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즈 소재를 겹쳐가며 싸우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슈퍼전대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초량전대 레이어즈 전대로서의 컨셉은 엑시즈의 특징인 '쌓는다'를 내세우고 있으며 조직원들에 붙은 칭호인 레이어도 이를 따른 것.
엑시즈 몬스터들은 전부 탈것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엑시즈 소재가 없으면 공격하지 못하는 효과는 탑승자가 없을 경우 혼자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기계 색깔과 일치하는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로 있을 경우 효과를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다는 효과는 원래 파일럿이 조종할 때 비로소 100%의 힘을 낸다는 것을 표현한 듯.
이름부터가 엑시즈 소환 카드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중국어판 유희왕에서 초량(超量)을 "엑시즈"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 반대로 중국에서는 이런 이유로 풀어 쓴 "초급양자"(超级量子)로 번역되었다.[1]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고유 효과)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고유 효과)
<rowcolor=white> 카드명
①의 고유 효과
<colbgcolor=#111><colcolor=white> 레드레이어
<colbgcolor=#FFF>①: 자신 묘지의 "초량"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대상 지정)
블루레이어
①: 덱에서 "초량"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동명 카드 이외)
그린레이어
①: 패에서 "초량"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화이트레이어
①: 덱에서 "초량"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속성 / 레벨은 그 몬스터와 같아진다.
블랙레이어
①: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의 이 카드의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자신 묘지에서 "초량" 몬스터 1장을 그 엑시즈 소재로 한다.[2]
<rowcolor=white>
②의 고유 효과
레드레이어
②: 자신 묘지의 "초량"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대상 지정, 동명 카드 이외)
블루레이어
②: 자신 묘지의 "초량" 카드를 3장까지 덱으로 되돌린다. (대상 지정)
그린레이어
②: 패의 "초량"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화이트레이어
②: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초량요정 알팡" 1장을 패에 넣는다.
블랙레이어
②: 덱에서 "초량"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의 공통 효과
①: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초량사 (특정)레이어"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고유 효과) ③: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초량사" 몬스터 1장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rowcolor=white> 카드명
②의 고유 효과
<colbgcolor=#111><colcolor=white> 매그너라이거
<colbgcolor=#FFF>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대상 지정)
그랜펄스
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한다. (대상 지정)
에어로보로스
①: 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대상 지정)
라스터렉스
①: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대상 지정)
발매 직후에는 초량사의 전개력이 수월하고, 패만 충분하다면 필드 마법을 이용해 가볍게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뽑을 수 있기에, 소재 4개 이상의 매그너스 소환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듀얼의 흐름을 잡아갈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매그너스를 띄울 수 없다면 말 그대로 합체로봇 없는 전대물 히어로의 말로를 보여준다. 속성/종족/레벨이 통일되지 않기 때문에 특성 지원 카드들의 채용은 패 말림을 유발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 역시 초량 위주이기에 범용 카드로 성능을 때우기 힘들어 고전하게 된다.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꺼내기 위해서 반드시 필드 위에 3종류가 있을 필요는 없지만, 결국 묘지에 있다는 건 한번 꺼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3]
2016년 1월에는 제왕 덱에 몇 장이 용병으로 사용되었다. 물론 덱이 덱인지라 당연히 엑시즈 몬스터는 1장도 들어가지 않고 긴급텔레포트로 블루레이어를 특수 소환하여 레드레이어를 어드밴스 소환하거나[4] 필드가 비었을 때 레드레이어를 특수 소환해 제왕의 제물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뵐러같은 패트랩에 치명적인 이데아와 에이도스를 줄이고 대신 초량 카드군을 용병으로 활용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다. 하지만 2016년 4월, 긴급텔레포트가 제한을 먹으며 덱 파워가 크게 감소했다.
샤이닝 선라이즈에서 등장한 초량은 정말 운이 좋아야 4소재 이상의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소환할 수 있는 덱이지만, 그만큼 완전 내성의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치울 방법이 아예 전무해서 날먹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는 덱이었다. 치울 방법이 전무한만큼 합체 이전인 각 파츠들의 효과도 충분히 먹혀들어가므로 턴을 벌어서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뽑는 식. 이걸 성공하기 위해 메탈포제 퓨전, 썬더 드래곤, 볼캐닉 불릿 등 패를 불리는 카드로 필드 마법 코스트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운용했다. 스킬은 초기엔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나, 결국 칼리의 스킬인 가불의 가불을 사용하는 쪽으로 귀결. 다음 턴 일반 드로우가 봉쇄되지만, 덱에서 행운의 가불을 패에 넣게 해준다. 효과와는 미미하게 그냥 패 1장이 늘어난다는 용도로 사용. 또한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해, 알팡으로 묘지로만 보내진 블루나 레드를 특수 소환해 패를 벌어들이기도 한다.
다만 가불의 가불이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와 시너지가 좋을 거라는 구실로 패로 가져오는 대신 덱에서 필드에 세트되는 너프를 받았고, 이걸로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소환하는 난이도가 꽤 힘들어져 한동안은 비티어 취급도 받지 못했다. 또한 파괴수와 이펙트 뵐러 등 전개를 방해하는 카드의 등장으로 매그너스 4소재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에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그 전까진 한동안 초량 엑시즈 몬스터들은 다른 식으로 불려다녔다. 초량기수 그랜펄스의 경우, 3랭크 물 속성 엑시즈인만큼 커터 샤크+랜턴 샤크 로 뽑을 수 있었으며, 샤크 라이징 스킬을 통해 상대 마함을 1장 제거 후 묘지의 엑시즈 리바이브 스플래시를 통해 그대로 No.32 샤크 드레이크 >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로 연계할 수 있었다. 같은 방법으로, 뽑아낸 초량기수 그랜펄스의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리바이브 스플래시로 No.27 노급전함-드레드노이드를 소환해 전투 파괴를 성공시키면 간단히 4종류의 초량기신왕을 소환할 수 있었다. 4랭크인 에어로보로스도 상대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로 만드는 범용으로, 5랭크인 매그너라이거는 현재에 와서 사이버 드래곤의 상대 몬스터 제거용으로 채용되는 등 그래도 나름 쓰임새는 있었다.
이후 레이 오브 아우라에서 화이트레이어/라스터렉스/진초량기신왕 등 추가 지원을 받았는데, 같이 나온 스킬인 오버레이 컨트롤과 이전에 번들로 풀렸던 긴급텔레포트와의 시너지가 아주 좋아서 선공에 7~8소재 초량기신왕을 세우는 건 일이 아니게 되었다. 후공에는 상대의 견제를 뚫고 전개해야되는 어려움이 있지만, 대신 선공에는 거의 확정적으로 '상대는 카드를 덱에서 패에 넣을 수 없다' 효과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늦은 지원임에도 초량기신왕의 강함을 어필할 수 있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요정 알팡, 일어판명칭=<ruby>超量妖精<rp>(</rp><rt>ちょうりょうようせい</rt><rp>)</rp></ruby>アルファン,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Fairy Alphan, 속성=빛,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천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초량"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레벨은\, 대상 몬스터와 같아진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드명이 다른 "초량" 몬스터 3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는 그 중에서 무작위로 1장 고른다. 그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나머지를 묘지로 보낸다.)]
초량의 엑시즈 소환 서포트 몬스터로서, 기본적으로 소환이 쉬운 초량사 몬스터들 곁에 곁다리로 끼어들어 소재로 취급될 수도 있다.
이론상 초량 1장만 찍으면, 나머지 몬스터는 초량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전부 레벨이 변경되므로 다른 몬스터와의 조합도 쉽다.[7]
②의 효과는 파워 툴 드래곤과 유사한 무작위 리쿠르트 효과, 3종류라 같은 이름의 카드를 3장 찍는 건 불가능하지만, 초량사들 모두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의 부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어느걸 골라도 심히 괴로운 복불복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초량들의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뽑기 위해서는 이 카드의 효과는 필수다. 다만 이 카드는 초량사가 아니기 때문에 엑시즈 소재 흡수가 안 되어 레드레이어의 효과로 소환되면 처리하기가 좀 곤란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요정 제탄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일어판명칭=<ruby>超量妖精<rp>(</rp><rt>ちょうりょうようせい</rt><rp>)</rp></ruby>ゼータン,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Fairy Zetan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속성=어둠,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언데드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초량요정 제탄" 이외의 "초량"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이 카드의 레벨을 자신 필드의 "초량" 몬스터 1장과 같게 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여\, 덱에서 어둠 속성 몬스터 이외의 "초량"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초량요정 제탄" 이외의 "초량"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제탄 이외의 초량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된 뒤 자신 필드의 초량 몬스터 1장의 레벨을 복사할 지 임의 선택할 수 있는 기동 효과. 기존 알팡의 레벨 조정에 더해 전개력을 높여주는 자체 특소까지 달렸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덱에서 어둠 속성 몬스터 이외의 초량 카드를 덤핑하는 것을 코스트로 제탄 이외의 초량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덱의 몬스터를 간편히 꺼내는 것은 물론 초량 몬스터나 알팡볼처럼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를 안전하게 덤핑할 수도 있어 강력하다.[8]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사 블루레이어, 일어판명칭=<ruby>超量士<rp>(</rp><rt>ちょうりょうし</rt><rp>)</rp></ruby>ブルーレイヤ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um Blue Layer, 속성=물, 레벨=3, 공격력=1200, 수비력=2000, 종족=사이킥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초량사 블루레이어" 이외의 "초량"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초량" 카드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몬스터뿐만 아니라 마법 / 함정도 서치 가능하기에 쉬운 특수 소환과 강력한 서치 능력으로 초량 덱의 주력으로 쓰인다. 레벨 3의 사이킥족이라 긴급텔레포트로 쉽게 덱에서 꺼내올 수 있고 덤으로 자신의 효과로 초량 카드를 서치하는 것도 가능.
묘지로 보내지는 건 어떠한 방법도 따지지 않기에 파괴는 물론 엑시즈 소재로 보내지거나 패 / 덱에서 보내져도 발동 가능하다. 자기 자신을 다시 덱으로 되돌려 긴급 텔레포트로 다시 불러와 서치 효과를 쓰거나 소생 제한이 걸린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이 효과 덕에 초량 덱은 덱 파괴로 질 일은 거의 없다.
이 카드와 긴급텔레포트만 제왕 덱에 용병으로 불려가면서, 2016년 4월에 긴급텔레포트가 제한이 되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사 그린레이어, 일어판명칭=<ruby>超量士<rp>(</rp><rt>ちょうりょうし</rt><rp>)</rp></ruby>グリーンレイヤ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um Green Layer, 속성=바람, 레벨=4, 공격력=1600, 수비력=14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초량"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패의 "초량"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서치가 빈약한 마법사족이라서 그런가 초량사들 중에서 가장 서치하기 힘들다. 그나마 실용적으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가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
소환시 패의 초량 몬스터를 추가로 전개할 수 있어서 레벨5인 레드레이어도 부를 수 있고 알팡이나 그린레이어를 1장 더 불러서 랭크 4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묘지로 보내졌을 때의 효과는 패 교환 효과, 초량사들의 효과는 코스트로 버려져도 발동할 수 있어서 묘지로 보낸 것이 초량사라면 묘지로 보내졌을 때의 효과를 추가로 쓸 수 있다.
이렇듯 양쪽 효과 모두 남아도는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묘지로 묻어야 할 카드를 버리는 등 패에 잡히면 곤란한 카드를 간편히 처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전개에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1장만 투입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사 레드레이어, 일어판명칭=<ruby>超量士<rp>(</rp><rt>ちょうりょうし</rt><rp>)</rp></ruby>レッドレイヤ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um Red Layer, 속성=화염, 레벨=5, 공격력=2000, 수비력=800, 종족=전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 묘지의 "초량"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초량사 레드레이어" 이외의 자신 묘지의 "초량"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최초로 공개된 초량사.
레벨 5 상급 몬스터지만, 사이버 드래곤 비스무리한 소환 조건으로 무리없이 패에서 불러낼 수도 있는데다가 공격력 보더라인이 딱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의 커트라인인 2000이라 서치도 간편, 거기에 이그나이트와 동일한 화염 속성 / 전사족이라 아예 이 카드를 주축으로 굴릴거면 이그나이트와 섞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소환 시에는 초량 카드의 샐비지, 몬스터/마법/함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견제로 묘지로 가버린 필드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회수하거나, 서치 효과를 가진 블루 레이어를 가져와 연속 소환하는 방식으로 패를 불릴 수도 있다.
마지막으론 문장수 레오와 유사한 묘지 발동 효과.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갔을 경우에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발동할 수 있으므로 이 카드를 소재로 나올 엑시즈 몬스터에 이에 다른 초량 엑시즈 몬스터로 이어갈 발판이 되어줄 수도 있다. 다만, 자기 자신은 불러올 수 없고, 효과 또한 발동할 수 없으니 불러온 몬스터는 엑시즈나 링크 소재로 사용하도록 하자.
전사족 / 레벨 5이기에 야만족의 광연 LV5에 대응된다. 효과를 발동할 순 없지만 2장까지 특수 소환 가능하므로 엑시즈나 링크 소환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묘지 발동 효과는 여전히 쓸 수 있다. 또한 불꽃성검-듀란달로 서치해올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사 화이트레이어, 일어판명칭=<ruby>超量士<rp>(</rp><rt>ちょうりょうし</rt><rp>)</rp></ruby>ホワイトレイヤ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um White Layer, 속성=빛, 레벨=7, 공격력=2400, 수비력=2400, 종족=천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에서 빛 속성 이외의 "초량"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초량"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속성 / 레벨은 그 몬스터와 같아진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초량요정 알팡" 1장을 패에 넣는다.)]
다크 네오스톰에 새로 수록된 초량의 새로운 전사. 그린, 레드, 블루에 이어 이번엔 화이트다. 모티브는 도기 크루거/현신 토린 같은 사령관 타입의 신전사 혹은 번외전사인 듯. 판넬의 색이 알팡 주변을 돌던 구체와 일치하고, 알팡과 종족 / 속성이 같으며 알팡을 서치 / 샐비지해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알팡 본인이 변신했다고 볼 수도 있다.
레드레이어보다 제물이 더 많이 필요한 최상급 몬스터답게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필드나 패의 빛 속성 외의 초량 몬스터를 코스트로 삼아야만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그린레이어, 레드레이어 등의 특수 소환 효과도 다 받으므로 정 부를 방법이 요원하다 싶으면 써먹기로 안성맞춤이고 같은 신규 카드인 진초량기신왕의 링크 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초량기수를 코스트로 삼는 방법도 가능하므로 참고해두자.
2번 효과는 심플한 덤핑 효과, 알팡의 효과, 그린레이어의 효과로 특수 소환해도 발동하므로 상황에 맞춰 레드레이어로 특정한 초량 몬스터를 소생시키거나 혹은 블루레이어로 재활용, 그린레이어 등으로 패를 당겨쓰거나 혹은 자기 자신을 보내 3번 효과를 격발시키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이 효과로 덤핑을 성공하면 해당 몬스터와 같은 속성/레벨로 취급되어 매그너 캐리어를 통해 해당 초량사가 없어도 초량기수 몬스터를 뽑을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 경우 소재가 되는 것은 이 카드이기에 초량기수 공통의 프리 체인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초량기수의 효과로 본래 초량사를 엑시즈 소재로 넣어줄 것이 아니라면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소환을 위한 소재 확보 용도로 쓰는 것에 의미를 두자.
3번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초량의 공통 효과. 화이트레이어는 자신의 본체이자 전신으로 추정되는 초량요정 알팡을 서치하는 심플한 효과. 패 소모가 많은 초량 특성 상 패 보충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효과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초량사 블랙레이어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일어판명칭=<ruby>超量妖精<rp>(</rp><rt>ちょうりょうようせい</rt><rp>)</rp></ruby>ブラックレイヤ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um Black Layer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속성=어둠, 레벨=7, 공격력=2400, 수비력=2400, 종족=언데드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에서 다른 카드 1장을 골라 버리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의 이 카드의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자신 묘지에서 "초량" 몬스터 1장을 그 엑시즈 소재로 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초량"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①번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이외의 패를 1장 버리고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코스트로 버릴 카드를 가급적 "레이어" 초량 몬스터를 버려야 하는데, 이는 ②번 효과와 연동하기 위함으로 특수 소환된 이 카드의 하술할 ②번 효과로 엑스트라 덱의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로 변신하면서, 그와 동시에 묘지의 초량 몬스터 1장을 소재로 가져갈 때 해당 초량기수에 기재된 초량사를 끌어오기 위함이다.
②번 효과는 특수 소환 시 이 카드를 소재로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엑시즈 소환하고 묘지의 초량 몬스터 1장을 엑시즈 소재로 하는 유발 효과. 위의 ①번 효과와 연동되면서도 상당히 중요한 효과로, 정해진 초량사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초량기수는 ②번 효과가 유발 즉시 효과로 변하며 그 효과도 각각 싸이크론(그랜펄스) / 달의 서(에어로보로스) /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매그너라이거) / 무한포영(라스터렉스)이기에 버린 카드와 동일한 레벨과 속성의 엑시즈 몬스터로 변신하는 것을 통해 상황에 맞추어 상대를 자유자재로 견제할 수 있다. 기존 초량사들과 달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데, 이는 ①번 효과의 구조상 체인2 이상에 소환되기 마련이라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③번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초량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 유발 효과. 어디서 보내졌을지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엑시즈 소재 상태에서 제거되어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 카드는 엑시즈 몬스터의 프리 체인 견제 효과의 코스트로 상대 턴에도 소재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 지금 패에 없는 초량 마법 카드를 서치해서 후공의 반격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공격력 / 수비력 / 레벨이 같고, 상대의 몬스터 효과에 반응하는 효과에 얼굴 디자인까지 크샤트리라 펜리르와 비슷해서[9] 파워레인저로 전직한 펜리르라며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모티브는 마도기사 울자드 같은 악의 전사 포지션. ②번 효과도 현재로서는 대응하는 엑시즈 몬스터가 없어서 다른 초량사 담당 엑시즈 몬스터에 타야 하는데 그런 캐릭터들이 흔히 사용하는 카피 메카나 메카 탈취 등을 연상시켜서 컨셉상 어색함을 상쇄시켰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초량기수 그랜펄스, 일어판명칭=<ruby>超量機獣<rp>(</rp><rt>ちょうりょうきじゅう</rt><rp>)</rp></ruby>グランパルス,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Beast Grampulse, 속성=물, 레벨=3, 공격력=1800, 수비력=28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3 몬스터 × 2, 효과1=①: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초량사 블루레이어"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초량사" 몬스터 1장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다리가 되는 몬스터. 블루레이어가 탑승하는 메카로 추정된다.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효과를 가져서 마법 / 함정을 제거할 때는 고스트릭 알카드보다 좋다. 게다가 공격력이 1800으로 하급 어태커 라인인데다가 수비력이 2800이라서 전투로 뚫기 힘들 것이다. 다른 초량기수들의 효과가 범용 몬스터들에게 밀려 범용 몬스터로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 것과 달리 3축 범용 몬스터로 채용되기도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초량기수 에어로보로스, 일어판명칭=<ruby>超量機獣<rp>(</rp><rt>ちょうりょうきじゅう</rt><rp>)</rp></ruby>エアロボロス,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Beast Aeroboros, 속성=바람, 레벨=4, 공격력=2200, 수비력=24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2, 효과1=①: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초량사 그린레이어"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초량사" 몬스터 1장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양팔과 날개가 되는 몬스터. 그린레이어가 탑승하는 메카로 추정된다.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발동하는 효과는 달의 서. 4축에 이런 효과는 조총사 카스텔이나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가 있어서 범용 4축으로서는 하위 호환이나 그린레이어를 엑시즈 소재로 가지고 있으면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프리 체인이 돼서 일부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을 막거나 공격을 막는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초량기수 매그너라이거, 일어판명칭=<ruby>超量機獣<rp>(</rp><rt>ちょうりょうきじゅう</rt><rp>)</rp></ruby>マグナライガ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Beast Magnaliger, 속성=화염, 레벨=5, 공격력=2600, 수비력=20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5 몬스터 × 2, 효과1=①: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초량사 레드레이어"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초량사" 몬스터 1장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몸통이 되는 몬스터. 레드레이어가 탑승하는 메카로 추정된다.
초량 덱에서는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의 효과 파괴가 가능한데다가 소재 회수 효과도 발휘할 수 있어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뽑기까지의 초반을 담당하기엔 충분하다.
심플한 효과 덕분에 범용 몬스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No.61 볼카사우루스.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등 비슷한 효과의 카드들이 많아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파괴에다 데미지까지 주는 볼카사우르스에는 공격력이 범용 2500을 뚫는 2600이라는 점을 어필할 수 있고, 앞면이면 마법 / 함정 견제까지 되는 아드레우스에는 뒷면 몬스터를 견제할 수 있는 점을 내세울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로 소환할 수 있는 기계족이란 점은 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초량기수 라스터렉스, 일어판명칭=<ruby>超量機獣<rp>(</rp><rt>ちょうりょうきじゅう</rt><rp>)</rp></ruby>ラスターレックス,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Beast Lusterrex, 속성=빛, 레벨=7, 공격력=2700, 수비력=19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7 몬스터 × 2, 효과1=①: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가 "초량사 화이트레이어"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초량사" 몬스터 1장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화이트레이어에 대응하는 초량기수. 랭크가 가장 높은 만큼 타점도 2700으로, 특출난 수준은 아니지만 전투에 무리는 없는 편.
고유 효과는 몬스터 효과 무효화. 효과 무효화의 실용성에 관해서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나, 필드 어드밴티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아니라 직접 몬스터를 파괴해야 하며 상대의 반격을 허용하기 쉬운 점이 아쉽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초량기신왕 그레이트 매그너스, 일어판명칭=<ruby>超量機神王<rp>(</rp><rt>ちょうりょうきしんおう</rt><rp>)</rp></ruby>グレート・マグナス,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King Great Magnus, 속성=빛, 레벨=12, 공격력=3600, 수비력=32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12 몬스터 × 3, 효과1=①: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2=●2종류 이상: 1턴에 1번\,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3=●4종류 이상: 이 카드는 "초량" 카드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4=●6종류 이상: 상대는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없다., 효과5=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서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3종류를 1장씩 특수 소환한다.)]
초량 카드군의 에이스 몬스터, 무려 랭크 12의 엑시즈 몬스터로, CX 초거대 공중요새 바빌론의 랭크 11을 넘어 기계족 최대 랭크가 되었다. 이는 OCG의 2번째 랭크 12 몬스터이기도 하다. 1번째는 No.93 유토피아 카이저.
소재의 종류가 늘어날수록 효과가 추가되며, ②의 효과로 묘지로 갔을때 합체된 로봇이 분리되는 것에서 모티브를 딴 효과가 있다. 참고로 그럴 일은 잘 없지만 론고미언트처럼 소재의 수가 아니라 소재의 종류이므로 혹 같은 초량사를 2개 갈아넣었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소재가 2종류일 경우에 얻는 효과는 프리 체인 덱 바운스. 덕분에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등 고타점 몬스터들을 바운스시킴으로써 생존력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게 텍스트가 고르고라 대상지정 내성도 씹어먹고 덱으로 돌려보내며, 몬스터의 효과를 아예 받지 않는 공격력 3600 이상의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 카드를 처리하기 매우 어렵다. 물론 이런 몬스터는 보통 에이스 몬스터일테니, 소환하려는 도중에 이 카드의 덱바운스를 이용해 끊어버리면 돌파될 걱정도 덜 수 있다.
소재가 4종류일 때 얻는 효과는 초량 이외의 카드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 자신의 효과도 초량 이외면 받지 않기 때문에 기신검 외에는 따로 공격력 보조를 해줄 수 없지만 본인의 블랙홀 등에 쓸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초량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가 매그너라이거나 에어로보로스를 꺼내서 반격할 수 있긴 하지만 미러매치가 아닌 한 거의 없는 일이므로 참고만 해 두자.
소재가 6종류일 때 얻는 효과는 카드 효과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행위를 봉쇄하는 효과. 현 시점에서 거의 모든 덱이 서치 내지는 드로우를 실행하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강력하다. 위의 내성과 프리 체인 덱 바운스까지 동원해서 상대에게 압박을 주게 된다.
결론적으로 엑시즈 소재 6종 이상에 매그너슬레이어까지 갖춰진 매그너스는 공격력 4800+수비관통+조건부 3회 공격+모든 효과 내성+프리체인 비지정 덱 바운스+추가 드로우 및 서치 봉인으로 전투는 물론 전개도 틀어막아버리는 사기적인 괴물딱지로 등극한다, 그러나 서포트 카드로도 전투 내성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하며 파괴수에는 예외없이 허무하게 잡아먹힌다. 대신 ②의 효과의 조건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라 한 번에 3장의 초량기수들을 다시 얻을 수 있어 이후 대비에 문제는 없다. 물론 파괴수 대신에 엑시즈 오버딜레이가 날아온다면...
No.27 노급전함-드레드노이드의 발매로 레벨 4 몬스터 2장 이상으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드레드노이드로 상대 몬스터를 전투 파괴한 뒤에 효과를 발동하면, 최소 엑시즈 소재를 1개 사용하는 바운스 효과를 지닌 대형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출시되면서 해당 콤보가 가능해졌는데, 일명 듀링판 아제우스라 할 만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진초량기신왕 블래스터 매그너, 일어판명칭=<ruby>真超量機神王<rp>(</rp><rt>しんちょうりょうきしんおう</rt><rp>)</rp></ruby>ブラスター・マグナ, 영어판명칭=Neo Super Quantal Mech King Blaster Magna, 속성=빛, 레벨=3, link1=, link2=, link3=, 공격력=2500, 종족=기계족, 소재="초량"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링크 소환한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초량" 엑시즈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될 때마다 발동한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효과3=③: 이 카드의 링크 앞의 엑시즈 몬스터가 전투 또는 상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엑시즈 몬스터와 원래 속성이 같은 "초량"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엑시즈 테마인 초량에 처음으로 등장한 링크 몬스터.
소환 조건은 초량이 포함되기만 하면 되므로 어렵지 않다. 초량은 특수 소환이 어렵지 않고, 나머지 몬스터는 베이고맥스 등의 우수한 전개 요원으로 채울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효과 파괴 내성를 가지는 지속 효과. 각종 파괴 효과를 견딜 수 있는 점은 우수하지만, 타점이 낮은 편인데다 파괴 이외의 제거에 무력해서 이 내성만으로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링크 앞에 초량 엑시즈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때마다 드로우하는 강제 발동 유발 효과. 턴 제약이 없는 드로우 효과는 꽤 강력하여, 매그너캐리어의 효과로 버릴 패 코스트 복구가 주된 역할이 된다.
③의 효과는 자신의 링크 앞의 엑시즈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같은 속성의 초량 몬스터를 리크루트하는 유발 효과. 초량 엑시즈 몬스터가 제거되어도 후속 몬스터를 마련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이 카드가 먼저 제거될 것이므로 유사적인 파괴 내성 부여에 가까운 효과.
각각의 효과가 우수하기는 하나, 모든 효과가 이 카드가 필드에 유지되어야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약점. 애매한 내성과 타점 탓에 필드에서 치우거나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이 너무 쉬워 유지가 어렵다. 무엇보다 전개력이 특출나지 않고 대부분의 추가 전개를 패에 의존하는 초량의 특성상, 이 카드를 소환한 시점에서 그 턴에 추가로 초량 엑시즈를 다량 전개할 여유가 거의 없는 것이 치명적. 때문에 이 카드를 유지할 수단을 추가로 필요로 하게 된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특수 소환이 제한되는 신 마스터 룰에 맞춰나왔던 링크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매그너캐리어의 그레이트 매그너스 소환 방식 탓에 이 카드의 링크 앞에 3종의 초량기수를 모아도 매그너스를 소환할 링크 마커가 모자라 매그너캐리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존재했다. 때문에 이 카드와 초량기수로 다른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라이거의 효과로 이 카드를 파괴하는 등으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 등 제대로 된 지원이라고 보기 어려운데다가,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제약이 느슨해진 신 마스터 룰 2로 넘어오면서는 아예 신 마스터 룰 이전처럼 링크 몬스터 없이 엑시즈 몬스터만으로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 카드의 필요성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슈퍼전대 시리즈 컨셉에 충실한 초량답지 않은 부실한 고증 또한 비판받았다. 라스터렉스가 추가로 합체한 형태에 진초량기신왕이라는 이름인 만큼 초량기신왕보다도 강해진 그레이트 합체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격력도 내성도 상대 방해 능력도 전부 초량기신왕보다 퇴보했으며, 링크 3인 특성상 초량기수 4장을 전부 필드에 늘어놓아도 소재로 할 수 있는 것은 3장까지라서 (실용성과는 별개로) 4체 합체 자체가 불가능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초량기함 매그너캐리어, 일어판명칭=<ruby>超量機艦<rp>(</rp><rt>ちょうりょうきかん</rt><rp>)</rp></ruby>マグナキャリア,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Ship Magnacarrier, 효과1=①: 패를 1장 버리고\, 자신 필드의 "초량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몬스터와 같은 속성의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 몬스터의 위에 겹치고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필드 존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자신 필드 / 묘지의 카드명이 다른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3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초량기신왕 그레이트 매그너스"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와 그 엑시즈 소재를 전부 그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슈퍼전대 로봇하면 빠지기 아쉬운 서포트 전함 컨셉의 필드 마법.
애석하게도 초량 몬스터를 상대로 한 부가 효과는 일체 없지만, 초량사 하나만을 이용하더라도 엑스트라 덱에 있는 초량기수 몬스터를 순식간에 부를 수 있으므로 굳이 같은 레벨의 몬스터 2장을 준비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패를 버리는 코스트를 이용해서 레드레이어를 버리고 초량기수에 탑승할 초량사를 1장 더 불러올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사실상 그레이트 매그너스만을 위한 효과. 정상적인 소환이 힘든 에이스 카드인 만큼, 이 카드의 효과를 응용하면 곧장 튀어나올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비단 이런 식의 유사 엑시즈 소환 효과는 대상 몬스터가 지니고 있던 소재를 잃기 마련인데 비해, 초량의 슈퍼전대 컨셉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탑승자인 엑시즈 소재까지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소재로서 사용되게 해두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1번은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해주는데, 2번은 그런거 없어서 제거되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 소생이 안되니 주의할 것.
대량전개 후 이 효과를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소환하고 초량기수를 소재로 붙이는거라 필드가 꽉 차있으면 그 중에 소재로 쓸 초량기수가 있어도 소환이 안 된다. 그럴때는 초량기수의 효과로 필드의 초량사를 하나 소재 삼으면 된다. 이런 식의 특이한 소환방식에 숨겨진 장점이 있는데 체인을 타기 때문에 신의 통고를 피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초량필살 알팡볼, 일어판명칭=<ruby>超量必殺<rp>(</rp><rt>ちょうりょうひっさつ</rt><rp>)</rp></ruby>アルファンボール,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Alphan Spike,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초량사" 몬스터가 3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상대는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서 이 카드와 "초량요정 알팡"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초량기함 매그너캐리어" 1장을 발동한다.)] 슈퍼전대의 필살기 → 적 파괴 → 거대전을 모티브로 한 카드.
효과 자체는 파격적이나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시켜 준다는게 문제다. 그러나 이 카드의 디메리트는 그게 끝이고 상대 필드에는 에이스 몬스터 1장만 남아있을 것이므로, 상대가 소환할 엑스트라 덱 몬스터 제거 수단을 갖추고 발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거대전에 맞서 모함을 부르는 것을 모티브로 한 ②의 효과도 이 카드를 발동한 턴에 바로 발동할 수 있다. 초량사 3종을 모을 때 알팡의 릴리스 효과를 한 번 사용하면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 필드에 카드가 아예 존재하지 않을 경우엔 발동할 수 없다. 또 엑스트라 덱이 0장인 경우에도 발동할 수 없으므로 노엑트 제왕을 만났다면 곧장 사용 불가능한 카드가 되어버린다.
듀얼리스트 어드밴스 직후에는 제탄의 효과로 덱에서 묻어서 2번 효과를 발동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그린레이어와 블루레이어가 넘겨준 공을 레드레이어가 스파이크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필살기 고레인저 스톰과 고레인저 허리케인을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또한 3인 체제로 보면 발칸 볼 어택으로도 볼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초량요청 알팡콜, 일어판명칭=<ruby>超量要請<rp>(</rp><rt>ちょうりょうようせい</rt><rp>)</rp></ruby>アルファンコール,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Alphancall Appeal,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초량"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초량기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그 엑시즈 몬스터 카드에 카드명이 쓰여진 "초량사" 몬스터 1장을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전투 파괴를 트리거로 삼아 초량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는 카드.
효과 자체는 고성능이지만, 조건이 지나치게 한정적이고 수동적인지라 아무 쓸모가 없다. 그나마의 활용도래봤자 자폭 후 추격타를 먹이는 정도인데 그런 한정적인 사용만을 위해 피 같은 서치를 할애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다.
일러스트는 기존의 세 초량사들이 쓰러지자 새로운 초량사인 화이트레이어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는 전형적인 전대물의 신전사 등장 장면.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제19레이어 "습래간섭! 칠흑의 초량사!!"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일어판명칭=<ruby>第<rp>(</rp><rt>だい</rt><rp>)</rp></ruby>19<ruby>層<rp>(</rp><rt>レイヤー</rt><rp>)</rp></ruby>『<ruby>襲来干渉<rp>(</rp><rt>しゅうらいかんしょう</rt><rp>)</rp></ruby>!<ruby>漆黒<rp>(</rp><rt>しっこく</rt><rp>)</rp></ruby>の<ruby>超量士<rp>(</rp><rt>ちょうりょうし</rt><rp>)</rp></ruby>!!』, 영어판명칭=Layer 19: “Preventing the Invasion! The Pitch-Black Super Quantum!!” <sub>(미발매\, 비공식 번역명)<sub>, 효과1=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카드명의 이하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선택할 수 없다)., 효과2=●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3=●자신 필드에 "초량"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원래의 속성이 같은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초량" 몬스터 1장을 덱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4=●덱에서 "초량"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세트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1번째 효과는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돌려준다.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몬스터의 처리를 용이하게 해줄 수 있으며, 초량기신검-매그너슬레이어의 관통 능력을 활용시키기도 하는 등 자잘해도 편리한 효과. 다만 다른 카드를 끌어오는 2, 3번째 효과에 비하면 수수한 감이 있어서 우선도는 떨어질 것이다.
2번째 효과는 필드에 초량이 존재하면서 같은 속성은 또 안 된다는 조건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덱의 초량 몬스터를 리크루트할 수 있다. 특수 소환하기 좋은 것은 묘지를 덤핑하면서 초량으로 변환이 가능한 알팡이나 제탄 정도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턴이라면 블루레이어를 꺼내고 서치해서 제탄을 자체 효과로 꺼내는 흐름도 좋다. 상대 턴의 경우 블랙레이어를 소환하는 것으로 초량기수 몬스터를 쉽게 소환해 견제를 추가할 수도 있다. 특히 어둠 속성 초량은 현 시점에서 필드에 남을 일이 적다 보니, 어둠 속성인 제탄이나 블랙레이어를 불러내지 못하는 상황은 좀처럼 없을 것이다.
3번째 효과로는 덱에 있는 초량 함정을 세트해 올 수 있다. 세트한 함정은 그 턴에 바로 발동할 수가 있어서 이 카드를 통해 함정 카드 특유의 딜레이를 보완할 수 있다.
덱특소를 통해 전개를 이어가거나 함정을 바로 발동시켜줌으로써 내성과 전투 측면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추가로 매그너슬레이어의 관통 능력과 연계해 데미지를 늘려줄 표시 형식 변경까지 갖춰줬다. 효과 하나당 명칭 제약이 달렸으므로 여러 장 잡으면 복수의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발동하는데, 효과를 발동하면서 어떤 것을 발동할지까지 같이 정하므로 2, 3번째 효과를 발동해도 하루 우라라에 막힐 우려는 없다.
카드명은 슈퍼전대 시리즈를 비롯한 특촬물의 에피소드 작명 형식을 따른 것으로, 이 카드가 19번째로 공개된 초량 카드인 것에서 따와 제19레이어로 지어졌다. 19층이라 쓰고 19레이어라고 읽는다. 19라는 숫자는 블랙레이어 이전의 기존 초량사의 레벨 합계 및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초량사의 레벨 합계이기도 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초량기신검-매그너슬레이어, 일어판명칭=<ruby>超量機神剣<rp>(</rp><rt>ちょうりょうきしんけん</rt><rp>)</rp></ruby>-マグナスレイヤー,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Mech Sword - Magnaslayer,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초량"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장착 카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는\, 공격력이 그 몬스터의 랭크의 수 × 100 올리고\,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효과3=③: 자신 배틀 페이즈에\,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장착하고 있던 몬스터는 이 턴에\,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3회 공격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초량합신-매그너포메이션, 일어판명칭=<ruby>超量合神<rp>(</rp><rt>ちょうりょうごうしん</rt><rp>)</rp></ruby>-マグナフォーメーション, 영어판명칭=Super Quantal Union - Magnaformat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메인 페이즈 1 동안\, 상대는 필드의 "초량"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초량"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대상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대상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 메인 페이즈 1 한정 대상 지정 내성. 자기 자신도 초량 카드라 메인 페이즈 1에서는 대상이 되지 않고, 이펙트 뵐러 등의 견제 카드를 막을 수 있는 점은 훌륭하지만, 함정 카드라 1턴이 지나야 사용할 수 있는 점, 이 카드의 발동 선언에는 체인하여 싸이크론 등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점, 내성이 부여되는 시기가 너무 짧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하지만 습래간섭으로 자신 턴에 세트하여 발동하면 안전하게 전개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②의 효과는 초량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를 늘리는 효과로, 소재 충전 효과가 없는 그레이트 매그너스와 상성이 좋다. 그러나 묘지는커녕 패에서도 충전이 불가능하고, 무려 필드에서만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크다. 일단 블래스터 매그너를 소재로 바꾸는 용도로는 사용 가능.
양쪽 효과가 애매하기 짝이 없는데 함정 카드라 발동도 늦고, 직접 어드밴티지를 벌어주지 못하므로 그리 성능이 좋지는 못하다. 다만 그레이트 매그너스에 지속적으로 소재를 보충해줄 수 있다는 대체제가 거의 없는 장점도 있으므로 채용의 여지가 없지는 않은 수준. 이후 시간이 지나 듀얼리스트 어드밴스에서 습래간섭을 지원받은 후에는, 습래간섭으로 즉시 발동하여 초량 카드들에 대성내성을 주고 안전하게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가 올랐다.[10]
성능과는 별개로 모티브 때문에 호평을 받은 카드인데, 다름 아닌 용자물이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흔히 보이는 클리셰인 로봇으로 합체할 때는 슈퍼전대를 건드리지 않는다를 효과로 재현한 것. 일반적인 경우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꺼내는 상황은 자신 메인 페이즈 1이 되는데(합체), 그 동안 대상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건드리지 못한다)이니 실로 적절한 재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를 파괴하면 합체 방해 클리셰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 참고.
사이코윌더, 사이코트래커 초량사 블루레이어가 필드에 있거나 화이트레이어의 효과등을 활용하면 특수소환이 가능하다. 필드에 있는 초량사 레벨에 따라 6레벨, 7레벨, 8레벨, 10레벨등 다양한 싱크로 소환이 가능. 초량요정의 2번효과를 활용하면 쉽게 필드위에 화이트 + 블루 조합이 가능해서 어렵지 않게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소환이 가능하다. 또한 초량사 블루레이어를 서치하기 위해 투입하는 긴급텔레포트에도 대응하는 점은 우수한 장점.
신성마황후 셀레네 초량사 그린레이어를 이용해 소환가능. 초량은 3링크가 쉬운편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액세스코드 토커를 불러내 피니시를 노릴 수 있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캐리어와 초량사 한 장씩만 있어도 괴물 하나가 튀어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소환하기가 곤란할 경우 대체제로 사용이 가능한 카드.
[1] 비슷한 경우로는 희망황 호프의 TCG판 번역명 "유토피아"를 의식해 작명한 HRUM-유토피아 포스가 있다. 이쪽도 정작 해외판에서는 유토피아란 명칭이 겹쳐버리는 탓에 "토피아/Utopi"라는 명칭으로 개명해야 했다.[2] 특수 소환에만 반응하는 유발이며,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3] 11기 이후에는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바로 묘지로 보내거나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늘었지만, 당시에는 게일 도그라,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말고는 가능한 카드가 없았다. 어느정도 늘어난 지금도 자기 카드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카드는 엑스트라 덱 제약을 거는 경우가 많고 그레이트 매그너스가 풀파워를 내려면 소재도 확보해야 하는데 묘지에 달랑 3장 보내고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뽑으면 바운스 효과밖에 없다.[4] 이후 제왕의 개암이나 제왕의 굉의 등으로 연결한다.[5] 해당 팩이 엑시즈 소환을 상징적으로 내세운 팩인 점과,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풀 포텐셜을 내기가 어려워진 점 및 링크 브레인즈 팩 관련 투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어 기대치가 높다는 게 증명되었다는 점 등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 미래황은 같은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를 요구하기에 랭크가 3/4/5/7로 다 따로 노는 초량기수들로 소환하기 어렵고, 매그너스가 전부인 덱에서 아제우스를 올리면 아무 의미가 없고, 메가톤게일 역시 초량기수 3체나 소모해야 한다.[7]슈팅 퀘이사 드래곤 원작 소환 재현에서는 이 카드로 원작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레벨 조정 효과를 대신하기도 한다.[8] 다만 어둠 속성 이외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블랙레이어를 덤핑해 마법 카드를 바로 서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덱 특소에는 대응하니 일단 소환한 후 소재로 써먹어서 격발시켜야 한다.[9] 추가로 얼굴 각도도 거의 똑같다.[10] 다만 패에 잡히면 습래간섭의 효과로 세트할 수 없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다행히 처리할 수단 자체는 있는데, 어떻게든 패에서 버리고 블루레이어를 묘지로 보내 덱으로 되돌리면 된다. 물론 그때까지 상대가 가만히 지켜볼 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