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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단계에서 구상되었다 폐기된 설정. | ||||
*** 마계는 국가 없이 군소 집단들이 각 영역을 관할함. |
<colcolor=#000> 수쥬국 スジュ王国[1] | Sujue | ||||
국장 | ||||
성립연도 | 미상[2] | |||
위치 | 아라드 서북부 | |||
수도 | 쇼난 | |||
정치체제 | 군주제 | |||
국가원수 | 왕 | |||
지도자 | 쇼난 아스카 | |||
언어 | 수쥬어 | |||
종족 | 수쥬인 | |||
주요사건 | 아라드력 999년 쇄국정책 폐지, 문호 개방 아라드력 1007년 2차 시로코 토벌전 |
수쥬국의 영토 |
수쥬국의 수도 쇼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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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라드 대륙의 서북쪽 끝에 나뭇잎처럼 튀어나온 반도에 위치한 국가. 펠 로스 제국과 동맹을 맺고 검은 성전에 대비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수도는 쇼난이며, 현재의 국왕은 쇼난 케이가의 유지를 이어받은 쇼난 아스카로, 지금까지 폐쇄적이던 수쥬를 개방하고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수도는 쇼난이며, 현재의 국왕은 쇼난 케이가의 유지를 이어받은 쇼난 아스카로, 지금까지 폐쇄적이던 수쥬를 개방하고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국가. 주로 중국과 일본, 티베트,한국의 요소에 무협이 섞인 동양적인 색채가 강하다. 마을 일러스트[3] 와 마을디자인은 티베트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이며, 복식이나 무기, 직업군들도 다양하게 혼재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광호제의 라마승, 시란의 한복 두루마기 및 조선백자 환도, 여넨마의 치파오, 쿠노이치의 닌자 직업군, 쇼난 아스카의 곤룡포, NPC들의 치파오, 변발 등 여러 동양적 요소가 혼합된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으로는 무협색이 진한 분위기를 보면 배경은 중국이지만 일본어와 유사한 수쥬어에 쿠노이치, 사무라이 같은 일본적 요소까지 섞은 분위기를 띄고 있다.
수쥬인들은 특유의 격투술과 넨(念)이라는 독특한 도술을 운용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수쥬어라는 고유의 언어를 쓴다. 묘사를 보면 일본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인게임 수쥬인들의 말투는 동남 방언으로 구현했다. 또한 일본어를 모티브로 한 언어를 쓰는 지역으로 설정했음에도 일본 던파인 아라드전기에서는 인명이나 지명은 따로 대응되는 한자어를 작명하지 않고 그냥 음역한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예외 케이스가 아라드전기 전용 NPC였다 역수입된 시즈키.
2. 사회상
수쥬국의 문화
오랫동안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해온 탓에 아라드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특히 복식과 언어가 다른 나라와 판이하며, 넨이라고 불리는 신비한 기운을 다루는 무술을 사용한다.
또한, 현재의 좁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만족하면서 살아왔을 정도로 성향이 온순하다.
그만큼 단결력도 높아서 전시에는 산과 계곡, 그리고 동굴에서 수련 중이던 수많은 넨 마스터들이 힘을 합쳐 외세에 대항하기도 한다.[4]
수도인 쇼난의 외곽에는 젊은 넨 마스터들이 운영하는 도장이 있으며, 일찍이 대장술이 발달하여 시장에 가면 훌륭한 무기를 싼값에 흥정할 수 있기도 하다.
-DFU 발췌.
무협느낌이 강한 지역인지라 무술에 뛰어난 이들이 많다. 퇴마사로 유명한 신장의 언급에 따르면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는 아저씨도 시비가 붙으면 순식간에 단련된 무사로 돌변할 정도로 은둔고수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에 던파 세계관에서는 수쥬에서는 지나가는 개하고도 싸우지마라 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넨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했다. 국왕 쇼난 아스카는 넨마스터로서도 손꼽히는 강자이며, 심지어 웨펀마스터인 시란도 넨의 고수이다. 오랫동안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해온 탓에 아라드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특히 복식과 언어가 다른 나라와 판이하며, 넨이라고 불리는 신비한 기운을 다루는 무술을 사용한다.
또한, 현재의 좁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만족하면서 살아왔을 정도로 성향이 온순하다.
그만큼 단결력도 높아서 전시에는 산과 계곡, 그리고 동굴에서 수련 중이던 수많은 넨 마스터들이 힘을 합쳐 외세에 대항하기도 한다.[4]
수도인 쇼난의 외곽에는 젊은 넨 마스터들이 운영하는 도장이 있으며, 일찍이 대장술이 발달하여 시장에 가면 훌륭한 무기를 싼값에 흥정할 수 있기도 하다.
-DFU 발췌.
국외에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5] 수쥬를 떠나는 것을 딱히 막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아스카가 왕녀이던 시절 아라드의 여러 국가를 여행하면서 겪은 경험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풍진이 과거에 수쥬를 떠난 선례로 보아 선왕 쇼난 케이가도 쇄국통치를 하되 수행에 도움이 된다면 수쥬인이 수쥬를 떠나는 것을 허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타국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죽음은 절대 책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소륜의 친부모가 공국에 있는 위험한 비명굴에 갔다가 시로코에게 살해당했고, 망연이 공국의 하늘성을 돌아다니다가 사고로 사망했는데도 수쥬국이 군대를 보내 조사한 적은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밖에도 종족을 가리지 않고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꽤 심혈을 기울이기도 하는데 흑요정이 쿠노이치의 길로 들어서 진 각성의 경지에 도달할 시 국왕이 아예 친서를 보내 쿠노이치 가문 소속이자 수쥬의 인재라는 것을 직접 명시한다.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세대 갈등이 다른 나라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가 스토리북 쇄국 3장이다.[6]
3. 관련지역
4. 수쥬인
자세한 내용은 수쥬인 문서 참고하십시오.5. 소속 단체
- 흑진단 - 재욕에 찌든 도장을 도장깨기로 심판하는 의적 집단. 국가에서 지명수배중이지만 흑진단에 대한 인지도가 백성들 사이에서 높은데다 워낙 옮겨 다니기 때문에 잡는 것이 쉽지 않다.
- 쇼난 공방 - 쇼난의 이름난 대장장이 길드. 이곳에서 만든 무기들은 엄청난 가치를 자랑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소수의 선택받은 모험가들만이 쇼난 공방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한다.[7]
- 수쥬 항마단 - 퇴마사들이 미카엘라의 가르침을 받들어 세운 조직. 제2차 검은 성전에도 많이 참전했다.[8] 공식적으로 지정된 식신 사신수를 다루며 다루기가 힘들고 위험한 식신들을 다루는 것은 강력히 엄금하고 있다. 퇴마사들뿐만 아니라 검사, 금강역사들도 소속되어 있다.
- 수쥬 수행단 - 수쥬 왕실 직속 넨마스터 부대 및 정보기관. 첩보나 암살, 그리고 수쥬국에서 발생한 이탈자[9]와 중요 정보를 타국에 흘리려는 매국노, 그리고 반역자 추적 및 척살을 담당한다. 왕실에서도 많이 신뢰하기 때문에 국왕이 행차할 때 주로 경호를 맡는다. 무기를 지니지 않고 오로지 넨만 사용하기 때문에 가벼운 방어구 및 간단한 도구들만 소지한다. 쿠노이치 가문과는 협력관계로 설정상 모험가 쿠노이치가 수쥬 수행단 소속이다.
- 쿠노이치 가문 - 창설자는 최초의 쿠노이치인 카란시르. 미네트가 이 가문 출신이다. 수쥬 수행단과는 협력관계.
6. 타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벨 마이어 공국 - 붉은 숲을 경계로 두고 있는 최우방국으로 국왕에 즉위한 아스카의 문물개방을 기점으로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공국의 여왕인 스카디가 아스카에게 귀빈들만이 가질 수 있는 보석 크리소 베릴을 선물로 전달할 정도다.
- 데 로스 제국 - 제국의 정복사업을 경계하고 있으며 제국이 침공한다면 언제든지 막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 참고로 데 로스의 전신인 펠 로스 제국이 과거에 동맹을 파기하고 무작정 침공했다가 수쥬국의 거센 저항에 더해 제후들의 분열로 인해 공성에 실패하고 크게 패배했다. 이를 경험삼아 수쥬국은 부지런히 국력을 올리고 병력을 꾸준히 키웠다. 거기다 레온 황제의 악명을 익히 들었는지 아스카가 남을 짓밟고 그 위에서 군림하는 지도자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제국 역시 만만치 않은지 수쥬의 수도인 쇼난에서도 제국 경비병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수쥬의 동태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 펜네스 왕국 - 수쥬에 거주하는 많은 쿠노이치들이 펜네스를 방문하고 있다. 그림시커 세력에게 피해를 입은 공통점이 있어서 서로 협업해 다른 루트로 도망친 남은 그림시커 잔당들을 추적하기도 하는 등 공국과 마찬가지로 우호적인 관계다.
- 미스트 - 수쥬 출신 용병들이 소속되어있다.
- 그림시커 - 수쥬 출신 단원들이 소속되어있다. 그림시커는 아라드 대륙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세력이 넓은데다 수쥬의 많은 인재들을 빼가서 아라드의 국가들 중 인적 피해가 굉장히 심각해져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국왕 쇼난 아스카가 그림시커에 가담한 수쥬국 이탈자들을 대역죄인으로 규정한 뒤 수배령을 내리고 직접 행차해 수쥬군을 이끌어서 추적 및 색출을 하는 등 그림시커 소탕에 많은 기여를 했다.[11] 여기에 공국도 수색에 협력을 했고 수쥬 항마단도 국왕을 도와 그림시커 소탕을 진행해 현재 그림시커는 세력이 대부분 와해되었다.[12] 그림시커 사건 이후 수쥬국에서는 이탈자들에 대한 단속이 더 엄격해졌는지 아예 국왕이 수쥬 밖에서 활동하는 수쥬인들 및 수쥬 태생 모험가들에게 친서를 보내[13] 범죄 조직에 가담하지 말 것을 경고함과 동시에 수쥬의 인재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 검은 교단 - 수쥬 항마단의 반야가 타락하고 들어왔다.
- 프리스트 교단 - 수쥬 항마단이 교단 소속이다.
- 모험가 - 국왕 아스카가 직접 그림시커 및 기타 범죄조직과 관련된 일로 누군가가 트집잡으면 수쥬 왕실이 직접 모험가의 신변을 보호해준다고 약속을 해준다.
- 모험가 길드 - 국왕 아스카가 각 국가의 모험가들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아 이들과도 교류를 하는 모양이다.
7. 여담
던파 초기부터 격투가의 고향으로 언급되었지만 오랫동안 구현되지 않다가, 2011년 12월 22일 불사#2 패치로 쇼난이 추가되면서 인게임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수쥬 수행단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림시커를 비롯한 아라드 전역의 범죄 조직들을 추적하는데 수쥬 컨셉에 맞춰보면 일종의 닌자들인 듯 하다. 아스카의 수행원으로 보이는 호위 닌자 두 명이 항시 경호하기도 한다.[14]
[1]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카나로 표기한다.[2] 자국 역사학자들의 기록에 따르면 2000년 이상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이는 현 왕조가 성립되기 전의 기록까지 합산했을 가능성이 크다. 500년 가까이 왕조가 지속된 조선도 왕이 기껏해야 27명인데, 40여 명이 2000년을 다스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현 쇼난 아스카가 39대 왕이니 수쥬 국왕들은 평균 50년 이상 재위했다는 건데 이게 가능할 리가 없다.[3] 티베트의 라싸[4] 한편으로는 외국에서 수련하는 무예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도적떼나 범죄 조직을 물리치기도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자들이 있는데 무예가들 중 탈선해 범죄 조직으로 들어가 나라에 먹칠을 하는 이탈자들이 간혹 있다. 이럴 때는 수쥬 수행단을 보내 바로 잡아들이지만 저항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그 자리에서 척살하기도 한다.[5] 실제로 나이트 방패 퀘스트 '싹트는 의심'에서 쇼난 아스카가 무예가의 힘이 잘못 쓰이지 않도록 경계한다고 언급했다. 수쥬국이 직접 나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등 아라드의 치안을 맡고 있는 이유도 수쥬인이 범죄 조직에 가담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6] 갑작스러운 개방정책에 당황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 이로 인해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 많다고 주장하는 노인 세대와 새로운 바람에 열광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개방정책에 대한 견해가 갈라졌다고 한다.[7] 대표적으로 이 선택받은 모험가들 중에는 헌터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아라드의 천재 사냥꾼, 쿠란이 있다.[8] 공식 코믹스 다크 템플러 : 어나더 스토리 30 - 31화 참조.[9] 주로 그림시커나 미스트, 검은 교단 같은 범죄조직에 연루된 수쥬인들. 수쥬국은 쇄국정책의 영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데다가 인재들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이탈자들을 많이 신경쓴다. 이탈자가 발생해도 그냥 방치하는 펜네스 왕국과 너무나도 대조된다. 그러나 펜네스 역시 수쥬국 못지않게 이탈자를 그냥 두고보지 않는데 이탈자가 국가에 위협이 될만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즉시 추격해서 척살하거나 토벌한다.[10] 그것도 수쥬의 국왕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버젓이 서 있다.[11] 최초의 7인인 만다린과 소륜은 요주의 위험인물로 지명되었다. 특히 소륜은 얼마나 악행을 많이 저질렀는지 그림시커 루트에서 아스카가 소륜의 행적에 대해서는 자국의 책임도 있음을 밝힌다.[12] 심지어 아스카는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정찰 겸 남은 잔당들을 처리하기 위해 일부 병사들을 국외로 파견했다. 아스카 곁에서 호위하던 무사들이 시로코 퀘스트 이후 사라진 이유도 이 때문인 듯 하다. 그 때문에 남은 그림시커 잔당들은 수쥬를 비롯한 모험가 길드, 펜네스, 프리스트 교단의 추적을 피해 이들의 영향이 닿지 않는 데 로스 제국으로 급히 몸을 숨겨야 했다.[13] 대표적인 사례가 쿠노이치.[14] 그림시커 에피소드 이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