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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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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방송 내용
3.1. D-talks 1화3.2. D-talks 2화3.3. D-talks 3화3.4. D-talks 4화3.5. D-talks 5화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라이브 방송 컨텐츠이자 소통 컨텐츠. 2023년에 시작했다. 디톡스라고 읽는다. 사담이지만 보톡스와 발음이 비슷하고 해독이란 뜻의 영단어 디톡스와 발음이 겹친다. 캐치 프레이즈는 "던파에 대해 무엇이'던' 말해보는 D-talks"[1]

2. 상세

던파 페스티벌이 매년 연말인 12월, 던파로 ON이 매년 8월에 진행되긴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 판단했는지 새롭게 추가된 소통 컨텐츠다.

주로 두 달 주기로 진행하며 던파로 ON과 던파 페스티벌과 일정이 겹칠땐 하지 않는다. 왜냐면 디톡스 자체가 던페와 던온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3화 이후로는 공백이 꽤 길었다. 진행은 늘 그래왔듯이 성승헌 캐스터가 담당한다.

던파 개발팀중에선 컨텐츠 디렉터 김윤희의 출연 비율이 높고 라이브 디렉터 홍진혁도 자주 나온다. 총괄인 이원만은 의외로 비중이 적고 대표이사가 된 윤명진 역시 안 나온다. 그리고 진행하는 내용과 연관이 깊은 부서의 수장이 나오기도 한다. 디톡스 2화에서 신규 캐릭터 트래블러에 대해 이야기 할때 캐릭터 팀의 신철우 팀장이 나와서 설명을 해줬다.

내용은 던파 페스티벌이나 던파로 ON처럼 방향성 점검, 차후 패치 일정 공개등을 한다.

비슷한 방송 컨텐츠로 비정기적으로 행하는 개발자 컨퍼런스(DDC)가 있으며 이쪽은 좀 더 간결한 중간발표회 내지 간담회 성격이 강하다.

3. 방송 내용

3.1. D-talks 1화


2023년 2월 4일 진행.

이원만 총괄 디렉터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윤희 디렉터가 새 캐릭터인 아처와 전직은 뮤즈&트래블러를 소개했고 신동호 팀장이 BM에 대해 이런저런 언급을 했고, 각종 편의성 담당인 개발자 수가 개선된 편의성 및 개선 예정인 편의성을 언급했다.

3.2. D-talks 2화


2023년 4월 7일 진행.

김윤희 디렉터가 바칼 레이드 하드모드와 새로운 특수전던인 코드네임 게이볼그, 곧 출시 예정인 트래블러에 대해 소개했고 개발자 수가 적용 예정인 편의성 개선을 소개했으며 아이템팀 강한빛 팀장[2]이 예정된 폭풍의 역린 개선 사항을 언급했다. 또, 신동호 팀장이 새로운 재화 던전 및 새로운 크리쳐 아티팩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보상으로 왜곡된 차원의 큐브 5개, 완전 성장권 10개, 30 플레이 포인트 5개, 일괄 이관권 1개가 지급되었다.

3.3. D-talks 3화


2023년 6월 19일 진행.

주제가 중간 결산이었던 만큼 향후 예정된 계획보다는 이전 컨텐츠들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3]

보상으로 왜곡된 차원의 큐브 5개, 완전 성장권 10개, 30 플레이 포인트 5개, 일괄 이관권 1개, 2023 전직의 서 아바타 세트가 지급되었다.

3.4. D-talks 4화


2024년 2월 26일 진행.

무려 8개월만에 진행되었다. 이원만 총괄 디렉터가 밥똥던 사태 언급 및 후속 조치[4]와 여격투가 도트 개편 중간 근황에 대해 언급한 걸 시작으로, 새로운 라이브 디렉터로 박종민 디렉터가 소개되었다.[5] 박종민 디렉터는 새로운 인플루언서 프로모션과 제휴 및 홍보와 편의성 개선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으며,[6] 김윤희 디렉터가 배틀메이지에 대한 너프 예정 언급과 함께 3월 17일 출시 예정인 헌터와 비질란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박종민 디렉터는 성시경을 상당히 닮은 외모 덕에 던시경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비질란테 영상 소개 당시 방송 사고로 인해 소리가 나오지 않는 부분에서 성승헌 캐스터가 입으로 소리를 내는 재치가 돋보였다는 평이 많다.[7]

보상으로 왜곡된 차원의 큐브 100개, 레벨 이관권 25개, 미스트 코어 2500개, 피로도 156 회복 1개가 지급되었다.

3.5. D-talks 5화


2024년 6월 7일 진행.

이원만 디렉터가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원래 던파로 ON으로 진행될 예정이였던 내용이 해당 방송으로 대체되었다.

윤명진 대표이사가 방송 초반 20분 정도 진행하였고, 이후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김윤희 컨텐츠 디렉터가 나와서 진행하였다.

던파로 ON으로 기획되었다가 갑작스럽게 포맷을 변경한 영향인지 전체적으로 통보식으로 말하는게 많아 D-talks에 어울리지 않는 진행이 이루어졌고[8], 그나마도 맥을 짚지 못한 내용이 많아 평가가 좋지 못하다.

유저들의 주요 불만 사항[9]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거나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채 방송이 마무리 되었다.

깨어난 숲에서 새로 추가될 시스템이 검은 연옥을 연상하게 한 탓에 불안감을 표하는 유저가 많았고, 신규 카드 일러스트의 나쁜 퀄리티나 에르곤의 인수형 디자인[10], 여기에 방송 직전에 불탔던 남성 혐오 손가락 논란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 없이 넘어갔다보니[11] 채팅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았다.[12]

유저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방송 이후 디렉터 노트나 공지사항으로 별다른 해명이나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어서 제기된 문제점들과 비판 사항을 싸그리 묵살하며 강행하는 운영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13]

방송을 지켜보던 레바[14]는 정색한 표정으로 "당분간 암흑기가 길게 이어질 거 같은데 게임을 쉬다 와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15]

보상으로 왜곡된 차원의 큐브 200개, 조화로운 안개의 큐브 1개, 힘의 정수 300개, 미스트 코어 3000개, 단편의 기억 1500개가 지급되었다.


[1] 맞춤법은 '무엇이든'이지만 시적 허용으로 보자.[2] 2023년 연말부터 제2컨텐츠 기획 팀장 김현석이 겸임.[3] 직전 컨텐츠인 코드네임 게이볼그가 혹평이 많았던 탓인지 홍진혁&김윤희 디렉터의 어투와 표정이 이전 디톡스보다 어두운 편이었다.[4] 라이브 서비스 팀 조직 개편, 마케팅 기조 변경, 아라드주민센터 유튜브 채널 영구 폐쇄, 해당 스트리머에 대한 법적인 조치 여부 언급(특정 인물을 지칭한 것이 아니었던지라 법적인 조치가 어려워서 상금/출연료 회수로 종료), 인터넷 방송 광고 중단 및 기준 변경 등[5] 2024년부터 맡은 것으로 추정되며 아라드 전기(일본 서버)와 글로벌 서버 라이브 디렉터를 겸임한다.[6] 대표적인 것이 5월 예정이던 SNK 콜라보를 4월로 앞당긴 것이다.[7] 이 부분은 현재 다시 보기에서는 편집되었다.[8] D-talks는 각 개발자들이 나와서 자신이 담당한 영역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는게 목적인 프로그램이었다. 이번처럼 쇼케이스 하듯이 정해진 내용을 통보하듯이 전달하는건 프로그램 취지와 많이 어긋나는 편이다. 다만 이는 네오플 내부적으로 매우 어수선한 상황인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9] 기록실/서고의 출현으로 최단기 퇴물이 된 어둑섬 융합석, 매력 없는 보상으로 인해 갈 이유가 없어진 안개신 레이드, 선계 시즌의 부실한 스토리 완성도, 기존 던파와 이질적인 캐릭터 디자인 등[10] 비질란테의 요수화는 컨셉으로 강행되었는데 에르곤은 왜 인수형이냐는게 주요 불만사항이다.[11] 단, 이건 공지사항으로 따로 다루면서 입장 표명을 다시 한 번 했기 때문에 방송에서 따로 다루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12] 방송 내내 채팅창이 나락으로 도배되었으며, 일방적인 전달 구도 때문에 녹화본을 틀어주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와 성승현 캐스터가 이건 라이브 방송이라고 해명해야 했다. 거친 발언을 하다 영구 차단 당하는 일도 일어나기도 했다.[13] 다만 드래곤네스트 GM으로 있을 때나, 메이플스토리2 운영실에 있을 당시에는 유저 친화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던터라 좀 더 두고볼 필요가 있다.[14] 초창기부터 던파를 해오던 골수 유저이며, 던파와 협업을 한 일도 많은 편이라 던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한다.[15] 궁뎅이맨단 사건이나 직변권 배포 같은 상황에도 무덤덤하게 넘겼던 편이라 이렇게까지 정색하는 반응은 이례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레바 저런 표정은 처음본다, 레바가 저렇게 정색할 정도면 진짜 큰일난거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