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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3:19:37

김시원(1947)

파일:동양방송 로고_White.svg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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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시원(1947).jpg
이름 김시원(金時源)
출생 1947년 6월 16일 ([age(1947-06-16)]세)[1]
서울특별자유시
본관 서산 김씨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가족 배우자 장영순[2][3], 1남 4녀[4][5]
데뷔 1974년 드라마 맏딸[6]

1. 개요2. 출연작
2.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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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원로 배우. 인천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유복한 성장을 했다. 음악을 좋아해 지금도 관악기 연주가 수준급이라고 한다. 지금은 사라진 TBC의 전속 탤런트로 데뷔했고,[7][8] TBC가 KBS 2TV로 바뀐 이후로는 주로 KBS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특히 80~90년대에는 거의 공무원 수준으로 KBS 드라마에 출연했기에 당시 드라마를 자주 봤던 중장년층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얼굴.

개성이 강한 얼굴과 카랑카랑한 발성 덕분에 70년대 젊은 시절에는 주로 악역으로 많이 출연하였고, 사극에서 강경파 조연, 장군 역할을 할 때 빛나는 사극 전문 배우. 특히 KBS 대하 드라마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얼굴을 비추는데, 81년 드라마 '대명'에서 조연 역으로 시작해 역사는 흐른다, 삼국기, 한명회, 서궁 등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비췄다.

파일:태조 왕건 수달.jpg
가장 유명한 역은 태조 왕건에서 능창 역. 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였거니와 '수달'이라는 별명에서 나오는 묘한 귀여움 덕분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방영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이후 견훤의 대사 "수달이가 죽었어! 수달이가!"라는 대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으로 회자되면서 덤으로 자주 언급되었다.

그 외에도 찬란한 여명에서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 용의 눈물에서 강경파 행동대장 포지션이었던 배극렴, 무인시대에서 경대승에 대한 과잉충성으로 그를 파멸로 몰고가는 김자격, 불멸의 이순신에서 일본군의 노회한 장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연개소문에서 고구려의 맹장 강이식 등 굵직한 조연을 자주 맡았다.

은고개 애마(구 청송농원)이라는 음식점을 운영 했었다. 2000년대에는 '수달 장군의 집'이란 홍보가 입소문이 났고, 수달장군 가게로 알려져있었으나 2010년도쯤 폐업하였다.

김기복의 언급으로는 실제로는 맡는 배역들처럼 터프하지 않고, 섹소폰을 잘 불며 섬세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환경 작가와 친분이 있는 덕분에 태조 왕건의 수달은 무력부분에서 상당한 버프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아마 연개소문의 강이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2. 출연작

2.1. 드라마


[1] 과거 프로필에 보면 46년 7월 28일생으로 되어 있는데, 어느쪽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 김시원은 장영순이 운영하던 가게의 단골손님이였다. 장영순씨가 90년대 초 무리한 음식점 확장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져 자살을 시도하려는 것을 김시원이 막으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3] 태조 왕건이 유명해지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모르고 있던 그의 집안에서 극렬하게 반대를 하면서 억지로 선을 보라고 했다고 하는데, 김시원은 다 거절하고 2001년 정식으로 장씨와 결혼했다. 이후 가족들과 의절한 상태라고 한다.[4] 모두 장영순씨와 전남편 사이의 자식들이다. 김시원은 초혼이지만 두사람이 40이 넘은 만혼을 한탓에 따로 아이는 가지지 않았다.[5] 이중 막내딸인 이소훈은 미스와인코리아에 뽑혔다.[6] 연극 배우로서는 1966년부터 데뷔했으며, 69년 TBC 공채 탤런트 6기로 생활을 시작했다.[7] 64년 영화 아편전쟁에 출연한 기록이 있어 배우들이 대개 그런것 처럼 학창시절에 단역으로 몇몇 작품에 출연했던 듯하다.[8] 데뷔할때 미국의 성격파 배우인 잭 팰런스와 닮았다고 화제가 되어 이후 오랫동안 강한 역할을 맡는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