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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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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라드 대륙
2.1. 모험가2.2. GBL교2.3. 크라임 버팔로 도굴단2.4. 흑노립단2.5. 핸도니스 파2.6. 매드니스 도적단2.7. 미스트2.8. 레지스탕스2.9. 모험가 길드2.10. 그림시커2.11. 아이언 울프 기사단2.12. 제국 연금술사 길드2.13. 헨돈 마이어 연금술사 길드2.14. 수쥬 항마단2.15. 수쥬 수행단2.16. 쿠노이치 가문2.17. 쇼난 공방2.18. 반투족2.19. 펜네스 원로원2.20. 던브레이커스2.21. 마스쿼레이드2.22. 프리스트 교단2.23. 우시르 교단2.24. 검은 교단2.25. 사이퍼
3. 천계4. 선계
4.1. 아름4.2. 유랑4.3. 흰 구름 감시자4.4. 어둑섬 감시자4.5. 무의 눈
4.5.1. 발 내딛는 자들4.5.2. 무의 장막
4.6. 블루호크4.7. 톱니바퀴 공방4.8. 메인스프링4.9. 아이보리 센텐스4.10. 요격대4.11. 달 사냥꾼4.12. 3인의 은자4.13. 바니타스4.14. 베누스 교단
5. 마계
5.1. 사도5.2. 테라코타5.3. 서클 메이지5.4. 세컨드 팩트
5.4.1. 스밀라의 아이들
5.5. 이클립스5.6. 수호자들5.7. 고대 도서관5.8. 엘팅 메모리얼5.9. 데빌걸5.10. 카쉬파5.11. 펄라이트5.12. 인형의 숲

1. 개요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단체, 조직, 부족등을 정리한 문서.

2. 아라드 대륙

2.1.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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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여행하는 이들. 사실 이들은 국적, 인종을 불문하고 다양하게 분포 되어 있기에 완전히 아라드 대륙에 속한되는 것은 아니다.[1]

2.2. GBL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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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수집하고 탐구하여 최종적으로는 궁극의 지식을 완성하고자 하는 종교단체.

2.3. 크라임 버팔로 도굴단

아라드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도굴꾼 조직. 그리 유명하진 않고 거의 아는사람만 아는 조직이지만 의외로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조직의 체제도 잘 정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일확천금에 눈이 멀어있기에 당장 필요하다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를 위험한 조직이다. 최근 입구가 열린 비명굴에서 이들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2.4. 흑노립단

평행세계인 미러 아라드의 멜트다운 지역에서 패권을 잡고있는 버섯진균에 오염된 자들의 도적단. 두목은 '괴인 샤이토'로 머리에 커다란 버섯을 달고다니는 도적단의 두령이다.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모두 진균으로 인하여 변이되어 버섯인간이 되어있다. 설정 상 이전에 노스마이어를 주름잡던 매드니스 도적단의 기에 눌려 조용히 있던 잡스런 소규모의 도적단이었다. 오오… 개장수 묘진

2.5. 핸도니스 파

핸돈마이어 슬럼가 지역을 주름잡는 조직 폭력단체다. 핸돈마이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조폭들인듯하다. 슈시아달빛주점을 많이 애용하는 편이나,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이들때문에 슈시아가 골머리를 썩고있는 듯, 1인자인 두목은 정확히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고, 달빛주점 던젼을 통해 2인자인 부두목과 몇몇 간부들이 알려져있다.

2.6. 매드니스 도적단

노스마이어를 주름잡았던 도적단. 노스마이어 시청 주변을 거점으로 하여 세력을 키웠으며, 한때 그 일대에서 가장 강하고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사도 디레지에가 전이되면서 그를 숭배하는 악마들에게 정신 지배를 당하거나 디레지에의 역병에 희생되었으며,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미쳐버린다.
- DFU 공식설정.

노스마이어 지역을 주름잡던 거대 도적단이며 이를 이끄는 단장은 '개장수 묘진'. 이런저런 도적들이 많은 노스마이어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한 세력의 도적단이라고 한다. 노스마이어 시청일대를 거점으로 삼았다. 거의 작게는 군단, 크게는 거의 소규모 국가단위수준의 조직인 카르텔이나 GBL에 비하면 초라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계열인 대전이 이후에 등장한 흑노립단과 비교해볼때, 흑노립단 보단 더 많은 수의 간부와 나름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다. 노스마이어 질병 사태에서 단원들이 질병에 죽거나 변이하는 등 세력이 약화되다가 질병을 조사하러온 모험가에게 모두 소탕된다.

2.7. 미스트

'음자 류크'가 창설한 용병집단. 돈만 주면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포함해 어떤 의뢰라도 들어준다. 전쟁이 일어나면 일이 많아지므로 국가나 세력 간의 다툼이 발생하는 것을 유도한다. 십여 년 전, 비명굴에서 시로코가 전이한 사건 당시 간부 '케인'을 비롯한 조사대를 비명굴로 파견했다. 그들이 비명굴에서 실종된 일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그 일로 인해 반이나 시란 등의 일행과는 적대적 관계가 되었다. 미스트의 구성원 중 수장 음자 류크, 그의 최측근 혈수 레이번이 아직 남아있다.

2.8. 레지스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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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로스 제국에 저항하는 혁명 세력. 단장은 캡틴 루터로, 데 로스 제국의 멸망을 목표로 투쟁하고 있다.

2.9. 모험가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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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모험가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한숨의 카라카스가 만든 조직으로, 모험가들에게 여러가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직이다.

2.10. 그림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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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사도를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는 집단.

2.10.1. 그림시커 강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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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시커가 창설되기 전 아젤리아가 모은 절망의 탑의 용사들.

2.11. 아이언 울프 기사단

데 로스 제국의 황제 레온 하인리히 3세의 직속에 배속된 기사단.

단장은 반 발슈테트이며, 크루거 가문 출신의 기사인 하츠 폰 크루거가 보좌를 하고 있다.

비명굴 사건 이후에 전이 현상과 사도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서 황제의 명으로 창설된다.

이후로 사도를 조사한다는 명목 아래 하늘성, 베히모스, 파워스테이션, 죽은 자의 성, 마계까지 진출하게 된다.
- DFU 공식설정.

데 로스 제국의 제1기사단으로 반 발슈테트가 기사단장으로 있다. 이외에도 부단장인 하츠 폰 크루거, 하급기사 레니, 피오나, 덴 등 여러 기사들이 있다. 현재 반 발슈테트가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하츠를 포함한 기사단은 젤바에 남겨져있는 상태다. 그러나 현재 죽은 자의 성이 파괴된 시점에서 등장 및 언급이 전혀 없다.

이름의 유래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병단체인 강철늑대단으로 보인다.

2.12. 제국 연금술사 길드

데 로스 제국의 강력한 국가 정책 하에 키워진 연구단체. 마법과 연금술을 혼합하여 실생활과 무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만든 무기는 가공할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 모험가를 속여 천계와 루크의 기술 일부를 빼돌렸다. 매드 리케가 제국에 스카웃됨으로서 이 집단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2.13. 헨돈 마이어 연금술사 길드

과학에 대해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설립된 중소 단체로, 길드장은 로톤 막시머그이다.

한때 제국 연금술사 길드에 속해있던 로톤이 제국의 간섭과 검열을 피해서 연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헨돈마이어에 새로운 길드를 연 것이 시작이다.

마법이 발달한 벨 마이어 공국의 특성상 매우 이질적인 조직으로 평가받았으나, 현재는 공국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 DFU 공식설정.

최근 불고 있는 '과학' 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설립된 중소 단체. 길드장은 '로톤 막시머그'이며 마법이 발달한 헨돈 마이어에서는 매우 이질적인 존재이지만 의외로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 협회의 모든 성과는 현재 벨 마이어를 강점한 데 로스 제국에 모조리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는 대전이 이전의 이야기이고 오리진 이후에는 이 설정이 삭제되었다.

2.14. 수쥬 항마단

수쥬에는 많은 수의 템플(절)이 있는데 이중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뭉쳐서 만든 퇴마사 조직.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15. 수쥬 수행단

수쥬 국왕의 직속에 있는 비밀 결속 단체. 예로부터 자원이 풍부한 수쥬는 수많은 국가의 침략을 받아왔다.

잦은 외세의 침략으로 백성들의 삶은 곤궁해졌고, 숲이 불타거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건축물들이 파괴되기 일쑤였다.

이때,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위험이 될 요인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를 만들게 되는데 그것이 수쥬 수행단의 시작이다.

무기를 지니지 않고 넨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은밀하고 빠른 동작으로 암살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벼운 방어구를 착용한다고 한다.
- DFU 공식설정.

수쥬 왕의 비밀 결속 단체. 수쥬의 엄청난 자원을 노리고 침략하려 하는 나라가 예나 지금이나 끊이질 않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정보 수집과 암살을 주로 한다. 거기다 국왕이 된 쇼난 아스카가 문물개방정책을 실시한 지금도 쇄국정책시절의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수쥬국에 이탈자[2]들과 반역을 도모하는 무리 및 중요 정보를 다른 나라에 흘리려는 자들이 생기면 절대 놓치지 않고 바로 추적해서 척살한다. 이들은 무기를 지니지 아니하고 자신의 나라에서 주로 쓰고 있는 넨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때에 따라서는 암살도 마다하지 않는 단체이기 때문에 가벼운 방어구와 빠른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정보수집력이 뛰어나서 수쥬 왕실에서도 많이 신뢰한다.

쿠노이치 가문과는 협력관계로 보이는데 설정상 수쥬 태생의 흑요정으로 구성된 쿠노이치가 수쥬 수행단의 일원이라고 한다.

2.16. 쿠노이치 가문

인술이라는 새로운 무술을 익히고 발전시켜온 수쥬에 머물고 있는 흑요정 집단.

시초인 카란시르는 인간과 흑요정의 혼혈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흑요정들과 다르게 선천적으로 마법을 익힐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체술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던 그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뛰어난 로그로 발돋움 한다.

이후, 임무를 위해서 찾아간 수쥬에서 넨이라는 새로운 전투 방식에 매료되는데,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인술이라는 새로운 무술을 창시한다.

곧 많은 흑요정들이 수쥬로 찾아와 인술을 배우고자 했고, 이것이 쿠노이치 가문의 시작이 된다.
- DFU 공식설정.

펜네스 왕국의 폭군 발라크르의 소집을 거부하고 수쥬국에 거주하는 흑요정들 중 최초의 쿠노이치인 카란시르가 창설한 가문이자 쿠노이치 전문 양성 집단으로 미네트가 이 가문 출신이다. 수쥬 수행단과는 모종의 이유로 협력관계.

2.17. 쇼난 공방

수쥬국의 수도인 쇼난 (Shonan)에 위치한 공방. 손재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최고로 치는 직장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제작품은 가볍고 강력하며, 대부분 마력을 품고 있어 던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만드는 물품마다 걸작이고, 모양새나 만듦새 또한 알아준다고 한다.

이런 명성이 널리 알려져 수많은 모험가가 이들이 만든 장비를 탐내고 있으며, 내놓으라 하는 대장장이들도 자신의 작품을 이들과 견줘보기 일수다.

하지만 걸작인 만큼 그 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소수의 실력 있는 선택된 모험가만이 쇼난 공방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 DFU 공식설정.

수쥬의 수도에 있는 공방으로서 손재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최고 직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체는 최고의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며 쇼난공방의 브랜드는 널리 알려져 모험가들이 탐을 내고 있다. 이들의 제작품은 가볍고 강력하며 대부분 마법력을 가지고 있어 던전을 탐험하는 모험가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내로라 하는 대장장이들이라면 반드시 이들의 제작품과 자신의 제작품을 견줘본다. 그만한 명성이 있는 만큼 만드는 물품마다 걸작이 아닌 게 없으며 그 디자인 또한 알아준다. 하지만 걸작인 만큼 그 수가 많지는 않아서 소수의 선택된 모험가만이 쇼난 공방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들 중 몇몇 이름난 대장장이들이 국왕 아스카를 따라 아라드 연합에 합류했다. 견습공 나유가 이 쇼난 공방 소속으로 혼자서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 돌아다니다가 트리아 셀레브럼에게 잡아먹혔지만 모험가에게 구출되었다.

2.18. 반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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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루 산맥 너머에 살던 부족. 현 족장은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한명인 '브왕가'.

2.19. 펜네스 원로원

흑요정 왕국 펜네스의 정치 자문 기관.

사룡 스피라찌의 봉인한 네 명의 마법사가 창설했으며, 정치는 물론 펜네스가 지금의 국가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세웠다.

그러나 펜네스의 위대한 왕, 군트람의 직계 후손인 메이아가 어린 나이에 여왕으로 등극하면서 큰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폭군 발라크르의 먼 후손, 벨레리안이 원로원의 원로들을 모두 암살한 사건이 벌어졌고 이후 장로 사프론을 수장으로 한 새로운 원로원이 만들어졌다.

사프론 체제 이후 원로원은 메이아 여왕을 보좌하며 실질적인 통치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 DFU 공식설정.

펜네스 왕국의 원로원. 온건파인 메이아 여왕과 정치적 갈등을 빚고 있으며 노이어페라 도시가 전염병으로 멸망할 때 점술가 아이리스가 전염병의 원인이 인간이라고 하자 '장로 사프론'을 중심으로 한 원로원에서는 인간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였지만 모험가를 통해 저지된다.

2.20. 던브레이커스

펜네스 왕국의 왕실 직속 로그 집단으로 성왕 에레드의 시절에 북서풍 할레스에 의해서 창설되었다.

뛰어난 잠입 실력으로 정보 수집에 능하며, 유사시에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체술과 단검술을 몸에 익히고 있다.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귀중한 것을 펠 로스 제국에 넘겼던 성왕 에레드에게 죽을 때까지 충성을 맹세한 북서풍 할레스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오로지 왕실을 위해서만 목숨을 바친다.
- DFU 공식설정.

뛰어난 잠입 실력으로 정보 수집에 능하며, 유사시에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체술과 단검술을 몸에 익히고 있다.

창시자는 800년 전 최초의 로그, '북서풍 할레스'로 자신을 살려준 에레드 왕에게 감복하여 창설했다고 한다.

2.21. 마스쿼레이드

아라드 역사상 최악으로 꼽히는 암살단체. 흑요정 왕의 동생인 데어세크가 개최한 연회에서 초대된 104명을 학살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수많은 명사들이 그림자 속에서 나타난 그들의 손에 의해서 목숨을 잃어 갔으며, 해체되었다는 사실이 기정사실이 된 지금까지도 공포로 남아있다.
- DFU 공식설정.

섀도우 댄서들의 암살단으로서 현재는 손속이 너무 잔인하고 막 나가는 탓에 활동 근본이 되던 펜네스 왕국에서 일망타진에 힘을 쓴 탓인지 대중엔 이미 해체된 단체 취급받는다고 한다. 연관 세력을 배경에 둔 다른 직업들이 진 각성쯤 가면 세력 최고의 실력자나 권위자 위치에 서는 경우가 많은데, 각성 스토리로 봐선 섀도우 댄서모험가는 이 집단과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인다.[3]

'검은 섬광'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유명한 모양인데, 진 각성 스토리에 의하면 그녀들의 암살 실력과 그림자 분신 능력으로 인해 마치 그림자가 암살을 하는 것 처럼 보였는지 소문에 의해 실제 인물처럼 잘못 알려져 버린 것으로 보인다.

2.22. 프리스트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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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디오스 교단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성안의 미카엘라가 창시한 교단이다.

2.23. 우시르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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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템플러, 암제, 네메시스의 소속 교단. 죽음의 신인 우시르라는 신을 섬긴다.

2.24. 검은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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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오즈마를 섬기는 이단 종교 단체.

2.25. 사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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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들이 모인 집단.

3. 천계

3.1. 천계군

3.2. 이터널 플레임

바칼 폭정 시기에 천계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 바칼의 폭압적인 통치에 대항하는 저항군이다. 수장은 스타크. 기계 혁명에서는 주베닐.

현재는 바칼의 죽음으로 자진 해산하였고 이터널 버스터라는 부대가 그 유지를 잇고 있다.

3.2.1. 7인의 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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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0년전 바칼이 천계를 지배할 무렵에 마법 봉쇄령으로 천계 내의 모든 마법 지식이 소멸한 후 바칼의 폭정에 대항하기 위해 구성된 7명의 천재 메카닉들로 구성된 집단. 이터널 플레임의 호위를 받으며 그들에게 무기와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해 혁명을 지원했다.

3.3.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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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의 무법지대에 있는 거대한 범죄 조직. 산하부대로 란제루스의 개, 사장일귀 등이 있다.

3.4. 강철비늘 해적단

천계의 이변으로 인해서 지능을 가지게 된 변이 생명체들이 모여서 결성한 해적단으로 크로칸, 터틀렉, 머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장은 불꽃방패 보티첼리. 카르텔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해상열차를 점거해 습격하여 물자를 약탈하여, 천계군의 진군을 막기도 한다.
- DFU 공식설정.

천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적집단이기도 하다. 황도전쟁 당시 카르텔과 협력관계에 있기도 했으나, 황도군의 토벌 작전으로 과거에 비해 세가 약해졌다.

3.5. 세븐 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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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마이스터를 계승하는 메카닉 집단.

3.6. 황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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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의 최측근 궁녀들의 집단.

3.7. 더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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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사들의 모체가 된 천계의 사설 경호 조직이다.

3.8. 해안수비대

카르텔의 1차 황도침공 이후 창설된 블래스터와 헤비베럴로 구성된 군부대로 수장은 하이람 클라프.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9. 귀족원

천계 귀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만든 독립 기관. 영향력이 큰 유력 가문의 귀족들이 이끌고 있다.

이곳에 속해있는 대부분의 귀족의 거처가 있는 노스피스에 자신들의 부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노스피스 치안유지국을 설립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노스피스 사령관을 자신들의 추천으로 뽑게 만들어 노스피스 사령부와 노스피스군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기도 하다.
- DFU 공식설정.

수장은 안제 웨인. 귀족들 상당수가 반 황녀파로서 반역에 가담하였으나 많은 이들이 죽고, 살아남은 자들도 전부 노스피스로 도망치면서 실각했다.[4] 현재로썬 반역을 반대하거나 황녀의 편을 든 귀족들[5]만이 살아남아 있으며 페럴 웨인, 루카스 웨인처럼 비록 반역도의 가문 출신이나 황녀를 도운 이들 역시 살아남았다. 네빌로 유르겐은 모험가와 에르제, 그리고 아들 에드윈 유르겐의 눈앞에서 자결하고, 에드윈은 스스로의 의지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르겐의 성을 유지하고 유르겐 가의 당주 및 귀족원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다.[6] 귀족원 잔당들은 제국과 손잡고 또 한 번 반역의 음모를 꾸미지만 황도군의 끈질긴 추격과 진압 끝에 반 황도파 계열 귀족세력은 완전히 붕괴한다.[7]

3.10. 옵티머스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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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벤 황국 소속의 병기 개발 연구소.

3.11. 블랙로즈

바칼의 폭정 시대에 창설된 특수부대 조직. 몸놀림이 빠르고 은폐에 능한 무법지대 여거너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바칼 휘하의 간부들과 친일반민족행위자처럼 그들과 결탁한 천계인들을 암살하는 암살단이었다. 블랙로즈라는 이름이 붙은것도 암살 당한 시체에 항상 흑색 장미 한송이가 놓여져 있어서 그런것. 기계 혁명 당시 최초의 스핏파이어 플로와 이리네가 블랙로즈단을 지휘했다. 기계 혁명 성공과 황도의 재건 후, 최고 여사제 이리네는 자신이 이끌던 비밀 기동 전대, 블랙 로즈단의 존재를 공식화했으며 더불어 임무도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남성 스핏파이어가 제너럴로 각성한후에 소환하여 단시간에 집중 사격을 가하는 보조 팀으로 등장한다.

최근 블랙로즈단을 이끌던 제너럴이 행방불명되었고 이에 모험가 남스핏을 새로운 제너럴로 선출하는게 남스핏의 1차 각성 내용.

3.12. 전략정보국

천계에 새롭게 신설된 정보국. 공식 약어가 CIA의 전신인 OSS라 CIA를 모티브로 만든듯. 기존에 황녀의 정원에서 모든 특수전을 전담하던 것에서 한계를 느끼고 전문적인 정보기관의 필요성을 느낀 잭터 이글아이에 의해 창설된 조직으로, 카르텔 패망 시점에 지젤 로건을 지명수배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처음 언급된다.

이후 모험가 커맨더가 진 각성을 하고 이 전략정보국에 소속되어 있지만 전략정보국을 비롯한 그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는 독립 부대 이터널 버스터의 지휘관이 된다.

3.12.1. 이터널 버스터

황녀 에르제의 명령으로 창설 된 비밀 단체.

카르텔,안톤 등과의 전쟁에서 정보의 중요성을 깨달은 에르제가 자신의 눈과 귀가 되어줄 집단의 필요를 느껴 창설한 조직이다.

표면적으로는 전략정보국 소속의 일개 부서이지만, 실상은 세븐 샤즈의 신기술을 접목 시킨 첨단 무기로 무장한 요원들로 구성된 정보 수집 조직이다.

조직의 이름은 과거 천계를 수호했던 이터널 플레임의 명맥을 잇는다는 의미로 작명 되었다.
- DFU 공식설정.

전략정보국에 소속되어 있는 특수 부대. 과거 존재했던 이터널 플레임의 명맥을 잇는 부대로 공식 지휘관은 모험가 남자 진:스핏파이어. 다만 전략정보국 소속임에도 황제 에르제를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명령권이 없는 독립된 외인부대다. 다시 뭉친 세븐 샤즈가 새롭게 발명한 기술중 몇가지를 접목 시켜서 활용중이다.

단원들로는 자동소총과 크로스모어를 사용하는 남녀 단원들과[8] RPG-7 비슷한 거대 로켓포를 사용하는 남자 분대장이 있다.

모험가 남자 진스핏의 95레벨 스킬 이터널 버스터에서 6명의 대원[9]이 투명망토 수준의 은신 망토를 벗으며 등장해 전방에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분대장이 달려나와 로켓포로 마무리 사격을 가하고 다시 은신망토를 뒤집어 쓰며 사라진다. 그리고 교차 사격시 2명의 대원이[10] 크로스모어를 들고 나와 함께 사격한다.

그리고 진각성기 황야의 폭풍에서 남스핏의 지시에 따라 저격을 난사수준으로 퍼붓고 추가 저격 4회와[11] 폭발이 일어나는 저격을 가한다.

모험가 남스핏이 이터널 버스터를 이끌게 되면서 천계와의 연관을 끊기 위해서 이전의 각성으로 받은 계급 제너럴과 보직 커맨더를 모두 내려놓는데 사실상 의미없는 짓이다. 애초에 모험가는 지금까지의 여정으로 신상이 쫙 팔린 유명인이며 신체적 특징이 완벽한 천계인이라 숨기기도 어렵다. 게다가 이터널 버스터 부대원들이 사용하는 은신망토는 연출을 보면 투명망토급이며 그외에 사용하는 장비들도 지나치게 전문적이다.

3.13. 천계 연합군

바칼의 폭정에 맞서 투쟁한 천계의 군사 조직.

천계 연합군의 보급품과 무기를 조달했던 컴퍼니 도흐, 발전된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대바칼병기를 제작한 이터널 플레임, 비밀스러운 임무를 맡아 투쟁을 이어 나간 블랙 로즈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성격이 다른 세 조직은 연합을 이뤄 바칼과의 전투를 이어 나갔다.

또한 바칼에게 항복했던 일부 귀족들 중에서는 첩보 활동으로 연합군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천계 연합군의 참모는 이를 바탕으로 작전을 수립해 연합군이 유리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 DFU 공식설정.

천계 연합군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러 인물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천계의 해방이라는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한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편에서 약 500년 전, 아라드력 526년 경 바칼 강점기의 최후인 기계혁명 당시에 천계의 해방을 위해 각지에서 활약하던 대 바칼 레지스탕스가 집결하여 결성된 혼성 군대. 총지휘관은 당대 비밀리에 계승된 최고사제이자 블랙 로즈단의 단장이었던 '연합 사령관 이리네'. 단순히 레지스탕스 뿐만 아니라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자금과 정보를 모은 상인 조직, 배신자인 척 바칼군 내부 정보를 유출하는 천계 귀족, 그리고 전장에 보탬이 되고자 혁명에 참전한 귀족의 여식이나 출신불명의 인물들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을 가지고 두 번 다시 없을 천계 전체의 저력이 모인 천계 최강이자 최대의 군대였다.

당시 200년전 있었던 통한의 실패였던 프로젝트 게이볼그에서 배신자로 인해 바칼의 폭정이 이어졌지만, 바칼의 공습에서 살아남은 마이스터 쿠리오오드뤼즈가 살아남아 자신들의 성과를 후세에 전달함으로서 결국 200년이지나 천계인 전체가 집결해 이들의 활약과 희생으로 천계는 500년만에 폭군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들이 바로 이터널 플레임이다.

게임 본편에선 힐더가 자신의 계획이 어그러진 것에 과거를 간섭해 개변하다는 초강수를 두게되자[12] 이를 저지하려는 모험가, 시란, 아이리스, 미쉘 쿠리오, 베키가 시간여행으로 왜곡된 차원을 바로잡던 중 조우하게 된다. 700년 전 천계에 간섭한 영향이 있었는지 천계 연합군이 역사에 알려진 것보다 규모가 더 커져있었지만,[13] 바칼군의 규모도 덩달아 커져있어 본래 역사보다 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원인은 시로코의 사념과 만나게된 바칼이 미래에서 올 모험가 일행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역사의 왜곡이 실시간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모험가 일행은 본래 역사와 간극이 같도록 도와주기로 하며 역사의 한편이었던 기계혁명에 참전하게 된다.

하급 용족이자 대다수 병력을 차지하는 바칼 군은 천계 연합군이 맞상대하지만, 역사의 왜곡을 실시간으로 일으킨 원인인 세 마리의 거룡은 미래에서의 간섭자인 모험가 일행이 감당하고 여기에 천계 연합군이 발명한 3종의 대 바칼병기[14]로 지원하는 활약으로 각개격파하면서[15][16] 바칼과 싸우게 되는데, 바칼은 압도적인 힘으로 천계 연합군을 포효만으로 날려버리고 오직 자신을 정면에서 버텨낸 모험가하고만 싸우게 된다. 바칼의 자신의 목표를 위해 칼날로서 합격점인 모험가를 시험하기 위해 천천히 싸우면서 그 여파로 주변에선 바칼이 불러낸 운석과 불의 포효로 난장판을 만들어내는데,[17] 바칼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본 모습인 최대크기의 용 형태로 변신하지만 이는 미쉘 쿠리오게이볼그 소환하고 주베닐이 탑승하여[18] 상대함으로서[19] 미래의 모험가, 과거의 게이볼그, 그리고 현재의 칼날인 대 바칼병기까지 총동원하여 혁명에 성공해 폭군의 손아귀에서 천계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렇듯 본래 역사보다 더욱 힘겨우면서도 극적인 활약을 선보인 것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역사의 활약은 결국 본래 역사와 최대한 간극이 맞춰졌기 때문인지 플레인:아라드의 개변된 역사로 취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나오기에 일종의 IF 역사로서 모험가 일행에게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허나 모험가의 개입으로 세계선에 대혼란이 발생해 타임로드들조차 수습을 못할 지경에 이르고 결국 균형을 중재하고 수호하는 초월자 아이데르가 이 꼴을 보다못해 직접 나서서 모험가의 개입으로 엉망이 된 세계선을 뜯어내 하나의 플레인으로 창조해 혼란을 간단히 수습한다. 즉 모험가가 개입한 개변된 기계혁명이 다른 플레인에서나마 정식 역사가 되었으니 잊혀질 일은 없게 되었다.[20]

4. 선계

4.1. 아름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신수와의 교감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조직.

깨어난 숲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초의 뮤즈이자 신수 에르곤과 교감했던 초대 '하모니'에 의해 창설되었다.

초대 하모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조화와 공존의 가치를 중요시 하며, 그 시대의 아름을 이끄는 자의 호칭을 '하모니'로 부르고 있다.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라는 뜻을 가진 조직의 이름 역시 이와 같은 데에서 기인한 것이다.
- DFU 공식설정.

선계의 음유시인 단체. 백해의 깨어난 숲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조직의 수장은 '하모니'라고 불리며, 로즐리가 그 역활을 맡고 있다. 로즐리가 중천으로 떠난 직후에 갑작스런 안개의 변화로 인해 대륙간의 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대표자가 장기간 출타한 바람에 숲의 전언자 카밀라가 대리직을 수행했다. 그런 카밀라가 조화의 현자 에르곤의 부탁으로 청연으로 떠나 모험가를 만나 안개신을 구원해 선계 대륙 사이를 가로막았던 안개가 흩어지면서 로즐리가 겨우 복귀했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요기와 독기의 폭풍이 깨어난 숲을 강타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굉장히 곤혹을 치뤘다. 모험가의 도움으로 독기가 제가된 후 에르곤을 통해 언급된 그간 선계의 뒷면에서 암약한 바니타스에 대해 알게되자 이를 다른 대륙에도 알리기 위해 로즐리가 다시 천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조직 관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카밀라가 대행할 예정.

4.2. 유랑

선계 최대의 여행자 조합으로, 아처의 상위 클래스 중 하나인 트래블러의 출신 조직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조직 용어는 대체로 심마니들의 용어에서 차용했다. 견습 여행자를 소대이(풋내기 심마니)라고 부르거나, 조합장을 어이님(경험이 많은 노련한 심마니)이라고 부르는 식.

4.3. 흰 구름 감시자

흰 구름 계곡에서 거주하며 안개 너머를 감시하는 사람들.

선계에는 바깥 세계와 교류를 하는 곳이 있었다.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홍예석으로 만들어진 등대를 통해 길을 안내하며, 찾아온 다른 세계의 손님들을 맞이했고, 때로는 무역선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스스로와 손님들을 보호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며 이들은 살던 지역의 이름을 따 '흰 구름 감시자'라고 불리게 되었고, 흰 구름 감시자들은 그들끼리 마을을 이루어 계곡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비록 천 년 전, 바깥 세계와의 교류가 끊어지고 바깥 세계의 존재도 잊혀질만큼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들은 여전히 오래된 전통에 따라 안개 너머를 감시하고 있다.

위계질서는 가지지 않고 있지만, 그들 중 가장 지혜로운 자를 '큰 어른'으로 모시며, 조직과 마을을 이끄는 자로 인정하고 따른다.
- DFU 공식설정.

선계의 진입로를 지키는 백해의 문지기이자 감시자 집단. 수장은 큰 어른 루톤.

4.4. 어둑섬 감시자

감시자의 마을 인근, 사라도의 감시탑을 기점으로 어둑섬을 감시하는 사람들.

모두 어업에 종사하던 마을 주민이었으나 요기에 잠식된 어둑섬으로부터 넘어온 요괴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비극을 겪고

남은 사람들이라도 지키기 위해 어둑섬의 요괴들에게 맞설 '어둑섬 감시자'를 조직한다.

그들은 사라도의 감시탑에 올라 요괴가 오는 것을 마을에 알리거나 조난을 당한 주민들을 구하지만,

대부분의 감시자들이 요괴의 손에 목숨을 잃거나 요기에 잠식되어 인귀가 되고 만다.

현재 남은 어둑섬 감시자는 안개의 힘을 가진 브림뿐이며, 다른 몇몇 주민들이 그저 이름뿐인 감시자로서 촌장 버너스와 함께 마을의 경비를 서고 있다.
- DFU 공식설정.

백해의 위험 지역인 어둑섬을 지키는 집단. 안개의 감시자 브림실질적으로 마지막 남은 어둑섬 감시자로서 등장하며, 작중 묘사되는 바를 보면 원래는 브림 외에도 다른 감시자들이 더 있었던 모양이다.[21]

4.5. 무의 눈

백해를 주 활동지로 한, 안개에 대해 연구하고 안개신 무를 믿는 사람들의 조직.

기존에도 안개신에 대한 믿음은 존재했으나, '구름 없는 밤'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결성되었다.

무의 눈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도들은 스스로를 안개신의 눈으로 여겨, 세상을 바라보고, 기록하고, 의지를 따르고 있다.

안개와 안개신에 관한 다양한 서적들과 연구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청연의 학자들과 함께 안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DFU 공식설정.

선계의 안개신 무를 섬기는 종교단체. 청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선계에서 가장 위세가 큰 종교라고 한다. 수장은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종교이나 동시에 연구단체. 선계에서 안개신을 따르는 동시에 그녀와 안개를 연구하고 있다. 안개를 주신 에게 감사하며 안개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는 중이며, 안개의 변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기에 작은 변화라도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다. 최근들어 안개에 불길한 변화가 감지되어 은밀히 조사 중이었다고 한다. 스토리 상에서 모험가 일행이 천연에 도착했을 때부터 불길함을 감지하고 무의 눈 신도 에단이 직접 청연의 순찰을 진행하기도 하며 나름 선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하필 흑막이 이들의 머리 위에 있던지라 결국 우려하던 혼란이 일어난 것도 모자라 이들이 가장 믿었던 이들에게 속은 데다, 그들에게 진실조차 기만당해 더이상 누굴 믿고 따라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청연을 지키는 것도 급급한 처지도 전락했다. 결국 자기자신조차 믿지 못할 정도로 불신에 빠지기도 했으나 모험가의 활약으로 안개신이 제정신을 차리고 다시 소통을 시작해 혼란이 멈추면서 겨우 안도하게 된다.

일반 신도들의 복장은 남/여 구분없이 하얀 로브에 무의 눈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가면으로 얼굴 절반을 가리고 있는데, 이는 자신들이 무의 신도이자 안개신의 눈이 되어 세상과 의지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4.5.1. 발 내딛는 자들

무의 눈에서 직접적인 대민, 조사 임무를 맡은 조직. 관리자는 로페즈. 신도보단 전투원에 가까운 곳이다.

모험가가 청연을 둘러보다 생활지구에서 요수가 나타났을 때 모습을 드러냈고, 아스라한 : 무의 장막 업데이트 직전 외전 퀘스트에서 조직에 대해 소개된다.

복장이 어두운 로브인 것이 특징. 아래에 소개할 무의 장막과 복장이 똑같기 때문에 안개신 레이드 시점에서 청연에서 테러를 시작하자 무의 눈 신도들이 처음엔 발 내딛는 자들인 줄 알았다가 이들의 급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4.5.2. 무의 장막

무의 눈 내부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비밀 조직.

이들은 자신들을 신의 눈을 가리는 장막이라 칭하며, 선계를 대변하는 가치인 조화와 공존을 부정한다.

청연과 어둑섬을 중심으로 일어난 모종의 사건들의 배후로 여겨지고 있으며, 구성원이 누구인지, 언제부터 존재해 왔는지 등 많은 것이 그들의 이름처럼 장막에 가려져 있다.
- DFU 공식설정.

무의 눈 내부의 비밀결사. 수장은 '로페즈'. 안개신의 힘을 부정적으로 사용해 선계 전체를 요기로 오염시켜 요괴의 땅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22]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딱히 요괴들과 협력 관계는 아니고 로페즈가 안개신을 불신하고 증오하여 선계의 안개를 모두 없애서 멸망시키고 태초의 선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암약한 것으로 밝혀진다. 이를 위해 요기를 사용했으며 딱히 요괴들과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 중에 우연히 요괴인 불신위괴와 만나자 목적은 전혀 달라도 서로간의 과정은 비슷해서 동상이몽의 협력을 하기도 했다.

조직 내부에 변천사가 좀 있다. 본래는 무의 눈에서 안개신 무가 무기한 수면으로 자신을 봉인한 것도 모자라 자신을 멸하라는 신탁을 클라디스에 뒤를 이어 극소수의 신도들이 마주했다. 허나 안개신의 뜻에 따르면 선계의 파멸이요, 그렇다고 이를 무시하면 배교자나 다름없으니 고민하던 그들은 하다못해 그녀가 편안한 잠을 들길 기원하며 무의 신탁과 안개신의 상태를 숨기고 그녀가 안식할 수 있는 장막을 자처하게 된 것. 허나 그런 이들에게 로페즈가 숨어들어와 수장이되자 본래의 목적이 왜곡되어 신을 잠들게하고 신의 힘을 자신들이 다루려는 역도들이 되어버렸다. 허나 그런 변절자들도 꿈에 모른게 로페즈의 목적은 안개신을 이용한 선계의 종말이었기에 무의 장막은 이를 모른채 이용당한 것이다.

몬스터 도감을 통해 무의 장막 남신도/여신도의 설명에 따르면 조직원의 행동을 다음과 같다.

이들은 스스로 안개신을 섬기며 무의 눈을 자처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안개신의 눈을 가리고 불신위괴와 음모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무의 눈으로 연구한 안개에 대한 지식을 악용해 안개를 요기로 오염시키거나 진실을 은폐하는데 사용했다. 내부에서 존재 자체를 철저하게 감쳤다.[23] 여신도들은 조직을 안에서 철저하게 감추기 위해 내부에 전달되는 소식들을 수집, 조작, 은폐하는 첩보 활동을 주로 한다. 외부 활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긴복적으로 안개에 대한 친화력이 있고 제한적이지만 요기를 일부 다룰 수 있어 쉽게 얕잡아 볼 수 없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남신도들의 활동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위의 발 내딛는 자들의 역활을 수행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어[24] 일종의 전투원 역활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의 복장인 어두운 로브는 본래 '발 내딛는 자들'의 복장이었으나 수장인 로페즈의 영향으로 대부분 무의 장막으로 활동하개 되면서 역으로 무의 장막의 상징하는 복장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무의 눈 내에서도 어두운 로브를 입고 움직여도 발을 내딛는 자들과 혼동되어 정체를 숨길 수 있었던 것.

안개신 레이드 이후, 수장이었던 로페즈가 도주하고 잠들었던 안개신이 정상적으로 깨어나면서 하루아침에 조직의 대표와 목적을 잃고 망해버렸다. 결국 역천을 꿈꾸던 이들의 최후는 안개고원에서 단체로 자살해 스스로 마침표를 찍었고 이들의 시신은 추적하던 무의 눈에서 수습했다.[25]

4.6. 블루호크

항목 참조.

4.7. 톱니바퀴 공방

중천에 위치한 선계 최대의 발명가 조직. 오랜 역사와 수많은 발명품을 개발한 곳으로 명성이 높다고 한다.

4.8. 메인스프링

선계의 발명가 조직. 중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지향하는 신세대 발명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발명가 스위티 테히티가 메인스프링 소속이다.

4.9. 아이보리 센텐스

중천에 위치한 마도학 학회. 학자 리키가 아이보리 센텐스 출신이다.

4.10. 요격대

중천의 도시 이내를 지키는 헌터들의 자경단. 원래 도시의 치안을 지키는 경찰에 가까운 조직이나 현재는 디레지에로 인해 퍼진 독기, 그리고 요기의 확산과 함께 출몰 중인 요괴들과 최전선에서 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1. 달 사냥꾼

요기에 잠식되었으나 인귀화 하지 않은 비질란테들이 모인 자경단 조직. 상징으로 푸른색 달 에뮬릿을 가지고 있다.

4.12. 3인의 은자

선계의 변혁을 가져다 준 인물들로, 은자라는 이름답게 어딘가에 칩거하는 행적을 보인다. 마이어, 켈돈 자비, 에르곤의 셋이며 마이어와 켈돈은 선계인이고 에르곤은 신수이다.

4.13. 바니타스

선계 중천에서 활동중인 의문의 조직. '헛된 것' 이라는 이름[26]에 걸맞게 조직원들 상당수가 염세적이고 허무주의적인 가치관을 드러내며, 안개신과 미스트를 통해 구축된 현재 선계 문명을 거짓되고 헛된 허상으로 보아 멸망시켜 그들이 주장하는 '본질'로의 회귀를 추구한다. 이 때문에 현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3인의 은자가 구축한 보호 마법진인 안티엔바이의 파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에르곤의 말에 따르면 깨어난 숲이 독기에 오염된 것은 이들의 소행으로, 바니타스는 차원 속을 떠돌던 디레지에의 기운이 세상에 드러나자 이곳으로 흘려보냈다고 한다.

4.14. 베누스 교단

미의 여신 베누스를 섬기던 교단. 베히모스의 등 위에 있는 고대 유적 자체가 이 교단의 흔적이다.

불운의 포르스의 말로는 안개신 이전의 선계에선 베누스를 비롯해 다른 신들도 섬겼지만 선계인들이 안개신만을 섬기게 되면서 도태되어 몰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5. 마계

5.1. 사도

수천년간 이어진 마계의 역사에서 마계의 정점이자 신으로 군림한 이계 출신의 강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자세한 건 사도(던전 앤 파이터) 참고.

5.2. 테라코타

마계의 여러 집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조직. 전 수장은 아이리스 포츈싱어이며, 현재 수장은 '공허의 론'이다. 들리는 소문으론 제 2 사도 우는 눈의 힐더가 조직의 창설에 관여했다고 전해진다. 자연이 가진 힘을 따르는 엘레멘탈 마스터가 주를 이룬다.

5.3. 서클 메이지

마계 유일했던 소환사들의 모임. 리더인 '정령사 케이트'가 몬스터들과의 계약 소환을 이루어내어 소환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나 정령 소환 계열의 소환사와 계약 소환 계열의 소환사들간의 다툼이 자주 일어나 조직이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5.4. 세컨드 팩트

소환이란 행위는 상대를 지배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서클 메이지에서 갈라져 만든 분파로 창시자이자 수장은 '스밀라'. 다른 생명과의 이해와 교류를 중시하는 서클 메이지와는 사상적으로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지적 생명체나 정령, 마수 등 그 어떤 소환수를 소환하더라도 매우 혹독하게 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소환이라는 행위가 잘못하면 소환사가 소환수에게 죽거나 다치는게 비일비재한 마법이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소환수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서클 메이지에서 분파한 이유도 소환사들이 소환물을 소환하다 다치거나 죽는데도 불구하고 소환사 케이트가 소환물과의 교감만을 중요시하며 안전 대책을 세우지 않아 수많은 희생자가 나와서 이에 반발한 스밀라를 중심으로 갈라선 것이다.

마계의 달 델라리온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마물을 소환할 때 무형의 존재로 나타난 마물이 수많은 소환사와 소환수들을 학살하고 잡아먹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 마물에게 먹힌 수많은 지배의 고리덕에 겨우 마물의 상태가 안정되고 그 마물이 자신을 라모스라 밝힌뒤 살아남은 이들은 라모스와 계약한다. 하지만 대가에 비해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오랜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죽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만[27] 세컨드 팩트의 간부들은 희생된 이들이 흘린 피와 내지른 비명은 보지도 듣지도 않으면서 자기들 좋을 대로 이용하려고만 하고 이들의 행태에 분노하여 세컨드 팩트에서 탈퇴함과 동시에 문 엠프레스의 이름을 버리고 달을 등진자 이클립스로 이름을 바꾼다.

세컨드 팩트의 창설 계기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행보다. 그래서 제2차 마계 회합 시나리오때 모험가 캐릭터가 소환사라면 세컨트 팩트의 수장 스밀라를 사납게 노려보고 스밀라는 왜 그렇게 노려 보냐고 묻는다.

제2차 마계회합에서 카쉬파의 모략으로 인해 거점인 퀸즈를 잃어버려서 조직들중 가장 큰 피해를 받았다.

게다가 소환사 진 각성 스토리때 정신 못 차리고 또 식을 소환한다고 설치고 결국 모험가 소환사가 의식을 막기 위해 끼어들었다가 마계의 달 델라리온으로 역소환 되고 거기서 포식의 델라리온의 화신체와 마주해 계약을 한다.

5.4.1. 스밀라의 아이들

세컨드 팩트가 정령 소환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특수 교육시켜 양성해 낸 스페셜 집단. 정령을 희생시켜 얻는 거대한 에너지를 이용하면서도 정령과의 교류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훈련받는다. 정령과의 소통과 단절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지니기에 정신이 분열되거나 인성이 마비된 상태인 단원이 많다.

5.5. 이클립스

세컨드 팩트가 실행한 라모스 소환 실험 중 사망하지 않고 살아남아 라모스와 계약을 한 소환사들이 갈라져 나와 만든 집단. 세컨드 팩트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희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에 분노하여 탈퇴했다고 한다.

이들 중 한 명이 마계의 달 델라리온의 강력한 마물과 위험한 계약을 맺고 식을 완전히 제어하는 데 성공한다.

5.6. 수호자들

카쉬파에 대항하여 힘없는 마계인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 일종의 마계의 시민 자경단이지만 힘이 없는 마계인들만 모인 탓에 카쉬파의 표적이 되기 일수였다. 그러나 카쉬파에게 공격당할 때 수호자들의 일원인 '니우'가 체이서 운용에 성공하여 배틀메이지로서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조직원들도 니우에게 체이서 운용법을 배우게 되면서 마계의 정의를 수호하는 배틀메이지 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 마계 대전이 끝난 후 수장이자 구심점인 니우가 차원의 폭풍으로 뛰어들어 실종 되면서 오직 니우를 구심점 삼아 버텨온 수호자들의 명운은 풍전등화 상태가 되었다.

5.7. 고대 도서관

마도학자 스토리에서 언급된 대부분 유실된 옛 테라의 첨단 과학 문명에 대한 자료의 일부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테라의 문명과 과학을 연구하는 마도학의 기원이자 이를 연구하는 마도학자들의 총본산이 바로 고대 도서관이다. 조직의 리더는 도서관 관장인 '모니카'이며 그 곁에 제자인 '필립 람'과 '이키 더 비키'가 보좌하고 있다. 많은 마도학자들이 고대 도서관을 향해 모이고 있으며, 고대 테라의 과학 문명을 연구하거나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 실험해보고 있다. 호문클루스와 관련해서 데빌걸에 대한 스캔들이 있는데 자신들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

5.8. 엘팅 메모리얼

마계의 마법사들 중 가장 지식의 폭이 넓다는 마도학자들이 모인 집단. 엘팅 메모리얼 지하 비밀 연구소에서 데빌걸들이 제 2 사도 우는 눈의 힐더가 직접 나서서 금지시킨 인공 생명체 호문쿨루스의 연구를 몰래 진행했고, 그 결과 결국 호문쿨루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카쉬파가 마계 전체에 전쟁을 개시하자 대다수가 고대 도서관으로 의탁 및 이적했으며 그 대가로 금기의 연구를 금지한다는 성명서까지 가져왔다고 한다.[28] 말괄량이 베키가 이곳 출신이다.[29]

5.9. 데빌걸

천재 마도학자들이 모인 마계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 집단. 제 2 사도 우는 눈의 힐더가 유일하게 금지한 인공 생명체 호문쿨루스 연구의 금기를 깨고 결국에는 호문쿨루스를 만들었으며, 그 때문에 분노한 힐더에게 발각되어 강제 해산되었다.[30] 이후 뿔뿔이 흩어진 마도학자들 중 백녹의 시슬레를 필두로 한 일부 마도학자들은 카쉬파의 산하로 들어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5.10. 카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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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할렘 지역에 있는 거대한 범죄 조직. 수장은 검은 눈의 사르포자.

5.11. 펄라이트

'정화의 스네이더'가 설립한 건설자 루크를 숭배하는 마법사 집단.

루크와 스네이더가 사망한 지금으로선 이 조직의 상태는 알 수 없다.

5.12. 인형의 숲

인챈트리스의 배경 설정에 나온 조직. 마계 회합 이후에 나온 설정이라 등장하지 않았으며 아직 스토리 내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설정상 인챈트리스(모험가)도 인형의 숲 소속.

모험가 인챈트리스를 보건데 흑마법과 저주, 저주 인형을 매개로 하는 마법이 메인인 조직이다.


[1] 당장 마법사들은 마계, 거너들총검사는 천계, 아처는 선계 출신이다.[2] 주로 그림시커나 미스트, 검은 교단 같은 범죄조직에 연루된 수쥬인들.[3] 모험가는 단순히 모험을 하기 위해 섀도우 댄서의 기술을 배운 것 뿐이기 때문에 관련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4] 이 과정에서 잭터 이글아이가 사망한다.[5] 세븐 샤즈의 일원이자 황녀를 도운 린지 로섬의 로섬 가문이 좋은 예. 로섬 가문은 올곧은 성품을 중시하는 가문이다.[6] 페럴, 루카스 형제와 에드윈의 두 형은 반역에 가담한 가문의 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살아남았다고 한다.[7] 수장 안제 웨인은 더이상은 필요없다고 판단한 제국의 기사 반 발슈테트의 손에 제거된다.[8] 슈트와 풀 페이스 헬멧으로 가려져서 성별을 특정할 수 없지만 신장이 남거너와 분대장보다 작고 체형이 여거너와 비슷한 대원들이 있다.[9] 3명은 남자, 3명은 여자다.[10] 마찬가지로 남자 대원 1명과 여자 대원 1명이 나온다.[11] 록 온 한정.[12] 지젤 로건을 과거로 보내 미완성으로 파괴된 게이볼그를 완성시켜 바칼을 본래 계획대로 죽이려 했으나 실패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허나 힐더는 사망한 지젤의 시체를 현재의 시간대로 전송시켜 미친 여자에게 전달해 새로운 칼날을 단련하는 역할을 맡기게 된다.[13] 기계혁명:개전 업데이트 전에 외전 퀘스트가 하나 업데이트되면서 나오길 혼성 군대인 탓에 각양각색의 특색을 가져 이를 조율하려는 지휘관들이 말도 못할 정도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모험가 일행도 점점 집결하는 연합군의 기세가 날카롭다 못해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긴장감이 너무 높다는 사실에 주베닐이 등장해 그 말을 긍정하며 피곤에 찌든 얼굴로 군대는 많지만 지휘관이 부족해 이를 조율하는데 애먹고 있다고 알려준다.[14] 이름은 대 바칼병기지만 왜곡된 역사에선 이 병기들이 발명된 목적은 1차적으로 세 마리의 거룡들을 사살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세 마리의 거룡에게 통하지 않을 무기라면 그보다 더 강한 바칼에게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그 이유였다.[15] 본래 계획은 천계 연합군이 전력분산 후 동시격파였는데, 세마리의 거룡을 대 바칼병기가 수송될 때까지 무력으로 감당할 사람이 모험가밖에 없어서 거룡들을 대 바칼병기까지 동원해 각개격파한다. 스토리에선 우연인지 필연인지 세 마리의 거룡들은 본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장소에서 죽었지만, 본래 역사와 거의 비슷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16] 모험가 루트에선 사룡 스피라찌, 냉룡 스카사를 담당하지만, 드래곤나이트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광룡 히스마를 담당하게 된다.[17] 이것도 바칼의 노림수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도 다가올 수 없는 난장판을 만든 덕분에 바칼은 자신이 알아낸 진실들을 오직 모험가 혼자만 들을 수 있게 할 수 있었다.[18] 미이스터 쿠리오가 개변된 역사에서 미쉘에게 게이볼그 코드와 관련된 자료를 넘겨주었다. 본래 역사대로면 게이볼그는 바칼에게 파괴당한 후 이공간에서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남아있어야 했지만, 모험가 일행의 간섭으로 개변된 역사에선 마이스터 쿠리오오드뤼즈가 진실을 깨닫자 진짜 배신자의 기술을 철저히 배제시키고 순수 천계 기술로만 집약시켜 새로이 재탄생시켰다.[19] 게이볼그의 등장에 천계 연합군조차 경악하는데, 7인의 마이스터 사후 200년이 지난 시점에선 게이볼그는 재현할 수도 없는 오파츠 병기로 취급되어 동화로 구전되는 전설 속 물건이었는데 그게 난데없이 등장했기 때문이었다.[20] 모험가가 세계선의 왜곡이라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 만큼 아이데르에 의해 심판을 받아야 했지만 아이데르가 모험가의 기억을 보다가 세리아의 존재를 확인한 뒤 모험가가 이슬을 지켜 멸망을 막을 칼이라는 것을 알고 집행유예를 한다. 대신 전과가 있기 때문에 아이데르가 직접 감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네메르의 분신들은 아이데르가 새로운 플레인을 창조한 것을 감지하고 아이데르가 더 움직이기 전에 네메르에게서 받은 사명(모든 플레인을 태초의 우주로 되돌리는 것)을 서둘러 완수하기로 한다.[21] 실제로 이면 경계 컨텐츠에서 생전에 브림과 같은 어둑섬 감시자들 중 한 명인 '더글러스'가 인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22] 안개신의 힘을 그릇된 곳에 사용해 선계 전체를 요기의 땅으로 잠식시키려 했으나 모험가가 안개고원에서 요무무에 삼켜져 이면 경계를 드나들며 진실을 밝히는 바람에 모험가를 눈엣가시로 여긴 뒤 솔리다리스를 이용해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지만 모험가와 신궁 루드밀라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선장 버디의 성품을 잘 알고 있었던 루톤과 감시자들에게 붙잡힌다. 결국 자신들의 흉계가 발각되자 흰 구름 감시자들을 습격해 감시자들에게 붙잡혀 있던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를 빼내어 황급히 도주한다. 이와중에 계곡 관리자 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민가에 피해를 줬다는 것을 보면 사실상 테러리스트나 다를 바 없는 존재들이다. 이에 대해 안개신 레이드 이후 캡틴 루터의 대사로 무의 장막의 행태가 원하는 바는 달라도 체제의 변화란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목적을 가진 존재들로 인정해 자신들도 얼마든지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꽤나 깊은 사색에 잠기게 만들었다.[23] 정보통제가 철저한 것에 대해선 제사장 클라디스가 협력한 것도 있다. 무의 눈 신도 에단도 클라디스가 연관되어 있으니 풍문만 있지 실체를 본 적 없을 수 밖에 없다고 납득했으니 말이다.[24] 안개신 레이드에서 무의 눈 남신도가 무의 장막 남신도들에게 발 내딛는 자들이 아니냐고 하는 장면이 있다.[25] 아무리 배반했던 하더라도 한때 즐겁게 동거동락했던 이들이 어리석은 선택과 그에 걸맞은 최후를 대해 수습하던 신도들도 착잡해했다.[26] 성경의 전도서에서도 "Vanitas vanitatum, dixit Ecclesiastes,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헛되고 헛되다,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구절로 유명하다.[27] 어제까지 함께하던 동료와 친구들이 끔찍하게 죽는 것을 눈앞에서 봤으니...[28] 이미 호문쿨루스를 만들어 인공 생명체 연구 목적을 달성해서 더는 연구할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29] 엘팅 메모리얼에 있던 중 자신을 찾아온 금색의 광대에 이끌려 죽은 자의 성으로 가게 된다.[30] 한번도 화를 낸 적이 없었던 힐더가 유일하게 격노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