그래도 이때 말아먹은 시청률은 용의 눈물-왕과 비-태조 왕건 3세트로 보상받는다.[9] 재미있는 건 당시 이 시간대 방송사 3사 드라마 편성이 뒤죽박죽 되면서 시청률이 전부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10]
대원군 역의 변희봉은 실제 대원군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고, 이순재의 대원군과 더불어 역대 최고의 대원군 연기로 꼽히는데(척화비의 내용을 소개할 때 클로즈업된 대원군은 카리스마 그 자체다.) 목욕탕에 갈 때마다 국태공 저하~ 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시달렸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임오군란 갑신정변 부분도 상당히 잘 묘사되고 잘 다뤄주었다. 특히 임오군란 진압 부분도 상당히 상세히 나온다.
대원군이 청으로 납치되어 갔으니 이에 반발하는 군사들의 움직임이 보이자 조선 조정에서 청에게 진압요청을 하게 된다. 군란에 참가하지 않은 조선군에게 진압을 맡길 수도 없고 아군인 조선군에게 진압을 맡기려 해도 같은 아군이 동조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만한 병력이 되지도 않는게 현실이라 청군에게 요청을 하는데 이는 고종과 장호원에 가 있던 명성황후의 뜻일 것이다. 이때 원세개(위안스카이)가 처음 등장하며 오장경과 함께 청군을 이끌고 조선 군사들의 거주지역인 이태원, 왕십리를 야습, 상당수의 조선군을 사살한다. 심지어 조선의 군인들만이 아니라 이태원 왕십리 일대 거주하는 군인들의 가족들 및 양민들도 약탈, 살육, 강간하는 만행도 일삼는데 군사들을 포함해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난 참변이다.
이 부분을 유일하게 다룬 사극이었다. 동시대를 다룬 또다른 사극 명성황후에서는 이 부분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명성황후를 미화하니 이런 장면은 다루지 않은 듯하다.
야사인 매천야록에서 피난 도중에 자신을 씹던 아녀자들을 잡아오라고 환궁 후 명을 내렸으나 찾을 수가 없자 그 마을을 아예 초토화시켜버렸다는 대목도 있는거봐서는 후덜덜 하다..... (전투 정변 신에도 엑스트라 규모도 요즘 사극에서는 상상도 못할 수백 명 단위)
갑신정변때도 정변 마지막 날 창덕궁에서 청군과 일본군 교전이 잘 묘사되었다.
조선군이 청군에 합류하는 고증도 보여줬다.
상술되었듯이 100부작인데 갑신정변이 88부에 끝나다 보니 청일전쟁, 동학농민운동 등은 빠르게 지나간다. 다만 동학혁명은 삭제된 전투 장면도 마지막 화에 의병 전쟁 장면으로 간략하게 나오기도 한다.
아이러니한 것이 역사다큐에 미방영 부분이 자료화면으로 나오기도 했다.(청일전쟁 장면 등) 임오군란도 본작에서 삭제 편집된 장면이 역사저널이나 역사스페셜에서도 춘생문 사건으로 편집되어서 자료화면으로 나온다.
명성황후에서도 찬란한 여명 전투 장면 등 돈 되는 신은 써먹었다.
BGM으로 영화 드래곤: 브루스 리 스토리의 OST에서 두 곡이 사용되기도 했다. 그 중 하나는 이 블로그에서 들을 수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lwhdtn52&logNo=10079556764 (다만 드래곤의 OST를 100% 따온 것은 아니며 주요 부분만 사용했다. 당시 드래곤의 OST는 이 드라마 뿐 아니라 공익광고에도 사용된 적이 있다. 이 음악은 유튜브에서도 찾을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자.)[11] 그리고 엔딩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노래이다.[12] 영화 스탈린그라드의 OST도 5회에서 삽입되기도 하였다.
프랑스, 미국 해군 함정들과 일본 해군의 운요호로 모두 같은 배를 사용해 연출했다. 실제의 운요호는 극히 소형 선박이었고 전투함으로의 가치도 없는 편이라 본의 아니게 버프된 셈이다.
MBC 성우극회와 관계있는 KBS 대하드라마인데, 출연자인 변희봉, 강성욱 등이 방영 당시 MBC 성우 출신이고, 김용준이 종영후 MBC 성우로 전향한 케이스다.
3. 고증
정통사극답게 90년대 작품들 중 여말선초 사극 쪽은 용의 눈물이 모범적이라면 구한말 쪽은 본작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13]후대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명성황후마저도 본작에 미치지 못한다. 본작에서 사용한 의상을 재활용하기도 했지만 절반은 용의 눈물의 의상들을 재활용해 시대에 맞지 않은 의상이 수두룩하게 등장했는데, 여말선초식 두정갑을 입고 있는 장수들도 나올 뿐더러(!) 구군복만 아니고 철릭도 은근 입고 나온다.
하지만 이 사극이 만들어진 시대의 한계인지 외국. 특히 서양 쪽 고증은 다소 아쉽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인들은 프랑스어를 쓰지만 그 이후 모든 서양인들은 심지어 러시아인까지 영어만 쓴다.[14] 그나마도 19세기 스타일의 대사가 아닌 완전 현대 영어로 제너럴 셔먼호 장면에서는 엑스트라들이 내뱉는 현대식 슬랭까지 중간중간 들리며, 살아 있는 명성황후를 가리켜 queen이 아니라 empress라고 하는 데에서는 어이가 없어진다. 게다가 미군 장교가 미국 남북전쟁을 War between North and South라고 하는데, 이건 완벽한 한국식 표현을 영어로 옮긴 것으로, 미국인들은 (American) Civil War라고 하지 North니 South니 하지 않는다. 언어 고증을 대충 할 바엔 차라리 한국인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로 후시녹음을 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사실 이 사극이 방영될 당시 한국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제외한 다른 서양 언어들은 매우 마이너한 언어였고 특히 러시아어의 경우 21세기에 비해 한국 내 구소련계 외국인 인구가 적었기 때문에 더더욱 접하기 힘들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떼거지로 죽는 식으로 묘사를 하기도 하고[15] 또한 함 승조원들은 프랑스 해군 복장을 착용하고 있지만 상륙병력은 육군 동남아시아 주둔군 복장을 하고 있는데, 프랑스군은 지상전 역시 육군이 아닌 해군 육전대를 투입했었다. 의외로 프랑스 해군 및 육군의 고증 수준은 완벽하지는 않으나 시대를 고려했을 때 괜찮은 편이다. 그보다 문제는 원래 외규장각을 턴 병력은 해군 육전대도 아니고 해군 수병들이었다는 것(...) 또한 조선군 복장도 틀린 게 있는데 병인양요 때 조선군이 면제배갑을 입고있다. 면제배갑은 병인양요 이후 신미양요 때나 쓰던 것이라 시기상 맞지 않다.
신미양요 때 미군도 역시 떼거지로 죽는 오류를 낸다. 드라마에서 미군이 광성보에 진입하자 어재연 장군이 진삼국무쌍을 찍는데 이때 죽인 미군만 해도 열 명이 넘는다. 그런데 전투가 끝나고 나오는 내레이션은 미군 전사자가 10명이라고 설명하니 난감. 게다가 실제 미군 전사자수는 3명이다.
미합중국 해군 복제 고증 역시 앞서 나온 프랑스 해군에 준하는 수준으로, 해군 장교들의 복장은 그럭저럭 잘 흉내냈으나 함 승조원들인 수병들은 소수만 나오고 해병대원들이 수병처럼 나오는 오류가 있었다. 당시 성조기의 별 개수도 잘못 됐다.
4. 등장인물
미국 및 유럽측 배역을 연기한 배우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기재하지 못했다.[16]4.1. 주요인물
4.2. 개화파
- 탁정식 - 권오성
- 오경석 - 정동환
- 오세창[19] - 정태우(소년 시절), 박진형(청년 시절)
- 유길준 - 이광기
- 박영효 - 이민우
- 홍영식 - 이세창
- 서재필 - 이병욱[20]
- 박규수 - 박병호[21]
- 서광범 - 정하완
4.3. 왕실
4.4. 민씨 일가
4.5. 조정 대신
- 김병학 - 정운용
- 이완용 - 노영국[24]
- 최익현 - 박영목
- 김홍집 - 임혁주
- 이유원 - 김해권
- 홍순목 - 김흥기
- 흥인군 이최응 - 이신재
- 강노 - 김봉근
- 한계원 - 맹호림
- 조두순 - 최길호
- 김기수 - 김종결
- 어윤중 - 태민영
- 조영하 - 김형일
- 정기회, 한규직, 조인희 - 허기호
- 신헌 - 이종만
- 김윤식 - 서학
- 윤태준 - 양재성
- 심순택 - 윤덕용
- 김병시 - 황일청
- 이윤용 - 민욱
- 이범진 - 강태기
- 안경수 - 서상익
- 황정연 - 강만희
- 안기영 - 김창봉
4.6. 무관
4.7. 청나라
4.8. 일본
- 이토 히로부미 - 김성원
- 이노우에 가오루 - 강성욱
- 미우라 고로[29] - 이성웅
- 오카모토 류노스케 - 이원용[30]
- 다케조에 신이치로 - 김병기[31]
- 오쿠무라 엔싱 - 임혁[32]
- 오쿠무라 이오코 - 송윤아
- 하나부사 요시타다 - 박영지
- 모리야마 시게루 - 안대용
- 구로다 기요타카 - 백인철
- 미야모토 쇼이치, 우치다 료헤이 - 기정수
- 곤도 마스케 - 고희준
- 오타니 고쇼 - 김인태
- 스노하라 준메이 - 이한승
- 후쿠자와 유키치 - 신귀식
- 스즈키 - 이재연
- 히가시혼간지 부산별원 승려 - 한태일 외
- 고바야시 - 김기복
- 오오토리 케이스케 - 한규희
- 무츠 무네미츠 - 오승룡
- 스기무라 후카시 - 황범식
- 메이지 천황 - 노영국
- 호리모토 교관 - 이한위(!)
4.9. 임오군란 관련 인물
- 김춘영[33] - 전병옥[34]
- 유복만[35] - 선동혁
- 강명준 - 김춘영, 유복만과 동일 - 배도환[36]
- 정의길[37] - 김태형
- 허욱[38] - 유종근[39]
- 유춘만 - 김경응(전봉준으로 다시 출연)
4.10. 유홍기 일가
4.11. 운현궁
- 흥친왕 이재면 - 이문환
- 김응원 - 김진태
- 하정일 - 박종설
- 천희연 - 하대경
- 장순규 - 최용욱
- 안필주 - 조재훈
- 부대부인 민씨 - 김창숙
- 박마르타 - 이주실
- 완은군 이재선 - 박현
- 안기영 - 김하균, 김창봉이 2인 1역을 하였다.
- 영선군 이준용 - 강신조
4.12. 그 외
- 평양부 주막 주모 - 전원주
- 최준명 - 서상익
- 현석운 - 김영선
- 안동준 - 이일웅
- 효옥 - 왕희지
- 무당 - 김영옥
- 전봉준 - 김경응[40]
- 이혁주, 윤웅렬 - 원석연
- 스님 - 박용식
- 윤자승 - 이대로
- 이만손 - 김경하
- 남효원 - 김원배
- 백성 - 유병준, 안형식 등
- 이일직 - 장기용
- 이승호
- 평양기생 수련 - 권기선
- 의금부 관원 - 손호균
- 칠성 - 손종범
- 송금식
- 이인종 - 이경영
5. 여담
- 실제로 일본에서 로케이션을 하였다.
- 찬란한 여명에서 출연한 배우 일부는 2001년 2TV에 방영된 명성황후에 다시 출연했다. 신정왕후 조씨 역의 김용림을 제외하고 다른 배역으로 출연했다.
- 출연자 중 김용준은 종영 후 1997년부터 MBC 성우로 전향했다.
- 종영 후 케이블 채널 KBS Prime에서 확대 편성한 바 있으나, 2018년 조재현 성범죄 의혹사건이 터진 후 KBS 미디어 측은 개인 영상구매를 막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2020년 8월 31일부터 엣지TV에서 확대 편성했고, 2021년 6월 8일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1] 다만 마지막 장면이 대한제국 선포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부터 갑신정변까지 나오고 나머지는 조금 긴 에필로그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하다. 제너럴 셔먼호가 1866년, 갑신정변이 1884년, 대한제국이 1897년인데, 갑신정변이 끝나는 게 전체 100화 중에 88화다. 년도상으로는 이제 절반 조금 더 왔음에도.[2] 원래 저녁 8시에 방영되었으나 거대 자본을 들인 삼국기가 실패한 이후 공백기가 생겼는데, 후속작으로 토요일 9시 30분에 방영된 먼동이 어느 정도 흥행을 거두자 가을 개편 때 다시 그 뒤를 이어 방영된 것이 이것이다.[3] 제작비가 100억 정도였고 한 편당 1억을 쓰기도 했다고 하니 말 다했다.[4] 대형 선박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미술팀에서 제작한 나머지 완성된 배를 띄우다가 사고가 나 사람들이 부상당하기도 했다고 한다.[5] 제너럴 셔면호를 제작하는 데 1억 4천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대로 진짜 터뜨렸다.[6] 찬란한 여명에선 신미양요가 조선군이 털리는 걸로 나오는데 명성황후에서는 신미양요를 설명할 때 찬란한 여명 신미양요 편을 적당히 편집해 조선군이 미군을 몰아낸 것처럼 만들었다.[7] 심지어 당시 수입이 금지된 일본 영화까지도 말이다.[8] 물론 광고를 했다 해도 90년대 초반 시기 정도면 스포츠 중계프로그램과 특집 프로그램, 그리고 주말 특정 시간대에 광고하던 수준이었기는 했다.[9] 다만 용의 눈물의 경우, 2TV에서 재방된 적이 있어서 광고료는 받아먹긴 했다.[10] 당시 SBS 코리아게이트, MBC 전쟁과 사랑이 시대와 편성을 잘못 만난 케이스. 특히 전쟁과 사랑은 100부작 블록버스터 대하드라마였는데 시청률 저조로 24부작으로 조기종영 당했다.[11] 다만 표절이나 무단 도용 했을 가능성이 있다.[12] 밴드 피노키오의 원년 멤버 출신으로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동후(본명 김동후)의 '비련' 이라는 곡이다. 가수 프로필 정보 아울러 아이넷TV방송 전략미디어국 이사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참고로 해당 드라마에서 쓰인 버전은 1절만 등장하는 편집 버전이다. 풀버전은 해당 곡이 등장한 12년이 지난 2007년에 트로트 가수로서 발표한 1집 '화려한 인생'에 수록되어 있다.[13] 같은 시대인 조선 총잡이와 객주를 보면 의상 고증이 전혀 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14] 이 점은 명성황후에 와서야 개선되었다. 묄렌도르프와 알렌이 조선어를 쓴다는 비판도 있는데, 실제로도 그렇고 극중에서도 그렇고 조선에 꽤 오래 머물렀으니 어눌한 조선어 정도는 나와도 어색하지 않다는 옹호도 있으나, 그건 조선 사람하고 말할 때 이야기지 드라마처럼 서양인 둘이서 자기들끼리 말하면서도 조선말을 쓰는 건 어색한 일이다.[15] 다만 신미양요와 달리 병인양요는 정족산성, 문수산성에서 수십명이 사상자가 난 건 맞다지만 대부분 부상자였지 전사자는 적었다. 그리고 드라마 묘사처럼 무더기로 사상자가 났던것도 아니다.[16] 존 로저스를 연기한 서양인은 나중에 체스터 아서 대통령을 연기하였고, 제너럴 셔먼호 선원을 연기한 서양인은 오페르트 도굴 사건편의 묄렌도르프(목인덕), 그 외에도 일요스페셜에서 네덜란드 선원 조선에 억류된 사람 역할도 하였고, 미국인 프레스턴 역의 서양인은 KBS 다큐멘터리 김구에서 미군 장교를, 체스터 아서 대통령 비서실장 연기한 서양인은 그 후 러시아 공사관 역할을 각각 연기하였다.[17] 코리아게이트에서 김종필 역을 연기하느라 겹치기 출연하였다. 여담으로 같은 시기 MBC에서 방영하던 제4공화국에서 김종필역이었던 한인수는 조선왕조 오백년 - 대원군 편에서 대치 유홍기역을 맡았었다.[18] 원래 고종 역은 홍학표가 캐스팅될 예정이었는데 조재현으로 바뀌었다.[19] 오경석의 아들로 훗날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중 한명이다. 극중에는 어린 오세창으로 오경석이 병사할때만 등장하였다.[20] 이후 명성황후에서 김옥균 역을 맡았다.[21] 풍운에서 유홍기 역을 맡았다.[22] 이후 명성황후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23] 태조왕건에서 후백제 장수 김총, 대조영에서 홍패 역.[24] 메이지 덴노로 먼저 출연하였다.[25] 병인양요 당시 조선군 지휘관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후손이다.[26] 야인시대에서 서대문 작두를 연기한 배우[27] 이후 명성황후에서 무위대장 이경하 역을 맡았다.[28] 덕산에서 남연군의 무덤을 파묘한 오페르트일행이 소총을 쏘며 영종진을 공격하자 영종첨사와 함께 격퇴시킨다.[29] 작중 자막 표기 및 내레이션 발음 기준으로 '미우라 고오로'로 나온다. 일본어의 장음 표기를 살리려 한 모양이지만, 그렇다 해도 '三浦 梧楼'의 독음은 'みうら ごろう'이므로 '미우라 고로오'가 되었어야 한다. 애초에 일본어의 장음은 한글 표기 시 따로 반영하지도 않으니 그냥 '미우라 고로'가 옳다.[30] 후에 야인시대에서 김이수 역으로 출연하였다.[31] 이후 명성황후에서 일본 공사관 무관인 오카모토 류노스케 역을 맡았다. 다운그레이드[32] 명성황후에서는 을미사변의 주모자인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 역을 맡았다.[33] 임오군란 주동 군졸인 무위영의 포수[34] 김옥균의 일본망명시절 오가사와라섬 장면에서 경찰로 잠깐 다시 나온다.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동생 능애 역을 맡았고. 명성황후에서는 전봉준 역을 맡았다.[35] 임오군란을 주도한 무위영 군졸[36] 이전에도 이야기를 하는 백성의 한명으로 잠깐씩 나왔다.[37] 임오군란 주동 무위영 군졸[38] 대원군의 가신으로 선전관의 직책이 있는 무관으로 나온다. 대원군의 밀명을 받고 군복 구군복을 입고 임오군란 당시 군사들을 지휘한다.[39] 명성황후에서도 흥선군의 충직한 심복인 장순규 역을 맡았다.[40] 유복만의 동생 유춘만으로 먼저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