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00:03

윤석열 사단

검수완판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문서는 윤석열의 검사 시절 측근에 대해 다룹니다. 윤석열을 추종하거나 그의 사상·정책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에 대한 내용은 친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윤석열 사단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윤석열
한동훈 강백신 구승모 권순정 김남우 김유철
김창진 남기춘 박재억 원신혜 박찬호 박현철
석동현 손준성 송경호 신봉수 신응석 신자용
양부남 양석조 양중진 원지애 윤대진 이노공
이두봉 이복현 이시원 이완규 이원석 이진동
이진수 임현 정순신 정영학 조상준 주영환
주진우 한석리 호승진 홍승욱 김수현 김도균
김성훈 성상헌 전무곤 구상엽 허정 김영철
이희동 이상현 이정섭 엄희준 단성한 이창수
박세현 조용한 임세진 서현욱 이준범 정원두
고형곤 박주성 최재훈 조상원 배문기
}}}}}}}}} ||

1. 개요2. 주요 인물3. 논란
3.1. 검찰 내 요직 독점 관련3.2. 검찰을 넘어선 정부 내 요직 독점 관련3.3. 수사 중립성 논란3.4. 특수통 카르텔 논란
4.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5. 관련 항목6. 기타7. 둘러보기

1. 개요

윤석열이 검사로 재직할 시절, 측근(검사/수사관)으로 구성된 인재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은 물론 대통령비서실, 정부부처, 경찰, 금융감독원, 국가정보원 등의 주요 권력기관의 요직을 차지하며 새로운 권력집단으로 부상했다.

언론들에서 윤석열 사단이라는 표현을 직접 거론하며 기사 보도에 사용하며 이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을 공인했다. 특히 경향신문은 이를 '검수완판(검사와 수사관의 완전한 판)'이라고 표현했는데, 본래 윤석열이 2021년 3월 3일 검찰총장 당시 문재인 정부의 검수완박을 비판하기 위해 검수완박=부패완판[1]이라고 표현한 발언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2. 주요 인물

파일:검찰 인사.jpg
대다수가 특수통에 일부 공안통이 끼어있는 형태로, 검찰 내 특수통 주류 검사들이 주 구성원이기에 대형 경제사건 수사를 맡아 온 인사가 많고, 2016년 박영수 특검에 참여한 인사도 꽤 있다.[2]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단행한 인사에서 윤석열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발탁되고 이후 2년만에 검찰총장에 취임하면서 검찰 내 요직에 전면에 배치되었다.

본래 우병우 사단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도 윤석열 사단으로 전향한 사람들이 일부 있고, 최재경 사단 출신 검사들도 윤석열 사단으로 편입된 경우가 많다.[3] 윤석열은 최재경 밑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을 했다. 하지만 2020년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 내 특정 사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단행한 인사로 거진 다 한직으로 밀려났다가 2022년 5월 18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5월 23일자로 단행한 인사로 다시 검찰 내 요직을 독차지했다. 반면 추미애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임명한 인사는 모두 한직으로 추방되었다. 2022년 6월 22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6월 27일자로 단행한 인사로 남은 요직까지 가져갔다. 검찰 인사 보도자료, 2022년 5월 18일자 인사이동 내역, 검찰 인사 보도자료, 2022년 6월 22일자 인사이동 내역 그 결과는 아래 이미지 참조. 2022년 6월 28일 인사인 하반기 중간간부 인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검찰 인사 보도자료, 인사이동 내역1, 인사이동 내역2

파일:윤석열 사단 인사.jpg

검찰 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들의 요직을 차지하기도 했다. 과거 우병우 사단과 비슷한 모양새이다. 그래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큰 비판을 사고 있다.

파일:윤정부 검찰 출신 인사들.jpg
현재 주요 직위자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주진우 법률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강의구 부속실장
윤재순 총무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법무부
심우정 법무부차관
권순정 검찰국장
구상엽 법무실장
검찰
이원석 검찰총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양석조 대검 반부패부장
박기동 대검 공공수사부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김창진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박현철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
김유철 서울남부지검장
이진동 서울서부지겅장
이진수 서울북부지검장
신봉수 수원지검장
박재억 대전지검장
신응석 대구지검장
한석리 울산지검장
정영학 부산지검장
주요 권력기관
김남우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기타 국가기관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윤석열이 여주지청장으로 있을 시절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함께 한 진재선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뒤 공안2부장이 되면서 윤석열 중앙지검장과 박찬호 2차장을 보좌했고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으로 옮겨서도 윤대진 검찰국장을 보좌했는지라 한 때 윤석열 사단으로 꼽혔지만 법무부 검찰과장이 된 후 이성윤 검찰국장과 함께 윤석열 사단을 좌천시키는 데 동참하면서 윤석열 사단에서 멀어졌다고 보면 된다. 이를 증명하듯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사단 독점 인사에 의해 대구고검 검사로 좌천되었다. 좌천 이후 사표를 냈으며 2023년 1월 27일자 인사에서 의원면직처리되었다. 법무부, (보도자료) 2023년 상반기 검사 인사 (배포즉시보도).pdf, (보도자료) 2023년 상반기 검사 인사 (배포즉시보도).hwpx, 2023-2-6 보도자료-별첨(전입청).hwp , 2023-2-6 보도자료-별첨(전출청).hwp 이후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상진 전 고양지청장이 설립한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법률신문

3. 논란

3.1. 검찰 내 요직 독점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당시에는 검찰 입 역할을 할 대검 대변인에는 가습기 살균제 수사를 진행한 중앙지검 권순정 형사2부장, 법무부 대변인엔 서울시에 파견된 박재억 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배치되었었다.

검찰 내에서는 “수사 성공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호평과 ‘윤석열 사단’만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는 불만이 섞여 나온다.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송인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수사한 주진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이 안동지청장으로 발령이 난 것을 두고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해 불이익을 받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경향신문)윤석열 사단’ 특수부장들 중앙지검 전진 배치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워온 검사들은 줄줄이 좌천되는 경향을 보였다. 검찰에선 '편 가르기 인사','길들이기 인사'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중앙일보)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이번 사퇴 행렬의 원인을 한 가지만으로 꼽긴 어렵다. 전임 검찰총장보다 사법연수원 5기 후배가 검찰총장으로 지명될 때부터 서열과 기수를 중시하는 검찰 조직에 적잖은 충격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세부 인사 내용은 예상보다 더 충격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전임 정권 등을 상대로 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이 대부분 요직으로 발탁된 반면 현 정권에 칼을 겨눈 검사들은 한직으로 밀려났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의 한찬식 전 검사장(51·21기), 권순철 전 차장검사(50·25기), 주진우 전 형사6부장검사(44·31기) 등 지휘라인은 모두 사표를 냈다. 한 전 검사장은 고검장 승진 인사에서 일찌감치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전 차장검사는 고검으로 전보됐고, 주 전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근무 등을 희망했지만 안동지청장으로 발령났다.
(동아일보)하루 1.4명꼴 검사 사표… 윤석열호 뜨자 폭풍치는 서초동
앞선 세 수사팀의 검사들은 윤 총장의 이같은 극적인 행로를 함께한 사람들이다. 윤 총장은 앞서 국정농단 특검팀 대부분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들여 적폐수사에 참여시켰으며, 국정원 댓글수사팀 일부도 서울중앙지검에 합류시킨 바 있다. 따라서 윤석열호 검찰에서 이 세 수사팀 출신 검사들이 어느 보직을 맡을지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31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그 결과가 나왔다. 법조계에선 이들 대부분이 요직을 차지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서울경제)'윤석열 사단' 요직 독식 논란…댓글수사·특별검사·적폐수사팀 어디갔나보니
진영불문 검찰의 인사 배정에 대해서 줄곧 지적이 나온 것이 검찰내 요직들을 독점하는 윤석열 사단의 행보였다. 이점은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 둘 다 세부사항에 대해선 논점이 달랐지만 검찰내에서 주요 요직들을 차지하는 윤석열 사단에 대해 내부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는 것은 동일하게 지적한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 문재인 정부를 겨눈 수사팀들은 줄줄이 좌천행을 밞으며 결국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나는 이들이 속출했지만 박근혜 정부 시기에 대한 대대적인 적폐 수사 참여한 윤석열 사단들은 사표는 커녕 검찰 인사에서 요직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등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도 이들에 대해 불만들이 줄곧 터져나왔다. 한 검사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정권에 2차례의 인사가 더 남았지만 ‘윤석열 사단’에 들어가지 못한 검사들은 사실상 한직에만 있을 것이란 분위기가 있다”고 하며 검찰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윤석열 사단이 검찰 내 요직들을 장악해 온 것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언론들과 검사들에서도 지적해 온 논란이다. 실제로 언론들에서도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지적한 바 있었다. 이후 윤석열 사단의 편향된 요직 독점은 추미애의 인사에 대해 의도를 의심하며 부정적인 검사들조차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빌미를 먼저 줬다고 반응하며 크게 반발하지 않았을 정도로 심각하게 편향되었었다. (출처)
청와대가 검찰을 자기 편으로 두는 것도 위험하지만, 진짜 위험한 것은 검찰이 통제를 안 받는 것이죠. 인사권은 청와대가 갖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군대의 정치적 중립성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군 인사권을 군에 넘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선출된 권력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인사에 의한 영향을 덜 받도록 권한을 쪼개는 게 제도로서 최선입니다. ‘제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어요.”
(한겨레)“공수처보다 수사권 제한이 검찰개혁 핵심”
검사 인사에 대해 법무부장관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만 이 검사 인사를 검찰총장에게 줘야하느냐에 대해서도 그에 못지않게 비판적인 시각이 팽배하다. 금태섭이 대표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공수처에 대해 비판하며 반대하는 검찰 출신의 금태섭조차도 검찰의 인사권에 대해서는 "검찰은 선출된 권력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권을 비판한다고 검찰총장에게 인사권을 준다는 것은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 논란을 피한다고 하다가 검찰총장만의 소왕국을 탄생시킬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방식일 뿐이다. 이런 방식의 인사권은 현재 삼권분립을 구성하는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조차도 행사하지 못한다. 과거에는 행사해 왔지만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크게 논란이 되어서(출처) (출처2) 2018년 경 대법원장이 단독으로 판사 인사권등을 행사하지 않도록 인사권 등을 사법행정회의로 넘기는 방안이 추진될 정도였다. (출처)(한국일보)판사 인사권 등 신설 사법행정회의로... ‘제왕적 대법원장’ 마침표

3.2. 검찰을 넘어선 정부 내 요직 독점 관련

3.3. 수사 중립성 논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소유지를 전담한 이복현(45·32기)·단성한(43·32기) 검사도 중앙지검 부부장에 임명돼 윤 지검장과 다시 만났다. 2013년 댓글 수사팀에 몸을 담았던 이상현(43·33기) 제주지검 검사도 파견 형태로 중앙지검에 복귀했다. 특별수사팀 부팀장이었던 박형철(49·25기) 전 부장검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발탁됐다. 검찰 안팎에서 ‘2기 댓글 수사팀’ ‘윤석열 사단’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과거 댓글 수사팀 멤버 상당수는 지난 몇 년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 이런 사실은 ‘댓글 수사 검사들이 사감(私感)을 갖지 않고 적폐청산 수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과 연결된다. 입법론으로서 검사의 제척·기피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이기도 하다. 검사 출신 변호사 A는 “댓글 수사팀원들이 국정원 적폐청산 수사를 한다고 해서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어떤 감정도 갖지 않고 수사를 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A변호사의 말을 더 들어보자. “국정원 수사팀 입장에서는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수사를 하는 게 무슨 문제냐고 할 것이다. 수사 효율성 측면에는 이 말이 맞을지 모르지만, 그 결과가 바로 변창훈 검사의 자살 아니냐?”
(주간조선)(기고글)"피해자에게 칼 쥐여준 셈" 윤석열 수사팀'신뢰도' 논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 관련에서 과거 인사상 불이익이 있었던 인사들이 또 다시 수사에 참여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언론 일각에서 이를 보도하며 사실상 윤석열 사단이라고 지적하며 사건을 수사하는 이들이 개인 감정으로 적폐 청산을 하지 않느냐는 보장이 있냐고 비판했다. 실제로 검찰 내부에서도 이들의 중립성 입장에 회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4. 특수통 카르텔 논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윤 후보자의 검찰총장 자격은 충분하다"면서도 "후배 검사를 감싸주려 (언론에)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건 미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도 "윤 후보자가 속했던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의 끈끈함은 일반 형사부 검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특수통 카르텔이라 불리는 검찰 내부 논리가 작동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출처)(중앙일보)"제 새끼 감싸는 건 미담 아니다" 여당도 우려하는 '윤석열 사단'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취임 다음 날 바로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된 데 이어 다음주께 중간 간부 인사를 통한 전열 정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차장·부장검사급 인사에서도 윤 총장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는 '윤석열 사단'과 '특수통' 검사들이 약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략)

윤 총장이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쓴 사람을 믿고 또 쓰는' 인사 스타일을 명확히 보여준 만큼 중앙지검 1∼3차장에는 윤 총장과 손발을 맞췄던 '특수통'들이 중용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연합뉴스)윤석열 사단·특수통' 전성시대…중간간부 인사서도 약진 전망
한 현직 검사는 “윤석열 성골 라인은 피를 나누고 역경을 함께한 국정원 댓글 수사팀 12명, 진골라인은 윤 총장이 대검 중앙수사부 과장하셨을 때 연구관 등 기타 특수통 검사들”이라며 “이런 식으로 인사가 된 역사가 없을 것”이라고 자조했다.

내부적으론 윤 총장의 인사가 추 장관 ‘인사 태풍’의 시발점이자 검찰 스스로 드러내 놓고 인사에 반발하지 못하는 명분을 쥐여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 다른 검사는 “추 장관의 인사는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방해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하다”면서도 “지난해 특정 라인이 핵심 요직을 독점한 인사를 본 검찰 구성원은 추 장관 인사에 문제를 제기할 이유가 없지 않나”고 되물었다.
(동아일보)추미애發 ‘물갈이’에 일선은 잠잠…명분 준 ‘윤석열 사단’
윤 후보자는 후배인 윤 검찰국장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가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르게 됐다. 윤 국장은 선배가 자신의 일 때문에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자 윤 후보자의 결백을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머니투데이)"대진이 보호하려"…윤석열-윤대진, 어떤 사이길래
특수통에 대한 요직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며 실제로도 여러 언론에서 특수통이 검찰 요직을 차지했다는 보도들이 여러 차례 나온다. 그 외에도 윤석열은 특수통 출신의 윤대진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윤대진을 보호한다. ### 참고로 윤대진은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윤석열과도 개인적으로 두터운 친분의 사이다. (출처)연합뉴스

결국 위증 논란에 휩싸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은 출입 기자들에게 윤 후보자를 대신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기까지 한다. 이에 대해 언론은 자기 사건이 아니면 나서지 않는 검사들의 이런 이례적인 모습은 윤 후보자가 검찰 내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나 한편으론 윤 후보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서울중앙지검의 조직력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가 카르텔이라는 표현을 쓰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금태섭도 윤석열에 대해 검찰총장 자격은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후배 검사를 감싸주려 거짓말을 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4.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민의 저항과 출동한 부대의 태업으로 실패했고, 윤석열 사단은 와해수준이 되었다. 이미 윤석열 사단의 핵심인 한동훈은 2024년 봄의 총선부터 김건희를 둘러싼 논란 때문에 윤석열과 완전히 결별했다. 박민식, 이원모 등의 멤버들은 총선에 나섰다가 이미 낙선하여 야인이 되었다.[9]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은 계엄 실패 이후 본인의 요청으로 해임되었지만,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완규 법체저창은 윤석열의 변호를 맡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으며 #, 다른 핵심 인원인 이복현 금감원장 마저도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

5. 관련 항목

6. 기타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e61e2b><rowcolor=#fff> 파일:윤석열 투명.svg윤석열
관련 문서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61e2b> 일생 <colbgcolor=#fff,#1c1d1f>일생
다른 정치인과의 관계
가족 아버지 윤기중 · 어머니 최성자 · 배우자 김건희
20대 대선 제20대 대통령 선거 ·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 대선 공약 · 장단점 · 대망론 ·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 선거 로고송 · AI 윤석열 · 석열이형네 밥집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 국민캠프 ·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 정권교체동행위원회 · 윤사모 (다함께자유당 ·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 뮨파 · 똥파리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 발언 (2021 · 2022 · 2023 · 말바꾸기) · 본인과 가족 · 정계 입문 이전 (국정원 수사 · 서울중앙지검장 · 검찰총장) · 정계입문 선언 이후 (정책 및 공약 · 인사 · 기타) · 대통령 (인사·행사·안전 · 외교·안보·국방 · 순방)
사건 사고 사건 사고 ·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불법대출 부실수사 · 김건희 팬카페의 자택 테러 협박글 · 고민정의 신천지 손가락 제스처 의혹제기 · 청담동 술자리 의혹 · 장경태의 화동 성적 학대 발언 · 입틀막 경호 · 명태균 게이트 · 대인 갈등 (이준석 · 한동훈)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충암파)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 윤석열 특검법
지지 세력 친윤 (윤핵관 · 주윤야한) · 사단 · 대깨윤 · 주학무
별명과 밈 별명 (부정적 별명) ·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 민지야 부탁해 · 제가 바보입니까 · 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냐 · 굥정 · 윤두창
기타 자택 · 지지율 · 여담 · 어록 · 출근길 문답 ·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 탄핵 관련 문서 (청원 · 퇴진 시위 · 특검청원) · 윤석열김건희 난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 참고
윤석열 정부와 관련된 문서는 틀:윤석열 정부 참고
}}}}}}}}}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e61e2b> 파일:한동훈투명2.svg한동훈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61e2b,#ddd> 생애 <colbgcolor=#fff,#1c1d1f>생애 · 법무부장관 시절
관계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가족 아버지 한명수 · 어머니 허수옥 · 배우자 진은정 · 딸 알렉스 한 · 아들 한○○
활동 정책 · 사상 및 견해 ·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도
사건사고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 유시민의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허위 발언 · 정진웅에 대한 독직폭행 고소 · 미행 · 청담동 술자리 의혹 · 더탐사 자택 무단 침입 · 휴대전화 분실 · 흉기 협박 · 윤석열-한동훈 갈등 · 문재인 만남설 ·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 · 한동훈의 윤석열 대통령 비난 글 작성 의혹 논란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검사 시절 · 법무부장관 시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 본인과 가족)
기타 여담 · 어록 · 여론조사 · 윤석열 사단 · 비윤 · 한동훈계 (주윤야한) · 조국 사태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 한동훈줌한동훈x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위드후니
}}}}}}}}} ||

[1]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써 헌법정신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고, 국가와 정부에 헌법상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2] 파일:external/cdn.ddanzi.com/164841400.jpg[3]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데, 최재경(연수원 17기)와 우병우(연수원 19기)는 검사 시절에 검찰 내에서 특수통 검사로 유명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윤석열도 특수통 검사로 유명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최재경과 우병우 밑에서 평검사로 일하던 특수통 검사들이 중간간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검찰 내의 특수통의 좌장격인 윤석열의 사단으로 편입되었던 것.[4] 임명 이전 법조계 활동 이력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5] (출처)[6] (출처)[7] 특히 직전 보직은 한직인 중경단 부장이었으니 부활에 성공한 셈이다.[8] 서울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이다. 단, 사법시험은 이완규가 1년 빨리 합격했다.[9] 주진우처럼 당선된 사람도 있다.[10] 윤석열 사단은 태생이 태생이니만큼 당연히 친윤계와도 어느 정도 겹치나 모든 윤석열 사단이 친윤계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윤석열 사단임에도 이후 관계가 틀어져 현재 반윤인 한동훈이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