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당 밈과 같이 쓰이는 사진 |
2. 유래
유래는 해외야구 갤러리이다. 이재원은 FA 계약 후로 쭉 먹튀짓을 저지르며 해야갤의 갤주 중 하나가 되어있었다. 2022년에도 부진은 이어져 6월 중반까지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하던 와중, 해외야구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재원이 첫 홈런을 쳐냈다는 글을 썼다. 재원 몰리나 CLDS 첫 홈런.webp 하지만 이는 당연히 낚시용 글이었고, 글 내용은 홈런을 쳐낸 짤 대신 배트를 들고 카메라를 내려보는 이재원의 짤과 야, 내가 쳤겠냐?라는 내용만이 담겨있었다. 해당 낚시글은 많은 추천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고 며칠 후 이재원이 멀티히트를 기록하자 같은 짤에 야, 형이야.라는 글을 작성한 것이 밈의 시초가 되었다. #3. 사용례
절묘한 사진의 각도와 자신의 활약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한[1] 거만한 말투가 묘하게 어우러져 해야갤과 솩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이재원이 가뭄에 콩 나듯 안타를 칠 때마다 해야갤은 ㅇㅅㅂㄹㄷㅅ[2]과 야 형이야로 뒤집힌다. 밈의 범용성이 좋아서 이재원이 눈이 썩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정말로 당연한 일이 일어나도 쓰이고, 나아가 다른 선수들[3]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초기엔 조롱의 의미를 내포한 밈이었지만 현재는 조롱이든 찬양이든 두루두루 쓰인다. 또한 현재는 주로 대화체 말투에 초점을 두어 형이야 부분을 다른 대화체의 말로 바꾸는 방식으로 발전하여 쓰인다. #1 #2 롤이나 인방쪽에서는 어 형이야로 변형되어 쓰인다.이 짤을 들고 경기장에 찾아간 사람도 나타났다.
야 형이야를 마킹으로 하고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2023년 버전 야 형이야
원래 이재원에서 시작한 밈이지만 차츰 퍼져 다른 구단의 부진한 인물들을 놀릴 때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아예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골키퍼 에데르송과 LCK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