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원피스 버닝블러드 마이너 갤러리의 밈을 정리한 문서.디시인사이드 사이트 특성상 비하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간 만화를 다루는 갤이다보니 떡밥이나 밈의 전환이 굉장히 빨라 1주일도 안되어 사장되는 밈도 많다.
2. 목록
2.1. 갤러리 자체 밈
- 반은거인: 아카이누가 센고쿠를 반 은거인(半 隱居人)이라고 부른 적 있는데[1] 이걸 반은 거인(半은 巨人)이라고 잘못 이해한 몇몇 사람들이 센고쿠가 거인족이었냐고 질문했다. 이걸 본 갤러들도 한술 더 떠 아예 반 은 거인(半 銀 巨人)으로 만들어 센고쿠가 사실 거인족의 일종인 은 거인의 혼혈인 half silvergiant라면서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비슷한 밈으로 할망구 건[2], 나나 마리모검사[3], 원숭이 패기, 안의안 카이도, 아버지 무사고(無事故), 조로가 미호크에게 당했는데 옷을 걱정하는 루피[4], 나는 말(馬)이야가 있다. #, #
- 오하라, 루루시아: 삭제하거나 삭제당한 글, 댓글들을 버스터 콜로 사라져버린 오하라에 비유하여 '오하라 당해버렸다' 라고 표현한다. 이후 1060화에서 아예 임이 나라를 섬째로 지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자 '오하라'가 '임신님', ‘루루시아’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 X최간: 'X 최고 간부'라는 뜻. '사황 최고 간부'를 줄인 '사최간'이 가장 먼저 등장했으며, 사황 2인자쯤 되면 개별 실력도 무시 못할 정도기에 이를 지칭하기 위한 용어다. 주로 사최간과 칠무해나 해군 등 다른 세력과의 비교를 하곤 한다. 이후 좀 더 의미가 확장되어 등장 집단 간부진을 통칭하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하늘섬 에넬 휘하 4신관들은 '에최간',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들은 '도최간' 같이 부르는 식.
- 사황을 끌어내릴 비책이 나에게 있다: 샬롯 링링 VS 키드&로 연재 당시 어느 한 유동이 '밀.집모자...사황을 끌어내릴 비책이 나에게 있다'라는 제목의 꾸준글[5]을 올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휴재로 갤리젠이 떨어지면 1페이지에 3~4개는 보일 정도의 도배 수준이었고 하필 제목조차 '밀.집'이라서 유저들은 '밀짚'이라고 병신아 라며 분노를 토해냈다.[6] 이후 링링의 패배로 끝나자 사황을 끌어내렸으니 그만둔다며 사라졌는데 하도 도배된 탓에, 그리고 로가 내건 비책이 딱히 사황을 끌어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더해져 밀.집모자...XX를 끌어내릴 비책이 나에게 있다 라는 템플릿 밈이 됐다.
- 니시시시 재밌네 카이도 우로로로 밀.집모자: 1036화의 마지막 페이지 상황을 요약한 문장. 카이도 3차전이 1년 반이 다되도록 유난히도 질질끌려서 나온 드립이다. 막타를 맞은 듯하다가 금방 멀쩡하게 일어나는 전개를 비꼬는 의미로 쓰인다.
- ~도 휘감을 수 있는거지?: 원작에서 루피가 카이도에게 "패왕색 패기도 휘감을 수 있는 거지?"라며 묻고 카이도가 "극소수의 강자만 가능하다"고 대답한 것에서 기인한 밈. 대표적으로 '"D도... 휘감을 수 있는 거지?"'라는 제목으로 검은 수염의 사진과[7] 함께 '제하하하...!! 극소수의 'D의 일족'만 말이다!!!'라고 쓰는 꾸준글이 있다.
- 다음주 폐간: 누가 봐도 엉터리인 가짜 스포일러 글[8]을 올려놓고 끄트머리에 다음주 폐간이라고 붙여놓는 밈. 만화 버전 저 글이 나온 2018년도에는 와노쿠니 편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던 때였는데 이후 마음에 안 드는 스토리로 전개가 흘러가면 점프 폐간이나 하라는 비판 심리에서 만들어진 밈으로 쓰인다.
- X대로 X대로 열매: 명백하게 악마의 열매의 범주를 벗어난 듯한 능력을 가진 밸런스 붕괴 열매들에게 붙는 멸칭. 말 그대로 능력 쓰는 게 열매하고 뭔 상관인지 모를 정도로 범용성이 높거나 여러 부가 효과가 강력한, 사용자 좆대로(마음대로) 사용하는 열매라는 뜻이다. 열매 하나에 과도한 능력이 붙었다는 비판은 드레스로자 편의 하비하비 열매나 실실 열매의 새장에서 시작됐으나, 갤에서 좆대로 좆대로 열매라는 명칭이 생긴 건 트라팔가 로가 빅맘 전에서 고요고요 열매를 흉내낸 기술을 사용한 게 시초.
- 야동견, 야마견, 야빡이 등: 극단적인 야마토빠들에 대한 멸칭.
와노쿠니 편 연재 당시, 와노쿠니 편에서 새로운 동료로 누가 들어올 것인가에 대한 논쟁[9]이 있었는데, 야마토가 등장하자 동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야마토의 인기와 야마토의 발언, 다른 주요 후보들에 대한 불호 의견[10] 등으로 꽤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야마토 동료설 지지자들이 야마토가 동료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는 이들을 원알못 취급하면서 마구 까내리며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자, 갤 내에서 비호감을 쌓았다. 게다가 야마토빠들이 단순히 원버갤 같은 원피스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나무위키 등지에도 아직 동료로 확정되지 않은 야마토를 밀짚모자 일당 항목에 집어넣는 등의 추태[11]를 부려대며 비호감 수치가 최대치로 올라갔고, 결국 와노쿠니 편이 끝나며 야마토가 동료가 되지 않음이 확정되자 대부분의 야마토 빠들은 원버갤에 원알못은 자신들이였다며 항복 선언을 했지만, 일부는 야마토를 동료로 끝까지 미는 추태를 보였고, 결국 이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탄생하게 된다.
정작 야마토가 동료가 안됨이 확정되었던 1057화에서는 같은 화에서 나온 후술할 히요리의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묻혔다.
- 원피스: 버닝 블러드: 갤러리 이름만 버닝블러드 갤이고 정작 게임을 하는 사람은 없다보니 버닝블러드라는 게임 자체가 반쯤 밈 취급 받는다.[12] 가뭄에 콩 나듯 가끔 게임 질문글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로 꺼져' '원버갤에서 왜 원피스 버닝블러드 얘기를 하냐?' '원버갤 몇 년 하면서 실제 게임 스샷은 처음 봤다' 등 다채로운 반조롱성 댓글이 달린다.
- 거짓말쟁이 노랜드: 떡밥에 대한 추측을 내놓은 뒤 정말 그게 맞은 사람을 칭송하는 밈. 마치 하늘섬이라는 거짓말로 비난받은 노랜드였지만 결국 하늘섬은 실존한 것처럼 그 사람의 추측이 정확했다는 것에서 왔다.#
- 담백충: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와노쿠니편의 작화를 까내리고 1부 시점, 특히 이스트블루~CP9 편의 작화를 무작정 칭송하는 이들에 대한 비하 용어. 이들의 레퍼토리 중 하나가 "느끼하고 눈만 아픈 와노쿠니편과 달리 이때는 '담백한' 맛이 있었다."이기 때문에 붙었다. 이런 주장과 달리 CP9 편은 특정 장면을 제외하고는 뱅크로 때운 경우가 와노쿠니 편 에피소드보다 훨씬 많다. # 그러나 단순한 밈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를 주장하고 싸우는 일이 너무 잦아[13] 결국 '담백'과 '느끼'가 금지어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6월 초에 풀렸다.
- 땀방울론: 원버갤식 파워 밸런스. 갤러리 창설 이전부터 VS논쟁이 있을 때 'A와 B가 싸울 때 A가 당황한 듯이 땀방울을 흘렸으니 B는 A와 거의 동급이다' 같은 식의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롱거리가 되었고, 등장인물들이 땀방울을 흘릴 때마다 땀방울을 몇 방울 흘렸는지, 땀방울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측정하면서 등장인물들 간 파워 밸런스를 비교하는 밈이 되었다. 땀방울과 비슷하게 생채기, 숨소리, 효과음, 집중선, 파편, 식사 여부 등도 논쟁의 대상이 된다.[14][15]
- 원뽕티비: 자극적인 썸네일로 어그로를 끄는 원피스 렉카 유튜버들을 비꼬는 단어. 특정 캐릭터로 어그로 끄는 영상의 경우 해당 캐릭터의 이름을 가져와서 샹뽕티비, 도뽕티비, 거뽕티비 등으로 부른다.
- 사황충 & 대장균: 각각 극단적인 사황빠들 & 해군 대장빠들이 VS놀이를 벌일때 쓰는 멸칭. 전세계 원피스 팬덤의 대표적인 vs놀이인 사대논쟁이 터질 때마다 극단적인 사황빠들과 해군 대장빠들이 논쟁에 과몰입해서 컷 하나 하나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찾아가며 자기가 빠는 쪽을 치켜세우고 상대가 빠는 쪽을 깎아내리기에 바쁘다. 양측 진영은 서로를 가리켜 각각 '황충이'랑 '장균이'라고 부른다. 워낙 착착 잘 감겨서 츄잉과 유튜브로도 퍼졌다.
- 사대논쟁의 연장선으로 훈철논쟁, 티스논쟁, 감콜논쟁을 만들어서 어느쪽이 우월한지를 두고( 놀기도 하며 때론 이지대전과 메호대전같은 실제 유명한 vs를 끌고와서 사대논쟁에 빗대며 놀기도 한다.[16]
- 마이크로비키니: 제목에 "XXX 마이크로 비키니.jpg"라고 써놓고 내용은 징베나 도황이 기다리고 있는 일종의 제목낚시. 대부분의 대상은 타마. 비슷한 느낌의 원버갤 최초글은 이걸로 보이고 비슷한 게 몇개 더 있는데 개추를 못 받아서 묻힌 듯. 문제는 죄다 이상한 글 뿐이라서 이런 일마저 발생하고 말았다.[17][18] 최근에는 역으로 제목을 징베 비키니라 적어놓고 내용은 정말 여캐 사진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은데, 하필 호불호 갈리는 우타가 많이 나오는지라 이런 경우마저 발생하고 말았다. 이후로는 우타 비키니가 올라오면 댓글로 '우카스 시발'을 적어주는 게 국룰이 된 상태.
- 라고 적어라 XX: 주로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는 드립용 게시물에 무지성 비난이나 어그로를 끄는 유저들에게 붙는 덧글의 유형. 주로 드립의 대상이 부하에게 VPN을 키고 자신을 모욕하는 게시물에 비난이나 테러를 하라는 뉘앙스로 사용된다.
- 성자라도 상대하고 있는 줄 알았나?/너가 뭘 할 수 있는데
전자는 온갖 캐릭터들의 안 좋은 행적을 재조명 and/or 과장해서 인간쓰레기[19] 급으로 까는 경우가 많은 게시판 분위기에서 사실상 치트키 급 대사로, 온갖 글에 다 어울리는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벤 베크맨 본인보다도 훨씬 자주 보인다. 후자는 원래 있는 유행어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자주 쓰이기 시작한 계기는 냉동맨 아오키지 만화에서 쿠잔이 가프를 상대로 원거리 공격으로 농락하면서 이 대사를 한 것이다. 주로 전개가 말이 안 된다거나 마음에 안 든다면서 작가를 깔 때 작가 얼굴을 올려놓고 약올리는 식으로 사용된다. '불법으로 보는 주제에' 라는 가불기가 따라오기도 한다.
- 오다 에이이치로 & 편집자: 본래는 제목은 ???:아 슬슬, 내용은 오다 작가 사진과 함께 “루피 꿈 생각해야 되는데” 식으로 작가가 떡밥은 투척해 놓고 막상 아직 구상해 둔 것은 없을 거라는 식의 유머글이었다.# 그외에 독자들이 이렇게 될 걸 기대할테니 물 좀 먹어봐라는 식으로 전개를 비틀며 낄낄거리거나 캐디를 이상하게 해 놓고 흡족해 하는 식의 인성질(?)도 있었다. 한편 샹크스의 팔 절단사건이나 캐릭터 디자인, 설정충돌 내지는 급조 같아 보이는 전개 등을 가지고 편집자들 때문이다, 작가가 힘이 세져서 통제가 미치지 못해서 이 모양이다 등의 논쟁이 있어왔는데, 후에는 이런 유머글에 작가와 편집자가 대화하는 방식으로 배리에이션이 들어가게 되었다. 작가가 똘끼를 발휘하는 걸 편집자가 제지하면 억지로 무난하게 가다가 참다참다 터지거나, 역으로 작가가 뇌절하면 이번에는 편집자가 열 받아서 째려보며 눈치를 주는 식. 이 때 분노한 편집자의 눈꼬리를 45도 가까이 올리고 얼굴을 벌겋게 만든 표정이 웃겨서 밈이 되었다.###후즈 후를 갈구는 버전 최근엔 보니가 니카가 되는 충격적인 전개로 인해 안좋은 쪽으로 밈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 수장 관련 밈: 1113화에서 베가펑크가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 세계가 바다로 가라앉을거라고 말하면서 생겨난 밈. 제프, 아이스버그, 크로커스, 제르마 66, 금사자 시키, 샹크스 등 비능력자나 해수면이 높아질 때를 대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거나 이미 대비책이 있는 캐릭터들이 긍정적으로 재평가받는 한편 반대로 선장 및 간부들 전원 능력자인 검은 수염 해적단은 졸지에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밖에 시라호시 등 어인섬 관련 인물들이 천룡인화되거나 원피스 캐릭터들이 네모바지 스폰지밥 세계관과 크로스오버되거나 스폰지밥 캐릭터들과 들과 엮이기도 한다.해당 드립 모음
- 정상결전 WWE 밈: 에이스의 처형식이 사실은 가프의 눈치를 본 해군 본부가 에이스를 자연스럽게 탈출시키기 위해 흰수염 해적단과 서로 합을 맞춘 자작극이라는 밈. 에이스를 죽인 아카이누와 괜히 발끈하다가 죽어버린 에이스는 눈치없이 UFC를 했다고 비꼬는게 이 밈의 핵심.
2.2. 등장인물 관련
2.2.1. 밀짚모자 일당
- 고아 해적단: 밀짚모자 일당 중 가족 관련 이야기가 없는 징베나 브룩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죽었거나[20], 부모에게 버림받았거나[21],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와도 같은 인물이 비극적으로 사망[22]했기에 부모 없는 고아로만 이루어진 해적단이라고 붙은 별명.
퀸이 비브르 카드로 공개된 정보때문에 프랑키의 아버지의 유력후보로 떠오르자, 관련 드립이 폭발해서 그래도 정신병 걸린 딸인 야마토를 포기하지 않고, 친했던 해적의 자식인 울티와 페이지 원을 거두어키운 카이도가 자식을 버린 밀짚모자 일당의 부모들을 보며 경악하며 눈물흘린다든가, 상디와 프랑키가 사이좋게 그네를 타면서 아버지가 매드사이언티스트인데 자길 버렸다고 하자, 자기도 그렇다고 말한다든가, 그 와중에 도황은 자기는 스스로 자기 아버지를 죽였다고 자랑이라도 되는 듯이 말하는 등의 온갖 개드립이 쏟아졌다. - 런베, 혐베, 통베, 홍베, 푸른 홍어, 징간베스트: 징베를 런베 또는 혐베라는 멸칭으로 불리는데, 전자는 정상결전에서 루피 옆에 있던 징베가 아카이누가 공격해오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점, 그리고 소속 해적단을 굉장히 자주 바꾼 점에서 따온 별명이다. 후자는 애니메이션에 관한 이야긴데 상술한 시끄러운 나막신 소리와 성우 특유의 과장된 연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또한 틈만나면 엿먹이기 용으로 징베 야짤이 올라오는데 당연히 혐짤로 분류되어 징카스라는 멸칭까지 얻었다. 이 밈으로 인해 징베를 좋아하던 사람과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징베를 혐오하게 될 정도로 캐릭터 이미지를 완전 망쳐버렸고 심지어 탈퇴나 루피 각성용으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글들도 보일정도.
- 조상대전: 악질 조로팬과 악질 상디팬의 다툼을 일컫는 말. 이전부터 간간히 있어 왔으나 와노쿠니에서 조로와 상디가 백수 해적단 대간판 킹과 퀸을 상대하면서 자연스레 조로VS상디가 메인 화두로 올라오게 되었다. 서로 누가 더 강한가에 초점이 맞쳐줘 있으며 상디와 조로가 싸움 도중 각성을 하면서 몇 페이지 내내 조상대전이 이어질 정도로 다툼이 심화되었다. 조상대전 싸움이 계속되자 뇌절이라며 질려하는 반응이 나오다 그 와중에 누군가 조로x상디 BL 팬아트[23]를 뿌리자 순식간에 싸움이 멈춰버려서 조상대전 떡밥이 심해지면 매번 방역을 한다면서 조로산 팬아트를 올리는 어그로가 있다.
- 조카잡/ZKK: 유래는 조로가 카이도를 잡는다(Zoro kills Kaido)다. 오니가시마 종결 이후 ZKK은 멸망하고 그 뒤 원버갤에서 ZKK은 악성 조로팬을 뜻하거나 허무맹랑한 가설에 집착하다 원작에서 부정 당했다는 표현으로 쓰인다. # 이후 Zoro Kills Kaku로 의미가 변했다.
- 교활한 여자, 악마의 아이: 네펠타리 코브라 사후 니코 로빈에게 붙은 별명. 도플라밍고에게 '교활한 남자'라고 했던 말에서 파생됐으며 니코 로빈/비판 문서에서도 나오듯이 바로크 워크스 시절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에 대한 비판의 연장선이다.
- 몽키 D 루피 관련
- 밀.집모자
- "부탁한다, 밀짚모자!", "아..으.. 조로..": 원버갤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만화에서 시작된 밈으로 주로 여러 섹드립을 대체할 만한 상황에서 쓰인다.
뭐하는 거야?: ???: 야마토 너 지금 뭐하는거야? OVA[24]에서 등장한 정색한 표정의 루피를 사용한 드립.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현실적이고 냉정한 대사를 내뱉는 루피가 주요 소재다.- 패션 정박아: 1057화에서 야마토가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자 갤 내 야마토의 극성 빠들이 공개처형당하던 무렵, 루피가 야마토에게 흥미를 가지지 않은 장면들이 발굴되면서[25] 이 녀석 알고보니 동료는 까다롭게 선별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동료가 아니라 같은 편이라는 외교 화법을 사용하는 데서 시작해 이용하려 했다가 역으로 당한 로, 동맹을 역이용 하는 루피처럼 동맹 상대와 정치질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이 재평가되자 사실 루피는 바보인 척 하는 게 아니냐는 밈이다. 기술 작명 센스 덕분에 카메라 꺼지면 책 읽는다, 안 보이는 곳에서 기술명을 고민하며 짓는 것은 물론 징베의 용도를 선별해 일당에 가입시키거나 상디를 가스라이팅해 다시 돌아오게 하거나 사실 다 알고 있는데 모르는 척 하는 음흉한 이미지가 생겼다. 주로 "뭐하는 거야?" 표정과 함께 쓰인다. 해외에서도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주변에 동료가 많아지면 IQ가 떨어지는 루피 같은 반응이 있다.
- Let's go![26]
본편에 기어 5가 나오기 전 팬 영상에서 예측한 기어 5.
온몸이 무장색으로 뒤덮히고 뜬금없이 있는 오망성과 빛나는 흉터가 다른 만화에서나 나올법한[27] 컨셉에 양키 센스가 어우러져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이다. 원버갤 내에서는 주로 톤톤정이라 불리는 편.
해당 꾸준글에는 '싸움에 진정성이 없는 니카 OUT' 이라는 댓글이 달리는 것도 전통.
2.2.2.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자세한 내용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밈 문서 참고하십시오.2.2.3. 사황
2.2.3.1. 빨간 머리 해적단
- 정치사황: 샹크스에 대한 부정적인 별명. 최강자라는 사황인 주제에 이스트 블루의 근해의 주인한테 팔 먹힌 건 물론이요, 딱히 전투력도 안나오는 마당에 오로성과 접촉하는 걸 보고 정치력 원툴로 사황됐다고 비꼬는 것. 다만 이후 극장판과 유스타스 키드전에서 무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줘서 평가가 많이 좋아졌고 덩달아 루피가 사실 패션정박아 아니냐는 밈이 돌면서 루피에게도 샹크스에게 배운 정치사황이라는 별명이 붙게되며 처음 등장했을때보다 의미가 훨씬 긍정적으로 변했다.
- 씹크스: 상기한 정치사황과 관련된 밈, 그리고 샹크스라는 캐릭터 특징이 존재감과 인지도는 매우 높은 반면 비중과 풀린 서사가 적어 원피스 렉카들이 조회수를 버는 목적으로 샹크스와 관련된 각종 황당한 설(일명 샹뽕티비)을 주장한 덕분에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일부러 루피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게 유도했다!?, 사실 샹크스는 여러명이다!?, 세계 정부와 커넥션이 있다!?, 키드의 팔을 이식했다!?, 사실은 천룡인이다!? 같은 흑막 인식이 생겨버렸다. 한편. 빨간 머리 해적단과 키드 해적단이 본격적으로 충돌하려는 1076화에서 고작 30명 남짓한 소규모 해적단을 상대하는데 정상결전 이상의 세력이 튀어나와 독자들이 언밸런스함을 느끼고 기존 체재의 거물인 빅 맘과 카이도가 몰락하자 신시대를 파묻으려고 샹스터콜을 발동하는 야심가라는 이미지가 붙고 스포 공개 당시 무려 개념글 2페이지가 샹크스 흑막, 인성 쓰레기 밈으로 도배됐다.
- 그렇게 됐다이: 밈에서 샹크스가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난 후에 내뱉는 말. 원문은 기자오의 팔을 이식한 샹크스에게 경악한 루피에게 하는 말이었는데, 샹크스의 출신 성분 및 정체 관련 떡밥이 하필 천룡인쪽이라 샹룡인 이미지가 생기면서 천룡인 말투가 합쳐졌다.
- n번째 우솝: 댓글 참고 우솝의 아버지 야솝이 해적기가 날 부른다는 별 같잖은 이유로 처자식을 두고 모험을 떠난 싸튀충이라는 비난 여론이 생기면서, 설마 우솝 하나만 그런 게 아니라 원피스 각지에 야솝이 뿌린 우솝의 이복형제가 있는 게 아니냐며 야솝의 행적을 비꼬는 밈이다. 분명 우솝의 코는 어머니 반기나 유전인데 카쿠나 바스코 샷, 카타리나 데본처럼 코가 긴 캐릭터들이면 전부 야솝이 싸튀한 n번째 우솝이라는 드립이 붙었으며, 이에 대해선 야솝이 코 페티시가 있다는 설정을 덧붙이기도 한다.
- ~평 ㅋㅋㅋㅋ: 원본은 해축갤산 드립으로, 글들 중에서 이상한 말들을 쓰고 마지막에 샹크스 사진을 올리는 템플릿이 유행하게 되는데, 이때마다 누군가가 ‘샹평 ㅋㅋㅋㅋ’ 하는 댓글을 다는 게 관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글[28] 마지막에 까려고 하는 등장인물의 사진을 넣으면 댓글로 X평[29][30]을 적는 것.
2.2.3.2. 백수 해적단
- 카이도
- 전라도우: 비하하는 별명. 회상 전만 해도 카이도의 이미지가 상남자, 용버지 수준으로 갤러리에서 칭송받았으나 오뎅의 과거 이야기에서 오뎅에게 베이는 건 물론 1000 대 10 다구리, 인질극[31]을 이용해 제압한 건 물론, 전력이 안되니 오뎅을 속인 걸 토대로 세계 최강의 생물에 걸맞은 포스를 다 날려버린 탓에 전라도 비하가 일반적인 디시인사이드의 보수 성향이 반영된 별명. 이에 반발해 개쌍도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마이너하며 괜히 사용했다가 근첩, 홍어로 몰리는 수가 있다.
- 용버지: 긍정적인 별명. 친딸인 야마토가 자신이 오뎅이라 주장하는 기행을 벌여도 이에 맞춰주며 아들이라 불러줬던 점과 자신과 친분이 있던 해적이 죽자 그의 자식이었던 울티와 페이지원을 거두어 주었고 야마토, 울티, 페이지원이 귀중한 환수종과 고대종 악마의 열매를 훔쳐먹었음에도 쿨하게 넘어갔으며 루피를 상대로 4번이나 승리하는 전무후무한 모습과 루피를 맞수로 인정하고 되려 전투 도중 지적과 조언을 하며 오히려 성장에 도움을 준 모습, 기어 5 상태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고 밀어붙이기도 하는 등 세계 최강 생물에 걸맞은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기에 갤 내 여론이 전라도우에서 용버지로 바뀌었다가, 와노쿠니편의 답이 없는 결말이 공개된 이후로는 완전히 용버지 쪽으로 여론이 기울어져서 현재는 그의 대표적인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신병 카이도: 카이도가 록스 해적단에 가장 늦게 합류한 단원이여서 붙은 별명. 1096화 공개 이후 다른 고참 단원들[32]이 카이도를 온갖 신병 놀리기로 갈군다는 드립형 념글들이 올라오면서 널리 알려졌다. 그 외에도 카이도의 엄청난 맷집은 사실 록스 해적단 시절에 록스나 흰수염 등의 선배들에게 얻어맞으면서 생긴거란 개드립등이 흥했다.
- 잭붕이: 포스있게 등장한 백수 해적단의 잭이 점점 전투력 측정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아예 같은 대간판의 킹과 퀸이 매번 일처리가 시원치 않다며 '뚱딴지 잭'이라며 잭을 디스하자 붙어버린 애칭.
- 할망구 건: 쿠로즈미 히구라시를 카이도가 언급한 대사에서 인용해 아예 이름이 '할망구건' 으로 굳어져버렸다. 그 외에도 야마토와 머리색이 비슷하다거나, 과거 록스해적단의 인연으로 인해 복사복사 열매로 전성기 샬롯 링링으로 변할 수 있어 카이도의 연심을 채워준다던가, 묘하게 들어맞는 시간적 배경 덕에 사실 야마토의 친모라는 드립이 정설로 통하고 있다.
- 호구 해적단: 스마일 열매를 먹은 기프터즈들의 기괴한 모습과 디자인이 발굴되면서 도황과 시저한테 사기당했다는 밈이 있다.햄스터맨, 개주둥이, 꽃게맨, 스마일 성공한 키드, 지네맨
2.2.3.3. 빅 맘 해적단
- 샬롯 링링
- 인간 5세: 샬롯 링링의 과거 회상에서 자기 부모와 비교해도 비정상적으로 큰 덩치 때문에 다른 종족과 혼동되지 않도록 나레이션으로 '인간 5세'라고 표현한 게 괴리감을 일으켜 밈이 되었다. 이 때문에 어린 시절 링링의 별명이 인간 5세로 굳어졌다.
- 샬롯 카타쿠리
- 미래를 멀리도 보고 있군: 원본은 루피가 카타쿠리를 꺾고 해적왕이 되겠다고 하자 이에 응수하며 말했지만 갤 등지에서는 주로 누군가가 몇개월~몇 년 전에 올린 추측글이 맞아떨어졌을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
2.2.3.4. 흰 수염 해적단
- 에드워드 뉴게이트
- 게이 밈: 이 글을 시조로 게이 밈이 생겨 버려서 같이 다닌 양자들과 함께 이미지가 이상해져 버렸다. 그 후엔 흰매로반 드립과 얽혀서 오뎅과 함께 얼굴이 벌개져 있는 짤이 게이 드립으로 써 먹혔다.
- 에드워드 뉴게이트: 위의 게이 밈에서 파생된 별명
- 인생의 승리자 뉴게이트: 자칭 흰수염의 내연녀인 미스 버킨이 젊었을 적 쭉빵한 몸매를 지닌 미녀였고, 버킨의 클론인 스튜시 또한 상당한 외모와 몸매를 보여주면서 미스 버킨과 정분을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뉴게이트가 인생의 승리자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 포트거스 D. 에이스
- 땔감: 원버갤에서 매우 까이는 포트거스 D. 에이스에 대한 부정적 별명. 원피스 소설에서 벤 베크맨이 에이스를 땔감에 빗댄 건 물론[33] 벤 베크맨이 말한대로 에이스가 그런 행적을 그대로 보여준 탓에 땔감이란 별명이 완전히 굳어버렸다.
- 도넛: 마찬가지로 포트거스 D 에이스에 대한 부정적 별명. 그의 사망의 원인이 된 기술이 아카이누의 마그마 주먹이고 그에 따라 복부가 뚫려버린 것을 도넛이라고 비유하였다. 바리에이션으로 "도넛쿤" "도넛맨" 이라고도 불린다. 1일1도넛
- 취소해라 방금 그 말
- 마죠비: 마르코, 죠즈, 비스타를 묶어서 이르는 말. 셋 모두 흰 수염 해적단 n번대 대장들인 만큼 위의 '사최간' 용법을 가져다 쓰면 '흰최간' 정도가 되겠지만 흰 수염 해적단은 규모가 워낙 크고 저 셋을 제외한 나머지 대장들은 강함이 부각된적이 없다보니 비중이 높은 셋을 묶어서 따로 부르는 것이다.
- 자살 해적단: 정상전쟁 편의 답 없는 전력차와 에이스의 트롤짓, 그리고 오뎅으로 인한 흰 수염의 이미지 추락으로 생겨난 밈. 사실 스쿼드는 흰 수염의 노망짓을 막기 위해 칼로 찌른 거라던가, 흰 수염이 책 표지에서 웃고 있는 것은 사실 자신의 행동이 어이가 없어서라던가 등. 이후에도 심심하면 흰 수염 해적단의 사진과 함께 '병신.jpg' 같은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고는 한다.
- 비틱 삿치: 원피스 카드 게임의 삿치 카드들에 그려진 일러스트들이 전부 삿치가 어둠어둠 열매 들고 선원들에게 자랑하고 뒤에서 티치가 질투하는 그림에다가 그런 일러스트들이 시간대별로 골고루 있어서 생긴 밈. 샷치가 어둠어둠 열매를 얻고나서 아침부터 밤이 될 때 까지 계속 자랑을 하고 다닌 나머지, 티치가 어둠어둠 열매를 노리긴 했어도 샷치에게 어둠어둠 열매를 양보해 줄 수 있냐고 부탁하거나 몰래 훔칠 생각이였을 뿐 샷치를 죽일 생각까진 없었다가, 샷치가 하루종일 자랑질을 해대서 결국 참지 못해 샷치를 죽였다는 내용이 골자 #
- 뇌경 맥가이: 흰수염의 산하 해적으로, 원래는 큰 비중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해군 중장 인재풀을 비꼬는 글에 언급되면서 한컷 정도 밖에 안 나오는 엑스트라 주제 이명이 달려있다는 이유로 잠깐 밈이 됐었다. 이후 한동안 크게 언급도 없었지만 최신화에서 루피네를 납치한 태양신이 하이루딘의 수하라는 것이 밝혀져 이를 흰수염 해적단이 뇌경 맥가이의 부하 롯가이에게 납치당한 것이라고 비유한 글이 념글을 간 이후부터 허접한 비주얼과 대조되는 뇌경(雷卿)이라는 거창한 이명, 은근히 있는 비중, 능력의 정체[34] 등 기묘함 투성이라 재조명받아 언급이 늘어나고 있다. 밈으로 사용될 땐 주로 띄어쓰기가 잘못 된 '뇌경맥 가이'로 불리며, 심지어 뇌경맥 guy, 뇌경색 가이, 부정맥 가이 등 괴상한 이름이 발굴되는 중.
2.2.3.5. 검은 수염 해적단
- 두창 해적단: 검은 수염 해적단이 여인섬에 쳐들어갔다는 소식과 코비가 핸콕을 체포하러 갔다는 소식에 원버갤러들은 티치가 행콕을 납치하거나 코비가 행콕을 체포하면서 벌어질 상황을 기대하였으나 정작 검은 수염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비능력자인 코비는 납치하고 보아 행콕은 죽이려 드는 바람에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해라와 관련되어 생긴 밈. 이후 잊을 만 하면 코비가 검은 수염에게 좋지 못한 꼴을 당한다는 섹드립이나 낚시 야짤이 올라오는 원인이 되어 갤러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디시인사이드 전반에 게이 관련된 밈에 쓰이는 비하 드립인 두창이 붙었으며[35]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가 정식으로 출판된 후 때마침 일본에선 당시 사카모토 하야토 사건을 풍자하는 섹드립이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고 있을 때라 현지에서도 비슷한 게이 밈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외에도 검은 수염 해적단의 게이짤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짤을 가져오거나 지저스 바제스가 "젠장, 티치! 난 네가 좋다!" 라고 운을 떼는 투박한 게이 문학이 곁들여지기도 한다.
- 산후안 울프는 오늘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느 유동이 올린산후안 울프 게이문학을 어느 반고닉이 야간근무 서는 만화로 리메이크하여 많은 카연갤/원버갤러들의 눈갱을 유발했다. 이후 원버갤에서는 삭제되었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이 눈갱을 당한 뒤였고 히토미조차 오염되었다. 이후 해외수출까지 되었다.
- 플라시보 해적단
후술할 지저스 바제스의 힘힘 열매 밈의 연장선으로 얻은 별명. 지저스 바제스가 먹은 힘힘 열매가 그저 아무 효과가 없는 열매를 악마의 열매라고 속인 것 처럼, 벌컥벌컥 열매를 먹은 바스코 샷은 사실 술 잘마시는 애주가였을 뿐, 지저스 바제스처럼 티치에게 속은거 아니냐는 의혹, 산후안 울프는 자신이 '덩치가 커지는 악마의 열매'를 먹은 줄 아는 거인족이라는 의혹 등이 있다.
- 마샬 D. 티치 관련
- 조이는보이: 마샬 D. 티치가 에이스에게 불꽃창 2개를 맞은 구도가 하필 유두 부근의 가슴팍에 박혀서 이를 마조히스트로 왜곡해 붙여진 별명, 해외 원피스 팬덤을 각론하고 이미 유명한 밈인데다, 국내에서도 이전부터 유명했던 장면이나 갑자기 2024년에 역주행을 하면서 조이보이에서 따온 '조이는 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후술할 2024년 이후 지저스 바제스의 밈화와 더붙어 더욱 유명해졌다.
- 매료매료 열매 능력을 획득한 티치: 1059화가 나오기 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059화에 관한 스포일러가 원버갤에 올라왔는데 해석 문제인지 마샬 D. 티치가 보아 행콕의 능력을 강탈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올라왔고, 이에 원버갤은 본편이 올라오기 전까지 혼란에 빠졌다. 그렇게 갤러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와중 갤러들은 티치가 매료매료 열매의 능력을 쓰는 시각 테러 짤이나 개그만화를 올려댔다. 이후 본편이 올라오면서 티치가 매료매료 열매를 해군에 빼앗길 바에는 자신이 가지겠다며 온 것은 맞으나 행콕이 능력을 빼앗기진 않았고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으로 잠시 보아 행콕의 능력을 봉인했던 것이라는 게 밝혀져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 해적 쿠잔&대장 아오키지: 해군대장에 정의로운 성격으로 인기가 많던 아오키지가 2년 후 검은수염 해적단의 대대장 노릇을 하자 붙은 밈. 쿠잔이 토트랜드의 카카오 섬을 통째로 얼려버리고 푸딩을 납치하거나, 히바리를 얼리고 코비와 가프를 위협하는 등 전 해군이라면 하지 않을 짓만 해서 쿠잔과 아오키지는 다른 인물이라거나 한껏 해이해진 정의를 비틀어서 있는 힘껏 철저한 해적이라는 등 개드립이 나온다. 그외에 오하라에서 사우로가 쿠잔에게 이러고도 떳떳하냐고 지적하는 장면을 붙여놓고 쿠잔이 '예아.'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떳떳하다고 하는 밈도 있다. 이후 과거회상에서 쿠잔이 검은수염 해적단과 술을 마시며 농담까지 하는 유쾌한 모습이 의욕 없고 뚱해 보이던 해군 시절과 대조를 이룬데다가 작가가 그린 검은수염 해적단 단체 일러스트에서도 쿠잔이 끼어있는 모습이 전혀 위화감이 없어서 역시 해적이 천직이라는 등 다시 까였다. 그리하여 필름 Z의 진실[36], 냉동맨 아오키지 등 쿠잔을 풍자하는 만화가 그려지기도 했다. 행적 외에도 여러모로 유명한 콘코드의 바즈와 닮아 관련 드립도 나온다.
- 지저스 바제스 관련
- 자지스 보지스: 산하 해적선의 선장의 번호와 그에 따른 강함은 일절 무의미하다며 불평하는 게시글에서 지저스 바제스를 자지스 보지스라는 괴악한 이름으로 개명해버린 게시물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시작된 밈. 이후 자지스 보지스를 시작으로 영어식으로 부른 페니스 푸시스, 일본어식으로 부른 오칭코 오망코, 아예 줄여서 자지 보지라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본명은 잊히고 여러 천박한 별명들이 수십 개는 더 만들어지고 말았다. 종국에는 어감과는 전혀 상관없이 성기나 성교와 관련된 단어가 들어간 이름으로 개명당하면서 원래 이름의 형체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본명에 가까운 이름으로도 불리기 힘든 지경이 됐다. 당장 원버갤에서 이 녀석의 진짜 이름이 뭐냐고 묻는 글이 올라오면 온갖 이상한 별명이 나오는 건 기본에 지저스 바제스란 이름을 없는 취급한다. 예를 들자면 남성의 성기와 여성의 성기가 둘다 있으니 그냥 후타나리라고 부르자고 하거나 자지s 보지s니 난교라고 부른다던가, 아예 한국어를 쓰지도 않고 凸凹[37]라고 하기도 한다.[38]
- 가짜 악마의 열매 '특수 초인계' 힘힘 열매: 티치가 전달해준 바제스의 힘힘 열매가 능력자 배틀물의 최종장에 나오기에는 너무 특색없고 단순해서 붙은 별명.[39] 사실 티치가 바제스에게 줄 악마의 열매를 미처 못구했지만 바제스가 좀 띨빵하게 생겼으니 일단 평범한 나무열매를 '힘'을 늘려주는 악마의 열매라고 속여서 먹였는데 바제스는 그걸 또 멍청하게 좋아하며 받아먹고는 플라시보 효과로 진짜 힘이 늘어난 것처럼 느꼈다는 개드립의 일종이다. #
여기서 파생되어 지저스 바제스가 힘힘 열매를 받아먹고는 왜 열매가 맛있다거나 열매를 먹었는데도 수영이 가능하냐고 의아해하면, 이에 티치가 당황하다가 바제스에게 힘힘 열매는 특수한 초인계나 바제스도 자신처럼 이형의 신체를 가졌다고 둘러대면 바제스는 그걸 또 속는다는 드립이나, 이거에서 추가로 파생되어 세계가 물에 잠긴다는 베가펑크의 폭로때는 지저스 바제스가 자신에게 세계가 물에 잠긴다는걸 알아서 자신에게 먹어도 수영이 가능한 열매를 준거냐고 티치에게 감동하지만 정작 티치도 몰랐던 사실이라 당황하거나, 사실 힘힘 열매는 실존했고 가프가 힘힘 열매 능력자였어서 힘힘 열매의 힘으로 갤럭시 임팩트를 날리자, 지저스 바제스와 티치 모두 당황한다는 드립[40]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밈을 역으로 뒤집어 사실은 힘힘열매의 능력은 근력으로 내는 힘(power)의 증폭이 아닌 물리학적인 힘(force)을 다루는 벨붕사기 능력이라는 밈도 존재한다. #
보통은 위에 언급한 대로 팬들로부터 놀림을 받지만 상술한 게이 밈과 혼합해서 티치를 흠모한 나머지 힘힘 열매가 가짜임에도 본인이 스스로 속아준 것이라는 낭만가 밈도 심심찮게 보인다.
2.2.3.6. 크로스 길드
- 버기 사황설: 통칭 버황. 차기 사황으로 버기를 미는 밈이었다. 처음엔 그저 추측 중 하나[41]or드립이었으나 버기 자체의 인기 덕분에 점점 호응을 얻어서 비록 장난식이어도 버기가 사황이 되기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버기가 사황 급 세력이 되려면 미호크나 위블 정도는 있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을 아예 확정지어서 미호크와 위블을 비롯한 쫓기고 있는 칠무해 전원을 멋대로 버기즈 딜리버리에 편입시키는건 덤. 버기 사황설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밀었던 밈이었다. 그리고 1053화에서 버기는 정말로 사황이 되었다. 겉으로는 크로커다일과 미호크를 영입하면서 리더로 군림한 듯 했으나 현실은 바지사장에 불과해 얻어터지기만 했으나 1082화에서 원피스를 찾으러 가자는 발언으로 다시 한 번 갤이 버황으로 대동단결했다. 아예 원피스 로고를 버황 버전으로 바꾸고 주인공으로 밀정도. #[42] 결국 1121화에서 원피스를 손에 넣은 자에게 세계의 운명이 맡겨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베가펑크의 방송에서 나머지 사황들과 드래곤, 사보, 아카이누, 쿠잔, 피거랜드 갈링 성, 코비, 임, 칼을 든 의문의 사나이와 같이 중요 인물로써 모습을 비추는 업적을 달성했다.
- 크트와 미트: 크로커다일과 미호크를 패트와 매트에 빗댄 것으로, 원피스 내에서도 유독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둘이 크로스 길드에서 버기와 동행을 시작한 후로 일이 꼬이고 자주 당황하기 시작하여 붙은 별명이다.
2.2.4. 세계정부
- 로브 루치 관련
- 루피-루치 논쟁: 최종장의 루치가 사황에 오른 루피와 싸우면서 다소나마 호각으로 싸운데다가, 견문색으로 미래예지까지 하는 루피가 눈치챌 새도 없이 눈 앞에서 센토마루를 찔러버려서 논쟁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얼핏보면 루피빠와 루치빠들이 격렬히 싸우는 상태로 보이지만
사실 사황이 된 루피를 올려치려는 사황빠세력[43]과 내려치려는 반대세력[44]의 싸움이 내포 돼 있다. 갤에서 공식적으로 사대논쟁을 금지하니까 다른 캐릭터들로 간접비교삼아 논쟁하는 것이다. 이후로 비슷한 일이 있을때 가면무도회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 루치사보: 2019년 후반~2020년 초반에 로브 루치 vs 사보 떡밥이 유행하면서 어느새 혐짤용으로 루치x사보 BL 떡밥이 생겨났고, 이후 한동안 사보를 대상으로 한 온갖 이상성욕 글이 판쳤다. 한 사보팬이 10개가 넘어가는 사보콘을 만들기도 했는데 여기서도 곰치 드립 및 루치사보 BL 드립이 나온다. 여담으로 사보와 루치를 엮는 유일한 커뮤니티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거의 언급 안 되는 커플링인데 유독 원버갤에서만 흥한다.
- 나와 키자루가 있다면 너희들은 전멸이다!: 키자루가 에그헤드에 상륙하자 루치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자신있게 내뱉은 말. 하지만 정작 본인은 조로에게 막히고 키자루는 루피에게 당한 데다 상디, 징베 같은 나머지 최고 간부진들은 멀쩡해서 전멸은 커녕 본인들이 당하고 있는 모양새라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45] 그나마 새턴 성의 등장으로 진짜로 밀짚모자 일당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은근슬쩍 새턴 성까지 끼워넣거나 혹은 그냥 키자루를 빼고 그 자리에 새턴 성을 집어넣기도 한다. 아니면 아예 화자를 다른 인물로 바꾸고 '나와 XXX가 있다면 너희들은 전멸이다'같은 템플릿으로 사용되기도 한다.예시 1110화에서 조로에게 패배하는 묘사가 나오면서 이제는 ‘키자루와 내가 전멸이다’라며 놀림감이 되고 있다.
- 강해진 건 나 혼자만이 아니다 / 사황의 2인자를 죽이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에그 헤드에서 사황이 된 루피에게 강해진 건 너만이 아니라며 각성 능력까지 키고 덤볐으니 금세 털리고는[46] 또 싸우려는지 밀짚모자를 사황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키자루 도착 이후 본색을 드러내면서 조로와 대치하며 하는 말이 사최간을 죽이는 걸로 충분하다며 루피에게 두들겨 맞은 이후 정신차리고 루피를 사황으로 인정하는 동시에 스스로 허들을 낮추는 꼴을 보이면서 조롱거리가 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조로와 상디는 커녕[47] 다른 동료들에게도 털리는 건 물론 우프 슬랩에게도 털리고 심지어는 에이스의 무덤에게조차 얻어터지는 굴욕 짤이 유행한 바 있다.#
- 원피스계의 호날두: 강해진 것은 너 뿐이 아니라는 밈의 확장판 격으로, 호날두가 메시에게 열폭하는 것에 착안해 루치의 각성폼에 호날두를 합성한 이 글에서 한 고닉이 "짤 합성임?" 이라고 정말로 몰라서 궁금한 듯한 말투로 질문을 적은 게 빵 터져서 그 후에도 루치날두 짤이나 아니면 합성한 게 뻔히 보이는 다른 짤방이라도 합성/진짜/실화냐고 물어보는 밈이 생겨났다. # # # 2탄
- 임 관련
- 임 신: 임을 찬양할 때 쓰는 명칭으로 1060화에서 루루시아 왕국을 미지의 광선으로 지워 파괴해버리는 위엄을 보이자 어떤 원버갤러가 순수하게 긍정적인 의미로 임의 이름 뒤에 신을 붙여 임신이라고 찬양했는데, 어감이 어감인지라 갤러들을 단체로 폭소하게 했고, 이를 계기로 원버갤에서 임을 부르는 별명으로 정착하였다. 한편 이에 착안해 루루시아를 지워버린 마더 플레임의 광선 공격을 임신광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 씹덕단 VS 바스단: 임은 현재까지 실루엣으로만 표현되는 인물인지라 그 정확한 외형은 불명이다. 이에 독자들은 임의 외형에 대한 추측에 들어갔는데, 크게 임의 체형이 여성과 유사한지라 최종보스에 걸맞은 미형의 여성 최종보스일 것이라고 주징하는 씹덕단과 오다의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선호하는 힙스터 경향과 하늘섬 에피소드에서 유독 강조되었던 바스신 조각상을 근거로, 무시무시하면서도 위엄있거나 우스꽝스러운 바스 형태의 괴물 같은 형태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바스단으로 갈리게 되었다.[48]
원래 임이 나오고나서부터 있던 논쟁이나, 1085화가 나왔을 때 아래의 임오군란 떡밥과 함께 이 떡밥으로 갤러들이 가장 치열하게 갈드컵을 벌였고, 그림쟁이들이 이 떡밥을 놓치지 않고 고퀄리티의 임 팬아트들을 그린 덕분에 원버갤러들은 고퀄리티 임 팬아트들로 눈호강을 했다. - 임오군란: 1085화에서 사보가 허의 옥좌에서 코브라를 구히던 중 허의 옥좌 근처에 있던 검은 실루엣이 임인지 오로성인지 키베를 벌이며 생긴 논쟁이다. 그러다 한 유저가 이를 ‘임’과 ‘오’로성을 겨루는 전투라고 '임오군란'이라 칭하며 이름이 정해졌다. 이후 애니 1119화에서 임으로 확정되어 마침내 종결되었다.
- 오로성 관련
- 세일러 전사 오로성
최종장에서 오로성들의 이름이 밝혀졌고, 이들의 성이 태양계의 행성들[49]에서 차용되었다. 그러자 이를 바탕으로 어떤 이들이 오로성 마찬가지로 태양계의 행성들이 모티브인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세일러 전사들과 엮어서 오로성이 자신들의 성과 동일한 모티브를 가진 세일러 전사들의 옷을 입은 패러디짤을 창작했고#, 이것이 원버갤에도 전해지자 당연히 원버갤에서도 혐짤 취급을 받았다.
이후 원버갤에서 종종 올라와 원버갤 이용자들에게 눈갱을 선사하며, 이러한 글에는 드립으로 1085화에서 사보가 오로성이 기괴하게 변한 모습을 보고 한 말인 "설마 세계의 정점에 지옥이 있었을 줄이야..."가 드립으로 달린다.
1125화 에그 헤드 사건이후 임무실패와 실책으로 인해 새턴 성이 임에게 숙청 당하고 난 이후 후임으로 피거랜드 갈링 성이 새로운 "과학 방위 무신"으로 임명되면서 새로운 패러디 짤이 생겨났다#2 -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모습을 본 해병: 1094화에서 에그헤드에 새턴 성이 직접 행차했는데 이때 행차한 모습이 거미 다리와 소의 뿔을 가진 괴물의 모습이였던지라 한 해병이 새턴 성을 보고 "뭐야 저건 괴물이잖아!!"라고 했다가 즉시 새턴 성이 눈빛으로 쏜 무언가에 머리가 터지며 끔살을 당했다.
분명 오로성의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이지만 분명 미리 오로성이 직접 행차한다고 알렸으므로 지금 나타난 존재가 새턴 성임을 알 수 있었을 것임[50]에도 그런 소리를 해, 현실로 치면 일개 병사가 장관앞에서 대놓고 장관 욕을 한 눈새 아니냐는 얘기와 원피스 세계관에는 새턴 성이 변한 모습보다 괴상하게 생긴 사람[51]들이 넘쳐나며 거미와 관련된 능력이면 오니구모 중장[52]이나 블랙마리아도 있는데 고작 저걸 괴물이라고 하냐는 유머로 밈이 되었다. - 참피 오로성: 1111화에서 폭발성 침으로 공격한 제이 가르시아 새턴 성의 모습이 참피랑 비슷해서 붙여졌다.#, 팬아트
- 신입 오로성 피거랜드 갈링 성 : 위의 임과 오로성이 웃긴 밈으로 굳어지면서 갈링 성 역시 밈이 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는데 주로 선배들과 상사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는 신병이나 신입사원 이미지로 쓰이고 있다. 예로 들면 인수인계를 안해주고 죽어버린 새턴 때문에 업무에 차질이 생겨 난감해하거나, 신입을 골탕먹이려는 나머지 오로성과 도무지 겉잡을 수 없는 명령을 내리는 임 때문에 좌절하는 식이다. 이 와중에도 원작에서처럼 선배 오로성들 앞에서 기상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즈 성과는 의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2.2.4.1. 해군
2.2.4.1.1. 해군 원수
- 사카즈키
- 극한직업 원수: 신 해군본부에 새로 들어온 대장들은 원수인 사카즈키의 명령을 안듣고 사고만 치고 다니며, 중장들은 도움도 안되고, 선임은 틈만 나면 놀리는데다가 바깥 상황도 사황 연합, 신 사황 등장, 칠무해 폐지, 해군 현상금과 마리조아 습격 등, 전래없는 사건만 터지고 있어 이걸 수습해야 하는 사카즈키가 불쌍하다는 밈. 작중에서의 냉혈한 이미지와 다르게, 갤러리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정말 힘들다고 푸념한다든지, 눈물, 콧물 흘리면서 센고쿠나 오로성한테 힘들다고 하소연하거나, 임보고 든든하다고 운다거나, 코비한테 전역하지 말라고 술을 사주는가 하면, 동기인 아오키지한테 다시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거나 검은 수염 해적단 자리 남았냐고 묻는 등 전화 거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번외로 반대로 원수가 된 코비 옆에서 센고쿠처럼 놀려대는 백발 선임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 원피스 완결까지 1년: 원래는 오다 에이이치로가 사카즈키가 주인공이면 원피스는 1년만에 끝난다는 인터뷰 내용이지만, 갤러리에선 원수직에 지친 사카즈키가 해적으로 전향하면 어떠냐는 가정이 나올 때마다 나오는 밈이다. 주로 키자루를 옆에두고서 자기가 해적왕이 되겠다는 자막이 달린 짤을 쓴다.
- 일진 때려잡는 각시탈도 나왔으면 좋겠다: # 유튜브 각시탈 영상에 사카즈키 프사를 하고 닉네임도 아카이누인 유저가 '일진 때려잡는 각시탈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단 것을 캡쳐한 짤. 찐따 혐오 정서가 강한 디시인사이드 특성 상 사카즈키 팬들을 찐따라고 조롱할 때 주로 쓰인다.
- 악!카이누: 발음이 묘하게도 절묘해서 자주 엮인다.
- 폐급 원수, 눈새&찐따 사카즈키: 원피스 1124화에서 사카즈키가 볼사리노의 임무 실패를 타박하면서 생긴 말싸움에서 유래된 밈. 볼사리노는 임무 때문에 가장 친한 사람인 닥터 베가펑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이고 친분이 있던 보니까지 죽일 뻔 했던데다, 제자인 센토마루가 베가펑크의 편을 들며 해군을 배신했기에 센토마루까지 직접 쓰러트려서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어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 타이밍 안 좋게도 사카즈키가 일을 설렁설렁한 거 아니냐고 갈구자, 여태껏 큰 감정표현을 하지 않던 볼사리노가 사카즈키에게 친구를 죽여본 적 있냐, 니 눈깔로 직접 보러 와라 새끼야 등 폭언까지 퍼붓고 울분을 터뜨리고, 천하의 사카즈키가 당황하며 볼사리노에게 '미안하네 형제여...'라고 말하며 한 발 물러선 장면 때문에 생겨난 밈.
극한직업 원수 밈과 엮어서 키자루가 해당 사건으로 결국 멘붕해서 해군을 은퇴하거나 혁명군으로 가버리고, 이젠 대장이 말 더럽게 안 들어먹는 잇쇼와 충성심은 높지만 자기 멋대로 막나가는 아라마키 밖에 남지 않아 사카즈키가 오열#하거나, 여기에 추가로 스모레기 밈을 합쳐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한 말에 볼사리노가 분노하자, 볼사리노가 쿠잔마냥 해군을 나가버리고 그 자리를 스모커가 대신하는 미래를 떠올리고 기겁하며 부랴부랴 사과한다던가#, 키자루가 나가서 결국 새로운 대장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중장들을 불러모았으나, 중장들의 수준 때문에 실성해 버리는 등#으로 고통받는단 드립이 흥했다.
한편, 볼사리노가 힘들어하는 건 모르고 볼사리노를 갈구는 사카즈키의 모습[53]은 과거 센고쿠는 자기 다음 원수로 쿠잔을 선택했고, 가프 역시 쿠잔과 친했던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사실 사카즈키가 하도 강하다보니 나름 존중받았을 뿐, 융통성 없는 눈새다보니 해군 내부에서도 은근히 거리를 두는 일종의 왕따인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찐따 이미지가 생겨, 사카즈키 혼자서 자기가 볼사리노와 베프라고 생각했다던가#,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해서 까이며 #,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적 별명인 윤두창에서 따온 용암두창이란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까지 하며 까였다.
- 센고쿠
- Butcher님 센고쿠: 1095화에서 천룡인이 3년마다 1번씩 바다로 내려와 비가맹국 시민들과 노예들을 상대로 인간 사냥을 벌인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센고쿠를 까는 별명이다. 기본적으로 센고쿠는 좋은 이미지의 캐릭터이지만 해군 원수를 오랫동안 맡고 있는 이상 천룡인과 오로성의 악행이 많았을수록 그걸 묵인도 아니고 사실상 섬기며 방조한 센고쿠(+전대 원수인 콩도)도 욕을 먹게 된 것. 오하라 섬멸 작전 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항변하는 사우로에게 잠자코 따르라고 윽박지르는 장면도 재조명되었다. 해적도 혀를 내두르는 해군 원수...jpg진짜 바다의 쓰레기 어찌보면 나루토의 3대 호카게와 비슷한 케이스.
- 센용준, MC 고쿠 등: 종반부에 사황, 가프와 구 삼대장의 전투력이 속속 공개될 수록 정상결전 당시의 파워 밸런스가 어처구니없었다는 게 더 뚜렷이 드러났는데, 우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동급으로 취급하는 사황/대장급을 뭉뚱그려 봤을 때 해군측 인원만 가프, 센고쿠, 아오키지, 키자루, 아카이누로 5명인데다 태업을 한다 쳐도 미호크까지 하면 6명, 그외에 도플라밍고와 모리아, 행콕 등 칠무해까지 즐비했다. 반면 흰 수염 측은 사대급은 엄청나게 약해진 흰 수염 한 명뿐, 마죠비 트리오가 사최간 중에서도 좀 강하다 해봤자 사실상 의미가 없는 압도적인 전력차였던 것이다. 여기에 루피 일행이 가세했녜, 센고쿠는 흰수염이 약화된 걸 몰랐녜 등 아무리 핑계를 대 봤자 해군측에서는 상술한 네임드 중 아카이누를 제외한 아무도 빡겜을 안 하고 중상을 입지도 않았다는 것에서 보이듯이 애초에 체급 차이가 너무 났다. 그럼에도 긴장감은 있어야 하므로 작가는 센고쿠를 써먹었는데, 원수라는 작자가 연신 흰수염을 띄워주며 우리가 질지도 모른다며 아군 기 죽이는 소리만 질러대는가 하면 흰 수염이 상륙하자 세계 최강의 사나이가 왔다 하며 중계(?)를 하기도 했다. 여기서 센고쿠가 정결에서 MC 역할을 했다는 인식이 생겨났고, 아무리 압도적인 차이의 매치업이라도 5:5로 보이게 만드는 엄재경 급 포장술을 가졌다거나, "지금부터 해군&칠무해 vs 흰수염 해적단의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라며 전용준 캐스터의 멘트를 흉내내는 등의 밈이 생겨났다.[54] 정작 센고쿠는 흰수염을 막을만한 전력을 스스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원수로서 지휘해야 함+처형대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뒤에만 남아있더니 (기어3를 썼다고는 하지만) 무려 1부 루피의 고무고무 풍선에 대불 펀치가 막히는 기적을 선보이며 직후 에이스가 본인 눈 앞에서 해방되는 걸 방관한다. 물론 이것도 센고쿠 본인이 못나서라기보단 어떻게든 에이스를 구출하게 놔둬야하는 연출상 어쩔수 없었긴 했다. 센고쿠쯤 되는 짬밥을 지닌 사람이 직접 처형할 마음으로 주먹을 날렸으면 무장색 경화는 커녕 패기를 다룰 수 조차 없던 당시의 루피는 바로 즉사했어야 말이 맞다.
2.2.4.1.2. 해군 대장
- 아라마키
- 모델 강호동: 이 글에서 처음 나왔다. 그 뒤로 료쿠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계속 재활용 되었고 아예 패러디 만화까지 나오면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밈이 됐다. 료쿠규가 실망스런 활약상을 보이자 차라리 모델 강호동이 더 나았다는 반응과 함께 료쿠규를 조롱하는 밈들도 나왔다.[55]
이후 에드워드 위블 체포에 성공한데다, 레벨리에서 본인은 열심히 혁명군을 상대했는데 잇쇼는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혁명군을 돕기까지 해 그것 때문에 잇쇼와 싸웠다는 사실이 밝혀져, 오히려 해군대장 중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장 이미지가 생겼다는 게 아이러니. - 없다고.. 인권이!: 해군대장 료쿠규인 아라마키가 와노쿠니에 루피를 잡으러 오면서 와노쿠니는 세계 가맹국이 아니므로 인권따윈 보장되지 않는다며 내뱉은 말. 처음에는 료쿠규의 추한 행적 덕에 료쿠규를 까기 위해서 쓰였던 대사였다.
그러나 이후 코즈키 히요리의 "불태워야 마땅한 쿠로즈미"라는 연좌제를 옹호하는 듯한 말과 이에 와노쿠니 시민들이 환호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인하여 '와노쿠니에는 인권이란 개념이 없다.'라는 식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로큐규와 관련된 긍정적인 밈으로 순식간에 취급이 정 반대가 되었다.
이후 료쿠규가 대사를 외치는 장면에 료쿠규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합성하여 쓰였고, 1082화에서 독자들에게도 정의로운 해군의 표본으로 여겨지던 T본 소장이, 자신이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민간인에게 현상금이 노려져 살해당하고, 1083화에는 본인은 열심히 혁명군과 싸우고 있는데 자신이 지켜주는 천룡인들은 고마워하기는커녕 자기들이 다치면 사형이라는 말이나 꺼내고, 동료인 후지토라는 같은 화에서 마리조아에 운석을 떨구려 하는 것도 모자라 1085화에서는 혁명군의 노예 해방까지 돕는 트롤 짓만 했다는 게 밝혀져 또 재평가를 받았다.
- 잇쇼
- 후재앙: 해군대장 후지토라 잇쇼가 추진한 칠무해 철폐로 인해 세상이 혼란에 빠진데다가 해군은 인력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고, 심지어 칠무해들은 료쿠규가 체포한 위블을 제외하면 전원 체포에 실패해서 대책도 없고 뒷수습도 못하는 그를 놀리기 위해 붙은 별명. 이때 칠무해 폐지는 검수완박에서 따온 칠수완박 내지 칠무완박으로 불린다. 후지토라를 비하하는 멸칭인 후재앙과 반대로 후지토라를 찬양하는 애칭으로는 갓지토라 등이 있다.
그러다가 세라핌의 강력함과 뛰어난 외모로 인해 다시 갓지토라로 재평가되는 추세였으나, 1082화에서 후지토라가 주장한 칠무해 폐지로 인해 결과적으로 크로스 길드가 탄생해 해군에게 현상금을 걸어 T본 대령이 사망하자, 다시 한번 거하게 욕을 먹었다.
이후 1083화에서 혁명군과 대치 중 마리조아에 운석을 불러들이려는 미친 모습을 보이면서 해군의 진짜광기라며 또 한번 거하게 놀림을 받게 된다. - 공익/면제 후지토라: 위처럼 후지토라가 해군대장이라는 신분에 비해 뒤에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지 않고 막나가는 게 아니냐며 욕을 먹었다.
그런데 이를 누군가 대한민국 국방부가 군인 수를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공익이나 면제일 사람까지 억지로 군대로 끌고오는 현황과 엮여, 원래 맹인이라 면제인데, 세계정부의 강제징집으로 끌려와서 그러는 게 아니냐고 비유하자, 이게 갤러들의 공감을 사 면제일 사람이 강제징집됐는데 얼마나 기분 더럽겠냐며 후지토라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1 #2
1083화에서는 마리조아에 운석을 떨구려는 기행을 보여주자, 결국 후지토라는 공익 갤러리의 공익들의 허세를 진짜로 행하는 미친 공익이나 강제징집으로 어거지로 끌려와 흑화한 면제 취급하며 온갖 개드립이 올라왔다. - 후장: "후지토라 대장"을 줄인 말. 해당 별명에서 따와 후장토라 대장이라고도 부른다. 사회생활 측면에서 그의 휘하에 있을 부하들은 물론[56] 같은 조직 모든 주위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데, 이는 후지토라가 과격하고 자기 주관대로 몰아붙이는 막가파이기 때문. 후에 천룡인들의 만행이 공개되며 후지토라가 재평가되긴 했지만 그런 측면 역시 무시 못할 정도라, 짧고 편하게 부르기+살짝 까는 의미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 하려면 재미있게: 사카즈키가 오하라 시민들의 배를 없앨 때 말했던 '하려면 철저하게'에서 따왔으며, 그가 하라는 해군 대장 일은 안 하고 되러 천룡인과 해군에 반하는 행동을 보이며 사실 즐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떠오르며 생긴 밈. 이것과 거의 동일한 별칭으로 재미있게 가는 정의가 있다.
- 진정한 정의: 원피스 1095화에서 38년전의 과거 이야기 이지만 세계귀족들이 3년마다 세계정부 비가맹국을 대상으로 벌이는 인간 사냥 대회 라는 정신이 단단히 나간 미친짓을 당당히 벌인 이후 세계정부가 강제로 섬을 접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57] 붙여진 별명. 덕분에 아군인 해군과 정부를 대상으로 저지른 여러 트롤링으로 인해 반놀림으로 후재앙, 면제 후지토라, 재미있게 가는 정의 등등의 별명이 붙혀졌는데 이번화에서 독자들을 포함한 모두가 경악할 세계귀족들과 세계정부의 최악의 정신나간 짓을 벌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전에 저지른 후지토라의 트롤링이 진지하게 재평가 되어 정의 코트를 착용할 자격이 있는 해군의 유일한 양심인 동시에 진정한 정의 라고 평가 받게 되었다. #,#[58]
- 볼사리노
- 키자루 & 새턴 도착지연: 에그헤드편이 지루한 전개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빨리 키자루와 새턴이 에그헤드에 도착하면 좋겠다는 반응이 늘어나면서 만들어진 밈. 처음엔 휴게소에서 둘이 뭐 먹고 있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키자루가 현재 에그헤드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늦을거 같다고 말하자, 새턴이 화내는 버전, 긴 시간 끝에 도착했는데 새턴이 늙어죽은 버전 등이 나오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한 키자루와 새턴이 진짜 휴게소 음식을 먹방하자 오다가 원버갤을 본게 아니냐며 다시 폭발했다.
- 볼사리노 피자(피자루): 피자루라는 표현 자체는 과거회상에서 키자루가 행복하게 피자를 먹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 처음 나왔으며 반응도 나쁘지 않았으나, 이 때엔 밈으로 남지는 않고 1회성 드립으로 잊혀졌었다.# 그랬다가 1109화에서 볼사리노가 새턴 성과 함께 기어 5를 사용한 루피에 의해 몸이 종이처럼 납작해지고 그 상태로 피자 돌리기처럼 돌려지는 장면이 나오자 밈화되었다. 일명 피자루(피자+키자루). 1부에서 샤봉디 제도의 어느 식당에서 주얼리 보니가 피자를 주문하는 장면에서 이어져서 루피가 '주문 접수 완료'라며 볼사리노를 피자로 만들었다던가 사카즈키를 비롯한 다른 해군 최고위 간부들 및 샹크스, 티치 등 다른 사황도 피자가 된다던가 카이도가 자신은 피자로 만들지 않은 것에 대해 루피에게 감사해하는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심지어 일본에 피자 볼사리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재평가를 받았다.
- 가장 친한 친구를 죽여본 적 있냐: 1124화에서 사카즈키가 에그 헤드에서의 작전 실패에 대해 또 일처리를 대충 한 것이 아니냐며 볼사리노를 탓하자 볼사리노가 조용히 "가장 친한 친구를 자기 손으로 죽인 적이 있느냐"며 반문하는데서 기인한 밈. 작중에서 도플라밍고, 빅맘 등 과거 친구나 가족을 실제로 죽이거나 죽이는데 기여한 전적이 있는 캐릭터들과 엮이거나, 볼사리노가 해당 발언으로 질문하며 항변하자 사카즈키가 "지금"이라며 볼사리노를 죽이려고 한다던가 우치하 이타치 등 다른 작품 속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한다. 해당 화에서 키자루가 눈물을 보이자 일부 해군 팬덤에서 해군 대장이 눈물 따위 흘릴리가 없다주장했고 곧 이를 반영한 사이코키자루밈도 등장했다.
2.2.4.1.3. 해군 중장
- ㄱ+프: 루피네 할아버지를 '가프'라고 부르는 게 맞는가 '거프'라고 부르는 게 맞는가에 관한 논쟁 중 한 유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ㄱ+프'라고 말하며 시작된 유행어. 사실 별 것 아닌 사항이지만 '거프'라고 할 때마다 누군가 발작 버튼 눌린것마냥 불같이 화내며 억지로 논쟁을 초래한것이 화근. 하치노스 사이드에서 그가 등장하여 갤럭시 임팩트를 날린 시점부터 꾸준히 관련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언급되는 빈도가 많아지자 이름 표기 시비 출몰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무의미한 논쟁이 계속되었으나 이게 밈이 되면서 점차 사그라들었다.
- X마카지: 야마카지를 까는 별명. 이전까지는 그냥 버스터 콜 등 굵직한 사건에 나와서 얼굴만 비추던 그저 그런 중장 중 한명일 뿐이었지만 보아 행콕 체포 작전 당시에 검은 수염 해적단이 쳐들어오자 "본부의 명령을 기다리라"며 방관하다가 행콕에게 석화를 당하며 조금씩 저평가가 나오기 시작했고, 1088화에서는 부하 800명이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끌려가는 와중에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추태를 보여주며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코비가 SWORD 소속임을 알자 자신과 부하 800명, 군함을 교환하자는 교섭을 하고 있음에도 전혀 터치를 하지 않아 중장계의 수치라는 인식까지 박혀버렸다. 덕분에 중장 자체가 약해서 푸대접인 마당에 그나마 용감히 책무를 수행하기는 했던 메이너드나 바스키유 등은 반사이익을 얻었다.
2.2.5. 혁명군
- 몽키 D. 드래곤 관련
- 일단은.. 사실 확인이다..!: 몽키 D 드래곤이 레벨리에서 벌어진 사보에 관한 놀라운 소식을 듣고 내뱉은 탄식. 대사 자체는 리더로서 침착함과 팩트규명이 중요하므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혁명군의 간부들과 참모진은 나름대로 활약상이 나온 것에 비해 정작 그 리더이자 주인공 루피의 아버지이며 ‘세계 최악의 범죄자’ 라 일컬어지는 드래곤 본인은 원작 초반에 등장해 스모커로부터 루피를 구해준 뒤로 너무나 오랫동안 신비주의 컨셉을 고수, 단 한 번도 실력 어필을 하지 못하던 차[59]에 이런 대사가 나오니 무능,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인상을 줘서 유행어가 되었다. 배리에이션으로 문장의 단어 순서를 섞거나 사실 확인을 확인사살 등으로 바꿔쓰기도 한다.
이후 1097화에서 혁명군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주겠다고 약속해놓고선, 정작 1098화에서 지니가 천룡인에게 아내로 강제로 납치당했는데도 2년 동안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쿠마가 보석병에 걸린 보니를 보살피기 위해 혁명군을 나간다고 하자 한다는 말이 고작 "후회없이 살도록 해"에 의사를 찾아주겠다 정도였어서 드래곤에 대한 평가는 도플라밍고조차 로우가 걸린 박연병에 대해 조사하고 나름 도와주려고 했다며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해당 회차의 일본 반응을 보면 일본에서도 드래곤을 '사실확인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지니 관련해서 아무 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게 다음 화에서 지니가 하계 운운하면서 사실 자발적으로 천룡인에게 간 것 아니냐는 식으로 배신썰이 잠깐 나돌았는데, 이 때문에 사실 지니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서 '드황'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스포일러 관련해서 번역본이 알고보니 오역이었다거나 하는 등[60] 사실확인도 안하고 번역된 내용 그 자체만 곧이 곧대로 믿는 행태를 경계(?)하는 의미에서 항상 꼼꼼한 사실 확인이 중요하다며 '역시 팩트체크는 드황'이나 '대래곤'이라는 식으로 소소하게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 아카이누 x 드래곤
1097화에서 팬들의 오랜 추측 중 하나였던 '드래곤이 과거 해군이였다.'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사카즈키와 드래곤이 동일한 나이라는 점과 사카즈키가 정상결전 당시 루피가 드래곤의 아들임을 강조했다는 점을 근거로 한 아카이누와 드래곤은 과거 동기로 해군에 입대했고, 해군 시절의 일종의 악연을 맺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큰 지지를 받게 되었는데, 원버갤의 캐쥬얼 호모 성향답게 사카즈키와 몽키 D. 드래곤을 주제로 한 온갖 게이 드립들이 판을 치며 원버갤러들을 고통스럽게 했다.#1, #2
- 사보 관련
- 곰치: 사보, 코비, 루피, 델린저, 페로나 등 특유의 눈매 그림체를 가진 캐릭터를 뜻하기도 하지만 주로 사보를 의미한다. 사보가 곰치같다고 해서 곰치라고 부르면서 깐다.
- 루치사보: 로브 루치 관련의 루치사보 항목 참조.
- 염제&리버스 에이스: 닥돌했다가 검은 수염한테 패배하고 해군한테 붙잡혔고, 탈출 성공 직전에 화를 못참고 급발진했다가 죽은 에이스와는 다르게, 몇번이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들을 겪었지만 항상 살아남았고[61], 심지어 죽음을 각오하고 쿠마 탈환작전을 펼치거나, 사망플래그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 임의 존재와 세계의 비밀을 들어버렸고, 코브라 왕을 구하기위해 대장급 그 이상의 강자로 추정되는 오로성과 임에게 닥돌해서 화염을 퍼부었는데도 이후 살아남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능력 응용도 생각보다 별로고 전적도 좋지 않아서 약하다고 평가받으며 화를 못참고 닥돌해서 죽은 에이스와는 정반대로 능력 응용도 체술도 뛰어나고 뛰어난 강자들에게 닥돌했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생긴 별명.
- 코알라 임신 밈: 담당 성우였던 후루야 토오루의 끔찍한 스캔들이 발각되어 하차하기까지 수많은 인간쓰레기 짤방이 양산되었다.
- 바솔로뮤 쿠마 관련
- 동도톳토 동도톳토 & 시끄럽다이!: 바솔로뮤 쿠마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쿠마의 아버지인 클랩이 쿠마를 달랠때 니카의 드럼소리를 흉내내며 한 말인데 이 장면 직후 클랩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천룡인한테 사망하는 장면이 임팩트가 커서 다시끔 원버갤러들의 천룡인=인간 말종 이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켰다. 주로 클랩의 사망과 엮어서 천룡인이나 세계정부 관련 인물들이 동도톳토를 한 인물을 공격하거나 처형하는 인성질 드립을 칠 때 제목으로 많이 쓰인다.
- 밀짚모자 일당을 날려보낸 쿠마: 바솔로뮤 쿠마가 샤봉디 제도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자신의 능력으로 뿔뿔이 날려보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밀짚모자 일당을 살려줌 동시에 각 지역에서 자신의 특기 분야를 키우게 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1102화에서 그 추측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그런데 보인 열도로 보낸 우솝의 경우 쓸모없으니 죽이기 위해 보냈다는 추측들이 있다.[62] 그 외에는 다른 밀짚모자 일장 멤버들을 해당 지역으로 보낸 이유가 우솝과 마찬가지로 웃기거나 상디의 경우 처음에는 다른 멤버들 보내주고나서 기억에 남는 곳이 뉴하프만 왕국밖에 생각나는 게 없어서 그랬다는 드립이 나왔다가 쿠마의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나름 신경써줘서 좋은 뜻으로 뉴하프만 왕국으로 보내줬는데 상디 입장에서는 지옥이었기에 오히려 쿠마를 강하게 원망하고 있다는 밈도 있다.
- 엠포리오 이반코프 관련
- 엠포리오 이반코프의 만담: 엠포리오 이반코프 항목 중 기타 항목에 나오듯이 엠포리오 이반코프는 큰일이 난 듯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말꼬리를 늘이다가, 언제 그랬냐듯이 ~하지안네!!라며 말하면 주변에서 ~하지 않는 거냐! 이거 한방 먹었군!이라는 만담을 좋아한다.
이 말투가 1095~1096화의 멋진 활약으로 안그래도 호감이었던 이반코프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그에 대한 원버갤의 호감도가 맥스를 찍으면서 종종 원버갤 내부에서 이반코프의 만담이 댓글로 달린다. 이에 원작과 동일하게 답글로 한방 먹었군!이 달리고, 그 뒤에 히-하~!란 답글이 달리는 것이 포인트. -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의 능력을 얻은 이반코프.
1096화에서 원래 이반코프와 쿠마가 당시 갓밸리 대회의 우승상품이었던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과 도톰도톰 열매를 먹으려고 했다가 난입한 빅맘에게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은 빼앗기게 되었다. 만약 이때 빅맘의 저지가 없었다면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의 능력은 이반코프가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 만약 이반코프가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의 능력을 얻은 모습으로 카이도의 동물형과 인수형에 이반코프의 모습을 합성한 짤과 팬아트가 나오기도 하고, 동물계 악마의 열매의 경우 열매 자체에 의지가 있다는 설정이 있어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이 자신을 먹은 이반코프의 모습을 생각하고는 카이도에게 자신을 먹어달라고 애원한다는 등의 개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2.2.6. 기타 등장인물
- 레재앙/훠일리: 실버즈 레일리에 대한 부정적인 별명으로 유래는 실버즈 레일리와 외모가 유사한 문재인[63]의 부정적 의미의 별명인 문재앙. 레일리가 루피를 2년씩이나 가르쳤는데 정작 실력은 다른 초신성하고 같게 만들어 놨다고 놀리는 별명. 문재인과 닮아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다. 루피가 샬롯 카타쿠리와 겨루면서 심화된 견문색 패기를 터득하고 카이도와 겨루면서 패왕색을 휘감을 수 있게 되자 카타쿠리와 카이도가 일타강사 취급을 받으면서 레일리의 주가는 더더욱 떨어졌다.
- 깅
깅의 재등장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얼굴을 가린 캐릭터가 하나라도 나오면 다들 저게 정체를 숨기고 상디에게 볶음밥 값을 내러온 깅이라고 한다. 한창 깅의 재출연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과 깅 떡밥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끼리 기싸움이 팽팽하던 와중, 념글 하나로 모두가 친깅파의 승리를 인정하게 된다.
그외에도 비슷하게 아주 오랫동안 잊혀진 캐릭터로 유명했던 한지우의 피죤투와 누가 먼저 재등장하나 깅피대전이라는 떡밥을 굴리거나 피존투와 깅을 합성한 그림도 유행했으나, 23년 3월 24일, 한지우 체제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피죤투가 멋지게 복귀하고, 다시 지우의 포켓몬이 되면서 결국 깅이 깅피대전에서 완벽하게 패배하였다. - "Hachinosu에서 시작하십시오" / "Sanji는 어디에 있습니까?"
간혹 그럴싸한 스포일러 글을 작성한 후, 상디를 찾는 깅으로 마무리하는 낚시글들이 간간히 올라오기도 하였다. 이런 낚시글은 금방 묻히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2023년 10월 24일, 깅의 재등장 밈을 활용한 1096화 가짜스포가 올라왔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필력,[64] 그럴싸한 번역체로 수많은 원버갤 유저들을 낚아 추천을 2000개 이상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해당 게시글의 "Hachinosu에서 시작하십시오"와 "Sanji는 어디에 있습니까?"란 멘트 역시 유행을 타고 있다.
그런데 1117화에서 진짜로 벌집에서 25년만에 재등장한다는 것이 밝혀져 또다시 해당 글은 성지가 되었다.
- 나는 XX야!: 야마토가 어린 시절 자신이 코즈키 오뎅이라고 주장했다가 카이도에게 얻어맞고 감금, 식사를 몰수당한 것에서 나온 드립. 용버지 밈과 엮어 부모는 정상인데 자식이 스스로를 부모의 원수나 그에 준하는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정신나간 소리를 해 가슴에 못을 박는 상황을 연출할 때 사용한다.
- 나는 비비야! / 예아
시초 자체는 나는 XX야!의 여러 기출변형들이 나올 때 유래했는데, 누가 기출변형으로 "나는 비비야"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가 아는 비비 대신 비비원숭이[65]를 보여주는 글에서 시작되었다. 근데 이 비비원숭이가 취한 포즈나 표정이나 원숭이가 말한 듯이 써놓은 "예아"가 참 웃겨서 여러 바리에이션들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글이 되었다. 이후 롤로노아 조로가 비비들을 다 물리쳤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미호크가 조로가 네펠타리 비비를 죽인 것으로 착각해 놀라는 짤이나 임이 비비를 가지고 싶어하자 오로성 중 한 명인 마커스 성이 비비 원숭이를 가져오는 찐빠를 저지르는 짤도 만들어졌다. - 차를로스 성: 보통 어떤 캐릭터가 악행이나 도를 넘는 행동에 "아...악마다이!" 등의 천룡인 말투로 경악하는 역할. 이는 해당 인물의 악행이나 도를 넘은 행동이 인성이 파탄난 것으로 악명높은 세계귀족인 차를로스 성조차 경악할 정도의 악행이나 행동이라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원피스판 사탄드립. 변종으로 차를로스 성조차 어떤 인물을 칭찬하거나, 차를로스 성이 해당 인물의 악행을 까다가 정작 본인도 다를 바가 없어서 진짜로 갱생한 세계귀족인 묘스가르드 성에게 얻어맞기도 한다. 1095화가 나온 이후로는 옛날 세계귀족들의 상상을 넘어가는 악행에 같은 세계귀족인 차를로스조차 기겁하는 드립이나 차를로스 성이 충격적인 악행에 경악하는 듯하다가 천룡인 말투로 "~는 ~점이다이"라고 덤덤히 말하는 변형판도 등장하였다.
- 팔이 잘린 로: 드레스로자 편 당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로의 팔이 절단 된 장면이 나왔는데, 현실적으로는 로처럼 괴로워하는 반응이 당연하겠으나 하필 만화에서는 팔이나 다리 하나 정도는 잘려도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는 초인이 대다수라 반대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로가 웃음벨이 되었다. 충청도 목수 서씨 vs 해적 선장 트라팔가 로. 만화도 고통스럽게 묘사했지만[66] 애니에서는 토에이 특유의 시간 끌기와 성우 카미야 히로시의 찌질한 연기로 더욱 자세하고 추하게 표현되었다.
- 도기와 브로리: 도리&브로기의 이름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서 붙은 별명. 주로 둘의 전투력을 물어보면 "브로리는 은하파괴급이다", "브로리가 오면 원피스 멸망한다", "kakarot는 어디에 있습니까?" 등의 댓글이 달린다.
- 악인 호소인
마더 카르멜의 별명. 마더 카르멜의 선행은 사실 전부 자신의 이익을 위한 연기에 불과했지만, 선행 연기를 80살이 되도록 했다는 점과 마더 카르멜의 연기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없었고 오히려 인간과 거인족 사이의 화해와 부모에게 버림받은 천애고아들을 잘 키워 세계정부 국가기관에 취직시캬줬다는 점에서 마더 카르멜은 '자신이 악인이라고 믿는 선인' 아니냐는 평가가 지배적이여서 붙은 별명이다. 주로 마더 카르멜의 별명으로 쓰이지만 와포루 등 일부 악인들도 베코리 왕이나 세계귀족들 등의 악행에 비하면 상대적으로는 나은 편이라 악인 호소인으로 불리고 있다.
- 록버지
록스 D. 지벡+아버지. 록스가 선장인 록스 해적단에서 동료들간에 살육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록스가 민간인들을 헤치는 등 악행을 벌였으나, 세계귀족들의 만행, 특히 갓 밸리에서 세계귀족들이 벌였던 끔찍한 만행들 탓에 록스가 오히려 재평가를 받았다. 반면 록스로부터 천룡인들을 지켰던 가프와 로저는 크게 까이고 있다.[67]
- 제파
검은수염 해적단 항목의 쿠잔을 까는 만화 필름 Z의 진실에서 쿠잔의 농간(?)으로 퇴로가 봉쇄되고 어쩔 수 없이 제파를 쏘게 된 키자루의 팔척경곡옥 연타를 맞으면서 지른 비명이 '아가가가각!' 등으로 쓰인다. 그외에도 키자루의 대사긴 하지만 '사요나라 제파센세' 도 이름만 바꿔서 자주 쓰이는 편.
2.2.6.1. 와노쿠니 관련
- ??? 말이오?: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해루석 등 중요한 설정을 죄다 와노쿠니가 가져가는 것 처럼 보이자 이를 까기 위해서 나온 밈. 원피스 내에서 중요시 되는 키워드를 제목에 쓰고 칸주로, 킨에몬, 모모노스케가 웃고있는 짤[68]을 올리며 "그것은 우리 와노쿠니에서 유래된 XX라오."라고 적는 식으로 사용한다. 가끔 변종으로 짤의 인물들의 눈동자를 사시로 만들어 뇌절 대사를 치기도 한다. #1 #2 모음1 모음2
- 닌자대전: 라이조와 후쿠로쿠죠의 싸움을 이르는 말. 와노쿠니편이 최종장으로 들어서며 여러 VS상대가 정해졌는데 라이조와 후쿠로쿠죠는 둘다 닌자이기도 하지만 주인공 일행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쩌리인데 반해 쓸데없이 비장하게 그려져 있어 나온 밈. 이게 지속되다 보니 진짜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1 #2 게다가 10화 넘게 안나올 동안 다른 중요 전투가 마무리되면서[69] 이러다가 마지막 전투로 나오는 게 아니냐며 진지하게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생겼다. 1036화에 다시 나왔으나 여전히 안 끝나고 교착상태였다가 빅맘이 패배한 1040화에 드디어 끝났다.
- 아돌프 히요리: 1057화에서 히요리의 '불타야 마땅히 쿠로즈미'라는 표현이 논란이 됐는데 영어판에는 아예 '쿠로즈미 일족은 불타기 위해 태어났다(Kurozumis are born to burn).'라는 대사로 번역되어, 나치 독일이 자행했던 일족대청소를 확정짓는 식으로 번역되었다는 것에서 나온 밈이다. '삶아야 마땅히 오뎅'을 쿠로즈미(오로치) 버전으로 바꾼 것이긴 하지만, 실상 쿠로즈미 오로치 뿐만이 아니라 쿠로즈미 가문 자체에 대한 탄압을 밀어붙이는 일그러진 증오심을 대물림하는 듯한 발언인지라 일본 현지 팬, 해외 팬 할 것 없이 평가가 크게 깎였다. 같은 화에서 밀짚모자 일당 합류가 거의 확실하다는 얘기가 나오던 야마토의 합류가 불발된 것이 이 논란에 모두 묻혀버렸으며 원버갤은 당시 쿠로즈미 가문의 일원으로 추정한 타마가 와노쿠니 사람들에게 핍박이나 해코지를 당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며 온갖 개드립들[70]을 쏟아냈다.
이후 오다가 직접 독자들의 질문에 타마는 쿠로즈미 가문이 맞으며, 히요리의 발언은 오로치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와노쿠니 사람들이 타마가 쿠로즈미 가문임을 알면 어떨게 될지는 상상에 맡긴다고 질문코너에서 밝히며 다시 한 번 히요리와 타마 관련으로 불타올랐다.
- 흰매로반: 이누아라시가 부하들에게 오뎅의 과거를 이야기해주는 장면[71]에서 독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등장인물들끼리만 웃고, 울고, 화내는 이해가 힘든 장면에 처참한 가독성과 '오뎅이 로저를 반하게하고 흰수염을 매료했다'는 작품 내 최상위권 강자이자 스토리상 핵심 인물들을 오뎅을 띄어주기위해 소모하는 것 때문에 욕먹은 장면이다. 결국 그 컷 자체가 밈이 되었고, 이후 백수해적단 버전이나 해군 버전 같은 다양한 패러디가 터져나오며 두고두고 까이게되었다. 심지어 '흰매로반' '더럽다 오로치' '참된 호걸'은 그 유명한 와노쿠니 '부루마블 컷'에서 한 페이지에 모두 나온 장면이다. "그래서 오뎅은 어떻게 됐는데?"와 더불어서 오뎅, 와노쿠니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글에는 항상 댓글에 달리는 말들.
- 고작 20일 가지고 호들갑은ㅋㅋ / 그에 비해 오뎅님의 죽음, 그로부터 20년...! 우리 와노쿠니의 백성들이 감내해야했던 고통은...!!
자세한 내용은 덴지로 문서의 호들갑 밈 부분을참고하십시오.
2.3. 기타
2.3.1. 짱구는 못말려
어째선지 짱구를 되게 좋아하는데 도황 상위호환, 훈vs철논쟁, 짱구 파워밸런스, 데빌구 거품설, 관련드립 모음 등 별에별 짱구 글이 자주 올라온다. 또한 짱구 특유의 그림체를 이용한 창작 짤도 많이 올라오며 심지어 원피스랑은 전혀 상관없는 글까지 여러개가 개념글에 남아있다. 특히 전통의 키자루=원장선생님 밈은 끊이지 않는다.2.3.2. 블리치&나루토
원피스와 동세대 만화인 블리치도 굉장히 좋아해서 잊을 만하면 블리치 글이 올라오고 한 번 권두시 밈이 터지면 줄줄이 쏟아진다. 특히 블리치 천년혈전이 방영되면서 블리치가 다시 재조명된 덕분이기도 하다.블리치 만큼은 아니지만 나루토 관련 글도 가끔씩 보이는데 특히 지이논쟁은 웬만한 사대논쟁못지 않게 엄청 치열하다.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가끔 방문한다.
저 둘 만큼은 아니지만 드래곤볼, 헌터X헌터,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같은 다른 소년만화 글도 가끔씩 올라오긴 한다.
2.3.3. 스폰지밥
스폰지밥 관련 글도 많이 올라온다. 아무래도 바다와 해적을 소재로 한 만화가 원피스라서 그런 듯하다.스폰지밥x사황
원피스 표절설, 이미 스폰지밥에 나온건데, 이무&오로성, 세계가 물에 잠긴다고?, 보니랑 쿠마 과거, 신의기사단 정체, 모두 잠수준비!, 스폰지밥 드립 슬슬 지겹다.
[1] 불법 번역판 : "닥치고 있어!! 반 은거인!!!" 대원 더빙판 : "현역에서 물러나셨으면 조용히 계시죠!"[2] 할망구의 일이라는 것인데 하필 해당 장면에서 총을 들고 있어서 할망구 Gun으로 읽게 된 것.[3] 필름 제트에서 상디가 한 "제트는 나나 마리모 검사한테 맡겨"라는 대사에서 따옴. 이후 와노쿠니 편에서 상디가 붕대를 칭칭 감은 조로로 백수 해적단의 졸개들을 쫒아내는 장면이 나오며 실현되었다. #[4]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이 '조로-옷!' 을 '조로-/옷!' 으로 개행해서 생긴 드립이다.[5] 눌러보면 내용은 펑크 하자드 당시 로의 스크린샷만 있다.[6] 사실 밀집은 금지어였다. 하도 틀리는 바람에 아예 금지어로 맞춤법을 맞추게 만든 것. 근데 그걸 굳이 마침표까지 붙여가며 쓰는 것에 분노했던 것.[7] 이 사진은 올려질 때마다 달라지며, 피규어 사진이 많이 사용되다 나중엔 하마나 전보벌레 사진이 사용되는 변형도 생겼다.[8] 갑자기 아카이누처럼 진지한 캐릭터가 캐릭터 붕괴를 일으키면서 코에 젓가락을 꼽는다던가.[9] 주요 후보는 킨에몬, 캐럿, 모모노스케 등 이었다.[10] 킨에몬과 모모노스케는 애초에 원버갤러들에게 평가가 나빴고, 캐럿의 경우는 디자인이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심한 디자인이었던데다, 당시 캐럿빠들의 무지성적 동료설에 원버갤러들이 지친 것도 한몫했다. 당시에는 야마토가 루피와 함께 캐럿을 요리해 먹는 짤이 개념글로 올라왔을 정도.[11] 야마토가 동료로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극성 야마토빠가 야마토의 문서 양식을 밀짚모자 일당 양식으로 편집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이 되돌리는 수정분쟁이 발생한 적이 있는데, '야마토가 동료로 확정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해당 야마토빠는 결사반대합니다.라며 고집을 부렸고, 야마토가 동료가 안됨이 확정되었음에도 끝까지 야마토가 나중에는 동료가 될거라고 나무위키에서 우기다가, 결국 나무위키 운영진에게 원피스 관련 항목에서 영구차단되면서 결국 해당 유저는 원버갤 갤러들에게 일명 결사반대좌라는 별명으로 웃음거리가 되었다.[12] 사실 애초에 원버갤이 만들어진 이유가 게임 커뮤니티 목적이 아닌 친목질로 점칠된 오리지날 원피스 갤러리를 나간 유저들이 원피스 갤러리 MK. 2를 만든 것이다. 이름까지 똑같이 지어버릴 수는 없으니 적당한 게임 이름을 넣은 것.[13] 특히 최종결전 편의 경우 카무사리, 갤럭시 임팩트 같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기술들에 괜히 상징성을 넣겠답시고 뜬금없이 그리핀이나 우주 이펙트를 넣는 등의 과도한 이펙트를 추가시켜서 호불호가 갈렸다.[14] 다만 실제로 VS놀이에 관심이 많은 배틀만화 오타쿠들은 이런 이상한걸 근거로 들면서 논쟁을 한다. 서양의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가 한참 연재될 때에도 있었던 전통있는 놀이이다.[15] 유튜버 보겸이 전파 시켰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16] 근데 가끔씩 이런 놀이에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들도 있다.[17] 더불어 대상이 점점 어려지는데 이 밈의 시작인 오타마 외에도 S-스네이크나 슈거는 물론이고 뒤로뒤로 열매를 맞은 나미까지 나온다. 심지어 딴 만화에서 하이바라 아이나 아냐 포저같은 유명 여아들을 데려오기도 한다.[18] 이걸 응징하는 패턴이 보통 아카이누다. 왜 아카이누가 이 역을 맡게 됐는진 불명. 아무래도 성격이 엄격한 캐릭터고 단죄나 처벌을 내리는 장면이 많아 그런듯 하다.[19] 나미를 아론에게 구해냈다지만 임펠다운 흉악범들을 풀어줘서 사실상 더 많은 나미들을 양산했다고 까이는 루피나 우솝을 유기한 야솝 등.[20] 조로(어머니는 병사, 아버지는 해적과 싸우다 사망), 상디와 우솝(어머니가 병사), 로빈(어머니는 세계정부의 버스터콜로 사망)[21] 상디(빈스모크 저지), 우솝(야솝), 프랑키 등 그나마 루피는 아버지인 드래곤이 혁명군 때문에 바빴어도 자식을 신경쓰며 도와주기도 했다.[22] 나미(벨메일), 프랑키(톰 아저씨)[23] 사실 조로산 팬아트 자체는 그 전부터 어그로 낚시용으로 가끔 있긴 했었다.[24] 원피스가 아니라 ROMANCE DAWN의 장면이다. 색감이나 그림체가 묘하게 원피스 TVA랑 달라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며, 눈 밑의 흉터가 없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25] 실제로 루피가 야마토를 별명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면서 친구로 여기기 시작한 게 와노 마지막화다. 그 전까진 야마토를 그냥 조력자 정도로만 여겼던 것.[26] 정작 영상에서는 캐릭터들이 일본어를 쓰기 때문에 루피가 이쿠조를 쓰는데, 영상 자체가 아니라 클립을 따서 gif로 가져온 것이라 이렇게 굳어진듯하다.[27] 아예 영상에 드래곤볼과 원피스 뿐만 아니라, 나루토, 원펀맨도 들어가 있다.[28] 이라고는 하지만 캐릭터의 이미지를 망치려고 페도필리아나 스캇, 게이 등 혐오감을 주는 내용이 대부분이다.[29] 캐릭터의 이름의 약자, 예를들어 샹크스라면 "샹평"[30] 바리에이션으로 저격글에 반 오거를 넣으면 반평으로 불리거나#, 일침글에 우프 슬랩을 넣으면 촌평으로 불리기도 한다.#[31] 쿠로즈미 히구라시가 카이도가 질 것 같으니 독단적으로 복사복사 열매로 변신하여 벌인 짓이긴 하나 싸움 중간에 인질극이 먹힌 건 맞고 결국 이 한 순간에 승부가 결정났기에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다. 바로 이전 에피소드인 토트랜드 편에서 루피와 자신의 싸움에 여동생이 멋대로 개입한 것을 알자 자해까지 해가면서 루피와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실행했던 샬롯 카타쿠리까지 있던 터라 서로 비교된 탓도 있었다.[32] 주로 카이도랑 어느정도 접점이 있는 샬롯 링링이나 에드워드 뉴게이트[33] 여기서 땔감은 사실 에이스라는 불꽃에 휘말려서 잿더미가 되는 흰 수염 해적단을 가리킨다. 주변을 불행하게 만드는 역신을 땔감을 태워야만 타오르는 불꽃에 빗대어서 말한 것.[34] 검에서 번개가 나오는데 흰수염 해적단은 대부분 비능력자이므로 이게 검 자체의 능력인지 수련을 통해 얻은 능력인지 밝혀지지 않았다[35] 엠폭스(구 명칭: 원숭이두창)가 주로 항문 성교를 하는 게이 사이에 전파된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두창이라는 속어가 생겼다.[36] 제파가 뜬금없이 야마카지를 디스하는 이유는 팬만화가 올라올 당시 연재분 스토리에서 제대로 똥별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37] 양각음각, 볼록오목, 철요, とつおう(토츠 오우) 등 다양하게 읽는다.[38] 처음에는 성 관련 별명이 주류였으나 힘힘 열매가 밝혀진 이후 아예 '자기가 능력자인 줄 아는 정신병자'같은 얼척없는 별명까지도 함께 퍼졌다.[39] 헌터X헌터나 가히리도 아니고 원피스에서 힘만 세진다는 것은 초능력 축에도 못 들어간다. 그냥 맨몸으로 세계관 최강자급 완력을 내는 인물들이 많은데다 심지어 약자로 취급받는 우솝조차 단순한 힘만 따지면 이미 일반인을 아득히 초월했다.[40] 해당 글에 드립으로 달린 댓글에선 지저스 바제스가 가프가 힘힘 열매 능력을 쓰는 모습을 보고도 해군의 영웅도 사용하는 열매를 자신에게 준거냐며 티치에게 감동하고 있다.[41] 실제로 대선단을 보유한 루피와 버기즈 딜리버리의 버기 외에 사황급 세력을 일군 사람이 없기에 나름 신빙성 있는 추측으로 여겨졌다.[42] 이는 새턴성이 등장하기전까지 에그헤드 편에서의 전개가 뜬금없는 내부 스파이 찾기와 그 내용이 뻔해보이는 쥬얼리 보니와 쿠마의 과거회상, 세라핌과의 지루한 싸움 등으로 인하여 에그헤드 편이 지루하다는 의견도 한몫했다.[43] 일명 사황충들.[44] 주로 해군대장 극성 빠들인 대장균들.[45] 그나마 키자루는 기어 5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 까지 시간을 벌면서 체면은 챙겼다.[46] 그래도 동물계 각성능력 특유의 회복력으로 금세 부활했다.[47] 정사는 아니지만 스탬피드에서 둘이 싸운 적이 있는데, 승부는 나지 않았다.[48] 이에 대한 절충안으로 미녀 임이 바스 가면을 쓰고 있다던가, 임이 능력으로 평소에는 미녀였다 괴물 형태의 바스로 변신할 것이라던가, 체구가 작은 여자아이와 괴물 바스가 "임"이라는 한 팀이라는 절충안도 나왔다.[49] 셰퍼드 주. 피터 성은 목성,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은 금성, 토프먼 워큐리 성은 명왕성,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은 토성, 마커스 마즈 성은 화성이다.[50] 실제로 그 얘기를 한 해병의 동료 해병이 자신 들앞에 나타난 존재가 새턴 성임을 알아채고 그를 말리려고 한다.[51] 스마일(원피스) 능력자나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 등. 사실 이런 이야기는 샬롯 카타쿠리처럼 독자들 입장에선 그리 못생기지 않았는데, 작중에선 못생겼다고 놀림받는 모습에 괴리감을 느낀 독자들 사이에서 종종 나왔다.[52] 관련 패러디 만화[53] 심지어 그래놓고도 볼사리노가 자신의 말 때문에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임에도 눈치없이 "?"라는 말풍선과 함께 평소대로 타박을 주는 모습 때문에 사카즈키는 더 까이게 되었다.[54] 좋게 해석하자면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싸워라는 뜻으로 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본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말도 안 되는 전력차를 센고쿠의 호들갑으로 나름대로 접전으로 보이게 하려는 술책이다.[55] 치코리타나 해병문학에서 위상이 다 추락해버린 황근출로 로 패러디당하며 조롱 당하거나, 사카즈키가 아라마키의 꼬라지를 보고 그렇게 싫어하는 코비를 해군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잘 해주거나 전역하려는 코비를 필사적으로 막고, 아라마키가 중장으로 강등당한다.[56] 예를 들면 드레스 로자 따라간 해병들은 후지토라가 폭주하는 도플라밍고를 바로 썰었으면 새장과 그 아비규환으로 그렇게까지 고생할 필요가 없었다.[57] 지금도 이러한 만행을 벌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런 만행을 몰래 벌이고 있다면 말 그대로 세계정부와 세계귀족들은 물론 이걸 알고 있거나 혹은 몰랐다 하더라도 해군 전체의 비판은 절대 피할수는 없고 지금은 중단되지 한참 전의 일이더라도 이미 인간 사냥을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비판의 대상이다.[58] 또한 동시에 세계귀족들과 세계정부의 이런 선을 한참 넘은 끔찍한 만행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며 정의 코트를 착용하고 정의를 자처했냐며 가식적이다, 라는 비판과 회의 그리고 과격한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가프가 왜 천룡인들을 극도로 혐오하며 갓 밸리 사건을 언급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간다는 마음도 생겨났다.[59] 역시 전투씬 등장이 늦기로 악명높은 료쿠규 조차도 존재의 언급(713화)으로부터 실제 전투씬(1053화)까지 근 10년, 연재본 화수로는 300여 화 정도가 걸렸다. 반면 드래곤은 무려 원작 100화(1999년 8월 9일)에 나온 이후 간간이 얼굴 비추며 대사 몇 마디는 했다지만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는 일 없이 무려 20년을 넘게 끌며 1100화 가까이까지 온 상태라 그야말로 넘사벽이다.[60] 이를테면 1101화에서 쿠마가 드래곤에게 자주 고아 왕국에 들락날락한다며 이야기를 할 때 '날 죽이려면 계속해라'고 한 뉘앙스의 말을 '죽고 싶으면 더 나불대라'는 식으로 오역했다던지.[61] 어린 시절 갑자기 천룡인에게 배가 격추당했지만 생존, 쿠마 탈환 작전을 위해 실패는 죽음 뿐이라는 각오로 마리조아를 습격했지만 작전은 성공했고 생존, 오로성과 코브라, 대화를 엿듣다가 D의 진실과 임의 존재라는 최악의 비밀을 알아버렸고 습격당하는 코브라 왕을 구하기 위해 오로성과 임에게 불을 퍼부으며 닥돌했지만 생존, 그리고 이후 루루시아 섬에 숨어서 통신을 하다가 루루시아 왕국이 폭격으로 인해 소멸해버리면서 죽은 줄 알았으나 간발의 차이로 섬을 떠난 상태였기 때문에 또 생존[62] 물론 우솝이 1부에서 평가가 좋았던 저격왕 컨샙을 버리고 2부에서 드레스로자 편에서 슈거를 원거리에서 저격하고 루피를 구한 것 외에 인상적인 활약이 없어서 원버갤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까는 것일 뿐, 실제로는 우솝도 2년 동안 보인 열도에서 지내면서 생존력이 오르고 팝 그린으로 다양한 탄환을 쓸 수 있게되면서 유틸성도 챙기는 등 여러 이점을 얻었다.[63] 문재인 본인도 이걸 인지하고 있다.[64] 쿠잔, 가프, 푸딩, 모리아 등 검은 수염 사이드에 있는 등장인물들의 근황을 보여주면서 다시 이전화에서 진행되던 갓 밸리의 과거회상으로 자연스럽게 장면이 전환되는 그럴싸한 전개를 보여준 것은 물론, 아오키지가 가프를 면회하며 센베이를 가져왔다는 묘사, 가프의 웃음소리로 철창이 흔들린다는 묘사 등 디테일 역시 챙겼다.[65] 정확히는 미호크가 사는 어두우르가나 섬에 서식하는 비비원숭이들인 휴먼 드릴(ヒューマンドリル)들의 사진.[66] 정발판에서는 로가 팔 잘린 순간에 빠밤!! 이라는 효과음으로 번역했다.[67] 다만 가프의 경우, 원래 천룡인을 구하기는 커녕 갓 밸리에 갈 마음도 없었는데 콩으로부터 로저 해적단이 움직인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태도를 완전히 바꿔서 출동했고, 갓 밸리에 도착해서도 제일 먼저 로저가 어딨는지부터 찾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이 어느정도 줄어들었다.[68] 이후 칸주로가 첩자임이 밝혀진 후에는 해당 짤에서 칸주로가 빠지고 올라오게 되었다.[69] 중요도에서 비교가 안되는 조로VS킹, 상디VS퀸 전투가 먼저 끝났고 남아 있는 중요 전투는 루피VS카이도 밖에 없다.[70] 타마가 쿠로즈미 가문이란 이유로 죽임이나 사형을 당하거나 타마가 핍박당해 흑화하는 건 기본이고, 야마토와 함께 도망가거나 타마가 죽어서 수숫수숫 열매를 다른 사람이 먹게되자 루피가 왜 다른 사람이 수숫수숫 열매 능력을 쓰는 거냐며 뭐 하는거야 짤과 함께 정색하거나, 루피가 타마가 살해당한 걸 알게되자 카이도마냥 와노쿠니 사람들을 혹사시키거나 와노쿠니를 무자비하게 약탈하고 사람들을 몰살하기도 하며, 심하면 히요리나 징베가 타마를 잡아먹고 능력을 탈취한다.[71] 흔히 킨에몬이 밀짚모자 일당에게 한 발언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이누아라시가 한 대사이다.# 이누아라시가 오뎅을 회상하는 장면이 다음 페이지에서 킨에몬이 밀짚모자 일당에게 오뎅의 과거를 얘기해주는 문제의 '부루마블 컷'으로 이어지면서 이런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