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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1:35:37

쓱나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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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핵심 인물 구단주 정용진대표이사 김재섭단장 김재현감독 이숭용2군 감독주장
구단 세부정보 SK 와이번스(2000~2021) | SSG 랜더스(2021~)
경기장 1군 인천 SSG 랜더스필드2군 강화 SSG 퓨처스필드
이전 경기장: 숭의야구장 | SK 드림파크 | 송도LNG야구장
건설 예정 경기장: 청라 돔 야구장(가칭)
주요 문서 신세계그룹역사선수단등번호유니폼응원가2군사건·사고관련 기록/SK관련 기록/SSG | 가을슼흥참동스타 플레이어쓱나쌩 · 쓱상바 클럽벌떼야구불타는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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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전 경인 시리즈 | 항구 시리즈 | 수인선 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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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8년2010년2018년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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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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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나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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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2. 現 쓱나쌩 클럽3. 2017년, 하나씩 역관광?4. 쓱상바 클럽 (SSG 상대 바보)5. 관련 문서

1.

SSG만 만나면 커쇼급 투수가 되고 트라웃급 타자가 되는 선수들. 와준다면 유를 줄여 만든 것이다. SK 시절엔 슼나쌩으로 불렸다. 원조는 로나쌩 클럽.

모기업 재정 사정이 부유한 SSG 팬들이 이 리스트에 있는 선수를 프런트에 사달라고 하기도 한다.

2. 現 쓱나쌩 클럽

범례
SK-SSG 출신(☆)
현재 SSG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SSG(◎)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SSG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볼드)

2.1. 데이비드 뷰캐넌

소속 구단인 삼성 팬들이 더스틴 니퍼트에게 느끼던 기분을 SSG 팬들에게 선사했다. 다른 팀하고도 전반적으로 잘 하는 투수지만, SK/SSG랑 상대하면 커쇼가 된다. 통산 SK-SSG전 성적은 11경기 7승 무패 ERA 2.23으로, SSG는 뷰캐넌을 상대한 11경기에서 1무 10패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KBO 데뷔 첫 완투승을 SK 상대로 거두기도 하는 등 SK-SSG 상대로 유독 이닝이팅도 더 잘되고 위력적인 공을 뿌린다.

상대별로 보면 최지훈, 최주환, 추신수, 최항 등이 극도로 뷰캐넌에게 약하고, 그나마 한유섬최정이 강한 편인데[1] 2021년에는 최정에게도 강했다. 2021년 9월에 부진하고 있을 때[2]에도 쓱을 만나자마자 커쇼가 되었다. 2022년에는 로테이션이 어긋나면서 만나지 않았으나, 2023년에는 SSG가 2년 연속 선두 싸움을 하고 삼성이 엉망진창의 경기력으로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에서 만났는데도 귀신같이 7이닝 1실점으로 침묵하며 퀄스플 및 승리투수를 대주었다. 8월 11일 경기에서는 뷰캐넌이 1회부터 37구를 던지는 등 2실점을 하며 드디어 SSG가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어내나 싶었지만, 뷰캐넌이 투혼을 발휘하며 결국 6이닝까지 127구를 던지면서 QS를 기록했고,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또 삼성이 경기를 이겼다. 삼성과 SSG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패전 상황에서 내려갔으나 삼성이 역전에 성공하고 끝내 오승환의 400세이브 대기록으로 마무리시키며 결국 뷰캐넌이 등판하면 SSG전 필승공식을 이어갔고, SSG는 결국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역사적인 기록을 허용해버렸다. 뷰캐넌이 상대한 9개팀중 SSG만 뷰캐넌을 한번도 못 이겼다.

당연히 뷰캐넌이 삼성과 재계약에 실패하며 뷰캐넌이 떠날 때 가장 기뻐한 팀은 SSG. 그리고 SSG는 2024년 첫 시리즈에서 그동안 뷰캐넌한테 당했던 한(?)을 쏟아내듯 코너레예스를 탈탈 털어버리며 3연전을 쓸어담았...으나 4개월 후에 그 코너와 레예스에게 역으로 털리며 3연전 스윕패로 고스란히 되돌려받고 말았다.(...) 특히 코너는 첫 경기 이후만 제외하고 SSG만 등판하면 펄펄 날면서 새로운 쓱나쌩이 되고 있다.

2.2. 고영표

외국인 투수 중 뷰캐넌이 있다면, 국내 투수 중엔 소형준과 더불어 단연 쓱나쌩 투탑. SK 시절엔 슼상바였으나, 군 복무 후 SSG로 바뀐 2021년부터는 완벽한 쓱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9월 12일엔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고, 2021년 이후 SSG 상대 15경기(14경기 선발) 10승 2패 1홀드 ERA 2.14이며, 선발로 나온 14경기 중 QS를 못해본 경기는 딱 1경기 밖에 되질 않고 심지어 패전한 경기도 8이닝 3실점 QS+ 피칭을 보였다.[3] 커리어 로우였던 2024 시즌에도 SSG만 만나면 QS에 승리를 챙기다가 9월이 돼서야 패전투수가 되며 SSG전 개인 8연승도 마감됐다.[4] 특히 박성한추신수에게 매우 강하며 추신수는 KBO 첫 시즌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로 고영표를 뽑았고, 타석에 들어서면 공이 안보이고 몸이 얼어붙는다고 말했으며 고영표가 선발 등판하는 날이면 김원형 감독에게 이기고 싶다면 선발에서 저를 제외해달라.라는 말을 할정도 어려워했다.

2.3. 소형준

위의 고영표와 더불어 국내 투수 중 SSG 팬들이 가장 치를 떠는 선수이다. 만약 kt와의 3연전에서 고영표, 소형준이 선발로 나오면 SSG 팬들은 사실상 그 시리즈는 루징 확정이구나라고 체념할 정도.[5] SK 상대로 데뷔 첫 경기부터 6⅔이닝 무실점으로 투구하더니, 다음 경기에서도 무실점, 3번째 경기에서도 5이닝 2실점, 4번째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를 달성하며 SK 상대 4경기 4승 ERA 1.59로 매우 강했다. SSG로 이름이 바뀐 2021년에도 2번이나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7번째 경기가 되어서야 승을 챙기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최다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21년까지 9경기 7승 0패. ERA 1.52 + 소형준 등판시 KT의 SK/SSG전 9경기 7승 2무. 덕분에 SSG 팬들은 소형준이 신인왕을 수상한 것도 다 우리 덕이 아니었냐며 조크를 뿜어내고 있다. 10번째 만남이었던 2022년 첫 경기에서는 난타당하며 6이닝 4실점으로 첫 패전을 안았지만 이후 경기에선 승리는 못챙겼지만 7이닝 1실점, 6.1이닝 4실점(2자책)을, 8월 26일 경기에서는 7.2이닝 3실점으로 다시 승리를 거뒀다.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던 2023년에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이날 유일한 실점이 김민식에게 허용했던 홈런이였는데, 이 홈런이 통산 SK-SSG 상대로 허용한 첫 피홈런이였다. 다만, 추신수최정에겐 약하다.

2.4. 그 외

2.4.1. LG 트윈스

2.4.2. kt wiz

2.4.3. NC 다이노스

2.4.4. 두산 베어스

2.4.5. KIA 타이거즈

2.4.6. 롯데 자이언츠

2.4.7. 삼성 라이온즈

2.4.8. 한화 이글스

2.4.9. 키움 히어로즈

2.5. 前 쓱나쌩 클럽 혹은 애매한 사람들

여기에 적히는 경우는 그냥 전 구단 상대로 다 강하다거나, 이 정도 털렸으면 빼도 되지 않나 싶은 경우. 아니면 쓱상바였다가 좋은 모습을 보인 경우.

3. 2017년, 하나씩 역관광?

2017년 들어서 SK를 상대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이재학[31]장민재를 각각 2.1이닝 6실점, 5이닝 4실점&4.2이닝 3실점으로 털어버리며 올해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2일, 이번엔 장원준도 5.2이닝 6실점(5자책)으로 털며 이번 년에만 벌써 3명을 털고 있다. 이번 시즌만 놓고 따지면 시즌 전에 영구제명된 어떤 범죄자를 포함하면 벌써 위에 기록된 선수 중 4명이나 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 참고로 장원준의 한 경기 5실점은 592일만의 기록.근데 이전 버전에서 장원준도 털면 도장깨기라고 했던 것 같은데 하지만 5월 11일에 잠실에서 장원준을 다시 만났을 땐 무사사구 완봉승을, 그것도 겨우 95구만에 당해버렸다. 6월 29일에 또 나왔는데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SK에게 장원준은 악마같은 존재지만 7월 20일 경기에는 4이닝 5실점(5자책)으로 털었다.

그러다가 4월 26일 극복하는 줄 알았던 류제국을 만나서 원래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털리고 만다. 근데 류제국은 원래부터 SK 상대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편이었다. 즉, 류제국을 솩프킬라로 분류하긴 무리가 있다.

4. 쓱상바 클럽 (SSG 상대 바보)

SSG 랜더스를 상대로 약한 선수들에 대해서 기록한다.
SSG(SK 포함) 경력이 있다면 ☆ 표시.
SSG에 들어와 소속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SSG면 ◎ 표시.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한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선수면 ■ 표시.
SSG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볼드체 표시.

5. 관련 문서



[1] 특히 최정은 2020년 뷰캐넌을 상대로 홈런을 3개나 때려냈다.[2] 부진한다고 하지만, 꾸준히 3-4실점 이하로 틀어막고 있다. 그러나 9월 24일 LG전에서는 10피안타(1피홈런)와 오선진의 실책으로 인해 2.2이닝 9실점을 기록하면서 제대로 털렸다.[3] 이것도 1회에 한유섬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것이였고, 이후에는 8회까지 탈삼진 10개를 잡으며 SSG 타자들을 압도했었다.[4] 심지어 이 경기도 6이닝 2실점으로 경기 내용은 매우 좋았다.[5] 여기에 2021 시즌까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까지 선발로 나오면 사실상 kt의 스윕승 확정이였다. 실제로 2022 시즌 4월 초반에 가진 수원 3연전에서 이강철 감독이 표적 등판으로 데스파이네-고영표-소형준으로 로테이션을 짰었는데, 예상외로 SSG가 세 투수를 상대로 모두 패전을 안기며 스윕승을 가져갔다. 참고로 이 스윕승을 거두기 전까지 당시 SSG는 kt 상대 10연패를 당하고 있는 중이였고, kt 상대 스윕승은 무려 1,075일 만에 거둔 스윕승이였다.[6] 본인 실책으로 출루시킨 후 2아웃에서 3점 홈런을 맞아서 실점은 3점이다.[7] 그 한 경기 마저도 굉장히 좋은 투구를 보이다가 손등에 타구를 맞고 강판당한 경기였다.[8] 7승 9패[9] 2년동안 8승 2무 22패[10] 물론, 4차전에도 5이닝 3실점으로 이닝히터 역할은 보여줬다.[11] 그것도 두 경기 모두 상대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기록한 승리다. 공교롭게도 브랜든은 메이저 시절 카디널스 소속 당시 김광현의 팀 동료였다.[12] 현역 선수 시절 2002년~2005년, 코치 시절 2006년이다.[13] 사퇴 시점 기준 각각 2014년 1승 2패, 2019년 2승 1무 3패[14] 공교롭게도 나지완의 은퇴시즌에 김도영이 데뷔하였다. 딱 알맞는 쓱나쌩 세대교체라 해도 무방할 정도.[15] 별명중 하나가 문학도영일 정도로 문학구장에서 강하다.[16] 이 때문에 2017년 한국시리즈 때도 김강률에게 같은 위치로 가는 홈런을 칠 때 집에서 TV로 한국시리즈 보던 SK 팬들이 기억폭행을 당하기도 했다.[17] 2010년 6월 10일 김광현이 노히트 노런에 도전하던 9회초 2사 1루에서 팀의 첫 안타를 쳐내기도 했다.[18] SK 시절로 한정하면 0.302에 달한다.[19] 심지어 상대투수가 김광현이었다! 시즌 최악의 타자가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홈런을 때려낸 셈.[20] 특히 5/16, 8/2 경기때 중요한 순간마다 바로 터뜨렸다.[21] 이와는 별개로 정규시즌에서는 김광현 상대로 통산 27타수 1안타로 매우 약하다.[22] 김광현이 인터뷰에서 직접 이정후를 본인의 천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23] 공교롭게도 이중 두 시즌은 김태균의 커리어로우 시즌이기도 하다.[24] 모두 문학에서 앙헬 산체스를 상대로 쳤다.[25] 여담으로 이날 오승환은 SSG 상대로 무려 3245일만에 실점을 허용했다.[26] 왠지 문승원하고도 비슷한 게 문승원도 한화 이글스에 매우 강하며 이태양처럼 통산 첫 승을 한화전에서 땄다.[27] 하지만 2017년 이태양은 위의 장민재처럼 혹사 후유증이 나타났던 시즌이었다.[28] 2012, 2013년은 경찰청 소속[통산] 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30] 김광현 상대로도 8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31] 근데 사실 이재학은 그 전에도 많이 털리긴 했었다. 티가 안나서 그렇지...[32] 다만 문학구장에서는 16타수 3안타로 부진했다.[33] 최주환은 두산에 있을 때도 김민우에 강했다.[34] 2개의 끝내기가 모두 9회말 롯데가 1점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2타점 역전타이다.[35] 이날 경기는 박세웅이 7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와 박승욱의 1타점 적시타로 1대0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으나 김원중이 블론세이브를 만든 뒤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1대1로 비겼다.[36] 홈런이 많은 타자답게 2024시즌 김영웅의 삼진갯수도 150개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데 유일하게 SSG 상대로 20개 이상의 삼진을 당했다.[37] 하지만 그의 후임인 윌 크레익은 SSG 상대로 굉장히 강했다.[38] 직전 전임자인 카데나스는 SSG전 출장 기록이 없다.[39] 2011년 한국시리즈에선 1점 차 상황인 3차전 8회 말에 등판했으나 동점 주자를 만들고 강판당했고,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도 3차전 선발로 나와 3이닝 3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핵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40] 다만 한국시리즈에서는 홈런을 허용하긴 했으나 당시 손에 물집이 잡히는 등 좋지 않은 상태였음을 감안해야 한다.[41] 이 중 최정과 에레디아한테는 2개씩 피홈런을 허용했다.[42] 공교롭게도 바로 위의 양창섭과의 신경전이 주 원인이었다.[43] 고종욱에게 끝내기 안타, 최지훈에게 솔로홈런 허용[44] 다만 이와는 별개로 통산 최정을 상대로는 12타수 1피안타로 극강이다.[45] 이 중 문학에서는 위닝시리즈를 거두지 못했다.[46] 본인이 끝낸 경기가 3경기나 될 정도다.[47] 2018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둘에게 투런포를 한 방씩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48] 이렇게 된 데에는 린드블럼이 뜬공 투수이고, 약점이 홈런이기 때문이다. 2015~18년 통산 피안타가 601개(피안타율 .235)인데 피홈런이 82개라는 게 이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