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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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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역사4. 조직 구성5.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6. 기타

1. 개요

벨 마이어 공국에 위치한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총본부로 하고 있는 프리스트 양성 단체.
위장자 군단을 이끌고 나타난 혼돈의 신 오즈마와 맞섰던 검은 성전 (Dark Crusade)에서 성스러운 5인을 필두로 하여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아직도 남아있는 피의 저주에 대항하고, 이단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각지로 프리스트들을 파견하여 종횡무진하고 있다.
- DFU 공식설정.

2. 상세

파일:78e2d12c-3e00-44ef-b04d-4215be600a34.png
교단의 상징 문양.
아라드 대륙 최대의 종교단체. 레미디오스 교단으로 부르기도 한다. 제1차 검은 성전을 승리로 이끈 성자 성안의 미카엘라가 창설한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기원으로 두고 있다. 오즈마의 능력으로 생겨난 인간의 모습을 한 악마인 위장자를 구분할수 있으며 이들을 전문적으로 퇴치하는 성직자들의 집단. 현재는 아라드 각지에 다양한 교구가 있으며, 교구 사이에는 위계 서열이 존재한다. 미카엘라가 창설한 최초의 교구인 바실리카가 유일무이한 1위계, 카펠라, 크리소스, 캄파넬라는 2위계, 이단심문소, 빛의 대장간 등이 3위계에 속한다.

1위계의 최고위 성직자는 대주교로, 2위계의 최고위 성직자는 주교로 칭한다. 3위계는 불명.

섬기는 신은 빛과 생명의 신 레미디오스. 창설자이자 그 자신도 신이라고 할 수 있는[1] 성안의 미카엘라도 언급하는걸 보면 꽤 이름있는 신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교단명이자 주신의 이름이기도 한 레미디오스(Remedio)는 스페인어로 치유를 의미한다.

3. 역사

아라드력 186년 위장자를 구분할 수 있는 최초의 계시자 미카엘라가 등장하고 동시에 위장자를 알아볼 수 있는 계시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게 된다.
미카엘라는 이들을 프리스트라고 칭하고, 모두를 소집하여 위장자에 대항할 수 있도록 거병을 이용한 퇴마술과 자신이 개발한 신격권을 전수하는데 이것이 레미디오스 교단의 시작이 된다.
이후, 혼돈의 신 오즈마가 위장자 군단을 이끌고 나타나자 이에 대항해서 싸우기 시작했으며, 검은 성전 (Dark Crusade)이라고 불리는 전쟁에서 승리하여 오즈마를 차원의 틈에 봉인하면서 위세를 떨치게 된다.
- DFU 공식설정.
제 1차 검은 성전때 계시를 받고 위장자를 구분할 수 있는 프리스트의 시초 성안의 미카엘라가 자신처럼 계시를 받은 프리스트들을 이끌고 분전 끝에 검은 대지를 통째로 이공간에 봉인한 후 창설했다.

제1차 검은 성전에서 승리했으나 교단의 창설자인 미카엘라의 정체가 오즈마와 같은 사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 번 내분이 일어났다. 이 내분을 조장한 자는 다름아닌 혼돈의 오즈마였다. 자신의 최측근들 중 유일하게 봉인을 피한 아스타로스에게 지시를 내려 미카엘라의 정체를 레미디오스 교단에 퍼뜨린것. 작전은 성공해 원래도 위장자에 대한 처우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2] 레미디오스 교단은 미카엘라에 대한 대우 문제로 대립을 거듭하며 사분오열하기 시작했는데, 심지어 이들중 일부는 변절하여 검은 교단으로 전향한다.[3] 이후 제2차 시로코 토벌전 종료 후 사도의 기운에 노출된 프리스트 처분 문제등으로 여러차례 갈등을 일으킨다.

제2차 검은 성전이 발발했을땐 공통된 적을 처리하기위해 서로의 무기를 거두고 손을 잡았다. 그러나 이도 잠시 종전 후 일어난 고해소의 비극등으로 아예 완전히 갈라서다시피 한 상황이 되었다.[4]

그리고 결국 성자 전쟁에서 미카엘라에 대한 대우 문제로 이들의 내분은 기어이 내전으로 번지면서 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에 이르렀고, 베리콜리스에서 미카엘라가 교단의 인원들에게 각각 남긴 조언들을 토대로 저마다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가를 고찰하게 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5]

4. 조직 구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트 교단/조직 구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6. 기타

모티브는 누가 봐도 가톨릭. 다만 군주로서의 성격이 강한 교황이나 법황 개념이 없고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주교가 교단의 최고 권위자로써 각 교구들을 총괄하는 것은 오히려 정교회총대주교 개념과 유사하다. 즉 기독교의 종파중 칼게돈파에 속하며 가장 유명한 3대 종파인 개신교, 가톨릭, 정교회중 가톨릭과 정교회의 개념을 섞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정상 수쥬인들도 프리스트 교단에 속해 있기 때문에 퇴마사같은 수쥬계 교인들의 경우 도교, 불교적 색채도 띄고 있다.
[1] 사도는 고대 테라인들이 창조신 칼로소의 사악한 의지를 호문쿨루스에 빙의 시킨것이 기원이다.[2] 강경파 카펠라와 크리소스는 위장자는 불문곡직하고 징벌을 외치고 온건파 바실리카와 캄파넬라는 위장자도 신의 뜻을 헤아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3] 그 예시 중 하나가 추방자의 산맥의 최종보스로 등장한 순혈자 데바스타르다. 다만 데바스타르는 1차 검은 성전때 이미 변절했다.[4] 실제로 이때 테이다와 성 베오나르 수도회가 바실리카와 갈라서게된다.[5] 미카엘라 본인은 이후 대혼돈을 정화하기 위해 우시르 교단의 신변보호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