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8:30:08

길손

1. 개요2. 등장인물3. 여담4. 참고/관련 자료

[clearfix]

1. 개요


1986년 4월 17일부터 1986년 10월 16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주간드라마. 극본은 양근승, 연출은 고성원 PD, 조연출은 이현석 PD, 기술감독은 이근조, 조명감독은 김덕기, 야외촬영은 임종철, 야외조명은 이부남, 야외편집은 장영국, 카메라는 이상우 외 다수, 미술감독은 최연호, 음악은 김기갑, 무술지도는 장순국 & 권일수, 해설은 성우 홍계일 등이 각각 맡았다.

조선 숙종 시대를 배경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가는 젊은 길손 석봉구(한진희 분)와 그를 뒤쫓는 추적자를 통해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 '단(丹)'의 세계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2년 전부터 이어진 김정빈 작가의 장편 소설 <단>의 유행과 영화화 등으로 '단'이라는 수련법 유행에 편승했으며 방송사 측에선 "신비로운 혼의 실체를 TV 화면 안에 표현해서 오락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일부에선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 된 허황된 소재를 공영 TV방송에서 표현하는 건 부적합하다"며 우려가 있었고#, 오락 및 통속적 내용에 치중한 탓에 사극의 본질조차 해쳤다는 비판도 있었다.#

1986년 10월 16일 종영 후 목요일 시간대는 <형사(1986년판)>의 후속인 <형사 25시>가 차지했으며, 원래 <형사>가 차지하던 화요일 시간대는 <이화에 월백하고>가 차지했다. 2020년 12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 업로드되었다.

2. 등장인물

3. 여담

4. 참고/관련 자료



[1] <TV가이드> 1986년 제267호(9월 27일) 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