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왕권룡
, 패왕문
패왕룡 즈아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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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룡 즈아크 |
사천룡을 거느리며, 제5차원에 군림하는 궁극룡이여! 지금이야말로 이 몸과 하나가 되는 거다! 통합 소환! 나와라, 패왕룡 즈아크! 四天の龍を統べ、第5の次元に君臨する究極龍よ!今こそこの我と一つとなるのだ!統合召喚!出でよ、 覇王龍ズァーク! |
1. 개요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2. 설명
2.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즈아크=,
글자색=#ffffff,
한글판명칭=패왕룡 즈아크,
일어판명칭=<ruby>覇王龍<rp>(</rp><rt>はおうりゅう</rt><rp>)</rp></ruby> ズァーク,
영어판명칭=Supreme King Z-ARC,
속성=어둠, 레벨=12, 공격력=4000, 수비력=4000, 종족=드래곤족,
P스케일=1,
P효과1=①: 자신 필드의 "패왕"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펜듈럼 존의 이 카드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효과외1=룰상\, 이 카드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로도 취급한다. 그때\, 이 카드의 랭크는 그 레벨과 같게 한다.,
효과외2=이 카드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③의 효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효과로 몬스터가 파괴된 플레이어에게\, 파괴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가 자신 / 상대의 묘지에 존재하는 한\, 또는 제외되어 있는 한\, 이 카드는 파괴되지 않고\, 필드에서 벗어나는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몬스터는 상대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패왕권룡" 몬스터를 2장까지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5=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유희왕 ARC-V의 최종 보스 즈아크가 사용하는 최종 몬스터.
세계가 나눠지기 전, 즈아크와 그의 수족인 4마리의 드래곤들[1]이 합체한 모습이자,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에 이어서 등장한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126화 아카바 레오의 과거 회상에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즈아크와 4마리의 드래곤들이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자,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힘을 사용해 자신과 4마리의 드래곤들을 하나로 만들어서 탄생하여 자신들에게 맞서는 듀얼리스트들과 주변을 말 그대로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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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오의 회상 속에 나온 패왕룡 즈아크 |
참고로 즈아크 본인은 라의 익신룡과 Sin 트루스 드래곤에 장착된 어둠의 마리크, 패러독스처럼 오른쪽 어깨부분에 기괴한 형상과 붉은 안광을 가진 채 합체되었다.
127화에선 아카바 레이가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4장의 카드를 사용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4마리의 드래곤으로 다시 분열되고 즈아크와 세계 역시 4가지로 분열된다.
이후 즈아크를 막으러 온 소라와 에드와의 듀얼에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사천룡들을 제외하고 "통합 소환"된다. 소환되자마자 즈아크는 다시 이 카드와 합체하고[2] 효과 데미지로 소라와 에드를 박살낸다.
137화에서는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지만 이 카드가 필드에 있는 것으로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이 상대 턴인 슌의 턴에서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졌고 카이토가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로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의 컨트롤을 얻으려 하자 보호한다. 그리고 ⑤의 효과로 슌과 카이토가 주운 액션 마법을 파괴한다.
139화에서는 스카라이트를 파괴한 것으로 엑스트라 덱의 패왕권룡 다크브룸 2장을 특수 소환하고 지속 함정 패왕난무로 A BF-눈물비의 치도리,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 마계극단-빅 스타를 강제로 공격시켜 전투로 파괴한다.
14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상 펜듈럼 소환은 레이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즈아크의 의지로 인해 탄생했으며 유우야가 어쩌다보니 펜듈럼 소환의 창시자로 불린 셈으로 보인다.[3]
그리고 파괴되지 않았지만 아카바 레이지에 의해 큰 데미지를 입었다. 그러나 다음 턴, 즈아크는 함정 카드 패왕의 역린을 발동해 패왕권룡 4장을 필드에 갖춘 뒤 연속 공격을 퍼부어 레이지를 패배시키지만, 이후 아카바 레이라의 몸에 빙의한 레이에 의해 묘지에 보내진 4장의 봉인 카드에 의해 일반 몬스터화, 효과 무효가 된 동시에 즈아크의 몬스터가 모두 파괴되고 묘지로 간 카드 (5-2)장 × 600=1800[4]의 데미지로 즈아크의 LP를 1000으로 만든다.
이후 돌아온 유우야의 속공 마법 스마일 유니버스로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이 카드와 패왕권룡 오드아이즈가 부활하지만,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일반 몬스터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또다시 봉인 카드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고, 결국 12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여기서 보면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원작판 효과가 필드 / 묘지는 물론이고 덱 / 엑스트라 덱에서도 통합(융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정신나간 카드가 패 1장으로 튀어나온다![5]
유일하게 엑시즈 몬스터면서 레벨을 가지고 있다.
①의 파괴 효과명은 오버로드 디재스터[6]
2.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펜듈럼=, 효과=,
한글판명칭=패왕룡 즈아크,
일어판명칭=<ruby>覇王龍<rp>(</rp><rt>はおうりゅう</rt><rp>)</rp></ruby>ズァーク,
영어판명칭=Supreme King Z-ARC,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레벨=12, 공격력=4000, 수비력=4000, P스케일=1,
P효과1=①: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필드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P효과2=②: 1턴에 1번\, 드로우 페이즈 이외로 덱에서 상대의 패에 카드가 넣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소재=드래곤족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 1장씩 합계 4장,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상대는 이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패왕권룡"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4=④: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는다.)]
상세 일러스트 |
최상급 융합 / 펜듈럼 몬스터 카드.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OCG화된 해당 팩의 커버 카드로 등장하였다.
원작에서는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였지만 너무 정신나간 컨셉인지 OCG화되면서 무난하게 융합 / 펜듈럼 몬스터가 됐다. OCG 최초의 융합/펜듈럼 몬스터이자 최고 레벨의 펜듈럼 몬스터이며, 엑스트라 덱에 뒷면으로 넣는 5번째 펜듈럼 몬스터다. 공격력은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과 더불어 어둠 속성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통틀어 공동 2위이다.[7] 현존 펜듈럼 몬스터 공격력 / 수비력 1위의 자리 역시 가져갔다.[공동]
수록 시리즈 |
2017-01-1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MACR-JP039 | マキシマム・クライシス [ MAXIMUM CRISIS ] |
2019-10-12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CP-JPT09 | 10000種突破記念 SPECIAL PACK |
2022-02-19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HC01-JP038 | HISTORY ARCHIVE COLLECTION |
2023-07-22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AGOV-JPS01 | エイジ・オブ・オーバーロード +1ボーナスパック |
2017-04-1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MACR-KR039 | 맥시멈 크라이시스 |
2020-01-1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SP19-KR029 | 스페셜 팩 Vol.3 |
2022-05-2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HC01-KR038 |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 |
2023-10-1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AGOV-KRS01 |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
2017-05-05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ACR-EN039 | MAXIMUM CRISIS |
2018-08-3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P18-EN011 | 2018 MEGA-TINS MEGA PACK |
2020-01-17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LED6-EN054 | LEGENDARY DUELISTS: MAGICAL HERO |
2.2.1. 소환 방법
정규 융합 소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네 장의 드래곤이 필드 위에 동시에 있기는 굉장히 어려운 탓에, 보통은 묘지에 덤핑된 융합 소재를 제외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그 방법들 중 하나가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를 이용하는 것인데, 필드의 둘 중 하나와 펜듈럼 드래곤, 엑시즈 드래곤, 싱크로 드래곤, 퓨전 드래곤을 패 / 필드 / 묘지에서 각각 1장씩 제외하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할 수 있다. 당연히 이 효과를 쓰려면 아스크로그래프나 크로노그래프를 제외해야함은 물론, 나머지 드래곤 카드들도 제외해야 하는데, 룰 상 사천룡으로 취급되는 사천룡 마술사들 중 하나인 자독은 앞면 표시 카드를 한 장 파괴할 수 있고, 홍채는 펜듈럼그래프 카드를 서치해 아드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중요한 카드들이며, 아스트로그래프와 크로노그래프 역시 펜듈럼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카드들이지만 제한 카드이다. 문제는 주인공의 덱인 EM / 마술사 / 오드아이즈, 그리고 즈아크의 덱인 패왕문 / 패왕권룡의 경우 자체 기믹만으로 융합 소재로 제외된 카드들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것. 거기다 이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경우 이 카드가 엑스트라 덱에 뒷면 표시로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앞면 표시인 경우엔 원작과 달리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재정이 떨어졌으니 주의.다른 방법은 미라클 싱크로 퓨전이나 용의 거울,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추가된 패왕룡 전용 융합 카드인 패왕천룡의 혼를 포함한 묘지 융합 카드를 쓰는 것.
여기서 스트럭처 덱 펜듈럼 에볼루션에 수록되어 있는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들인 홍채, 흑아, 백익, 자독, 이른바 사천룡 마술사들은 룰상 각각 펜듈럼 드래곤, 엑시즈 드래곤, 싱크로 드래곤, 퓨전 드래곤으로도 취급하여, 스트럭처 덱과 이 카드만 있어도 소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원본들의 경우 디멘션 박스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구할 수 있고, 마술사 덱에서 소환할 수 있다. 단, 이 넷은 펜듈럼 몬스터들이라 펜듈럼 소환 후 필드에서 벗어날 시 엑스트라 덱으로 가게 된다는 단점이 있는데다, 신 마스터 룰 이후 엑덱 앞면의 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나 링크 앞에서만 소환이 가능해 다시 활용하기가 어려우며, 융합 소재 몬스터가 펜듈럼 존이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한다면 융합 소재로 쓸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이 때문에 홍채, 흑아, 백익, 자독을 포함한 펜듈럼, 엑시즈, 싱크로, 퓨전 드래곤은 별을 새기는 마술사를 포함한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여 묘지로 보내 소환 조건을 갖추거나, 다른 방법으로 정규 융합 소재를 갖출 필요가 있다.
정규 융합 소재를 그나마 빠르게 갖추는 방법으로서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의 효과를 쓰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쓰면 좀 더 빠르게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재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여기서 용의 거울을 쓰거나 효과로 저 카드들과 해 소환하거나,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도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 키메라플레시아의 효과로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서치하여 발동하여 소환할 수도 있다. 패왕천룡의 혼으로 빠른 융합도 가능하지만,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되는 디메리트를 피하려면 펜듈럼 / 엑시즈 / 싱크로 / 퓨전 드래곤 카드가 제외 존에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즉, 융합 소재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 필요가 있는 이상, 즈아크를 소환하는 순간 더 이상 뒤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마술사 덱 이외에 편하게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카드군을 뽑자면 오드아이즈가 있는데, 융합, 싱크로, 엑시즈에 대응하는 오드아이즈 드래곤이 1장씩 구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연계력도 좋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 카드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다이놀피어의 변칙적 사용[9]을 제외하면 정작 마술사, 오드아이즈 덱에서 들어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지만. 어쨌든 마술사와 오드아이즈 외에도, 푸른 눈 덱에서도 푸른 눈의 쌍폭렬룡+푸른 눈의 정령룡+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아모르파지-이리튬의 조합으로 소환해볼 수 있다.
어쨌든 링크 소환이 등장하면서 정규 루트 소환의 난이도가 하늘로 치솟었다가, 마스터 룰이 다시 변경되면서 소환이 쉬워졌다. 그래도 첫 턴에 소환하기는 어렵고, 한두 턴에 융합 소재가 준비되어, 두세 턴에 소재들을 제외해 소환하는 정도인데, 원작 재현을 노리지 않는다면 소환 자체의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용의 거울, 미라클 싱크로 퓨전,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등의 카드 등으로 인해 융합 소재를 패나 묘지에서도 충당할 수 있기 때문. 거기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즈아크 지원 카드가 추가되면서 이 카드의 소환이 더 쉬워졌다. 패왕문의 마술사로 서치 가능한 패왕천룡의 혼으로 메인 덱에 1장, 엑스트라 덱에 4장을 투자하는 것으로 즈아크를 손쉽게 소환 가능하며, 아스트로그래프/크로노그래프를 통한 소환도 훨씬 편해졌는데, 문술사의 특소에 딸린 덤핑 코스트 및 문술사의 펜듈럼 효과와 다크브룸으로 끌어오는 패왕문 제로의 몬스터 효과로 융합/싱크로/엑시즈 소재를 모으기 쉬워져, 선턴 즈아크도 충분히 실전성을 갖춘 수준이 되었다.
2.2.2. 성능
전체적인 성능 공개 후 반응은 예상 이상으로 효과가 괜찮다는 평이다. 그 전까지의 패왕X룡들의 선례로 미루어보아 대량 파괴 효과가 있다고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특수 소환에 성공[10]하면 상대 필드의 카드만 전부 파괴하는 강력한 전체 제거 효과를 들고 나왔다. 또 기본적으로 대상 지정 효과에 대한 내성과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의 견제 카드에 방해받지 않고 상대 필드를 클린한 후 4000의 공격력으로 직접 공격하는 것이 기본 전략.상대 몬스터를 전투 파괴 시 패왕권룡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덱뿐만 아니라 엑스트라 덱에서도 가능하기에 소환 제약이 붙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을 제외한 모든 패왕권룡들을 불러낼 수 있다.
몬스터로서의 효과도 쓸만하지만 펜듈럼 효과도 좋다. 펜듈럼 존에 놓이기만 하면 모든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들의 효과가 봉쇄되기 때문에, 상대의 덱이 어드밴스 소환 중심인 제왕이나 메인 덱 펜듈럼 몬스터로 비트하는 클리포트, 의식 소환 중심인 네크로즈처럼 융합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을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덱이 아닌 이상 매우 까다로울 듯하다.
또한 1턴에 1번 드로우 페이즈 이외의 상대가 드로우 / 서치한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유발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 효과는 1번에 여러 장 패에 넣은 것도 전부 파괴하는지라 상대는 이 카드가 나와있을 때 서치하는 것을 꽤나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효과를 쓰지 않더라도 스케일 1 몬스터라, 최소 레벨 2 이상의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전투에서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라이트닝의 경우에는 이 카드를 나중에 냈다면 파괴 효과로 날려버릴 수 있지만 크리스탈윙은 효과 무효화가 달려있기에 파괴는 안 되더라도 전체 파괴 효과 자체는 무효화된다. 거기다 둘 다 전투시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기에 어느 쪽이든 전투로는 이길 수가 없으며[11] 펜듈럼 존으로 이동하는 효과도 크리스탈윙의 효과 무효화나 라이트닝의 효과 발동 불가에 막혀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나마 라이트닝은 엑시즈 소재가 없으면 이길 수 있단 점이 위안 거리.
내성 역시 강력하지만 아예 효과를 안 받는 것은 아니기에 릴리스와 비대상 비파괴 효과에는 영향을 받으며[12], 융합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펜듈럼 효과 역시 "발동할 수 없다."이므로 지속 효과[13]는 무효화할 수 없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 드로우 봉쇄 효과는 유발 효과이기 때문에 효과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에 파괴될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이 카드는 결국 펜듈럼이라 마법 / 함정 제거 카드에 이 카드가 파괴될 공산이 크다. 거기다 타이밍이 때라서 갑부 고블린 같은 카드에는 타이밍을 놓쳐서 발동할 수 없다. 그리고 패에 넣은 카드를 파괴하는 게 꼭 득이 될 거란 보장은 없기 때문에, 키 카드를 서치했거나 2장 이상의 패 교환을 했을 때 발동하여 박살내는 것이 좋겠다.
대신 적 / 아군의 효과 안 가리고 파괴되기만 하면 바로 펜듈럼 존에 세트되므로 능동적으로 파괴해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봉쇄할 수 있고,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하는 것 자체를 망설이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즈아크는 돌파 및 패왕혼/천룡혼을 통한 상대 턴 견제 효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자주 볼 상황은 아니나, 선턴을 잡고 즈아크를 소환해 자괴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에는 즈아크를 락+핸드 데스 지속 마법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EM 펜듈럼 매지션 같은 자괴 효과를 이용하거나, 즈아크의 전체 파괴 효과가 강제 효과라 상대방이 빈 필드여도 발동하는 것을 이용해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으로 일부러 무효 후 파괴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후 아티팩트-듀란달이나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같은 패 교환 카드를 발동해 패를 전부 털어버리는 방식. 그러나 펜듈럼 효과도 메인 덱의 펜듈럼 / 의식 몬스터 외에도 특수 소환 몬스터 / 링크 몬스터 / 어드밴스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봉쇄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유념할 것. 이 카드의 영향을 안 받는 몬스터들 중에서도 특히 액세스코드 토커나 네오템피스트는 물론, 오드아이즈 덱에 채용되는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 오드아이즈 판타즈마 드래곤 같이 즈아크의 영향을 안 받으면서 전투력 하나는 끝장나게 좋은 몬스터들이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아쉬운 점은 펜듈럼 몬스터면서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최초의 스케일 13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 사실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14] 대상 내성과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진 공수 4000짜리 깡패가 펜듈럼 소환으로 계속 튀어나올 수 있고, 펜듈럼 존에 세팅되는 것은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설정한 듯하다.
발매 당시에는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보내진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 놓는 방법이 없었으나 현재는 펜듈럼 펜던트와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추가된 즈아크 지원 카드로 펜존에 놓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른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와는 달리,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할 수 없는 OCG 최초의 펜듈럼 몬스터다.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어, 패왕문으로 스케일 13을 세팅해도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투 파괴 후 가능한 것은 펜듈럼 존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것뿐. 이전에 나온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과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그리고 새로 나온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과는 상당히 대조된다.[15] 그나마 이 카드의 경우 패왕열룡 / 흑룡 / 백룡 / 자룡보다 공격력 / 수비력이 높고, 파괴 내성 / 대상 지정 내성도 갖고 있지만, 덕분에 상대 필드 클린 효과가 특수 소환시에 발동한다는게 그림의 떡이 되었으며, 현재로선 패왕문의 서포트 역할만 할 뿐이고 앞면 표시로 보내진 경우 능동적으로 펜듈럼 존에 놓거나 소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펜듈럼 소환 역시 불가.
정규 소환 이후 전투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더해진 이 카드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그 전의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들이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추가된 이후로는 싱크로 / 엑시즈 소환으로 그 카드를 다시 소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기에 불가능할 것이란 얘기가 있었고, 역시 불가능하다는 재정이 나왔다. 패왕흑룡, 패왕열룡, 패왕백룡, 패왕자룡의 경우 앞면 표시로 있다면 정규 소환 후엔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고, 미라지 드래곤이나 페르소나 드래곤의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카드는 앞면 표시로 더해진 경우엔 능동적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이 카드를 다시 부활시킬려면 패왕룡의 혼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이마저도 즈아크를 정규 소환한 게 아니라면 불가능[16] 즉, 펜듈럼 존 또는 몬스터 존의 이 카드를 지킬 방책이 필요하다는 뜻.
사실 펜듈럼 소환할 수 없어서 그렇지, 일단은 펜듈럼 몬스터라서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를 받으며, 워낙 효과가 강력하고 공격력이 높기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공격력 4000짜리가 공격하는데, 마법 / 함정을 아예 발동할 수 없다고 생각해보자.
이전까지는 마술사와 오드아이즈 덱 양쪽에서 꺼낸다면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자원소모가 많아 소환 가성비가 나쁜 로망 몬스터로 취급받았으나,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팩 메인 지원으로 선정되며 대량의 지원을 받아 실전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패왕천룡의 혼은 패/필드/묘지는 물론 덱과 엑스트라 덱에서도 소재를 조달해주며 함정 카드이기에 상대 턴에 즈아크를 불러내 필드 클린을 시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리메이크 카드인 아크레이의 경우 효과가 무효화된 이 카드를 소재로 특수 소환할 수 있음은 물론, 정규 소환에만 성공했다면 아크레이의 자체 효과나 즈아크 지원 카드들과의 연계로 이용해 원본 즈아크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 후 다시 불러낼 수 있게 되었다. 소환 조건을 무시하는데다 엑덱으로 한번 되돌린 후 다시 불러오는 방식이기에 패왕룡의 혼 등으로 비정규 소환된 후 세팅된 상태에서도 소환이 가능하다. 거기에 이 카드의 이름이 기재된 카드를 서치해오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리메이크 카드인 패왕문의 마술사까지 추가되어 패왕룡의 혼이나 패왕의 역린 등 서포트 카드의 서치도 쉬워졌다. 마술사보다 더 전개에 치중하는 오드아이즈 덱에서는 확실히 쓸만해졌다는 평이 많다.
2.3. 원작과 OCG의 차이점
효과에서 세세한 차이가 있는데, OCG판의 펜듈럼 카드로서의 2번 효과가 애니에서는 몬스터로서의 5번 효과로 편입되었고, 액션 카드를 엿먹이기 위해서인지 횟수 제한이 없어졌다. 원작판은 소환 시에 몬스터만 파괴하는 대신 강력한 번 데미지가 달려 있고, 이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공격을 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있다. OCG의 경우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없지만, 상대 필드의 몬스터 뿐만 아니라 마법 / 함정 모두 파괴하므로 범위가 더 넓고, 공격 불가 디메리트도 없어서 거슬리는 몬스터를 치웠다 싶으면 바로 4000의 공격력으로 들이받을 수 있다. 애니에서의 라이프 4000 룰로는 원턴킬도 어렵지 않은 초강력 번이 달린 애니판이 더 유용하고, 강한 번 한 번으로 끝내기 어려운 현실 OCG 환경에서는 마함을 날리고 다이렉트 어택으로 한 방 먹이는 쪽이 더 파괴력이 높다. 이걸 보면 그냥 애니에서 강한 효과를 현실에서도 강하도록 재조정했다는 인상이다.OCG판의 경우 정규 융합 소환 외에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원작판의 경우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지만, 융합 소환이 아닌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해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펜듈럼 존에 있는 경우, "패왕"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해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즈아크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의미불명의 효과이긴 하지만 OCG에서 존재했다면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효과였을 것이다. 또한 OCG판의 경우 자신만 효과를 받지 않고 파괴되는 경우 펜듈럼 존으로 가나, 원작판의 경우 아군 몬스터도 보호해주며 펜듈럼 존으로 가는 효과가 없다.[17]
그 밖에 원작에만 존재하는 액션 마법은 필드에서 주운 카드를 패에 넣는 방식이라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패에 넣는 걸로 취급되므로 효과가 발동되어 액션 마법을 쓸 수 없다. 다시 말해 랜서즈의 듀얼 방식을 완전히 부숴버린 셈. 상술했듯 OCG판과 달리 횟수 제약이 없어 액션 카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서치와 샐비지, 그리고 드로우 페이즈 외의 드로우까지 봉인하는 괴랄한 효과.[18] 드로우 페이즈에는 서치나 샐비지가 가능하지만 그게 되는 건 끽해봐야 Sin 월드나 RUM-아스트랄 포스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OCG판 기준으로 Sin 월드는 자신이 3장을 보여주고 그 중 상대가 고른 1장만 패에 넣는 거라 매우 불안정하고[19] 아스트랄 포스는 자신 효과 이외의 특수 소환을 전부 봉인해버린다.
또한 많은 사람이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인데 OCG판은 카드의 효과 파괴만 막지만 원작 효과는 전투 파괴도 막는데다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는 효과 자체를 받지 않는다. 전투 파괴고 효과 파괴고 묘지 보내기고 제외고 바운스고 아무것도 안 통한다. 즉 수많은 효과 내성 몬스터의 천적인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상대로 전투 데미지는 받더라도 즈아크 자체는 파괴되지 않는다. 자신과 상대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모조리 묘지와 제외 존에서 없애버리면 사라지긴 하나 그렇게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 카드를 소환한 시점에는 코스트로 제외된 사천룡들이 있으니 작정하고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안 쓰고 버티다가 즈아크가 소환되자마자 카드 효과로 치워버리는 것조차 안 된다.[20]
OCG에 비해 치명적인 또다른 약점은 바로 대상 지정 내성이 없다는 것. 효과 무효나 능력치 약화 카드만 사용해도 고자가 되기 십상이며 링크 / 의식 / 메인 덱 펜듈럼 또는 효과 몬스터의 효과와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도 막지 못하기에 새크리파이스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기황제 & 기황신 마시니클∞[21]에게 흡수되기까지 한다.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와 같은 컨트롤 탈취 카드에도 무력하여, 뺏기면 패왕문을 비롯한 모든 걸 잃고 그대로 망한다. 또한 후속작 주인공인 후지키 유사쿠가 사용한 파워코드 토커는 효과 무효화가 탑재되어 있는데다 링크 앞의 몬스터 1마리를 릴리스하면 공격력이 2배가 되어 즈아크를 넘어서고 링크 몬스터라서 즈아크의 내성도 안 먹히니 즈아크를 일방적으로 관짝에 처박아버릴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스킬 드레인 등 효과를 무효화하는 마법/함정 카드를 쓸 경우, 즈아크의 효과 자체가 무효가 되기 때문에 그냥 공격력 4000의 바닐라가 되어 버린다. 물론 내성이 없다고 4000타점이 만만한 건 아니지만, 효과 무효에 더해 공격력까지 반토막을 내버리는 금지된 일적, 더 나아가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효과도 무효로 만드는 티타노사이더이라도 맞는 날에는...
그리고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벗어나게 하는 효과만 안 받는 거지 코스트로 인한 릴리스, 소환에 의한 릴리스는 얄짤없기 때문에 쿠리카라천동[22] / 파괴수 / 용암 마신 라바 골렘 / 라의 익신룡-구체형 /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에게 약한 건 최강의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조차 어쩔 수 없는 공통적인 약점.[23]
참고로 그렇기 때문에 원작에서 등장한 카드들 중 가장 이 카드를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건 다름아닌 호츈 미에루의 점술공주. 타로레이 효과로 프리 체인으로 이 카드를 뒷면으로 엎어버리고 위저모리간 효과로 파괴하면 끝이다. 점술공주는 의식+리버스 테마군이라 이 카드의 내성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
공통점은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도이다.
3. 기타
맥시멈 크라이시스 다음 정규 부스터 팩인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 팩에서부터 한국은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를 발매하지 않게 되면서, 한국 유희왕 최후의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가 되었었다. 이후 한국판 레어리티 컬렉션이 발매되면서 푸른 눈의 아백룡이 최후의 홀로그래픽 레어 자리를 가져갔고 다크 네오스톰에서 다시 부활한다.이름의 모티브는 자하크(ضحاک)로 추정된다. 자하크는 피르다우시가 쓴 페르시아의 서사시 샤나메(شاهنامه)에 등장하는 왕으로, 양 어깨에 각각 1마리씩 뱀이 나 있으며 종말에는 본성인 사악한 용 "아지 다하카(Aži Dahāka)"로 소생한다고 하는데 이 카드 첫 등장시 패왕권룡 다크브룸 2장이 어깨 근처에 매달리다시피 있었던 걸 보면 확실하다.
일칭인 "ズァーク"는 일반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 표기이며, 그대로 발음하기도 난해한 이름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하게 자크(ザーク)로 발음하며, 정발 명칭이 나오기 전까지는 팬층에서도 "패왕룡 자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발음 그대로 패왕룡 자크(ザーク)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즈아크(ズァーク)로 표기한 것은, "ARC-V"의 아크(アーク) 부분을 이름에 포함시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보인다. Z-one처럼 Z를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마지막 아크"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한글/영어 번역명 역시 패왕룡 즈아크/Supreme King Z-ARC로 아크를 살려 번역되었다. 일본 명칭이 다른 자크(코아키메일 베르그자크)와 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크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는 점은 모두 이해하나, 아무래도 어감이 웃기다 보니 아쉽다는 목소리가 많다. 그러다 훗날 패왕천룡 오드아이즈 아크레이 드래곤이 출시되면서 저 이름은 본의아니게 선견지명이 되었다.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가 되지 못한 이유는 정규 소환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큰 몫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싱크로 몬스터"라면 '튜너+튜너 이외 드래곤족 몬스터 3장'[24], "엑시즈 몬스터"라면 '드래곤족 레벨 ● 몬스터 × 4'.[25] 이런 식으로 정규 소환 조건이 필요하고, 3가지 소환 조건을 모두 사용하는 것도 어렵고 OCG화 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이 융합 소환이었던 것.[26][27] 사실 원작판의 즈아크가 소환된 방식도 융합 소환에 가깝다.[28] 이것 외에도 원작에서 자크가 부활한 것은 실상 유우야즈 중 펜듈럼 소환을 쓰는 유우야와 융합을 사용하는 유리가 합쳐져 탄생한 것도 있을 듯. 유토와 유고는 이미 유우야, 유리에게 합쳐진 상태였으니.[29]
의식 소환과 링크 소환, 그리고 어드밴스 소환에 대한 내성은 모자라므로 패왕룡 공략엔 의식 / 링크 몬스터가 해답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실제로 작중 기준으로도 즈아크 단독이라면 해당 소환법으로 불러낸 몬스터들로 충분히 돌파 가능한 내성이다. 또한, 몬스터 외에 마법 / 함정에 대한 내성도 딱히 없어서 마법 / 함정으로도 즈아크를 돌파할 수 있다. 당장 레이가 즈아크를 쓰러트릴 때 사용한 카드도 4장의 마법 카드였다.
애니메이션의 평가는 좋진 않은 반면 잘 뽑힌 디자인과 사천룡의 융합체,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이라는 전무후무한 위상 때문인지 카드 자체의 인기는 상당하다. 실제로 일본에서 진행된 프로텍터 발매 투표나 스페셜 팩 수록 투표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서 반응들이 좋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패왕룡 즈아크의 소환연출이 인기가 많다.
원작판 카드는 해당하는 카드의 색[30] 전부 들어가 있어 원작판 카드에 일반, 의식, 함정 카드의 색을 전부 합성시킨 짤이 생기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링크 소환도 추가된 신제품이 나왔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유우야의 코스프레를 한 햐쿠멘 소타가 카마테 치야코와의 듀얼 중 사용. 직전에 패왕룡의 혼으로 나온 패왕천룡 오드아이즈 아크레이 드래곤과 패왕룡 2마리가 동시에 나온 꿈의 필드를 실현했다. 패왕천룡의 혼을 사용해 소환해 소환 시 효과로 프리메아의 효과로 효과 파괴 내성을 얻은 레가티아를 뺀 치야코의 필드를 밀어버리는 활약을 했다. 또한 재미있게도 치야코는 원작에서 자크와 싸운 잭 아틀라스 관련 카드인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으로 잭을 상대할 때 쓴 패왕권룡 클리어윙의 바리에이션인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격파했다.
4. 관련 카드
즈아크의 카드명이 기재된 서포트 카드들이다. 해당 문서 참조.[1] 오드아이즈 드래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2] 과거와는 달리 가슴의 노란 돌기부분에 합체된다.[3] 하지만 유우야의 펜듈럼 소환 창조가 가능하게 된 것은 아버지의 말을 떠올려 각성하면서 유우야의 카드가 펜듈럼 카드로 바뀐 것을 생각하면 꼭 그렇다고만 보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고, 펜듈럼 소환을 제대로 활용한 것은 즈아크보다는 유우야 쪽에 더 가까웠으며, 레이의 말에 따르면 악의만으로는 펜듈럼 소환을 이루어낼 수 없다고 했을 뿐더러, 이 카드의 효과는 OCG판이든 원작판이든 펜듈럼 소환의 장점을 살렸다고 보긴 어렵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이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과는 달리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한데다가 앞면 표시로 되돌아갔을 경우 부활시킬 수단이 없고, 뒷면 표시로 돌릴 방법도 제한적이므로. 원작판 패왕흑룡과 패왕열룡은 이 카드처럼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없지만, 펜듈럼 몬스터라서 펜듈럼 리본으로 부활하는 것은 가능.[4] 자크의 LP가 2800이었으므로 5장 모두 적용되었으면 그 턴에 끝장이었을테지만, 효과가 무효화되었다고는 해도 패왕권룡 오드아이즈와 이 카드의 펜듈럼 몬스터의 특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묘지로 보내진 것이 아닌,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넣어져 1800 대미지가 된 것.[5] 유일하게 소환 못하는 상황이라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패에 들어왔을 때 뿐인데, 이마저도 오드아이즈를 필드나 묘지로 보내면 끝이다. 오드아이즈의 레벨도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같은 7이니까 펜듈럼 소환으로 같이 부를 수 있다.[6]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 유우야의 코스프레를 한 햐쿠멘 소타가 카마테 치야코와의 듀얼 중 사용하며 밝혀진 효과명. 최초의 엑스트라 덱 / 펜듈럼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리벨리온의 효과명인 "오버로드" 하울링과 다크 리벨리온의 진화체인 다크 레퀴엠의 공격명인 진혼의 "디재스터" 디스오베이를 섞은 작명인 듯 싶은데, 공격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7] 1위는 여전히 궁극룡 기사, F·G·D, L·G·D, Sin 트루스 드래곤이 지키고 있다.[공동] 아크레이와 동일하지만 아크레이가 룰상 즈아크이기에 사실상 1위이다.[9] 패왕룡의 혼[10] 특수 소환 전반에 대응하긴 하지만,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데다, 상대가 초량필살 알팡볼 같은 걸 써주지 않는 이상 대체로 융합 소환만 가능하다고 봐야한다. 그래도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아크레이를 포함한 서포트 카드들의 등장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쓰기 상당히 편해졌고, 아크레이의 경우 자체 펜듈럼 효과를 이용해 이 카드를 다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여 호궁합.[11] 같은 이유로 자기 수하중 하나인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에게 이름 그대로 반역을 당할 수도 있으며 이쪽은 공격력을 아예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대미지도 더 크게 받는다.[12] 예를 들면, 초융합의 경우 대상을 취하지 않는 효과인데다가 이 카드가 어둠 속성 / 펜듈럼 몬스터라, 필드에 다른 어둠 속성 몬스터가 있다면 이 카드의 재료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으로, 만약 다른 어둠 속성의 융합 소재 몬스터가 펜듈럼 몬스터라면 이 카드의 융합 권속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바뀌는 매우 황당한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 또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경우도 대상을 취하지 않는 효과라 컨트롤을 빼앗기고, 다른 소환 소재로 쓰일 수도 있을 뿐더러 그 효과를 굳이 쓰지 않아도 공격력이 이 카드보다 높기 때문에 펜듈럼 존으로 후퇴해야 한다. 방어막 중 공격시 패로 되돌리는 신풍의 베리어 -에어 포스-나 덱으로 되돌리는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등도 걸림돌이다. 이렇듯 카드 한 두 장만 있어도 의외로 쉽게 무력화가 되는 판이라서 비대상 비파괴 효과 몬스터가 떡칠되어 있는 덱에게는 당연히 무슨 수를 써도 절대 이길 수 없다.[13]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가 공격력 뻥튀기 후 썰어버리거나, 다이가스타 스피어드의 가스타 자폭특공이나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의 뺑소니로 반사 대미지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며,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이 필드의 이 카드를 무시하고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해 원턴킬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14] 다만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은 오드아이즈 어드벤트로 묘지에서 의식 소환이 가능하기는 하지만.[15] 패왕열룡의 경우 내성은 없지만, 상대 필드 클린 + 공격력 UP 효과를 능동적으로 쓸 수 있고, 패왕자룡의 경우 소환 제약이 있어서 묘지 / 제외 존 / 펜듈럼 존에서의 특수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원본 이상의 효과를 갖고 있고, 둘 다 오드아이즈 몬스터라 EM, 마술사, 오드아이즈 관련 카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규 소환 이후엔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며 다른 카드의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을 수도 있다. 패왕백룡도 마찬가지. 그나마 가장 재활용 가치가 떨어지던 패왕흑룡도 필살기 카드인 오버로드가 등장해 재활용 가치가 생겼다.[16] 패왕룡의 혼이 나오기 전까진 상대방이 초량필살 알팡볼을 발동할 경우가 아니면 앞면 표시의 즈아크를 다시 뒷면 표시로 만들어 정규 소환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꺼낼 방법이 없었다.[17] 때문에 원작판의 펜듈럼 효과는 이 카드 단독으로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펜듈럼 존의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인데 혼자서 펜듈럼 존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 거기다가 즈아크가 사용한 카드 중엔 이 카드를 펜듈럼 존으로 보내는 효과를 가진 카드는 단 1장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 효과를 쓰지도 않았다. 주로 패왕 마법 / 함정 카드만 사용했을 뿐이었으므로.[18] 당장 기간틱 스프라이트가 달고 다니는 니비루 케어가 높은 평가에 꽤나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 녀석은 존재만으로 증식의 G를 봉인한다.[19] 원작판 Sin 월드는 Sin 몬스터 1장을 랜덤으로 패에 넣는 거라 같은 몬스터 3장을 보여주는 꼼수도 안 통하기 때문에 더 불안정하다.[20] 시계신이라면 가능하다. 시계신 라치온으로 전투를 하면 묘지의 카드를 죄다 덱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계신 덱은 메인 몬스터만 쓰니까 자기 묘지에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가 쌓일 걱정은 없고, 제외 존의 사천룡(펜듈럼 몬스터인 오드아이즈는 상관없다.)은 이차원에서의 매장이나 저세상 너머 같은 카드를 써서 묘지로 보내면 된다. 또한, 후속작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인 파이어월 드래곤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제외 존의 사천룡을 어떻게든 묘지로 보낸 뒤,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 없이 필드를 전개해 상호 링크를 3개 만들고 효과를 발동해 오드아이즈 외의 사천룡을 바운스 시키면 즈아크의 내성이 사라진다.[21] 기황제 / 기황신은 싱크로 몬스터만 흡수 가능하지만 원작 즈아크는 싱크로 몬스터로도 취급돼서 효과 대상에 들어간다.[22] 쿠리카라천동은 상대 필드에서 효과를 발동한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해야 하지만, 즈아크한테는 누구 턴이든 상관없이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패에 넣었을 때 그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가 있고, 서치에 샐비지, 드로우 등, 패에 카드를 추가하는 효과는 차고 넘치기에, 어떻게든 패를 추가해서 즈아크가 효과를 발동하게 만들면 쿠리카라천동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23] 원시생명체 니비루는 효과로 릴리스하는 카드라서 불가능하다.[24] 사천룡들 중에는 튜너가 없거니와, 다크 리벨리온은 싱크로 소환에 사용할 수 없는 엑시즈 몬스터이며, 나머지 사천룡들의 레벨을 합쳐도 7+7+8=22라 레벨 조정/레벨 부여/튜너로 취급하는 효과 중 하나라도 없으면 불가능하다.[25] 다크 리벨리온은 레벨 개념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고, 스타브 베놈은 레벨 8인 등 제각각이라 이쪽도 레벨 부여/레벨 조정 중 하나라도 없으면 불가능하다.[26] 구신 노덴이나 구신 누토스를 생각하면 된다.[27] 물론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처럼 아예 싱크로 소환 할 수 없다고 선언한 싱크로 몬스터도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엑스트라 덱 몬스터 모두 정규 소환 조건이 필요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로 원작을 재현하고 싶다면야 "이 카드는 융합/싱크로/엑시즈 소환할 수 없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정도로 적을 수 있을 것이다.[28] 이름부터가 통합 소환이며, 그 방식 역시 카드(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효과에 의해 일정 수의 몬스터(사천룡)를 묘지로 보내 / 제외하고 그 조합에 맞는 몬스터(패왕룡 즈아크)를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이니, 실제 방식은 융합 소환과 같은 것이다.[29] 굳이 하려고 했으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 게 다크 리벨리온에게 랭크>레벨 효과를, 클리어윙을 싱크로/튜너로 설정하고 레벨 조정 효과를, 스타브 베놈에게 자체 융합 효과를 부여했으면 각자의 효과로 필드에 레벨 3의 오드아이즈, 다크 리벨리온, 클리어윙, 스타브 베놈이 존재하여 융합, 싱크로,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런 식이 되면 애니메이션처럼 패왕X룡 시리즈를 소환하기 위해 오드아이즈 엑시즈, 퓨전, 싱크로 게이트나 다른 서포트 카드를 쓸 것 없이 사천룡 자체 효과로 소환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렇게 하여도 소재가 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의 룰대로 묘지로 보내느냐, 엑시즈 소환의 룰대로 즈아크 밑에 겹쳐놓느냐가 문제가 되기에 결국 통합 소환에 대한 룰을 새로 정립하지 않는한 룰이 꼬일 수 밖에 없어서 다크 싱크로 소환처럼 포기한 듯하다.[30] 왼쪽부터 순서대로 효과, 융합, 싱크로, 엑시즈. 효과 몬스터 카테고리는 다른 색깔 틀에 덮어씌워지기 때문에 원래 보라색 하얀색 검은색 초록색만 있어야 맞지만, 4마리의 사천룡을 나타내는 상징성의 의미가 더 큰데다 크게 따져봐야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