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온은 고대 로마의 직책명 '켄투리오'에서 유래된 영단어로, 한국어로는 '백부장' 혹은 '백인대장'으로 번역된다. 기존 고대 로마의 직책명을 카드명으로 참고한 테마로는 드래그니티가 있는데, 센츄리온 또한 드래그니티의 몇몇 카드와 모티브가 같은 카드가 존재한다. 영어명에서는 기존에 centurion이란 이름이 들어간 카드명이 아예 없었음에도 하이픈을 사이에 끼워넣었다.[1]
모티브는 가이낙스의 거대로봇물인 톱을 노려라!와 천원돌파 그렌라간. 페어를 이루는 테마는 선례가 있으나 조종하는 로봇이라는 기본 설정과 마법 / 함정 카드의 일러스트에서 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후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 지원에서 인간용 형태의 기체가 추가되었는데, + 형태의 문양에서 STAR DRIVER 빛의 타쿠토또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를 연상시키거나 각각 토끼띠 해와 용띠 해에 발매되었다는 점 또한 있어 '여기에 십이지도 모티브가 아니냐'라는 추측도 존재하지만 가고일Ⅱ의 등장으로 센츄리온이 6기 이상 존재하는 로봇이라는 설정만큼은 확실해졌다. 인간형이 코어가 되어 메카를 착용하는 부분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같은 소녀갑주물 들의 유사성 또한 있다.
공개 당시 캐치프레이즈는 "인연의 힘으로 기동하는 강철의 기사". 해당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탑승물인 에메트Ⅵ는 트루디아라는 정령이 깃들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고 페이스 오브 센츄리온에서 프리메라가 반파된 에메트Ⅵ를 지키려고 하고 에메트Ⅵ는 자신의 힘을 프리메라의 창에 불어넣어 주는 등 둘 사이의 유대를 강조하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센츄리온의 설정화. 왼쪽 위가 "센츄리온 프리메라", 오른쪽 위가 "센츄리온 트루디아"이다. 아래는 "센츄리온 레가티아".
본 카드군의 무대가 되는 센츄리아 제국은 마력을 가진 운석이 떨어져 마광석 문명을 일구어낸 나라이다. 그런데 이 마광석은 영마라는 괴물들도 만들어 제국을 위협하기도 해, 제국은 각 영마에 맞춰 다양한 부대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센츄리아 기사단이다.
중기사단의 신참 기사 프리메라는 작은 체구로 인해 주위로부터 폄하를 받았으나 그녀의 파트너이자 친구 트루디아의 격려를 받고 최강의 기사를 목표로 삼는다. 그렇게 첫 출전날, 마도기병 6번기, 에메트Ⅵ에 올라타 의기양양하게 출전하는 프리메라였으나 예상치 못한 신형 영마의 출현과 강화 영마들의 대량발생 사건으로 인해 중기사단은 외벽까지 밀리고 만다.
그러나 프리메라만은 상처입은 트루디아와 에메트Ⅵ를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 남아 홀로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런 절체절명의 순간에, 프리메라는 제국의 역사에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극소수의 기사만이 도달 가능한 경지인 기사황 센츄리온으로 각성, 영마들을 쓸어버린다. 서방의 날뛰는 토끼의 전설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동부에서는 또다른 센츄리온이 대량발생한 영마들을 토벌하고 있었다. 그녀는 하늘의 영웅이자 원 맨 아미, 용염의 아크실라로 알려진 용기사단의 부대장이자 공중전용 마도기병 2호기, 가고일Ⅱ의 조종기사 아트리였다.
지속 함정 카드로 마법&함정 존에서 후방 지원·전열 참가가 특기인 3체의 동료들과, 레벨 12의 「센츄리온 레가티아」를 주력으로 싸우는 「센츄리온」 출격!!
「레가티아」는 드로우와 상대의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동료의 엄호 및 추가 후방 지원의 진용을 정비하는 효과로 반격에 대비할 수 있다. 레벨 4 튜너 「센츄리온 프리메라」와 레벨 8의 「센츄리온 에메트Ⅵ」, 자신의 레벨을 4 올려 레벨 8이 될 수 있는 「센츄리온 트루디아」는 자신·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마법&함정 존으로부터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살려 레벨 12의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가자.
그리고, 「프리메라」의 효과로도 패에 넣을 수 있는 필드 마법 「스탠드업 센츄리온!」은 전개를 강하게 서포트하는 효과를 지니고, 덱의 「센츄리온」을 지속 함정으로서 놓거나,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게 한다!
전개를 서포트하는 마법·함정이나, 몬스터 효과·마법·함정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카운터 함정도 구사하며 승리를 노리자!출처
4의 배수 레벨로 이루어진 싱크로 테마다. 비전 히어로처럼 메인 덱 몬스터를 지속 함정으로 취급하여 마법 & 함정 존에 놓고, 프리 체인으로 특수 소환하여 내 턴만이 아니라 상대 턴에도 필드 마법의 효과로 고레벨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을 주된 기믹으로 삼고 있다. 메인 덱 몬스터들이 효과 사용 후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게 되는 디메리트가 걸리므로, 센츄리온 테마에 속하지 않는 용병 몬스터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필요가 있다.
밸리언트 스매셔즈에 등장한 세 테마 중 성능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성 없는 에이스에 의존해야 하는 메멘토, 기믹부터가 삐걱대는 바르모니카와 비교하면 덱의 방향성은 뚜렷하다. 특히 1핸드 + 패 코스트 1장으로 상대 턴에 붉은 용 + 캘러미티 콤보를 먹여 상대 행동을 정지시킴으로써 턴을 안정적으로 받아내는 것으로 부족한 전개력을 보완하는 전술이 막강하다. 다만 이러한 전술은 오로지 필드 마법이 깔려있을 때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필드 마법 의존도가 매우 크다. 튜너가 프리메라뿐인데다 서치 효과를 쓰면 소환 제약이 걸려 프리메라가 견제당해 필드를 떠나면 전개에 제약이 크게 걸린다는 것도 단점.
출시 이후, 호루스와 조합한 센츄리온이 태양 CS 28인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순수 센츄리온 또한 해당 대회에서 3위에 진출하거나#, 남바 CS 66인 팀전 대회에서 죄보스네이크아이센츄리온이 3위에 입상하는 등# 티어권 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후 태양 CS 팀전 대회에선 96명 중 12명이 참가했으나 전부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강점만큼 약점도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선공 빌드가 매우 강력하나 후공이 취약하다는 것이 중론.
10월 금제로 붉은 용과 캘러미티는 무제로 넘어갔다. 그러나 붉은 용과 레가티아가 빛 속성 드래곤족/기계족이라 초융합으로 나오는 늪지의 도로곤 밥이 되기 딱 좋다는 단점이 발견되었다. 게다가 루닉의 부상으로 센츄리온에게 치명적인 코즈믹 싸이크론과 유령토끼[2], 깨어나지 않는 악몽 등의 채용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앞날이 더욱 어두워졌다.
종합하면 로봇+미소녀 컨셉 덕에 인기는 상당하지만[3], 매치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특징 상 후공과 사이드 덱에 취약하고 기형적으로 원패턴 전술에 의존하는 테마이다. 그래도 자체 기믹이 간단하고 캘러미티가 워낙 강하여 굴리는 사람도 많다 보니 큰 수의 법칙마냥 입상은 나오긴 나오는 편. 날먹덱의 특징 상 마듀에선 다를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똑같은 전술을 쓰는 선배 테마 마나둠 때문에 캘러미티가 선금제를 먹을 가능성도 있어 그것도 불확실하다.
팬텀 나이트메어에서는 에니그마스터 팩비트라는 전개용 간접지원만 받고 넘어갔고, 2024년 1월자로 결국 캘러미티가 금지되며 경쟁력을 상실했다.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3장의 지원을 몰아서 받았다. 겨우 5개월만에 핵심 카드가 금지된 셈이고,[4] 성능상으로도 졸지에 밸리언트 스매셔즈를 캐리하게 되어버린 테마인지라 팩팔이를 위해서라도 지원을 받으리라는 전망이 많았다. 레오디에서 받게 된 3장의 지원은 아무래도 캘러미티 수준의 파워 카드는 아니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다소 의견이 갈리는 편. 퍼미션의 질보다는 양으로 상대의 공세를 하나하나씩 막아가는 운영 덱으로 굴리라는 의도가 보이는 데다, 비튜너와 싱크로 몬스터만 추가되어 여전히 튜너가 프리메라 뿐이라는 점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그래도 신규 카드들의 파워 자체가 높은 건 이견의 여지가 없어서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다시 환경에 얼굴을 보일 수 있게 될 거란 전망은 있다. 실제로 스네이크아이를 집어넣은 구성이 우승하기도 했다.태양CS
토큰을 생성해주는 웨이크업 센츄리온에 초점을 맞춰 백금룡-링고블룸을 활용한 링고블룸 축 센츄리온이 새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레드 데몬 레조네이터와 연계한 축도 존재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음 팩인 인피니티 포비든에서도 지원을 받았으나 튜너가 하나 늘었다는 점, 엠블레마가 카드군이 되었다는 점 외엔 전혀 의미가 없는 지원을 받아버렸다. 다만, 같은 팩에 새로운 싱크로 테마인 하얀 숲이 나오면서 두 테마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최적화를 하고 있다.
여기에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엠블레마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레벨 8 싱크로 튜너 몬스터와 몬스터 효과 퍼미션을 지닌 레벨 4 몬스터가 추가되면서 전개 능력과 결과물이 대폭 상향되었다. 또한 레벨 8 싱크로만 된다면 프리메라 프리머스로 센츄리온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어서, 마기스토스 코로조와 데먼스미스를 넣은 축이 티어권에서 부상하고 있다.[5] 덱 특소가 적어 후와로스를 덜 아프게 맞는다는 장점 덕에 픽률이 올랐다.
다만 데먼스미스가 제재를 받으면서 데먼스미스 축이 사장된데다 최근에 센츄리온의 기믹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라이제올의 출시와 라이제올을 카운터 치기 위해 차원 장벽까지 투입하면서 센츄리온에게 불리한 메타가 오면서 티어권에서는 꽤나 암울한 상황이다.
덱 자체는 3~4티어에 머무르는 파워지만 딱 환경권에 걸치는 적당한 성능과 센츄리온 특유의 유연성이 티어권에서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쉐어가 있는 편이다. 범용성으로는 제일인 드래곤족 종족값을 사용하면서 8, 10, 12레벨의 싱크로 소환에 닿을 수 있는 경로가 매우 다양하다보니 사실상 짝수 레벨 싱크로 소환이라는 범주 내에서는 용병 채용과 커스텀의 여지가 굉장히 넓은 편. 정크도플과 SR의 쇠퇴 이후로는 사실상 유일하게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을 실전 에이스로 사용하는 덱이기 때문에 액셀 싱크로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뛰어난 초동과 여유로운 덱 구성 테마 자체가 초동이 많은 편인데, 워낙 덱 스페에 여유가 많고 다양한 루트로 전개를 시작할 수 있다보니 초동을 위한 다양한 범용 카드 채용이 가능하다. 우선 프리메라, 트루디아, 스탠드업 모두 전개파츠인 동시에 1핸드+1코스트 초동으로 기능하고, 엠블레마와 테라포밍까지 합치면 13장이 되며, 트루디아를 서치할 수 있는 화톳불도 추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센츄리온 테마 카드는 최소 16장 정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남은 덱 스페이스를 활용하기 좋다. 패 트랩을 더 넣거나 싱크로를 위한 용병을 넣을 수도 있다.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8싱크로 지원을 받은 뒤로는 마기스토스, P.U.N.K., 초중무사 덱에 용병으로 기용하거나 반대로 초동으로써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먼스미스 파츠로 마기스토스 코로조와 데먼스미스를 소환해 2개체만으로 센츄리온 기믹에 닿는 것도 가능하다.
특정 패트랩 상대로 안정적인 저점 트루디아, 스탠드업, 엠블레마는 덱에서 몬스터를 지속함정 취급으로 필드에 놓는 효과이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직접 서치하는 효과인 프리메라는 우라라에 막히긴 하지만 패에 다른 파츠가 있거나 상대턴에 레가티아를 세우는 식으로 저점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상대 턴에도 지속 함정 상태에서 특수소환 및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 특성상 증식의 G나 후와로스를 맞아도 전개를 멈춘 뒤 상대 턴에 다시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6] 드롤 & 로크 버드의 경우도 프리메라의 서치 이후 아크실라의 서치가 막힌다고 해도 상대 턴에 여전히 붉은 용을 낼 수 있어 내성이 나쁘지 않다.[7]
여유로운 엑스트라 덱 필요한 엑스트라 덱 카드가 레가티아, 아크실라, 붉은 용, 코즈믹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덱 구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율이 가능하다.[8] 기본적으로 레벨 8 싱크로도 사용하며, 비스테드 등 레벨 6 용병들을 채용하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 같은 레벨 10 싱크로도 가능하다. 호루스 등 8축 용병을 넣는 경우 랭크 8 엑시즈와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등을 넣을 수도 있고, 죄보나 데먼스미스처럼 전개력이 뛰어난 용병을 쓰는 경우 링크 몬스터들을 투입할 수도 있다. 아예 초융합용 가루라&도로곤이나 후공용 부유벚꽃을 위한 환경덱 에이스들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뛰어난 범용성 제약 없이 8레벨이나 12레벨 싱크로가 가능한 덱은 센츄리온 기믹을 사용할 수 있고, 패에 따라서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고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기에 센츄리온을 용병으로 투입하는 덱이 많다. 싱크로 덱에서 메인 플랜을 던지고 막힐 경우 센츄리온으로 페이즈 2를 시작하거나, 그 반대로 센츄리온으로 패 트랩을 빼고 메인 기믹을 돌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 경우 극단적으로 메인 덱 파츠를 줄이면 필드 마법, 프리메라, 트루디아, 가고일 1장씩에 파랑크스 1장으로 겨우 5장만 넣어도 기믹이 돌아간다.
프리머스의 발매 이후로는 용병 채용의 허들이 더 내려갔다. 전개를 여러번 거치면서 필드 레벨의 합을 늘리는 싱크로 덱 특성상 12레벨이라는 에이스급 레벨을 띄우는 것으로 센츄리온 기믹으로 이어나가는 것은 초중무사와 같은 소수 싱크로 덱에서만 가능했고 그마저도 최종 빌드의 손실을 감안해야 했었다. 하지만 프리머스가 발매되면서 소재 제약 없는 8레벨 싱크로 프리머스로 맹세를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센츄리온 기믹에 닿는 것이 더 쉬워지게 되었다.
아크실라나 프리메라로 필드마법을 끌어오고 1코스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상대턴 싱크로 소환, 12레벨 어치 필드 개체, 후열 1장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되니 후열이 부족한 싱크로 테마가 눈독들일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센츄리온 입장에서도 아무 12레벨이나 8레벨 싱크로가 가능한 테마를 다 초동이자 공격권으로 채용할 수 있다.
쉬운 난이도 하얀 상검 혹은 로봇 상검이라는 말처럼 간단한 싱크로 소환과 전개 루트 등으로 쉬운 덱으로 불리고 있다.
부족한 공격권 많은 초동이 많은 공격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센츄리온은 테마 카드 대비 초동률이 굉장히 높은 테마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모든 공격권이 초동이기도 한 테마다. 전개 과정에 있어 일소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다른 용병을 채용하거나 공격권을 늘리기 어렵고 초동들의 기능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므로 하나만 제거당해도 전개가 어려워진다. 거기에 센츄리온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효과 사용 시 그 턴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튜너가 2종만 존재하기에 만약 상대가 일소한 튜너에 제거 견제를 사용하면 싱크로 전개가 어려워진다. 핵심적인 추가 전개 카드인 맹세의 엠블레마는 싱크로 몬스터로만 서치할 수 있고, 엠블레마로 소환한 몬스터가 있는 한 센츄리온 외의 싱크로 몬스터는 소환이 불가능해져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해 빌드를 구축하거나 돌파에 사용하기 굉장히 힘들다.
핵심 카드인 필드 마법에도 강한 제약이 있는데, 발동한 턴에만, 패를 1장 묘지로 보내야 센츄리온 몬스터를 앞면으로 놓을 수 있다. 전개에 패를 반드시 소모해야 함에도 결과물이 빈약하고, 그것도 필드 마법을 발동한 턴에만 사용할 수 있다 보니 11기 이상의 강력한 필드 마법들과 비교하면 다소 손색이 있다.
견제에 약함 센츄리온은 몬스터를 마함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독특한 전개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일부 패트랩에 대해서는 괜찮은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모든 종류의 견제 효과에 취약하다. 필드에서 벗어날 경우 효과가 불발되는 지속물 특성상 파괴를 포함한 모든 제거형 견제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몬스터 존에서 싱크로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개체수 견제에도 취약하다. 그러면서 추가 공격권은 필드마법과 속공마법에 의존하기 때문에 마법 퍼미션에도 약하고 마함존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센츄리온 몬스터는 함정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함정 퍼미션도 아프다. 그렇다고 몬스터 효과가 중요하지 않은 테마도 아니라 몬스터 무효도 마찬가지이니 전개 과정에서 몬스터/마법/함정 파괴/제외/바운스/무효를 전부 아프게 맞는 기우한 테마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문제는 상대턴에 전개할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지속 함정일 때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탠바이 페이즈에 코즈믹 싸이크론 등으로 마함존의 센츄리온이나 필드 마법을 날려버리면 전개가 끊긴다. 설령 메인 페이즈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우선권은 상대에게 있기 때문에 한 번은 돌파 마법이나 소환 유발 효과를 허용할 수밖에 없다. 센츄리온의 핵심 플랜인 붉은 용은 12레벨 싱크로 몬스터/4레벨 튜너와 8레벨 비튜너/필드마법을 전부 요구하며 소환된 붉은용도 포함해 이들중 하나라도 제거당하는 순간 센츄리온의 운영과 견제를 모두 담당하는 붉은 용의 효과가 불발되기 때문에 상대가 사용하는 돌파 효과에도 상당히 취약해진다.
빈약한 후공 돌파 능력 모든 종류의 견제 효과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은 결국 후공 돌파 능력의 문제로도 이어진다. 라이제올의 출시 이후로 더욱 명확해진 단점으로 데드네이터의 파괴 효과를 소환 유발이나 일반 마법 등으로 대처할 수 있는 덱들과는 다르게 센츄리온은 모든 파괴 하나하나가 치명상이기 때문에 데드네이터 하나를 뚫는데 엄청난 자원을 투자해야만 한다.
빈약한 후열 센츄리온의 후열 카드는 트루스, 팔랑크스, 속죄 엠블레마 총 3종이 존재하지만 모두 하자가 심해 잘 사용되지 않는다. 무효파괴 카운터 트루스 센츄리온와 속공 대상 제외 속죄의 엠블레마는 강력한 견제이긴 하지만 둘 다 2:1 교환이라는 난점이 있다. 뱀눈처럼 정크 아드를 많이 뽑아낼 수 있는 덱이라면 모를까 사용할 수 있는 아드가 정해져있는 센츄리온이 트루스나 속죄를 쓰려면 코스트를 위해 전열 견제를 전부 포기해야 하니 실질적인 사용이 어렵다. 유일한 1:1 견제인 파랑크스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싱크로 몬스터 소생 효과가 강력한 대신 함정으로써의 성능이 굉장히 미묘하다. 몬스터 한정 대상 제외이기 때문에 마법, 함정, 몬스터 소환 유발 효과에 대처하지 못하고 대부분 상대 개체수를 하나 줄이는 정도에서 그친다. 문제는 이렇게 제외한 몬스터를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특수소환하기에 실질적인 아드 교환은 1:0이고 만약 소환 유발 효과를 가진 몬스터에게 사용했다면 1:-1이라는 기적의 아드 교환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센츄리온은 테마 내에서 후열을 챙기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구조로 짜여져 있기에 전열 견제에 치중할 수밖에 없고 이는 낙윤 세트/초융합 등의 돌파 카드 하나에 빌드가 전부 밀려버리는 상황을 초래한다.
비싼 가격 덱 빌드팩 밸리언트 스매셔즈의 세 테마 중에서도 봉입률이 가장 처참한 테마다보니 핵심 필드마법인 '스탠드업 센츄리온' 등을 포함해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다가 핵심 카드인 붉은 용 역시 수록된 듀얼리스트 넥서스의 평가가 처참하고 다른 싱크로 덱들도 채용하다 보니 가격대를 무시하지 못하기에 낮은 난이도로 입문자에게 추천하기 좋은 테마로 불리지만 역설적으로 비싼 가격대로 인해 입문하기 부담스러운 테마이기도 하다.
입문자가 아니더라도 라이제올을 필두로 한 티어덱에 완벽하게 카운터 당하는 테마이기에 티어게임을 하기에도 가성비가 나쁜 편이다. 또한 순수 구축이 아닌 용병을 채용할 경우 용병 테마 역시 부담스러운 편이다.
마스터 듀얼에서도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아서 대부분의 센츄리온 카드가 UR이며 앞서 말한 붉은 용,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등의 카드들도 UR로 나와서 제작하기 부담스러운 편이다.
2024년 7월 11일 셀렉션 팩 '이터널 파트너즈'로 마듀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의 금지는 물론 개체수 억제를 위한 마법, 함정 카드인 카이저 콜로세움과 서몬 리미터는 7월 금제로 금지와 제한을 먹었지만 실질적인 초동 카드가 12장인 점을 감안하여 남는 자리를 덱 로크, 마법 봉인의 방향제, 패 트랩, 돌파 카드를 적절히 넣는 것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다만 밸리언트 스매셔즈 동기인 메멘토와 바르모니카는 테마 UR이 각각 2종, 1종이라서 가볍게 입문하는게 가능했지만, 센츄리온은 테마 UR이 4종(프리메라, 엠블레마, 레가티아, 아크실라)인데다가 3장을 꽉꽉 집어넣는 카드도 두개나 있고 엑스트라 덱도 붉은 용,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등 굉장히 비싸다고 볼 수 있다. 센츄리온 메인 카드만 봐도 여타 테마군보다 비싼데, 여기에 엑덱에 넣어야 하는 최상급 싱크로들이 다 UR이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덱리들을 보면 엑덱 15장이 전부 UR인 경우가 흔할 정도.[9]
그래도 영속 카드를 투입하면 날먹에 가까운 선공 성능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추후 메멘토와 마찬가지로 더욱 강해질 여지가 존재하는 만큼[10]상검 이후로 낮은 난도를 지녔으면서 실전성 있는 싱크로 덱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다만 4레벨 튜너가 1장뿐이기에 견제당하거나 특유의 소환불가 제약이 걸리면 싱크로하기 곤란하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같이 수록된 유벨이 메타를 휩쓸고 다니기에 현재는 비스테드축이 가장 메이저하며, 끽해야 1견제로 끝나는 붉은용-코즈믹보단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을 이용한 광역 내성부여와 제외 쪽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튜너가 1장뿐인 마듀 센츄리온에게는 튜너 없이도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아크실라의 효과와 널널한 소환조건 덕에 초중무사같은 다른 싱크로 덱과 섞이기도 한다. 이미 OCG에서 아크실라 발매 후 12레벨 싱크로만 가능하면 누구나 센츄리온 기믹을 돌릴 수 있다는 걸 확인했기에, 이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운터 함정 or 붉은 용이 가능하므로 상검을 비롯한 후열이 부족한 싱크로 덱에서 채용하고 있다.
2024 월챔에서는 조커 픽으로 사용되며 약 70%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주었다. 덱의 수가 적었던 이유도 있지만 기대주였던 순성이 실망스러운 평을 받은 것에 비해 훌륭한 선택이였다는 평.
이후 하얀 숲이 실장되면서 양 테마를 섞은 구축이 늘어나기도 했다. 다만 OCG에서 하얀 숲축 센츄리온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각자 나름의 지원을 받아 두 테마가 금방 분리되었는데, 마스터 듀얼에서도 그러한 미래시가 고려되고 있는데다 하얀 숲 구축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비스테드나 초중무사축에 비해 특출나게 뛰어나진 않아서 메이저한 구축은 되지 못하고 있다.
OCG에서와 비슷하게 고레벨 싱크로 소환이 용이하고 덱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유연한 점 덕분에, 센츄리온 기믹에 닿을 수만 있다면 이것저것 채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 랭크 게임에서 굉장히 자주 보이는 테마 중 하나다. 이후 2025년 4월 10일에 인포비-레오어의 지원들이 추가되었는데 프리머스가 UR이긴 하나 어차피 1장만 투입되며 나머지 지원 카드는 모두 SR이라 덱 가격이 더 비싸지지는 않았다. 물론 입지는 파워 인플레상 선공 트럭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이후 라이제올의 출시로 인해 극심한 타격을 받았는데 핵심이 되는 기믹은 전부 지속물 취급을 이용한 효과인데다 상대 턴 싱크로도 필드 마법을 활용해야하기에 라이제올 데드네이더에 극도로 취약하기 때문. 심지어 출시된 시기에 개최된 싱크로 컵[12] 이벤트도 개최되었는데, 난이도가 쉬워 2라운드 초반까진 개체수가 많았지만, 이후에는 크리스트론과 해황머메일이 급속도로 치고 올라오면서 사그라들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센츄리온 프리메라, 일어판명칭=<ruby>重騎士<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プリメラ, 영어판명칭=Centur-Ion Primera, 레벨=4, 속성=빛, 종족=마법사족, 공격력=160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센츄리온 프리메라" 이외의 "센츄리온"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턴에\, 자신은 "센츄리온 프리메라"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필드의 레벨 5 이상의 "센츄리온" 몬스터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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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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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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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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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링크스/금지 및 제한 카드|
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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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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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
러시듀얼'display:non제네시스=e'>[[제네시스 룰|
제네시스 룰
]]
5점
센츄리온의 핵심 튜너이자 초동인 빛 / 마법사족 센츄리온. 설정상 센츄리아 기사단의 신입 기사로 몸집이 작아 다른 기사단원들에게 얕보이기 일쑤였지만 트루디아와의 만남으로 팀을 결성한다. 이후 첫 출진에서 강적에게 위기에 처하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트루디아, 에메트와 함께 기사황으로 각성해 적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훗날, 서방의 날뛰는 토끼란 이명을 받을 정도로 전설적인 활약을 떨친다.
①의 효과는 소환 시 덱에서 프리메라 이외의 센츄리온 카드 1장을 서치하는 유발 효과로, 이 효과 적용 후 프리메라를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적용된다. 상대턴 싱크로가 중요한 테마의 특성상 일반적으로는 필드마법 스탠드업을 서치하는 것이 안정적인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다만 상대에게 패트랩이 없다는 확신이 있다면 먼저 웨이크업을 서치하고 전개하여 가고일을 패로 샐비지하고 스탠드업 패코스트를 가고일로 충당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고레벨 센츄리온에게 효과 파괴 내성 부여. 앞면 표시의 마법 함정 카드에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아크실라의 효과와 합쳐지면 라이트닝 스톰과 같은 돌파 카드에 강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지만 아크실라는 수비 표시로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감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③의 효과는 센츄리온 공통의 특수 소환 효과. 프리메라를 통해 붉은용 2회와 2드로를 보는 루트는 다음과 같다.
프리메라를 일반 소환한 뒤 효과로 스탠드업을 서치.
스탠드업을 발동한 후 효과로 트루디아를 마함존에 내고, 트루디아의 효과로 자신을 특수 소환한 뒤 가고일Ⅱ을 마함존에 낸다.
가고일Ⅱ의 효과로 자신을 특수 소환한 뒤, 가고일Ⅱ와 프리메라를 소재로 프리메라 프리머스를 소환한다.
프리메라 프리머스로 서치한 맹세의 엠블레마로 마함존에 아트리를 놓는다.
아트리의 효과로 자신을 특소 소환, 아크실라를 소환하고 웨이크업을 서치한다.
웨이크업으로 4레벨 토큰을 소환하고 묘지 효과로 팔랑크스를 덤핑, 팔랑크스를 제외하고 프리메라 프리머스를 소생한다.
토큰과 프리메라 프리머스로 붉은 용을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한다.
턴 엔드. 아크실라의 효과로 소재로 했던 아트리를 마함존에 낸다.
다음 턴, 아트리와 트루디아를 특수 소환한 뒤 스탠드업의 효과로 상대 턴 싱크로를 실행한다.
공격력 / 수비력이 동일한 레벨 4 빛 속성 마법사족이라는 요소 때문에 헌원의 상검사나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에 대응한다. 마침 센츄리온은 루루와릴리스를 소환하기 매우 쉬운터라 루루와릴리스가 견제당해도 후속으로 프리메라를 가져와 다음 턴을 기약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센츄리온 아트리, 일어판명칭=<ruby>竜騎士<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アトリィ, 영어판명칭=Centur-Ion Atrii, 레벨=4,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1800, 수비력=14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 "엠블레마" 카드와 "센츄리온" 카드가 각각 자신 묘지에 존재하고 있으면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이 턴에\, 자신은 "센츄리온 아트리"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이 카드를 튜너 이외의 몬스터로 취급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가고일Ⅱ를 장착하고 있던 것으로 존재가 암시됐던, 밸류어블 북 EX4에 언급된 센츄리아 용기사단 부대장이다. 프리메라와 같이 테마군 내 유이한 튜너로 이쪽은 어둠 속성 / 드래곤족이며 공격력과 수비력이 동일하지는 않지만 합은 3200으로 프리메라와 같다. 이름의 어원은 로마의 정예부대이자 근위대인 프라이토리아니로 추정된다.
①의 효과는 소환 시 자신 묘지에 엠블레마 카드와 센츄리온 카드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 1장 드로우하는 유발 효과로, 이 효과 적용 시 그 턴에 아트리를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붙는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할 경우 튜너 이외의 몬스터로 취급하는 지속 효과.
③의 효과는 메인 덱 센츄리온 몬스터 공통 효과.
최초 공개되었던 인피니티 포비든 기준으론 평가가 좋지 못했다. 엠블레마 카드는 2장밖에 없으면서 마땅한 서치 수단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①의 효과는 거의 운의 영역에 가까웠다.
전개 보조용으로 사용하자니 이 카드는 프리메라와 마찬가지로 다른 카드들의 보조 없이 스스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지 못하는데 프리메라가 덱에서 프리메라 이외의 센츄리온 카드 1장을 확정 서치하는 훨씬 우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통 트루디아로 덱에서 바로 마법 & 함정 존에 세팅할 거면 프리메라를 세팅하지 이 카드를 세팅하지 않는다. 맹세의 엠블레마 또한 보통 트루디아나 프리메라를 우선시하기에 마찬가지.
이 때문에 효과는 없는 셈 치고 센츄리온의 귀한 메인덱 튜너라는 점, 센츄리온 고유 효과를 사용한 몬스터는 더 이상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투입된, 사실상 바닐라 튜너 취급이었다.
이후 레이지 오브 더 어비스에서 엠블레마를 확정 서치할 수 있는 프리메라 프리머스가 추가된 후에 ①의 효과를 전략적으로 쓸 수 있게 되어 센츄리온의 후속을 담당하게 되었다. 프리메라 프리머스로 엠블레마를 서치 후 사용하기만 하면 아트리의 드로우 효과를 터뜨릴 준비가 갖춰지기 때문이다.[13] 레가티아나 아크실라가 필드에 남아있을 경우 매턴 엔드페이즈 마다 아트리를 지속함정으로 세팅할 수 있어 다음 턴에도 드로우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 소모가 필요없는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인 셈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센츄리온 트루디아, 일어판명칭=<ruby>従騎士<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トゥルーデア, 영어판명칭=Centur-Ion Trudea, 레벨=4, 속성=어둠, 종족=화염족, 공격력=10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이 카드와\, "센츄리온 트루디아" 이외의 패 / 덱의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이 턴에\, 자신은 "센츄리온 트루디아"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이 카드의 레벨을 4개 올릴 수 있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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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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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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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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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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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화염족 센츄리온. 설정상 과거 마광석의 빛에서 태어난 화염의 정령으로 에메트Ⅵ의 기동체이다. 아트리 쪽에서 별도의 정령 없이 기체를 기동하는 것과 다르게 몬스터라는 객체로 등장하는데, 순종적인 성격이 많은 정령 중에서도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특이한 존재라는 설정 때문인 듯하다.
①의 효과는 다른 센츄리온 몬스터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해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기동 효과. 이렇게 놓여진 센츄리온은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를 앞면 표시로 두어 특수 소환하면 프리메라가 추가 서치를 통해 전개해줄 수 있다. 센츄리온 전개의 유연성을 크게 늘려주는 유용한 효과이지만 자신을 마함존에 놓는 효과 특성상 유령토끼를 비롯한 파괴 견제에 맞으면 2핸드로도 전개가 막힐 수 있을 정도로 견제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②의 효과는 센츄리온 공통의 특수 소환 효과. 이 효과로 나오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레벨8과 레벨12 싱크로가 모두 가능하다.
센츄리온의 프리메라와 함께 둘 뿐인 원핸드 일소초동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프리메라를 앞면 표시로 놓아 전개를 하는데 사용된다. 스탠드업의 패코스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12싱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프리메라의 후속 서치로도 자주 사용된다.
화염족이기 때문에 화톳불에 대응한다. 다만 이 경우 일소 초동만 불필요하게 늘어나고 실질적인 공격권을 늘려주지는 않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다. 센츄리온이 지원을 받은 이후로는 화톳불을 채용하는 경우가 더욱 줄어들었기 때문에 센츄리온 발매 초기의 이야기.
이름의 모티브는 자신이 동력원인 에메트Ⅵ와 비슷하게 진리를 뜻하는 단어인 Truth로 추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센츄리온 시메리아, 일어판 명칭=<ruby>影騎士<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シメーリア, 영어판 명칭=Centur-Ion Chimerea, 레벨=4, 속성=어둠, 종족=화염족, 공격력=120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체인 2 이후에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는 "상대는 자신의 필드(앞면 표시) / 묘지의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가 된다. 이 턴에\, 자신은 "센츄리온 시메리아"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트루디아와 동일한 어둠 속성 / 화염족 센츄리온. 아트리와 마찬가지로 달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아트리의 파트너이자 가고일Ⅱ의 기동체로 보인다. 다만 일러스트 상으로 프리메라와 에메트Ⅵ가 실루엣으로 같이 표현되어 있는 트루디아와 달리 이 카드는 아트리와 가고일Ⅱ의 실루엣이 전혀 표현되어 있지 않으며 아트리가 정령체 없이 가고일Ⅱ를 강화외골격마냥 직접 조종하는 것을 상기하면 모종의 이유로 아트리를 떠나서 단독 활동 중이거나 실종 혹은 사망한 존재일 수도 있다.
①의 효과는 체인 2 이후에 발동하는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필드/묘지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지속 함정 취급해서 놓는 효과'로 바꿔치는 유발 효과. 그 대신, 자신은 그 턴에 시메리아를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적용된다. 타이밍이 체인 3 이후로 정해져 있고[14] 몬스터만 막을 수 있기에 번개같은 돌파 마법 / 함정 카드는 막을 수 없지만 날아오는 패트랩이나 무효 정도는 막아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센츄리온 공통의 특수 소환 효과.
전개 관련 효과가 없어 초동에 쓸 순 없고, 결과물에 쓰자니 체인 3부터 발동 가능하다는 참으로 애매모호한 카드라 쓰이지 않고 있는 비운의 몬스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센츄리온 에메트<ruby>Ⅵ<rp>(</rp><rt>젝스</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重騎兵<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エメト<ruby>Ⅵ<rp>(</rp><rt>ゼクス</rt><rp>)</rp></ruby>, 영어판명칭=Centur-Ion Emeth VI, 레벨=8,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2000, 수비력=3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할 경우\, 상대 턴에\, "센츄리온 에메트Ⅵ(젝스\)" 이외의 자신 필드의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여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센츄리온 에메트Ⅵ(젝스\)"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향전형 마도기병 6번기를 본뜬 필드 파츠. 문장으로부터 파트너와의 정이 전해져 온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필드 파츠 설명
①의 효과는 상대 턴에 패 / 묘지에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 소재로 자신 필드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마법/함정에 둘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센츄리온 공통의 특수 소환 효과.
자원을 온존하는 동시에 묘지에서 소생하는 효과는 장기전에 유용하긴 하지만 상대 턴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특성상 자턴 전개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가고일과 다르게 레벨 스케일링 능력이 없어 프리머스를 거치는 전개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리스트에는 투입되지 않는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센츄리온 가고일<ruby>Ⅱ<rp>(</rp><rt>츠바이</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竜騎兵<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ガーゴイル<ruby>Ⅱ<rp>(</rp><rt>ツヴァイ</rt><rp>)</rp></ruby>, 영어판명칭=Centur-Ion Gargoyle II, 레벨=8,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2000, 수비력=3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센츄리온"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센츄리온 가고일Ⅱ(츠바이)"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이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이 카드의 레벨을 4개 내릴 수 있다.)]
센츄리온의 신규 지원으로 추가된 레벨 8 어둠 속성 드래곤족 센츄리온으로, 에메트Ⅵ와 대비를 이룬다. 설정상 센츄리아 기사단의 골렘(마도기병) 2(Ⅱ)호기로, 아트리가 용기병을 강화외골격처럼 장착해 조종하고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센츄리온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패에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에메트Ⅵ와는 반대로 자신의 턴에만 발동할 수 있으며, 패에서만 꺼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존으로 보내야하는 에메트Ⅵ와 달리 몬스터든 마법 /함정이든 아무거나 묘지로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는 가능하다. 센츄리온 몬스터를 묘지로 보냈다면 레가티아나 아크실라로 엔드 페이즈에 마법 & 함정 존으로 샐비지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면 자신을 샐비지하는 유발 효과. ①의 효과를 사용하지 않은 턴이라면 다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자신의 레벨을 조정하는 효과가 추가된 센츄리온 공통의 특수 소환 효과. 4에서 8로 올릴 수 있는 트루디아와 반대로 8에서 4로 내린다.
능동적으로 전개가 가능하고, 에메트와 다르게 레벨 조정 효과도 유용하며, 소환 코스트가 몬스터가 강제되는 에메트에 비해 쓰기 편해서 에메트의 기존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고 있다. 돌파나 킬각을 보는 상황에서 패에서 특소하기에도 유용하고 무엇보다 싱크로 소재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회수하고 스탠드업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튜너=, 효과=, 한글판 명칭=센츄리온 프리메라 프리머스, 일어판 명칭=<ruby>騎士皇<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プリメラ・プリムス, 영어판 명칭=Centur-Ion Primera Primus, 레벨=8, 속성=빛, 종족=마법사족, 공격력=2600, 수비력=26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엠블레마"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 및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씩 파괴할 수 있다., 효과2=②: 엑스트라 덱 이외에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센츄리온"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에메트 VI 없이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만으로 각성한 형태. 효과 역시 최종 폼이라고 할 수 있는 레가티아의 효과와 대칭되게 되어 있다.
①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 성공시 엠블레마 카드를 서치 또는 샐비지 하는 효과. 그 후 서로의 필드 위의 카드를 1:1 파괴할 수 있다. 1:1 교환이긴 해도 비대상 파괴이기에 걸리적거리는 대상 내성 카드를 쉽게 치울 수 있다. 센츄는 아드가 많이 남는 덱이 아니라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주 사용할 효과는 아니지만 웨이크업과 같은 속공 마법을 체인하는 식으로 아드 손실 없이 파괴가 가능하다. 레가티아의 아드 이득과 함께 제거를 날리는 ①효과와 상호 호환이다.
②의 효과는 엑덱 이외, 즉 묘지/제외 존에서 특수 소환하면 얻는 전투 파괴내성. 에니그마스터 팩비트 효과로 마함존에서 특수 소환으로 내성을 얻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파랑크스 효과로 묘지에서 소생하면 전투 내성을 얻는 레가티아의 ②효과와 대칭된다.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센츄리온 카드가 상대 효과로 치워질 경우에 발동하는 자가 소생 효과로 ②의 효과와 연동하여 바로 전투 파괴 내성을 얻는다.
역할은 전개 파츠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초동으로, ①의 효과로 강력한 초동인 맹세의 엠블레마를 가져올 수 있기에 8레벨 싱크로가 가능한 어느 덱에서나 센츄리온 기믹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12레벨 싱크로가 가능한 덱이 아크실라를 소환해서 센츄리온에 접속하는 것의 연장선으로, 12레벨보다는 8레벨이 소환하기 쉬운 만큼[15] 센츄리온을 용병으로 채용하는 것도, 센츄리온이 다른 테마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것도 간편해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센츄리온 레가티아, 일어판명칭=<ruby>騎士皇<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レガーティア, 영어판명칭=Centur-Ion Legatia, 레벨=12,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3500, 수비력=20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효과2=②: 공격력 2000 이하의 자신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 /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싱크로 몬스터 이외의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센츄리온 테마의 에이스 몬스터. 騎士皇은 '기사황'이라 쓰고 '센츄리온'이라 읽는다. 설정상 위기에 몰린 프리메라, 트루데아, 에메트Ⅵ가 각성해 탄생한 기사황(센츄리온)으로, 훗날 '서방의 날뛰는 토끼'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의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기사황은 센츄리아 제국에서도 기록이 많지 않은, 선택받은 영웅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라고 한다.
센츄리온 덱에서는 기본적으로 프리메라와 다른 레벨 8 몬스터로 소환하게 될 것이다. 보통은 ②의 효과를 발동한 트루디아 or 에메트Ⅵ + 프리메라로 뽑히는 식. 소재가 범용적이기에 싱크로를 활용하는 여타 덱에서도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특수 소환 시 1장 드로우하는 유발 효과로, 그 후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비대상 파괴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드로우 만으로도 어드밴티지를 볼 수 있으며, 견제 또한 행할 수 있다. 센츄리온이 상대 턴 싱크로에 특화된 테마이니만큼 상대 턴에 발동하기 용이하겠지만, 아무 몬스터나 고를 순 없고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만 파괴해야 한다는 점은 주의. 싱크로 소환뿐만 아니라 그냥 특수 소환도 대응되는지라 드로우 요원으로 써먹기에도 괜찮다.
②의 효과는 공격력 2000 이하의 자신 몬스터에게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자기 자신은 파랑크스로 부활한 것이 아니면 적용되지 않는다.
③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패나 묘지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해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유발 효과. 이 카드를 뽑는 데 이용한 센츄리온을 앞면으로 놓고, 다음 턴 자체적인 효과로 특수 소환해 추가 전개를 할 수 있다.
센츄리온 출시 후 초기에는 테마 내 싱크로 몬스터가 레가티아밖에 없었기 때문에 선턴에도 이 카드를 꺼낸 뒤 다음 턴 붉은 용 -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로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①의 효과는 사실상 드로우밖에 없는 수준이었고, 붉은 용과 속성이 같아 초융합으로 나오는 늪지의 도로곤에 취약했다. 아크실라가 나오고서는 선턴은 아크실라, 이후 상대 턴이나 후공은 레가티아 등으로 역할이 분화되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지만 설정화를 통해 공개된 사실로는 어깨의 실드에서 내뿜는 불꽃은 드릴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센츄리온 아크실라, 일어판명칭=<ruby>騎士皇<rp>(</rp><rt>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アークシーラ, 영어판명칭=Centur-Ion Auxila, 레벨=12,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3000, 수비력=30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센츄리온"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 /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싱크로 몬스터 이외의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인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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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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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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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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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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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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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듀얼'display:non제네시스=e'>[[제네시스 룰|
제네시스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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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점
센츄리온의 2번째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공격력은 레가티아보다 500 낮지만 수비력은 1000 더 높다. 설정상 아트리와 용기병이 레가티아처럼 완전히 일체화된 모습으로, 센츄리아 제국에서는 '하늘의 영웅', '용염의 아크실라'라 불리고 있다.
①의 효과는 특수 소환 시 덱에서 센츄리온 카드 1장을 서치하는 유발 효과. 최고레벨 씩이나 되는 몬스터 치고 수수하게 보이지만, 몬스터 / 마법 / 함정을 가리지 않고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시적 제외 효과를 가진 센츄리온 파랑크스나 퍼미션 효과를 지닌 카운터 함정인 트루스 센츄리온도 서치할 수 있다. 프리메라와 엠블레마도 센츄리온 마법 / 함정 서치가 가능하지만 전개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센츄리온에선 마법 / 함정을 따로 서치할 수단이 거의 없었는데, 이 카드의 추가로 이런 후열 카드를 적극적으로 기용할 만해졌다. 그런 점에선 선턴에 꺼내면 1드로우 밖에 못 보던 레가티아보다 훨씬 좋은 효과. 또한 레가티아와 마찬가지로 싱크로 소환 뿐 아니라 일반적인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므로, 소생계 카드나 파랑크스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문제 없이 서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 카드에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유령토끼 등 자체 특수 소환 효과에 체인되는 파괴 효과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해준다. 필드 마법에는 파괴 내성을 주지 않지만, 스탠드업은 자체 파괴 내성이 있으니 다른 용병 테마의 필드 마법을 쓰거나 이 카드를 다른 덱에서 쓰는 게 아니면 단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아니다.
③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묘지나 제외 상태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해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유발 효과. 레가티아와 비슷하게 다음 턴에 전개할 몬스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센츄리온 내에서는 자신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게 파랑크스밖에 없기 때문에, 제외된 카드를 건져오는 것은 무덤의 지명자 같은 묘지 견제 카드에 대한 대응책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이 카드의 추가로 선턴에는 이 카드를 꺼내 퍼미션을 마련하고, 이후 상대 턴에 붉은 용이나 레가티아를 안정적으로 착지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의 턴스킵에 몰빵한 것과는 정반대의 운영 덱으로 방향을 잡은 지원인 셈. 공교롭게도 이 카드는 금지가 된 캘러미티와 레벨/속성/종족이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캘러미티 금지에 대한 고도의 티배깅으로 여기는 유저들도 있다.
그것 때문인지 마침 레드 데몬의 디메리트에 걸리지 않는 카드인지라, 레드 데몬 쪽에서도 이 카드를 통하여 센츄리온을 용병으로 투입하는 구축도 연구 중에 있다.전개 영상덱 레시피다른 덱 레시피 및 전개 영상
레가티아나 붉은 용과는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초융합에 이쪽 카드만 잡아먹혀서 늪지의 도로곤 등이 튀어나오는 일은 없어졌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페이스 오브 센츄리온, 일어판명칭=<ruby>騎士の絆<rp>(</rp><rt>フェイス・オブ・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 영어판명칭=Centur-Ion Bonds,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에 "센츄리온" 싱크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카드명의 루비는 "기사의 연"이라 쓰고 "페이스 오브 센츄리온"으로 읽는다. 일러스트는 반파된 에메트Ⅵ 앞에서 프리메라가 홀로 창을 들고 적을 위협하고 있으며, 트루디아가 그녀의 창에 화염의 힘을 부여하고 있다. 설정상 첫 출진에서 위기에 몰렸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프리메라가 트루디아와 에메트Ⅵ를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홀로 싸우는 모습으로, 이후 기사황으로 각성해 적들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①의 효과는 패 / 묘지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효과. 이렇게 놓여진 센츄리온은 자체 효과로 전개할 수 있어 사실상 패 특소 / 소생 카드라 봐도 무방하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센츄리온 싱크로 몬스터가 소환되었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는 것으로 묘지의 센츄리온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해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효과. 각각 사용할 수 있는 효과인데다 묘지로 보내진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엠블레마와 스탠드업이 덱에만 대응하는 특성상 1장씩 넣는 카드인 가고일이나 아트리가 패에 잡힐 경우 전개가 어려워지는데 이 경우 페이스 오브 센츄리온을 서치해 패에 잡힌 카드를 처리할 수 있다. 다만 호감패를 처리하는 호감패라는 점에서 투입 여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웨이크업 센츄리온!, 일어판명칭=ウェイクアップ・センチュリオン!, 영어판명칭=Wake Up Centur-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몬스터 카드가 존재할 경우\, 4 나 8 의 레벨을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언한 레벨을 가지는 "센츄리온 토큰"(화염족 / 어둠 / 공 0 / 수 0)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융합 /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웨이크업 센츄리온!" 이외의 "센츄리온"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일러스트에는 아트리가 스탠드업과 대비되는 구도로 가고일Ⅱ를 소환하고 있으며, 카드명 역시 스탠드업과 동일하게 가타카나로만 이루어져 있다.
①의 효과는 레벨 4 / 8의 비튜너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마법 & 함정 존에 몬스터 카드가 존재해야 하지만, 꼭 센츄리온 몬스터가 지속 함정으로 존재할 필요는 없으므로 스네이크아이 등이 지속 마법 등으로 놓여 있거나 펜듈럼 존에 펜듈럼 몬스터가 놓여 있어도 발동할 수 있다. 다만 융합 / 링크 소재로는 할 수 없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이나 특수 소환을 위한 릴리스에 사용하지 않는 이상 센츄리온 파츠를 넣은 싱크로 주축 덱 등에서나 쓸 것이다. 물론 센츄리온 카드를 넣지 않았더라도, 상단에 기재된 대로 펜듈럼 싱크로 덱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와 함께 용병 채용을 할 경우, 마법 & 함정 존에 몬스터가 놓여져 있다는 전제 하에 프리메라로 가져온 이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싱크로 제약 이외에는 아무런 디메리트도 없어 꽤나 높은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웨이크업 센츄리온 이외의 센츄리온 카드 1장을 덤핑하는 효과.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싱크로 몬스터의 효과로 마법 & 함정 존에 놓거나, 페이스나 파랑크스 등 묘지 효과가 있는 마법 / 함정을 묻어서 해당 효과를 노리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토큰을 소환하는 동시에 팔랑크스나 페이스 오브 센츄리온을 덤핑해 추가적인 전개를 노려볼 수 있는 유용한 전개 파츠. 웨이크업 혼자서는 전개를 하기 이전에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패에 잡히면 다소 곤란해지지만 필드 마법으로 전개를 시작한 경우엔 프리메라로 서치할 카드가 웨이크업 밖에 없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스탠드업 센츄리온!, 일어판명칭=スタンドアップ・センチュリオン!, 영어판명칭=Stand Up Centur-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센츄리온" 몬스터 카드가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자신 메인 페이즈에\,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효과3=③: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센츄리온" 몬스터를 포함하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서 싱크로 소환을 실행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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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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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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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센츄리온의 필드 마법. 웨이크업이 추가되기 전에는 센츄리온 카드들 중 유일하게 루비없이 가타가나로만 이름이 쓰여 있는 카드였다. 일러스트는 프리메라가 에메트Ⅵ를 기동시키는 모습으로, 타카야 노리코나 굴착꾼 시몬 마냥 팔짱을 끼고 있는 프리메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①의 효과는 센츄리온 몬스터가 존재할 때 파괴 내성. "몬스터 카드"이므로 센츄리온들의 효과로 지속 함정 취급받아 놓여져도 효과는 적용되기에, 파괴 내성이 사라질 일은 적다. 따라서 이 카드를 제거하고 싶다면 코즈믹 싸이크론 같은 것으로 제거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센츄리온 몬스터를 마법/함정 존에 내는 효과. 우라라를 맞지 않는 서치 효과다. 하지만 발동한 턴에만 발동할 수 있어 다음 턴부터는 이 효과는 발동할 수 없기에, 서치 효과를 다시 얻기 위해선 교체해야 한다.
③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을 실행하는 효과. 자신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상대 턴에 꺼내고 스탠드업을 발동하면 되므로 상대 턴에 프리 체인으로 싱크로 소환을 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강력한 레벨 8 / 레벨 12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다.
센츄리온 전개의 핵심이자 원핸드 초동이기도 한 중요한 카드. 일반적으로는 스탠드업의 상대턴 싱크로를 통해 다양한 착지점이나 우회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서치 1순위 카드이기도 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센츄리온 파랑크스, 일어판명칭=<ruby>騎士魔防陣<rp>(</rp><rt>センチュリオン・ファランクス</rt><rp>)</rp></ruby>, 영어판명칭=Centur-Ion Phalanx,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몬스터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를 주인의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센츄리온" 싱크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1500 내린다.)]
카드명의 루비는 "기사마방진"이라 쓰고 "센츄리온 파랑크스"라고 읽는다. 일러스트는 에메트Ⅵ가 영마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 다음 턴에 그 몬스터는 주인의 필드에 특수 소환된다. 전개를 일시적으로 방해하는 제거기로 적합하다. 여기에 특수 소환하는 효과이므로 정규소환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방법으로만 소환할 수 있어 특수 소환에 제약이 있는 몬스터는 사실상 완전히 제외되는 셈이다. "몬스터 카드"이기에 마법/함정 존에 놓여 있는 몬스터에게도 적용할 수 있으며, 그 경우 사실상 마법/함정 존의 몬스터를 다음 턴 스탠바이에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된다.
②의 효과는 센츄리온 싱크로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 이렇게 소환된 싱크로 몬스터는 공격력이 줄지만, 그 덕분에 레가티아의 효과를 적용받아 전투 내성을 갖추게 된다.
특이하게 몬스터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게 아니라 제외한 다음에 주인의 필드에 특수소환하기 때문에 특수 소환시의 유발 효과가 정상적으로 발동한다. 자신의 레가티아나 앙헬 등 특수 소환시 효과를 발동하는 싱크로 몬스터를 우려먹는 식으로 활용하거나 상대의 몬스터를 제거해 전개를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 몬스터의 소환 유발 효과도 정상적으로 발동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②번 효과를 노리고 웨이크업으로 덤핑하거나 스탠드업의 패코스트롤 활용하는등 다재다능한 카드로 평가받는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트루스 센츄리온, 일어판명칭=<ruby>騎士皇爆誕<rp>(</rp><rt>トゥルース・センチュリオン</rt><rp>)</rp></ruby>, 영어판명칭=Centur-Ion True Awakening,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몬스터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마법 & 함정 존의 몬스터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되는 카운터 함정 카드로, 코스트만 지불하면 각종 효과를 다 막는 범용 견제 카드. 카드명의 루비는 "기사황폭탄"[16]이라 쓰고 "트루스 센츄리온"이라 읽는다.
마법 & 함정 존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는 펜듈럼 몬스터는 코스트로 할 수 없지만, 그 외의 몬스터를 지속 마법으로 놓는 보옥수 / 스네이크아이, 센츄리온처럼 지속 함정으로 두는 비전 히어로, 장착 카드로 만드는 세리온즈 / 불꽃성기사 같은 덱의 경우엔 안성맞춤. 물론 카드를 능동적으로 서치하여 쓸 수 있는 센츄리온 덱에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지속 함정이 된 센츄리온 몬스터를 코스트로 쓰면 싱크로 소재로 쓸 몬스터가 부족해진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는 채용되지 않았다. 덱이 여유로운 편이라 1~2장 정도 넣기도 하는 경우가 없진 않았지만 대부분은 호루스 등 용병을 넣었기 때문에 거의 안 쓰였고, 적어도 센츄리온의 카드풀이 더 넓어져야 채용을 고려라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다행히 팬텀 나이트메어 이후 고안된 디아벨스타와 스네이크아이를 섞은 축에서는 코스트로 쓸 지속 마법 / 함정 몬스터가 늘어나 채용할 수 있다.[17] 또한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추가된 아크실라로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선턴에 확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퍼미션이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채용할만 해졌다.[18]
다만 서치가 쉬워졌다고는 해도 코스트는 여전히 무거운 편. 최소한의 카드만 쓰는 기본 전개에서 자신 턴 엔드 페이즈에 마함존에 세팅해두는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는 둘 다 다음 턴 특수 소환해서 2번째 12싱크로로 이어가는 용도인데, 그렇게 특수 소환하기 전에 이 카드의 코스트로 써먹으면 전개가 어려워진다. 특수 소환한 프리메라를 다시 마함존으로 밀어넣고 묘지의 에메트를 소생시키면 싱크로 소재를 마련하면서 코스트도 온존할 수 있지만, 그 이전에 이 카드를 쓸 일이 생기면 이후 전개가 꼬여버린다. 때문에 단순히 상대의 전개를 끊는 용도라면 아직 파랑크스에 밀리는 편이다.[19]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맹세의 엠블레마, 일어판명칭=<ruby>誓<rp>(</rp><rt>ちか</rt><rp>)</rp></ruby>いのエンブレーマ, 영어판명칭=Emblema Oath,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2=●덱에서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이 턴에\, 이 효과로 놓은 카드 또는 그 카드와 원래의 카드명이 같은 카드가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 자신은 "센츄리온"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3=●덱에서 "센츄리온"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덱 빌드 팩 밸리언트 스매셔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카드. 일러스트는 에메트Ⅵ에 토끼를 그리는 프리메라와 트루디아. 트루디아가 가져온 빨간 페인트로 프리메라가 그린 것이다. 이 토끼가 프리메라-트루디아 팀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엠블레마(Emblema) 또한 상징을 뜻한다.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취급으로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그렇게 놓아진 센츄리온은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하루 우라라 등을 맞지 않는 덱 특소 효과이다. 디메리트로 센츄리온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없지만, 레가티아를 띄우는 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센츄리온 덱은 상대 턴 싱크로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이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덱에서 센츄리온 마법 / 함정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우라라에 맞지 않고 초동인 스탠드업을 서치할 수 있기에 이 카드도 초동을 겸한다. 이미 초동을 가지고 있다면 파랑크스나 트루스 같은 후열 카드들을 서치하여 빌드를 강화할 수 있다.
해외판 일러스트는 프리메라의 상의 부분이 아주 미묘하게 조금 더 짧아졌다. 내수판 일러스트가 하의실종으로 착각할 수도 있어 바지임을 더 잘 알아볼 수 있게 수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속죄의 엠블레마, 일어판명칭=<ruby>贖<rp>(</rp><rt>あがな</rt><rp>)</rp></ruby>いのエンブレーマ, 영어판명칭=Emblema Salvat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센츄리온" 몬스터 카드 1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효과2=②: 세트된 이 카드가 상대의 발동한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또는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 / 제외 상태인 "센츄리온" 몬스터 2장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하여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2번째로 공개된 엠블레마 카드. 일러스트는 누군가의 시점으로 아트리가 비춰지는데, 마치 뭔가에 할퀴어진 상처처럼 손톱 자국이 존재해 시선이 일부 가려져 있다. 정황상 아트리에게 공격당한 영마의 시점으로 추정되나, 이 카드의 명칭이 속죄의 엠블레마고 공개 당시에는 아트리와 가고일Ⅱ에 대응하는 트루디아 포지션의 파트너가 없었다. ①의 효과 코스트로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센츄리온을 제외한다는 점에 비추어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파트너로 추정되는 시메리아를 끝장내기 직전의 아트리를 묘사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밸류어블 북 EX4 발매 당시엔 아트리, 속죄의 엠블레마, 시메리아가 없었기 때문에 추후의 추가 설정 공개가 필요한 상황.
①의 효과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지정해 제외하는 효과. 후열 제거기이긴 하지만 마법 & 함정 존의 센츄리온 몬스터를 제외해야 한다는 너무나 큰 대가가 필요한 탓에 쓰기가 부담스럽다.
②의 효과는 세트 상태의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파괴 / 제외되었을 경우 패 / 덱 / 묘지 / 제외 존에서 센츄리온 몬스터 2장(동명 카드는 1장만)을 지속 함정 카드로 취급해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놓는 효과.
전개의 핵심으로 기능하는 맹세의 엠블레마와 달리 이 카드는 투입 가치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평가를 받는다. 센츄리온의 기본 플랜은 상대 턴에 마법 & 함정 존의 센츄리온을 특수 소환해 스탠드업의 효과로 상대 턴 싱크로를 실행하여 상대의 행동을 봉쇄하거나 견제하는 건데 이 카드의 ①의 효과가 센츄리온의 기본 플랜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제외된 센츄리온을 회수할 수단은 이 카드의 ②의 효과나 아크실라밖에 없는데 아크실라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며 이 카드의 ②의 효과는 하술하겠지만 너무 수동적이라 쓰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센츄리온의 기본 플랜을 포기하고 쓰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제외를 할 거면 비록 몬스터 카드 한정에 다음 턴에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센츄리온 카드이기에 서치가 매우 쉬운 파랑크스를 쓰지 굳이 플랜을 박살내면서까지 서치도 안 되는 이 카드를 채용할 여지가 하등 없다.
②의 효과는 철저히 상대에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효과나 마찬가지다. 상대가 센츄리온의 플랜을 방해하기 위해 해피의 깃털 같은 전체 제거 카드를 써주길 바라는 것도 힘든 것이,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 카드는 보통 선턴 빌드로 내놓는 아크실라의 지속 효과에 의해 파괴 효과로부터 보호받으며 스탠드업 또한 자신 필드에 센츄리온 몬스터 카드가 존재할 경우 효과 파괴 내성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센츄리온의 플랜을 방해할거면 단일 제외 / 바운스 효과로 스탠드업만을 저격해도 될 일이다.
카오스 데몬-혼돈의 마신- 프리메라는 빛 속성 튜너 트루디아와 가고일 등은 어둠 속성 비튜너이므로 카오스 데몬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좋다. 능동적인 광역 제거기가 부족한 센츄리온에게 최대 4100타점 전체 공격에 파괴 시 제외는 유용한 효과이며 설령 상대의 효과에 제거 당해도 유언 효과로 앙헬을 소환하기에 최소한의 저점을 보장해준다.
천위의 용귀신[동팩], PSY프레임로드 Ω 위의 둘은 상대 턴에 상대를 견제하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메인 플랜인 상대 턴 붉은 용 + 코즈믹 루트가 실패할 시 고려할 수 있는 서브 플랜.
에니그마스터 팩비트 천저의 사도를 사용하는 드래그마축 센츄리온에 있어 유용한 카드. 기존의 상대 턴 싱크로는 상대 메인 페이즈일 때에만 사용이 가능한데 천저의 사도의 효과로 팩비트를 묘지로 보내고 ①의 효과로 자신을 마법 & 함정 존에 세팅하면 드로우 페이즈가 되자마자 페이즈를 따지지 않는 팩비트의 ②의 효과로 드로우 페이즈에도 코즈믹 콤보가 가능해진다. 대신 천저의 사도를 발동할 경우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수 소환 불가 제약이 걸리므로 발동 타이밍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플뢰르 드 바로네스 말하는 게 입이 아플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지닌 싱크로 몬스터. 파괴 퍼미션 스탠바이 소생 모두 어떤 덱이든 유용한 효과인 만큼 6레벨을 채용하는 구축의 센츄리온 또한 사용한다.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광암 위주의 덱인 센츄리온에게 레벨만 맞으면 소환되며 대상 제외빔을 쏴주는 앙헬은 굉장히 유용한 카드이다. 일단 비스테드의 소환과 함께 싱크로 소환하면 강력한 견제로서 작용하고 싱크로 주축덱인 만큼 싱크로 몬스터들에게 몬스터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도 강력하게 작용한다.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비스테드는 6레벨 드래곤족인 만큼 디스 파테르의 소환 조건 또한 충족한다. 제외된 싱크로 몬스터를 회수할 수도 있고 퍼미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기에 비스테드 투입률이 높다면 채용되기도 하는 편.
상검대공-승영 필드와 묘지의 카드를 고르고 제외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무난한 견제력을 보여주지만 센츄리온은 비스테드를 제외하면 능동적인 제외를 잘하는 덱도 아니고 더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어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붉은 용 상대 턴 12레벨 싱크로를 주력으로 삼는 센츄리온의 메인 플랜. 프리메라나 트루디아 중 하나만 잡혀도 자신 턴에 필드 마법 + 레가티아 + 마법 & 함정 존에 놓인 프리메라와 트루디아가 준비되기 때문에 상대 턴에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다음 필드 마법의 효과로 싱크로를 실행해 붉은 용을 소환, 붉은 용의 효과로 아크실라나 레가티아를 지정함으로써 바로 원하는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다. 다만 붉은 용 자체는 어떠한 내성도 없기 때문에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 유령토끼 등 온갖 무효/파괴계 카드를 다 맞으므로, 최소 2장은 챙겨야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싱크로 럼블을 함께 채용해도 좋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사실상 센츄리온의 진정한 에이스 몬스터. 코스트로 엔드 페이즈로 제외하고 발동하는 퍼미션인데다가 체인이나 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행동에 발동할 수 있기에 상대 입장에선 치우기 곤란한 카드. 매 엔드 페이즈마다 돌아오는 퍼미션으로서 센츄리온의 운영능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2024년 1월 금제 전에는 코즈믹보다 캘러미티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캘러미티가 금지 카드로 지정됨에 따라 붉은 용으로 불러들일 가장 성능 좋은 카드는 코즈믹이 되었다.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 붉은 용의 효과로 불러올 수 있는 몬스터 중 하나. 상대 몬스터 공격 선언시 or 효과 발동시 상대 필드 전체 클린을 할 수 있고, 높은 깡타점으로 비트다운과 킬각을 잡아주는 몬스터.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캘러미티 금지 이후 코즈믹 블레이저와 함께 떠오른 붉은 용 선택지 중 하나. 자신 필드 전체에 1회 파괴 내성을 주므로 아크실라가 보호해주지 못하는 세트된 카드나 몬스터, 필드 마법 등을 보호해줄 수 있다. 퍼미션 범위는 몬스터 효과 무효로 좁지만 후속 처리가 비대상 파괴라 상대 필드의 다른 중요한 카드를 파괴할 수도 있고, 퍼미션 효과를 사용해도 필드에 그대로 남아 벽이나 어태커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 4 + 8 싱크로로 뽑을 수 있는 퍼미션 요원. 프리메라가 마침 루루와릴리스의 유언 효과의 조건인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마법사족 / 빛 속성 몬스터'를 정확하게 충족시키기에 이 카드가 묘지로 가더라도 후속 마련이 용이하다.
염참기 파이널시그마 전개 과정에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엑존에 파이널 시그마가 눌러앉아 완전에 준하는 내성으로 버틸 수 있고 전투 데미지 2배로 깜짝 킬각도 볼 수 있다.
크리스탈클리어윙 오버 싱크로 드래곤 +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붉은 용으로 2장째 코즈믹 대신 뽑을 수 있는 퍼미션 몬스터. 코즈믹과는 달리 상대의 몬스터 소환이나 공격을 견제할 순 없지만, 퍼미션을 사용한 후 필드에서 치워지지 않고 몬스터에 퍼미션을 날렸을 경우 공격력까지 올려 높은 타점으로 전투에 가세할 수 있으며, 상대에 의해 치워져도 유언 효과로 마함 퍼미션을 탑재한 크리스탈클리어윙을 남길 수 있어 안정성도 낮지 않다. 다만 엑스트라 덱을 1장 더 먹기 때문에 2장째 코즈믹에 비하면 비주류다.
스네이크아이즈 이그제큐트 드래곤 상대 몬스터를 마법/함정 존에 박제하고 배틀 페이즈에 추가로 제거할 수 있어 돌파력을 높일 수 있고, 소재 제한이 없는 드래곤족 12레벨이므로 정규 소환해 돌파나 전투에 쓰거나 붉은 용으로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화톳불, 테라포밍[동팩] 초동 중 하나인 트루디아와 스탠드업을 서치할 수 있다. 다만 화톳불은 트루디아에 일소권을 쓰게 되는 특성상 레오디 지원 이후로는 덱 스페이스 문제로 덱에서 빠지는 추세.
마기스토스 포프루스처럼 서치하면 튀어나오는 4레벨 비튜너 기프트 오브 마기스토스 크로울리, 마함 존에 깔린 몬스터들을 소재로도 소환되는 4레벨 튜너인 마기스토스 코로조 등 시너지가 좋다. 스푼 1핸드로 아크실라와 코즈믹2체+1카운터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추가한 빌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마기스토스 특유의 엑스트라 덱 장착을 이용해 4소환만에 새비지를 소환해 니비루를 방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기스토스 융/싱/엑/링을 장착하고 자신 마함존의 해당 소환법의 마기스토스의 종류에 따라 효과 락을 걸 수 있는 마기스토스 다이몬 조로아나 파괴 시 상대 필드 위의 앞면 표시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바흐람 등 테마 내의 8레벨 싱크로 선택지도 괜찮은 편. 크레센트를 채용 시 뵐포 케어도 가능하다.#베르 매직 빛의 라크리마로도 기믹 접속은 가능하나 수동적이라서 채용에 취향이 갈린다.
비스테드 광암 속성이 유의미하게 있는 환경이라면 투입하고 보는 용병으로 몬스터는 마그나무트, 드루이드브룸, 발드레이크, 종종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까지만 넣는다. 굳이 광암 속성이 판치지 않아도 센츄리온 튜너와 비튜너가 소환 조건에 맞아 떨어지고 6+4 조합으로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등 10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여기에 제외된 센츄리온 몬스터는 아크실라가 회수할 수 있어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는 데에 대한 부담도 훨씬 적다. 여기에 복낙인까지 발동할 수 있다면 자원 관리가 더욱 용이해진다. 상대턴 싱크로 소재로 루벨리온을 쓰고 트루디아는 트루스 센츄리온의 코스트로 남길 수 있는 것은 덤. 마스터 듀얼에서는 루벨리온과 발드레이크, 드루이드브룸이 전부 무제한이라서 구축 난도가 훨씬 자유롭기 때문에 메인 구축으로 취급받는다.
덱 로크, 마법 봉인의 방향제, 스킬 드레인, 서몬 리미터 일명 영속 센츄리온. 덱에서 마함존 세팅을 통한 간접 소환 방식을 사용하므로 덱 로크에 걸리지 않으며, 엠블레마, 스탠드업을 다 쓴 후엔 마법 쓸 일이 없으므로 마봉향 제약에 걸리지 않음을 이용한다. 아크실라로 앞면 표시 마함에 파괴 내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빌드가 견고해지며, 영속계 투입 덱은 스스로 치울 수 있어 제약을 회피하거나, 사용자는 영향을 안 받으면서 상대는 아픈 카드를 쓰는데, 센츄리온은 후자다. 다른 구축에 비해 쉽다는 장점도 있다. 카이저 콜로세움 금지 전까진 쉽고 강해서 경쟁력이 있었으나 카콜의 금지로 사장되었다. 그래도 선공 사이드용으로 몇 장은 투입되기도 한다.
붉은 개미 아스카톨, 사역의 신관-아스카톨 프리메라 프리머스의 등장으로 인해 떠오른 용병. 싱크로 맹세가 걸리지만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고 8싱크로가 가능하며 덱스페를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 데몬 레조네이터 캘러미티가 존재할 때부터 존재했던 조합이며 캘러미티 사망 후에도 잘 쓸 수 있는 조합#. 필드 마법 의존도가 큰 센츄리온에게 소울 레조네이터를 통해 홍련왕 플레임 크라임을 특수 소환, 레드 라이징 드래곤을 타서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뽑으면서 필마를 서치해 줄 구원의 가교를 덤핑할 수 있다. 또한 비전 레조네이터로 호루스 파츠 및 필드 마법의 패 코스트를 해결하면서 10싱크로로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붉은 용을 쓸 수 있는 건 그대로이므로 어비스를 지정하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로 한데스도 시전할 수 있다.
드래그마 에니그마스터 팩비트 공개 이후로 고려된 조합. 천저의 사도로 팩비트를 덤핑하여 자신을 마법 & 함정 존에 놓는 것으로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붉은 용 + 캘러미티 콤보를 사용할 수 있고, 천저의 사도로 서치한 플루르드리스를 특수 소환해 에메트Ⅵ 없이도 12 싱크로로 이을 수 있다.
호루스 발매 직후 일본 대회에서는 호루스와 섞은 호루스 센츄리온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수소환이 간편한 8축 용병이기 때문에 프리메라와 함께 12싱크로나 트루디아, 에메트와 8엑시즈로 연결할 수 있으며, 후공 타점과 뒷심이 부족한 센츄리온에게 강력한 서브 플랜이 되어준다. 그러나 캘러미티의 금지 후 무작정 12싱을 낸다고 이길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패 코스트 문제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다.
구원의 가교 센츄리온은 호루스 용병을 채용했을 때, 스탠드업 센츄리온! 의 코스트까지 맞물려서 패 소모가 꽤나 심각한 편이다. 필마 중요도도 크고 엠블레마 등으로 일소권 소비 없이 전개 가능한 루트도 있기 때문에, 패 코스트 겸 해서 사용한다. 보통 세트로 들어가는 이글은 급할 때 8싱/4엑시즈 용도로 쓰거나 패에 잡히면 일소권을 쓰고 다시 되돌리면 그만. 12싱크로를 마구 찍어내는 덱 특성상 가교를 그냥 세트하고 상대 턴에 전개 효과가 빠진 뒤 기습적으로 발동 각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조건 충족과 이후 필드 싸움의 우세를 위해 붉은 용을 뽑지 말고 파이널시그마를 뽑거나 가교 발동에 파랑크스를 체인해 자신 필드의 아크실라를 다음턴까지 대피하는 등 센츄리온에게는 이후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나갈 콤보가 있다.
죄보/디아벨스타/스네이크아이 포프루스 공개 이후로 떠오른 조합이다. 포프루스는 묘지로 보내지면 자체적으로 마함존에 세팅되어 스네이크아이 하급 몬스터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가 될 수 다. 또한 디아벨스타와 스네이크아이 덕에 개체수가 늘어나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이용한 링크 전개도 가능하다. 캘러미티 사망 후에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조합이다. 스네이크아이드 댐드 드래곤의 경우 죄보 축이 아니어도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몬스터 카드 2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센츄에게 적합한 타협 소환 조건과,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 지정하여 그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 비파괴 제거가 가능해 죄보 축이 아니어도 자주 채용된다. 이그제큐트 드래곤 역시 댐드와 동일한 반죄보 효과가 있어 후공 돌파나 견제용도로 준수한 12레벨 싱크로 몬스터이다.
하얀 숲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추가된 테마. 테마 자체가 12싱크로 뽑기도 좋고, 효과를 써서 그 턴 동안에는 마/함존에서 나갈 수 없는 센츄리온들을 코스트로 퍼먹고 나올 수도 있다. 하얀 숲 자체 기믹만으로도 아크실라를 뽑아 센츄리온에 닿을 수 있다는 시너지가 있다.
그림자 법사 탑햇헤어 효과 자체는 센츄리온 소환에 마함 1파괴를 더하는 정도지만, 퍼미션 기능이 있는 전신 아포피스, 엔젤 스태추-아즈룬을 들고 온 다음 상대 턴에 8/10레벨 싱크로로 이을 수 있다. 고문양의 토상은 자체로는 7레벨이라 싱크로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가져온다면 상대턴 내턴 가리지 않고 마함존의 센츄리온들이 전부 1파괴로 바뀌게 된다. 젼개력이 남아돈다면 채용할 만 하다. 단, 채용한 함정몬스터가 후공에는 썩는 패로 잡힐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푸른 눈 파란 눈의 광림 공개 후 푸른 눈의 정령룡 2장을 띄워놓고, 붉은 용과 궁극의 푸른 눈의 영룡을 정령룡의 효과로 내놓으면 붉은 용으로 아크실라를 낼 수 있어 사용 가능한 구축이다. 반대로 센츄리온으로 궁극의 푸른 눈의 영룡을 낼 수도 있다. 아크실라가 진정한 빛을 지켜주기에 아차해서 필드가 다 터져나가는 것도 막아준다. 그러나 푸른 눈은 니비루에 취약하고, 엑스트라 덱 소모도 크며, 일반 소환권 의존도도 적지 않아 각자 강점을 살리기 위해 따로 쓰는 편이 일반적이다.
[1] OCG화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 카드 중에서 브레인즈의 '아르마투스 레기오 켄투리온'이 이 이름을 쓰긴 한다.[2] 루닉이 아니더라도 호루스가 워낙 용병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관 저격용으로 많이 채용한다.[3][4] 거기에 한국은 2023년 11월 출시이기에 고작 2개월이다. 그 R-ACE도 6개월은 무금제로 버텼고 센츄리온은 애초에 티어 상위권도 아니라 집중적으로 견제당할 이유도 없었다.[5] 이쪽은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투입하지 않기 때문에 금제 안정성이 비교적 높다.[6] 사실 붉은 용을 부를 선공 전개에는 특수 소환이 3번만 필요하니, 그냥 강행돌파할 수도 있다. 이 경우 3드로만으로 상대 턴에 붉은 용으로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등을 소환할 수 있다.[7] 아크실라가 나오기 전에는 선턴에 꺼내는 것도 레가티아였고, 효과도 그냥 1드로이기 때문에 프리메라 사용 후 발동된 드롤은 거의 의미 없었다. 어차피 상대 턴에 캘러미티만 나오면 문제없었기 때문.[8]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가 금지되기 전에는 붉은 용으로 캘러미티만 꺼내도 사실상 턴 스킵이 가능했기 때문에 필수인 카드의 수도 적었고 엑덱도 더 여유로웠다.[9] 심지어 센츄리온이 사용하는 붉은 용,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등의 카드들은 다른 테마에서는 쓰지도 않는 범용성 떨어지는 카드라서 오직 센츄리온을 위해 제작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10] 다만 모든 지원이 유효타로 들어간 메멘토와 달리 센츄리온의 지원은 카드마다 성능차가 다소 존재하는 편이다.[11] 세퀜티아로 라크리모사를 소환할 때 마세데가 아닌 홍루를 소생한 다음, 라크리모사와 세퀜티아로 라이너를 소환하고 홍루에 세퀜티아를 장착, 세퀜티아와 라이너를 소재로 코로조를 소환하고 남은 둘로 프리메라 프리머스를 싱크로 소환하면 된다.[12] 엑스트라 덱에 싱크로 몬스터만 사용할 수 있는 듀얼리스트 컵 형식의 이벤트.[13] 센츄리온 자체적으로 아트리를 소환할 방법은 여럿 있고 싱크로 럼블등의 범용 카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14] 상대가 체인 2를 형성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체인 3부터 쓸 수 있다. 섬술병기 S.P.E.C.T.R.A.와 동일한 텍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재정도 이와 동일하다.[15] 예를 들어 P.U.N.K.는 3레벨 튜너와 5/8레벨 비튜너로 이루어져 12레벨 싱크로는 할 수 없지만 8레벨 싱크로는 누워서 떡 먹기다.[16] 이 폭탄이 아니라 폭발적인 탄생이라는 뜻이다.[17] 상대 턴 싱크로 소재로 플랑베르쥬 드래곤을 쓰기 때문에, 자신 엔드 페이즈에 레가티아로 세팅한 센츄리온 몬스터 카드를 그대로 코스트로 쓸 수 있다.[18] 원래도 프리메라나 엠블레마로 센츄리온 마법/함정을 서치할 수 있긴 했지만, 해당 카드들은 전개를 위한 몬스터를 서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굳이 이 카드를 서치할 일은 매우 적었다.[19] 물론 파랑크스는 몬스터에 대한 견제만 가능하고, 무효가 아닌 일시적인 제외이기 때문에 마함에 대한 퍼미션이 필요하다면 트루스를 쓸 수밖에 없다.[동팩] 동팩 재록[21] 6레벨 비튜너 몬스터를 덱에 구축할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비스테드가 투입되는 편.[동팩] 동팩 재록[23] 반대로 필드 마법을 2종류 쓰므로 무대회전을 활용 가능한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