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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0:01:38

레지스탕스(던전앤파이터)

1. 개요2. 작중 행적
2.1. 대전이2.2. 오리진
3. 그외4. 관련 인물5.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6. 관련 문서

1. 개요

데 로스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이 단체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제국이 저지른 사건에 휘말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지고 있다.[1] 하늘을 나는 거대비공정 세인트 혼이 이들의 본거지며 혁명군은 모두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제국이 하는 일을 언제나 감시하고 있으며 제국이 심상찮은 행동을 보이면 곧바로 추격대를 꾸려 그들의 행동을 철저히 조사한다. 필요하다면 제국군의 거점을 직접 침공해 무너뜨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비탈론 남부에 주둔한 제국야전군 제2부대를 격멸한 사례가 있다. 최근 제국에 반감을 가진 도시나 국가들이 혁명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이들의 힘은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본래 캡틴 루터가 이끌고 여 귀검사가 속해있었던 온건파 레지스탕스나탈리아 수가 이끄는 강경파 리전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대전이 패치 이후 혁명군으로 통합되며 명칭이 바뀌었다. 이유는 리전의 수장 나탈리아 수가 일찍이 캡틴 루터에게 도움 받아 세인트 혼에 승선하였기 때문. 이러한 강력한 지원군을 얻은 반면에 싸움거리가 없어 심심한 나머지 레지스탕스가 된 싸움개 로엘이 대전이가 일어나자 모험을 떠났고 그 외에도 길잃은 전사, 든든한 조력자였던 벨마이어 공국의 스카디 여왕, 버켄, 나이트 로바토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2015년 1월 스토리 리뉴얼 이후 제국이 야욕을 드러내면서 혁명군 또한 스토리에 많이 내비치게 됐다. 대전이 이전에 비해 세력은 미약해졌지만 지금의 제국의 야욕을 막겠다는 목표는 같다.[2] 대외적으론 세인트 혼의 선장 캡틴 루터가 레지스탕스의 수장이지만, 실제론 대전이 직후 실종되고 나타나지 않아 죽었다고 판단 되었던 벨마이어의 스카디 여왕이 숨은 지도자다.

또한 대전이로 집나 간 싸움개 로엘시궁창에 잠입해 혁명군 활동을 하고 있다. 제국에 반감을 가진 용족들과 전투 노예 출신 마창사들도 꽤 많이 레지스탕스에 소속 되어 있다. 캡틴 루터의 호감도를 올릴 시 나오는 대사를 보면 강성한 제국에 하나 둘 발을 빼고 있다고 한다.

대전이 이후 혁명군으로 통합 되었었지만 스토리 작가가 바뀌고 리뉴얼 되자 다시 레지스탕스로 호칭한다.

소속된 인물이 작중에서 항상 오해를 사기 쉬운 입장이라 편견에 치일 때가 많다. 천계 스토리에서는 용족인 캡틴 루터가, 선계 스토리에서는 블루호크 출신이었던 루드밀라와 함선 세인트 혼이 그러한 입장에 처해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대전이

시궁창에서 제국군과 잦은 충돌이 있던 모험가에게 혁명군의 캡틴 루터가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는 모험가에게 주점에서 어떤 인물을 만나보라 권한다. 비장의 패를 보여주며, 제국군으로 배신하지 않는 이상 서포터 해주겠다는 루터의 말에 모험가는 자신이 배신하면 어쩔거냐고 떠보지만, 루터는 제국의 속셈을 알면 알수록 제국의 편에 설 수 없을거라면서 모험가에게 협조할것을 약속한다.

이후 검은 악몽을 조사하러 언더풋으로 향한 모험가에게 편지를 보낸다. 용족 특유의 마법으로 봉인 해 놓은 편지 겉면엔 '이 편지를 들고 항구에 가라'라고 적혀 있었고 언더풋 항구에서 대기중인 루드밀라 비요르가 '검은 악몽은 천계에서 흘러오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모험가의 목표가 천계로 향하게 된다.

북의 쉼터에서도 잠시 캡틴 루터가 등장하지만 공기 취급만 받고 별 소득 없이 곧 퇴장한다. 천계에선 안내인 레베카가 '파도에 삼켜 사라지지만, 구름에 이끌려 나타나는 성... 그 성의 끝에는 다른 세계가 있다.'란 천계의 오래 된 속담과 제국은 적[3]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전해둔다.

천계 전쟁이 끝나고 아랫세계로 내려 온 모험가를 차원의 틈에 날라주기도 한다. 그리고 모험가의 행방을 주시하던 제국의 기사단장 반 발슈테트는 모험가와 레지스탕스가 협력관계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모험가를 레지스탕스 요원으로 적대시 하진 않고, 여전히 모험가로 대해 준다.

2.2. 오리진

모험가가 반과 엮이면서 제국군과 접점이 많아지고 여러곳을 다니다 보니 대전이때 보다 비중이 많이 낮아졌고 겐트 북문에서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후 모험가와 가끔 마주치다 천계 내전 2부에서 노블 스카이에 루터와 레베카가 오면서 본격적으로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국과 맞서는 같은 입장이라 에르제의 편에 합류하게 된다.

다만 루터가 용족이라 바칼 때문에 용족에 대한 두려움인지 노블 스카이에 레베카가 대리인으로서 남아 연락책을 담당하게 된다.

선계가 공개되면서 레지스탕스와 접점이 있을 가능성이 생겼으며 덤으로 스토리 작가가 언급하던 세인트 혼의 숨겨진 기능이 공개되었는데 세인트 혼은 원래 미스트 엔진이 달린 기선이었다. 단지 아라드에서는 연료로 쓸 수 있는 안개가 없어 그냥 범선처럼 운용했던 것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선계 관련 웹스토리 '너머의 길'에서 레지스탕스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제국이 천계에서 사도의 기운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는 정보를 운 라이오닐을 통해 들었었고, 나탈리아는 제국이 고용한 천계의 과학자 매드 리케의 뒤를 추적하는 중이다. 때문에 레베카와 나탈리아는 제국을 추적하기 위해 벨 마이어 공국에 머무르는 중이며[4] 루터[5]와 루드밀라는 선계를 조사하러 갔다.

3. 그외

데 로스 제국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모험가 길드와 만나게 된다면 서로 말이 잘 통할지도 모른다.

4. 관련 인물

5.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6. 관련 문서



[1] 안내인 레베카는 예외.[2] 세세한 목표는 다들 다르다. 캡틴 루터와 나탈리아 수의 목표는 제국의 멸망이지만 여 귀검사의 목표는 지금의 제국을 쓰러뜨리고 올곧게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지도자 스카디 여왕의 목표는 제국을 쓰러뜨린 뒤 벨마이어 공국을 다시 부흥시키는 것이다.[3] 훗날 오리진에서 모험가가 노블레스 코드 이후 진짜로 제국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4] 마침 스카디 여왕, 나이트 로바토, 일섬의 레노도 제국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뜻이 맞으면 협력을 할 수도 있기에 공국에 머무르는 듯 하다.[5] 루드밀라에게 신세 진 것도 있고 밀린 배삯까지 갚아야 하기에 같이 동행했다.[오리진] 이후 접점이 없어졌다.[이동] 선계 업데이트 후 웨스트 코스트 항구로 이동한다. 따라서 이계 관련 상점도 루드밀라에서 나탈리아로 이관되었다.[오리진] 이후[9] 젤바 이전까지. 특히 여귀검사. 오리진 이후 접점이 사라졌지만 천계 전기에서 잠시 협력했으며 노블레스 코드 이후 모든 모험가들이 제국을 적으로 돌림에 따라 또다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10] 선계 조사에 같이 하게된다. 참고로 섀넌이 선계 조사 합류 이전에 데 로스 제국이 수상쩍은 실험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뒷조사를 했다는 점에서 훗날 레지스탕스와 좋은 관계를 맺게될지도 모른다.[11] 이때 황궁에 모여있던 세븐 샤즈하고도 안면을 트게 된다.[12] 샤란은 스카디가 데 로스 제국 인사들을 배제하여 주최한 대마법진 관련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13] 레지스탕스가 본거지로 사용하는 세인트 혼 역시 루드밀라가 아라드로 올 때 타고 온 것이다.[14] 모험가 + 흰 구름 감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