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ARC-V에서 등장한 이전작들 캐릭터 | ||||
융합 차원 | 싱크로 차원 | 엑시즈 차원 | ||
에드 피닉스 | 텐죠인 아스카 | 잭 아틀라스 | 크로우 호건 | 카이토 |
프로필 | |
<colbgcolor=#696969><colcolor=#ffffff> 이름 | エド・フェニックス 에드 피닉스 Aster Phoenix |
성별 | 남성 |
소속 | 아카데미아 |
직위 | 총사령관 |
카드군 | 데스티니 히어로 |
듀얼 스타일 | 융합 소환 |
성우 | 이시다 아키라 올리버 와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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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 인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에드 피닉스에서 따온 캐릭터로, 이름과 외모, 사용 덱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설정이 바뀌었으며, GX 시절처럼 운명을 언급하거나 중간중간에 영어(예시: effect, cemetery)를 섞어쓰는 말투가 특징.아카데미아의 총사령관 자리에 있는 인물. 아카데미아의 가르침이 옳다고 생각하며, 사카키 유우쇼의 듀얼로 미소를 준다는 방침을 무르다고 여겨 싫어했다. 여러모로 아카데미아에서의 세뇌 교육이 이런 성격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잘못을 인정하고 나서는 아카데미아의 누구보다도 하트랜드의 부활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근본은 착한 것으로 보인다.
1인칭은 보쿠, GX 시절 때는 주로 2인칭으로 오마에를 썼지만 지금은 주로 상대를 부를 때는 키미를 2인칭으로 쓴다.
2. 외모
전신 이미지 |
설정화 |
GX의 에드가 정장을 입었던 것과는 달리 아카데미아의 간부로서 귀족스러운 의상을 입고 나온다. 망토 안에는 그나마 GX시절과 비슷한 회색 제복을 걸치고 있다.
총사령관이라서 그런지 다른 병사들과는 달리 듀얼 디스크가 은색이 아닌 금색이다.
3. 실력
아카데미아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엑시즈 차원 파견군의 총사령관으로 취임한 엘리트.다만 모티브가 되는 전작 캐릭터가 해당 작품 주인공도 격파하고 프로리그에서 놀았을 정도로 듀얼 실력이 우수하게 묘사되는 반면, 본작에서는 같은 카테고리의 덱을 사용했음에도 "단 한 번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일단 사령탑으로 임명되어있는 만큼 설정상으로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을테지만, 106화에서는 그레이스 타일러가 실전 경험이 부족할 것이라며 비아냥거렸다.
4. 작중 행적
4.1. 5기
104화에서 첫 등장. 후드를 쓰고 엑시즈 차원에 나타나 사카키 유우야를 발견한다. 다짜고짜 카드화하지 않고 "네 아빠의 이름을 알려주면 찾아주겠다"는 의외의 발언을 했지만,[1][2] 유우야가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임을 알고 그를 끌어낼 미끼로 쓰겠다며 습격한다. 사와타리가 액션 듀얼의 룰을 다 까발렸던 싱크로 차원 때와는 달리 아무런 정보 없이 싸웠기 때문에 액션 마법에 대응하지 못하고, 유우야의 몸에 빙의한 유토가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으로 승기를 붙잡자 액션 마법 기적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했기 때문에[3]패의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너마이트 가이의 효과를 발동해 무승부를 낸다.107화에서는 사령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찢어진 스마일 월드를 보고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기 때문에 이기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분노해한다.
108화에서는 타일러 자매와 슌&유우야의 듀얼을 보던 중 유우야가 스마일 월드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기분 나빠하고, 결국 유우야가 승리하게 되자 부대의 출격을 명하게 되며, 109화에서는 마지막에 등장. 부대를 이끌고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은 자신이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다.
110화에서는 유우야에게 듀얼을 거는데, 과거 회상에서 유우쇼에게 우위를 점한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유우야와 듀얼하겠답시고 제알에 나왔던 듀얼 앵커로 팔을 걸어서 강제로 끌고 온다.그리고 필드 마법 철조망 데스매치에서 듀얼을 시작한다.
그리고 유우야와의 듀얼로 유우야를 크게 밀어붙인다. 이후 유우야가 그의 옆에 찢어진 스마일 월드를 보자 아버지의 카드라는 것을 알고 물어본다.[4] 그러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히는데, 본인이 밝히기를 엑시즈 차원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유우쇼와 듀얼을 하면서 그를 몰아세우지만 나중에는 역전당해서 패배했다.
이후 유우쇼는 "프로페서의 생각은 틀렸어"라며 이것을 전해 주라며 스마일 월드를 내밀어줬지만 본인은 프로페서가 옳다며 발광하며 스마일 월드를 찢어버린다. 이후 유우쇼는 찢어진 카드를 주우려는 순간 갑자기 어딘가로 전송되어버린다. 본인은 유우쇼의 생각이 틀렸고, 아카데미아가 옳다고 증명하기 위해 유우쇼를 찾아다녔다가 아들 유우야를 만나면서 아들을 통해서 아카데미아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한다.
사카키 유우쇼와의 듀얼을 계기로 그는 혼란에 빠져있다. 아카데미아의 방식과 프로페서가 옳다는 것과 듀얼로 웃음을... 이라는 유우쇼의 듀얼에 혼란스럽고 망설이는 상태다.
111화에서는 계속해서 듀얼은 미소를 주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부정하며 디스토피아 가이로 유우야를 몰아붙인다. 이때 회상에서 유우쇼의 엔터메 듀얼을 떠올리고,[5] 눈앞에서 유우야 역시 엔터메듀얼을 선보인다.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우야가 스마일 월드와 새로운 EM을 이용하여 공격, 디스토피아 가이로 반격하며 유우야의 액션 카드 사용을 막기위해 철조망 데스매치를 파괴한다. 그 후 유우야가 융합 차원 출신인 자신에게 맞춰 융합 몬스터인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다시 꺼내고 공격하자 "듀얼은 소통이다. 마음을 열면 듀얼도 재밌어진다."라는 유우쇼의 말을 떠올린다. 유우야가 융합 몬스터로 자신과 소통한다면, 자신도 너희 랜서즈의 이것으로 소통해주겠다며 액션 마법 "배 파워[6]"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2배로 만들어 반격한다.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줍지 못 하고 넘어지는 모습에 미소 지으며 승리를 확신하지만, 유우야가 넘어지면서 주운 액션 마법 "미라클 파이어[7]"로 브레이브아이즈의 공격력을 배로 뻥튀기 시켜 결국 패배하며, 또 졌다고 말하지만 한결 홀가분 해진 모습으로 드러누워 미소짓는다. 이후 노로 마모루가 불러들인 군사들에 둘러싸이게 된다.
112화에서는 노로 마모루의 명령으로 랜서즈를 공격하려던 병사들을 저지하고 총사령관의 망토를 벗어 던지면서 자신들이 하던 일은 옳지 못한 일이었으며 엑시즈 차원에 미소를 되돌려주기 위해 모두 힘을 빌려주길 바란다고 한다. 그러자 타일러 자매가 가세하고, 모든 병사들이 듀얼 디스크를 거두었다. 그 후 노로 마모루도 투항함으로써 아카데미아군 전원이 하트랜드 시민들을 돕는다. 또한 슌을 대피소에서 아카데미아 본부에 있는 치료실로 옮기고, 카드화 된 사람들을 되돌릴 방법이 있다고 아카바 레오에게 들었으며, 그걸 위해서 지금까지 카드로 만든 자들을 전부 아카데미아로 옮겼다고 카이토와 랜서즈에게 말해준다. 그 후 자신은 엑시즈 차원에 남아 하트랜드 시민을 돕기로 하고 유우야 일행을 차원 이동장치로 데려가 융합 차원으로 전송시켜준다.
117화에서 슌을 데리고 재등장. 어떻게 해서든 여동생을 자기가 구해내겠다고 해서 데리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카이토에게 루리의 상태를 듣고 프로페서 곁에 마음을 세뇌할 수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카이토는 흥분한 슌을 쫓아가기로 하고 에드는 유고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서쪽 탑으로 향한다.
118화에서 유고와 만나 자기 소개를 한 뒤 세뇌를 시키는 자를 해치우거나, 세뇌를 시키는 무언가 요인을 없애야 세뇌가 풀릴 것이라고 말하고, 벌레에 조종당한다는 말을 듣자 "벌레...?"라고 하면서 무언가를 짐작가 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4.2. 6기
6기 오프닝에서 모두와 함께 엔터메 듀얼을 구경하고 있다.126화에서 유리와 듀얼을 하려는 유고에게 린을 조종하는 녀석을 찾아야한다고 호소하지만 유고는 유리에게 듀얼을 신청한다고 말하고 벌레는 에드 너에게 맏기겠다고 말한다. 에드는 이를 받아들이고 독토르를 찾으려 다니다가 연구실에 쓰러져 있는 쿠로사키 슌을 부축하고 있는 카이토와 조우하고 루리를 조종하는 녀석의 위치를 말한다. 그리고 카이토와 연구실에 들어섰는데 철창속에 갇혀있는 유우야를 본다. 그리고 갑자기 폭주한 유우야에 의해 돌풍에 휩싸이고 카이토와 연구실 벽에 쳐박힌다.
127화에선 벽에 쳐박힌 충격으로 괴로워하며 카이토와 방금 그건 정말 유우야의 힘이 맞냐고 이야기한다. 또한 프로페서가 한 말인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완수시 사람들이 원상 복귀된다는 것이 새빨간 거짓말임이 밝혀지면서 완전히 속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128화에서는 몸을 회복한 채로 유우야는 사악한 힘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유우야를 찾으려고 한다.
130화에선 사카키 유우쇼를 만나 유우야가 자크의 분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막기위해 유고, 유리의 듀얼에 카이토와 난입해 2000 데미지를 받고 듀얼을 한다. 에드는 카이토와 우선 유고부터 제정신으로 만들기 위해 유고를 집중 공략하기로 하고 첫턴에 디스토피아 가이를 융합 소환해서 효과 데미지를 유고에게 주려고 하나 유고는 함정 카드를 발동해 효과 데미지를 무효화한다. 이에 마법 카드 D-드래그 해머를 발동해 패의 데스티니 히어로 디시젼 가이를 디스토피아 가이에게 장착해 공격력을 1200으로 낮춰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를 발동, 유고의 SR 비드로 도크로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유고의 지속 함정 SR 수리검 허리케인으로 공격력이 변화된 수치만큼 데미지를 받아 LP가 400으로 줄어든다. 배틀 페이즈에 디스토피아 가이로 유고를 직접 공격하지만 유고는 묘지의 SR 세 눈의 다이스를 제외해 공격을 막았다. 유고는 자신 턴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고 에드를 집중 공격하기 시작한다. 에드는 디스토피아 가이와 세트한 함정 카드로 크리스탈윙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나 크리스탈윙의 몬스터 파괴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가 파괴되려고 한다. 이때 카이토가 함정 카드를 발동해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 파괴를 무효로 한다. 에드는 유고를 보고 말을 건다.
아무래도 너도 유우야도 원래는 하나의 사람이었나보군. 그렇다면 너도 알고 있을 터. 듀얼은 싸움의 도구가 아니야! 듀얼은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라고! 난 그걸 유우야에게 배웠어. 그럼 너도 같은 정신을 가지고 있을텐데!
이 말을 들은 유고는 헛소리 말라며 크리스탈윙의 공격 선언을 내린다. 에드는 묘지의 드림 가이의 효과로 전투 파괴 및 데미지를 0으로 하고 특수 소환한다. 하지만 이 효과를 사용했을 때 상대 필드의 몬스터는 1회 더 공격권을 가지게 되어 유고는 크리스탈윙으로 다시 공격하려든다. 이때 에드는 한번 더 유고에게 전한다.
난 몇번이고 막겠어! 네가 진정한 널 떠올릴때까지! 난 포기하지 않아! 유우야를 통해 듀얼의 진짜 멋짐을 배웠어! 다음은 내 차례야!
계속해서 에드는 함정 카드 D-퓨전을 발동해 필드의 디스토피아 가이와 드림 가이를 융합해 진화체인 데스티니 히어로 더스크토피아 가이를 불러낸다.[8]
그리고 유고와 유리를 즈아크에게로부터 구해주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마음으로 유고에게 답한다. 유고는 신경질난다고 크리스탈윙으로 공격하지만 더스크토피아 가이의 효과로 전투 파괴 및 데미지를 0으로 하는 효과가 있어서 데미지를 주진 못했다. 이때 더스크토피아 가이의 효과가 발동했을때 유고를 향해 환한 빛을 비추었고 유고는 이 빛을 통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에드가 정말 유고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 것이다![9] 유고는 덕분에 정신을 되찾았아서 고맙다고 답하고 에드는 유리에게도 미소를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유리는 쓰레기라고 답하고 자신의 턴에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효과를 발동했지만, 크리스탈윙의 효과로 무효화되고 파괴된 그리디 베놈의 효과로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하고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1명은 지킬 수 있다고 말하자 에드는 카이토와 합의를 보고 더스크토피아의 효과로 크리스탈윙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해 필드에 남기고 카이토와 함께 듀얼에서 패배한다.
그 후 유고는 유리에게 지고 즈아크에게 흡수되는데, 즈아크는 카드화에는 관심없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후들겨 맞거나 하는 등 어떠한 식으로든 보복당할 가능성이 높고 132화에서 유고가 결국 패배하고 유리에게 흡수되었지만, 유리/즈아크는 유우야(+유토)를 찾아 하나가 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걍 무시했고 유우야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즈아크의 부활 이후 소라, 카이토와 함께 즈아크 토벌에 가담하는 듯했고 136화에서 소라와 함께 즈아크를 막으려 듀얼을 했다. 허나...패왕룡 즈아크의 효과로 소환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파괴된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인 4200 데미지[10]를 소라와 함께 받고 패배한다. 유우야와의 첫 듀얼에서 무승부를 했던 것을 제외하면 전부 패배했는데 또 패배했다.[11]
여담으로 이화 초반부에 레오의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즈아크의 깽판이라는 것에 멘붕하며 레오를 깠다. 레오가 즈아크 부활의 1등 공신임에도 작중에서 별 지적이 없어서 답답해하던 시청자들의 속을 조금이나마 긁어주었다.
137화에서는 카이토와 슌의 듀얼을 소라와 함께 지켜본다.
138화에서 잭 아틀라스와 곤겐자카 노보루의 듀얼을 지켜보다가 카드화가 풀린 크로우 호건을 보고 차원이 융합되면서 카드화가 풀리는 것을 확신한다.
139화에서 크로우 호건과 사와타리 신고의 듀얼을 지켜보고 프로페서가 나타나자 소라와 함께 놀란다.
140화에서 아카바 레이라에게 빙의한 레이가 화조풍월 카드로 패왕룡 즈아크를 무력화하는 것을 지켜본다.
144화에 하트랜드에서 노로 마모루, 타일러 자매와 함께 재등장. 듀얼을 걸어 오면서 민간인을 카드화 하겠다며 협박하면서 가만히 듀얼을 지켜보게 하는 데니스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유우야한테 하트랜드 시민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는 마을처럼 쉽게 복구할 수 없으며 듀얼 자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둘의 듀얼을 통해 하다 못해 듀얼의 대한 인식을 바꿔 놓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그 후 두 사람의 듀얼을 지켜보며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고 하트랜드의 웃음이 돌아오면서 모두와 함께 박수를 친다.
5. 명대사
선역화된 후에는 아카데미아를 비판하는 발언을 상당히 많이 했다. 사실상 최후반에서 거의 유일하게 아카데미아의 잘못을 꼬집은 캐릭터.-5기-
방금 전의 유우아와의 듀얼에서 난 확실히 알았다. 역시 그의 아버지는 옳았다고!
사카키 유우쇼의 말대로 듀얼은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것! 싸움의 도구가 아니야! 그렇단건 보고있던 자네들도 느끼지 않았나!?
모두 잘 들어라! 우린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란 명목으로 실제로는 침략 전쟁을 하고 있었다! 이건 우리의 이상에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로 이 계획을 파기하고 엑시즈 차원 부흥에 힘쓸 것이다. 이건 명령이 아니다. 내 생각에 반대하는 자는 아카데미아로 귀환해도 좋다. 우리가 저지른 과오를 속죄하기 위해 부디 모두의 힘을 빌려주길 바란다![12]
-6기-
130화
아무래도 너도 유우야도 원래는 하나의 사람이었나 보군. 그럼 너도 알고 있나? 듀얼은 싸움의 도구가 아니야! 듀얼은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라고! 난 그걸 유우야에게 배웠어. 그럼 너도 같은 정신을 가지고 있을텐데!
난 몇 번이고 막겠어! 네가 진정한 널 떠올릴 때까지! 난 포기하지 않아! 유우야를 통해 듀얼의 진짜 멋짐을 배웠어! 다음은 내 차례야! 널 악마가 되게 두지 않아! 내가 너희 둘을 어둠 속에서 구해내겠어! 희망의 빛이 황폐해진 땅을 이상적인 땅으로 만들 듯이!
136화
이게... 이게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의 결과란 말인가?! 이상향을 만들겠다는 프로페서의 계획을 추진시킨 결말이 악마를 탄생시키고, 세계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는 일이 될 줄은... 아카데미아 엑시즈 차원 파견군 총사령관으로서 그 지휘를 맡았던 나에겐, 그 책임을 질 의무가 있어!
144화
모든 건 우리 아카데미아 때문이야. 아카데미아에 의해 카드화된 사람들에게 있어, 우리들은 증오받아 마땅한 존재에 지나지 않지. 그들은 우리를... 듀얼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 사람의 마음이란 건 도시와 달라. 원래대로 해줬으니 그걸로 용서해달라 할 수는 없는 거라고. 우리 아카데미아가 그들에게 입힌 마음의 상처는... 너무나도 컸어.
6. 비판
캐릭터 묘사 및 작중 취급 모두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다. 정식 등장 이전에 GX 때와 캐릭터성이 비슷할 것이라고 감독이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말 그대로 원본의 이미지와 이름만 가져온 수준으로 전작에서 가져온 캐릭터 중 원본과 가장 괴리감이 심하다. 세계관이 다른 만큼 각색은 불가피했겠지만 애초에 이 캐릭터에게 주어진 포지션 자체가 문제였던 것.특히 사카키 유우쇼의 엔터메 듀얼을 부정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것 마냥 미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는 점에 논란이 많다. GX에서의 에드 또한 초기에는 다소 오만하거나 복수심에 눈이 멀어 미성숙한 요소가 있기는 했지만,[13] 프로로서의 신념과 인정할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하는 쿨한 모습과, 대놓고 도와주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 은근 돕는 식의 쿨시크한 이미지를 보였는데 ARC-V에서는 이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개심 이전에는 애처럼 징징대며 우격다짐을 하는 모습으로, 이후에는 엔터메 한방에 빠르게 선역화가 돼서 스마일 월드가 빠빠가루라 불리는 계기를 만들고 악역인 유리에게 미소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시종일관 좋은 이미지를 만들지 못했다.
실력 묘사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오는 편으로, 애초에 GX의 에드는 작중 최강자인 유우키 쥬다이나 마루후지 료와 거의 호각의 실력자 였는데 ARC-V에선 명색이 총사령관이라고 나온 캐릭터가 첫 듀얼에서 유토에게 이기지 못하고[14], 부하들에게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는 비아냥까지 듣는다. 정확히는 에드의 실력은 선역화한 아카데미아 인물들 중에는 최강이겠지만[15] 본인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줄만한 대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다른 타 시리즈 출신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처참한 대우가 여실히 드러난다. 당장 잭, 카이토, 크로우는 레귤러 인물들을 쓰러뜨리며 강하다는 인상을 주었고, 아스카도 일단 엑스트라를 상대로 원턴 쓰리킬을 보였으나 에드는 1승도 챙기지 못했기 때문. 더구나 에이스가 리메이크된 잭과 카이토와는 달리 블루-D도 리메이크 되지 않았고, 새롭게 나온 디스토피아 가이와 더스크토피아 가이와 드림 가이는 얼굴에 D를 붙여놓은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이라 에드와 D 히어로의 간지를 깎아먹는다며 비판받고 있다. 오죽하면 시청자들이 제작진 중에 에드의 안티가 있는가 하고 의문을 품을 정도.
또한 같은 라이벌 캐릭터들의 경우는 잭은 원작 이상의 절대왕자같은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고, 카이토 역시도 전작에서의 실력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승리를 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는데, 왜 같은 라이벌 캐릭터인 에드만 왜 이렇게 실력 묘사가 안 좋냐는 의견이 많다. 에드가 잭이나 카이토와 달리 융합 차원의 최강자 컨셉[16] 캐릭터는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1승조차 챙기지 못할 실력은 절대로 아니기 때문.
이러다 보니 일본 인터넷 상에서는 이건 도저히 에드가 아니라는 의미로 표기를 비틀어 '에세(エセ) 피닉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나마 좋게 봐주자면 등장 비중 자체는 거의 없어도 무방할 정도인 아스카와는 달리 나름 챙겼다는 점이 다행일지도 모른다. 또한 작중 수 차례에 걸쳐 본인을 포함한 아카데미아의 악행을 직설적으로 비판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7. 기타
등장 이전에는 요코하마 이벤트의 성우 토크를 통해 유희왕 GX의 등장인물인 에드 피닉스가 후속작인 본작에서 출연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데스티니 히어로의 지원의 포석인지 2016년 4월 금제에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가 무제한으로 풀리는 등, 카드군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SP-데스티니 솔저즈에서 추가 지원이 확정되었다.5기 OP에서 구도상 사카키 유우쇼와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오는데 유우쇼에게 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일반적인 증오와는 다른 느낌인 듯. 사카키 유우쇼와 듀얼로 싸웠는데, 그때 본 엔터테인먼트 듀얼에 충격을 받고, 아카데미아의 가르침이 올바르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유우쇼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에드가 이 결심을 할 동안, 당사자인 유우쇼는 융합 차원으로 날아가버렸다.
지위가 총사령관이면서 어찌 본인이 못 들을 땐 다른 아카데미아 맴버들에겐 반말로 불리고 있다. 아스카, 타일러 자매, 데니스는 그냥 이름으로만 부르고 있다.
전작 인물 중 카이토와 친분을 가지게 되었으며, 둘이 콤비를 이루기도 한다.
시운인 소라는 에드가 싫었다고 한다. 실전에 능하지도 않은데 수석이었다는 이유로 총사령관에 오른 것 때문이라고. 에드 본인은 성적이 우수했던 소라가 자신 밑에서 일해주길 기대했던 듯 하지만, 질투 때문인지 환영받지 못했다고 한다. 단독으로 스탠다드 차원에 침입한 것도 이러한 사정에서였다. 그래도 이후에는 에드에 대한 시선이 괜찮아진 모양.
이후의 아크파이브는 더빙 없이 전부 자막 방영한지라 더빙을 한다는 기대감 따위는 1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17]
8. 사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에드 피닉스/덱 문서 참고하십시오.[1]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엑시즈 차원의 주민들을 카드화 시키던 다른 아카데미아의 일원들의 행동을 보듯 본래는 찾아내자마자 카드화시켜야 한다. 에드가 프로페서의 목적과는 다른 뜻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사카키 유우쇼를 쫒기 위한 단서를 캐내기 위해서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우선 106화에 따르면 초기의 세레나와 마찬가지로 전사(듀얼리스트)만 쓰러뜨린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기에, 당시에 단순히 아버지를 찾는 민간인처럼 보였던 유우야에게 싸움을 걸지 않았다가 유우쇼의 아들인 것을 알고 덤빈 것이라고 한다.[2] 이 장면을 에드가 한편으로는 유우야를 카드화 시키기 위해 듀얼을 건거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아카데미아의 듀얼 디스크는 듀얼 유무에 상관없이 카드화가 가능할 확률이 높다. 그야 그렇지 않고서야 듀얼을 못하는 갓난 아기를 카드화 시키는건 불가능할테고(다만 할 수 없는 것도 허가를 하지 않는다의 일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유우쇼는 듀얼에서 승리했음에도 에드는 일시적으로나마 자신이 유우쇼를 카드화 시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물론 이건 자신이 졌을 때 카드화가 불가능하다는 걸 모른다는 하면 어느정도 말이 되기는 한다.) 그리고 100화에서도 아카데미아 3명이 하트랜드 주민들과 유우야, 곤겐자카, 사와타리를 카드화 시키려고 했었다가 상대가 듀얼리스트인걸 알고 듀얼을 걸었다. 다만 이러면 어째서 랜서즈를 그냥 카드화시키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진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제작진들이 하트랜드는 멸망시켜야하고 주인공 등은 당하게 하면 안되니 전쟁의 한 방법으로 듀얼을 하도록 만들었다는게 맞을듯. 즉 카드화=총으로 쏴죽이는것, 상대가 듀얼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것=상대가 총을 가지고 있는것, 서로 적대관계인데 무기(듀얼 디스크 또는 총)를 가지고있을경우 싸움=듀얼 인셈이다.[3]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고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되는 액션 마법. 그러나 기적을 발동해도 에드의 LP는 달랑 100이라 전투 데미지가 절반이 되어도 패배할 상황에 놓여있었다.[4] 이때 "아직 너의 턴은 끝나지 않았잖아!"라면서 게임이나 하라고 을러대지만, 결국 회상 페이즈에 돌입과거를 들려준다.[5] 유우쇼는 모두가 미소지을 수 있다면 아카데미아를 용서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따분한 싸움은 하지 말고 다 함께 즐기자는 말을 하자 아이같은 표정을 보인다.[6] 배틀 페이즈 종료 시까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배로 하는 액션 마법.[7] 발동 턴에 발동된 적 있는 액션 마법의 효과를 사용하는 카드. 유우야는 에드가 직전 사용했던 "배 파워"를 사용하였다.[8] 카이토는 이 몬스터를 보자 디스토피아 가이(암울한 미래)가 유토피아(밝은 미래)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즉 에드의 마음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몬스터라고 볼 수 있겠다.[9] 카이토도 에드가 유고를 원래대로 되돌리자 놀란 모습을 보였을 정도.[10]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 1400, 데스완구 매드 키메라: 2800 디스토피아 가이는 마법 카드 D-소울 버스트의 효과로 공격력이 절반이 된 상태였다.[11] 게다가 이번 화에선 공격력이 변화된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로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 때 패왕문을 공략하지 않고 오히려 펜듈럼 몬스터인 패왕권룡 다크브룸을 파괴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패왕문 제로가 펜듈럼 존에 없다면 패왕문 인피니티가 파괴되기 때문. 게다가 패왕룡 즈아크의 효과로 4200 데미지를 받을 때 묘지의 디시젼 가이를 패로 되돌렸다면 패배하진 않았을 것이다. ARC-V 110화에 따르면 원작 디시젼 가이의 데미지 차단 효과는 디시젼 가이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만 발동할 수 있었다. 디시젼 가이가 융합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턴은 에드의 1번째 턴, 패왕룡 즈아크가 통합 소환된 턴은 즈아크의 2번째 턴이다. 즉, 디시젼 가이의 효과를 발동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못 발동한 것이다. 다만, 디스토피아 가이가 융합 소환된 턴에 왜 D-소울 버스트의 효과 데미지는 그대로 받았는지는 의문.[12] 이 모습은 이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심지어 담당 성우마저 동일하다.[13] 이것도 본인의 어렸을 적 가정사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14] 유토가 분노 버프로 다크 레퀴엠까지 뽑아내긴 했지만 최소한 최종 보스급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줘야 할 총사령관답지 않은 듀얼 내용이었다는 평이 많다.[15] 실적이 부족한데도 순식간에 사령관 자리에 오르는 것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16] 이 컨셉은 유우야즈의 일원인 유리나 프로페서가 가지고 있다.[17] 이후에 듀얼링크스에서 더빙되어 나올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