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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기본 규칙인 마스터 룰을 이용한 듀얼 방식을 가리키는 말.애니메이션 유희왕 VRAINS에서 스피드 듀얼과 구분하기 위해 처음으로 쓰였으며,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도 이 단어를 제목으로 채택했다. 단 스피드 듀얼과 달리 일본판, 한국판 기준으로는 룰 북에 수록된 공식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북미판 룰북에서는 마스터 듀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공식 용어로 취급한다.
2. 설명
가장 최초로 등장하였으며, 보통 유희왕의 규칙이라고 하면 이 규칙을 가리킨다. 또한 대부분의 룰이 마스터 룰을 변형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초창기에는 게임의 규칙 자체가 정립되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번 개정되곤 했지만, 현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략 3년에 한 번꼴로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개정되었으나, 2021년 기준으로 유희왕 VRAINS를 마지막으로 마스터 듀얼 기반 애니메이션의 계보가 끊어지는 바람에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 문서에서는 마스터 룰 이전에 마스터 룰의 용도로 사용되던 룰과 마스터 룰이 생겨난 후의 변천사에 대해서도 다룬다.
3. 규칙의 변천사
3.1. 공식 룰
유희왕 OCG 1기와 애니메이션 극초기에 있었던 룰로 현재와는 정말 많이 다르다. 아직 유희왕 OCG에 카드란 게 정말로 얼마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쓰이던 룰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2] 이 때에 정립된 필드는 마스터 룰 3 전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이후 룰들과의 큰 차이는 이하와 같다.
-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를 통상 소환/세트하는 데에 제물(릴리스)이 필요하지 않았다.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는 각각 1턴에 1장밖에 패에서 낼 수 없었다.[3] 다시 말해 발동과 세트를 합해서 1턴에 1번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
- 한 쪽의 덱이 0장이 되었을 경우, 승패를 그 시점에서 LP가 많은 플레이어의 승리로 처리한다.
- 매치에서 1승 2무승부가 나왔을 경우, 그 매치는 무승부로 처리한다.
- 사이드 덱의 매수는 최대 10장까지.
- 융합 몬스터가 패 / 덱으로 되돌아온 경우, 일단 패에 되돌아온 뒤에 융합 덱으로 되돌린다.
- 함정 카드는 "발동한 후에 이 카드를 파괴한다"는 텍스트가 적혀 있지 않은 경우 필드에 계속 남는다. 신 익스퍼트 룰부터 필드에 남는 함정 카드는 대부분 지속 함정 카드로 재분류된다.
- 패에서 유발 즉시 효과를 발동할 수 없었다. 초창기 1년간 크리보의 효과를 쓸 수 없었다는 것.
사족으로 이 당시에는 장착 마법 카드를 몬스터 뿐만 아니라 마법 / 함정 카드에도 장착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3.2. 익스퍼트 룰
OCG 1기에 공식 룰과 병행해서 사용된 룰. 공식 룰은 차후의 주니어 룰, 스피드 룰처럼 초보자들의 유입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룰이었기에 공인 대회에서는 이 룰만이 사용되었다. 공식 룰과의 차이는 이하와 같다.-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는 소환할 때 제물 소환(어드밴스 소환)해야 한다.
- 마법 / 함정 카드를 1턴에 몇 장이라도 사용 가능.
- 융합 소재를 패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 패에서 유발 즉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3.3. 신 익스퍼트 룰
공식 룰과 익스퍼트 룰 다음으로 나온 룰로써 원작 배틀 시티 편 연재[4]에 발맞춰서 나온 룰. 2000년 4월, 마법의 지배자[5]가 발매됨과 동시에 적용되었다. 국내와 TCG권에 처음 들어온 룰도 이 룰.지금의 마스터 룰의 원형이 바로 이 룰로, 현재까지 쓰이는 거의 모든 OCG 룰이 이것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룰과는 아예 같지는 않으며, 유희왕 GX에서 사용된 룰로 인식하면 될 듯.
익스퍼트 룰과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덱이 0장인 상태에서 드로우할 수 없을 경우 패배한다.
- 체인 시스템과 스펠 스피드, 우선권 등의 개념이 정립되었다. "카드와 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카드의 효과를 우선시한다."는 규칙이 제대로 정립된 것도 이 때부터.
- 사이드 덱이 15장으로 늘어났으며, 패에 카드를 6장까지만 들 수 있도록 제한이 생긴 것도 이 때부터다.[6]
- 선공 드로우는 이 때부터 생겼으며, 마스터 룰 3 전까지 이 룰이 유지된다.
- 매치에서 1승 2무승부가 나왔을 경우, 그 매치는 1승을 기록한 플레이어의 승리로 처리한다.
- 이 때부터 마법 / 함정 카드에 효과 아이콘이 생겼기에, 지속 함정 이외의 함정 카드는 발동한 이후 묘지로 보내지게 되었다. 지속 마법 / 속공 마법이 등장한 것도 이 시점.
3.4. 마스터 룰
신 익스퍼트 룰 다음으로 나온 공식 룰로, 개정 적용 시점은 유희왕 5D's가 첫 방영된 시기인 2008년 3월 15일(일본) / 스타터 덱 2008이 발매된 2009년 2월 18일(한국). 용어 번경은 '제물'이라는 용어를 껄끄러워할 북미권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작 북미에서는 엑스트라 덱을 제외한 용어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에서 유희왕의 인기가 점점 사그라들던 시기라,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물 소환이라는 용어를 더 익숙해한다.이하의 룰이 추가 및 변경되었다.
- 메인 덱의 최대 장수는 60장까지로 제한한다.[7] 물론 최소 장수는 40장이다.
- 사이드 덱은 최대 15장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8]
- 용어 변경
- 제물 소환 → 어드밴스 소환
- 제물로 바친다 → 릴리스한다
- 융합 덱 → 엑스트라 덱
- 엑스트라 덱의 매수를 15장까지로 제한한다.
- 싱크로 소환의 도입.
- 종족
- 새로운 종족 '사이킥족'이 추가.
- 기존 룰 북에는 종족 수가 20종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많은 종족이 존재함'으로 변경되었다.
3.5. 마스터 룰 2
유희왕 ZEXAL의 방영으로 인해 엑시즈 소환이란 개념이 추가되면서 2011년 3월 19일부터 실시된 룰. 엑시즈 소환 추가와 더불어 기동 효과 우선권 폐지라는 엄청난 일이 생겼다.- 엑시즈 소환의 도입.
- 영어판 쪽에서는 이 룰의 도입과 함께 관통(Piercing battle damage)이 공식 용어가 되어 카드 텍스트에도 "이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라는 텍스트 대신 간단하게 "관통 데미지를 준다"라고 적히게 되었으며, '제외'를 나타내는 표현이 'Remove from play'에서 'Banish'로 바뀌었다. 이후 마스터 룰 3이 되어서야 OCG 측도 제외를 나타내는 텍스트를 '게임에서 제외'에서 '제외'로 바꾸었다.
- 턴 플레이어 우선권으로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플레이어가, 소환 시에 그 몬스터의 기동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불가능함(일명 기동 효과 우선권 폐지).
-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마스터 룰 2 도입 이전까지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하자마자 소환한 플레이어가 '기동 효과 우선권'으로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가능했다. 상대는 이 효과 선언을 다 확인하고 나서 그 다음 소환에 체인하는 카드를 발동해야 했다. 이 경우 소환한 몬스터가 파괴, 제외 등을 당해 필드에서 사라져도 효과는 온전히 발동했다. 그러나 마스터 룰 2 도입 후에는 기동 효과 우선권이 폐지되었기에, 소환 직후 우선권이 상대에게 넘어간다. 따라서 상대 플레이어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격류장 같은 카드를 먼저 발동시켜, 몬스터의 기동 효과를 쓰기도 전에 파괴시킬 수 있게 되었다. 마스터 룰 2 도입 이후 몬스터의 기동 효과를 발동시키고 싶다면, 소환에 대해 발동시킬 카드가 있는지 상대에게 먼저 물어보고, 상대 플레이어가 '없다'라고 답한다면(상대 플레이어의 우선권 포기) 그 후에 발동해야 한다.
- OCG의 룰 개편에도 불구하고, TCG에서는 기동 효과 우선권으로 몬스터의 기동 효과를 먼저 발동할 수 있도록 하여 혼동을 빚었으나, 2012년 4월 TCG에서도 기동 효과의 우선권을 폐지하여 OCG, TCG간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였다.
- 새로운 종족 '창조신족'이 추가.
3.6. 마스터 룰 3
유희왕 ARC-V의 방영과 함께 펜듈럼 소환이 추가되면서 2014년 3월 21일(일본) / 3월 16일(한국)부터 실시된 룰. 펜듈럼 소환의 도입 말고도 많은 점이 변경되었다.- 펜듈럼 소환의 도입.
- 선공 플레이어의 첫 턴 드로우 폐지.
- 듀얼 필드에 펜듈럼 존이 신설되었고, 각 필드 존을 지정하는 명칭이 간략화되었다.
- 몬스터 카드 존 → 몬스터 존, 마법 & 함정 카드 존 → 마법 & 함정 존, 필드 카드 존 → 필드 존
- 필드 마법 관련 룰이 변경되었다.
- 각 플레이어가 필드 마법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더 이상 상대의 필드 마법의 발동으로 자신의 필드 마법이 파괴되지 않으며 필드 마법 2장이 공존할 수 있게 되었다.
- 자신의 필드 마법을 발동 / 세트하여 교체할 경우, 이전의 필드 마법은 파괴되지 않고 묘지로 보내진다.
- 데미지 스텝이 시작시 → 계산전 → 계산시 → 계산후 → 종료시의 5단계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원래는 10단계나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개정. 이 때문에, 마스터 룰 3 이전의 룰을 적용해서 듀얼하는 플레이어들도 데미지 스텝에 대해서는 대부분 마스터 룰 3 이후의 재정을 따르고 있다.
- OCG권에 한해 새로운 효과 텍스트가 도입되었다.
- 카드의 효과 텍스트에 ①, ②와 같은 항목별 구분이 생긴 것과 몬스터와 마법 / 함정 사이에 룰이 달랐던 발동과 사용이 구별되어, 몬스터에게는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대신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가 쓰인 것이 가장 큰 특징.
- 항목 별 구분이 없는 텍스트는 '효과 외 텍스트'로 취급되어 알아보기 쉬워졌다.
- 카드군을 지칭할 때 ' "OOO"(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카드' 라고 표기하던 것이 ' "OOO" 몬스터/카드'로 간략화되었다.
- 일본판 텍스트에서 싱크로 몬스터와 엑시즈 몬스터를 표기할 때 루비 문자를 사용해 [ruby(S, ruby=싱크로)] 몬스터, [ruby(X, ruby=엑시즈)] 몬스터라고 적게 되었다.
- 새로운 종족 '환룡족'이 추가.
3.7. 신 마스터 룰
익스퍼트 룰에서 마스터 룰로 룰이 변경될 때에 제물 소환 시스템이 추가된 것처럼, 신 마스터 룰도 마스터 룰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전 마스터 룰과는 달리, 신 마스터 룰이라는 이름답게 여러가지 요소가 달라졌고, 링크 소환이라는 룰이 추가되었다. '마스터 룰 4'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어디까지나 정식 명칭은 '신 마스터 룰' 혹은 '새로운 마스터 룰'이라는 점에 유의할 것.일본은 스타터 덱 2017의 발매일인 2017년 3월 24일에, 한국은 마찬가지로 발매일인 2017년 7월 6일에 적용되었다.
여러 듀얼리스트들 사이에서 역대 최악의 룰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과도하게 전개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는 의도는 좋았으나, 많은 덱에 링크 몬스터 투입을 강제화함과 동시에 링크 몬스터를 지원받지 못한 링크 이외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 위주 테마는 억제가 아니라 아예 멸망해버렸기 때문이다.[9] 과도한 엑스트라의 범람보다 더 심각한 링크 원툴이라는 최악의 환경이 조성되었다. 일각에서는 이 룰이 제정될 당시 방영하고 있었던 VRAINS에서 등장하는 링크 몬스터를 밀어주기 위해 개편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 룰로 인해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매출까지 감소하는 상황이 펼쳐지자 코나미 측에선 백기를 들듯이 룰을 재개편했다.
- 링크 소환의 도입.
- 펜듈럼 존이 기존 마법 & 함정 존 양 끝에 병합됨
- 이 양 끝의 존에 펜듈럼 몬스터를 놓았을 때에 이 존은 마법 & 함정 존인 동시에 펜듈럼 존이 된다. 그 외의 존은 그대로 마법 & 함정 존. 즉 펜듈럼 존의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를 발동해도 펜듈럼 카드 외의 마법 & 함정 카드는 파괴할 수 없으며, 역으로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로는 펜듈럼 존의 카드도 파괴할 수 있다.
- 기존 몬스터 존은 메인 몬스터 존으로 명칭 변경
-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추가
- 엑스트라 존은 총 2개로 메인 몬스터 존의 2번째와 4번째 칸 위에 존재한다.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플레이어당 최대 1개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후술할 엑스트라 링크를 성립시켰다면 한 플레이어가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모두 독점할 수 있다.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카드의 경우 링크 몬스터 없이는 메인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해야 한다. 묘지 / 제외 존 / 펜듈럼 존에서 특수 소환하는 경우에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되는 것이 아니므로 메인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몬스터가 일시적으로 필드에서 제외되었다가 되돌아오는 경우, 컨트롤을 옮기는 경우에는 메인 몬스터 존에 놓을 수 있다. 다만 메인 몬스터 존에 빈 칸이 없는 경우에는 묘지로 보내진다.
- 메인 몬스터 존에 링크 몬스터가 존재하고, 그 몬스터의 링크 마커가 메인 몬스터 존을 가리키고 있다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아닌 해당 메인 몬스터 존에도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 효과 몬스터의 '"(이 카드와 동일한 이름)"의 효과는~' 이라는 텍스트는 '이 카드명의 효과는~'으로 변경, 또한, 마법 / 함정 카드의 경우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 카드와 동일한 이름)은(는)' 부분이 '이 카드명의 카드는'으로 바뀌어 효과 몬스터 / 마법 / 함정 카드 전부 일일이 해당 카드명을 표기하는 방식에서 이 카드명으로 통일시켰다.
- 일본판에서 엑스트라 덱의 텍스트 표기가 루비 문자를 사용한 [ruby(EX, ruby=엑스트라)] 덱으로 변경되었다.[10] 북미판 / 유럽판의 경우 묘지의 표기가 Graveyard에서 GY로 축약되었다.
- 일반 몬스터도 효과 유형 표기에 ' / 일반'으로 표기된다.
- 카드 레이아웃도 변경점이 또 생겼는데, 이번에는 카드명이 적힌 곳의 테두리가 9기 사양까지의 둥근 입체 형태에서 각진 입체 형태로 바뀌었다. 효과 텍스트 부분은 길이 변동 없음. 또한, 한국 한정으로 이제부터의 신상품 초도물량에는 카드에도 1st Edition 표기를 하지 않는다.
- 새로운 종족 '사이버스족'이 추가.
3.8. 마스터 룰 (2020년 4월 1일 이후)
링크유희왕 러시 듀얼 상품 전개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OCG에 적용되는 룰. 이례적으로 TCG, 듀얼링크스에서도 동일한 날짜부터 적용된다. 공식 명칭은 5D's 시대의 룰과 똑같은 마스터 룰이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편의상 신 마스터 룰 2, 신신 마스터 룰, 마스터 룰 2020, 마스터 룰 5 등으로 불리고 있다.
-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경우, 링크 마커의 유무와 관계없이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에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엑스트라 몬스터 존 역시 특수 소환 가능.
- 단, 펜듈럼 / 링크 몬스터는 기존 신 마스터 룰의 재정을 그대로 적용한다.
- 엑스트라 덱 / 펜듈럼 몬스터의 경우, 뒷면 표시에서 정규 소환할 경우에는 링크 마커의 유무에 관계 없이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이 가능하나, 앞면 표시에서 펜듈럼 소환할 경우에는 반드시 엑스트라 몬스터 존 또는 링크 마커 앞에 소환해야 한다.
- 텍스트가 변경되었다.
- 카드에 표기되는 저작권 표시에 타카하시 카즈키가 빠진 대신 그 자리에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하는 TV 도쿄가 들어갔다.[11]
- VWXYZ부터 존재했던 ("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가 삭제되었다.
- 효과 처리 재정이 다수 변경되었다.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갔을 경우, "필드에서 벗어난 것"으로 인해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이는 강제/임의 효과 모두 해당한다. 대표적인 예시는 강제 탈출 장치를 맞아도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된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
- 유발 효과를 발동하기 전에 그 위치가 변경되었을 경우, 그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강제 효과도 마찬가지. 크리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에 체인을 걸어 D.D. 크로우의 효과로 크리터를 제외해버리면, 예전에는 크로우(2)-바이러스(1) 체인 블럭이 종료된 후에 제외된 크리터의 효과[12]가 발동되었지만 이제는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기 전에 제외되어 위치가 바뀌었으므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것.
-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와 같이 소환에 제약을 거는 효과가, 소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파란 눈의 소녀의 일반 소환이 무효화될 경우, 파란 눈의 격림을 발동할 수 있게 된 것.
- 마찬가지로 ""×××"는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같은 제약이 붙은 카드 역시 소환에 실패했을 경우 다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어찌 보면 가장 이질적인 변화로, 함정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뒤에 그 카드가 놓여 있던 마법 / 함정 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 카드는 함정 카드로도 취급한다" 텍스트가 붙어 있는 지속 함정류 몬스터는 여전히 해피의 깃털과 번개의 효과 범위에 모두 들어간다.
- 새로운 종족 '환상마족'이 추가. (12기)
[1]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3000의 푸른 눈의 백룡 뿐이었고, 1999년 2월부터 3달 동안은 효과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았다. 함정 카드는 함정 속으로 등을 포함해 몇십 장 정도밖에 안 되던 시기. 지속/속공 마법은 2기가 돼서야 추가되었다.[2]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원작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었던 '필드에 낼 수 있는 카드의 합계는 5장'이라는 룰이 애니메이션과 공식 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3] '낸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시간의 기계-타임머신 문서의 역사 참고.[4] 이 룰이 나왔을 때에는 배틀 시티 편 초반부가 연재되고 있었으며, DM은 듀얼리스트 킹덤 편이 막 방영을 시작한 때였다.[5] 국내에 발매된 마법의 지배자는 일본판 마법의 지배자와 파라오의 사도를 통합한 팩이다. 일본에서 OCG 2기의 시작을 알린 팩이기도 하다.[6] 만약 6장이 초과되면 6장이 되도록 패의 카드들을 버려야 한다.[7] 이전까지 최대 장수 제한은 없었기에 원한다면 그때까지 자기가 모은 모든 카드를 덱에 넣는 것이 가능했다. 게임에서는 마스터 룰이 나오기 전에도 이미 최대 장수가 80장으로 고정되어 있었다.[8] 사이드 덱의 장수가 15장 고정이었던 지난 룰이 변경되었다.[9] 티어덱만을 따라가는 유저라면 몰라도 자신이 굴리고 싶던 덱을 굴리던 많은 유저들은 새로운 룰을 적용하고서는 아예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수준이라 친선전에선 자체적으로 신 마스터 룰 적용 이전 혹은 링크 몬스터만 엑스트라 존이나 링크 마커 앞에 소환할 수 있도록 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다. 이후 룰을 개편하면서 링크 몬스터와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되는 펜듈럼 몬스터에게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강제하도록 변경하였다.[10] 엑스트라 몬스터 존 역시 동일한 표기법을 사용한다.[11] 그러나 여전히 표기되어 있는 스튜디오 다이스가 사실상 타카하시 카즈키의 회사이므로, 실제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서 타카하시 카즈키의 권리가 없어지지는 않을 듯하다.[12] 이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했던 것으로 취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