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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크 예거 [ruby(文, ruby=ムン)]ーク・イェーガー Moonke Jae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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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진격의 거인 갤러리에서 유래한 인터넷 밈.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인 지크 예거에 빗댄 문재인의 부정적 별명이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문재앙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별명이다.
문크 예거는 우파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밈으로서 크게 흥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발 정치인 희화화 밈치고는 상당히 널리 퍼진 편으로 디시계 사이트가 아닌 펨코, 엠팍, 네이버, 심지어는 트위치나 개드립에서도 쓰이고 있으며 그 광범위한 인기 덕에 친문 커뮤니티인 루리웹과 클리앙에서도 인지 자체는 하고 있을 정도다. 이는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과 디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MC무현 밈과 달리 고인드립이 아니라서 희화화에 대해 비난할 건덕지가 없다는 점, 문코리타 같은 시각테러 요소는 없다는 점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 역사
진격의 거인 작중에서 지크 예거가 첫 등장했을 때부터 백발 + 안경 + 수염이라는 지크의 외모 포인트가 문재인과 매우 비슷했기 때문에 문크 예거라는 말이 유행했다. 다만 처음 등장했을 때까진 단순히 외모로 인한 별명이었고, 원피스의 실버즈 레일리의 외모가 더 비슷했기 때문에 문재인의 별명이라기보단 지크 예거의 별명에 더 가까웠다. 그러다 진격의 거인이 2부에 접어들고 지크 예거의 사상이 밝혀지며 본격적으로 정치풍자물로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진격의 거인 갤러리에서는 소위 '진갤 문학'이라고 부르며 지크 예거와 문재인을 엮은 정치풍자물을 만들고 유행시켰다.문재인의 또 다른 별명인 문코리타를 진격의 거인 TVA OP "동경과 시체의 길"에 합성한 것도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어난 여러 혼란스러운 사회현상,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이 거인의 침략으로 아포칼립스 상태가 된 진격의 거인의 작중 상황과 맞아떨어져서 공감대를 사기 시작했다.[1] 사회현상들 중 저출산 문제는 후술하듯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인 지크 예거의 사상 및 그가 목표하던 상황이랑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고, 안경을 쓰는 문재인과 지크의 외모가 서로 닮기도 해서 문크 예거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진격의 거인에서 지크 예거는 거인화가 가능한 자신의 민족인 에르디아인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진정으로 세계가 평화롭고 자유로워진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조의 거인의 힘을 손에 넣어서 모든 에르디아인을 불임으로 만들어 세대를 끊어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서 에르디아인을 한국인으로 바꾸면 갈수록 심해지는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에 밈의 핵심이 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4기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이 방영되고 1화에서 무지성 거인을 투하하는 장면이 그럴 듯하게 합성되면서 2020년 말부터 보편적인 밈으로 유행을 타게 되었다.
조 바이든 : 폴 고사르 의원이 초대형 거인을 바이든으로 합성하면서 밈이 되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정부 입장을 무지성으로 지지하기만 한다는 식의 오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었다.#
원작에서 지크는 주인공 측과 대립하는 포지션이긴 해도 진격의 거인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렇듯 선악구분이 애매한 입체적인 인간군상 중 하나인데, 이 밈에서는 풍자를 위해 전후사정은 다 생략한 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다보니 진격의 거인을 안 본 사람들에게는 지크가 단순히 '뒤틀린 사상으로 인해 자신의 민족을 몰살하려는 정신이상자 빌런'으로 각인되어 '지크 예거'라는 캐릭터 자체의 이미지는 많이 실추된 편이다. 사실 지크가 과정에 있어서 수많은 에르디아인들을 죽이긴 했지만, 목적 자체는 다음 세대가 에르디아인으로서의 삶이라는 고통에서 해방되고, 현세대는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화롭게 소멸하는 것이었지 딱히 에르디아인들이 고통받기를 바라진 않았다. 자세한 건 지크 예거/평가 항목 참조.
지크 예거뿐만이 아니라 그로스 상사의 "왜, 내가 미치기라도 한 것 같나?", "그야... 재밌으니까"로 자주 패러디되고 있다. 지크는 그릇된 신념이라도 있는 반면 이 쪽은 그냥 나쁜 놈이라서 같이 잘 쓰이는 듯. 실제로 자주 패러디되는 "이 세상에서 한국인을 한 마리도 남김없이 없애는 것, 그것이 전 인류의 소원이라고" 역시 원래 원작에서는 그로스 상사의 대사지만 그냥 문크 예거 밈의 일부로 취급받고 있다. 그 외에 지크보다 더한 극단론자인 빌리 타이버에 비유되기도 하지만 지크에 비하면 싱크로율이 낮다보니 마이너한 편.[2]
2017년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 모습도 소스로 사용된다. 지크 예거는 거인화시 돌을 던져서 공격하는데 이때 던지는 폼이 투수처럼 투구를 하는 것과 흡사하고, 지크의 과거회상 중 자신의 전임자인 쿠사바와의 캐치볼 장면이 있기 때문에 연관시켜 사용하는 듯하다.
신동아 기사에서도 문크 예거 밈이 소개되었다. K(ill)방역, 더불어만진당… 정치권 저격 ‘정치 드립’ 세계 한국경제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출규제로 2030세대가 분노하고 있다면서 문크 예거의 유래에 대해 소개했다. "文대통령 역시 '문크예거'"…대출중단에 분노한 2030 조선일보에서도 원피스의 명왕과 함께 문크 예거를 소개했다. ‘명왕 재인’서 ‘문크 예거’로... 文대통령, 만화 별명 변한 까닭 일본에도 알려졌다. 일본인들의 주된 반응은 지크가 아깝다거나 지들이 폭동 일으켜가며 뽑은 대통령을 까는 건 결국 자학 아니냐는 등의 비아냥이다.
3. 다른 정치인들
다른 정치인들도 진격거와 엮인 별명이 있다. 일명 진보의 거인 세계관.- 노무현: 디시의 아이돌이 되어버린 지라 자주 등장. 지크 예거의 사상에 영향을 줬으며 외모도 비슷한 톰 쿠사바[3]나 진격의 거인 선대 계승자이며 별명이 생물학적으로 부엉이가 속하는 올빼미인 엘런 크루거[4]에 빗대어 각각 노서버[5]랑 노렌 예아거.
- 박근혜: 원래는 공주 설정의 히스토리아 레이스와 엮여서 근혜스토리아라고도 불렸으나, 아즈마비토 키요미가 박근혜랑 닮은 외형으로 나와서 이쪽으로 많이 불리기 시작했다.[6]
- 윤석열: 한때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기에 이명박 대신 '윤바이'라 불리기도 했다. 또는 작중 후반에서 활약한 라이너 브라운에 빗대어 '라석열'이라 불렸다. 허나 당선 이후에는 본인 행적이 문크 시즌2나 다름이 없다는 평을 받은데다가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건으로 현재는 병단 쿠데타 랑 땅울림를 실행시킨 에렌 예거에 비유되어 일명 윤렌 예거로 부르고 있다.
- 안철수: 어감이 비슷한 아르민 알레르토에 빗대어 '안르민'.
- 이명박: 디시에서 좋은 평을 받는 지라 자주 등장한다. 리바이 아커만에 비유되어 명바이 아커만[7]이라고 불리는데 리'바'이+이명'박'의 이름상 조합해도 위화감이 없을 뿐더러[8]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가 닮았다는 평이 많다. 주로 대결구도로 사용되여 한국 최강의 전사[9]라는 명바이가 문크의 담당일진으로 나오는데[10], 만화판에서는 김정은이 리바이 역할로 나왔다. 다만 이명박은 구치소에 있는지라 리바이의 캐릭터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평도 있다.[11] 엄밀히 말하면 문재인은 이명박 정부의 레임덕이 굳어지고 보수가 친박 중심으로 개편된 2012년에야 정계에 입문했기 때문에 오히려 문재인이 반MB 정서에 득을 봤으면 봤지 이명박이 리바이처럼 문재인 담당 일진짓을 한 적은 없다. 이는 밈을 광범위하게 퍼트린 야갤의 성향이 친이에 가깝고[12], 문재인 정부의 행적과 이명박 정부의 행적을 비교해가며 문재인을 무능한 대통령으로 취급하며 혐오했던 것이 반영되었기 때문. 한편 이명박 본인도 본인이 리바이와 엮이는걸 알고 있는 모양이다. 명바이 밈을 알고 있는 이명박 칼을 뽑는 짤방과 엮이기도 한다.
- 이재명: 엘런 예거[13]에 빗대어 찢렌 예거[14] 심지어 거인의 삶을 걸어가겠다는 인터뷰가 재발견되고 대선후보가 되면서 찢렌밈은 점점 가속화되었고 결국 엔딩의 전개까지 한국정치와 진격거는 상당히 비슷하게 전개되었다.[15] 마이너하지만 이쪽도 지크 예거에 빗대어 '찢크 예거'라고도 종종 불리는 편인데, 이 경우 지크와 찢크로 발음 및 어감까지 상당히 비슷해진다.후에 칼에 목이 찔리지만 죽지 않는 것도 에렌과 동일하다.
- 이준석: 소수이지만 턱 거인에 빗대어 '턱준석'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 허경영: 마이너하긴 하지만 명바이 대신 '허바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었다.
- 홍준표: 역시 리바이에 빗대어 '홍바이' 혹은 엘빈 스미스에 빗댄 '홍빈 스미스'가 종종 쓰였다.
3.1. 해외 버전
- 시진핑: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저출산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데, 시진핑 집권 후 신생아 수가 급격히 줄자 한국인을 멸종시키는 문크 예거와 마찬가지로 시크 예거로 불리고 있다.[16] 실제로 시진핑 역시 과거에 지크 예거처럼 낙인이 찍혀서 박해를 받았고 시진핑의 이복누나도 페이 예거처럼 두들겨 맞다가 죽었다.[17] 혹은 문크 예거를 뒤에서 조종하는 칼 프리츠나 초대 프리츠 왕의 포지션에 가까운 배후로 등장한다. 이외에는 밑의 용례에서처럼 면적이 거대하며 한국 입장에서는 적국에 가깝다는 점이 파라디 섬의 적이자 거대제국인 마레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마레군 원수인 칼비의 포지션에 투입되기도 한다.
- 조 바이든 : 폴 고사르 의원이 초대형 거인을 바이든으로 합성하면서 밈이 되었다. #
4. 어록
'대통령'의 힘을 쓰면. '조선인'한테서 아이가 생기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가능할까? 이 이상 '조선인'이 태어나지 않으면... 100년 정도 지나면 확실히 이 세상에서 조선인은 소멸할 텐데, 이 세계는 이제 조선인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뭣보다!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 텐데.
내가 '대통령'을 계승할게. 북한을 위해서가 아니야. 정권 탈환 계획을 성공시키고 총선에서 승리한 후 세계를 구할게. 전 세계 사람들을 조선인의 공포에서 해방하고 조선인을 고통에서 해방하겠어.
유일한 구원… 조선인의 안락사… …죽이지 않았어. 나는… 구한 거다. 조선인들한테서 태어날 아이의 목숨을… 이 잔혹한 헬조선에서… 그렇지? 노서버씨![18] 지켜봐 줘!![19] 훠!훠!훠!어.! 보플 버전도 있다.
왜냐니… 그야… '재미있으니까'지…? 왜? 내가 미치기라도 한 것 같나? 인간은 잔혹한 걸 보고 싶어 하는 법이야… 한국 전쟁이 끝난 후 몇 년이나 평화로웠잖아? 물론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건 그거대로 뭔가 아쉽단 말이야. 삶의 실감이랄까? 그게 아무래도 희박해진 것 같아.[A]
미친건 내가 아니라 나를 뽑은 조선인이지.. 쭵
자네가 날 밀치고 나라를 박살내는건 말이 되고?
훠훠훠.. 우리는 꽌첩이잖아.
…뭐, 무슨 말을 하려는 지는 안다. 만약 아들이 같은 일을 당한다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지. 그 아이가 무슨 나쁜 일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말이야… 가엾게도… 한국인만 아니었다면 말이야…[A]
봐라. 저게 너희 정체잖아?[22] 이게 정말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나? 이 세상에서 한국인을 한 마리도 남김없이 없애는 것, 그것이 전 인류의 소원이라고.[A]
마음이 아프지 않냐고? 아플 리 없잖아? 인간을 죽였다는 것처럼 말하지 마라. 살인자는 그쪽이잖아? 너희 박근혜 복권파는 우리 민주당에게 뭘 하려고 했지? 마음은 아프진 않던가?[A]
장훈이형! 배신자는 무시해!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온다.. 다음 정책이.! 사랑해요. 문재인!! 아아.. 온다.. ..이게, 진보? (이게 정의로운 사회야 이게 내가 전에 말했던 거다) 하.. 페미들은 지금쯤 뭘 하고 있지.. 아니.. 처자고 있구나.. 아아.. 좋겠다. ...왜.. 이해를 못하겠어. 내가 왜 문재인 1번을..
훠~! 게임 셋! 하하! 봤느냐? 정책을 조금 바꿔봤어. 이걸로 너희들의 인생을 훨씬 비참하게 만들었지.
문재인! 문재인! 사랑해요!
도대체.. 나를 지지하는 이유가 뭐냐.! 그렇게 소리 질러도, 정책은 바뀌지 않아!!!
훠어? 왜 내 페미들이 다 쓰러져 있지?
이 녀석이 '명바이'[25]인가!
뭐? 병사 한 명을 조심하라고?
네, 명바이 병장은 위험합니다.[26]
말도 안 돼... 노리샤는 분명히 시조를 빼앗고 보수를 궤멸시켰어... 이제 와서 과거가 바뀔 리가...
뭐하고 있어. 일어서. 민주당의 아버지. 잊어버린 거야? 뭘 위해 여기에 온 건지? 군사정권의 폭거 속에 탄압받던 민주화 세력들에게.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권양숙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계속 나아가 왔다. 죽어도, 죽은 후에도. 이건 아버지가 시작한 이야기잖아.[27]
모든 한국의 백성에게 고한다. 나의 이름은 문재인. 진보의 거인의 힘을 매개로 모든 한국의 백성에게 말하고 있다. 한반도에 있는 모든 벽의 경질화가 풀리고. 그 속에 묻혀 있던 모든 좌파는 걷기 시작했다. 나의 목적은 내가 나고 자란 한반도 적폐들을 없애는 데 있다. 하지만 중국몽은 한반도 사람들이 적화하길 바라며, 기나긴 시간 동안 커질 대로 커진 중화는 이 반도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의 백성이 빨개져 씨가 마를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사상을 지지한다. 벽의 페미들은 이 반도 안에 있는 모든 땅을 밟아 울릴 것이다. 거기 있는 적폐를, 이 세상에서 완전히 구축할 때까지.[28]
투표할 때는 꽤나 즐거워보이던데, 정책도 한번 즐겨보시지![29]
훠흠. 무지성 대깨문 투하! 훠어어어어어!!!!!!!!!!
미안하다, 노무현. 나를 원망해라. 나는 네가 사랑했던 대한민국을, 널 죽인 대한민국을, 널 광대로 만든 대한민국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어.
지금부터 '대한민국 안락사'를 시작한다.
노무현을 죽인 대한민국을 부순다. 처음부터 그것 외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다.
세월호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나도 잘 안다! 그러니까...[30] ..쭵.. 미안하다 고맙다![31] 훠어어어어어!!!!!!!!!!!
재렌[32] 기다리고 있었다.. 이 좌파의 공간에서 홀로...
훠어어쩝,, 훠어~쩝-!!
훠어~ 쩝쩝. 훠어~ 쩝쩝쩝.
훠어이~ 명바이~ 나를 수사해라~!!
어~이! 여기다!! 날 만나고 싶었지, 명바이?! 난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군.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다면... 하긴... 실컷 죽여 놓고, 그건 너무 뻔뻔하지....
내가 '대통령'을 계승할게. 북한을 위해서가 아니야. 정권 탈환 계획을 성공시키고 총선에서 승리한 후 세계를 구할게. 전 세계 사람들을 조선인의 공포에서 해방하고 조선인을 고통에서 해방하겠어.
유일한 구원… 조선인의 안락사… …죽이지 않았어. 나는… 구한 거다. 조선인들한테서 태어날 아이의 목숨을… 이 잔혹한 헬조선에서… 그렇지? 노서버씨![18] 지켜봐 줘!![19] 훠!훠!훠!어.! 보플 버전도 있다.
왜냐니… 그야… '재미있으니까'지…? 왜? 내가 미치기라도 한 것 같나? 인간은 잔혹한 걸 보고 싶어 하는 법이야… 한국 전쟁이 끝난 후 몇 년이나 평화로웠잖아? 물론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건 그거대로 뭔가 아쉽단 말이야. 삶의 실감이랄까? 그게 아무래도 희박해진 것 같아.[A]
미친건 내가 아니라 나를 뽑은 조선인이지.. 쭵
자네가 날 밀치고 나라를 박살내는건 말이 되고?
훠훠훠.. 우리는 꽌첩이잖아.
…뭐, 무슨 말을 하려는 지는 안다. 만약 아들이 같은 일을 당한다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지. 그 아이가 무슨 나쁜 일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말이야… 가엾게도… 한국인만 아니었다면 말이야…[A]
봐라. 저게 너희 정체잖아?[22] 이게 정말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나? 이 세상에서 한국인을 한 마리도 남김없이 없애는 것, 그것이 전 인류의 소원이라고.[A]
마음이 아프지 않냐고? 아플 리 없잖아? 인간을 죽였다는 것처럼 말하지 마라. 살인자는 그쪽이잖아? 너희 박근혜 복권파는 우리 민주당에게 뭘 하려고 했지? 마음은 아프진 않던가?[A]
장훈이형! 배신자는 무시해!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온다.. 다음 정책이.! 사랑해요. 문재인!! 아아.. 온다.. ..이게, 진보? (이게 정의로운 사회야 이게 내가 전에 말했던 거다) 하.. 페미들은 지금쯤 뭘 하고 있지.. 아니.. 처자고 있구나.. 아아.. 좋겠다. ...왜.. 이해를 못하겠어. 내가 왜 문재인 1번을..
훠~! 게임 셋! 하하! 봤느냐? 정책을 조금 바꿔봤어. 이걸로 너희들의 인생을 훨씬 비참하게 만들었지.
문재인! 문재인! 사랑해요!
도대체.. 나를 지지하는 이유가 뭐냐.! 그렇게 소리 질러도, 정책은 바뀌지 않아!!!
훠어? 왜 내 페미들이 다 쓰러져 있지?
이 녀석이 '명바이'[25]인가!
뭐? 병사 한 명을 조심하라고?
네, 명바이 병장은 위험합니다.[26]
말도 안 돼... 노리샤는 분명히 시조를 빼앗고 보수를 궤멸시켰어... 이제 와서 과거가 바뀔 리가...
뭐하고 있어. 일어서. 민주당의 아버지. 잊어버린 거야? 뭘 위해 여기에 온 건지? 군사정권의 폭거 속에 탄압받던 민주화 세력들에게.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권양숙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계속 나아가 왔다. 죽어도, 죽은 후에도. 이건 아버지가 시작한 이야기잖아.[27]
모든 한국의 백성에게 고한다. 나의 이름은 문재인. 진보의 거인의 힘을 매개로 모든 한국의 백성에게 말하고 있다. 한반도에 있는 모든 벽의 경질화가 풀리고. 그 속에 묻혀 있던 모든 좌파는 걷기 시작했다. 나의 목적은 내가 나고 자란 한반도 적폐들을 없애는 데 있다. 하지만 중국몽은 한반도 사람들이 적화하길 바라며, 기나긴 시간 동안 커질 대로 커진 중화는 이 반도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의 백성이 빨개져 씨가 마를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사상을 지지한다. 벽의 페미들은 이 반도 안에 있는 모든 땅을 밟아 울릴 것이다. 거기 있는 적폐를, 이 세상에서 완전히 구축할 때까지.[28]
투표할 때는 꽤나 즐거워보이던데, 정책도 한번 즐겨보시지![29]
훠흠. 무지성 대깨문 투하! 훠어어어어어!!!!!!!!!!
미안하다, 노무현. 나를 원망해라. 나는 네가 사랑했던 대한민국을, 널 죽인 대한민국을, 널 광대로 만든 대한민국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어.
지금부터 '대한민국 안락사'를 시작한다.
노무현을 죽인 대한민국을 부순다. 처음부터 그것 외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다.
세월호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나도 잘 안다! 그러니까...[30] ..쭵.. 미안하다 고맙다![31] 훠어어어어어!!!!!!!!!!!
재렌[32] 기다리고 있었다.. 이 좌파의 공간에서 홀로...
훠어어쩝,, 훠어~쩝-!!
훠어~ 쩝쩝. 훠어~ 쩝쩝쩝.
훠어이~ 명바이~ 나를 수사해라~!!
어~이! 여기다!! 날 만나고 싶었지, 명바이?! 난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군.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다면... 하긴... 실컷 죽여 놓고, 그건 너무 뻔뻔하지....
5. 파생된 드립
문크 예거 드립이 유명해진 탓에 상당수의 진격의 거인 영상과 패러디 영상(특히 지크 예거 및 짐승 거인이 등장하는 영상)에는 십중팔구 문크 예거 드립이 존재하고, 트위치에서 방영하는 진격의 거인 채팅창에서는 지크와 리바이가 나오면 문크, 명바이로 도배되기도 한다. 무지성 드립 역시 여기서 파생되었다.문크 예거 드립 향유층들 사이에서 이명박 , 윤석열 대통령은 호감이기 때문에 리바이 아커만과 라이너 브라운에 빗대어 명바이, 라석열로 부른다. 명바이가 악역인 문크 예거를 무찌른다고 나온다. 이 밈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특정 정치인을 비판할 때 '○크 예거'라고 부르는 풍조가 유행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크 예거가 7살 때 부모의 반란모의를 고발해서 얻은 '경이의 아이'라는 칭호는 문재인의 모교에 빗대어서 '경희의 아이'로, 무지성 거인을 조종하는 능력인 좌표는 무지성 대깨문을 다루는 좌파의 표 또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덧글작성을 통한 여론조작하는 '좌표',[33] 거인의 힘의 근원인 대지의 악마는 국회의원 의석수 180석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빗대어 180석의 악마라고 맞아떨어지는 점 등이 문크예거 밈의 선풍적인 인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깨문들은 지크가 조종하는 무지성 거인으로 불린다. 일명 무지성 대깨문으로, 이들이 출몰한 것을 목격했을 때 지크 예거가 자신의 척수액을 주입받은 사람들을 무지성 거인으로 변이시킬 때 포효를 내지르는 것을 훠훠훠와 합쳐 "훠어어어어!"로 풍자된다.
부작용 문제가 유난히 많아서 문크 예거 팬들이 반대한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의 AZD1222 백신은 지크 예거의 척수액 주사에 비유되기도 한다. 훠이자라고 한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중 하필이면 또 척수염이 있어서 엮이기도 한다.[34]
MC무현과 문크&찢렌 물로 합성된 근고르기가 트위치, 킥등의 애니메이션 디시인사이드나 아카라이브 등의 커뮤니티 이용자가 만든 해외 애니메이션 실시간 방송 시청용 파생 중계방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에 애니 오프닝을 정치 합성물 버전으로 대체한 낚시성 OP 영상, 혹은 관련 수록곡 패러디 영상들이 '근고르기'로 불리고 있다.
해당 OP들은 백이면 백 음원은 MC무현 등의 정치인들이고 영상은 원본 OP에다가 노무현 합성, 문코리타, 햇살무늬 공포증 욱일기 같은 이미지사진을 합성하고 노무현 합성물을 혐오하는 좌파성향이 짙은 루리웹, 네이버, 트위터 쪽 유저들을 쫓아내려는 의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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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프리츠 왕가 · 예거 가문 · 에르디아 복권파 · 마레군 · 예거파 | ||
능력 | 짐승 거인 | ||
인물 | 인간관계 | ||
밈 | 문크 예거 |
[1] 애초 방벽의 주민들을 위협하던 무지성 거인도 마레에서 반역자를 처형하는 목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며, 무엇보다 작중 방벽을 침략한 거인들은 마레 제국에서 군사적인 목적으로 보낸 것이고, 코로나도 한반도 왼쪽의 커다란 국가가 발원지라는 점이 일치한다.[2] 후술하겠지만 이쪽은 아베 신조에 비유한다.[3] 지크 예거가 톰 쿠사바의 사상에 영향을 받는 과정이 문재인이 노무현의 사상에 영향받는 과정과 거의 같다.[4] 실제로 문크 예거물에서 노서버의 대사로 사용되는 건 전부 엘런 크루거의 대사다. 앨런 크루거의 '거인의 힘'을 '중력의 힘'으로 바꿔서 쓰기도 한다. 또한 크루거가 정체를 드러내며 하는 대사인 "내가 올빼미다"를 "내가 부엉이다" 등으로 바꿔서 사용한다.[5] 원작 등장인물 이름을 반영한 표기대로면 '노사버'나 '노사바'지만, 당시에는 '크서버'라는 표기가 주로 통용되었던지라 '노서버'로 굳어졌다. 영어로는 no server 서버 없음이라고 한다.[6] 지크 예거랑 비밀거래하는 장면이 애니로 나올때 채팅창에는 18대 대선 토론 드립이 나오기 시작했다.[7] 가카까지 조합해 '명바이 가카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8] 이명박의 애칭(?)인 '명박이'와 명바이가 비슷하기도 하고[9] 원본은 인류 최강의 전사[10] 명확히 악역인 문크 예거를 무찌른다는 점에서 선역 내지 다크 히어로가 된다.[11] 이명박은 이에 대해 문재인의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을 하여 문크 예거의 자폭에 당해버려 불구가 돼버린 명바이 병장으로 나오기도 한다.[12] 지금도 야갤은 MB의 석방 떡밥에 가장 긍정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이다.[13]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나무위키 규정상 정발명에서의 이름을 우선시하기에 엘런 예거로 표기하고 있으나 명백히 에렌 예거가 옳은 표기이며, 실제로도 에렌으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4] 이 둘은 본래 적대하는 관계이나 공통 목표를 가지고 일시적으로 편을 맺은 모습, 그러나 언제 서로 뒤통수칠지 모르는 관계, 지크보다도 더 극단적인 사상을 실천해서 디시 등지에서 결국 대한민국을 적화통일시키거나 멸망시킬 지도 모른다고 전망되는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진격의 거인 엔딩에서는 엘런의 사상에 따라 에르디아가 파시스트 군국주의 막장 국가가 되었고 결국 세계연합군의 집중공격을 받고 멸망했다. 또한 이재명의 지지자 손가락혁명군은 예거파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재명이 낙선한 이후 그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재편성되고 그 지지자들이 여초 사이트에서 윤석열 암살을 모의하는 등, 점점 극단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것도 진격거의 엔딩과 흡사하다.[15] 엘런도 전인류의 절멸이 성공하기 직전에 조사병단과 마레 전사대 연합에게 저지되었으며, 이재명도 개표 초반부에 승승장구하며 앞서 나가다가 당선을 목전에 두고 새벽 2시에 윤석열에게 역전되어 0.7% 차로 낙선되었다.[16] 이미 북경이나 상해는 출산율이 0점대로 진입한지 오래이며, 만주 등 중국 동북지방은 출산율 0.5에 육박하는 전세계 최하위권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향후 신세대가 부양해야 하는 구세대의 수는 수억에 육박할 텐데, 저출산으로 신세대가 크게 줄어드니 한국의 몇 배로 여파가 클 것이다. 이런 와중에 미국과도 척을 져버렸다.[17] 후진타오는 외모가 비슷하고 시진핑을 키워준 점, 주석을 계승했다는 의미로 톰 쿠사바로 비유한다.[18] 노무현과 톰 쿠사바의 합성어.[19] 합성판은 이명박이 리바이를, 만화판은 김정은이 리바이를 맡았다.[A] 원작에서는 그로스 상사의 대사이다.[A] [22] 소위 말하는 한남콘과 한녀콘의 얼굴들이 나온다.[A] [A] [25] 이명박과 리바이의 합성어.[26] 원작에서는 라이너 브라운의 대사. 합성판에서는 이낙연의 대사.[27] 원작에서는 엘런 예거의 대사.[28] 이 대사는 원래 엘런 예거의 대사다.[29] 이 대사는 원래 리바이의 대사다.[30] 보플에서는 "훠훠훠.. 쭵 쓰읍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잘 알겠슴니돠.... 쭵 쓰읍 미안하다. 고맙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라고 한다.[31] 원본에선 "유감이다" 라고만 한다.[32] 혹은 찢렌[33] 우파들은 문재인 지지자들만큼 좌표 여론조작을 하지 않는다면서 이 밈에 등장하지 않는다. 문크예거 밈을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좌표,밭갈이는 좌파의 특징으로 인식된다.[34] 지크 예거는 짐승 거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 지크 예거는 자신의 척수액을 엘디아인에게 주입하면 이들을 짐승 거인의 힘으로 자신의 명령을 듣는 무지성 거인으로 만들 수 있다. 한번 무지성 거인이 되면 되돌리는 방법이 무척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는 엘디아인에게 사망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