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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11:50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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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21회
(1985년)
제22회
(1986년)
제23회
(1987년)
김인문
(진실을 찾아서)
서인석
(빛과 그림자)
유인촌
(불새)
}}} ||
<colbgcolor=#87003a><colcolor=#fff> 서인석
徐仁錫 | Seo In-seok
파일:서인석.jpg
출생 1949년 2월 22일 ([age(1949-02-22)]세)
서울특별자유시 (現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달성 서씨
가족 아들 서장원[1]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신체 172cm, 73kg
종교 개신교
취미 수영
데뷔 1975년 KBS 특채 (드라마〈산비둘기〉)

1. 개요2. 활동3. 명대사4. 출연작
4.1. 드라마/시트콤4.2. 영화4.3. 연극4.4. 광고
5. 수상6. 사건사고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

연기의 폭이 상당히 넓어서 <태조 왕건>의 견훤이나 <무인시대>의 이의방, <정도전>의 최영 등과 같은 배역에서는 호방하고 거친 성격의 호걸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는 반면 현대극에서는 비교적 부드러운 모습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젊은 세대들은 그를 견훤이나 <제5공화국>의 노태우 역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그 이전 세대들은 평범한 직장인 역할인 <TV 손자병법>의 유비 역이 인상깊게 남아있다.

의외로 젊을 때에는 무관이 아닌 얌전한 배역도 연기했었다고 한다. 1979년의 <토지>에서 길상 역이라든가 1991년 <동의보감>의 허준 역이 그 예. 다만 이 버전의 허준은 이후의 전광렬 버전에 비하면 히스테리컬한 성격이었다. 물론 의술이 깊어지고 나이들면서 성격이 죽긴 한다. 의서 지고가다 왜군 만나 위기에 처했을때 전광렬 버전은 일행의 희생으로 빠져나오고 서인석 허준은 직접 조총들고 쏴죽여버리는 정도의 차이다.[2]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서인석이 지상파에서 포텐이 터진 것은 1987년 <TV 손자병법>에서 '유비'역을 맡으면서였다. 1998년에는 이영자, 홍진경, 윤다훈 등과 함께 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극에서도 자주 눈에 띄며 <삼국기>의 김유신과 <한명회>의 세조 역을 맡았다. <태조 왕건>에서는 견훤 역을 맡았는데, 이 견훤으로 매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어 200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무인시대>의 이의방과 <연개소문>의 당태종역을 맡기도 했다.

그 외, 사극은 아니지만 1995년도에 방영한 교양 프로그램인 역사의 라이벌 에선 세종대왕 역을 맡기도 했다. 이 때 상대 역으로 나온 최만리의 배우는 훗날 무인시대에서 함께 연기를 한 김흥기.

<제5공화국>에서 노태우를 연기할 때는 노태우 특유의 미묘한 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절대로 자신의 의견을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3] 우선 일반적인 여론을 겸손하거나 비굴하게 얘기한 후 상대방의 반응을 보아서 주변 환경과 전두환의 의견을 계산한 뒤 그에 맞추어서 권력이 흐르는 곳에 힘을 실어준다. 초반에 전두환에게 충성을 다한 것, 대권을 향해가면서 주변 친구들에게 힘을 실어준 것, 1988 서울 올림픽 개최식에 국민들과 국제 여론을 눈치보며 전두환이 나오지 못하게 한 것 모두 그의 그런 처신에서 나온 행동이다. 쓰리허 중 허화평, 허삼수가 몰락할 때는 그 둘을 몰아붙였고 그의 상급자가 절대권력을 쥐고 있을 때는 그의 말을 적당한 수준에서 맹신해주는 충성스러운 모습을 잘 연출했다. 마지막 41화의 첫 장면[4]과 마지막 장면[5]도 백미다.

2006년엔 <연개소문>에서 당태종으로 출연했는데, 애초에 드라마 제목을 '양제소문' 혹은 '주말시트콤 수나라 사람들'로 바꾸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고구려의 비중이 없었다. 수나라만큼은 아니지만 당나라 얘기도 고구려보다 재밌어서 분량은 많이 확보했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2012년 <대왕의 꿈>에선 신라의 왕족인 김숙흘종[6]으로 나와 자식을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젊은 층에게는 <정도전>의 최영 역으로도 유명하다. 방영 전과 초반부 견훤의 재림을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으나[7] 드라마가 진행되며 견훤과는 다른, 강직하면서도 독단적인 최영의 모습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도전 이후 한동한 활동이 뜸하다가 4년 만인 2018년에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출연했다.

사극에서는 유동근과 3번 적수로 만나, 1승 2패를 기록했다.
또한, 이덕화와 만나면 쿠데타 콤비가 된다. 보면 알겠지만 성공률 100%

3. 명대사

대부분 다 사극 혹은 시대극에서 나왔다.

파일:external/www.funsw.com/20131127020894_0.jpg
다, 닥치지 못할까!!! 어디다가 불을 질러?! 네놈이 제 정신이었느냐!!![10]
어쩌다가 상황이 이 지경으로 된 것이야... 어쩌다가!!!
아니!!! 뭐야?! 죽었어!? 수달이가 죽었어! 수달이가!!!
이보게, 파진찬!
방장군이 죽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어어!!! 이젠 아예 전멸을 했다고?! 으이구!!!
2000년 태조 왕건 / 2002년 제국의 아침[11] - 견훤


파일:이의방5.jpg
파일:이의방2.jpg
폐하! 왕광취를 기다리고 계셨사옵니까?! 왕광취! 여기 대령하였소이다!
"내 이 철퇴가 용서치 않을것이야!"
정균!!! 네이노오옴!!! 거 사내라면 나와 당당히 맞서서 내 목을 가져가보거라!!! 그만한 배포도 없는 놈이 황실과 사직을 지키겠다고 하였느냐...?!
나는... 황제를 옹립한... 벽상공신 흥위위섭대장군 지병부사 전중감 겸 위위경 이의방이다!!! 내 위태로운 사직을 바로세우고...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하고자 거병을 하였으니... 누구도 대고려의 벽상공신의 목을... 가져갈 수는 없다...


파일:external/img.imbc.com/img_050426_1.jpg
즌장군, 마 그라모, 우예 하면 좋겠십니꺼?
물이라 카니까 진짜 물인줄 아나?
내가 어데 모, 진짜 물이가?


파일:당태종.jpg
파일:당태종1.jpg

파일:external/sports.donga.com/33839199.2.jpg
2010년 근초고왕 - 흑강공 사훌
사실 여기선 따로 명대사는 나오지 않았다.[13]


파일:external/img.kbs.co.kr/213001036_L.jpg
과거 캐릭터에서 따온 명대사 말고 오리지널은 없다.
2012년 대왕의 꿈 - 숙흘종


파일:external/48a6eb85eaf4f8f634c144e87f8cc5e27d4954924bee815da51e97c81eabd9a4.jpg
파일:서인석최영.gif
도대체 도당의 중신이란 작자들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14]
마마께서 고려의 임금이시라구요? 하면 어디, 소장에게 명을 내려보세요. 추상같이 호령을 해보세요! 이 부월을 당장에 내려놓으라고! 어서요!
세력 따위 관심도 필요도 없소이다. 나는 내 길을 갈 뿐이오.
내 이번에 겪은 치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오. 내가 정치에 서툰 것을 다행으로 여기시오. 조정이 아니라 전쟁터였다면 대감은 내 손에 목이 떨어졌을 것이외다![15]
내 평생에 단 하나의 실수가 있다면 믿은 것이다! 역적을 알아보지 못한 내 눈알을 뽑아내고 싶은 심정이니라...!
이성계, 넌 만고의 역적이다!!
나 최영, 이 자리에서 다짐을 하겠소이다. 내 평생 단 한 순간이라도 사사로운 욕심을 품었다면은, 내 무덤에서 풀이 자랄 것이로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도 없었다면은, 풀이 나지 않을 것이외다. 다들 똑똑히 들어두시오...! 대고려국... 만세...

4. 출연작

4.1. 드라마/시트콤

4.2. 영화

4.3. 연극


4.4. 광고

5.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77년 제13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
1978년 동아연극상 대상 아일랜드
1986년 제2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빛과 그림자
1990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TV 손자병법
제27회 저축의날 대통령표창상
1997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정 때문에
2001년 제38회 저축의 날 국민포장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태조 왕건

6. 사건사고

7. 여담

"난 왕을 했던 사람이야! 무진주완산주를 다스리고 논산에서 죽었어!" (참고로 논산이인제국회위원 지역구이다.) "나는 왕은 했지만 가짜왕이야! 이젠 진짜를 뽑아야해! (이하 지지 발언)" 당시 지지 연설 영상


[1] 1983년 생 배우로, 한국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하정우의 친구이자 후임 이승영 역을 맡았다.[2] 다만, 서인석 버전은 허준과 의녀 한명. 단 2명이 의서를 지고오기에 훨씬 빡셌다.[3] 작중에서는 박정희 밑에서 총리만 오랜 기간을 맡아온 김종필로부터 2인자의 처세술에 대해 조언을 듣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4] 그야말로 꿈인가 생시인가 아직 실감을 못한 2인자의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대통령 자리에 앉는 장면.[5] 니키타 흐루쇼프이오시프 스탈린의 편지 야사.[6] 진흥왕의 동복동생이면서 김유신의 외할아버지. 정재순이 맡은 사도태후가 형수인 셈.[7] 사실 견훤이 워낙 대중에게 강하게 남은것 뿐 서인석은 견훤 외에도 이의방, 노태우, 당태종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만큼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였기에 기우였다.[8] 하지만 이건 오히려 무승부에 가깝다. 당태종이 먼저 패배한 건 사실이나, 이후 시간이 흘러 고구려가 멸망했기 때문에 유동근이 연기한 연개소문도 결과적으론 패배한 것과 다름없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메인인 고구려 파트보다 오히려 반대 세력인 중국 파트(수나라, 당나라)의 평가가 좋게 나왔다.[9] 앞의 두 작품에선 서인석이 상급자, 이덕화가 부하로 나왔지만, 제5공화국에선 상하관계가 역전되었다.[10] 추허조최승우를 강제로 끌고 오기위해 절에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 말을 듣자 추허조를 질책하며.[11] 제국의 아침 2회에서 죽기 직전 왕건의 회상에서 나왔는데 태조 왕건과 후속으로 방영된 제국의 아침 둘다 이환경 작가가 작업한 것이라서 가능한 것이다.[12] 연개소문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당나라 장수들이 연개소문을 보면 꼭 한번씩은 하는 대사다. 일종의 클리셰라고 봐야할듯. 그나마 이세민의 그럴싸한 장면을 찾자면, 위징의 간언에 화를 내면서도 어떻게든 그것을 수용하는 장면이다.[13] 다만 머리를 쿵쿵 찧으며 부여구(근초고왕)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열연이 있는데, 명대사는 오히려 계왕(한진희 분)에서 나온다.[14] 탐라 정벌을 마친 뒤, 공민왕 시해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내뱉은 말. 장엄한 OST에 괄괄한 목소리로 깊은 분노를 토해내는 연기가 일품이다.[15] 이에 이인임 왈, "이 사람이 전쟁에 서툰 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내 휘하에 대감 같은 장수가 한 사람만 있었다면 대감께서도 사대부들과 똑같은 신세가 되셨을 것입니다! 고려의 국방을 위해 대감을 치지 않은 것입니다. 허니 더는 이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세요."[16] 아들이 아니고 조카다. 아래 동생들로 길용우, 김주승, 안승훈, 김승진이 출연했다.[17] 이영자와 실제 나이차이는 20살이다.[18] 한국전기통신공사 명의로 방영된 마지막 광고.[19] 술을 같이 먹던 사람들의 얘기로는 둘이 술값시비가 붙었는데, 누가 내냐 문제가 아니라 강재일이 기분좋다고 먼저 내자 선배인 서인석이 굉장히 뭐라고 했다 한다. 강재일 또한 받아쳐서 내가 내겠다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서로 말다툼을 했고, 주변에서 말려서 끝났고 어쨌든 여기서 화한번 내고 끝날 문제가 일이 커져 버렸다.[20] 촬영장이 말그대로 발칵 뒤집어졌다고 한다.[21] 사실 김영철도 서인석 못지 않게 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이후에 김기복 씨가 유튜브에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김영철 선배는 복싱을 해서 주먹이 매우 강한데 분노한 김영철에게 강재일이 구타당했다고.[22] 다만 당시 작성한 것은 아니고 나중에 짤막하게 서술한 것이다.[23] 해당 영상 1시간 33분 50초 부터 나온다.[24] 후자의 경우 "길을 가르쳐주는데 왜 저렇게 삐딱하게 나와?"라고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 순 있다. 그러나 전자에서처럼 "잘 모시겠다"고 인사를 했는데 갑자기 건방지다고 뺨을 때리는 건 인간쓰레기 내지 정신에 좀 이상이 있는 사람이나 할 법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서인석이 성격이 괄괄하고 거친 면이 있어도 전자에서처럼 막장이었다면 연예인 생활, 아니 사회 생활이 어려웠을 것이란 걸 생각하면 후자였을 가능성에 확실히 무게가 더 실린다.[25] 본인은 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다.[26] 나중에 이인제에게 수임료 명목으로 돈을 주려 했지만 "무료 변론으로 끝난건데 왜 돈을 가져오느냐?"면서 퇴짜를 맞았다는 일화도 있다.[27] 병영 밖이라 해도 예외없이 굴렸다.[28] 그 당시 야외변소는 잠금장치가 밖에 있어서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