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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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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Neople

파일:네오플 로고.svg파일:네오플 로고 다크.svg

<colbgcolor=#231f20,#656263><colcolor=#fff> 기업명 주식회사 네오플
설립일 2001년 4월 2일([age(2001-04-02)]주년)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13[1]
모기업 [[넥슨|
파일:넥슨코리아로고.png
]]
창립자 허민
대표 윤명진
업종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기업 분류 대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매출액 8910억 4859만원(2020년)
영업이익 7546억 4992만원(2020년)
자본금 1억 8107만원(2020년)[2]
직원 수 1134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지배구조4. 개발 게임 목록5. 역대 대표이사6. 출신 인물7. 관련 인물8. 논란 및 사건 사고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WE MAKE WONDERS!
2001년 설립되어 2008년 넥슨에 인수되어 NXC의 계열사가 된 대한민국게임 제작사이다. 대표작으로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가 있으며, 넥슨의 순이익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창업자이자 초대 CEO는 허민으로 위메프와 원더홀딩스 등을 거쳐 최근 넥슨으로 다시 복귀하였다. 김명현과 노정환을 거치고 현임 CEO는 직전까지 던파 디렉터로 활동했던 윤명진.

2. 특징

원래는 캔디바신야구같은 캐주얼 게임을 전문으로 만들던 회사였다. 그후 던전앤파이터를 성공시키면서 회사 대표작이 되고 던파 회사로 인식된다.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등에서 게임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인 운영을 보이기도 해서 '뇌없플'이라는 별명이 있다. 가끔씩 키리의 약속과 믿음같은 핵폭탄급 이벤트를 열을 때도 있어서 모기업 넥슨과 함께 사이좋게 욕을 먹고 있는 회사. 초창기는 시행착오가 많기는 했었어도 피드백에 소홀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넥슨에 인수합병된 이후에도 시행착오는 줄어들긴 커녕 더하다 못해 흘러넘치고, 예전엔 "뭐 그래도 이 정도면..."하고 넘어갈 수는 있었던 운영진들의 태도마저도 지금에 와서는 도통 답이 서질 않는다.

종합적으로 보면 문제 투성이의 회사지만 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에 유저들 입장에서는 애증이 깃든 회사. 매력적이고 미려한 그림을 그리는 유능한 일러스트레이터들, 평균은 훨씬 넘는 훌륭한 음악을 만들거나 선곡하는 감각, 무엇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컨텐츠를 개발할 능력이 있는 회사이다. 문제는 엉망인 서비스와 부족한 기술력으로 인해 괜찮은 엔진의 성능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게임을 만드는가 하면, 덕지덕지 붙여놓은 스크립트와 코드가 꼬일대로 꼬인 탓에 뭐 하나 고치면 그 몇 배의 버그가 터져나오는 게임을 현재도 서비스 중이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 작품이 대표작이고, 충분히 흥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저들이 과소평가할 만큼 능력 없는 회사는 아니라는 말. 마케팅 및 이벤트에서의 실책은 이 회사가 인력이 몹시 부족한 소규모의 스튜디오인데다가, 운영면에서 넥슨의 영향력이 몹시 큰 것에서 비롯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던파에 대한 개발권을 제외한 거의 모든 권한이 넥슨으로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

2010년대 후반 던전앤파이터의 중국에서의 엄청난 성공으로 사실상 넥슨의 순수익의 대부분을 캐리하는데[3], 본사가 제주도에 있어 제주도 총생산도 캐리하는 정도이다.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는 이마 드러내기와 은발 캐릭터, 가터벨트를 엄청나게 선호한다.[4]

이상하리만큼 이벤트 할 때마다 본 회사게임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자학개그를 잘 친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한 보드게임 이벤트 내의 일러스트에서는 이벤트 담당자가 한 유저를 붙들고는 "너 민수냐"라는 말을 하고 그 옆에는 밸런스 담당자가 오던노트를 들면서 계획대로를 속삭이고 있던 적도 있었고 만우절 장난중 하나로 본 회사를 까기 위해 만든 별명인 뇌없플을 그대로 던파 홈페이지에 대놓고 사용한 적이 있다. 대개는 네오플 자체의 매력으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사건을 일으켜놓고 반성을 하는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고 싫어하는 유저도 있다.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에 적극적인 회사이기도 하다. 특히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행사 중 유저들의 열기와 호응은 네오플의 오프라인 행사 추진에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유저와 개발진 입장에서도 그만한 기쁨이 없을 것이다. 해외 타사의 오프라인 행사도 마찬가지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네오플은 온라인 게임 2세대 시절에 과감히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뒤, 이에 영감을 받은 듯 오프라인 행사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로 액션성이 입증된, 액션 게임 하면 손에 꼽을 수 있는 곳이다. 분가나 다름없는 에이스톰에서도 최강의 군단으로 액션성을 입증 받은 바가 있다.

3. 지배구조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넥슨코리아
100%

4. 개발 게임 목록

세부사항은 넥슨/게임 목록 문서 참조

5. 역대 대표이사


서민부터 넥슨 출신 이사, 본부장들이 부임했다지만 2022년에 네오플 평사원으로 시작해 네오플의 대표작인 던전앤파이터의 총괄 디렉터까지 역임한 윤명진이 부임하면서 창립자인 허민 이후 처음으로 네오플 출신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6. 출신 인물

7. 관련 인물

8. 논란 및 사건 사고

이외에도 부당 노동 행위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9. 기타

창업자인 허민이 상당한 야빠다. 현대 유니콘스 인수전에 뛰어들려고 한 적이 있었고, 네오플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고양 원더스를 창단했지만 방만한 운영으로 비판만 듣고 망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자신의 야빠 기질을 나쁜 쪽으로 발휘하다가 결국 무수히 많은 비판 끝에 사퇴했다.

이에 반해 개발진에서는 축빠가 상당히 많은 듯하다. 특히 던파의 경우 상당수 인물들의 네이밍을 보면 올드, 현대 축구 선수, 축구팀에서 많이 따온다. 정작 한국 축구 선수를 따온 이름은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SNK캡콤 게임의 표절오마쥬나 벤치마킹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당장 2D 도트 그래픽에 장인급 기술이 들어가는 던전앤파이터만 봐도 잘 알 수 있으며, 간판 3D게임 그래픽이나 시스템이 시망급인 점도 그렇고, 사이퍼즈의 페어 캐릭터 개념은 스타 글래디에이터 2, 태도 다이무스버질의 오마쥬라는 점 등이 그러하다. 그리고 결국 2024년에 SNK와 콜라보를 했다.

코나미 패러디는 하나도 없는데 이는 코나미가 신야구를 빌미로 던파를 먹으려는 개수작 소송을 벌였기 때문이다. 당연히 실패했고 네오플은 던파에 페이트소드 아트 온라인 아바타 같은걸 넣었어도 코나미 작품은 절대로 넣지 않았다.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이다. 10년 가까이 소송당해서 이가 갈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훗날 스마트폰 게임 콜라보 이벤트 계열에서 코나미는 사실상 왕따다. 농담이 아니다.

그리고 개발진들 전원이 대체로 외국어를 정말정말 못한다. 중학생 수준도 안되는 한심한 오역과 잘못된 발음표기들이 수두룩하다. 초창기 카곤의 소태도(小太刀)라는 아이템의 영문 표기가 Very Bitter Sword of Kagon (카곤의 엄청 쓴맛 칼)이었다는 건 아주 유명한 일화. 소태(小太)와 소태를 구별하지 못하여 생긴 오역. 그리고 더욱 유명한 귀문반의 ghost gate retrun도 있다. 지금도 살펴보면 군데군데 이건 정말 너무했다 싶은 수준의 오역들이 즐비하다. 찾아내서 나열하면 리스트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 오역이라기보다는... 그냥 번역기를 돌린 듯. 결국 던파혁신 패치로 영문 표기를 죄다 없애버렸다. 그리고 쿠노이치의 일본어 대사도 문법이 안 맞거나 2각기 쿠사나기의 검의 모티브가 된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의 신화를 제대로 모르는지 엉뚱한 대사를 넣었다. 이에 대한 변명은 쿠노이치의 일본어는 수쥬국의 언어로 현실의 일본어와 똑같아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다고.

외국어만 그래도 문제이건만 슬프게도 한국어도 개판이다. 남자 스트리트 파이터의 2차 각성기 개조형 파진포 : 연화의 스킬 설명에 '파진포를 얽매인 쇠파이프' 라는 문법 파괴 문장을 아주 당당하게 적어놨다. 뿐만 아니라 추방자의 산맥 개요 스토리인 레미디아 카펠라의 주교 안토니오 마르셀이 메이가 로젠바흐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 일을 괄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전혀 다른 뜻의 단어를 집어 넣는 만행을 저질렀다. 괄시는 '업신여기고 하찮게 대한다' 라는 뜻이다.

파진포 스킬 설명은 문법에 맞추면 '파진포를 감아 묶은'이 맞으며 굳이 얽매다를 쓸거면 '파진포가 얽매인', 또는 '파진포를 얽어맨' 으로 써야 맞다. 다행히 파진포 스킬 설명은 소리소문 없이 '파진포를 얽어맨'으로 고쳐졌다. 안토니오의 서신도 문법에 맞추면 참견하지 않고 앉아서 보기만 한다는 뜻을 가진 '좌시'로 써야 한다.

여러 캐릭터의 복식에서 소위 정의 코트 패션이라 불리는 coat on shoulders[20] 착장법이 보인다. 커맨더, 진:스핏파이어(남), 진:히트맨, 진:엘레멘탈 바머, 테이다 베오나르외 다수가 있다.

지금은 제주도로 이사갔지만 예전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0길 20 삼정빌딩'이다. # 물론 제주도 사옥과 판교 사옥이 같이 있는데 제주도 사옥은 PC 던파와 사이퍼즈를 담당하고 판교 사옥은 그외 나머지를 담당한다.

여담으로 게임업계 최초로 정년 퇴임을 하는 직원이 생겼다고 한다. 게임 업계 자체의 흉흉한 소문 같은걸 생각한다면 나름대로 신기하다면 신기한 일. 해당 인물은 던파 오픈베타 시기에 입사한 서버개발 담당자라고 한다. 근속년수는 16년 5개월이고 2021년 12월 31일부로 퇴직했다고 하며 말년에는 한국 던파 라이브 팀에서 이벤트 서버를 담당했다고 한다. 기사 인터뷰

10. 관련 문서



[1] PC 던파랑 사이퍼즈만 제주도에서 개발하고 나머지는 서울 판교쪽에 있다.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근무한다.[2] 영업이익이 저렇게 큰데 왜 자본금이 이따위냐면 넥슨이 하도 많이 빨아먹어서 저렇다.[3] 던파의 매출 대부분이 중국 서버에서 나오는데 네오플의 연간 순수익이 몇천억 단위가 나오게 하고 있다.[4] 특히 여귀검 2각 일러스트가 여기에 가깝다.[A] 윤명진 CEO 담당.[A] 윤명진 CEO 담당[7]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 비하 논란으로 경질되었다.[8] 前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9] 전직 사이퍼즈 디렉터. 프로젝트 D 기획팀장을 맡으며 넥슨지티로 옮긴 걸로 확인된다.[10] 2001년에 네오플을 창업하고 2008년에 같은 서울대 출신이자 친분이 있던 넥슨김정주에게 매각했다. 이후엔 다른 기업을 창업하거나 독립 야구단을 창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가 2019년에 앞서 언급한 김정주의 요청으로 외부 고문으로 넥슨에 영입되었다. 간접적으로나마 네오플에 복귀한 셈이다.[11] 던파 총괄 디렉터 출신이긴 하지만 사실 넥슨 출신으로 파견 근무를 왔었던 것에 가깝다. 윤명진이 총괄 디렉터로 승진한 이후엔 다시 넥슨으로 복귀했다.[12] 2017년에 던파 모바일로 떠났다가 2022년 7월에 PC 던파로 복귀했다. 이후 사내 신규 프로젝트 발령으로 디렉터 직을 내려놓는다.[13] 중섭으로 발령. 그러나 얼마 안 가 사내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부서이동으로 중섭 디렉터직을 사임했다. 과거엔 홍세라 라는 별명으로 활동했다. 장미칼 무기 아바타 광고 영상에 등장한 홍세라가 바로 이 사람.[14] 글로벌 서버에서 터진 골드 판매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후임 글로벌 라이브 디렉터로 부임한 인물이며 한국 서버는 2024년부터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외모가 가수 성시경을 매우 닮아서 던시경으로 불린다.[15] 던페 날짜가 12월 6일이었는데, 당시 본인 언급에 의하면 입사한 지 한달이 된 상황이었다고 한다.[16] 주 캐릭은 배틀메이지였다.[17] 퇴사 이전까지 개발자 노트 작성이나 유저들과 소통했던 점 등을 보면 디렉터에 가깝다.[18] 실질적인 업무는 던파 모바일 총괄 디렉터에 가깝다. 모바일 총괄인 윤명진이 네오플 대표이사이기 때문.[19] 인사과가 이를 숨기려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작성 되었다.[20] 소매가 있는 코트나 바람막이류 의상을 망토처럼 걸치는 패션으로 역사가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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