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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유지광 - 자서전 《대명》 | |
방영 기간 | 1989년 6월 28일 ~ 1989년 9월 7일 (22부작) | |
제작진 | <colbgcolor=#1f50b5><colcolor=#fff> 기획 | 장형일 |
극본 | 이환경 | |
해설 더빙 | 임종국 | |
연출 | 이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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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재생목록나 유지광은 역사와 민족 앞에 진심으로 참회하며 이 기록을 남기기로 결심했읍니다.
인트로를 시작할 때 유지광이 읊는 대사로 인트로에서 보여주는 원작 전기 <대명>의 표지에 적힌 글귀와 동일하다.
인트로를 시작할 때 유지광이 읊는 대사로 인트로에서 보여주는 원작 전기 <대명>의 표지에 적힌 글귀와 동일하다.
KBS 2TV에서 1989년 6월 28일부터 1989년 9월 7일까지 방영한 미니 시리즈이다. 기획 당시 가제는 '흑풍'.[1]
제1공화국 당시 유명한 정치깡패였던 유지광의 자서전 '대명'을 원작으로 하였다. 유지광 생전에 출간된 '대명' 은 처음 나왔을 때는 꽤 인기를 끌었지만[2] 오래 가지 못하고 시들해진 상태였는데,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무풍지대란 제목으로 재출간되기도 했다.
야인시대 후반부하고 거의 똑같다.
1회 시작때와 22회 최종회때는 유지광 역할을 맡은 나한일이 직접 유지광의 가족들을 통해 실제로 만나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MBC에서 비슷한 시기인 제2공화국을 방송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폭력성은 점점 줄어들고 정치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갔다. 그래도 초반에는 기관총으로 총격전을 하거나, 상대방 두목을 처참히 죽이는 등[3] 잔인한 장면이 많았고, 이 때문에 방송위원회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또한 유지광 등 인물들을 미화한다는 지적에 대해 담당 연출자인 이영국 PD[4]는 인간적인 동정은 있을수 있지만 미화는 절대 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 내용
노년의 유지광이 후배의 결혼식 주례 도중 사망해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시작된다.6.25 전쟁이 끝난 후 유지광은 사돈인 이정재의 권유로 동대문 사단에 입문했고, 자유당의 독재에 편승한 동대문 사단을 위해 많은 테러를 자행[5]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서열 2위[6]에까지 이른다.
자유당의 후광을 등에 업고 나날이 세력을 키워가는 동대문 사단은 결국 4.19 혁명으로 인해 자유당과 함께 몰락하고 뒤이은 5.16 군사정변때 체포되어 혁명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감형되어[7] 5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출소하였다. 이후 유지광은 고향에서 사업가로 여생을 보낸다. 마지막에는 나한일이 유지광의 지인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것으로 끝난다.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2. 동대문상인연합회
- 임화수[9] : 연규진
- 최상도[10](눈물의 곡절)[11] : 김성찬
- 김사범 : 김성겸 - 야인시대의 김기홍과 포지션만 같지 별개의 인물인데, 설정 상 김두한과 이정재 등이 주먹계의 원로로 모시던 사람으로 나온다. 참고로 유지광의 대명에는 본인이 김기홍과 면식이 없다고 언급된다.
- 박석진 : 이정웅[12] - 야인시대의 김동진과 동일 인물이다. 하지만 당시는 손씻고 새 삶을 사는 입장이었기에,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
- 이석재[13] : 백인철[14]
- 권상사 : 박해상 - 이 인물은 야인시대의 인물과는 다른데 동대문 10대 서열에 포함되는 고위급 간부로 나온다. 이름만 권상사일뿐, 포지션은 이억일에 가까운 인물이다.
- 거봉 : 기정수[15] - 임화수의 행동대장으로 야인시대의 쪽박, 멸치와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담당 배우 빨을 받아 자기 두목보다 상당히 무게감 있게 나온다.
- 이성철(이천일) : 김동우 - 실존했던 이정재의 비서인 이천일이자 야인시대 이억일의 모티브인 인물. 원래 이성철은 원래 본명인 이천일로 나왔으나 이천일이 이 드라마에 항의했는지 2화만에 가명인 이성철로 바뀌었다. 야인시대의 이억일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오히려 낙화유수나 고바우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물론 이억일처럼 이정재의 비서역할이긴 하지만 비서로서의 비중은 이억일이 비하면 거의 없다.
- 김군 : ? - 이성철과 더불어 이정재의 비서. 이 인물도 권상사처럼 이억일에 가까운 포지션이지만 무력은 권상사가 쓰듯이 막 잘 쓰지는 않는다.
- 이영숙 : 유혜영 - 일방적이긴 하지만 이영숙이 유지광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도 있다.
- 이름없는 간부 : 정동남 - 동대문의 고위급 간부로 동대문상인연합회의 하급 부대원들을 단련시키는 사범을 맡고 있으며 이정재의 바깥 거동시 다른 간부들과 함께 그를 뒤에서 수행하기도 한다. 비중이 그냥 지나가는 단역수준으로 다른 동대문 보스들에 비해 매우 적은 인물이다. 작중에선 조열승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해당 배역을 맡은 정동남이 특별출연 형식으로 나와 비중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3.3. 화랑영화사
- 김태련(낙화유수) : 김성일[16]
- 독사 : 황민[17] - 첫 등장시부터 이화룡 일행을 상대로 티격태격하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나온다. 때문에 유지광의 수하들 중에 가장 존재감이 높고 야인시대의 도꾸야마, 고바우가 하던 대사들까지 본래 이 인물이 했던 대사였을 정도다. 김두한을 습격할 때도 일단 예의는 지켰던 야인시대의 독사와는 달리 껄렁대는 모습을 보인다.
- 유도환 : 이한위 - 화랑영화사의 총무를 맡고 있다. 인텔리들이 대부분인 화랑영화사 조직원 중에서도 업무처리가 능하며 대학 졸업자라 유지광이 총무를 맡겼다. 고대생 습격 사건때 군복을 입고 고대생을 습격하는 바람에 먼저 구속되었다. 야인시대로 치면 고바우 역할에 가까운 인물이다.
- 망치 : 이경영 - 영화배우로 유명한 이경영과는 동명이인이며[18], 야인시대에서는 장도영을 연기했다.
- 황소 : 오현섭[19]
- 토도로키 : ? - 야인시대의 도꾸야마 포지션인 인물. 조직원들을 모을 때 황소를 제압해 조직에 영입했으나, 이후 갑자기 증발했다.
3.4. 명동
- 이화룡 : 이해룡[20]
- 이성순(시라소니) : 박건식 - 정장을 잘안입는 야인시대와 다르게 정장을 말끔히 차려 입고 다닌다. 켈로부대에 대한 묘사는 없이 동대문패 사무실과 평화극장에 들어가 돈을 달라고
사실은 강탈하다가 이정재 부하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린치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였고, 이석재에 의해 견고한 무쇠덩어리로 남은 다리마저 박살나며 리타이어. - 휘발유 : 백찬기
- 불독 : 유종근
3.5. 기타 깡패
- 홍대호 (홍영철) : 이영 - 건중친목회 감찰부장. 유지광과 비슷한 연배임에도 장년으로 묘사되며 야인시대 92회에서 볼때 김관철 캐릭터와도 겹치며, 야인시대에서 막판에 격투씬이 잠깐 묘사 된 것과는 달리 여기선 아예 격투씬 자체가 없다.
- 사마귀 (왕십리 오야붕) : 이현두
- 김상호 : 김시원 - 원래는 명동파소속으로 이화룡에 밀려있으나 제법 자기세력을 가진 주먹으로 나온다. 유지광이 화랑동지회를 발족하고 여러 주먹 세력들을 모집하자 화랑동지회에 합류하는 형식으로 명동파를 배신하게 된다.
3.6. 정부·자유당
- 이승만 : 하대경 - 정치 드라마인 공화국 시리즈와는 달리 이 작품은 동대문패가 주역이 되는데다 동대문패와 접촉하는 정부 요인 역할을 이기붕, 곽영주가 다 하기에 이 드라마에서는 그냥 높으신 어르신 수준으로만 등장해 역사적 이승만의 명암 모두 잘 표현되지 않는다. 광복 직후와 6.25까지 모두 다뤄 이승만의 비중이 늘어난 야인시대에 비해서도 이승만의 비중이 무척 작다.
- 이기붕 : 권성덕[21]
- 곽영주 : 이운우
- 최인규 : 민욱[22]
- 장경근 : 박영목[23] : 다만 본편에서는 본명은 언급되지 않고 '장 의원'이라고만 호칭[24]한다. 또 야인시대에서는 배도환이 맡은 비서실장 한백수가 담당했던 일까지 무풍지대에서는 장경근이 담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 최순주 : 김해권
- 한희석 : 맹호림
- 김형근 : 윤덕용
- 이익흥 : 김봉근
3.7. 야당
- 조병옥 : 양택조
- 윤보선 : 원근희
- 신익희 : 김기종
- 장택상 : 강성욱
- 장면 : 신구 - 야인시대와 다르게 제법 비중이 큰 편이다. 야인시대로 치면 기존 장면 역할에 유진산의 역할을 어느 정도 더한 모습이다. 그렇다보니 야인시대에서 유진산이 나올 장면에 장면이 나오는 부분이 많다. 김두한하고 밀접한 관계로 묘사되는데 동년도에 방영된 제2공화국에서는 장면이 친일파임을 문제삼아 국무총리가 돼서 안된다는 걸로 항의 하고, 전단지를 뿌리는 등의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
배우가 배우인지라 드라마의 무게감도 무색하게깨알같은 개그(...)가 존재한다. 민주당 내 파벌 분쟁시 장면이 신파 구파 운운하는데, 파 만 빼면 영락없는 이름개그가 된다.(...) 참고로 신구는 1985년 광복 40주년 대하드라마 <새벽>과 1990년 실록대하드라마 <여명의 그날>에서 이승만을 맡았다.대한민국 지도자 역을 싹슬이할 기세 - 유진산 : 박인환 - 야인시대에 비하면 비중이 크지는 않다.
- 김영삼 : 이인철 - 김영삼의 차남 김현철이랑 좀 비슷하게 생겼다. 훗날 야인시대에서는 이기붕 역을 맡았다.
- 김두한 : 김영인 - 야인시대 심영으로 유명해진 김영인과는 동명이인으로 1940년생이며 풍채가 좋은 인상. 그 덕분인지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을 맡은 김영철이나 안재모보다 실제 김두한의 이미지와 더 가까운 편이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스님 역,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 사람들에서 최규하 총리 역으로 나온 배우이기도 하다.
3.8. 군인
- 박정희 : 신종섭
- 최장군 : 서학 - 혁명 주체이자 혁명재판소 소장으로 박정희의 지시를 받아 자유당 시절 정치깡패들을 척결하는 역할이었다. 야인시대에서는 최영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군법무관 : 천호진
3.9. 그 외 등장인물
- 박마리아 : 정영숙
- 이강석 : 오대규[25]
- 민희라 : 이종남 - 유지광이 짝사랑하던 여인으로, 대학교수인 민교수의 딸이다. 이정재 집의 음악교사로 있다가 유지광을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하게된다. 그러나 민교수가 자유당 정권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다가 주먹패에 의해 린치를 당하자, 충격을 받아 유지광과 인연을 끊게 되었다.[26] 천주교에 귀의하여 수녀가 되었다.
- 김희갑 : 문풍지
- 유지광의 무술 사부 : 박용식
- 최윤식 : 이환지
- 안해숙
- 최헌철
- 황덕재[27]
- 김상훈
- 김기진
- 박칠용
- 권병길
- 최정우
- 정운봉
- 정진화
- 최동균
- 최영산
- 이영수
- 이상원
- 김정희
- 이주원
- 이정훈
- 허윤정
- 허기호
- 김창봉
- 손창민
4. 야인시대와의 비교
4.1. 공통점
13년 뒤에 방영된 야인시대 2부에서 이 드라마 내용은 물론 대사까지 그대로 차용했다.- 박석진(김동진)의 부하인 오치수와 장석기가 횡령을 저지른 사실이 적발되어 처벌을 받는 장면[28]
- 유지광이 낙화유수, 망치를 대면해 각각 제압하는 장면
- 박석진(김동진)과 이정재의 대질 신문 장면
- 이영숙의 요정을 유지광패가 습격한 장면
- 유지광과 독사의 기싸움 장면
- 독사 일당이 김두한을 찾아갔다가 제압당하는 장면
- 유지광이 감옥살이를 하기 전 검사와 마지막 이야기를 나눈 것[29]
- 이강석이 이기붕을 사살하기 직전의 장면과 그 당시 이기붕의 대사
- 이정재, 유지광, 임화수의 3자 대질 신문 장면
- 이정재의 죽기 전 유언, 면회 후 처형 장면
- 면회장으로 이동하던 중 유지광이 임화수를 마주치자 때리는 장면[30]
위의 내용들을 종합하면 그야말로 야인시대 2부 자유당편의 프로토타입+1980년대 버전 수준이다. 물론 야인시대는 중심인물이 유지광이 아닌 김두한인 만큼 주로 정치깡패들 및 정치인들과 관련된 이야기 위주로 차용되었기 때문에 유지광의 사랑 이야기 및 이정재의 가족 관련 이야기 등은 잘렸다.
4.2. 차이점
- 주인공이 유지광인 무풍지대에서는 부하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김두한이 주인공인 야인시대에서는 상당수가 잘려나갔다. 황소 이름은 야인시대 1부의 동대문패 보스 이름으로 채용되었다.
- 무풍지대 방영당시 프라이버시나 여타 문제로 가명으로[31] 나온 일부 인물이 야인시대에서는 본명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이정재는 해당 드라마에서 격투씬 자체가 아예없다. 사실 야인시대에서 나온 이정재 격투씬은 대부분 창작으로 실제 이정재는 무풍지대 처럼 직접 싸움에 나서는 일이 거의 없었다.
- 동대문상인연합회의 고문이자 2인자 김사범은 야인시대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며, 해당 포지션은 김기홍→조열승이 이어받게 된다.
- 이석재와 이정재는 야인시대에선 6촌 지간이라는 사실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으나, 무풍지대에서는 제대로 묘사된다.
- 무풍지대에서는 이석재가 임화수보다 서열이 높았다. 야인시대에서는 이와 반대. 허나 실제론 애매한 게 임화수는 동대문 칠형제에 들정도로 높았고, 이석재 또한 이정재의 6촌인 만큼 높긴 했으나 중간보스들 중에서 제일 높았던 것 뿐이지, 임화수에 비하면 확실히 높은 쪽은 아니었다. 다만 사적으로나 조직 관리의 특성 상 이석재보다 나이가 어린 임화수가 함부로 하대 하지는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 권상사는 무풍지대에서는 동대문 내에서 서열 10위 내의 고위급 간부 였으나, 야인시대에서 유지광의 부하로 활동한다.
- 동대문 조직과 적대였던 명동파는 반대로 몇몇 등장인물들이 추가로 등장하였다.
- 이화룡의 측근인 불독과 휘발유의 경우 야인시대의 정팔·오상사와 1:1로 대응되지 않는데, 대사나 기타 디테일한 면을 봤을 때 정팔·오상사·맨발의대장을 섞은 다음 둘로 나눈 느낌이다.
- 이기붕의 경우 야인시대와 비교해서 보다 느긋한 태도를 보이는 거 같지만 긁힐 때는 야인시대보다 더
찰지게흥분하는 경우가 많다. 박마리아의 경우 무풍지대에서는 배우의 아우라답게 다소 점잖은 태도지만 야인시대에서는 표독스러운 태도를 넘어 오버액션 아닌가 할 정도로 연기가 맛깔스럽다.
- 무풍지대의 장경근의 포지션 중 이기붕의 비서 역할은 한백수가 맡았다.
- 이화룡의 명동패는 무풍지대에서는 이정재, 김두한과 더불어 고문으로 건중친목회 추대 되어있으나, 실질적으로 건중에 대한 지원을 안하면서 입찰에도 마음대로 참여하는 등, 다른 건중 참여 조직의 어그로를 끌었다[33]. 야인시대에서는 이화룡이 엄포를 놓아 건중에 들어 가지도 않고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다른 건중 참여조직이 군소조직의 테러의 배후로 명동이 지목되기도 했다.
- 초반 유지광이 낙화유수와 대련할 때 낙화유수는 유도복을 유지광은 정장을 착용한채로 대련하였으나, 야인시대에서는 유지광이 유도복으로 환복하고 대련을 하였다.
- 낙화유수는 무풍지대에서 유지광 패에서 독사와 동등한 서열 2위였으나, 야인시대에서는 도꾸야마와 독사에게 밀려 서열이 낮아졌다.
- 야인시대의 도꾸야마에 해당하는 등장인물은 초반에 부하들을 모을 때 황소를 제압한 인물인 토도로키라는 주먹이 이후 증발 되면서 이 역할을 2인자 포지션은 낙화유수가 기타 내용은 황소가 나눠가지게 되었다.
- 이성철(이천일)은 야인시대의 이억일 처럼 이정재 비서였으나, 합류 시점이 다르다. 무풍지대에서는 유지광의 부하로 있다가 이정재의 비서로 넘어갔고, 야인시대에서는 부산에서 동대문 상인연합회 결성 때 합류한다. 이성철의 경우 위에서 소개했던 인물인 김군과 같이 이정재의 비서 역할만 하고 무력을 쓰는 경우는 초기빼고는 없었고, 이억일처럼 무력쓰는 역할은 권상사가 하였다.
- 시라소니의 경우 무풍지대에서는 이석재가 멀쩡한 왼다리를 마저 부러뜨리는 장면을 끝으로 더 등장하지 않았으나, 야인시대에서는 재활해가면서 동대문에 복수하는 장면을 넘어서 마지막 회까지 등장하였다.
- 화랑영화사라는 회사는 무풍지대에서는 유지광 조직의 자금원 중 하나로 실제 영화사 업무를 행하는 걸로 나오는데 평소 유지광을 아니꼽게 보던 평화극장 사장 임화수가 같은 동대문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사 업무를 훼방 놓기 일쑤였다. 다만 야인시대에서는 명목상 회사 수준으로 영화사 업무를 보는 묘사는 없다.
- 장경근 의원 폭행 사건의 경우 세부적으로 여러 인물의 대사가 다르며, 무풍지대에서는 김두한이 다짜고짜 단상으로 나와서 장의원을 한방날리지만, 야인시대에서는 대사를 더하고 그 이후에 한방을 날린다.
- 국도극장 저격 사건의 경우 무풍지대에서는 이석재가 바로 박석진(김동진)을 저격하지만, 야인시대에서는 권상사가 저격에 실패하고 이석재가 나서는 것으로 바뀌었다.
- 유옥우 의원이 거론했던 이익흥의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사건의 경우 무풍지대에서는 윤보선이 해당 에피소드에 대해 자세히 거론하면서 이익흥에게 망신을 주는 걸로 나오지만, 야인시대에서는 조병옥이 이익흥에게 아첨이나 떠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겠냐는 뉘앙스로 비난하지만 정작 엑기스(?)인 해당 발언은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무풍지대에서는 해당 발언에 대해 야당의원들이 비웃어서 자연스럽게 극이 전개 되지만 야인시대에서는 그 부분이 안 나오기 때문에 아첨이나 떠는 발언 만으로 웃음이 나오는 게 다소 어색하다.
- 야당의 장외 투쟁 중 열린 이기붕과 자유당을 규탄하는 시국강연회의 경우 무풍지대에서는 연사로 김두한과 윤보선이 나오지만[34] 야인시대에서는 김두한 단독으로 연사를 맡았다.
- 이정재 국회 난입 사건에서는 무풍지대에서는 이정재가 김두한에게 경고만 하고 물러났지만, 야인시대에서는 두 사람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무풍지대에서는 조병옥과 함께 있는 사람이 장면 부통령이었으나, 야인시대에서는 유진산이 있었다.
- 장충단집회 방해 사건의 경우 무풍지대에서는 집회의 첫 연사가 전진한이었고, 야인시대에서는 유진산이 첫 연사였다. 유지광 패가 난동을 부릴때 조병옥이 항의하다가 투척물에 맞아 부상당한 설정도 추가 되었다.
- 본작에서는 민주당의 파벌싸움에 대해 자세히 묘사했지만, 야인시대에서는 이를 제대로 묘사하지 않았다.
- 본작에서는 4.19 도중 이기붕의 둘째 아들인 이강욱이 시위를 하다 잡혀 들어와 이기붕이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지만 야인시대에서의 이강욱은 그냥 어린애로 나온다.
- 야인시대에선 5.16 군사정변이 터지며 이정재와 임화수, 유지광만 처벌을 받고 나머지 조직원들은 대학생들의 시위에 관여하지 않은 이상 처벌받진 않았다. 그러나 무풍지대에선 처벌받지 않았던 이석재와 김기홍, 조열승 포지션의 김사범, 이억일 포지션의 권상사, 유지광 사단의 낙화유수 또한 재판에 넘겨져 처벌받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이는 처벌받지 않은 김기홍을 제외하면 실존인물 전부 재판에 넘겨저 형을 살았으니 더 현실적에 가깝다. 또한, 야인시대에서 조리돌림씬은 무풍지대에선 나오진 않았으나, 위의 이들 모두 전부 이정재와 같이 조리돌림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
5. 겹치는 출연진
무풍지대는 이환경 작가의 첫 사극작품인데 이후 집필한 작품들에서도 본 드라마 출연배우들 중 계속 출연한 배우들이 많다.배우 | 무풍지대 | 용의 눈물 |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 | 야인시대 |
나한일 | 유지광 | 민무질 | 변사부 | 금강 | |
조경환 | 이정재 | 박술희 | |||
김영인 | 김두한 | 경기도 광주목사 | 왕륭 수하 / 고려 부장 / 이총언 | 박수문 | |
김성겸 | 김사범 | 아자개 | |||
이정웅 | 박석진 | 권근 | 공직 | ||
백인철 | 이석재 | 환선길 | 염상 | ||
기정수 | 거봉 | 변남룡 | 파달 | 단게 경무국장 / 유지광 무술사범 | |
이한위 | 유도환 | 선전관 | 진선 / 왕충 | ||
이경영 | 망치 | 이제 | 광종의 내군장군 | 장도영 | |
박건식 | 시라소니 | 박위 | |||
김시원 | 김상호 | 배극렴 | 수달 | ||
하대경 | 이승만 | 진서방/진내관 | |||
권성덕 | 이기붕 | 이승만 | |||
이인철 | 김영삼 | 이기붕 | |||
민욱 | 최인규 | 이종무 | 유긍달 | 왕육 | |
박영목 | 장경근 | 박신 | 마사부 | ||
맹호림 | 권승렬 | 조견 | 설부 | ||
윤덕용 | 김형근 | 권중화 | 백락 / 유염 | ||
신구 | 장면 | 왕륭 | |||
서학 | 최영규 | 심효생 | 이익흥 | ||
정영숙 | 박마리아 | 신명순성왕후 유씨 | 김두한의 친할머니 |
6. 그 외
- 방영 당시 조직폭력을 미화하는 내용을 담았기에, 방송위원회로부터 사과 명령을 받는 등 논란이 많았다. 2002년의 야인시대가 그렇듯이 어린이 시청자들과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많이 끌었으니 더더욱 논란이 되었던 점도 있다.
- 주인공 나한일씨는 이후 이영숙 역의 유혜영씨와 연인이 되어 2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가 2022년 3번째 결혼을 했다. 3번째 결혼의 과정은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자세히 방영됐다.
- 이정재의 사형장면 때 교수형 집행 과정을 직접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 유지광씨는 이 드라마가 방송되기 한 해 전인 1988년 11월에 별세했는데, 고향 후배의 결혼식의 주례를 보던 중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한다. 드라마의 시작부분이 바로 이 장면이다.[35]
- 마지막회에서 유지광의 지인이었던 학교 교장 및 관련단체 인물들과 실제로 인터뷰를 하는데, 유지광 미화가 쩔어준다. 이때 주연인 나한일씨와 조경환씨가 서로 조우[36]하는데, 나한일씨가 '돌아가신 분이 여긴 어쩐 일이냐'며 농담을 한다. 조경환 씨 역시 너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화답했다(...). 이후 서로서로 악수하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잘 들어보면 조경환씨가 농담조로 나한일씨에게 '유지광씨'라고 칭한다.
- 시라소니 이성순 역을 맡은 박건식의 액션 연기가 엄청나다. 초반부에서 여자 깡패 이영숙이 경영하는 요정에 들어가 똘마니 수십명을 돌려차기로 때려눕히는 액션 장면은 정말 백미라 할 수 있을 정도. 이 액션 연기는 이후 만화가 이두호 화백의 만화를 드라마화한 바람소리에서 이어진다. 이 드라마도 한국 무협 액션 드라마의 정점을 찍은 작품.
- 장충단 집회 전날에 독사 일당이 김두한을 습격하러왔을 때 김두한이 이들을 쓸어버리는 장면 또한 심히 압권이다. 무려 별다른 동작 없이 주먹 하나당 하나씩 자빠뜨려 그야말로 잇뽕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야인시대에도 재탕되긴 했지만 김두한의 액션씬이 너무 다양해져 오히려 무풍지대보다 다소 위엄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
- 연규진의 임화수 역은 이 드라마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요소. 다만 임화수가 눈물의 곡절을 아랫사람으로 두면서 괴롭혔던 것은 사실이라서, 이 드라마에서도 연규진이 김성찬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좀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온다. 문제는 이후 연말의 KBS 연기대상에서 무풍지대 스탭들이 나와 간단히 편집한 즉석 연기를 보여줄 때 이 자리에서도 연규진은 김성찬의 뺨을 때린다. 실제 드라마가 아니고 상을 받는 무대인데다 수많은 하객들이 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일이고 김성찬씨의 가족들이 보고 있었다면 충격받았을 것이다. 이 일로 연규진에 대한 평판이 좀 나빠졌다. 야인시대에서도 마찬가지로 임화수로 나온 최준용이 눈물의 곡절로 나왔던 손헌수를 마구잡이로 때린 장면이 있었다.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까는 등 야인시대에서도 임화수가 폭력적으로 나온다. 야인시대가 종영한 후 모든 배우들이 출연했던 특집 프로그램인 야인시대 스페셜에서 격파대회를 할 때 손헌수가 최준용을 슥 한 번 보더니 기왓장을 준용이 형이라고 생각하고 한다면서 뒤끝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두 배우는 절친한 형-동생 사이이며 2019년 10월 최준용의 결혼식 사회를 손헌수가 봐줬다.
현재 KBS 영상자료실 내에 첫회와 마지막회만 보관되어 있는데, <TV가이드> 1989년 제434호(12월 30일) 66~67쪽에 따르면 자회사 한국방송사업단(현 KBS 미디어)이 판권료 5천만원을 대가로 비디오제작사 무성문화영상에 영상 자료를 넘겼기 때문이라 한다. 이에 따라 무성 측은 본작의 판권을 취득하여 전편을 13부작으로 재편집해 비디오테이프로 냈는데, 문제는 KBS 측이 판권을 넘겼기에 재방송은 물론 타 업자에게 판권을 판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얘기는 이환경 작가와 주연인 나한일이 본작 비디오테이프판 발매 광고를 보고 무성 측에 문의한 결과 뒤늦게나마 밝혀졌다고 한다. 어찌됐건 이는 한국 TV 드라마 사상 최초로 비디오테이프로 낸 첫 시도였으나 <로드쇼> 1993년 4월호 278쪽에 따르면 배급처였던 무성문화영상은 판매 부진으로 도산했다고 한다.
- 그 유명한 해동검도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옛날TV>에서 다시 재연한 적이 있다. 나한일이 게스트로 나와 유지광 역을 다시 맡았고 유재석이 이정재 역을 맡았다.
- 이환경 작가가 밝히길, 실제 눈물의 곡절이 드라마 내용에 불만을 품고 찾아오려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이정재를 연기한 조경환 씨에게 깡패들의 술자리 제의가 있었다고 한다.관련기사
- 드라마의 당시 주인공이었던 나한일은 인기를 크게 업고 CF 제의가 물밀듯 들어왔는데... 대표적인 광고는 경남모직 로얄, 라이카[39] 미타 CC-10, 논노 신사복 마르시아노, 로얄디 등 남성적인 광고 위주였다. 이에 질세라 이정재 역의 조경환과 김두한 역의 김영인이 안진제약[40] 복합 CPX 간장약 CF에 동반 출연했다.
- 2024년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KBS 옛날티비 채널을 통해 매주 월~화 밤 10시마다 총 26개 에피소드로 공개되었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KBS에 비디오판을 기증했고, 이로 인해 KBS에서 무풍지대를 유튜브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1] <TV가이드> 1989년 제405호(6월 10일) 기사 '정치주먹' 유지광역 검도7단 나한일(최진호 기자)' p33.[2] 처음 나왔을 때 국내 비소설 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당시에 이미 판권이 팔려 영화 제작까지 시도 되었다. 다만 영화 제작은 엎어지고, 이후 무풍지대 방영 이후에 영화 제작이 재개되어 대명이라는 제목으로 1993년에 영화가 나왔다.[3] 무풍지대 시작할 때 4명의 신사가 차 주변에 서있는 장면이 바로 그 장면이다. 이 장면은 후에 야인시대에서도 재현하였다.[4]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이영탁의 동생이다.[5] 그 피해자 중 한 명이 자기가 짝사랑하던 여인이었던 민희라의 아버지였다. 그 이후 유지광을 멀리하고 수녀가 된다.[6] 1위는 이정재의 뒤를 이어 회장이 된 임화수[7] 원칙적으로 폭처법을 적용하면 유지광은 사형이 선고 될 수 없는 인물이었다.[8] 제1공화국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았다.[9] MBC 드라마 제1공화국에서는 오지명이 맡았고, 야인시대에서는 최준용이 맡았다.[10] [11] 야인시대에서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았다.[12] 용의 눈물에서 권근, 태조 왕건에서 공직 역할을 맡았다.[13] 야인시대에서는 손호균이 맡았다.[14] 태조 왕건에서 환선길을 맡았다.[15] 야인시대 1부에서는 단게 이쿠타로 경무국장, 2부에서는 유지광의 무술 사범인 현도로 출연.[16] 90년대 후반에 연기자 생활을 접고 사업가 전업하였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개신교 관련 채널에 종종 출연해 간증을 하기도 했다. 2020년 엄마가 바람났다에 출연하며,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하였다.[17] 2013년 1월 24일 별세.[18] 역설적이게도 해당 작품에서 유지광 역으로 출연한 나한일은 이경영(망치 역)과 동명이인이었던 이경영과 함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탓인지 KBS 출연금지 명단에 올라 있다.[19] MBC 드라마 제4공화국, 제5공화국에서 전두환(이덕화)의 동생 전경환 역을 맡았다. 이전에 같은 방송사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는 장동건이 속한 한영대 농구부 선배로 나왔다.[20] 제3공화국에서도 같은 역으로 등장한다.[21] 야인시대에서 이승만을 맡았다.[22] 2017년 3월 1일 두경부암으로 별세.[23] 2001년 8월 31일 간암으로 별세.[24] 다만, 그의 자리에 있는 명패를 보면, 장정근(張正根)이라고 기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해당 장면)[25] 2년 뒤 SBS 공채 1기 연기자가 됐다.[26] 유지광 패거리가 재야 단체 교수를 손봐주는 임무를 맡았는데, 그 상대가 하필 민희라 아버지였다. 유지광은 상대가 민희라 아버지인 줄 모르고 대충 손 봐주라 명령 내리고 술에 취해 이영숙의 방에서 자고 있었고, 독사가 현장에 출동했다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린치를 멈췄지만 이미 민교수는 중상을 입고 실려간 뒤였다. 이후 민희라는 유지광에게 '조폭질 그만두고 손을 씻으면 나도 아버지도 당신을 용서하겠다' 라고 최후 통첩을 하지만 유지광이 손을 씻지 않으면서 둘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이 난다.[27] 야인시대에서는 서대문의 보스 작두로 나온다.[28] 여기서는 처벌 도구로 대강 손도끼가 나오지만 야인시대에서는 보물 전시 하듯이 그럴싸한 보관함 위에 중식도랑 손도끼가 나온다.[29] 다만 야인시대에서는 방영 당시 방송사 규정 때문에 흡연하는 묘사는 안 나왔다.[30] 여기서는 유지광이 뛰어와서 죽빵을 날렸으나, 야인시대에서는 면회장을 같이 나가던 도중 철문을 나가자 마자 잡아서 죽빵을 날렸다.[31] 박석진 → 김동진, 홍대호 → 홍영철, 최상도 → 차민섭 등이 있다.[32] 무풍지대에 나오는 국회는 U자형 회의장이여서 현실 고증이 뒤떨어졌다. 같은시기 방송한 제2공화국(드라마)은 서대문구에 있던 옛 현대건설 연수원을 빌려 개조하고 촬영했으며 당시 국회 회의장을 고증있게 재현했다.[33] 실제로는 무풍지대 쪽이 사실에 가깝다.[34] 김두한의 경우 50일 결석 부분과 산송장 드립 및 병든 닭새끼 운운을 했고, 윤보선의 경우 중환자 드립 및 왕서방처럼 미련이 많고 주변에 간신배가 들끓어 악행을 저지르는 걸 말했다.[35] 비슷한 예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영웅시대가 방영되기 1년 전인 2003년에 정주영 회장의 아들 정몽헌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드라마 영웅시대 1화 첫 번째 장면이 바로 정몽헌 (드라마에선 배역 이름이 천사국으로 나옴) 자살 사건 장면이 나왔다[36] 둘은 이미 1986년에 수사반장 에피소드인 '산장의 낯선 손님'에서 조우한 바 있다.[37] 다만 당시의 시청률 조사가 앙케스트 조사나 전화 조사로만 했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기계식으로 시청률 조사를 시작하기 시작한것은 그 다음해인 1990년부터의 일이다.) 하지만 전화조사나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사실 자체는 확실하다.[38] 2014년 12월 16일 C채널 '힐링토크 회복' 방영분 참조.[39] 1970년 설립되어 1995년까지 존재했던 사무기기 전문 회사. 폐업 이후 현재는 일본계 기업인 한국교세라미타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40] 1971년 설립되어 1991년까지 존재했던 제약회사로 후에 LG그룹이 인수하여 럭키제약, LG생명과학으로 바뀌다가 2017년 LG화학으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