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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제3차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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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width=550px><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f2023><tablebordercolor=#000000,#333333><bgcolor=#010100>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
<colbgcolor=#888,#666><colcolor=#fff> [ruby(2월, ruby=2020년)] ~ [ruby(3월, ruby=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발 제1차 대유행 (대구·경북)
[ruby(8월, ruby=2020년)] ~ [ruby(9월, ruby=2020년)] 사랑제일교회발 제2차 대유행 (수도권)
[ruby(11월, ruby=2020년)] ~ [ruby(2월, ruby=2021년)] 제3차 대유행 (전국)
[ruby(6월, ruby=2021년)] ~ [ruby(12월, ruby=2021년)] 제4차 대유행 (전국, 델타 변이)
[ruby(1월, ruby=2022년)] ~ [ruby(6월, ruby=2022년)] 제5차 대유행 (전국, 오미크론 BA.1 · BA.2 변이)
[ruby(7월, ruby=2022년)] ~ [ruby(9월, ruby=2022년)] 제6차 대유행 (전국, 오미크론 BA.4 · BA.5 변이)
[ruby(12월, ruby=2022년)] ~ [ruby(1월, ruby=2023년)] 제7차 대유행 (전국, 오미크론 BQ.1 변이)

1. 개요2. 원인3. 경과
3.1. 2020년
3.1.1. 11월3.1.2. 12월
3.2. 2021년
3.2.1. 1월
4. 대응
4.1. 2020년4.2. 2021년 1월4.3. 2021년 2월4.4.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집단감염 사례4.5.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집단감염 사례
5.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
5.1. 2020년5.2. 2021년
6. 집단 감염
6.1. 대학가 집단감염 사례6.2. 노량진 학원가 집단감염 사례6.3. 인터콥 집회 집단감염 사례6.4. IM선교회 집단감염 사례6.5. 기타 집단감염 사례
6.5.1. 대구광역시6.5.2. 부산광역시6.5.3. 울산광역시6.5.4. 광주광역시
7. 관련 문서

1. 개요

2020년 11월부터 시작되어 이듬해 1월까지 이어진 대한민국의 코로나19 3차 대유행.

지난 2∼3월8월에 이어 3번째로 발생하였다. 기존 100여명이었던 확진자 수가 11월 중순부터 증가하여 12월부터 2.5단계 기준을 웃도는 500~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자 정부는 8월 29일에 이어, 12월 8일부터 다시 한 번 수도권에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결정한다.

12월 13일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4자릿수를 기록했으며,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역대 최다인 1,241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최악의 대규모 유행이 되었다. 새해부터 약 1개월간은 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4월에 다시 올라가더니 5월 들어 주춤해졌다. 그러나 6개월여 뒤인 7월에는 델타 변이의 확산과 함께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확산이 일어나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었다.

2. 원인

3차 대유행은 1, 2차 사태와 다르게 특별한 대형 집단 감염 사례가 없었으나[1] 불특정 집단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서 직접적인 원인은 알 수 없다. 이게 3차 대유행의 가장 무서운 점이다. 우선 대학가 집단감염이 빈번하다는 것을 근거로,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청년들이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할로윈 축제를 즐긴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들의 동선들을 GPS로 추적한 결과, 할로윈 데이와의 연관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2][3] 한편 11월 14일에 있었던 민주노총의 집회가 원인일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4] 또 다른 원인으로는 수능을 비롯한 시험 일정으로 인한 학원발 감염이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학원발 감염은 이미 확진자가 400명대를 찍고 나서야 확산되었으니 수험생에서 시작된 대유행으로 보기는 어렵다. 또한 11월 14일 민주노총 집회를 원인으로 보기에는 주요 집단감염 사례들의 최초 확진일이 11월 14일 이전인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긴 힘들다. 예를 들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의 경우 최초 확진일이 11월 14일 당일이고, 수도권/헬스장 집단감염은 10월 25일, 서초구 사우나는 11월 10일, 철원/포천 요양원은 11월 14일, 영남대병원과 용인 키즈카페는 11월 13일인 등 그 이전부터 원인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전문가들은 2차 대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방역조치가 섣불리 완화되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이 3차 대유행의 주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지난 8월 수도권의 2차 대유행이 완전히 뿌리 뽑히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달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내리는 등 방역조치를 완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

여기에 겨울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낮아져 활동력이 커진 바이러스가 느슨해진 방역 조치 및 시민 의식과 결합해 악재를 키웠다는 분석도 나왔다. # 이는 비단 한국뿐 아니라 초겨울인 11월 말에 접어들면서 미국은 20만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를 내며 매일 같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한동안 잠잠하던 유럽과 중동에서도 다시 수천~수만 단위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차 또는 3차 대유행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5] 한때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 추이를 보였던 일본도 정부의 안이한 방역 조치에 초겨울 확산이 가세하면서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오르내리고 총 확진자가 15만에 근접하는 지경에 이른 상황이다.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해 줄곧 1단계로의 단계 완화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해 왔지만, 정부는 10월 12일 개편 전 거리두기 1단계(50명 미만)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2단계에서 1단계로의 단계 조정을 강행하였고,[6] 이어 11월 1일에는 해외에 비해 기준이 보수적이라는 이유로 5단계 개편을 수행하면서 상향 기준을 수도권 기준 100명 이하로 완화하였다. 이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겨울철 대비를 위해선 국내 발생이 사실상 0에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린 뒤 단계를 조정했어야 하는데 (개편 전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채 미치지 못함에도 섣불리 내린 게 화근"이라며 "자칫 해외처럼 폭발적인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에 정부에서는 자영업자 피해 등 경제적 타격 우려를 이유로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했다고 밝히긴 했지만, 이것이 도리어 일관성 없는 행정이라는 논란만 지피기도 했다.

더 심각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서 결정론적 및 운명론적 인식이 팽배해진 것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와 공동기획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의 11월 조사에서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운명론적 인식("코로나19 감염은 결국 운에 달렸다")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46.1%, 거의 2명당 1명 꼴에 달했다. 그리고 결정론적 인식("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 즉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될지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6.8%에 달했다. 5월 같은 조사에서는 각각 37.5%, 38.1%였다. 마지막으로 방역당국의 경고는 원론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월의 40.5%에서 11월 49.6%로 크게 늘었다. 연구팀은 국민들이 방역당국 및 전문가들의 경고에 무뎌진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2020년 5월에도 20대를 대상으로 유사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전 국민의 약 60%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고 답변한 반면, 20대 중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고 답변한 사람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

그동안 코로나 블루가 문제로 다가왔는데, 이제는 코로나로 인한 분노인 '코로나 레드', 이후 좌절감마저 느끼는 '코로나 블랙'까지 겹치면서 시민의식의 핵심 중 하나인 심리방역마저 무너지고 있는 실정이다.[7] #

방역수칙을 어기는 사람들의 행태도 문제가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와중에 수명~수십명이 모이고, 집합금지 대상임에도 겉으로 보이지 않게 해놓고 영업하는가 하면, 교회는 수백명이 모여서 예배를 보는 등 코로나 블루에 빠진 사람들에게 허탈감과 분노를 안기기 충분했다. 이렇게 되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사람들마저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

11월 20일, 대한감염학회를 비롯한 전문학술단체들[8]은 성명을 통해 효과적인 조치 없이 1-2주가 경과하면 일일 확진환자 수가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조기에 선제적으로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사회의 분위기가 이전과 달리 코로나19에 대한 위기의식이 많이 낮아져 있고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며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거리두기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

종합하자면, 3차 대유행은 K-방역의 근본 전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발생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애초에 K-방역은 그 자체로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방역이기에, 인프라 연계나 민관협력 등을 통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한계점을 안고 있었다.[9] 그러나 정부는 충분한 보상책이 존재하지 않은 채 기한없이 유지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제적 타격과 피로감을 우선시하였다. 이로 인해 이루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의 사실상 완화는 역설적으로 심리방역 붕괴를 야기한 측면이 존재하였으며, 그 결과 산발적 집단감염의 발생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 간의 대립이 심화되었다. 여기에 겨울철이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하였고, 저온 환경으로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짐과 동시에 위생 수칙의 제1순위[10]인 "흐르는 물과 비누로 꼼꼼하게 씻기"가 게을러진 것도 감염 확산에 한몫을 하였다.

또한 서울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건은 K-방역의 전제인 가용자원의 총동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즉 정부의 기능이 부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 최악의 방역 참사를 보여주었다. 이는 2020년 11월 ~ 12월 사이에 발생한 추미애-윤석열 간 대립과 이를 둘러싼 여-야간 갈등에 시기를 같이 하여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일련의 사건에 소모된 정치력을 방역 수행에 집중했다면 3차 대유행의 규모를 축소할 수 있었을 것이며,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비판이다. 아울러 각 병원에서 코로나 전용 병상을 유지함에 따르는 손실을 보상해 줄 것을 감수하고 추가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병상의 추가 확보 및 유지 등 관련 의료역량의 충원이 이루어졌다면 입원대기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은 방지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3차 대유행에서는 원래의 코로나19보다 더 높은 치명률과 전염성을 가진 알파 변이[11]와 강력한 백신 내성의 베타 변이까지 출현하여 3차 대유행을 더욱 부추기게 되었다.

3. 경과

파일:거리두기_단계_및_전국_지역발생자_추이_6.jpg

3.1. 2020년

3.1.1. 11월

3.1.2. 12월

3.2. 2021년

3.2.1. 1월


4. 대응

4.1. 2020년

전파 속도를 둔화시키고 확산세를 차단하고자 정부는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 모든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수도권의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운영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하였다.
* 지난 12월 14일부터 수도권에 134개소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비인두도말 PCR 진단검사뿐 아니라 신속항원검사와 타액검사와 같은 다양한 검사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 서울 54개소, 경기 70개소, 인천 10개소
* 어제(12.19.) 44,210건을 검사하는 등 그간 163,316건을 검사하여, 385명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였다.
* 확진/검사: 서울(246명/86,912건), 경기(108명/67,146건), 인천(31명/9,258건)
* 임시 선별검사소를 포함하여 어제(12.19.) 하루 약 8만 1천여 건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대규모 검사를 통해 감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격리·치료할 계획이다.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추진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로부터 지난 12월 13일 발표한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발표 이후 수도권에서 1일 평균 68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60세 이상 환자가 213명으로 고령 확진자 증가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 (수도권 일일 확진자) 540명(12.7∼12.13) → 687.6명(12.14∼12.20) (수도권 60세 이상 일일 확진자) 174명(12.7∼12.13) → 213명(12.14∼12.20)
* 당초 발표한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은 수도권 확진자가 하루에 1,000명 발생한다는 전제로 계획된 만큼, 그간의 병상 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참고로, 1주간 생활치료센터는 20개소 4,072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14개소 640병상, 중환자 병상 및 준중환자 병상은 18개소 80병상을 새롭게 확보하였다.
* 생활치료센터는 당초 계획한 7,000병상 중 6,167병상(12.13. 기준 가용병상 2,095 + 신규 확충 4,072)을 확보하여, 1주 차에 이미 목표의 88.1%를 달성하였다.
* 이에 따라 확보 병상 중 실제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는 비율인 병상가동률은 지난 1주간 61.2%(12.7∼12.13)에서 49.8%(12.14∼12.20)로 약 11.4%p 감소하였다.
* 감염병 전담병원은 984병상(확보목표 2,700개 대비 36.4%),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3병상(확보목표 300개 대비 31.0%)을 확보하여 총 3주차 목표의 1/3을 약간 상회(35.9%)하는 수준이다.
* 병상가동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감염병 전담병원은 지난 1주간 77.8%에서 77.7%로 약 0.1%p 감소하였으며,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6.7%에서 98.4%로 약 1.7%p 증가하였다.
* 인력의 경우 지난 대책 발표 이후 1주간 의사 106명, 간호사 234명, 임상병리사·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력 214명을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추가 파견하여 의료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병상 확충과 함께 전반적인 병상배정 절차를 재점검하여 병상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다.
* 우선, 신속한 병상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대기해소 등을 위해 경기북부권과 경기남부권에 거점 생활치료센터를 2개소, 400여 명 규모로 개소한다.
* 거점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적 기능을 강화한 생활치료센터이며,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소기준의 경계선 상에 있는 등 기존 생활치료센터 입소에 어려움이 있는 확진자들이 입소하게 된다.
* 지자체 생활치료센터에서 위험성이 있다고 환자 배정을 주저하는 경계선 상의 환자 진료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기존의 감염병 전담병원 외에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주력하는 거점 전담병원도 확대하고 있다.
*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상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세종 충남대병원도 절반 이상을 거점 전담병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 평택 박애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등의 민간병원들도 참여하여 소개 중에 있으며, 국군대전병원과 국군대구병원도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중환자 병상도 신속하게 확충 중이다.
* 12월 18일 국립대병원 17개소와 민간 상급종합병원 42개소에 대해 허가병상의 1% 이상을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확보할 것을 명령하였다.
* 환자 전원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상급종합병원(국립대 제외) 237병상, 국립대병원 81병상으로 318개 이상 병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 행정적 부담이 큰 각종 의료기관 평가를 유예하고, 참여병원에 대해서는 의료질평가 가산 등 평가 가산도 제공할 예정이다.
* 민간 병원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참여할 때의 유인책(인센티브)도 강화하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 즉시 약 50억 원(300병상 기준)을 지원하여 신속한 개소를 지원한다.
* 감염병전담병원과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병원의 손실보상 병상 단가를 종별 평균 병상단가 이상으로 보장하는 등 손실보상 기준도 상향하였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지정 해제 후에 회복 시의 손실보상기간도 기존 2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한다.
*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1일 이상 대기 환자가 최소화하도록 한다.
*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병상배정권 변경 명령을 발동(12.18.)하여, 수도권 내 전담병원의 가용병상에 대한 배정 권한을 지자체장에서 중수본의 수도권 긴급대응반장으로 변경하였다.
* 수도권 긴급대응반 상황실에 의사 2명, 직원 10명 등 인력도 보강하여 총 50명의 인원*이 확대 투입되었다.
* 전문의 2명, 공보의 10명, 간호사 1명, 공무원 37명(지자체 인력 포함)
* 생활치료센터 입소기준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전원 기준도 개선하였다.
*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건강한 고령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개선(12.18.)함에 따라, 기존에는 65세 이상의 환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대상에서 제외하였으나, 고령 환자라 하더라도 만성기저질환이 없거나 산소포화도 90미만으로 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 또한, 만성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등에도 기존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생활치료센터 입소대상에서 제외하였으나, 의료기관의 입원을 우선으로 하되, 의료진의 판단으로 생활치료센터에도 입소하도록 하고, 입소 후에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원하도록 하였다.
* 감염병전담병원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어 더 이상 산소치료를 요하지 않는 59세 이하의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전원하고, 이러한 환자를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의 협력병원에는 수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일 전원을 거부하는 경우, 치료 시 본인부담금과 필수 비급여 비용을 환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 생활치료센터 참여 협력병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모든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에 대한 환자관리 수가를 지금보다 50% 인상하고, 거점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에 대해서는 일반환자 대비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
* 또한, 협력병원 파견 의료인(의사,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방사선사)의 수당*을 인상하여 협력병원 의료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 파견의료인 현행수당: (의사) 12만 원, (간호사, 임상병리사‧방사선사) 7만 원 }}}

4.2. 2021년 1월

4.3. 2021년 2월

4.4.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집단감염 사례

2021년 2월18일 기준 109명이다

4.5.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집단감염 사례

2021녁 2월 2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0명이다.

5.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

5.1. 2020년

1차 대유행은 정말 예상치 못하게 찾아왔고, 2차 대유행도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지만 겨울철의 3차 대유행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모든 전문가가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수도 없이 경고를 한 상황이었고 그만큼 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도, 여유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태원 클럽이나 사랑제일교회발 집단 감염에서 볼 수 있듯이 자발적인 시민의식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한국식 방역 모델은 소수의 일탈행위만으로도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37] 수많은 관련 교수들이 여름철 대중매체에 나와서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의 트윈데믹[38]을 경고했고 수도권의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피로감 누적과 경제적 악영향 때문에 방역단계의 완화, 선제적 거리두기 상향의 어려움은 불가피한 부분이지만 수없이 예고된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초기의 어려움과 혼란상이 어느 정도 지나가고 상대적인 안정기가 왔을 때, 정부가 가장 먼저 했어야 하는 일은 인력과 시설, 그에 맞춘 매뉴얼과 훈련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며 "그런데 정부는 이 가운데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병상·인력·백신, 다 못 챙겼다 … 커지는 '정부 실기론' 비말 감염 차단에 가장 결정적인 마스크의 의무착용을 제도화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감염 사례가 나왔다는 건 방역 조치의 어딘가가 새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이를 사전에 확인, 막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내는 바람에 겨울철이 되며 추워진 날씨 + 실내 머무르는 시간 증가로 일을 키워버렸기 때문이다.

3차 대유행을 막지 못하는 바람에 수도권 중환자 병상 수가 1~2주 내로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등 의료 일선에서의 관리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며, 정부의 상급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 시스템이 이 같은 상황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방역 장비나 의료 인력 등이 크게 부족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새로운 병상을 확보하려면 병원 자체를 증설하지 않는 이상 기존의 중환자/일반환자로 구분된 침상과 장비, 인력의 재분배 등 여러 실무적, 행정적 소요와 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일정 수준의 병상을 유지하는(비워두는) 것이 중요한데,[39]# 정부는 2차 대유행 직전 코로나19 대기 병상을 최소화하라고 각 병원에 지시했다가 병상부족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음에도 또다시 병상 확보에 실패하며 일선 의료체계의 부담을 가중시켰다.[40] # # 결국 해외에서 등장하던 컨테이너 임시병상이 설치되었으며 병상을 받지 못한 환자가 대기 중 사망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또한 무증상자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현재로서는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전문 역학조사관, 역학조사 지원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데 이들의 수도 상당히 부족하다고 한다. # 애초에 3차 대유행을 막았다면 모를까, 막지도 못했는데 이를 받아내야 하는 의료와 방역 체계도 제대로 충원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3월부터 간호인력과 보조인력의 부족은 누차 지적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감염 경로가 다각화되면서 진단검사 능력을 대폭 늘리고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신속하고 많은 검사를 위해 항원검사를 도입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 역시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 검사 지침 개정은 11월 중순에야 이루어졌으나 # 당시 이미 주요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되기 시작된 때로 선제적 대응엔 실패했으며, 이후 지침은 개정되었고 방역당국도 일 최대 검사 건수가 9만 건이라 밝혔지만 최대 유행을 경신 중인 12월 첫주까지도 일 진단검사는 최대 검사 능력의 절반에 머물렀다. 역학조사 능력과 선별진료소, 검사대상이 충분히 확대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확진자에 결국 유행이 과거 정점을 추월하고 나서야 증상이 없어도 무료 검사를 진행하는 등 검사대상 적극 확대와 군, 경 인력 파견, 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항원검사의 도입을 결정했다. # 하지만 이 역시 일선 현장의 비판을 받는데, 검사확대 자체가 늦어서 이미 유행이 만연해진 상황 하에 선별진료소 운영 확대를 뒤늦게 하는 건 일선 의료체계의 부담과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탁 순천향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 추적, 치료의 3T가 (역학조사반의 과부하와 병상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증상자까지 검사를 확대하는 것은 선별진료소의 부담만 늘 뿐이며[41] 항원검사의 제한적 도입이 아닌 전격도입도 효과가 의심된다고 비판했으며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항원검사의 일반도입에 따른 위음성/위양성 속출을 우려했다. # # 항원감사는 검사의 특성상 유행이 만연한 상황이나 각종 스크리닝 검사에만 제한적으로 도입해야지 전문가 단체가 요구할 때는 응하지 않다가 비전문가인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밝히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 #

종합하자면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이 수그러든 이후 하나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경제와 방역을 모두 잡겠다는 욕심이자 원대한 목표를 세워놓고 정작 그에 따른 철저하고 체계적인 지침과 제도를 마련하지 않아 결국 방역을 놓쳐버린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 확진 추이가 거리두기 2.5단계를 이미 충족했음에도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방역을 강화하는 '핀셋 방역'을 고집했고, 수도권에만 2.5단계를 유지하다 보니 지방으로 원정 집합을 하는 풍선 효과를 낳았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최소 1주일~보름 뒤에야 나오는데, 일이 터져야만 조치에 나서며, 하다못해 일이 터지고 나서도 온갖 핑계와 탓, 책임회피성 및 정당화 발언을 하며 거리두기 격상 등의 조치를 계속해서 미루는 정부의 대응 방식이 항상 일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42]

이런 상황에서 방역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국민들을 편가르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자기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위선적인 언행은 성난 민심에 더욱 불을 지폈다. #

12월 20일, 코로나 3단계 격상 조건을 충족하였지만 경제적 타격을 이유로 신중론을 펼치며 격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격상 여부는 12월 27일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이를 비웃듯 12월 21일 0시 기준 최근 7일간 확진자 수가 7,000명(1일 평균 1,000명)을 넘어섰고, 이후 25일에는 상술한 그대로 거리두기 3단계 상한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대한 강구책으로 수도권서 실내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라는 방안을 내놓았다. # 하지만 계속해서 국민에게 강제적인 조항으로 부담만 부여할 뿐이여서 여론은 계속 악화할 뿐 해결되지 않자 결국 12월 22일 중대본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란 이름으로 실내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전국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 시행하는 내용[43]을 보면 이름만 다를 뿐 3단계에 돌입했다고 볼 수가 있다.

12월 21일,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3개사의 백신은 1분기 접종이 어렵다는 이야기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구매 계약서에 공급 일자나 분기 등 구체적인 시기가 명시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인해서 백신에 관한 여론이 악화되자#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이 브리핑을 통해서 "이 부분은 정부가 몇 번에 걸쳐 내년 2∼3월에 들어온다고 말씀드렸다. 여러 경로로 확약돼 있고, 보장돼 있다"며 "진행 과정에 대해 신뢰를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12월 21일, 업데이트된 블룸버그의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한국이 한 달 전보다 4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

12월 23일, 대한의사협회국가의료 위기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 의협은 현재 상황이 의료계가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며 의료진의 누적된 피로와 병상 확보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중증환자 치료와 응급의료체계의 붕괴마저 목전에 와있는 지경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정부가 모든 의료역량을 코로나19에 맞출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치료에만 몰두하는 경우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코로나19와 일반질환 중환자 의료체계, 필수응급의료체계 붕괴 대책과 의료인력 확보가 최우선 긴급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정부입장에 찬성하는 학자 말고, 의료 전문가들이 포함된 민관 합동체제가 출범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같은 날 보건의료노조는 의료인력 소진·이탈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최근 대유행으로 심각해진 만성적인 인력 부족, 환자 중증도 분류 시스템 미비로 발생하는 의료인력의 소진 상황을 호소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정부는 실질적인 진료체계 구축과 중환자 병상·의료인력 준비 등 대확산 대비 조치를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정부가 최근 추진하는 병상확보 등 대책에 대해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해 추진과정에서 노동자들이 탈진하고 번아웃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

12월 26일, AP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국민 경제에 대한 충격이 심화되고 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약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자들이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저 수준으로 완화해 클럽과 노래방 등 고위험 장소를 재개장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겨울 동안 코로나19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고 덧붙였다.[44]

12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을 열고 3단계 격상없이 이날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6일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급격한 확산세 억제 ▲수도권 이동량 감소 ▲감염병재생산지수 감소 ▲병상 가동력 회복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추가 시행 등을 근거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의료계 전문가들은 경제적 충격을 감수하고서라도 현재의 코로나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정부 주장과 달리 병상은 폭발 직전이다. 지금 체계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검체 검사 의료진들은 이미 탈진 상태인 데다 민간병원의 다른 과 의료진까지 당직을 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외부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직장인 사이에서 감염이 많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3단계 격상해 이동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거리두기 단계 격상의 필요성은 1달 전부터 얘기해왔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라도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몇 주짜리 단기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넘어 내년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 시기까지 고려한 장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땜질식 대응’만 이어간다면 다음 겨울까지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5단계로 계속 가서는 국민의 경각심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크게 안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결국 사람들간 이동량과 접촉이 줄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방역을 위해 강제로 이동량과 접촉을 제한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

5.2. 2021년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3차 대유행이 한창이었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68%, 부정 평가는 30%로 나타났다.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과 관련해서는 정부안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47%,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28%,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19%였다. #

K-방역/평가/재산권 침해 문서에서도 서술하고 있듯이 방역당국은 재산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 보상 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방역을 강행했으며 3차 대유행 시기를 기점으로 자영업자들이 이에 대해 인내심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여론 조사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불공정하다고 평가하는 응답자가 절반이였다. 이어서 자영업자에게 보상을 하기 위하여 국가 재원을 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찬성하였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영업자들의 피해 보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정에 요청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위해 상생 3법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당 내부에서는 지난해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30, 50, 70% 이렇게 차등적으로 지원 및 최대지원한도 설정, 그리고 연매출이 일정액 이하여서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울 경우 정률보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시행한 이후로 정부는 확진 사례의 원인을 고려하지 않고 수인의무를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에게만 강요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다시 개편하여 방역에 따른 불편함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게 짊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1월 21일,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이제는 치유가 아닌 정의구현의 시간이다"라는 기사에서 "한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억제를 위한 성공적인 노력으로 3번째 유행 곡선을 꺾으면서 찬사를 받는 동안, 유럽과 미국은 겨울 제3차 대유행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언급했다. #

1월 25일, 업데이트된 블룸버그의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한국이 한 달 전보다 4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이후 2월 25일에는 다시 4단계 상승한 8위로 복귀했다.[45] #

1월 27일, 가천대학교 정재훈 교수는 "정부와 국민 모두가 백신에만 집중하고 있고 4차 대유행은 관심에서 멀어진 것 같다"며, 백신 계획도 중요하지만, 4차 대유행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월 1일~3일에 걸쳐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71%, 부정 평가는 27%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대해서는 공감 82%, 비공감 17%였으며, 심각성 인식은 심각하다 74%, 심각하지 않다 25%였다. #

5월 21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평가에 대한 결과가 긍정 평가 50%, 부정 평가 41%였다. 1달 전인 4월에는 긍정 평가가 43%, 부정 평가가 49%였다. 한국갤럽은 이를 두고 "1달 전보다는 백신 관련 논란이 어느 정도 잦아든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

6. 집단 감염

11월 20일 이후 250인 이상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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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위치 확진자
서울동부구치소 1,223명 (2021.01.19)
BTJ열방센터 / 인터콥 787명 (2021.01.19)
부산 유흥주점 관련 487명 (2021.04.18)
괴산성모병원 / 음성소망병원 / 도은병원 472명 (2021.01.25)
대구광역시 유흥주점 관련 389명 (2021.06.15)
TCS국제학교 / 안디옥교회 375명 (2021.02.12)
마포구 음식점/경기도 영어학원 355명 (2021.07.10)
파고다타운 / 샘물노래교실 286명 (2020.12.15)
씨앤댄스 285명 (2020.12.04)
순천향대 서울병원 250명 (2021.02.26)
}}}}}}}}} ||
11월 20일 이후 60인 이상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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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확진자
서울동부구치소 1223명(1/19)
상주시 BTJ열방센터
인터콥 울산지부, 세인교회(원주) 등 기타 교회(광주, 충주, 대전 등)
합계 787명(1/19 18시)
인터콥 울산지부 118명(1/5)
세인교회(원주) 40명(1/6)
새노래교회/쉴만한물가교회(충주) 43명(1/4)
대전 84명(1/5)
괴산성모병원(괴산)
→음성소망병원(음성)
→도은병원(진천)
472명(1/25)
한마음교회[46]/광주TCS국제학교(예수복제캠프)
에이스TCS국제학교/빛내리교회
→어린이집(불명)
광주TCS국제학교
→안디옥교회
→꿈이있는교회/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어린이집(불명)/아파트 청소업체(불명)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231명(2/12)
안디옥교회 관련 144명(2/12)
파고다타운/샘물노래교실
→효사랑노인요양병원
식당/노래교실 250명(12/15)
요양병원 36명(12/13)
씨앤댄스
→ 서울대효병원/여주대학교/반석교회
학원/병원/학교 249명(12/5)
교회 36명(12/4)
양지요양병원 240명(12/21)
초연음악실(부산)
→아라 고고장구 자격시험(울산)/현대피트니스센터/인창요양병원
금정고등학교/글로벌국제학교
병원 제외 170명(12/6)
병원 63명(12/15)
미소들요양병원 230명(1/11)
수지산성교회 224명(1/20)
성석교회 213명(12/21)
IEM국제학교(대전)
→MTS청년훈련학교(홍천)
340명(10/17)
안양시 일가족
군포시 남천병원
오산시 오산메디칼재활병원/
안양시 일가족
안양시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안양시 아이사랑어린이집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171명(11/23)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163명(12/25)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47]
인천 73명(11/27)
학원 88명(11/25)
효정요양병원 160명(1/23)
김녕성당
→저녁모임
→한라사우나
→7080 용담동 라이브카페
151명(12/26)
천안시 병천면 태국 식료품점/식당(불명) 142명(1/10)
홍대새교회[48] 146명(11/29)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140명(2/17)
나음교회
→라마나욧기도원[49]
→은혜교회
139명(12/19)
영신교회(달성)
→열린문기도원(경산)
→열린문교회(익산)
138명(12/28)
영생교 승리제단
→오정능력보습학원
132명(2/15)
송정교회 127명(1/14)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120명(1/6)
순창요양병원 119명(1/24)
아라리 노래방(창원)
모범 이·통장 사기 진작 연수(진주)
주점 40명(11/30)
연수 75명(12/1)
호맥 진월점[50]
→상무룸소주바[51]
전남대학교병원[52]/클라스룸소주방[53]
광주교도소[54]/골프모임[55]
상일중학교
호맥 34명
교도소 17명(11/25)
병원 46명(11/20)
골프 15명(12/1)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114명(2/17)
진주국제기도원 112명(1/25)
한양대학교병원 109명(2/17)
참사랑요양원 108명(12/28)
미소아침요양병원 105명(12/30)
양주시 육류가공업체(불명) 104명(1/20)
용산트레이드센터 건설현장 101명(12/21)
삼양통상 94명(1/17)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92명(2/8)
부곡요양병원 92명(2/4)
파랑새노인건강센터 91명(1/11)
분당중학교
강남구 헬스장
→연구센터
구로구 헬스장
→독서모임
90명(11/21)
빛깔쌕깔 키즈드로잉(용인)
→속초정요양병원/
부천시 중동 어린이집 2곳
89명(11/30)
포차끝판왕 건대점 82명(2/17)
신아원 80명(1/10)
태평양무도장 → 79명(2/17)
신반포자이 자이사우나 78명(11/29)
용산구 지인모임 72명(2/17)
가나안요양원 71명(12/16)
연천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70명(11/28)
청사교회 69명(1/7)
제천시 김장모임
민주평통 좌담회 등
68명(12/1)
CS코리아 및 협력업체(충주)
김제 닭고기 가공업체(불명)
68명(2/13)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 Ⅱ (위치불명) 66명(11/29)
인본병원 66명
에버그린실버하우스
→옥대중사우나
→진요양병원
66명(1/1)
부산항운노조 감천항지부 65명(2/14)
은혜장애인요양원(철원)
철원군 김장모임
→믿음의집(포천)
63명(12/1)
따다 (대전 유성구) 63명(12/9)
능력교회 63명(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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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12월 19일 20인 이상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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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확진일 공식명칭 구체적 지명 확진자 수 비고
10월 20일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1. 지표환자의 가족(안양) → 남천병원(군포) → 오산메디칼재활병원(오산)
2. 지표환자의 가족(안양) →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안양) → 아이사랑어린이집(안양) → 금호노인요양원(금호동)
171명(11/23) 대규모 감염고리 확인
10월 25일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분당중학교 → 강남구 헬스장(불명) → 연구센터(불명) → 구로구 헬스장(불명) → 독서모임(불명) 90명(11/21)
11월 10일 서초구 사우나 신반포자이 자이사우나 → 휘트니스(불명) → 직장(불명) 78명(11/29)
11월 12일 강서구 소재 병원 불명 39명(11/25)
11월 12일 강남구 연기학원 강남구 연기학원(불명) → 중구 교회(불명) 27명(11/27)
11월 13일 광주 소재 대학병원 전남대학교병원 46명(11/20) 이후 교도관(광주 607)을 통해 광주교도소로 확산/스크린골프장 통해 용인으로 확산[56]
11월 13일 용인 키즈카페 빛깔쌕깔 키즈드로잉 → 속초정요양병원/중동(부천) 어린이집 2곳(불명) 89명(11/30) 부천 446번을 통한 어린이집 2곳 감염
11월 14일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토성잠실감자탕, 부뚜막치킨 등 73명(11/27) 이후 노량진으로 확산
11월 14일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 은혜장애인요양원[57](철원) → 철원 김장모임 → 믿음의집(포천) 63명(12/1) 포천 요양원(믿음의집)으로 확산
11월 14일 청송군 가족모임 청송 현서면 자택 → 청도 매전면 감 농산(불명) 등 32명(11/21)
11월 14일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 강원도 고성군 골프장(불명) 24명(11/22)
11월 15일 수도권 온라인 친목모임 의정부시 민락동 주점, 노래방(불명) 39명(11/24) 정기적 온라인 동일년생 밴드 모임[58]
11월 15일 도봉구 청련사 청련사 29명(11/21) 미등록 종교시설
11월 16일 서대문구 대학교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동기의 신촌 음식점 소모임(불명) 24명(11/22)
11월 16일 광양시 PC방 스마트PC존 21명(11/21)
11월 16일 김포시 노래방 불명 29명
11월 17일 창원시 친목모임 한스시 → 장천초등학교 23명(11/23) 지표환자가 초등학생
11월 17일 하동군 중학교 중앙중학교 26명(11/20) 하동군 거리두기 2단계 발령
11월 18일 마포구 소재 교회 홍대새교회 146명(11/29) 청량고와 다른 감염경로일 가능성이 있어 분리
11월 18일 익산시 대학병원 원광대학교병원 46명(11/28)
11월 18일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임용단기 88명(11/24) 3차 대유행 대표적 감염사례
11월 18일 서초구 사우나 2 불명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 66명(11/29) 2번째 서초구 사우나 사례
11월 20일 철원군 군부대 내촌면 소재 제5포병여단 예하부대 44명(11/24)
11월 20일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 연수구 인권로21 유흥주점 53명(11/30) 방문사실 숨긴 해경에 의해 감염 확산
11월 21일 부산/울산 장구 강습 초연음악실(부산진구)
아랑 고고장구 울산지회(자격 시험)
→ 현대피트니스센/인창요양병원
금정고등학교/글로벌국제학교
187명(12/6)
11월 21일 경산시 음악대학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가야금 대면수업 37명(12/1) 용산 거주 강사가 서대문구 지표환자와 접촉
11월 23일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씨앤댄스→서울대효병원/여주대학교 249명(12/5) 환기 불가능한 지하, 거리두기 불가능한 격렬한 운동
11월 23일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푸르메요양병원 41명
11월 23일 군산시 지인모임 군산38번 → 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불명) 24명(11/27) 군산 38번이 인천 출장 다녀오고 확진
11월 2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단란주점 아라리 노래방 40명(11/30)
11월 23일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모임 원당구장 → 오창당구장 (오창읍)/LG화학 오창공장/지현성당 성가대(충주) 37명(11/30)
11월 24일 진주시 단체연수 진주시 이장 및 통장들의 제주도 단체연수 75명(12/1)
11월 25일 연천군 군부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70명(11/28)
11월 25일 서울 어플 소모임 불명 (9회에 걸쳐 모임) 26명(11/29)
11월 25일 제천시 김장모임 제천 8번 자택 등
봉양읍 식당[59](불명)/무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68명(12/1) 13~14일 세자매 김장모임[60] 후 제천 8번을 통한 확산
11월 25일 중랑구 체육시설Ⅱ 지하실내체육시설(불명) → PC데이(겸재로 166 2층) 31명(12/3)
11월 26일 군산 주점모임 불명 23명(12/1)
11월 27일 대전 유성구 주점 따다 63명(12/9)
11월 28일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 만수동 노인주간보호센터(불명) 20명(12/1)
11월 28일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 광주 676번 → 광산구 조기축구회 고향맛집 모임 → 직장/당구장[61] 23명(12/1)
11월 28일 부천시 대학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40명(12/11)
11월 28일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 샘물노래교실/하영노래교실/JJ라이브카페 250명(12/16) 무대서 공연한 예술단 발
11월 28일 송파구 교정시설 서울동부구치소 27명(12/17)
11월 29일 부산 사상구 종교시설 반석교회 36명(12/3) 광진구173번(씨앤댄스)→부산476번→교회
11웡 29일 관악구 와인바 불명 20명(12/5)
11월 30일 동대문구 병원 지혜병원 58명(12/13)
11월 30일 영등포구 부동산업체 불명 28명(12/5) 전화업무 위주
11월 30일 강남구 콜센터 불명 28명(12/5) 공기조절장치로 확산
12월 1일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 고려대학교 밴드동아리 → 호수공원 1943(서산 주점) 37명(12/5) 서산 51번으로 서산으로 확산
12월 1일 송파구 탁구장 불명 22명(12/5)
12월 1일 구로구 보험사 불명 21명(12/5)
12월 1일 성북구 뮤지컬연습장 뮤지컬연습장(불명) → 대구 연기학원Ⅱ(불명) 33명(12/9) 지하2층 밀폐공간서 장시간 연습
12월 1일 서울 중구 시장 남대문시장 34명(12/10)
12월 1일 청양군 마을회관 남양면 경로당(불명) 22명(12/9) 지표환자는 고등학생(청양25번)
12월 1일 수도권 직장/중학교/종교시설 직장 → 가족 → 학교/교회 불명 20명(12/16)
12월 2일 김해시 주간보호센터 불명 30명(12/8)
12월 3일 동작구 사우나 백두산사우나 22명(12/5)
12월 3일 고양시 요양원I 펠리스요양원 39명(12/9)
12월 3일 중구 콜센터2(교회) 불명 21명(12/13)
12월 4일 인천 부평구 요양원 산곡동 요양원(불명) 27명(12/9) 가족요양원으로 추정[근거없음]
12월 4일 양평군 개군면 '수정다방' 등 면사무소 근처 다방&식당(불명) 57명(12/8) 지표환자는 수정다방 직원
12월 4일 울산 남구 요양병원 양지요양병원 229명(12/18) 울산222번 최초확진
12월 4일 부산 사상구 요양병원 학장성심병원 25명(12/10)
12월 5일 군포시 제조업체 에이피알(당정동 과자업체) 30명(12/10)
12월 5일 안양시 종교시설 대순진리회 안양회관 → 대전 종교모임(불명) → 김장모임(불명) 40명(12/11)
12월 5일(추정) 거제시 기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26명(12/13)
12월 6일 고양시 요양원 Ⅱ 아름다운인생 요양원 21명(12/9)
12월 6일 인천 부평구 일가족/증권회사 최초가족 → 유안타증권 부천지점/서산 고북면 김장모임(서산76번 자택) 27명(12/11)
12월 6일 강서구 종교시설 성석교회 192명(12/17)
12월 8일 수원시 요양병원 효사랑노인요양병원 36명(12/13) 파고다타운 → 가족 → 요양병원
12월 8일 울산 남구 중학교 신정중학교 27명(12/12)
12월 8일 군포시 주간보호센터 당동(불명) 32명(12/12)
12월 9일 부천시 요양병원 효플러스요양병원 163명(12/25) 선제검사
12월 9일 부산 댄스동아리 불명 21명(12/13)
12월 10일 달성군 종교시설 영신교회 63명(12/16)
12월 10일 부산 동구 요양병원 인창요양병원 63명(12/15) 초연음악실발
12월 10일 울산 북구 고등학교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21명(12/13)
12월 11일 포천시 기도원 할렐루야기도원 39명(12/16)
12월 11일 안산시 원단제조공장 불명 34명(12/19)
12월 12일(추정) 당진시 종교시설 나음교회(당진) → 라마나욧기도원(서산) → 은혜교회(대전) 139명(12/19)
12월 12일 용산구 건설현장 용산트레이드센터 건설현장 92명(12/19)
12월 12일 제천시 종교시설 불명(명동 교회 3곳) 23명(12/16)
12월 12일 부산 동구 빌딩사무실 불명 23명(12/18)
12월 14일 대구 중구 종교시설 새비전교회 30명(12/18)
12월 13일 남양주시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별내참사랑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33명(12/15)
12월 14일 고양시 요양병원 미소아침요양병원 84명(12/26)
12월 14일 보령시 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베트남 유학생) 21명(12/16)
12월 14일 김제시 요양원 가나안요양원 71명(12/16)
12월 14일 안동시 복지시설 불명 20명(12/16)
12월 14일 제주시 종교시설 김녕성당 → 저녁모임 → 한라사우나 54명(12/19)
12월 15일 구로구 요양병원 미소들요양병원 31명(12/19)
12월 16일 괴산군/음성군 병원 괴산성모병원(괴산) → 소망병원(음성) 58명(12/19)
12월 16일 성북구 종교시설 장암장로교회 24명(12/19)
12월 17일 청주시 요양원 참사랑요양원 61명(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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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1월 19일 20인 이상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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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확진일 공식명칭 구체적 지명 확진자 수 비고
11월 28일 송파구 교정시설 서울동부구치소 1223명(1/19)
12월 4일 울산 남구 요양병원 양지요양병원 240명(12/21) 울산222번 최초확진
12월 6일 강서구 종교시설 성석교회 213명(12/21)
12월 9일 부천시 요양병원 효플러스요양병원 163명(12/25) 선제검사
12월 10일 달성군 종교시설 영신교회(달성) → 열린문기도원(경산) → 열린문교회(익산) 138명(12/28)
12월 12일 용산구 건설현장 용산트레이드센터 건설현장 101명(12/21)
12월 12일(추정) 시흥시 요양원 시흥시 하중동(불명) 28명(12/21)
12월 13일 평창군 스키장 용평리조트 스키렌탈샵/스키스쿨 → 아이넷PC방(PC방) 20명(12/21)
12월 14일 고양시 요양병원 미소아침요양병원 105명(12/30)
12월 14일 제주시 종교시설 김녕성당 → 저녁모임 → 한라사우나 → 7080 용담동 라이브카페 151명(12/26)
12월 14일 부산 동구 요양병원2 제일나라요양병원 54명(1/1)
12월 15일 구로구 요양원/요양병원 미소들요양병원 230명(1/11)
12월 16일 동해시 초등학교 동해중앙초등학교 45명(12/22)
12월 16일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 괴산성모병원(괴산) → 음성소망병원(음성) → 도은병원(진천) 438명(1/16)
12월 17일 청주시 요양원 참사랑요양원 108명(12/28)
12월 17일 금천구 종교시설 예수비전교회 25명(12/24)
12월 18일 파주시 복지시설 불명(법원읍 장애인복지시설) 35명(12/28)
12월 18일 순창군 요양병원 순창요양병원 113명(1/16)
12월 18일 구미시 종교시설 42명(1/13)
12월 19일 인천 서구 요양원 불명 24명(12/21)
12월 19일 울산 남구 공연모임 종교시설→공연장소(불명) 24명(12/23)
12월 22일 인천 중구 식품가공업소 불명 32명(12/26)
12월 23일 파주시 요양원 불명(문산읍) 58명(1/2)
12월 20일 대구 동구 종교시설 광진중앙교회 63명(12/29)
12월 20일 광주 북구 요양원 에버그린실버하우스 → 옥대중사우나 → 진요양병원 66명(1/1)
12월 20일 서울 노원구 병원 강북연세병원 48명(1/5)
12월 20일 강남구 콜센터2 불명 21명(12/25)
12월 23일 광명시 자동차공장/식당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26명(12/26)
12월 21일 구미시 종교시설2 송정교회 127명(1/14)
12월 21일 파주시 병원 인본병원 66명(1/1)
12월 23일 제주시 학원 백아카데미 → 대성학원 → 홍익아동복지센터 23명(12/26)
12월 22일 철원군 노인보호시설 불명 38명(12/28)
12월 23일 천안시 식품점/식당 병천면 태국 식료품점(불명) → 안산시 식품점(불명) 142명(1/10)
12월 24일 양천구 요양시설 신월실버요양원 28명(12/27)
12월 24일 광주 광산구 종교시설 청사교회 69명(1/7)
12월 24일 광주 체육동호회 의료진 마라톤모임 22명(1/1)
12월 25일 송파구 장애인 복지시설 신아원 80명(1/10)
12월 25일 산청군 지인모임 산청 3번 자택 식사(불명) 20명(12/28)
12월 26일 이천시 물류센터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120명(1/6)
12월 27일 중랑구 종교시설 능력교회 63명(1/5)
12월 27일 울산 중구 선교단체 인터콥 울산지부 → 제2울산교회 등 교회 6곳 119명(1/5) 상주열방센터(인터콥) 관련
12월 27일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 불명 42명(1/7) 사후확진 후 전수조사
12월 27일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 나눔연합의원 49명(1/11)
12월 28일 군포시 공장 삼양통상 94명(1/17)
12월 28일 평택시 지인여행/사우나 23명(1/2)
12월 28일 진주시 골프모임 23명(1/2)
12월 28일 인천 남동구 종교시설 27명(1/2)
12월 28일 용인시 요양원 20명(1/16)
12월 29일 양천구 요양시설2 51명(1/13)
12월 29일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 파랑새노인건강센터 91명(1/11)
12월 29일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 수지산성교회 216명(1/19)
12월 29일 양주시 건설현장 옥정동(대방2차, 디엠시티오피스텔, 회천지구 대방아파트) 건설현장 40명(1/6)
12월 29일 대구 수성구 종교시설 성덕교회 27명( 1/6)
12월 30일 원주시 종교시설 세인교회 40명(1/6) 상주열방센터(인터콥) 관련
12월 31일 충주시 종교시설 새노래교회/쉴만한물가교회 등등 50명(1/7) 상주열방센터(인터콥) 관련
12월 31일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청구요양병원 57명(1/6)
12월 31일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요양원2 롯데백화점 인천점 → 부평구 요양원(불명) 22명(1/8)
12월 31일 강북구 아동시설 20명(1/14)
1월 1일 옥천군 병원 22명(1/12)
1월 2일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효정요양병원 149명(1/17)
1월 2일 관악구 종교시설 21명(1/11)
1월 3일 아산시 성경공부모임/수원시 종교시설2 32명(1/5)
1월 3일 부산 수영구 교회 사도행전교회 31명(1/17)
1월 5일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100명(1/19)
1월 5일 구미시 간호조무사학원 21명(1/8)
1월 5일 동대문구 사우나 현대대중사우나 22명(1/18)
1월 6일 울산 중구 종교시설 제일성결교회 → 주변 기타 교회 42명(1/11)
1월 7일 안산시 복지시설 26명(1/12)
1월 7일 남원시 병원 21명(1/18)
1월 9일 진주시 기도원 진주국제기도원 105명(1/18) 새끼고양이 감염
1월 9일 안양시 대학병원 25명(1/18)
1월 9일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26명(1/18)
1월 12일 대구 달서구 어린이집 25명(1/18)
1월 12일 부산 금정구 의료기관 23명(1/18)
1월 14일 영암군 사찰 관음사 25명(1/17)
1월 15일 수원시 요양원 23명(1/17)
1월 15일 성남시 전통시장 모란종합시장 20명(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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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대학가 집단감염 사례

6.2. 노량진 학원가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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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간 집단감염으로 시작했다. 인천의 지표환자가 토성잠실감자탕에서 모임을 가졌고, 여기서 파생되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인 '임용단기'의 수강생이 감염되며 집단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6.3. 인터콥 집회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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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IM선교회 집단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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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관련 사건으로, 본진은 광주에 있었고 대전에서 터졌는데 무려 96.8%(!!!)라는 미친 감염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전에서 광주광역시, 홍천군 등지로 잔뜩 퍼져서, 결국 IM선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무려 340명이 되었다.

6.5. 기타 집단감염 사례

6.5.1. 대구광역시

6.5.2. 부산광역시

6.5.3.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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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광주광역시

7. 관련 문서


[1] 1차에는 신천지청도대남병원, 2차에는 사랑제일교회가 원인이었다.[2] 물론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없다는 것뿐이지 개별 감염 사례 자체가 할로윈과 연관성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처럼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겨우 진정시켜 가던 국면을 또다시 엎어버릴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3] 또한 서울시는 이 와중에 3차 유행의 원인이 뜬금없게도 몇 달 전에 열린 광화문 집회라고 하여 큰 질타를 받았으며, 이후 감염 원인의 예시를 든 것이라며 해명했다.[4] 개천절 집회 때 보인 재인산성이나 광화문 집회 이후 실시한 조사에 비견될 만한 정부 차원의 방역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민주노총은 99명씩 다른 장소에 집회 신고를 하는 편법을 썼다. 게다가, 당국의 집회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11월 24일 재차 집회를 열고, 이후에도 계속 집회를 열겠다고 하였다. 그래도 사랑제일교회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는 없었다.[5] 많은 나라들(유럽, 미국, 일본이나 동남아까지도)에서 계속 신규확진자 최다 기록을 세울 때였다.[6] 정작 이후에는 또 5단계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향을 미루면서 기준준수와 관련된 시민들의 불만을 확산시켰다.[7] 사실 심리방역은 한계가 너무 명확했다. 사람과 사람간의 교류를 못해서 발생한 게 코로나 블루인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슬프게도 사람 간의 교류를 하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코로나 특성상 사람 간의 교류는 하지 말아야 되는 게 정식 메뉴얼이라는 것. 결론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최소한 집단면역이라도 형성되어 대면적 교류가 자유로워지기 전까지는 코로나 블루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다.[8] 대한감염학회·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대한응급의학회·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한국역학회[9] 동시에 K-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심이 되었기에 시민의식에도 상당한 의존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인간이란 존재가 엄연히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이다. 시민의식은 인간의 이성에 기반하기 때문에 현재의 불편한 생활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건 한계가 있다.[10] 의외라면 의외겠지만, 손씻기가 마스크 착용보다도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고 더 중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11] 2021년 상반기에 지배종이었을 정도다.[12] 1차 대유행 당시와 확산세가 비슷하다.[참고] 확진률 계산식은 (전일 확진자 증가 수) / (전일 검사 완료 수)로 검사 중(질병청 기준에 따라 음성인 결과의 입력 지연을 포함한다.)인 경우를 제외한다. 따라서 당일 검사 결과가 나왔다 해도 결과 입력에 따라 당일 통계에 반영될지 다음날 통계에 반영될 지를 알 수 없기에, 확진률은 통계에 잡힌 추정치로만 받아들여야 한다.[14] 11월 22~28일[참고] [16] 441명 중 수도권 313명[17] 이전에 식약처와 행안부의 협의로 역학조사관 인원 증원을 위한 예산을 배정했지만, 기획재정부 측이 비용을 이유로 삭감해버린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18] 대구광역시 달성군 영신교회 집단감염, 부산 댄스동아리발 집단 감염, 강서구 성석교회 집단감염,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집단감염 등[19] 비인두도말 PCR 114,872건, 타액PCR 1,687건, 신속항원검사 2,635건, 신속항원검사 양성에 따른 2차 비인두도말 PCR 13건 포함[20] 12월 19일 0시 기준[21] 12월 17∼23일[22] 전날 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288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총 514명이 됐다. #[23] 12월 28일까지[24]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25] 휴대전화번호, 측정체온, 성별, 연령대, 자기기입식 증상 정보 수준의 정보만 요청한다고 밝혔다.[26]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결과가 꼭 필요한 경우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때 타액PCR의 민감도는 92%, 특이도는 100%, 신속항원검사는 민감도 90%, 특이도 96%이다.[27] 보건복지부 장관[28] 국립병원,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보건소[29] 신종감염병 임상지침 개발, 감염병 대응·조정, 전원체계 마련[30] 예: 건보공단 일산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적십자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경기요양병원, 경찰병원, 중앙보훈병원, 원자력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31] 3인 일행 2조가 수도권에서 개별 출발해서 비수도권에서 합류하여 6인 일행이 되는 경우에도 집합 금지 명령 위반에 해당된다.[32] 즉, 공유숙박, 파티룸, 개인 주거지에서조차 5인 이상 집합은 금지되며, 3인 3조로 나눠서 식탁에 앉는 편법행위도 불가능하다.[33] 캐디를 단순 짐꾼에 윗사람에게 아부떠는 직업으로 보는 편견을 이용한 거라고 볼 수 있다. 비전문인원도 캐디를 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캐디는 경기운용에 전반에 대해 선수의 조율을 돕는 사실상의 코치 역할도 겸하고 있다.[34] 즉, 식당 내 사람 수가 직원 및 조리원을 제외하고 4명을 넘으면 안 된다.[35] 여담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일괄적으로 태권도장은 되고 합기도장은 안된단 거짓기사도 있었으나, 수도권 지역에서 아동 돌봄 시설로 인정되는 경우에 따라 9인 미만 집합이면 허용된다고 한다. 물론 비수도권은 2단계이므로 해당 사안에 들어가지 않는다.[36] 방문판매시설의 경우, 16㎡(4m × 4m)당 1명 기준[37] 물론 마스크 의무착용이나 과태료 등 강제성 있는 조치들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다른 나라들처럼 철저하게 적용된 것도 아니고 그마저도 감염 확산을 완전 억제하지는 못했다.[38] Twindemic, 2가지의 질병이 한꺼번에 유행하는 것.[39]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감염병은 전용 병상이 일반 병상의 3~5배 크기를 차지해야 하기 때문에 병상 확보가 더 어렵다.[40] 정부가 아직은 여유 병상이 있다고 말할 때 현장에서 파악하는 가용 병상은 사실상 0개인 상황이었으며 국립의료원장이 정부의 대응과 계획 부족, 현장의 혼란을 성토하며 '동원령을 선포해야 한다'고 말할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 # 하지만 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진료가 계속 밀린 민간병원들,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항상 포화에 가깝게 중증 환자를 보고 있었는데, 이 환자들을 밀어내고 다시 코로나19 병상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암, 뇌출혈 등의 각종 중증질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응급하지 않은 수술을 미루면서 여태까지 병상을 마련해왔는데 그렇게 번 시간도 이미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이다. ##[41] 이미 선별진료소 인력은 1년 가까이 진행 중인 상황에 한계까지 몰렸는데 운영 시간과 일자 확대는 의료진의 소진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 새로 개소하는 150여 개의 임시 선별진료소도 이미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 차출, 혹은 의사 협회를 통한 자원봉사 모집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형국이다.[42] 반면 대만은 경제보다 방역에 집중하여 외국발 비행기와 배를 입국시 통제 및 철저하게 격리시킨 뒤 이를 위반하면 어마무시한 벌금을 물게 하는 방식으로 확실하게 통제되고 있다.[43]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 운영 전면 중단, 해맞이 등 주요 관광명소 폐쇄, 파티룸 집합 금지[44] 당시 전문가들 사이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을 두고 적절했다는 평가와 원칙 없는 조치란 걱정이 엇갈렸다. #[45] 해당 통계 기준 한국보다 회복순위가 앞서는 나라는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핀란드, 노르웨이, 중국, 대만이다.[46] IM선교회 측에서 운영하며, 광주TCS국제학교와 같은 1층에 있다. 구로구 790번이 한마음교회와 광주TCS국제학교 예수복제캠프에 참여해 감염이 시작되었다.[47] 인천 1079번이라는 하나의 감염고리로 연결된 것이 확인되어 하나로 묶음[48] 역학조사 결과 지표환자가 청량고등학교와 별도의 감염원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청량고등학교와 분리#[49] 인가받지 않은 불법 기도원이라고 한다.[50] 이삿짐 택배기사(중랑구 211번)로부터 집주인이 감염되었다. 이후 그 집주인이 호맥 진월점에서 친구인 광주교도소 직원(광주520번)을 만났고, 그곳에 있던 523번, 528번, 536번, 538번, 539번도 같이 감염되었다.[51] 종업원인 광주 528번을 매개로 전파[52] 신경외괴 의사가 상무룸소주방이 있는 건물 1층의 술집에 방문했고, 그 후 2층으로 올라가 7~8시간 동안 머무른 후 3층 화장실을 들르는 과정에서 감염되었고, 그 후 병원에 전파했다. 전남대병원 집단감염은 신경외과와 은행으로 나뉘는데, 모종의 과정을 거쳐 은행으로 확산되었다고 추정된다.[53] 상무룸소주바의 동료 종업원이 여기서도 일해서 전파[54]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수용자 관리를 한 교도관(광주 607번)이 전남대병원 관련으로 확진되어 전남대병원에서 광주교도소로 전파되었다.[55]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의 남편이 풍암동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스크린골프 동호회를 방문했고 여기에 참석한 다른 확진자가 용인에서 열린 직장골프모임에 참여해 전파했다. 또 광주 스크린골프 동호회 모임에 참가한 상일중학교 학부모와 우체국 청원경찰 남편도 확진되었다. # 전남대병원과 스크린골프 동호회 중 어느 쪽이 먼저 일어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56] 스크린골프 동호회(5명 확진)에 참여한 회원들 중 상일중학교 학생 부모, 우체국 청원경찰 남편, 용인 골프모임(7명 감염) 참가자 등을 통해 전파#[57] 과거 성람재단이 운영했다가 일련의 사건 이후 성공회 관련 재단으로 이관되어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관 이후는 불명이지만, 과거 성람재단 산하 시절에는 악명이 높았었다.[58] 지표환자는 용인 434번[59]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여성회원 좌담회 후속 식사[60] 지표환자는 미추홀구 188번[61] 이마트 광주점,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협력업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위니아 전자 등등# #[근거없음] 부평구 측에서는 동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으며, 재난문자에도 A요양원이라고만 밝혔다. 기사에서야 산곡동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이후 네티즌이 자료를 통해 가족요양원으로 추정했다.[63] 타 지역과의 교류가 적은 지방 소도시라 미리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 도시 중에서는 순천, 포항 등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도시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인 곳도 많다. 어떻게 보면 운이 없는 케이스였던 셈. 그러나 동해안의 경우 여름과 겨울철에 지역간 교류가 빈번해지기 때문에 안일한 대처인 것은 맞다. 이들 지역은 지역 특성상 수도권과 교류가 많은 편인데, 부울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인데다 수도권에서 찾아가기 좋은 해맞이 명소들이 꽤 있고 스키 등을 타기 좋은 곳이므로 수도권 - 강원권 교류는 매우 많다. 부울경과 강원 영동지방간 교류는 7번 국도와 국도임률 적용으로 인한 비싼 시외버스 운임으로 인해 심리적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진주, 사천 등 서부경남에서 강원도로 가기에는 일단 33번 국도를 타야 되는데다 관련 시외버스 노선이 거의 없어서 매우 어렵다.[64] 부울경은 독자적인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4시간의 벽이 작동하는 곳이라 수도권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곳이며, 전염병의 확산 역시 부울경 내에서 최초 보고되어 그 지역 내에서 확산된 게 아니면 해당 지역에 늦게 도달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