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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9:51:11

적색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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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5
가을꽃 겨울나무
(1991)
레테의 연가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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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밥상을 차리는 여자
(1991)
밀월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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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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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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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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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모짜르트를 듣는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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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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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위기의 남자
(1992)
검은 자화상
(1992)
추리 3부작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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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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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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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면서 슬픔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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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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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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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또 하나의 시작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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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나종수파2.3. 우일그룹2.4. 신기그룹2.5. 신기마을 고아원2.6. 마왕파2.7. 백산그룹2.8. 오태민파2.9. 히노마루파2.10. 검찰/경찰2.11. 그 외 인물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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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재생목록

적색지대는 1992년 11월 25일부터 1993년 2월 4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수목드라마이며, 조폭미화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물론 작가의 특성상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반면교사적인 메세지와 함께 결말이 난다. 총 22부작.

극본은 이환경 작가, 연출은 이영국 PD, 조연출은 노윤갑 PD, 기술감독은 이상성, 조명은 김정우 외 다수, 카메라는 한건용 외 다수, 무술지도는 권선영 & 유창국, 촬영은 우성주 & 심성보, 편집은 민병호, 그래픽디자인은 이일구 & 김지연, 음악은 임효택, OST 작/편곡은 임택수 & 조한식 등이 각각 맡았으며 같은 작가가 만든 무풍지대[1],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의 출연진과 겹치는 경우가 있다.

본방 당시 명지사에서 소설책으로 낸 바 있으며, 2016년 티비젠에서 업로드했지만 사이트 폐쇄로 전부 내려갔다. 2020년 12월 30일부터 이듬해인 2021년 1월 20일까지 매일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 업로드되었으며, 1월 말까지 공개됐다가 봄 들어 재공개됐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2. 나종수파

2.3. 우일그룹

2.4. 신기그룹

2.5. 신기마을 고아원

2.6. 마왕파

2.7. 백산그룹

2.8. 오태민파

2.9. 히노마루파

2.10. 검찰/경찰

2.11. 그 외 인물

3. 줄거리

고아가 된 나종수는 신기그룹에서 후원하는 고아원에서 자란다. 어릴때부터 공부와 싸움을 잘 했던 그는 신기그룹 회장 친구의 딸인 홍지연과 서로 좋아하지만, 홍지연은 신기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명근과 결혼해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신기그룹 회장은 홍지연과 같이 도망간 그를 홍지연과 떼어놓기 위해 조직폭력배들에게 사주를 한다. 비록 홍지연을 지키지는 못 했지만 나종수는 자신을 처단하러 온 마왕파의 흑곰과 고릴라가 이끄는 조직폭력배들을 모두 단신으로 제압하고 흑곰, 고릴라와 결의형제를 맺은 후 나종수파의 보스가 된다.

나종수는 기존의 거대조직인 마왕파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마왕파를 흡수한다. 그리고, 마왕파 못지않은 조직 집행인파의 보스인 집행인과 같은 고아원 출신의 형제였음을 확인한 다음 재회하여 의기투합 후 집행인 조직도 흡수하게 된다.

예전에 마왕파를 재정적으로 지배하던 우여사는 처음에는 나종수를 우습게 보았으나, 점점 그의 대범함에 빠지게 되어, 그의 동업자가 되고, 나중에는 결혼을 약속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거대조직이 된 나종수파는 마왕이 항복한 서울 최대 조직 오태민파와의 전쟁을 하게 된다. 나종수가 저격당하고, 고릴라와 제비가 죽는 등의 피해를 입었지만, 결국 오태민을 비롯한 오태민파 대부분의 보스들을 제거하고, 태민파의 배후인 세계적인 야쿠자의 거두인 백산만의 지휘로 오태민의 조직도 나종수가 흡수한다.

국제적인 야쿠자 보스인 백산만은 나종수를 좋게 보며 나종수는 백산만의 아량에 감복하여 백산만 조직의 산하조직으로 들어가서 고개를 숙인다. 백산만이 암살당한 후에, 나종수는 백산만의 후계자로 지명되어, 그의 조직인 시나께라조를 백산그룹으로 통칭하며 그룹 전체의 보스가 된다.

그러나,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됨에 따라, 나종수의 조직은 경찰에 일망타진되고, 나종수는 집행인, 흑곰과 함께 사형당한다.


[1] 연출자 또한 동일하다.[2] 일본 야쿠자의 효시로 불리는 도야마 미츠루(두산만)에서 이름을 따온듯 하다.[3] 중앙정보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