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이차원에서의 매장,
일어판 명칭=<ruby>異次元<rp>(</rp><rt>いじげん</rt><rp>)</rp></ruby>からの<ruby>埋葬<rp>(</rp><rt>まいそ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Burial from a Different Dimension,
효과1=①: 제외되어 있는 자신 및 상대 몬스터 중에서 합계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묘지로 되돌린다.)]
제외되어 있는 카드 합계 3장을 주인의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속공 마법.
간단명료한 효과. 유희왕에서 "되돌린다."는 "보낸다."와는 전혀 다르게 취급하여 처리한다.
-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묘지로 되돌려졌을" 땐 발동하지 않는다.
-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같은 제약이 달려있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기동 효과도 묘지로 "보내진" 것이 아니라 "되돌려진" 것이기 때문에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 "묘지로 보내지는(보내진)"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인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 디멘션 어트랙터도 무시하므로, 차원계 카드가 필드에 나와 있어도 손쉽게 묘지를 쌓을 수 있다. 오히려 일부러 제외시킨 후에 이차원에서의 매장으로 다시 끌고오는 전략도 가능하다.
암왕 프로메티스, 사광신의 사자, 혼을 먹는 바즈, 네크로 가드너, 용의 거울, 볼트 고슴도치,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의 효과를 재탕하거나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돌린 뒤 미러클 퓨전, 다크 콜링, 용의 거울, 미라클 싱크로 퓨전, 차원 융합살, 퓨전 게이트로 다시 융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또한 위의 카드들로 제외했던 융합 소재 카드들을 묘지로 돌려놓고 융합 해제를 쓰는 것도 가능. 한편 드래곤 덱에서는 위에서도 말한 용의 거울과의 연계라거나 붉은 눈의 비룡을 우려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제외 존의 카드를 줄임으로써 상대 필드의 자기 효과로 부활한 위해신룡이나 디노 인피니티 같은 몬스터의 공격력을 낮추는 데 쓸 수도 있다. 저주받은 하인덱과도 궁합이 잘 맞는데, 이 덱에 자주 채용되는 드로우 부스트 카드인 어둠의 유혹, 언데드덱이라면 채용을 생각해볼 법한 마두귀 우두귀, 킹을 특수소환하고 제외된 프린스 등과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좀비 캐리어를 재활용할 수도 있다.
다크 암드 드래곤, BF-대패의 바유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담드는 묘지 숫자 조절과 파괴 효과에 모두 적용시킬 수 있고, 바유도 제외된 자신을 돌리고 2차적으로 BF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 때문에 바유를 주축으로 하는 '묘지 BF' 덱에 많이 활용된다. 또한 싱크로 언데드 덱에서 효과를 사용한 좀비 캐리어, 마두귀를 다시 끌고 와서 또 효과를 우려먹는 데 사용한다.
볼캐닉과도 궁합이 좋은 편인데, 볼캐닉 카운터 3장이 전부 제외되어 있을 때 상대방은 방심하고 공격해 오기 때문. 예를 들어 상대방이 공격력 1900의 몬스터로 직접 공격을 할 때 이 카드를 발동해 볼캐닉 카운터 3장을 묘지로 되돌려주면 1900 * 3 = 5700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결국 2010년 3월 1일자로 제한에 오르게 되었다. 제한의 이유는 기존과 달리 대중성이 상당히 올라간 데다가 듀얼리스트 팩 쥬다이 2 가 듀얼리스트 팩 틴이 나오면서 절판(이것은 DP01인 쥬다이 1부터 DP07인 요한 편 전체에 해당된다.) 됐는데 거기서 나오는 울트라 레어가 듀얼 터미널을 통해 슈퍼 레어로서 풀리게 되면서 수량이 많이 풀리게 된 점에 있다.
묘지에서 제외하여 효과를 발동하는 식의 카드들이 늘어났기 때문에,(정룡, 무사신, 문장수...etc) 범용성+사기성 문제로 제재가 완화되는 걸 보기에는 더더욱 힘들 것 같았는데, 결국 위에 있는 카드들이 시대의 흐름이나 금제 철퇴 등으로 물러나고 난 뒤 2017년 7월 1일부로 준제한으로 풀렸다. 이후 10월에 무제한로 내려오게 되었다. 한편 TCG에서는 1년이 더 지난 18년 9월에 해제.
유희왕 GX에서는 제외되어 있는 서로의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로 처음 등장했다. 작중에서는 빛의 결사 편 중 유우키 쥬다이 에드 피닉스 2차전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대상으로 발동한 융합 해제에 체인해 미러클 퓨전에 의해 제외된 융합 소재 몬스터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과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을 묘지로 돌리는 것과 동시에 융합 해제의 효과로 융합 소재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다.[1] 이후 마루후지 쇼도 티라노 켄잔과 함께한 코오리마리&이카즈치마루와의 듀얼에서 사용했으며, 시스템 다운의 효과로 제외된 자이로이드, 트럭로이드를 묘지로 되돌렸다.
이차원세계 편부터는 OCG 사양으로 적용되었으며, 오스틴 오브라이언이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파이어 월의 코스트로 제외된 볼캐닉 불릿 2장과 헬프레임 엠페러를 묘지로 되돌리고 다시 파이어 월을 발동시켰다. 이후 이차원세계에서 웃는 가면이 오브라이언과의 듀얼 중 세트하여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다음 턴이 오자마자 드로우 폭탄으로 패배해 버리는 바람에 발동하지 못했다.
다크니스 편에서는 소라노 다이고의 덱과 모습을 얻은 미스터 T가 티라노 켄잔과의 듀얼에서 사용. 이 카드를 발동해 티라노 켄잔의 디노 인피니티의 공격력을 1000으로 낮춰 호루스의 흑염룡으로 피니시를 내버렸다.
유희왕 ZEXAL에서는 트론이 드로와와의 듀얼에서 패에 들고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결국 발동하지 않고 끝났다.
한국에서는 2011년 4월 12일자로 잃어버린 성역에서 노말로 복각. 이후 트라이브 포스에서 노멀과 페러랠 레어로 대량 풀리면서 훨씬 더 보편화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엘렉트로 마그넷 워리어 덱에서 벨세리온을 소환한 후 되돌려 사출하는 방식 등으로 활약 중.
2. 관련 카드
2.1. 기적의 발굴
2.2. 농원에서의 배송
2.3. 대욕의 항아리
[1] 그런데 OCG 룰상으로는 문제가 된다. 1. 프레임 윙맨은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2. 융합 소재가 되면서 보내진 곳과 다른 곳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더 이상 융합 소재 취급이 아니라 융합 해제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