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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삼성 라이온즈의 전·후반기 통합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았다. [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최일 연기, 고척 스카이돔 중립경기 개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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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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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 레이스 1위 팀이 시즌 우승 팀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한국시리즈 승자가 우승 팀으로 기록되고 패자가 준우승 팀으로 기록되므로 페넌트 레이스보다 한국시리즈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2] 다만 일단 페넌트 레이스 1위를 차지하면 한국시리즈까지 승리하여 최종 우승을 따낸 비율이 통계상 80% 이상으로 높아진다. KBO 리그가 현행 단일리그 체제로 바뀌고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시작된 1989년 이후 2023년까지(1999~2000 양대리그 제외) 페넌트 레이스 1위 팀의 한국시리즈 승리 비율은 85.3%(29/34)이다. 페넌트 레이스 1위 팀이 최종 우승에 실패한 적은 총 5번 있었는데 1989년 빙그레(2위 해태 우승), 1992년 빙그레(3위 롯데 우승), 2001년 삼성(3위 두산 우승), 2015년 삼성(3위 두산 우승), 2018년 두산(2위 SK 우승)이 있다. 마찬가지로 페넌트 레이스에서 3위 이하의 성적을 거둔 팀이라도 플레이오프를 뚫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만 하면 최소 2위를 확보한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페넌트 레이스 1위에게는 한국시리즈 직행 및 2, 3, 4, 5위가 피말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치를 동안 1위 팀은 충분히 휴식, 훈련 및 상대 팀을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게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그만큼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니까 페넌트 레이스 1위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한국시리즈 승리 팀이 해당 시즌 우승으로 결정되는 만큼 페넌트 레이스 1위는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 참고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도입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팀은 하나도 없었다. 2021년 두산 베어스가 최초로 달성했지만 그나마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모두 2선승제로 단축된 시리즈였고 한국시리즈에서 체력 부족을 드러내며[3] 4연패로 무너졌다. 즉 페넌트 레이스 1위는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구단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페넌트 레이스 1위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어드밴티지다.[4]
아무튼 페넌트 레이스에서 5위를 한 팀이라도 한국시리즈까지 가서 페넌트 레이스 1위를 이기면 그 시즌 우승팀이 될 뿐만 아니라 기록지에 1위로 기록된다. 반대로 패배한 1위는 그 시즌 1위 기록이 없어진다.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한 페넌트 레이스 1위는 2위가 된다. 그래서 한국시리즈 업셋이 일어난 시즌의 순위표를 보면 최고 승률 구단이 1위가 아닌 2위로 되어 있다. 경기 차도 얼마나 벌어졌던 간에 우승 팀을 0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의 게임차는 마이너스로 표기된다.
한국시리즈 승리 팀은 기념으로 우승 반지를 제작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래서 선수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우승 반지를 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현재 KBO 한국시리즈 최근 우승 구단은 KIA 타이거즈, 최다 우승 구단은 KIA 타이거즈(12회), 최다 진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18회)이다.
2. 경기 진행 방식 및 변천 과정
- 1982년
전기리그 우승팀 vs 후기리그 우승팀, 1차전은 전기리그 우승팀 홈구장, 2차전은 후기리그 우승팀 홈구장, 3차전부터는 동대문에서 중립경기로 개최. - 1983년
3~7차전 중립경기 장소가 잠실로 변경. - 1984년
1983년까지와 방식은 같으나, 1,2차전을 전기리그 우승팀 홈구장, 3, 4차전을 후기리그 우승팀 홈구장, 5,6,7차전을 잠실에서 중립경기로 하는 것으로 변경. 1985년
전·후기 통합 승률 1위팀이 전·후기 어느 쪽도 우승하지 못했을 경우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나, 하필 유일하게 이 규칙이 적용된 해에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 통합우승을 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는커녕 한국시리즈마저 개최되지 않았다.- 1986년~1988년
한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한국시리즈 직행, 한 번만 2위 안에 들면 플레이오프다. 두 번 모두 2위 안에 든 팀이 없을 때는 전기 1위:후기 2위, 후기 1위:전기 2위의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한국시리즈에 간다. 1,2차전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팀의 홈구장에서 했고, 3,4차전은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의 홈구장, 5차전부터는 잠실에서 중립경기로 했다. 3년 모두 1팀만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였다. 1986년의 경우에는 전기 1위 삼성, 후기 1위 OB였고, 양쪽 다 2위는 해태였는데, 해태가 한국시리즈로 직행하고 1위 팀들인 삼성과 OB가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1987년, 1988년은 1위 팀은 같고 2위 팀들이 달라서 2위팀간의 플레이오프를 했다. - 1989년~1992년
전기와 후기로 나누던 것을 단일리그로 바꾸면서 현재와 같은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체제가 확립되어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국시리즈는 1,2차전은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 홈구장, 3,4차전은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 홈구장, 5,6,7차전은 잠실에서 중립경기로 열렸다. - 1993년~1997년
한국시리즈에 서울 연고지 팀이 진출했을 경우에 한해 순위와 관계없이 1,2,5,6,7차전을 잠실, 3,4차전을 상대팀 홈구장에서 치르는 것으로 변경. 또한 이 해부터 3위와 4위의 승차가 3경기 이내일 경우에만 준플레이오프를 하는 조건부 준플레이오프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해태 타이거즈가 이 규정을 모두 적용받았다. 전자는 1997년 한국시리즈[5], 후자는 1995년 포스트시즌.[6] OB 베어스는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 롯데와 맞설 때 이 규정을 적용 받아 홈인 잠실에서 5경기를 하고 우승했다. - 1998년
서울팀이 참가하면 잠실에서만 다섯 경기를 치르거나 레이스 우승팀이 1,2차전을 원정으로 치르는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팀이 올라올 경우 1,2,6,7차전을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 홈구장, 3,4,5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구장에서 열도록 변경했다. 현재의 중립구장 경기 규정이 이 때 처음 확립된 셈이다. 현대 유니콘스는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맞이할 때 이 규정의 수혜를 받아 홈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 1999년~2000년
드림리그, 매직리그 양대리그가 되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 팀의 종합 승률을 비교하여 종합 승률이 높은 팀은 1시드, 종합 승률이 낮은 팀은 2시드를 부여한다. 1,2차전은 1시드 팀, 3,4차전은 2시드 팀, 5차전 이후는 잠실에서 열기로 하고, 서울팀이 참가한 경우에는 1,2,6,7차전은 1시드 팀, 3,4,5차전은 2시드 팀의 홈 구장에서 했다.
1999년 한국시리즈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진출했는데, 롯데가 한화보다 종합 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롯데는 1시드, 한화는 2시드를 받아서 사직-사직-대전-대전-잠실 순으로 치렀다.
2000년 한국시리즈는 현대 유니콘스와 두산 베어스가 만나서 후자의 규정을 적용 받았다. - 2001년
단일리그로 환원되면서 1,2차전은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 3, 4차전은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 5, 6, 7차전은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1989~92년과 동일. 그런데 하필 2001년 한국시리즈의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두산 베어스. 결국 두산은 3차전부터 쭉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렀고, 삼성 라이온즈는 우승팀인데도 어드밴티지를 전혀 얻지 못한 채 지고 말았다. - 2002년~2007년
2001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팀이 참가했거나, 수용인원 3만명 이상의 구장을 가진 지방구단끼리 붙는 경우 1998년의 방식을 채택하여 1, 2, 6, 7차전을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 3, 4, 5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 구장에서 열렸다. 규정을 바꾸자마자 삼성-LG가 만나면서 1,2,6차전이 대구에서 열렸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전신 수원 야구장도 2003년 수용 관중이 14,000석이라서 문학 야구장을 홈으로 가지는 SK와 한국시리즈를 치를 때도 5, 6, 7차전을 잠실에서 치렀다. 이 당시의 3만명 이상의 지방 구단 야구장은 2014년 이전까지 문학 야구장과 사직 야구장 밖에 없었고 롯데는 21세기에 한번도 한국시리즈에 가지 못했기에 적용 받지 못했다. 2011년,2012년 플레이오프 5차전은 SK와 롯데의 만남이라 잠실에서 치르지 않고 각각 사직과 문학에서 치렀었다. - 2008년~2009년
히어로즈가 목동 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기존 규정에 있던 서울팀이라는 말에 "단, 관객 3만명 이상 수용 가능 구장 보유"라는 단서를 추가하였고, 지방팀을 "지방팀 또는 관객 3만 명 이하 수용 구장을 보유한 서울팀"이라고 바꿨다. 즉, 히어로즈는 서울 팀이지만 한국 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일정 편성 시에는 지방 구단과 같이 취급한다. 2014년의 한국시리즈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만났지만 5,6,7경기를 잠실야구장에서 치렀다. - 2010년~2014년
사직 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좌석 고급화로 수용인원이 3만 명을 넘는 구장이 없어지자, 수용인원의 상한선을 2만 5천 명으로 낮췄다. 참고로 2014년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가 사용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경우 새 구장임에도 관중석이 22,244석으로 상한선에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하지만 중립구장 경기 성립기준은 수용인원 기준으로 콘코스 및 외야 잔디에 수용할 수 있는 입석관중까지 계산하면 5,000여 명까지 포함한다고 밝혔으므로 2만 7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된다. 좌석 수와 수용 인원 개념을 혼동한 팬들이 착각한 셈이다.
2015년에 14,000석에서 20,200석으로 개축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와 2016년에 개장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2019년에 개장한 창원 NC 파크도 이제 이 규정에 적용 받게 된다. - 2015년
수용인원 상한선이 20,000석으로 낮아졌다. - 2016년~2019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립경기 규정이 폐지되어 이 시즌부터 구장의 수용 인원에 관계없이 1, 2, 6, 7차전을 정규리그 우승팀의 홈 구장에서 3, 4, 5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 구장에서 치른다. 하지만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잠실야구장을 사용하는 두산이 7연속 한국시리즈를 진출했기에 2002년에 확립된 규정대로 한국시리즈가 2019년까지 5년간 시행되었다. - 2020년~2021년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모든 한국시리즈 경기가 고척 돔에서 진행되었고, 잠실야구장 중립경기 폐지라는 2016년의 규정은 2020년의 변경점인 5차전 홈경기를 정규리그 1위팀의 홈구장에서 치른다는 규정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만난 2022년 한국시리즈부터 처음 적용되었다. - 2022년~현재
2022년은 2015년부터 한국시리즈에 꾸준히 진출했던 두산 베어스가 9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게 업셋당하며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구단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함에 따라 SSG 랜더스의 인천 SSG 랜더스필드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 스카이돔에서만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되어 2016년에 세워진 잠실야구장 중립경기 규정 폐지가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한국시리즈가 되었다. 2023년엔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서 5경기가 잠실야구장이란 점만 빼면 2019년까지 규칙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2024년 지방 연고구단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나란히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KBO 역사상 최초로 전 경기가 지방에서만 진행되는 한국시리즈가 개최됐다.
페넌트 레이스 1위팀의 홈구장 우승 세리머니 가능성을 높여주고 홈 어드밴티지를 더 강화하기 위해 5차전 홈경기 개최 권한이 플레이오프 승리팀에서 정규리그 1위팀으로 바뀌었다. 한국시리즈는 무승부라는 보기 드문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4-7차전에서 끝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경기가 열리는 구장을 비교하면 기존 규정에서는 4,6차전에서 끝날 때 동률, 7차전에서 끝날 때 직행팀 홈구장에서 1경기가 더 진행되며, 5차전에서 끝날 시 오히려 하위팀의 홈경기가 1경기 더 많았다. 승률을 50%로 가정하면 5차전에서 끝날 확률은 0.25, 7차전에서 끝날 확률은 0.3125이므로 직행팀의 평균적 홈 경기수 이익은 고작해야 0.0625경기다. 이는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의 0.625경기나 와일드카드의 1.5경기에 비해 어이없을 정도로 낮은 값이었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1위팀 홈구장에서 1,2,5,6,7차전이 열리고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구장에서 3,4차전이 열린다. 결과적으로 직행팀은 평균적으로 기존보다 1.75경기나 증가한 1.8125경기를 하위팀보다 더 홈에서 치르게 되어 제대로 된 홈 어드밴티지를 갖게 되었다. 덧붙여 2019년 정규리그처럼 정규리그 최고 승률 팀이 2팀[7]이 나올 경우 1위 결정전[8]을 치러 여기서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로 직행한다. 2021년에는 삼성과 KT의 최종 승률이 동일해 타이브레이커 재도입 이후 처음이자, 35년만에 타이브레이커가 치러져 KT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 한국시리즈로 직행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리그가 연기되면서 2020년~2021년에는 한국시리즈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경기로 진행되었다.
기본적으로 홈&어웨이로 경기를 치러야 하겠지만, 과거에는 잠실 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쓰고 있지 않은 팀끼리 진출해도 5~7차전은 흥행을 위해 '중립 구장' 규정에 의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9] 단, 2만 5천 석 이상 규모의 홈구장을 갖고 있는 구단끼리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되면 잠실 중립구장에서 5, 6, 7차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었는데, 이 규정이 있던 당시 홈구장 규모 제한에 부합하는 구장이 잠실을 제외하면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야구장과 SK 와이번스의 인천 SSG 랜더스필드 둘 뿐이었던 기간이 대부분이었고, 21세기에 롯데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이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이 없어서 결국 이 규정이 실제로 적용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단 규정 상으로는 5차전이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시리즈가 스트레이트로 인해 일찍 끝나버려서 실제로 잠실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때는 있다. 1987년, 1991년, 2010년 한국시리즈는 잠실에서 한 경기도 열리지 않았다. 특히 1991년은 잠실 연고팀인 LG 트윈스와 OB 베어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의 다른 경기조차 잠실에서 한 경기도 열리지 않은 해였다.
잠실의 중립경기에서는 5, 7차전은 한국시리즈 직행팀, 6차전은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이 임시 홈팀 역할을 했다. 따라서 5, 7차전에서는 직행팀이 1루, 상대팀이 3루를 쓴다.[10] 6차전에서는 덕아웃을 바꾸는 것이 맞지만 한 경기 끝나고 옮기는 게 불편하다고 대부분 양 팀의 합의로 바꾸지 않았다. 사실 이는 선수단보다 구단 사정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다. 한국시리즈 중립경기의 경우 경기장 관중석 등에 응원단상이나 현수막 같은 각종 시설물을 양팀에서 잔뜩 설치하게 되는데, 이걸 하루만에 다시 다 뜯어서 옮겼다가 7차전까지 가면 또 다시 옮겨야 하는 것이 여러모로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잠실 중립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두 팀이 모두 숙박을 해야 한다면, 이 경우에는 한국시리즈 직행팀에게 숙소 선택의 우선권이 주어졌다.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이 정규시즌 동안에 같은 숙소를 사용했었다면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은 다른 숙소를 찾아봐야 한다. 2012년 한국시리즈 직행팀 삼성이 리베라 호텔을 먼저 선택하면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SK는 광장동 워커힐로 가야 했었다. 2009년 한국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KIA와 SK가 같은 숙소를 사용했다.
이 중립경기는 비잠실 8개 팀들이 우승의 기쁨을 홈에서 누리기 힘들다는 불만과, 서울과 인접 수도권의 특정 팀들에 유리한 규정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지방의 열악한 몇몇 구장들도 하나둘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2015년까지만 유지되었고 결국 2016년부터는 폐지되어 구장의 관중 수용 규모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 팀 홈 구장에서 1, 2, 5, 6, 7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 팀 홈 구장에서 3, 4차전을 치르도록 바뀌었다.[11]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존재했던 잠실 중립 경기 예외 규정은 잠실 중립 경기가 폐지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적용된 적이 없다. 두 팀이 동시에 진출해야 하니 부산 사직 야구장이 포함돼야만 규정이 적용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기간 동안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없었던 것이 컸다.
중립경기가 폐지되기는 했지만 규정 폐지에 맞물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이 전성기를 맞으며 2015년부터 계속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있어서 2020년까지 계속 잠실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그리고 2020, 2021년 두 해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리게 되어 결과적으로 NC다이노스와 kt wiz는 코로나 여파까지 합쳐 우승해 놓고도 중립지역의 1천명 가량의 적은 관중 앞에서 세레모니를 해야 했다.
3. 우승 트로피
역대 총 3가지 유형의 트로피가 있다. 해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뿐이다.3.1. 1982년~1998년
1984년 롯데 자이언츠 |
1993년 해태 타이거즈 |
3.2. 1999년~2010년
2005년 삼성 라이온즈 | 2009년 KIA 타이거즈 |
3.3. 2011년~현재
우승 트로피 | |
무게 | 17.5kg |
높이 | 65cm |
제작사 | 골든듀 |
시가 | 5,000만 원 |
기존 트로피들이 원형을 만들어서 제작하는 반면, 한국시리즈 트로피는 한조각 한조각을 자르고 형태를 만들어 조립하는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되며, 화이트골드로 도금한 후 일부분에 24K 옐로 골드를 입혔다. 야구공에는 화이트골드로 도금한 185g의 스털링 실버에 1천 개가 넘는 큐빅이 사용되었으며, 골든듀의 마스터장인들이 1,000개가 넘는 큐빅을 하나하나 발로 물리고, 스티치 하나하나를 에나멜로 채워 섬세하고 화려한 보석처럼 만들었다. ##
컵의 외벽이자 중앙 경기장을 에워싸고 있는 10개 판은 경기장 내 10명의 선수를 상징하는 것이며. 빛처럼 위로 뻗는 역동적인 디자인은 선수들의 투혼, 관중의 함성, 웅장한 경기장의 느낌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이 트로피는 단 한 개만 제작되어 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팀에게 1년간 보관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그리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영구 보관용으로 제작된 복제 트로피가 제공되며 진품 트로피는 1년 후 다음 한국시리즈 개최 시 KBO에 반납해야 한다. 여담으로 진품 트로피는 2011년에 처음 만들어지고 당시 우승 팀인 삼성이 2014년까지 4연패를 하는 바람에 4년간 보관과 반납을 반복하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2015년에 두산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 진풍경은 끝이 났다.
현재까지 이 트로피를 보관한 구단은 삼성, 두산, KIA[13], SSG[14], NC, KT, LG까지 7개 구단이다.
여담이지만 준우승 트로피도 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같지만 복제 트로피처럼 가운데 야구공에 큐빅이 박혀있지 않으며, 하단부에는 CHAMPION 글자 대신 RUNNER-UP 이라고 새겨져 있다.
4. 우승기
4.1. 1982년~2014년
198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해태 타이거즈 선수단이 펼친 한국시리즈 우승기 |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펼친 한국시리즈 우승기 |
4.2. 2015년~2017년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펼친 한국시리즈 우승기 |
4.3. 2018년 ~ 현재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펼친 한국시리즈 우승기 |
2023년부터는 문구에 KBO 자체 글꼴이 적용된다.
5. 우승 상금
포스트시즌 전체 관중수입에서 포스트시즌 경비(전체 금액의 약 40% 정도)를 제하고 나머지를 순위에 따라 배분한다. 이 중 20%를 정규리그 우승팀에게 우선 배분하고, 그 나머지를 다음과 같이 분배한다. (괄호 안은 순수익에 대한 비율)구분 | 분배 비율 |
한국시리즈 우승팀 | 50% (40%) |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 24% (19.2%) |
플레이오프 패배팀 | 14% (11.2%) |
준플레이오프 패배팀 | 9% (7.2%)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팀 | 3% (2.4%)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 팀은 2016년까지 수익을 받지 못했으나, 2017년부터 우승팀을 제외한 나머지 포스트시즌 진출 팀의 분배 비율을 1%P(순수익 기준 0.8%P)씩 삭감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 팀도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6. 우승 반지
자세한 내용은 우승 반지 문서의 KBO 리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한국시리즈 우승 구단은 구단별로 자체적으로 우승 반지를 제작하는 전통이 있다.
7. 역대 경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0.92em; letter-spacing: -0.85px; word-break: keep-all" | |||||
1982년 한국시리즈 | 1983년 한국시리즈 | 1984년 한국시리즈 | | 1986년 한국시리즈 | |
1987년 한국시리즈 | 1988년 한국시리즈 | 1989년 한국시리즈 | 1990년 한국시리즈 | 1991년 한국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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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시리즈 | 2008년 한국시리즈 | 2009년 한국시리즈 | 2010년 한국시리즈 | 2011년 한국시리즈 | |
2012년 한국시리즈 | 2013년 한국시리즈 | 2014년 한국시리즈 | 2015년 한국시리즈 | 2016년 한국시리즈 | |
2017년 한국시리즈 | 2018년 한국시리즈 | 2019년 한국시리즈 | 2020년 한국시리즈B | 2021년 한국시리즈B | |
2022년 한국시리즈 | 2023년 한국시리즈 | 2024년 한국시리즈 | 2025년 한국시리즈 | 2026년 한국시리즈 | |
[A]: 삼성 라이온즈의 전·후반기 통합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았다. [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최일 연기, 고척 스카이돔 중립경기 개최. | }}}}}}}}} |
7.1. 역대 엠블럼
2009년 한국시리즈 | 2010년 한국시리즈 | 2011년 한국시리즈 | 2012년 한국시리즈 | 2013년 한국시리즈 |
2014년 한국시리즈 | 2015년 한국시리즈 | 2016년 한국시리즈 | 2017년 한국시리즈 | 2018년 한국시리즈 |
2019년 한국시리즈 | 2020년 한국시리즈 | 2021년 한국시리즈 | 2022년 한국시리즈 | 2023년 한국시리즈 |
2024년 한국시리즈 |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두 진출팀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팀별로 패치를 따로 제작해서 붙이고[17] 시리즈에 임했다. KIA는 한국시리즈 호랑이 엠블럼, 두산은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다. 대체로 한국시리즈에서 당해 정규시즌 우승팀은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패치를, 디펜딩 챔피언인 경우 작년 우승 엠블럼을 패치로 붙이는 경향이 있다. 그 이외의 도전팀은 자체 포스트시즌 엠블럼 패치를 붙인다. 그러나 2020년 이후로는 한국시리즈 직행팀들이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대신 2017년의 선례를 따라 자체적으로 제작한 한국시리즈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오고 있다. 다만 2022년 SSG는 한국시리즈 엠블럼을 따로 제작해 공개하기는 했으나 본경기에서 부착하지는 않았다.
2022년부터는 KBO의 브랜드 통일 정책으로 KBO 리그 공통 로고의 왼쪽 상단은 빨간색으로 오른쪽 상단은 회색으로 채색한 로고를 사용한다.
7.2. 역대 전적
연도 | 우승 (감독) | 전적 | 승패 현황 | 준우승 (감독) | MVP | 정규우승시 통합우승여부 |
1982 | OB 베어스 (김영덕) | 4승 1무 1패 | ΔXOOOO | 삼성 라이온즈 (서영무) | 김유동 (OB 외야수) | 전후기리그여서 대상 제외됨 |
1983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1무 | OOOΔO | MBC 청룡 (김동엽) | 김봉연 (해태 내야수) | |
1984 | 롯데 자이언츠 (강병철) | 4승 3패 | OXOXXOO | 삼성 라이온즈 (김영덕) | 유두열 (롯데 외야수) | |
1985 | 삼성 라이온즈 (김영덕) | 삼성의 전 · 후기 리그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미개최 | 롯데 자이언츠 (강병철) | - | ||
1986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1패 | OXOOO | 삼성 라이온즈 (김영덕) | 김정수 (해태 투수) | |
1987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 OOOO | 삼성 라이온즈 (박영길) | 김준환 (해태 외야수) | |
1988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2패 | OOOXXO |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 문희수 (해태 투수) | |
1989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1패 | XOOOO |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 박철우 (해태 내야수) | 실패 |
1990 | LG 트윈스 (백인천) | 4승 | OOOO | 삼성 라이온즈 (정동진) | 김용수 (LG 투수) | 성공 |
1991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 OOOO |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 장채근 (해태 포수) | 성공 |
1992 | 롯데 자이언츠 (강병철) | 4승 1패 | OOXOO |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 박동희 (롯데 투수) | 실패 |
1993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1무 2패 | OXΔXOOO | 삼성 라이온즈 (우용득) | 이종범 (해태 내야수) | 성공 |
1994 | LG 트윈스 (이광환) | 4승 | OOOO | 태평양 돌핀스 (정동진) | 김용수 (LG 투수) | 성공 |
1995 | OB 베어스 (김인식) | 4승 3패 | XOOXXOO |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 김민호 (OB 내야수) | 성공 |
1996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2패 | OXOXOO | 현대 유니콘스 (김재박) | 이강철 (해태 투수) | 성공 |
1997 | 해태 타이거즈 (김응용) | 4승 1패 | OXOOO | LG 트윈스 (천보성) | 이종범 (해태 내야수) | 성공 |
1998 | 현대 유니콘스 (김재박) | 4승 2패 | OOXOXO | LG 트윈스 (천보성) | 정민태 (현대 투수) | 성공 |
1999 | 한화 이글스 (이희수) | 4승 1패 | OOXOO | 롯데 자이언츠 (김명성) | 구대성 (한화 투수) | 양대리그여서 대상 제외됨 |
2000 | 현대 유니콘스 (김재박) | 4승 3패 | OOOXXXO | 두산 베어스 (김인식) | 퀸란 (현대 내야수) | |
2001 | 두산 베어스 (김인식) | 4승 2패 | XOOOXO | 삼성 라이온즈 (김응용) | 우즈 (두산 내야수) | 실패 |
2002 | 삼성 라이온즈 (김응용) | 4승 2패 | OXOOXO | LG 트윈스 (김성근) | 마해영 (삼성 지명타자) | 성공 |
2003 | 현대 유니콘스 (김재박) | 4승 3패 | OXXOOXO | SK 와이번스 (조범현) | 정민태 (현대 투수) | 성공 |
2004 | 현대 유니콘스 (김재박) | 4승 3무 2패 | OΔXΔOXΔOO | 삼성 라이온즈 (김응용) | 조용준 (현대 투수) | 성공 |
2005 |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 4승 | OOOO | 두산 베어스 (김경문) | 오승환 (삼성 투수) | 성공 |
2006 |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 4승 1무 1패 | OXOOΔO | 한화 이글스 (김인식) | 박진만 (삼성 내야수) | 성공 |
2007 | SK 와이번스 (김성근) | 4승 2패 | XXOOOO | 두산 베어스 (김경문) | 김재현 (SK 지명타자) | 성공 |
2008 | SK 와이번스 (김성근) | 4승 1패 | XOOOO | 두산 베어스 (김경문) | 최정 (SK 내야수) | 성공 |
2009 | KIA 타이거즈 (조범현) | 4승 3패 | OOXXOXO | SK 와이번스 (김성근) | 나지완 (KIA 외야수) | 성공 |
2010 | SK 와이번스 (김성근) | 4승 | OOOO |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 박정권 (SK 내야수) | 성공 |
2011 |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 4승 1패 | OOXOO | SK 와이번스 (이만수)[18] | 오승환 (삼성 투수) | 성공 |
2012 |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 4승 2패 | OOXXOO | SK 와이번스 (이만수) | 이승엽 (삼성 내야수) | 성공 |
2013 |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 4승 3패 | XXOXOOO | 두산 베어스 (김진욱) | 박한이 (삼성 외야수) | 성공 |
2014 |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 4승 2패 | XOOXOO |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 나바로 (삼성 내야수) | 성공 |
2015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4승 1패 | XOOOO |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 정수빈 (두산 외야수) | 실패 |
2016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4승 | OOOO | NC 다이노스 (김경문) | 양의지 (두산 포수) | 성공 |
2017 | KIA 타이거즈 (김기태) | 4승 1패 | XOOOO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양현종 (KIA 투수) | 성공 |
2018 |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 4승 2패 | OXOXOO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한동민 (SK 외야수) | 실패 |
2019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4승 | OOOO |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 오재일 (두산 내야수) | 성공 |
2020 | NC 다이노스 (이동욱) | 4승 2패 | OXXOOO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양의지 (NC 포수) | 성공 |
2021 | kt wiz (이강철) | 4승 | OOOO | 두산 베어스 (김태형) | 박경수 (kt 내야수) | 성공 |
2022 | SSG 랜더스 (김원형) | 4승 2패 | XOOXOO |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 김강민 (SSG 외야수) | 성공 |
2023 | LG 트윈스 (염경엽) | 4승 1패 | XOOOO | kt wiz (이강철) | 오지환 (LG 내야수) | 성공 |
2024 | KIA 타이거즈 (이범호) | 4승 1패 | OOXOO |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 김선빈 (KIA 내야수) | 성공 |
7.3. 역대 우승 구단
<colbgcolor=#002561>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우승 구단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연도 | 구단 | 누적 횟수 | |
1982 | OB 베어스 | ★ 1회 | ||
1983 | 해태 타이거즈 | ★ 1회 | ||
1984 | 롯데 자이언츠 | ★ 1회 | ||
1985 | 삼성 라이온즈 | ★ 1회 | ||
1986 | 해태 타이거즈 | ★ ★ ★ ★ ★ 5회 | ||
1987 | ||||
1988 | ||||
1989 | ||||
1990 | LG 트윈스 | ★ 1회 | ||
1991 | 해태 타이거즈 | ★ ★ ★ ★ ★ ★ 6회 | ||
1992 | 롯데 자이언츠 | ★ ★ 2회 | ||
1993 | 해태 타이거즈 | ★ ★ ★ ★ ★ ★ ★ 7회 | ||
1994 | LG 트윈스 | ★ ★ 2회 | ||
1995 | OB 베어스 | ★ ★ 2회 | ||
1996 | 해태 타이거즈 | ★ ★ ★ ★ ★ ★ ★ ★ ★ 9회 | ||
1997 | ||||
1998 | 현대 유니콘스 | ★ 1회 | ||
1999 | 한화 이글스 | ★ 1회 | ||
2000 | 현대 유니콘스 | ★ ★ 2회 | ||
2001 | 두산 베어스 | ★ ★ ★ 3회 | ||
2002 | 삼성 라이온즈 | ★ ★ 2회 | ||
2003 | 현대 유니콘스 | ★ ★ ★ ★ 4회 | ||
2004 | ||||
2005 | 삼성 라이온즈 | ★ ★ ★ ★ 4회 | ||
2006 | ||||
2007 | SK 와이번스 | ★ ★ 2회 | ||
2008 | ||||
2009 | KIA 타이거즈 | ★ ★ ★ ★ ★ ★ ★ ★ ★ ★ 10회 | ||
2010 | SK 와이번스 | ★ ★ ★ 3회 | ||
2011 | 삼성 라이온즈 | ★ ★ ★ ★ ★ ★ ★ ★ 8회 | ||
2012 | ||||
2013 | ||||
2014 | ||||
2015 | 두산 베어스 | ★ ★ ★ ★ ★ 5회 | ||
2016 | ||||
2017 | KIA 타이거즈 | ★ ★ ★ ★ ★ ★ ★ ★ ★ ★ ★ 11회 | ||
2018 | SK 와이번스 | ★ ★ ★ ★ 4회 | ||
2019 | 두산 베어스 | ★ ★ ★ ★ ★ ★ 6회 | ||
2020 | NC 다이노스 | ★ 1회 | ||
2021 | kt wiz | ★ 1회 | ||
2022 | SSG 랜더스 | ★ ★ ★ ★ ★ 5회 | ||
2023 | LG 트윈스 | ★ ★ ★ 3회 | ||
2024 | KIA 타이거즈 | ★ ★ ★ ★ ★ ★ ★ ★ ★ ★ ★ ★ 12회 |
7.3.1. 역대 우승 엠블럼
1982 | 1983 | 1984[롯데]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1992[롯데] |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2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2026 | 2027 | 2028 | 2029 | 2030 | 2031 |
7.4. 역대 MVP
<nopad> |
2024년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
연도 | 우승팀 | MVP | 비고 |
1982 | OB | 김유동 (외야수) | 25타수 10안타 (.400) 3홈런 12타점 3득점 6차전 만루 홈런 |
1983 | 해태 | 김봉연 (내야수) | 24타수 9안타 (.375) 1홈런 8타점 4득점 3차전 5타점 |
1984 | 롯데 | 유두열 (외야수) | 21타수 3안타 (.143) 1홈런 3타점 3득점 7차전 결승 홈런 |
1985 | 삼성 | - | - |
1986 | 해태 | 김정수[22] (투수) | 4경기 3승 14.2이닝 4자책 (2.45) 1, 3, 5차전 승리투수 |
1987 | 해태 | 김준환 (외야수) | 12타수 6안타 (.500) 2홈런 4타점 5득점 3차전 동점 홈런, 4차전 역전 홈런 |
1988 | 해태 | 문희수 (투수) | 3경기 2승 1세이브 19.2이닝 1자책 (0.46) 1차전 세이브, 3차전 완봉승, 6차전 완투승 |
1989 | 해태 | 박철우 (내야수) | 18타수 8안타 (.444) 1타점 4득점 |
1990 | LG | 김용수 (투수) | 2경기 2승 14이닝 2자책 (1.29) 1, 4차전 승리투수 |
1991 | 해태 | 장채근 (포수) | 15타수 7안타 (.467) 8타점 4득점 3차전 역전타, 4차전 동점타 |
1992 | 롯데 | 박동희 (투수) | 3경기 2승 1세이브 14.2이닝 5자책 (3.07) 1, 5차전 승리투수, 4차전 세이브 |
1993 | 해태 | 이종범 (내야수) | 29타수 9안타 (0.310) 4타점 3득점 7연속 도루 |
1994 | LG | 김용수 (투수) | 3경기 1승 2세이브 8.1이닝 0자책 (0.00) 1차전 승리투수, 3, 4차전 세이브 |
1995 | OB | 김민호 (내야수) | 31타수 12안타 (0.387) 2타점 5득점 2차전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
1996 | 해태 | 이강철 (투수) | 5경기 2승 1세이브 16이닝 1자책 (0.56) 3차전 완봉승, 5차전 세이브, 6차전 승리투수 |
1997 | 해태 | 이종범 (내야수) | 17타수 5안타 (0.294) 3홈런 4타점 6득점 3차전 연타석 홈런 |
1998 | 현대 | 정민태 (투수) | 3경기 2승 17.2이닝 1자책 (0.51) 1, 4차전 승리투수 |
1999 | 한화 | 구대성 (투수) | 5경기 1승 1패 3세이브 9.2이닝 1자책 (0.93) 전 경기 출장, 5차전 승리투수 |
2000 | 현대 | 퀸란 (내야수) | 26타수 9안타 (.346) 3홈런 10타점 4득점 7차전 결승 홈런, 7차전 2홈런 6타점 |
2001 | 두산 | 우즈 (내야수) | 23타수 9안타 (.391) 4홈런 8타점 9득점 6차전 역전 홈런 |
2002 | 삼성 | 마해영 (지명타자) | 24타수 11안타 (.458) 3홈런 10타점 4차전 결승타, 6차전 시리즈 끝내기 홈런 |
2003 | 현대 | 정민태 (투수) | 3경기 3승 21.1이닝 4자책 (1.69) 1, 4차전 승리투수, 7차전 완봉승 |
2004 | 현대 | 조용준 (투수) | 7경기 3세이브 12.1이닝 0자책 (0.00) 1, 8, 9차전 세이브 |
2005 | 삼성 | 오승환 (투수) | 3경기 1승 1세이브 7이닝 0자책 (0.00) 11탈삼진 |
2006 | 삼성 | 박진만 (내야수) | 25타수 7안타 (.273) 2타점 4득점 3차전 결승타, 4차전 결승 득점 |
2007 | SK | 김재현 (지명타자) | 23타수 8안타 (.348) 2홈런 4타점 5득점 3, 5차전 결승타, 4, 6차전 쐐기홈런 |
2008 | SK | 최정[23] (내야수) | 19타수 5안타 (0.263) 1홈런 4타점 1득점 3차전 결승 홈런, 4차전 결승타 |
2009 | KIA | 나지완 (외야수) | 20타수 5안타 (.250) 2홈런 4타점 2득점 7차전 시리즈 끝내기 홈런 |
2010 | SK | 박정권 (내야수) | 14타수 5안타 (.357) 1홈런 6타점 3득점 1차전 2점 홈런 |
2011 | 삼성 | 오승환 (투수) | 4경기 3세이브 5.2이닝 0자책 (0.00) 8탈삼진 1, 2, 5차전 세이브 |
2012 | 삼성 | 이승엽 (내야수) | 23타수 8안타 (.348) 1홈런 7타점 4득점 1차전 결승 홈런, 6차전 3타점 3루타 |
2013 | 삼성 | 박한이 (외야수) | 24타수 7안타 (.292) 1홈런 6타점 6득점 5차전 결승타, 6차전 3점 홈런 |
2014 | 삼성 | 나바로 (내야수) | 24타수 8안타 (.333) 4홈런 10타점 8득점 6차전 3안타 1홈런 5타점 |
2015 | 두산 | 정수빈 (외야수) | 14타수 8안타 (.571) 1홈런 5타점 6득점 5차전 3안타 1홈런 4타점 |
2016 | 두산 | 양의지 (포수) | 16타수 7안타 (.438) 1홈런 4타점 4득점 2차전 3안타 2타점, 4차전 결승 홈런 |
2017 | KIA | 양현종 (투수) | 2경기 1승 1세이브 10이닝 0자책 (0.00) 2차전 완봉승, 5차전 세이브 |
2018 | SK | 한동민 (외야수) | 21타수 4안타 (.190) 2홈런 4타점 4득점 1차전 2점 홈런, 6차전 결승 홈런 |
2019 | 두산 | 오재일 (내야수) | 18타수 6안타 (.333) 1홈런 6타점 4득점 1차전 끝내기 안타, 2차전 동점 홈런, 4차전 결승타 |
2020 | NC | 양의지 (포수) | 22타수 7안타 (.318) 1홈런 3타점 3득점 4차전 결승타, 5차전 2점 홈런 |
2021 | kt | 박경수 (내야수) | 8타수 2안타 (.250) 1홈런 1타점 2득점 3차전 결승 홈런 |
2022 | SSG | 김강민[24] (외야수) | 8타수 3안타 (.375) 2홈런 5타점 3득점 1차전 동점 홈런, 5차전 끝내기 홈런 |
2023 | LG | 오지환 (내야수) | 19타수 6안타 (.316) 3홈런 8타점 6득점 3차전 결승 홈런, 3경기 연속 홈런 |
2024 | KIA | 김선빈 (내야수) | 17타수 10안타 (.588) 2타점 3득점 2볼넷 |
7.4.1. MVP 부상
<nopad> |
2024년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과 부상으로 지급된 기아 EV6 |
한국시리즈 | MVP | 소속 | 차량 스폰서 | 부상 |
1982년 | 김유동 | OB 베어스 | 새한자동차 | 새한 맵시 |
1983년 | 김봉연 | 해태 타이거즈 | 현대자동차 | 현대 포니 2 |
1984년 | 유두열 | 롯데 자이언츠 | 대우자동차 | 대우 맵시나[25] |
1985년 |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 (한국시리즈 미개최) | |||
1986년 | 김정수 | 해태 타이거즈 | 현대자동차 | 현대 포니엑셀 |
1987년 | 김준환 | 현대 스텔라 88 | ||
1988년 | 문희수 | 대우자동차 | 대우 르망 | |
1989년 | 박철우 | |||
1990년 | 김용수 | LG 트윈스 | ||
1991년 | 장채근 | 해태 타이거즈 | 현대자동차 | 현대 뉴 쏘나타 |
1992년 | 박동희 | 롯데 자이언츠 | ||
1993년 | 이종범 | 해태 타이거즈 | ||
1994년 | 김용수 | LG 트윈스 | 기아자동차 | 기아 콩코드 |
1995년 | 김민호 | OB 베어스 | 현대자동차 | 현대 쏘나타 II |
1996년 | 이강철 | 해태 타이거즈 | 현대정공 | 현대 싼타모 |
1997년 | 이종범 | 현대자동차 | 현대 쏘나타 III | |
1998년 | 정민태 | 현대 유니콘스 | 현대 EF 쏘나타 |
한국시리즈 | MVP | 소속 | 차량 스폰서 | 부상 |
2009년 | 나지완 | KIA 타이거즈 | 기아자동차 | 기아 쏘울 |
2010년 | 박정권 | SK 와이번스 | 폭스바겐 | 폭스바겐 골프 |
2011년 | 오승환 | 삼성 라이온즈 | 기아자동차 | 기아 K5 |
2012년 | 이승엽 | 기아 쏘렌토R | ||
2013년 | 박한이 | 기아 K7 | ||
2014년 | 나바로 | 기아 쏘렌토 | ||
2015년 | 정수빈 | 두산 베어스 | 기아 K5 디젤 | |
2016년 | 양의지 | 기아 K7 | ||
2017년 | 양현종 | KIA 타이거즈 | 기아 스팅어 | |
2018년 | 한동민 | SK 와이번스 | ||
2019년 | 오재일 | 두산 베어스 | ||
2024년 | 김선빈 | KIA 타이거즈 | 기아 | 기아 EV6 |
7.5. 역대 개최 구장
굵은 글씨는 우승 확정 경기.구장 | 경기 수 | 시리즈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26] | 85 | 1983: 2차전, 3차전, 4차전, 5차전 1984: 5차전, 6차전, 7차전 1986: 5차전 1988: 5차전, 6차전 1989: 5차전 1990: 1차전, 2차전 1992: 5차전 1993: 5차전, 6차전, 7차전 1994: 1차전, 2차전 1995: 1차전, 2차전, 5차전, 6차전, 7차전 1996: 5차전, 6차전 1997: 1차전, 2차전, 5차전 1998: 3차전, 4차전, 5차전 1999: 5차전 2000: 3차전, 4차전, 5차전 2001: 3차전, 4차전, 5차전, 6차전 2002: 3차전, 4차전, 5차전 2003: 5차전, 6차전, 7차전 2004: 5차전, 6차전, 7차전, 8차전, 9차전 2005: 3차전, 4차전 2006: 5차전, 6차전 2007: 3차전, 4차전, 5차전 2008: 3차전, 4차전, 5차전 2009: 5차전, 6차전, 7차전 2011: 5차전 2012: 5차전, 6차전 2013: 3차전, 4차전, 5차전 2014: 5차전, 6차전 2015: 3차전, 4차전, 5차전 2016: 1차전, 2차전 2017: 3차전, 4차전, 5차전 2018: 1차전, 2차전, 6차전 2019: 1차전, 2차전 2023: 1차전, 2차전, 5차전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27] | 36 | 1982: 2차전 1984: 1차전, 2차전 1986: 3차전, 4차전 1987: 1차전, 2차전 1990: 3차전, 4차전 1993: 3차전, 4차전 2001: 1차전, 2차전 2002: 1차전, 2차전, 6차전 2004: 3차전, 4차전 2005: 1차전, 2차전 2006: 1차전, 2차전 2010: 3차전, 4차전 2011: 1차전, 2차전 2012: 1차전, 2차전 2013: 1차전, 2차전, 6차전, 7차전 2014: 1차전, 2차전 2015: 1차전, 2차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22 | 2003: 3차전, 4차전 2007: 1차전, 2차전, 6차전 2008: 1차전, 2차전 2009: 3차전, 4차전 2010: 1차전, 2차전 2011: 3차전, 4차전 2012: 3차전, 4차전 2018: 3차전, 4차전, 5차전 2022: 1차전, 2차전, 5차전, 6차전 |
무등 야구장[28] | 19 | 1983: 1차전 1986: 1차전, 2차전 1987: 3차전, 4차전 1988: 1차전, 2차전 1989: 3차전, 4차전 1991: 1차전, 2차전 1993: 1차전, 2차전 1996: 1차전, 2차전 1997: 3차전, 4차전 2009: 1차전, 2차전 |
고척 스카이돔 | 14 | 2019: 3차전, 4차전 2020[29]: 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5차전, 6차전 2021[30]: 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2022: 3차전, 4차전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31] | 13 | 1982[32]: 1차전 1988: 3차전, 4차전 1989: 1차전, 2차전 1991: 3차전, 4차전 1992: 1차전, 2차전 1999: 3차전, 4차전 2006: 3차전, 4차전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33] | 10 | 2000: 1차전, 2차전, 6차전, 7차전 2003: 1차전, 2차전 2004: 1차전, 2차전 2023: 3차전, 4차전 |
숭의야구장[34] | 7 | 1994: 3차전, 4차전 1996: 3차전, 4차전 1998: 1차전, 2차전, 6차전 |
사직 야구장 | 6 | 1992: 3차전, 4차전 1995: 3차전, 4차전 1999: 1차전, 2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5 | 2017: 1차전, 2차전 2024: 1차전, 2차전, 5차전 |
동대문야구장[35] | 4 | 1982: 3차전, 4차전, 5차전, 6차전 |
구덕 야구장[36] | 2 | 1984: 3차전, 4차전 |
목동 야구장[37] | 2 | 2014: 3차전, 4차전 |
마산 야구장[38] | 2 | 2016: 3차전, 4차전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2 | 2024: 3차전, 4차전 |
7.6. 우승 횟수
구단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KIA 타이거즈 | 12 | 0 |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2024 | - |
삼성 라이온즈 | 8 | 11 | 1985[39], 2002, 2005, 2006, 2011, 2012, 2013, 2014 | 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 2004, 2010, 2015, 2024 |
두산 베어스 | 6 | 9 | 1982, 1995, 2001, 2015, 2016, 2019 | 2000, 2005, 2007, 2008, 2013, 2017, 2018, 2020, 2021 |
SSG 랜더스 | 5 | 4 | 2007, 2008, 2010, 2018, 2022 | 2003, 2009, 2011, 2012 |
현대 유니콘스 | 4 | 2 | 1998, 2000, 2003, 2004 | 1994, 1996 |
LG 트윈스 | 3 | 4 | 1990, 1994, 2023 | 1983, 1997, 1998, 2002 |
롯데 자이언츠 | 2 | 3 | 1984, 1992 | 1985, 1995, 1999 |
한화 이글스 | 1 | 5 | 1999 | 1988, 1989, 1991, 1992, 2006 |
NC 다이노스 | 1 | 1 | 2020 | 2016 |
kt wiz | 1 | 1 | 2021 | 2023 |
키움 히어로즈 | 0 | 3 | - | 2014, 2019, 2022 |
- 팀간 전적은 다음과 같다.
- 5회: 두산-삼성 (3:2)
- 4회: KIA-삼성 (4:0)
- 3회: KIA-한화, SSG-두산 (3:0), 삼성-SSG (2:1)
- 2회: KIA-LG (2:0), 현대-LG, 한화-롯데, 삼성-LG, NC-두산 (1:1)
- 1회: 롯데-삼성, 두산-롯데, KIA-현대, 현대-두산, 현대-SSG, 현대-삼성, 삼성-한화, KIA-SSG, 삼성-키움, KIA-두산, 두산-키움, kt-두산, SSG-키움, LG-kt (1:0)
- 삼성은 1985시즌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없이 우승. (KBO 공식 기록 명칭은 '전·후기 통합 우승')
7.7. 개별 경기 기록
팀명 | 전적 | 승률 |
KIA 타이거즈 | 64전 48승 2무 14패 | 0.774 |
삼성 라이온즈 | 102전 41승 6무 55패 | 0.427 |
두산 베어스 | 82전 38승 1무 43패 | 0.469 |
SSG 랜더스 | 52전 29승 23패 | 0.558 |
현대 유니콘스 | 39전 18승 3무 18패 | 0.500 |
LG 트윈스 | 35전 17승 1무 17패 | 0.500 |
롯데 자이언츠 | 24전 12승 12패 | 0.500 |
한화 이글스 | 31전 9승 1무 21패 | 0.300 |
kt wiz | 9전 5승 4패 | 0.556 |
NC 다이노스 | 10전 4승 6패 | 0.400 |
키움 히어로즈 | 16전 4승 12패 | 0.250 |
7.8. 한국시리즈 우승 후 경과 연도
<rowcolor=#ffffff> 한국시리즈 우승 후 경과 연도 (마지막 경기 기준) 전신 포함 / 해체 구단 제외 | ||||||||||
KIA | LG | SSG | kt | NC | 두산 | 삼성 | 한화 | 롯데 | 키움 | |
[age(2024-10-28)]년 | [age(2023-11-13)]년 | [age(2022-11-08)]년 | [age(2021-11-18)]년 | [age(2020-11-24)]년 | [age(2019-10-26)]년 | [age(2014-11-11)]년 | [age(1999-10-29)]년 | [age(1992-10-14)]년 | 없음 |
7.9. 기타 기록
- 페넌트 레이스 순위별 우승횟수
- 전기/후기리그 체제(1982~1988)
- 전기리그 우승 → 한국시리즈 우승: 2회(1982, 1983)
- 후기리그 우승 → 한국시리즈 우승: 1회(1984)
- 전기/후기리그 통합 우승 → 한국시리즈 우승: 1회(1988[40])
- 후기리그 2위 → 한국시리즈 우승: 2회(1986[41], 1987)
- 단일리그 체제(1989~1998, 2001~현재)
- 페넌트 레이스 우승(KS 직행팀) → 한국시리즈 우승: 29회(1990, 1991,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6, 2017,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 페넌트 레이스 2위(PO 직행팀) → 한국시리즈 우승: 2회(1989, 2018)
- 페넌트 레이스 3위(준PO 직행팀[42]) → 한국시리즈 우승: 3회(1992, 2001, 2015)
- 페넌트 레이스 4위 → 한국시리즈 우승: 0회[43]
- 페넌트 레이스 5위 → 한국시리즈 우승: 0회[44]
- 한국시리즈 선착팀, 즉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에게 주는 어드밴티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의 최종 우승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다. KBO 리그에 현행 단일리그 및 계단식 포스트시즌 방식이 확립된 1989년 이후(1999, 2000년 양대리그 제외) 한국시리즈 직행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팀에게 우승을 내준 경우(일명 업셋 우승)는 1989년, 1992년, 2001년, 2015년, 2018년으로 총 5번 있었다.(정규시즌 1위 팀의 우승 비율 .853=29/34) 한국시리즈 선착 팀의 우승 확률이 높은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객관적인 팀 전력의 우세 외에도 페넌트 레이스 종료 후 약 2주 정도를 푹 쉬고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전해진다. 물론 오랫동안 쉬면서 경기 감각을 잃거나[45] 선수단 내외의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서 시리즈 패권을 내주는 경우도 있다.
- 무승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2024년까지 총 42번의 한국시리즈 중 먼저 1승을 한 팀이 우승한 비율은 71.4%이고(30/42)[46], 초반 2연승을 한 팀이 우승한 비율은 90.5%다.(19/21)[47] 초반 3연승을 한 팀이 우승한 비율은 100%이다.(12/12)[48] 또한 시리즈가 4경기 만에 끝난 경우는 지금까지 총 9번[49] 있었다.
- 역대 한국시리즈 최종전의 경기종료 유형은 2024년까지의 결과는 삼진 13회[54], 뜬공 13회[55], 땅볼 13회[56], 끝내기 2회[57], 직선타 1회[58]로 나오고 있다.[59]그리고 요일별로 종료유형은 월요일 7회[60], 수요일, 토요일이 각각 6회[61], 금요일 4회[62], 가장 적은 목요일이 3회[63], 가장 많은 화요일, 일요일이 각각 8회[64]로 기록되고 있다.
-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리버스 스윕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나마 가까운게 3연패 후 3연승을 하고 7차전에서 패한 2000년 한국시리즈, 2연패 후 4연승의 2007년 한국시리즈, 1승 3패 후 3연승의 2013년 한국시리즈 정도.
7.10. 이야깃거리
-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가지고 있다. KIA는 해태 시절에 4연속 우승(1986~1989년)을 달성하여 프로야구 최초로 왕조를 세웠다. 그리고 25년 후 삼성도 4연속 우승(2011~2014년)을 차지하며 역시 왕조를 세웠다.[65] 2연속 우승은 해태(1996~1997년), 현대(2003~2004년), 삼성(2005~2006년), SK(2007~2008년), 두산(2015~2016년)이 달성했다. 2004년 현대의 2연패 이후로 한국시리즈에서 2년 이상을 연속으로 우승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 현재까지 최다 연속 우승횟수는 4회인데 아직까지 이보다 많은 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은 나오지 않았다. 4년의 시간이면 소속 선수 일부의 노쇠화나 FA, 트레이드 등으로 인한 전력 누수를 비롯한 여러 변수가 일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기다 4년의 기간 동안 다른 팀들이 마냥 팔짱끼고 있는 게 아니라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나 감독 및 코치진의 변경, 전력 보강, 포텐이 터진 선수의 등장 등으로 인해 기존 우승팀의 전력을 넘볼 수준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kt wiz가 우승을 거두면서 키움 히어로즈는 현존하는 10개 구단들 중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구단이 되었다. 해체한 구단까지 포함한다면 쌍방울 레이더스도 우승이 없는 팀에 포함된다.
- 가장 오랜 기간 우승을 못한 팀은 롯데 자이언츠이며, 2024년 현재는 1992년 우승 이후 무려 32년간 우승을 못하고 있으며[66] 이 기록은 진행 중이다. 그 다음은 1994년 우승했다가 2023년에야 우승한 LG 트윈스로 28년 동안 우승을 못했다. 2024년 시즌까지 각 팀 별로 우승 하지 못한 가장 긴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롯데 자이언츠: 32년 (1993~2024년, 진행 중)[67]
- LG 트윈스: 28년 (1995~2022년)[68]
- 한화 이글스: 25년 (2000~2024년, 진행 중)[69]
- 키움 히어로즈: 17년 (2008~2024년, 진행 중)
- 삼성 라이온즈: 16년 (1986~2001년)[70]
- 현대 유니콘스(전신 삼미-청보-태평양, 해체됨): 16년 (1982~1997년)
- 두산 베어스: 13년 (2002~2014년)[71]
- KIA 타이거즈: 11년 (1998~2008년)[72]
- 쌍방울 레이더스(해체됨): 9년 (1991~1999년)
- SSG 랜더스: 7년 (2000~2006년 / 2011~2017년)
- NC 다이노스: 7년 (2013~2019년)
- kt wiz: 6년 (2015~2020년)
이 중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보지도 못한 팀은 쌍방울 레이더스 하나 뿐이다.
- 한국시리즈 최다 진출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의 18회, 다음으로는 두산이 15회, KIA가 12회 진출하였다.
-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진출 기록은 두산 베어스가 가지고 있는 7연속으로 2015~2021년에 진출했다. 두산은 이 7년 동안 우승 3회(2015, 2016, 2019), 준우승 4회(2017, 2018, 2020, 2021)를 기록하였다. 공동 2위는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가 가지고 있는 6연속으로 각각 2007~2012년, 2010~2015년에 진출했다. SK는 이 6년 동안 우승 3회(2007, 2008, 2010), 준우승 3회(2009, 2011, 2012)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이 6년 동안 우승 4회(2011~2014), 준우승 2회(2010, 2015)를 기록하였다. 4위는 KIA(당시 해태)가 기록한 4연속(1986~1989).
- 한국시리즈 진출 후 최다 연속 시리즈 승리 기록은 KIA의 12회 연속 승리(1983, 1986~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2024 / 진행 중), 두 번째는 현대(1998, 2000, 2003, 2004)와 삼성(2011~2014)의 4회 연속 승리다. 반면 최다 연속 시리즈 패배 기록은 첫 번째가 삼성의 7회 연속 패배(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73], 두 번째는 두산(2005, 2007, 2008, 2013)과 한화(1988, 1989, 1991, 1992)의 4회 연속 패배다.
- 한국시리즈 최다 준우승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의 11회. 삼성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은 무려 7번의 준우승 이후에 나온 것이다. 두 번째는 두산 베어스의 9회고, 세 번째는 한화 이글스의 5회다.
- 가장 오랜 기간 한국시리즈에 못 올라간 팀도 롯데 자이언츠이며, 1999년 준우승 이후 25년 동안 올라가지 못했으며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현존하는 팀 중 21세기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그 다음 기록은 20년 동안 못 올라갔던 LG 트윈스(2003년~2022년), 17년 동안 못 올라간 한화 이글스(2007~2024년, 진행 중). 2022년 시즌까지 각 팀 별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한 가장 긴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롯데 자이언츠: 25년 (2000~2024년, 진행 중)[74]
- LG 트윈스: 20년 (2003~2022년)
- 한화 이글스: 18년 (2007~2024년, 진행 중)[75]
- 두산 베어스: 12년 (1983~1994년)
- 현대 유니콘스: 12년 (1982~1993년)
- KIA 타이거즈: 11년 (1998~2008년)
- 쌍방울 레이더스: 9년 (1991~1999년, 팀 역사 전체)
- 삼성 라이온즈: 8년 (2016~2023년)
- 키움 히어로즈: 6년 (2008~2013년)
- kt wiz: 6년 (2015~2020년)
- SSG 랜더스: 5년 (2013~2017년)
- NC 다이노스: 4년 (2021~2024년, 진행 중)
- 각 우승횟수에 도달한 팀과 연도는 다음과 같다.[76]
- V12 - KIA (2024)
- V11 - KIA (2017)
- V10 - KIA (2009)
- V9 - 해태 (1997)
- V8 - 해태 (1996), 삼성 (2014)
- V7 - 해태 (1993), 삼성 (2013)
- V6 - 해태 (1991), 삼성 (2012), 두산 (2019)
- V5 - 해태 (1989), 삼성 (2011), 두산 (2016), SSG (2022)
- V4 - 해태 (1988), 현대 (2004), 삼성 (2006), 두산 (2015), SK (2018)
- V3 - 해태 (1987), 두산 (2001), 현대 (2003), 삼성 (2005), SK (2010), LG (2023)
- V2 - 해태 (1986), 롯데 (1992), LG (1994), OB (1995), 현대 (2000), 삼성 (2002), SK (2008)
- V1 - OB (1982), 해태 (1983), 롯데 (1984), 삼성 (1985), LG (1990), 현대 (1998), 한화 (1999), SK (2007), NC (2020), KT (2021)
- 1982~1997년에는 해태가 엄청난 횟수로 우승하였고(출범 16년 동안 9회 우승), 2000년대 들어서 삼성이 맹렬히 추격하였다(2002~2014년 13년 동안 7회 우승). 이 추세대로라면 2017년 쯤엔 역전될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2015년 준우승 후 삼성의 순위가 급락하고 KIA가 2017년과 2024년에 두 번 더 우승하면서 다시 먼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
- KBO 리그가 현행 단일리그 체제로 바뀐 1989년 이후, 업셋 우승에 성공한 팀은 1989년의 해태, 1992년의 롯데, 2001년, 2015년의 두산, 2018년의 SK까지 4팀인데, 특히 1992년 롯데와 2001년, 2015년 두산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업셋 우승팀이라 의미가 크다. 한국시리즈 업셋은 얼마나 어려운가?
반대로 업셋 우승을 허용한 팀은 한화, 삼성, 두산 3팀이며, 한화는 1989년(해태), 1992년(롯데), 삼성은 2001년(두산), 2015년(두산) 각각 2번씩 페넌트 레이스 우승 후 한국시리즈에 선착하고도 준우승을 했다. 업셋을 당한 사례도 한국시리즈 선착팀에게 메리트가 무색해진 경우가 많이 있었다. 1989년과 2001년에는 제도적인 문제점[77]이 있었으며, 1992년에는 빙그레의 내부 잡음이 심했고 2015년에는 삼성 주축 투수들[78]이 도박 혐의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며 2018년에는 두산의 주축 선수 일부[79]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 KIA 타이거즈[80]만 10년 단위 세대별로 우승 경험이 있다. KIA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1990년대와 2020년대에 우승이 없으며, 2000년 창단한 SSG 랜더스는 창단 이후 전 세대 우승이지만 창단 이전인 1980년대, 1990년대 우승이 없으며, 다른 팀들은 우승횟수 자체가 4회 미만이라 확인할 것도 없다.[81]
- 한국시리즈 최고의 승률(우승횟수 / 진출횟수)은 KIA 타이거즈가 기록한 1.000(12회 / 12회)이고 그 다음은 현대 유니콘스의 .667(4회 / 6회)이다. 최악의 승률은 키움 히어로즈의 .000(0회 / 3회)이다.
- 팀 창단 후 첫 우승까지 가장 오래 걸린 팀은 키움 히어로즈로 최소 17년(2008년~진행 중)이다. 그 다음으로 가장 오래 걸린 팀은 우연찮게도 키움의 전신격 팀인 현대 유니콘스. 삼청태 시절을 포함하여 17년(1982~1998년)이 걸렸다. 그 다음은 한화 이글스로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첫 우승까지 14년(1986~1999년)이 걸렸다. 다만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따진다면 삼성 라이온즈의 21년(1982~2002년)이다. 1985년 첫 우승 때는 이 팀이 너무 강력하여 전후기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자체를 없애버리고 우승했기 때문인데, 한국프로야구 39년 동안 한국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우승한 경우는 이 해가 유일무이하다. 앞으로 KBO가 제도를 어떻게 바꾸더라도 한국시리즈가 생략될 수도 있는 경우는 만들지 않을 것이 확실하기에, 1985년 삼성의 전후기 통합 우승은 프로야구 역사상 다시 없을 희귀한 사례가 될 것이다.
- 한국시리즈 최종 성적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다. / + 무승부를 안 볼 경우의 기록도 포함
- 2024년까지 우승을 차지한 감독은 모두 20명, 한국시리즈에 참가해 본 감독은 34명이다.
- 우승 10회: 김응용[87][88] (준우승 2회)
- 우승 4회: 김재박[89] (준우승 1회), 류중일[90] (준우승 1회)
- 우승 3회: 김태형[91] (준우승 4회), 김성근[92] (준우승 2회)
- 우승 2회: 김영덕[93] (준우승 6회), 김인식[94] (준우승 2회), 선동열[95] (준우승 1회), 강병철[96] (준우승 1회)
- 우승 1회: 조범현[97] (준우승 1회), 백인천[98], 이광환[99], 이희수[100], 김기태[101], 트레이 힐만[102], 이동욱[103], 이강철[104] (준우승 1회), 김원형[105], 염경엽[106] (준우승 1회), 이범호[107]
- 준우승만 4회: 김경문
- 준우승만 2회: 정동진, 천보성, 이만수
- 준우승만 1회: 서영무, 김동엽, 박영길, 우용득, 김용희, 김명성, 김진욱, 장정석, 홍원기, 박진만
- 한국시리즈에서 2회 이상 만난 감독들의 대결 횟수는 다음과 같다.
- 감독 별 한국시리즈 승리 경기 횟수는 다음과 같다.
- 김응용: 68전 44승 5무 19패
- 김재박: 35전 18승 3무 14패
- 김태형: 34전 17승 17패
- 류중일: 29전 17승 12패
- 김성근: 28전 17승 11패
- 김영덕: 38전 12승 1무 25패
- 김인식: 26전 12승 1무 13패
- 선동열: 14전 8승 1무 5패
- 강병철: 12전 8승 4패
- 조범현: 14전 7승 7패
- 염경엽: 11전 6승 5패
- 이강철: 9전 5승 4패
- 트레이 힐만: 6전 4승 2패
- 이동욱: 6전 4승 2패
- 김원형: 6전 4승 2패
- 이희수: 5전 4승 1패
- 김기태: 5전 4승 1패
- 이범호: 5전 4승 1패
- 백인천: 4전 4승
- 이광환: 4전 4승
- 김경문: 19전 3승 16패
- 천보성: 11전 3승 8패
- 이만수: 11전 3승 8패
- 김용희: 7전 3승 4패
- 김진욱: 7전 3승 4패
- 우용득: 7전 2승 1무 4패
- 홍원기: 6전 2승 4패
- 서영무: 6전 1승 1무 4패
- 김명성: 5전 1승 4패
- 박진만: 5전 1승 4패
- 김동엽: 5전 1무 4패
- 정동진: 8전 8패
- 박영길: 4전 4패
- 장정석: 4전 4패
- 현역 선수일 때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감독이 되어서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감독은 총 8명이 있다. 이중 선수-감독 모두 같은 팀에서 우승한 사람은 김태형, 김원형, 이범호 3명이다.[108]
- 김재박: 1990년 한국시리즈 우승(LG 트윈스 선수) / 1998년, 2000년, 2003년, 2004년 우승(이상 현대 유니콘스 감독)
- 선동열: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1년, 1993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해태 타이거즈 선수) / 2005년,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삼성 라이온즈 감독)
- 조범현: 1982년 한국시리즈 우승(OB 베어스 선수) / 2009년 우승(KIA 타이거즈 감독)
- 김태형: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OB 베어스 선수) / 2015년, 2016년, 2019년 우승(이상 두산 베어스 감독)
- 이강철: 1989년,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해태 타이거즈 선수) / 2021년 우승(kt wiz 감독)
- 김원형: 2007년, 2008년(이상 SK 와이번스 선수) / 2022년 한국시리즈(SSG 랜더스 감독)
- 염경엽: 1998년, 2000년(이상 현대 유니콘스 선수) / 2023년(LG 트윈스 감독)
- 이범호: 2017년(KIA 타이거즈 선수) / 2024년(KIA 타이거즈 감독)
- 역대 한국시리즈 감독 중 최다 연승 기록은 최다 우승 감독답게 김응용 감독이 1986~1988년 한국시리즈 10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2위는 김응용(1989, 1991, 1993년 한국시리즈)과 김태형(2015~2017년 한국시리즈)의 9연승이다. 반면 최다 연패 기록 1위는 최다 준우승 감독인 김영덕 감독의 1989, 1991~92년 한국시리즈 10연패이고 2위는 김경문(2008, 2016 한국시리즈)과 정동진(1990, 1994 한국시리즈)의 8연패다. 특이사항으로는 2위 기록은 둘 다 4:0 연속 2번인데 정작 1위는 4:0이 1번밖에 없었다.
- 현재까지 한국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나왔던 시리즈는 1982, 1983, 1993, 2006년에 각 1차례, 2004년에 무려 3차례가 나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1983년을 제외하곤 모두 삼성 라이온즈가 참가한 시리즈다. 거기다 최초의 한국시리즈인 1982년 1차전부터가 무승부로 끝났다.
-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또는 그 이상 치러진 시리즈는 1984, 1993, 1995, 2000, 2003, 2004, 2009, 2013년으로 모두 8차례가 나왔다. 이 중 2004년의 경우 3차례나 무승부가 나온 탓에 무려 9차전까지 시리즈가 치러졌으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8차전 이상 치러진 시리즈로 기록되고 있다. 7차전까지 갈 정도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는 그만큼 양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는 걸 입증하는 만큼 거의 명승부로 기억되곤 한다.[109]
- 한국시리즈에서 끝내기 홈런이 나온 경우는 모두 네 차례로, 의외로 많지 않은 편이다. 최초의 끝내기 홈런은 1994년 한국시리즈 1차전의 김선진이었으며, 2002년 6차전의 마해영, 2009년 7차전의 나지완과 2022년 5차전의 김강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중 김선진의 홈런과 김강민의 홈런을 제외한 두 개의 홈런이 한국시리즈를 끝내는 홈런이었다. 공교롭게도 한국시리즈를 끝낸 두 홈런이 나왔을 때의 중계는 SBS였으며 박노준이 해설을 맡았다. 하지만 박노준 해설 답게 2009년 우승 당시 멘트(기아우승)가 매우 김샜다. 처음 세 번의 끝내기 홈런은 모두 솔로 홈런이며 2점 이상이 나온 끝내기 홈런은 없었으나 김강민이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날리면서 이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또한 한국시리즈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4명 중 김선진을 제외한 모두 당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역전 끝내기가 나온 것은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최형우의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김강민의 역전 끝내기 쓰리런 홈런. 이 두 번 모두 상대팀은 넥센-키움 히어로즈였다. 그 외의 끝내기는 모두 동점 상황에서 나왔다.
-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나온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는 역대 한국시리즈 최초로 기록된 끝내기 희생플라이다. 포스트시즌을 통틀어도 통산 4번째 끝내기 희생플라이다.
-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투수인 이현승은 역대 최소 타자 상대(1명), 역대 최소 투구(4개)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소 타자 상대의 종전 기록은 2명이었고 역대 최소 투구 승리는 2001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 이혜천이 기록한 8구였다.
- 한국시리즈 최다 승리 투수는 해태 타이거즈의 까치 김정수(7승)이다.
- 우승 반지 최다 소유자는 김정수[110]와 배영수(8개)[111]다. 야수진에서의 우승 반지 최다 소유자는 한대화[112]와 김성한[113], 이순철[114],이건열[115], 박한이[116](7개)이다. 포수진에서의 우승 반지 최다 소유자는 진갑용[117](7개)이다.
- 감독코치 경력까지 포함했을 때 가장 많은 우승반지 소유자는 김응용[118](10개)과 김종모[119](10개)이다. 김응용은 감독으로만 10회 달성했고, 김종모는 선수로서 6번, 코치로서 4번 달성했다. 공교롭게 이 두 사람의 우승 경력 10회중 9회가 겹친다.
- 한국시리즈 최다 MVP는 1990년, 1994년의 김용수, 1993년, 1997년의 이종범, 1998년, 2003년 정민태, 2005년, 2011년 오승환, 2016년, 2020년의 양의지이다. 이종범의 경우 1993년에는 7연속 도루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고, 1997년에는 3개의 홈런을 쳐내며 MVP를 따냈다. 김용수는 1990년에는 선발 투수로, 1994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MVP를 따냈다. 정민태는 1998년과 2003년에 MVP를 받았는데 특히 2003년에는 최동원급으로 활약했다. 오승환은 2005년에는 1승 2세이브, 2011년에는 3세이브로 두 번의 시리즈를 모두 무실점으로 끝내며 MVP를 가져갔다. 양의지는 두산에서 2016년 NC를 상대로 첫 MVP를 차지하더니 NC로 이적한 후인 2020년에는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두 번째 MVP를 차지하여 최초로 각기 다른 팀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 한국시리즈 MVP 수상자는 당연히 가장 성적이 좋거나 팀 우승에 큰 공헌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데, 가끔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역전 홈런이나 끝내기 홈런을 날렸을 경우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선수에게 MVP를 주는 경우가 일어나곤 한다. 그러니까 시리즈 내내 타격이 바닥을 기었더라도 마지막 경기에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홈런을 한 방이라도 날렸다면 MVP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1984년 한국시리즈의 유두열[120]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나지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의 한동민.[121]
- 역대 한국시리즈 팀 최다 득점은 삼성 fn.com배 200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기록한 52점이며, 2위는 삼성 fn.com배 200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삼성이 기록한 51점이다.
- 역대 한국시리즈 팀 최소 득점은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에서 NC가 기록한 2점이며, 2위는 2005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기록한 5점이었다.[123]
- 따라서 한국시리즈 최다 득점 우승기록, 최다 실점 우승기록, 최소 실점 우승기록을 모두 두산이 가지고 있고, 최소 득점 우승기록은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이 기록한 14득점이다.
- 역대 한국시리즈 최다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은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3~6차전에서 기록한 25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이로써 두산은 최다 득점, 최다 실점, 최소 실점 우승 기록을 얻었지만 최다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도 얻게 되었다.
- 단일리그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계단식 포스트시즌 방식이 확립된 이후 30년 동안(1999, 2000년의 양대리그 제외), 2위 팀이 16회, 3위 팀이 9회, 4위 팀이 5회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중 2위 팀은 두 번(1989년 해태, 2018년 SK), 3위 팀은 세 번(1992년 롯데, 2001년 2015년 두산) 우승하였으며, 4위 팀이 우승한 적은 아직 없다. 양대리그를 했던 1999년 한화가 전체 승률 4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데, 이는 계단식이 아닌 4강 대결로 포스트시즌이 짜여졌기에 가능했던 것이다.[124] 특히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양대리그를 제외한) 7년 동안, 2위 팀은 단 한번밖에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던(97년 LG)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04년 이후부터는 경향이 반전되어, 15년 동안 2위 팀이 한국시리즈에 11번 올라가는 등 (2006년 한화, 2011년 SK가 3위로 진출, 2013년 두산이 4위로 진출, 2015년 두산이 3위로 진출) 하위팀의 반란을 억누르고 있었으나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2위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였다.[125] 이 이유로는 2019년 SK는 마지막의 부진으로 정규시즌 1위를 놓친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이고, 2020년 KT는 역대급 2위 경쟁에서 이기긴 했으나 전력 차도 크지 않았고, 6시즌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 역시 KT와 마찬가지 이유. 2022년 LG의 경우 지난 3년간 포스트시즌 다전제 시리즈에서 거듭된 패배로 경험부족 보다는 큰 경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스스로 키운 탓이 크다.
-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물러난 감독은 총 9명으로, 우승팀에서 1번, 준우승팀에서 8번 나왔다. MBC 김동엽(1983), 삼성 김영덕(1986), 삼성 정동진(1990), LG 김성근(2002), 삼성 김응룡(2004)[126], 삼성 선동열(2010), 두산 김진욱(2013), SK 트레이 힐만(2018)[127], 키움 장정석(2019)[128] 이 중에서 1983년 김동엽, 1990년 정동진, 2010년 선동열, 2019년 장정석 등 4명은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채[129] 준우승을 한 후 물러났다. 준우승 감독의 경질 사례를 구단별로 분류하면 삼성이 4회로 가장 많고 MBC-LG 2회, 두산과 키움이 각 1회다. 팀에서 우승팀 감독을 경질하는 것은 명분이 없기에 현재까지 경질한 사례는 없고 자진해서 물러난 사례만 있다.
-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감독이 물러난 팀이 다음 해에 우승한 경우는 2005년 삼성, 2011년 삼성 밖에 없다. 준우승은 1987년 삼성이 있다. 특이한 것은 사례가 모두 삼성이라는 점.
- 2023년 시즌을 기준으로 올스타팀 우승 횟수는 드림(삼성, 두산, SSG, 롯데, KT) 22회, 나눔(KIA, LG, 한화, 키움, NC) 20회 이다.[130] 2005년 이후로 KIA의 2회 우승(2009년, 2017년)과 NC의 첫 우승(2020년)과 LG의 29년 만의 우승(2023년)을 제외하면 모두 다 드림 올스타에서 우승팀[131]이 나오고 있다.
- 가장 많은 지역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현대 유니콘스, LG 트윈스로, 다섯 다 세 지역에서 우승을 확정했다.[132] 그 뒤로 두산 베어스[133]가 2개로 뒤쫓는 중. 2015년까지 한국시리즈 잠실 중립경기제도 때문에 늘지 않았으나 중립경기 폐지 후 우승지역은 더 늘어날 것이다.
- 역대 우승팀 중 홈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팀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134], kt wiz[135]가 있다. 홈구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팀은 연도순대로 KIA(1987, 2024), 두산(1995, 2001, 2015), 현대(1998, 2000[136]), 삼성(2002, 2013), SSG(2007, 2022), LG(2023)이다.
- 가장 빠르게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한 팀은 현 두산 베어스의 이전 팀명인 OB 베어스로 리그 원년인 1982년에 했다. 반면 가장 늦게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한 원년 팀은 삼성 라이온즈로 2002년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 중립경기를 제외하고 경기 개최 당시 홈구장 위치를 기준으로 역대 최단거리 한국시리즈 매치업은 편도 22km의 2022년 한국시리즈(인천-고척)이며,[137] 최장거리 한국시리즈 매치업은 편도 약 380㎞인 1995년 한국시리즈(잠실-사직)다.[138]
- 한국시리즈 10회 이상 진출한 삼성, 두산, KIA가 없는 한국시리즈는 단 7번이며, 1992년(롯데 vs 빙그레), 1994년(LG vs 태평양), 1998년(현대 vs LG), 1999년(한화 vs 롯데), 2003년(현대 vs SK), 2022년(SSG vs 키움), 2023년(LG vs kt)이 그 예다.
-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23년동안 두산, 삼성, SSG 중 적어도 한 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었다. 일명 라떼동맹으로 불렸으며, 두산은 2000년부터 2001년, 2005년, 2007년, 2008년, 2013년, 2015~21년까지 총 13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삼성은 2001년, 2002년, 2004~6년, 2010년~2015년까지 총 11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SK-SSG는 2003년, 2007~12년, 2018년, 2022년까지 총 9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특히 이 23번의 한국시리즈 중 두산-삼성(2001, 2005, 2013, 2015)이 네 번, 삼성-SK(2010, 2011, 2012)이 세 번, 두산-SK(2007, 2008, 2018)가 세 번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며 총 10번의 한국시리즈가 이 세 팀 끼리만 치러졌다. 2000년대 초반은 두산과 삼성이, 중후반은 삼성과 SK, 두산과 SK가, 2010년대의 전반은 삼성과 SK, 두산이 나란히 그리고 2010년대 후반에는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가면서 세 팀 중 어느 한 팀 혹은 두 팀이 전력이 약해지더라도, 다른 팀이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두산의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고 삼성도 5강에서 탈락한 2022년에는 SSG가 치고 올라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기록은 2022년까지 이어졌으나... 2023년 삼성이 8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두산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NC에 패해 탈락, SSG가 준플레이오프서 NC에 스윕패해 탈락하며 이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은 현대 유니콘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가 독식하고 있었으며 2005년부터는 현대가 빠지고 4개 구단이 나눠먹는 형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롯데, LG, 한화가 각각 8888577, 6668587667, 5886899678이라는 최악의 비밀번호를 세우며 부진에 빠졌고, 히어로즈는 2008년 창단되었지만 모기업이 없어 자금력의 한계로 인해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다 NC, KT는 2010년 이후에 창단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NC, KT, 키움, LG가 상위권에 올랐지만, 두산이 시즌 막판에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고 이어 2위 KT를 꺾으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 또 다시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NC가 우승하면서 독식의 역사는 종결된다.
- 1998년 외국인 선수 도입 이래로 한국시리즈 1, 2차전에 연속해서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등판시킨 사례는 2005년 두산 베어스[139], 2007년 두산 베어스[140], 2014년 넥센 히어로즈[141], 2016년 NC 다이노스[142], 2018년 두산 베어스[143], 2020년 두산 베어스[144]의 6차례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한국시리즈 우승[145]을 위해서는 강력한 외국인 원투펀치만으로는 부족하고 최소 2선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내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한국시리즈에 등판한 외국인 투수는 없다. 외국인 제도가 생긴 이후 2번 올라간 현대증권 바이코리아배 199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와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모두 외국인 타자만 2명을 썼기 때문. 그만큼 한화가 한동안 외국인 투수로 재미를 못 봤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2024년 현재 KBO 리그에서 사용중인 야구장 중 제 2 홈구장을 제외하고 한국시리즈가 아직까지 열리지 않은 구장은 창원 NC 파크 1곳이다. NC의 경우 예정대로라면 2020년에 열릴 수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즌 일정이 밀리면서 2020년 한국시리즈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경기로 진행하면서 창원 NC 파크에서의 첫 한국시리즈 개최가 무산되었다. [146]
-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각 구단이 시구자를 선정하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BO 준플레이오프, KBO 플레이오프와 달리 한국시리즈의 시구자는 KBO가 직접 선정한다.[147] 그래서 남다른 에피소드가 있는 시구자가 자주 등장한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보다는 사회적으로 선행을 한 사람들, KBO가 사연을 받은 야구팬들, 군인이나 소방관 같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직업군 등 일반인들에게 시구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도 비판의 소지도 있는데, 정규 2~4위 팀들[148]은 시구자 선정 기회가 있는데 반해 막상 1위팀에게는 시구자 선정 기회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구자들은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과는 연관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도 많은지라 현재의 선정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했던 대한민국 대통령은 3명이다.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4년 한국시리즈 1차전과 1995년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했고 제18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 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를 했다. 제19대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 다음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팀이 된 사례는 총 여섯 차례 있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롯데 자이언츠에게 털린 삼성 라이온즈는 절치부심한 끝에 이듬해 사상 초유의 전후기 통합우승 기록을 써냈다. 2000년 준우승팀인 두산 베어스는 이듬해인 삼성 fn.com배 200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기적의 우승을 차지했고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의 분루를 삼켰던 삼성 라이온즈는 이듬해인 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영화 같은 역전 끝내기 우승으로 20년의 한을 풀었다. 삼성은 2년 뒤인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현대 유니콘스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듬해인 2005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물리치고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역전 끝내기 홈런을 맞고 준우승을 했던 SK 와이번스는 이듬해인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극강의 전력을 뽐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그 삼성은 이듬해인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SK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으며 이 해부터 4년 연속 통합우승의 성과를 냈다. 두산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에서 SK에게 역대급 역전 우승을 내줬으나 이듬해인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에서 역대급 뒤집기로 페넌트 레이스를 우승한 뒤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 반대로 직전 시즌 준우승팀이 다음 시즌에 오히려 중하위권으로 추락하는 일 또한 적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 다음 시즌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사례는 무려 15번이나 있었다. 이른바 '준우승 후폭풍'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구단 프런트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책임을 선수단에 돌리는 과정에서 멀쩡히 잘 있던 감독을 자르거나[149] 주축 선수들의 연봉을 대거 후려치며 팀 분위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거나[150] 준우승의 주역이던 주축 선수들이 다음 시즌 큰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접은 탓에 팀이 함께 망하거나[151] 오랫동안 팀 내에서 곪아왔던 문제점이 준우승 이후 일제히 터져서 팀이 망가지는[152] 사례가 있었다.
- 1982년 준우승 삼성 라이온즈 → 1983년 통합 승률 4위 (전기 5위-후기 2위)
- 1983년 준우승 MBC 청룡 → 1984년 통합 승률 3위 (전기 3위-후기 4위)
- 1993년 준우승 삼성 라이온즈 → 1994년 페넌트 레이스 5위
- 1994년 준우승 태평양 돌핀스 → 1995년 페넌트 레이스 7위
- 1995년 준우승 롯데 자이언츠 → 1996년 페넌트 레이스 5위
- 1996년 준우승 현대 유니콘스 → 1997년 페넌트 레이스 6위
- 1998년 준우승 LG 트윈스 → 1999년 통합 승률 6위 (매직리그 3위)
- 2002년 준우승 LG 트윈스 → 2003년 페넌트 레이스 6위
- 2003년 준우승 SK 와이번스 → 2004년 페넌트 레이스 5위
- 2005년 준우승 두산 베어스 → 2006년 페넌트 레이스 5위
- 2012년 준우승 SK 와이번스 → 2013년 페넌트 레이스 6위
- 2013년 준우승 두산 베어스 → 2014년 페넌트 레이스 6위
- 2015년 준우승 삼성 라이온즈 → 2016년 페넌트 레이스 9위
- 2021년 준우승 두산 베어스 → 2022년 페넌트 레이스 9위
- 2022년 준우승 키움 히어로즈 → 2023년 페넌트 레이스 10위
7.11. 연도별 이야깃거리
- 1982년의 원년 한국시리즈는 OB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었다. 3승 1무 1패로 앞선 상태에서 6차전 OB 김유동은 2회초 솔로 홈런에 이어 스코어 4:3 한 점차로 간신히 앞선 9회초 삼성 이선희로부터 드라마 같은 만루 홈런을 날려 극적인 OB의 원년 우승을 일구었다. 김유동은 6차전의 활약을 발판삼아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153]
- 1983년 한국시리즈는 전기리그 우승팀 해태 타이거즈와 후기리그 우승팀 MBC 청룡이 만났다. 실향민 출신 감독들이자 전현직 해태 감독 관계인 김응룡 해태 감독과 김동엽 MBC 감독의 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던 이 시리즈는 MBC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4승 1무로 해태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154] 해태의 첫 우승이었다. 특히 전기리그 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시즌아웃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복귀한 김봉연의 맹활약은 그에게 우승의 기쁨과 함께 MVP를 안겨주었다.
- 1984년 한국시리즈, 김성근의 OB 베어스와 맞붙는 것을 껄끄러워 한 김영덕의 삼성 라이온즈는 만만하다고 생각했던 롯데 자이언츠를 한국시리즈 파트너로 만들기 위해 희대의 져주기 게임를 시전하고 만다. 그 결과 한국시리즈에 출전하게 된 롯데 자이언츠의 최동원은 한국시리즈에서만 4승 1패라는 한국 야구에 다시 나와선 안 될 역투[155]를 한 끝에 팀을 우승시켰다. 상대팀이었던 삼성의 에이스 김일융도 3승 1패 총 27⅓이닝 투구를 기록한다.[156]
- 1985년에는 삼성이 전기리그, 후기리그 모두 우승하여 한국시리즈가 소멸했다. 1990년대에 삼성이 우승을 못했다고 할 때 1985년의 통합 우승은 간과하고 논의를 하곤 해서 2002년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각종 게시판에서 떡밥이 되었다. 물론 KBO도 인정한 당연한 우승이다. 오히려 다른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는 것 자체를 막아버린 가장 완벽한 우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최초로 전년도 준우승팀이 전년도 우승팀을 준우승으로 내리고 우승한 사례다.[157]
- 1986년 한국시리즈는 1984년 이후 2년 만에 열렸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해태 타이거즈가 대결하였다. 당시 삼성은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해태는 전후기 모두 2위를 하여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한국시리즈 직행' 이란 규정에 의해 해태가 한국시리즈로 직행(...)하고 삼성은 후기리그 우승팀 OB와 플레이오프를 치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아무튼 결과는 해태의 4승 1패 우승이자 최초의 한국시리즈 2회 우승 달성.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야구 관람 문화가 성숙하지 않았다. 1차전에선 삼성 투수였던 진동한에게 소주병이 투척되었고, 3차전에선 해태가 승리를 하자 해태 구단 버스가 흥분한 일부 관중들에 의해… 그리고 해태는 KBO 구단들 중 최초로 2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 1987년 한국시리즈는 삼성과 해태의 한국시리즈 사상 첫 리턴 매치가 이뤄졌다. 삼성 입장에선 전년도의 패배를 설욕하고자 했겠지만 결과는 해태의 4연승 스윕이자 최초의 한국시리즈 3회 우승 및 2회 연속 우승이었다. 한국시리즈 첫 4연승 스윕이었으며 처음으로 서울에서의 경기가 없는 한국시리즈였다. 단,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치른 해태에게 휴식일이 무려 8일이나 주어졌기 때문에 삼성 쪽의 어드밴티지는 사실상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역사상 유일하게 모든 경기를 낮 경기로 치렀다.
- 1988년 한국시리즈는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해태 타이거즈와 팀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빙그레 이글스의 대결. 특히 1986년에 리그에 참여한 신생팀이 2년동안 하위권에 맴돌다가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처음 진출한 것도 부족해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서 화제가 되었다. 결과는 해태가 4승 2패 우승이자 최초의 4회 우승 및 3회 연속 우승이었다. 빙그레는 그래도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으며 선전했지만, 한 편으로는 투수를 혹사시키며 이룬 2승이라 지금의 관점에선 안타까운 면도 있다.
- 1989년 한국시리즈는 1989년 단일리그제 도입 후 최초로 페넌트 레이스 1위를 한 빙그레 이글스와 2위 해태 타이거즈의 대결. 빙그레가 1위였으니 이번만큼은 볼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는 해태의 4승 1패 우승이었다. 해태는 최초로 5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158]
- 1990년 한국시리즈, MBC 청룡을 이어받은 LG 트윈스가 창단 첫 해에 바로 백인천 감독의 지휘 하에 삼성 라이온즈를 4연승으로 스윕하며[159] 서울 연고팀 최초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160] 한편 1차전에서 나온 13:0 스코어는 한국시리즈 역대 최다 점수차 기록이다.
- 1991년 한국시리즈는 1990년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해 절치부심했던 해태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제치고 올라온 빙그레 이글스와의 대결로 1988,1989년에 이어 세 번째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워낙 해태가 막강한 탓에 4연승으로 스윕, 우승을 차지했다. 3차전에선 하마터면 송진우에 의해 퍼펙트 게임 기록이 나올 뻔 했지만 8회초 2아웃에서 파울타구를 놓친 게 독이 되어 결국 실패했고[161] 설상가상으로 해태 타선에 불이 붙으면서 더 힘들어졌다. 참고로 이 해 포스트시즌은 한 경기도 잠실에서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해태는 1991년까지 6회 우승을 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2회 이상 차지한 유일한 팀으로 자리잡았었다.
- 1992년 한국시리즈는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 빙그레 이글스와 페넌트 레이스 3위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죽지세로 올라온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 하지만 당시 빙그레는 팀내 보너스 지급 관련 구단과 선수간에 갈등이 일어났고, 반면 롯데는 삼성과 난적 해태[162]를 연파해 올라오면서 경기감각을 유지해왔다. 결과는 4승 1패로 롯데의 우승. 그리고 1984년과 마찬가지로 김영덕과 강병철 두 감독의 맞대결이 이뤄졌지만 이번에도 강병철의 승리였다. 그리고 2024년 현재 기준으로는 실감나지 않겠지만 해태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2회 우승을 달성한 팀이 롯데다.
- 1993년 한국시리즈는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어 7차전 접전 끝에 해태가 4승 1무 2패로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즈가 통산 12회의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4차전까지 상대팀에게 열세[163]를 기록한 것은 이 해가 유일하다. 시리즈 MVP 이종범은 양팀 최고 타율에, 7연속 도루(7개 시도 7개 성공)를 통해 침체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6차전에서 기록한 32.1%라는 시청률은 역대 프로야구중계 시청률 기록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164]
- 1994년 한국시리즈는 그 해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린 LG 트윈스와 이전까지의 부진을 털어내고 깜짝 2위를 차지한 태평양 돌핀스의 대결이 이뤄졌다. 태평양 입장에선 인천 연고팀 최초의 한국시리즈 진출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는 LG의 4연승 스윕이었다. 신기하게도 여러 부분에서 1990년 한국시리즈와 닮은 점이 있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최초의 끝내기 홈런이 1차전에서 나왔다. 그리고 이 해부터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우승반지를 만드는 게 정착되었다. 한편 정동진 감독은 90년에 이어 또다시 LG에게 스윕당하며 한국시리즈 전적 8전 8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 1995년 한국시리즈는 전년도에 하위권이었던 OB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이뤄졌으며, 전년도와 다르게 7차전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결국 OB가 4승 3패로 우승을 차지, 전년도 시즌 종료를 앞두고 일어난 OB 베어스 항명파동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이뤄낸 우승이며 1982년 이후 13년 만의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199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청률이 높았던 한국시리즈였으며 특히 7차전은 지상파 방송 3사가 동시에 중계를 편성했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전년도와 팀은 다르지만 최초로 2년연속 잠실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 연고구단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 1996년 한국시리즈는 한때 전성기를 달렸던 해태 타이거즈와 태평양에서 이름을 바꾼 현대 유니콘스가 대결을 펼쳤다. 해태는 시즌초부터 윗집 우승팀과 같은 꼬라지였다. 그래서 스포츠 언론사들도 4월과 5월에는 분명히 하위권으로 분류를 했었고 방위병 기간이 남아있던 이종범과 이대진이 홈경기도 못뛰자 그야말로 8위를 찍다 ,소집해제 후 저 둘이 복귀하면서 후반기에 현대를 추격하면서 정규시즌 1위 달성에 큰 보탬이 되었다. 현대는 태평양 시절 이후 두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했다. 올스타전 까지 1위를 하고 후반기를 시작했지만, 알 수 없는 경기력으로 태평양 시절의 뎁스를 극복하지 못한채 결국 아슬아슬하게 턱걸위 4위로 꼬라박고 포스트시즌을 진출했다. 그렇게 도장깨기를 다하고 해태가 기다렸으나 어느 정도 선전은 했다. 거기에 4차전에선 포스트시즌 최초의 노히트 노런이 나왔으며, 6차전에는 해태 포수 최해식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결국 해태가 4승 2패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1997년 한국시리즈는 가을잔치의 단골손님 해태 타이거즈와 리그 2위를 기록한 LG 트윈스의 인기팀 대결이었다. LG 입장에선 3년 만의 우승 도전과 더불어 1983년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였지만 기량이 물오른 바람의 아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해태가 4승 1패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0번째 우승까지는 무려 12년의 시간이 걸렸다.[165]
- 1998년 한국시리즈는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인 현대 유니콘스와 2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LG 트윈스의 맞대결. 상대전적에선 LG가 앞섰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현대가 정민태와 박재홍의 투타 활약에 힘입어 4승 2패로 1994년의 패배를 설욕한다. 팀 최초이자 인천 연고팀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166] 중립 구장 경기에 위배 받지 않고 홈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앞에 97년 한국시리즈와 뒤에 2001년 한국시리즈 경우는 무슨 영문인지 KBO 병맛 넘치는 삽질로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내내 잠실에서만 야구를 했다. 야구팬들도 이때까지는 전혀 모르다가 2010년대 후반에 와서 KBO의 만행을 조금씩이라도 알 수 있었다.
- 1999년 한국시리즈는 1992년의 리턴 매치라고 할 수 있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었다. 플레이오프를 비교적 쉽게 통과한 한화와 달리 롯데는 "플레이오프가 한국시리즈에 준할 정도의 대결"을 펼쳐서 그만큼 힘은 떨어졌지만 사기는 충천했다. 결과는 1992년 한국시리즈와 정반대로 한화가 롯데에게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며 한국시리즈 진출 빙그레 이글스시절 내내 준우승만 하던 4전 5기 끝에 이룬 우승이었다. 2024년 현재까지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90년대 기점으로 최근의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이다.
- 2000년 한국시리즈는 하마터면 최종 시리즈에서 리버스 스윕이 일어날 뻔 했다. 당시 현대 유니콘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었을 때 현대가 1~3차전을 연승해서 4차전 스윕승으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이후 두산 베어스가 갑자기 4~6차전을 연승해서 이 기세라면 7차전도 두산이 잡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7차전은 톰 퀸란의 원맨쇼에 힘입어 현대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산도 4회까지 2:0 선취점을 줬다가 다시 2:2 까지 동점을 만들면서 진짜로 역전하나 싶었지만 설명에 앞서 퀸란의 쇼로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때의 두산의 분전은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주었다.
- 2001년 한국시리즈는 일찍이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와 3위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친 두산 베어스와의 대결이 이뤄졌다. 대부분 삼성이 무난히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나[167] 뚜껑을 열어보니 2차전부터 4차전까지 두산이 연승했고 이중 3, 4차전은 거의 불지옥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타격전이 터졌다. 특히 4차전은… 결국 두산이 4승 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더구나 이 시리즈는 한국시리즈 불패의 신화로 상징되었던 김응용 감독에게 최초의 시리즈 패배를 안겨주었다. 또한 1~2차전만 대구에서 치르고 어처구니 없는 조항으로 3~7차전을 잠실에서 치르게 함으로써 두산이 큰 어드밴티지를 가져가게 되고 잠실구장 중립 경기 규정 논란이 있었던 시리즈이기도 하다. 2002시즌부터는 규정이 개정되어 잠실팀이 올라올 경우의 중립경기가 사라졌다.
-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4위를 기록한 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김성근 감독의 LG 트윈스가 김응용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다. 변변치 않은 전력으로도 명승부를 일궈낸 김성근 감독을 두고 김응룡 감독이 '야구의 신과 싸우는 것 같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한 시리즈[168]. 3승2패로 삼성이 앞선 6차전 스코어 9:6으로 패색이 짙던 때에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백투백 역전 끝내기 홈런이 9회말에 터졌다. 김재걸의 2루타, 틸슨 브리또의 볼넷에 이어 이승엽의 동점 쓰리런과, 마해영의 역전 끝내기 홈런이 터진 것이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이었다. 마해영의 역전 끝내기 홈런은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 끝내기 홈런이었다. 6차전 하이라이트 영상
- 2003년 한국시리즈는 구 인천 연고팀이었던 현대 유니콘스와 신 인천 연고팀인 SK 와이번스가 대결했다.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을 했지만, 양팀이 관중 동원력에서 떨어졌던 데다가[169] 전년도의 월드컵 영향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7차전까지 갔음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7차전 경기만 해도 잠실구장 곳곳에 텅 빈 자리가 눈에 띌 정도였으니. 정민태로 시작해서 정민태로 끝난 시리즈다. 1984년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단일 한국시리즈 선발 3승이었다. 에이스가 1, 4, 7차전을 책임진다는 것을 보여준 마지막 시리즈다. 7차전 완봉은 백미였다. 병살로 시리즈가 끝난 최초의 시리즈이기도 했다. 이후 정민태는 7차전 무리하게 던져서 이듬해 후술할 한국시리즈에서는 그동안 밥으로 여겨왔던 이승엽이 없는 이빨 빠진 사자 삼성 타선에게 떡실신 당했다.
-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은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번의 무승부로 인해 9차전까지 갔다. 만일 삼성이 한 판 더 잡았으면 사상 최초로 10차전까지 갔을지도 몰랐다.[170] 만약 거기다 무승부라도 나왔다면? 그 짓을 계속 해야 한다. 11월 폭우 속에서 치러진 9차전은 그야말로 야구의 역사에 남을 수중전이었다. 그리고 현대는 해태가 1988년 4회 우승을 처음으로 세운 이후 무려 16년만에 두 번째 4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171]
- 2005년에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를 4연승으로 스윕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해에 미국(시카고 화이트삭스 4:0 휴스턴 애스트로스),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4:0 한신 타이거즈), 대만(싱농 불스 4:0 청타이 코브라스) 4개국 우승팀이 모두 4전 전승으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그리고 청타이만 유일하게 해체 된 야구팀으로 남게 되었다. 이유는 승부조작.[172]
- 2006년 한국시리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었다. 1차전 삼성 승리 이후 비가 내려 순연된 2차전에서 한화가 이기면서 2001년이 재현되는 게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173] 결국 삼성이 4승 1무 1패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다만 3~5차전에서 3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벌이는 등 꽤나 접전이었다. 한편 유일하게 수도권팀들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오지 못했다.
- 2007년 한국시리즈는 SK가 두산에게 2연패 뒤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를 이겼다. 2007년 당시 조동화는 시즌 1개의 홈런을 쳤는데 한국시리즈에서만 2개를 쳤다. 특히 4차전 22승 투수였던
약쟁이다니엘 리오스와 맞붙은 신인 김광현이 7.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역투한 것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시리즈 초반 2연패를 당하고도 우승한 팀은 2007년 SK와 2013년 삼성이 있다.[174] 시리즈 초반 3연패를 당한 팀이 우승한 경우는 아직까지 없다.우승은 없지만 3연승 까지 추격해서 쫒아온 팀이 있다. 이것도 두산이다...
- 2008년 한국시리즈는 또다시 SK와 두산이 리턴매치를 치렀다. 하지만 SK는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 답게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4승 1패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도 두산이 1차전을 먼저 잡았지만 결국 4연패로 무너졌다. 시리즈 MVP로 선정된 최정은 21세 라는 역대 최연소 한국시리즈 MVP라는 기록을 남겼다.
-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은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7차전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벌인 끝에 7차전 9회말 나지완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KIA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2009년은 한-미-일 3국 리그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구단들이 우승한 해이다. 한 - KIA 타이거즈 미 - 뉴욕 양키스 일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편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은 7차전까지 간 시리즈에서 최초로 나온 끝내기 홈런[175]이고 타이거즈 유일의 끝내기 우승이다. 1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IA는 한국시리즈 불패 기록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셋 모두 빅클럽 팀들이 이였다.
-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4연승 스윕으로 삼성을 꺾은 SK 와이번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려 하자 내야 조명을 그냥 꺼버리고 이후 내야에서 시상식을 할 때까지 켜지 않는 희대의 비매너 사건이 발생했다. 덕분에 한국시리즈의 상징이 되어야 할 감독과 선수들의 김성근 감독 행가래 사진이 엉망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KBO에서는 "불꽃놀이를 위해 조명을 껐다"라고 해명하였다.#
- 2010년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가 다시 맞붙은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이 SK를 4승 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리즈는 역대 4번째 리턴 시리즈였으며,[176]흥미로운 점은 2010년까지의 3번의 리턴 시리즈는 모두 전년 우승팀이 전년 준우승팀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2011년의 리턴 시리즈는 최초로 전년 준우승팀이 전년도 우승팀을 꺾은 시리즈로 기록되었다.[177]
-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가 또다시 맞붙게 되면서, 역대 최초 3년 연속으로 같은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사례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는 2011년 우승팀인 삼성이 4승 2패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역대 최초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풍성한 기록이 세워졌다. 우선 3년 연속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 이뤄낸 삼성 라이온즈가 4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두산 베어스가 4위에서 준플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고 올라옴으로써 한국시리즈에서 4번째로 만나게 되었다. 3승 1패로 앞서면서 4위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울 뻔 했으나, 갑작스런 두산 코치들의 삽질로 그 이후 삼성이 3연승하면서 삼성이 4승 3패로 우승했고, 결국 삼성은 1승 3패에서 역전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하면서 1986~1989년 해태 타이거즈 이후 25년 만에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4년 연속 통합 우승은 KBO 리그 최초의 기록으로, 이는 앞서 4연패를 달성했던 해태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178]이다. 거기다가 이해에 포스트시즌도 재미있었지만,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들이 주목을 받아서 약간 묻힌 경향도 있다.
-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꺾으면서 14년 만의 우승이자 역대 세 번째로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팀이 우승하였다.[179] 삼성 입장에서는 시리즈 전에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으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엔트리에서 제외된게 컸다. 또한 삼성은 사상 첫 페넌트 레이스 5연패와 역대 두 번째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준우승에 그치면서 기록의 빛이 바랬다.
-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4연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시리즈 통산 7번째 스윕이었다. 그리고 두산은 21년 만의 통합 우승이자 팀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다만 역대급 정치 관련 사건이 터지기도 해서 주목을 못 받은 비운의 시리즈가 되었다.
-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꺾으면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KIA는 한국시리즈 진출 시 시리즈 무패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 KIA의 에이스 양현종은 2차전에서 완봉승을 달성했고, 5차전에서 9회말 1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며 세이브를 기록해 시리즈 MVP까지 가져갔다. 한편 5차전에서 두산이 보여준 매서운 추격과 분전은 야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2018년 한국시리즈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와의 10년 만의 한국시리즈가 성립되었다. 결과는 4승 2패로 SK의 역대 5번째 업셋 우승. SK는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을 상대한 4차례 모두 전승을 거뒀으며, 당시 시즌 팀 홈런 최다 기록을 세운 거포군단답게 고비 때마다 홈런포를 작렬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두산은 역대 최다인 14.5게임차 업셋을 당하면서 압도적인 페넌트 레이스 우승의 빛이 바래고 말았다. 특히,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첫 외국인 감독으로 등극하였다. 거기다 힐만 감독은 KBO 리그와 일본프로야구 양쪽에서 우승을 거둔 외국인 감독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 2019년 한국시리즈는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서울 연고팀 간의 매치업이 성사되었고,[180] KBO 리그 최초로 돔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성립되었다.[181] 두산 베어스는 2015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진출하였고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해 PO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깨끗이 설욕하고 5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게 되었다. 결과는 두산의 4연승. 한국시리즈 통산 8번째 스윕이자 두산에게는 2회 연속 스윕 우승이다. 1,2차전에선 한국시리즈 최초로 2경기 연속 끝내기가 나왔다.
- 2020년 한국시리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시즌이 예년에 비해 한 달 반 정도 늦게 시작하면서 결국 11월 중순으로 일정이 밀리는 바람에 추운 날씨로 인한 문제를 피하고자 고척 스카이돔에서 일정이 진행되었다. 플레이오프 결과 두산이 SK와 삼성의 뒤를 이어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4년만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결과는 NC가 두산를 4승 2패로 꺾으며 2016년의 패배를 설욕하였다. 두산은 시리즈 후반에 포스트시즌 역대 최장 25이닝 연속 무득점[182]을 기록하는 등 빈공에 시달리며 NC의 첫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 2021년 한국시리즈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올림픽 브레이크 영향으로 일정이 밀리면서 전년도처럼 고척 스카이돔에서 일정이 진행되었다. 팀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 wiz와 와일드카드부터 올라오면서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일어났다. 하지만 두산은 한국시리즈까지 올라 오면서 힘을 다 소진했는지 kt wiz 상대로 시종일관 밀리며 피스윕 당했고, 결국 kt wiz의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고로 이로 인해 KBO 리그 최초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스윕 우승으로 마무리 짓는 시리즈가 나오게 되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도 각각 한 번씩만 초창기의 월드 시리즈, 1960년 일본시리즈) 나온 기록이며 대만에서는[183] 아직 나오지 않았다. 거기다가 이 한국시리즈 어쩌면 진행조차 못할뻔 했다. 총재 라는 놈이 이 사건을 계기로 뜬금없이 리그를 중단시키려고 한 것 까지 모자라 특정팀 편애 까지 손을 써가고 있었다는 게 만천하에 까발렸다. 그 중 NC, 두산이 욕을 먹었는데 주범인 두산이 더 욕을 먹었다. 죄없는 NC, 특히 두산팬들만 엄청 까였다.
- 2022년 한국시리즈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페넌트 레이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한 1위 팀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KT와 LG를 꺾은 정규시즌 3위 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으며 사상 첫 흥행참패동맹 팀끼리의 매치업이 성사[184]되었다. 2020년부터 적용하려 했던 1위 팀 홈 5경기 체제가 제대로 적용되는 시리즈이기도 했다. 시리즈 개막 사흘 전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의 영향으로 1차전부터 4차전은 앰프와 응원단 없이 육성만으로 응원전이 벌어졌다. 2, 4, 5, 6차전을 승리로 가져간 SSG가 팀 역사상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완성했다. 시리즈 MVP에는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역대 4번째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김강민이 역대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라는 기록을 세우며 선정되었다.
- 2023년 한국시리즈는 무려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하고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1위 팀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2위 팀 kt wiz가 맞붙게 되었다. 1~3차전 모두 1점차 접전이었으며 특히 3차전에서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LG가 1차전 패배 후 내리 4연승을 달리며 29년 만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시리즈 MVP 캡틴 오지환은 3차전 결승 홈런을 비롯해 3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185] 선대 회장이 LG가 다시 우승하는 날 한국시리즈 MVP를 위해 준비해두었던 롤렉스 데이-데이트의 주인이 되었다. 다만 그 때 준비했던 시계는 선대 회장의 유품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진 물건이 되었기에 오지환이 직접 사용하는 대신 역사관에 전시용으로 기증하였고, 구광모 현 회장이 사비로 동일한 제품을 따로 구입하여 다시 오지환에게 증정하였다.
- 2024년 한국시리즈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만나 31년 만에 달빛 시리즈가 성사되었다. 특히 1차전에서는 KBO의 납득하기 어려운 운영으로 한국시리즈 사상 초유의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시리즈 결과는 KIA가 4승 1패로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12번째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진출 시 우승 확률 100%의 기록도 이어나가게 되었다.
8. 선발 투수 운영
한국시리즈의 선발투수 운영은 크게 3선발, 4선발로 나눌 수 있다. 거기다 잠실 야구장 중립경기 유무에 따라 이동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총 4가지의 경우의 수가 생긴다. 잠실 야구장 중립경기 규정은 201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면서, 이후의 사례는 모두 3), 4)에 속하게 되었다가 2020년부터 5차전을 정규시즌 우승팀 홈구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면서 1), 2)의 사례에 속하게 되었다[186]. 물론 일반적으로 이렇게 운영한다는 것이고, 세부적으로는 팀이나 시리즈 상황상 조금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1) 3선발, 잠실구장 중립경기 또는 5차전 홈 어드벤티지 O
1차전 | 2차전 | 이동일 | 3차전 | 4차전 | 이동일 | 5차전 | 6차전 | 7차전 | |
1선발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
2선발 | 등판 | 4일 휴식 | 등판 | ||||||
3선발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2) 4선발, 잠실구장 중립경기 또는 5차전 홈 어드벤티지 O
1차전 | 2차전 | 이동일 | 3차전 | 4차전 | 이동일 | 5차전 | 6차전 | 7차전 | |
1선발 | 등판 | 5일 휴식 | 등판 | ||||||
2선발 | 등판 | 5일 휴식 | 등판 | ||||||
3선발 | 등판 | 4일 휴식 | 등판 | ||||||
4선발 | 등판 |
3) 3선발, 잠실구장 중립경기 및 5차전 홈 어드벤티지 X
1차전 | 2차전 | 이동일 | 3차전 | 4차전 | 5차전 | 이동일 | 6차전 | 7차전 | |
1선발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
2선발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
3선발 | 등판 | 3일 휴식 | 등판 |
4) 4선발, 잠실구장 중립경기 및 5차전 홈 어드벤티지 X
1차전 | 2차전 | 이동일 | 3차전 | 4차전 | 5차전 | 이동일 | 6차전 | 7차전 | |
1선발 | 등판 | 4일 휴식 | 등판 | ||||||
2선발 | 등판 | 5일 휴식 | 등판 | ||||||
3선발 | 등판 | 4일 휴식 | 등판 | ||||||
4선발 | 등판 |
2007년의 두산은 다니엘 리오스라는 22승의 최강 선발을 보유한 팀이었고, SK는 준수한 선발은 많았지만 한 경기를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는 특급 에이스는 없었다. 그러한 배경으로 인해 두산 김경문 감독은 3선발 로테이션을 택하고, SK 김성근 감독은 4선발 로테이션을 선택한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리고 있던 SK 김성근 감독은 4차전 선발로 그 해 부진했던 고졸 1년차 신인 김광현을 내세운다. 다니엘 리오스의 두산이 무난히 이길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니엘 리오스는 3일 휴식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187], 완벽한 몸상태였던 김광현의 SK가 4차전을 잡으며, 기세를 몰아 4연승으로 우승까지 차지[188]한다.
2015년 한국시리즈는 시리즈 전에 결정적인 변수가 터진다. 정규시즌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 5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하며, 완벽한 5선발 로테이션을 돌리던 삼성이었지만,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이탈하게 되면서, 불펜 운영에 치명타를 입게 된다. 이에 지난 4번의 한국시리즈를 모두 4선발 로테이션으로 운영했던 삼성 류중일 감독이었지만, 이번 시리즈만큼은 차우찬을 불펜으로 돌리고, 장원삼,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의 3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기로 결정한다. 두산 또한 앤서니 스와잭의 태업으로 인해, 유일하게 두산에서 뛰던 해 10승도 못한 더스틴 니퍼트, FA로 데려온 장원준, 흑마구 유희관의 3선발 외에 경쟁력 있는 4선발 요원이 없었지만, 김태형 감독이 과감하게 좌완 이현호를 4차전 선발로 내세우면서 4선발 로테이션을 택하게 된다. 결국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와 장원삼은 3일 휴식의 부담을 버텨내지 못하고 무너지고 만 반면, 두산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내세운 이현호와 불펜 투수 노경은 중 노경은이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주면서 극적으로 4차전을 잡아내고,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여담이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에 팀내 마무리 투수가 아닌 1선발 에이스 투수를 구원 등판시켜 마무리를 장식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1998년 한국시리즈의 정민태, 2010년 한국시리즈와 2018년 한국시리즈와 2022년 한국시리즈의 김광현, 2017년 한국시리즈의 양현종. 김광현은 잘 던졌지만 MVP가 될 수 없었던 이유가 경쟁자가 바로 타자들이 너무 잘해서 문제였다.
9. TV 중계
한국시리즈 TV 중계는 지상파 3사가 순번을 정해 진행하며, 정규방송 관계로 발생하는 릴레이 중계[189]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상파에서 경기 종료 시까지 중계한다.[190] 일반적으로 1,4,7/2,5/3,6차전으로 중계권이 나눠지며, KBS-SBS-MBC의 순서로 중계가 진행된다.[191] KBS의 경우, 1TV에서 광고를 편성할 수 있었던 시절에는 주로 KBS 1TV에서 중계를 했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KBS 2TV에서 중계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2005년 한국시리즈 2차전을 끝으로 KBS 1TV에서는 더 이상 한국시리즈를 중계하지 않는다.지상파 방송사가 KBS와 MBC 밖에 없었던 시절에는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시리즈 최종전 중계 방송사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우승콜이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방송사 아나운서들의 "XX이 우승을 차지합니다!"라는 클래식한 우승콜이 주를 이루기도 했고, 케이블에서 중계하는 전문 캐스터들이 잘 알려지지 않기도 해서 그렇게 큰 불만이 없었다가,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KBO 역사상 최초, 1960년 월드 시리즈 이후 세계 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7차전 끝내기 홈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아우승으로 대표되는 허접한 우승콜이 나오면서 스튜디오에서 중계하던 MBC ESPN 한명재 아나운서의 나지완이 해결사였습니다, 아홉수를 푸는데 꼬박 12년이 걸렸습니다라는 심금을 울리는 멘트와 대비되어 한동안 SBS가 한국시리즈 최종전 중계 기피대상으로 떠올랐다. 그러다가 2014년 SBS와 MBC가 야구 메인 캐스터를 정우영, 한명재 등의 야구 전문 캐스터로 바꾸고, 그 캐스터들이 2014년 한국시리즈와 2015년 한국시리즈의 우승콜을 멋있게 장식하면서 이번에는 그 동안 다소 밋밋한 클래식 우승콜을 유지하던 김현태 아나운서의 KBS가 최종전 기피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의 한국시리즈 결과가 공교롭게 파도타기 패턴으로 흘러가면서(2010년 4승, 2011년 4승 1패, 2012년 4승 2패, 2013년 4승 3패, 2014년 4승 2패, 2015년 4승 1패, 2016년 4승, 2017년 4승 1패, 2018년 4승 2패) 최종전이 KBS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고, 당시 KBS 야구 메인 캐스터였던 김현태 아나운서는 과거 클래식한 야구 중계의 끝판왕이라 기본에 매우 충실한 우승콜 멘트를 계속 남겼다. 주된 멘트가 2008년 한국시리즈부터 시작된 '경기 끝났습니다'이다.
이처럼 야구팬들의 요구가 달라지고 일반 아나운서와 전문 야구 캐스터 간의 격차가 꾸준히 지적되면서 2018년 이후에 최종전을 중계한 이광용, 김나진과 같은 지상파 캐스터들도 괜찮은 우승콜을 준비하고[194]있다.
10. 둘러보기
대한민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결승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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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 시리즈 | 폐지[1] | ||
[1] 2012년에 K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폐지하고 승강제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로 개편 | |||
◀ 플레이오프 |
[1] KBO 포스트시즌의 유일한 4선승제 시리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선승제이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 시즌 4위팀은 1승을 업고 시작하며) 5위 기준 2선승제이다. 무승부는 전적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4선승제(first to 4 wins, draws not counting)이지 7전제(best-of-7)가 아니다. 따라서 무승부가 나면 2004년 한국시리즈처럼 8차전, 9차전 이후까지 시리즈가 길어질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2] 포스트 시즌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MLB, NBA 등의 시스템이 있다. MLB는 공식적으로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이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 의미할 정도로 포스트 시즌이 메인이다. 양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승리한 두 팀이 정규 리그의 공식 우승 팀이며 이 두 팀이 월드 시리즈 우승을 두고 최종적으로 대결하는 시스템이다. 이 두 팀 중에서 승리한 월드 시리즈 우승 팀만이 진정한 우승 팀으로 인정받는다. NBA 역시 마찬가지로 NBA 파이널에서 우승한 팀만 진정한 우승 팀으로 인정하고 있다.[3] 방송 3사 해설위원 모두가 경기마다 공통적으로 "두산의 배트 스피드가 확연히 느려졌다"라고 언급했다. 사실 이런 케이스는 불펜투수진 평균 구속도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페넌트 레이스처럼 휴식보장 관리도 못해주는 경우가 많고, 주요 필승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전까지 위기상황마다 투구를 무리해서라도 평소보다 많이 던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4] 반대로 생각해서 만일 어드밴티지가 빈약하다면 그만큼 패넌트레이스 순위 경쟁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에 강력하게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5] 시즌 1위를 했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서울팀 LG가 올라오며 1~2차전을 잠실 원정으로 치르게 되었다.[6] 3위 롯데와 4위 해태의 게임차가 3.5로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았다.[7] 최고 승률 팀이 3팀 이상이면 기존 규정대로 추가 경기 없이 동률 팀간 승자승을 적용.[8] 1989년 폐지 후 무려 31년만에 부활했다.[9] 사실상 의미가 사라졌지만 일본시리즈는 현재까지도 "관중 수용량 3만 명 이상의 야간경기 시설을 갖춘 야구장에서만 개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1974년의 롯데 오리온즈와 1979년, 1980년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당시 홈구장이었던 미야기 구장(당시 관중 수용량이 2만여 명)과 후지이데라 구장(관중 수용량은 3만 2천 명 가량이었으나 인근 거주민들의 항의로 야간경기 땐 오사카 모리노미야의 일본생명구장을 사용하고 낮경기 때만 사용)에서 일본시리즈 홈경기를 개최하지 못하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고라쿠엔 구장과 난카이 호크스의 홈구장인 오사카 구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해야 했다.(다만 당시 롯데는 미야기 뿐만 아니라 과거 도쿄 시절 팬들을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수도권 등에서 홈경기를 개최해서 몇몇 경기 때 고라쿠엔 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다만 예외로 위의 조건을 만족하고도 일본시리즈 홈경기를 개최하지 못한 사례도 있는데, 1978년도의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경우, 당시 홈구장인 메이지진구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학 야구 리그 기간과 일본시리즈 개최 기간이 겹친 까닭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고라쿠엔 구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했다. 한때 플레이오프 최종전도 잠실 중립경기로 치러졌다.[10] 이는 원칙상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한국시리즈 직행팀에게 우선적으로 덕아웃을 선택할 권리를 준다. 삼성 라이온즈는 늘 써와서 익숙하다는 이유로 잠실 중립경기 기간 동안 3루 덕아웃을 사용해왔다. 사실 임시로 홈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1루를 쓰는 것이 여러모로 더 불편하다. 당장 3루 측에는 부실하지만 그래도 원정팀 라커룸도 있고 한데, 1루를 쓰게 되면 원 주인인 두산, LG의 라커룸까지 빌릴 수는 없기 때문에 그냥 복도를 라커룸으로 써야 한다.[11] 2019년까지 1위팀 홈구장에서 1, 2, 6, 7차전을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구장에서 3, 4, 5차전을 치렀으나 1위팀 어드밴티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2020시즌부터 변경되었다. 하지만 2020년,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짐에 따라 실질적인 적용은 2022년부터이다.[12]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2002년이 처음이지만 1985년 전후기 통합 우승 당시에도 한국시리즈 우승과 똑같은 초대형 트로피를 수상했다.[13] 이상 3팀은 모든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얻은 적이 있다.[14] SK 와이번스 시절(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포함.[15] ○○○○년 한국야구선수권 대회 우승-한국야구위원회[16] 일본은 모자, 미국은 모자와 유니폼 소매에 부착한다. 다만 미국도 2021년에는 소매에는 부착하지 않고, 모자에만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17] KIA는 유니폼 로고의 왼쪽 위, 그러니까 왼쪽 가슴에 붙였고, 두산은 플레이오프 때부터 오른쪽 팔에 부착했다.[18] 감독대행.[롯데] 다른 팀들은 모두 우승 당시에 바로 엠블럼을 제작했지만 롯데의 경우는 1984년과 1992년에 우승 당시에는 엠블럼을 제작하지 않았고 2023년에 V3을 기원하며 그제서야 이전 우승의 엠블럼 2개를 제작한 것으로 우승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롯데] [21]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은 두가지 형태가 있다. 우승반지에 새겨진 엠블럼이나 현수막 등에서는 두번째 버전 엠블럼이 주로 사용된다.[22] 최초 데뷔 시즌 수상.[23] 최연소 수상(만 21세 9개월 3일).[24] 최고령 수상(만 40세 1개월 26일).[25] 당시 정규리그 MVP였던 최동원은 대우 로얄XQ를 받았다.[26] 유독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경기가 많았던 이유가 2014년까지 존재했던 중립구장 사용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1~4차전을 페넌트 레이스 1‧2위팀 홈구장에서, 나머지 5~7차전을 잠실야구장에서 실시했었다.[27]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28] KIA 타이거즈가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29] 코로나19로 미뤄진 일정으로 인한 추위 및 방역 등의 이유로,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게 되었다.[30] 도쿄 올림픽으로 미뤄진 일정으로 인한 추위 등의 이유로,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게 되었다.[31] 한화 이글스가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32] OB 베어스의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이다.[33] 2000, 2003, 2004년은 지금은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의 임시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 포함이다.[34] 2008년 폐장되었다.[35] 2007년 폐장되었다.[36] 2017년 폐장되었다.[37]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가 2016년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38] NC 다이노스가 2019년 창원 NC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39] 1985시즌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없이 우승. (KBO 공식 기록 명칭은 '전·후기 통합 우승')[40] 1985년에는 이런 방식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를 치르지 않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이듬해부터 규정이 바뀌었고 1988년의 해태 타이거즈가 바뀐 규정으로 우승한 최초이자 최후의 팀이 됐다.[41] 1986년 해태 타이거즈는 전기리그에서도 2위를 했다.[42] 2014년까지 5차전 홈경기 제외 어드밴티지 없음.[43] 4위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서 준우승한 적은 6회 있다. 1990년 삼성, 1996년 현대, 2002년 LG, 2003년 SK, 2013년 두산, 2021년 두산. 3승을 따내며 최종전까지 갔던 사례도 2003년 SK, 2013년 두산이 끝이다. 전·후기리그 시절을 포함한다면 승률 4위를 기록한 1984년 롯데가 있다.[44] 2015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생긴 이후 5위팀이 4위팀을 잡고 상위 시리즈에 올라간 적은 2024년밖에 없다.[45] 특히 계단식 포스트시즌 제도로 개편된 첫해인 1989년에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사이에 과도한 휴식일을 부여하여 한국시리즈 선착팀의 어드밴티지가 없다시피 했고, 실제로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실패했다. 2018년에도 정규시즌 1위 팀이 2위팀과 14.5경기차를 두었음에도 한국시리즈 당일에는 경기 감각 상실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놓쳤다.[46] 이 통계는 우승 확률이 높은 KS 직행팀이 1차전 승리를 많이 했다는 해석이 옳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1차전 승리에도 우승을 못한 사례가 더 많기 때문이다.[47] 초반 2연승을 하고도 우승하지 못한 팀은 2007년 두산, 2013년 두산이다(...).[48] 2000년 한국시리즈 때 두산 베어스의 맹추격으로 3연패 후 4연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나올 뻔 했으나 외국인 타자 톰 퀸란의 활약을 등에 업은 현대 유니콘스가 3연승→3연패→1승 추가로 두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49] 1987, 1990, 1991, 1994, 2005, 2010, 2016, 2019, 2021.[50] vs 두산 1982, 2001, 2005, 2013, 2015, vs KIA 1986, 1987, 1993, 2024, vs SSG 2010, 2011, 2012, vs LG 1990, 2002, vs 롯데 1984, vs 현대 2004, vs 한화 2006, vs 넥센 2014.[51] vs 삼성 1982, 2001, 2005, 2013, 2015, vs SSG 2007, 2008, 2018, vs NC 2016, 2020, 롯데 1995, vs 현대 2000, vs KIA 2017, vs 키움 2019, vs KT 2021.[52] 역대 KBO 리그에 참여한 구단의 수는 해체된 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고 서로 자신의 팀을 빼면 11개 구단이다. 그런데 한국시리즈 경험이 없는 쌍방울을 빼면 10개 구단이 되고, 이는 곧 삼성, 두산을 만나지 못한 한국시리즈 경험 구단은 찾기 힘들다는 뜻이다. 삼성은 쌍방울 레이더스, kt wiz, NC 다이노스를 아직 만나지 못했고, 두산은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한국시리즈 경험을 못 한 채로 해체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각각 2팀씩 못 만난 셈이다.[53] vs 삼성 1986, 1987, 1993, 2024, vs 한화 1988, 1989, 1991, vs LG 1983, 1997, vs 현대 1996, vs SSG 2009, vs 두산 2017.[54] 1984, 1988~1991, 2001, 2006, 2007, 2010, 2015, 2018, 2020, 2024[55] 1986, 1987, 1996~1998, 2000, 2005, 2012~2014, 2016, 2017, 2023[56] 1982, 1983, 1992~1995, 1999, 2003, 2004, 2008, 2011, 2019, 2021. 이중 2003, 2008은 병살타.[57] 2002, 2009. 둘 다 끝내기 홈런이다.[58] 2022.[59] 아직까진 한국시리즈 최종전이 주루사, 견제사, 끝내기 폭투/패스트볼, 보크, 낫아웃으로 나오는 경기종료 유형은 나오지 않았다.[60] 2004, 2007, 2011, 2017, 2018, 2023~2024.[61] 수: 1988, 1989, 1992, 1996, 2005, 2016 / 토: 1986, 1997, 2003, 2009, 2015, 2019.[62] 1998, 1999, 2008, 2013.[63] 1983, 2012, 2021.[64] 화: 1982, 1984, 1993, 2000, 2010, 2014, 2020, 2022 / 일: 1987, 1990, 1991, 1994, 1995, 2001, 2002, 2006.[65] 다만 해태의 4연속 우승 중 통합 승률 1위는 1988년 한 번 뿐이지만, 삼성의 4연속 우승은 페넌트 레이스 우승 + 한국시리즈 승리를 동시에 달성한 4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66] 메이저리그만 보더라도 20년 넘게 우승못한 팀들은 수두룩하다. 뉴욕 메츠는 못한지가 38년(1986년 우승이 마지막, 2024년 기준)이 되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우는 무려 세계 프로야구 사상 유일의 1970년대 우승(1979년)을 이룬 뒤 무려 45년이나(2024년 기준)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이보다 더 처절해 1948년 이후 우승이 없으니까 자그마치 76년 동안(2024년 기준) 우승을 못했다. 가장 압권은 시카고 컵스가 가지고 있던 108년이다. 물론 KBO 팀은 10개, MLB 팀은 30개지만 말이다. 애초에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는 시작된 시기부터가 다르다.[67] 종전기록 1985~1991년, 7년.[68] 종전기록 MBC 시절: 1982~1989년, 8년, LG 시절 1991~1993년 3년.[69] 종전기록 빙그레-한화 1986~1998년, 13년.[70]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제외하면 20년. (1982~2001년) 종전기록 1982~1984년 3년.[71] 종전기록 1983~1994년, 12년.[72] 종전기록 1984~1985년 / 1994~1995년, 2년, 2018~2023년, 6년, 2010~2016년, 7년.[73] 연속 준우승으로만 봐도 5회로 가장 많다.(1986, 1987, 1990, 1993, 2001)[74] 2022 시즌을 기준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KBO 리그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있었던 선수는 1999년 한국시리즈 당시 3년차 투수였던 손민한과 신인 외야수 임재철이었다.[75] 2022 시즌을 기준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2006년 한국시리즈 당시 신인이던 류현진 밖에 남지 않았다.[76] 구단 명칭이 바뀌었어도 우승 당시의 명칭으로 기록하기로 한다.[77] 1989년에는 플레이오프 종료 후 한국시리즈가 9일이나 지나서 시작됐기 때문에 빙그레의 체력적인 이점이 완전히 사라졌고, 2001년에는 중립 규장 경기 규정으로 3차전부터 내리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에서 진행되면서 삼성의 홈 어드밴티지가 사리지고 4차전 이후 휴식일이 뱔생하게 되었다.[78]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79] 김강률, 김재환. 다만 김재환은 2차전까지는 출전했다가 3차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80] 1983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 2024년[81] 2000년대/2010년대 후발주자인 키움, NC, KT 역시 창단 이후로 한정해도 이미 창단 세대를 우승 없이 보냈다.[1무] [1무] [1무] [1무] [3무] [87] 해태 9번(83, 86-89, 91, 93, 96-97), 삼성 1번(02)[88] 쓰러뜨린 상대팀 감독만도 KBO 최다인 7명(김동엽, 김영덕, 박영길, 우용득, 김재박, 천보성, 김성근)이다. 반대로 그를 쓰러뜨린 감독은 김인식 김재박 2명[89] 현대 4번(98, 00, 03-04)[90] 삼성 4번(11-14)[91] 두산 3번(15-16, 19)[92] SK 3번(07-08, 10)[93] 한국시리즈 우승 1회(OB-82), 통합우승 1회(삼성-85)[94] OB 95, 두산 01(같은 팀이다.)[95] 삼성 2번(05-06)[96] 롯데 2번(84, 92)[97] KIA 09[98] LG 90[99] LG 94[100] 한화 99[101] KIA 17[102] SK 18[103] NC 20[104] KT 21[105] SSG 22[106] LG 23[107] KIA 24[108]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선수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감독들이 감독으로서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는 진기록이 나왔다.[109] 다만 2003년의 경우는 진출팀인 현대와 SSG가 당시 인기팀은 아니었던 점과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졌기에 이슈가 덜한 편이었다.[110] 해태 8회(1986~1989, 1991, 1993, 1996~1997).[111] 삼성 7회(2002, 2005, 2006, 2011~2014), 두산 1회(2019).[112] 해태 6회(1986~1989, 1991, 1993), LG 1회(1994)[113] 해태 7회(1983, 1986~1989, 1991, 1993).[114] 해태 7회(1986~1989, 1991, 1993, 1996) 1997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도 현역이었지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해 우승 반지를 받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MLB와 달리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만 반지를 주고 우승 경험자로 인정하기 때문.[115] 해태 7회(1986-1989,1991,1993,1996)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포지션이 뚜렷하지 않아 팬들이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리그 초기 유틸리티 선수로서 주전 내야수로 자리를 잡기 전에도 포수나 외야수로 뛰었을 정도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시리즈에 등록되었다.[116] 삼성 7회(2002, 2005, 2006, 2011~2014)[117] 삼성 7회(2002, 2005, 2006, 2011~2014).[118] 해태 감독 9회(1983, 1986~1989, 1991, 1993, 1996~1997), 삼성 1회(2002)[119] 해태 선수 6회(1983, 1986~1989, 1991), 해태 코치 2회(1996, 1997), 삼성 코치 1회(2002), 기아 코치 1회(2009)[120] 객관적으로는 누가 봐도 최동원이 받아야 했던 시리즈였다.[121] 당시 김태훈이 받아야 했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다.[122] 박석민은 2010년부터 2016년 한국시리즈까지 출장, 이현승, 김재호, 허경민, 박건우는 2015년부터 2021년 한국시리즈까지 출장. 다만 박석민은 2015년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FA를 통해 삼성에서 NC로 이적한 뒤 NC에서 한국시리즈로 진출해 두 팀에 걸쳐 한국시리즈를 겪었으며, 나머지 네 명은 두산 한 팀 소속으로 두산이 7연속 한국시리즈를 진출할 당시 매번 엔트리에 포함되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123] 두 팀 모두 김경문 감독이 맡고 있던 팀이다.[124] 계단식 포스트시즌이 확립되기 전 전후기 리그제 시절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전체 승률 4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125] 해당 팀들은 차례대로 SK 와이번스/2019년, kt wiz/2020년, 삼성 라이온즈/2021년, LG 트윈스/2022년.[126] 김응룡은 경질이라기 보다는 이듬해 구단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므로 정확히 말하면 영전이다.[127] 이 쪽은 감독이 팀을 우승시킨 후 자진 퇴임 형식으로 계약 종료를 한 사례이다.[128] 경질이 아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이다.[129] 그나마 1983년 김동엽 전 감독의 MBC는 1무라도 했다.[130] 현대 유니콘스는 웨스턴 올스타 소속이라 나눔 올스타에 해당된다. 당장보더라도 후신격인 팀이 키움 히어로즈가 웨스턴에 떡하니 있으니까 이는 맞는 말이다.[131] 그러나 롯데는 1992년 한국시리즈 후에는 우승한 적이 없고, 1999년 한국시리즈 후에는 8888577를 찍었다. 그 외의 나머지 4개 구단은 우승을 했다. 반대로 나눔 올스타의 키움이 유일하게 현재 진행중인 리그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은 없고, 준우승만 3차례 했다. 한화도 위에 드림 올스타인 롯데랑 90년대 한국시리즈에서 만난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 우승과는 연이 없다가 2000년대 들어 딱 한번 준우승을 하고 이후 하위권에서 놀다가 2018년 벗어나는 줄 알았으나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갔다.[132] KIA는 서울, 광주, 대전에서, 삼성은 부산, 대구, 서울에서, SSG는 인천, 서울, 대구에서, 현대는 인천, 수원, 서울에서, LG는 대구, 인천, 서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다. 현대의 수원은 연고지가 SK의 제2 홈구장이므로 실질적으로 무연고 우승팀 이다.[133] 서울과 창원에서 우승. 다만 두산은 서울 소재 프로야구 경기장인 동대문(1982)과 잠실(1995, 2001, 2015), 고척(2019)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된 점을 감안하면 이 기록은 두산만 유일하게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134]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했다.[135]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했다. 다만 중립경기를 치르지 않았더라도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버렸기 때문에 원정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을 가능성이 크다.[136] 전자는 숭의야구장, 후자는 수원 야구장[137] 종전에는 서울 내에서만 오갔던 편도 약 23㎞의 2019년 한국시리즈(잠실-고척)이었으나 최단거리 기준으로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1km 더 가까워 3년 만에 최단거리를 경신하였다.[138] 사직 야구장과 400km가 약간 넘는 고척이나 인천을 홈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나 SSG 랜더스가 롯데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이를 갱신하게 된다. 다만, 이 380km는 고속도로가 더욱 발달된 2024년 현재 기준의 거리이며, 1995년의 도로 환경을 감안하면 약 420km 이상 이동했을 것이기에 강원특별자치도나 제주특별자치도에 새 구단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 기록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한국시리즈 역사상 연고지가 같은 팀끼리의 매치업은 2018년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한 연고지에 복수의 구단이 있는 곳은 서울특별시 뿐인데 LG vs 두산, 두산 vs 히어로즈, LG vs 히어로즈의 매치업은 실현된 적이 없었다가 2019년에 키움 vs 두산의 매치업으로 실현되었다. 일본의 경우 이동거리 없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고라쿠엔 구장 덕아웃을 서로 옮겨 썼던 1981년 일본시리즈가 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뉴욕 자이언츠와 브루클린 다저스끼리 붙은 뉴욕 서브웨이 시리즈 사례가 있으나 덕아웃 시리즈의 사례는 없다.[139] 1차전 다니엘 리오스, 2차전 맷 랜들[140] 1차전 다니엘 리오스, 2차전 맷 랜들[141] 1차전 앤디 밴 헤켄, 2차전 헨리 소사[142] 1차전 재크 스튜어트, 2차전 에릭 해커[143] 1차전 조쉬 린드블럼, 2차전 세스 후랭코프[144] 1차전 라울 알칸타라, 2차전 크리스 플렉센[145] 2018년 준우승을 한 외인 둘은 이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여 우승반지를 끼게 되었다.[146] 전년도와 동일하게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구장 경기로 진행된 2021년 한국시리즈의 경우, KT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하였지만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는 현대 유니콘스 홈구장 시절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이후 KT가 2년 뒤에 2023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KT가 수원시에 자리잡은 이래로 최초로 한국시리즈 경기를 홈구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147] 이 때문에 한국시리즈에서는 시구자가 홈팀의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KOREAN SERIES라는 문구나 엠블럼이 부착된 별도의 점퍼 또는 티셔츠를 착용하고 시구를 한다.[148] 5위팀은 와일드카드 탈락 시 홈경기를 갖지 못한다.[149]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LG 수뇌부가 "팀 전통의 DNA인 신바람 야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성근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한화에 있던 이광환 감독을 재영입했다가 폭망했다. 또 201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두산이 "승부사적 기질이 부족하다"면서 김진욱 감독을 경질하고 송일수 2군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앉혔다가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150] 대표적 사례가 1983년 시즌 막바지부터 보너스 지급과 연봉 책정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던 MBC 청룡.[151] 대표적 사례가 안우진과 이정후의 부상이 겹친 2023년의 키움이다.[152] 2022년 두산이 대표적 사례다. 두산 말고 비슷한 유형으로는 2015년의 삼성이 있긴 하다.[153] 이 만루 홈런이 워낙 극적이어서 그런지 일부에선 끝내기 홈런으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도 있었다.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유두열의 3점 홈런이 터졌을 때 허구연 해설위원의 멘트에서 김유동의 만루 홈런을 '마지막 끝내기 만루 홈런'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6차전 당시 OB는 원정 팀이었고 김유동의 홈런은 9회초에 리드 상황에서 터졌으니 끝내기는 아니다. 그리고 결승 타점도 아니다. 결승 타점은 바로 앞 타석에 나온 신경식의 밀어내기 볼넷이었다.[154] 경기 외적인 요소가 시리즈를 크게 좌우했다.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시리즈 일정 자체가 계획보다 미뤄지기도 했고 선수단 보너스를 두고 MBC 구단 내에서 파열음이 발생했기 때문이다.[155] 선발로 3승, 구원승으로 1승. 등판은 1, 3, 5, 6, 7차전 등판. 총 40이닝 투구. 그 중 1, 3, 5, 7차전은 선발 등판하여 완투. 6차전은 5회에 구원 등판. 아무리 1980년대라지만 이건 그 때도 까였다. 이후 강병철 감독은 1992년 포스트 시즌에서 염종석이라는 신인 투수의 역투를 발판으로 롯데의 두 번째 우승을 일구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염종석은 이후…[156] 삼성의 7차전의 선발투수도 김일융이었다. 어느 팀이 우승하건 한국시리즈 4승 투수의 탄생이 유력했다.[157] 이 사례는 1985년의 삼성-롯데와 2011년 삼성-SK 2번 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두 사례 다 삼성이 기록했다.[158] 해태에 이어 두 번째로 5회 우승을 이룬 팀이 삼성 라이온즈로 2011년에 가서야 이뤄졌다. 무려 22년이 걸린 셈이다.[159] 참고로 이 해 한-미-일 3국은 최초로 4승 무패 스윕시리즈를 달성했다. 일본은 세이부가 요미우리를,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시내티 레즈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발라버리며 우승했다.[160] 원년 우승팀 OB(두산)은 당시 대전 연고팀이었다.[161] 거기다 애매한 볼 판정 하나로 인해 송진우가 흔들리기도 했다. 송진우는 이후에도 그 볼 판정에 대해 마음이 남았던 듯.[162] 당시 해태와 롯데가 맞붙었던 이 해의 플레이오프가 양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었던 유일한 시리즈이다.[163] 4차전까지 1승 1무 2패[164] 2위는 1995 한국시리즈 4차전[165] 그리고 24년이 지난 2021년 현재도 두 번째 9회 우승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2015년에 삼성은 정규시즌 5년 연속 우승을 이루고 9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도박 사태로 전력이 약화되어 두산에게 4:1로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준우승 10회를 기록했고,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사용하는 마지막 한국시리즈였으며,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사용한 이래 2021년에야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166] 하지만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 연고지를 수원으로 이동하면서 이후 현대의 우승은 인천 연고팀 역사와는 관계없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무연고 사태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 그리고 인천 연고팀이 다시 우승을 하기까지는 무려 9년의 시간이 걸렸다.[167]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두산 베어스는 10승 투수가 전무했고 준플레이오프부터 계속 치고 올라왔으니 지쳤을 것이라 생각했다.[168] 그러니깐 네티즌들은 김응용이 분명 x신 이라고 언급하기에는 뭐했기에 그냥 좋게 포장한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169] 현대의 경우 수원이 연고지였던 이유도 있지만, SK는 아직 인천에 들어선지 4년차밖에 되지 않아 팬들을 끌어모으는데 한계가 있었다.[170] 2004년의 경기규정은 경기개시 4시간을 넘으면 무조건 무승부로 처리되는 크보 사상 최악의 규정으로 저런 무승부 경기가 나왔던 것이다. 실제로 2004년 한국시리즈를 겪고난 뒤 이 규정은 폐지된다. 참고로 일본시리즈도 무승부 규정 때문에 8차전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일본시리즈에서 이론상 가능한 최다 경기 수는 14개다.(7차전까지 모두 무승부. 8차전부터는 무승부 없는 무한 연장전) 클리프 브룸바가 한국을 떠난 이유가 이런 병맛같은 규정으로 어떻게 야구하냐고 반론까지 했다.[171] 5차전 현대 6차전 삼성 7차전 현대 8차전 현대 9차전 삼성 5차전 7차전 8차전 현대가 하얀색 유니폼을 입었고 6차전 9차전 삼성이 하얀색 유니폼을 입었다. 유일하게 현대는 자신들이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규정 때문에 어처구니 없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었어야 했다.[172] 2005년 MLB 우승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사실 승부조작 선수들이 과거 100년여쯤에 있긴 있었다.[173] 2001년 당시에도 삼성이 1승을 먼저 한 후 우천으로 순연된 2~4차전을 내리 두산이 이기면서 결국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었다. 그리고 당시 두산 감독과 2006년의 한화 감독이 김인식이었기 때문에... 게다가 상대는 김응용의 애제자였다.[174] 둘 다 상대는 두산이였다(...).[175] 세계 최초는 아니다. 세계 최초의 7차전 끝내기 홈런은 1960년 월드시리즈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빌 마제로스키였다.[176] 1986~1987년 삼성 vs 해태, 1988~1989년 해태 vs 빙그레, 2007~2008년 SK vs 두산, 그리고 2010~2011년 삼성 vs SK.[177] 최초로 전년도 우승-준우승이 자리를 맞바꾼 시즌은 아니다. 최초의 교환은 1985년으로 삼성 우승, 롯데 준우승으로 1984년과 반대였다.[178] 해태의 통합우승과 일치하는 시즌은 1988년 이때가 유일했다. 1986년과 1987년은 전후기 시즌이라 달랐다. 1989년의 경우는 현 KBO 페넌트 레이스 룰에 때라 페넌트 레이스 2위팀이 최초로 한국시리즈로 올라가 우승을 했다. 페넌트 레이스 1위팀이 우승을 못한 것도 이때가 최초였다.[179] 이전 기록은 1992년 롯데 자이언츠, 2001년 두산 베어스.[180] 아직까지 같은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같이 쓰는 두산과 LG의 한국시리즈가 열린 적이 없다.[181] 2014년 한국시리즈는 목동야구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렸다. 2015년 마지막 경기때도 공교롭게도 상대가 두산이였다. 키움 입장에서는 반드시 2013년 준플레이오프 + 2015년 준플레이오프 설욕을 다짐하는 경기 였으나 결국, 감독의 무능함으로 어이없이 끝나버렸다.[182] 종전 기록은 2011 준플레이오프 SK vs KIA의 대결에서 KIA가 24이닝[183] 타이강 호크스만 자격이 있으며, 진출하자마자 1패라도 당하면 달성할 팀이 없어진다. 웨이취안은 해체 이전 기록까지 받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184] 원조 흥행참패동맹의 유사 경기는 2003년 한국시리즈가 있다.[185] 한국시리즈 최초이며, 준플레이오프는 류중일이 1991년도에 기록했고 플레이오프는 김경기가 1994년에 기록을 했었다.[186] 5차전을 정규리그 우승팀 홈구장에서 치르게 되면서 5~7차전 개최 구장이 잠실 야구장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홈구장으로 변경되는 것을 제외하면 일정 자체는 잠실 중립경기가 시행되었을 때와 같아지게 되었다.[187] 이유는 100구 이상 피칭한게 아닌 최소 투구 99개로 완봉승을 했기 때문이였다. 그와중에 외국인 최초로 기록을 쓴건 덤이다.[188] 사실 이 날 감독이 4차전 김광현을 내세운것도 기권 하듯이 했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가짜인지 아직까지도 알 수 없다고 한다.[189] 1990년대 말부터 2006년까지 정규방송 관계로 지상파 채널 중계가 중단될 때에는 산하 스포츠 채널로 중계가 넘어가는 일이 있었다. 2007년 이후 한국시리즈에선 지상파에서 경기 종료 시까지 중계하고, 그 아래 시리즈에서는 가끔씩 릴레이 중계가 나온다.[190] 딱 한번, 2022년 KBS가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중계를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1차전 중계를 포기하면서 처음으로 케이블에서 중계할 뻔했으나 시청자들의 비판에 부담을 느낀 KBS에서 기존의 결정을 번복하면서 실현되지 않았다. 위에 2022년 한국시리즈에 언급했듯이 마스크를 벗고 당당하게 야구장 관전이 가능했던 시기였다. 다만, 이상한 불똥이 튀는 바람에 야구팬들이 피해를 받은격. 그래서 스포츠든 정치든 뭔가 시끌벅적 해야 할 시기에 저게 터지니깐 잠잠했던거다.[191] 방송사별 중계 편성 상황에 따라 중계하는 경기를 맞바꿀 수 있다.[192] 모두 해당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이다.[193] 1992년 5차전, 1993년 3/5/7차전, 1994년 4차전.[194] 김나진 캐스터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미숙한 중계 실력으로 야빠들에게 비판을 가장한 욕을 많이 받았지만 점차 연차와 경험이 쌓이면서 이제는 잘한다는 평도 많이 받고 있다.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은 두가지 형태가 있다. 우승반지에 새겨진 엠블럼이나 현수막 등에서는 두번째 버전 엠블럼이 주로 사용된다.[22] 최초 데뷔 시즌 수상.[23] 최연소 수상(만 21세 9개월 3일).[24] 최고령 수상(만 40세 1개월 26일).[25] 당시 정규리그 MVP였던 최동원은 대우 로얄XQ를 받았다.[26] 유독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경기가 많았던 이유가 2014년까지 존재했던 중립구장 사용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1~4차전을 페넌트 레이스 1‧2위팀 홈구장에서, 나머지 5~7차전을 잠실야구장에서 실시했었다.[27]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28] KIA 타이거즈가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29] 코로나19로 미뤄진 일정으로 인한 추위 및 방역 등의 이유로,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게 되었다.[30] 도쿄 올림픽으로 미뤄진 일정으로 인한 추위 등의 이유로,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게 되었다.[31] 한화 이글스가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32] OB 베어스의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이다.[33] 2000, 2003, 2004년은 지금은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의 임시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 포함이다.[34] 2008년 폐장되었다.[35] 2007년 폐장되었다.[36] 2017년 폐장되었다.[37]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가 2016년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38] NC 다이노스가 2019년 창원 NC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39] 1985시즌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없이 우승. (KBO 공식 기록 명칭은 '전·후기 통합 우승')[40] 1985년에는 이런 방식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를 치르지 않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이듬해부터 규정이 바뀌었고 1988년의 해태 타이거즈가 바뀐 규정으로 우승한 최초이자 최후의 팀이 됐다.[41] 1986년 해태 타이거즈는 전기리그에서도 2위를 했다.[42] 2014년까지 5차전 홈경기 제외 어드밴티지 없음.[43] 4위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서 준우승한 적은 6회 있다. 1990년 삼성, 1996년 현대, 2002년 LG, 2003년 SK, 2013년 두산, 2021년 두산. 3승을 따내며 최종전까지 갔던 사례도 2003년 SK, 2013년 두산이 끝이다. 전·후기리그 시절을 포함한다면 승률 4위를 기록한 1984년 롯데가 있다.[44] 2015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생긴 이후 5위팀이 4위팀을 잡고 상위 시리즈에 올라간 적은 2024년밖에 없다.[45] 특히 계단식 포스트시즌 제도로 개편된 첫해인 1989년에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사이에 과도한 휴식일을 부여하여 한국시리즈 선착팀의 어드밴티지가 없다시피 했고, 실제로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실패했다. 2018년에도 정규시즌 1위 팀이 2위팀과 14.5경기차를 두었음에도 한국시리즈 당일에는 경기 감각 상실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놓쳤다.[46] 이 통계는 우승 확률이 높은 KS 직행팀이 1차전 승리를 많이 했다는 해석이 옳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1차전 승리에도 우승을 못한 사례가 더 많기 때문이다.[47] 초반 2연승을 하고도 우승하지 못한 팀은 2007년 두산, 2013년 두산이다(...).[48] 2000년 한국시리즈 때 두산 베어스의 맹추격으로 3연패 후 4연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나올 뻔 했으나 외국인 타자 톰 퀸란의 활약을 등에 업은 현대 유니콘스가 3연승→3연패→1승 추가로 두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49] 1987, 1990, 1991, 1994, 2005, 2010, 2016, 2019, 2021.[50] vs 두산 1982, 2001, 2005, 2013, 2015, vs KIA 1986, 1987, 1993, 2024, vs SSG 2010, 2011, 2012, vs LG 1990, 2002, vs 롯데 1984, vs 현대 2004, vs 한화 2006, vs 넥센 2014.[51] vs 삼성 1982, 2001, 2005, 2013, 2015, vs SSG 2007, 2008, 2018, vs NC 2016, 2020, 롯데 1995, vs 현대 2000, vs KIA 2017, vs 키움 2019, vs KT 2021.[52] 역대 KBO 리그에 참여한 구단의 수는 해체된 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고 서로 자신의 팀을 빼면 11개 구단이다. 그런데 한국시리즈 경험이 없는 쌍방울을 빼면 10개 구단이 되고, 이는 곧 삼성, 두산을 만나지 못한 한국시리즈 경험 구단은 찾기 힘들다는 뜻이다. 삼성은 쌍방울 레이더스, kt wiz, NC 다이노스를 아직 만나지 못했고, 두산은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한국시리즈 경험을 못 한 채로 해체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각각 2팀씩 못 만난 셈이다.[53] vs 삼성 1986, 1987, 1993, 2024, vs 한화 1988, 1989, 1991, vs LG 1983, 1997, vs 현대 1996, vs SSG 2009, vs 두산 2017.[54] 1984, 1988~1991, 2001, 2006, 2007, 2010, 2015, 2018, 2020, 2024[55] 1986, 1987, 1996~1998, 2000, 2005, 2012~2014, 2016, 2017, 2023[56] 1982, 1983, 1992~1995, 1999, 2003, 2004, 2008, 2011, 2019, 2021. 이중 2003, 2008은 병살타.[57] 2002, 2009. 둘 다 끝내기 홈런이다.[58] 2022.[59] 아직까진 한국시리즈 최종전이 주루사, 견제사, 끝내기 폭투/패스트볼, 보크, 낫아웃으로 나오는 경기종료 유형은 나오지 않았다.[60] 2004, 2007, 2011, 2017, 2018, 2023~2024.[61] 수: 1988, 1989, 1992, 1996, 2005, 2016 / 토: 1986, 1997, 2003, 2009, 2015, 2019.[62] 1998, 1999, 2008, 2013.[63] 1983, 2012, 2021.[64] 화: 1982, 1984, 1993, 2000, 2010, 2014, 2020, 2022 / 일: 1987, 1990, 1991, 1994, 1995, 2001, 2002, 2006.[65] 다만 해태의 4연속 우승 중 통합 승률 1위는 1988년 한 번 뿐이지만, 삼성의 4연속 우승은 페넌트 레이스 우승 + 한국시리즈 승리를 동시에 달성한 4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66] 메이저리그만 보더라도 20년 넘게 우승못한 팀들은 수두룩하다. 뉴욕 메츠는 못한지가 38년(1986년 우승이 마지막, 2024년 기준)이 되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우는 무려 세계 프로야구 사상 유일의 1970년대 우승(1979년)을 이룬 뒤 무려 45년이나(2024년 기준)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이보다 더 처절해 1948년 이후 우승이 없으니까 자그마치 76년 동안(2024년 기준) 우승을 못했다. 가장 압권은 시카고 컵스가 가지고 있던 108년이다. 물론 KBO 팀은 10개, MLB 팀은 30개지만 말이다. 애초에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는 시작된 시기부터가 다르다.[67] 종전기록 1985~1991년, 7년.[68] 종전기록 MBC 시절: 1982~1989년, 8년, LG 시절 1991~1993년 3년.[69] 종전기록 빙그레-한화 1986~1998년, 13년.[70]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제외하면 20년. (1982~2001년) 종전기록 1982~1984년 3년.[71] 종전기록 1983~1994년, 12년.[72] 종전기록 1984~1985년 / 1994~1995년, 2년, 2018~2023년, 6년, 2010~2016년, 7년.[73] 연속 준우승으로만 봐도 5회로 가장 많다.(1986, 1987, 1990, 1993, 2001)[74] 2022 시즌을 기준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KBO 리그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있었던 선수는 1999년 한국시리즈 당시 3년차 투수였던 손민한과 신인 외야수 임재철이었다.[75] 2022 시즌을 기준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2006년 한국시리즈 당시 신인이던 류현진 밖에 남지 않았다.[76] 구단 명칭이 바뀌었어도 우승 당시의 명칭으로 기록하기로 한다.[77] 1989년에는 플레이오프 종료 후 한국시리즈가 9일이나 지나서 시작됐기 때문에 빙그레의 체력적인 이점이 완전히 사라졌고, 2001년에는 중립 규장 경기 규정으로 3차전부터 내리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에서 진행되면서 삼성의 홈 어드밴티지가 사리지고 4차전 이후 휴식일이 뱔생하게 되었다.[78]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79] 김강률, 김재환. 다만 김재환은 2차전까지는 출전했다가 3차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80] 1983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 2024년[81] 2000년대/2010년대 후발주자인 키움, NC, KT 역시 창단 이후로 한정해도 이미 창단 세대를 우승 없이 보냈다.[1무] [1무] [1무] [1무] [3무] [87] 해태 9번(83, 86-89, 91, 93, 96-97), 삼성 1번(02)[88] 쓰러뜨린 상대팀 감독만도 KBO 최다인 7명(김동엽, 김영덕, 박영길, 우용득, 김재박, 천보성, 김성근)이다. 반대로 그를 쓰러뜨린 감독은 김인식 김재박 2명[89] 현대 4번(98, 00, 03-04)[90] 삼성 4번(11-14)[91] 두산 3번(15-16, 19)[92] SK 3번(07-08, 10)[93] 한국시리즈 우승 1회(OB-82), 통합우승 1회(삼성-85)[94] OB 95, 두산 01(같은 팀이다.)[95] 삼성 2번(05-06)[96] 롯데 2번(84, 92)[97] KIA 09[98] LG 90[99] LG 94[100] 한화 99[101] KIA 17[102] SK 18[103] NC 20[104] KT 21[105] SSG 22[106] LG 23[107] KIA 24[108]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선수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감독들이 감독으로서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는 진기록이 나왔다.[109] 다만 2003년의 경우는 진출팀인 현대와 SSG가 당시 인기팀은 아니었던 점과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졌기에 이슈가 덜한 편이었다.[110] 해태 8회(1986~1989, 1991, 1993, 1996~1997).[111] 삼성 7회(2002, 2005, 2006, 2011~2014), 두산 1회(2019).[112] 해태 6회(1986~1989, 1991, 1993), LG 1회(1994)[113] 해태 7회(1983, 1986~1989, 1991, 1993).[114] 해태 7회(1986~1989, 1991, 1993, 1996) 1997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도 현역이었지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해 우승 반지를 받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MLB와 달리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만 반지를 주고 우승 경험자로 인정하기 때문.[115] 해태 7회(1986-1989,1991,1993,1996)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포지션이 뚜렷하지 않아 팬들이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리그 초기 유틸리티 선수로서 주전 내야수로 자리를 잡기 전에도 포수나 외야수로 뛰었을 정도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시리즈에 등록되었다.[116] 삼성 7회(2002, 2005, 2006, 2011~2014)[117] 삼성 7회(2002, 2005, 2006, 2011~2014).[118] 해태 감독 9회(1983, 1986~1989, 1991, 1993, 1996~1997), 삼성 1회(2002)[119] 해태 선수 6회(1983, 1986~1989, 1991), 해태 코치 2회(1996, 1997), 삼성 코치 1회(2002), 기아 코치 1회(2009)[120] 객관적으로는 누가 봐도 최동원이 받아야 했던 시리즈였다.[121] 당시 김태훈이 받아야 했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다.[122] 박석민은 2010년부터 2016년 한국시리즈까지 출장, 이현승, 김재호, 허경민, 박건우는 2015년부터 2021년 한국시리즈까지 출장. 다만 박석민은 2015년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FA를 통해 삼성에서 NC로 이적한 뒤 NC에서 한국시리즈로 진출해 두 팀에 걸쳐 한국시리즈를 겪었으며, 나머지 네 명은 두산 한 팀 소속으로 두산이 7연속 한국시리즈를 진출할 당시 매번 엔트리에 포함되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123] 두 팀 모두 김경문 감독이 맡고 있던 팀이다.[124] 계단식 포스트시즌이 확립되기 전 전후기 리그제 시절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전체 승률 4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125] 해당 팀들은 차례대로 SK 와이번스/2019년, kt wiz/2020년, 삼성 라이온즈/2021년, LG 트윈스/2022년.[126] 김응룡은 경질이라기 보다는 이듬해 구단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므로 정확히 말하면 영전이다.[127] 이 쪽은 감독이 팀을 우승시킨 후 자진 퇴임 형식으로 계약 종료를 한 사례이다.[128] 경질이 아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이다.[129] 그나마 1983년 김동엽 전 감독의 MBC는 1무라도 했다.[130] 현대 유니콘스는 웨스턴 올스타 소속이라 나눔 올스타에 해당된다. 당장보더라도 후신격인 팀이 키움 히어로즈가 웨스턴에 떡하니 있으니까 이는 맞는 말이다.[131] 그러나 롯데는 1992년 한국시리즈 후에는 우승한 적이 없고, 1999년 한국시리즈 후에는 8888577를 찍었다. 그 외의 나머지 4개 구단은 우승을 했다. 반대로 나눔 올스타의 키움이 유일하게 현재 진행중인 리그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은 없고, 준우승만 3차례 했다. 한화도 위에 드림 올스타인 롯데랑 90년대 한국시리즈에서 만난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 우승과는 연이 없다가 2000년대 들어 딱 한번 준우승을 하고 이후 하위권에서 놀다가 2018년 벗어나는 줄 알았으나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갔다.[132] KIA는 서울, 광주, 대전에서, 삼성은 부산, 대구, 서울에서, SSG는 인천, 서울, 대구에서, 현대는 인천, 수원, 서울에서, LG는 대구, 인천, 서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다. 현대의 수원은 연고지가 SK의 제2 홈구장이므로 실질적으로 무연고 우승팀 이다.[133] 서울과 창원에서 우승. 다만 두산은 서울 소재 프로야구 경기장인 동대문(1982)과 잠실(1995, 2001, 2015), 고척(2019)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된 점을 감안하면 이 기록은 두산만 유일하게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134]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했다.[135]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했다. 다만 중립경기를 치르지 않았더라도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버렸기 때문에 원정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을 가능성이 크다.[136] 전자는 숭의야구장, 후자는 수원 야구장[137] 종전에는 서울 내에서만 오갔던 편도 약 23㎞의 2019년 한국시리즈(잠실-고척)이었으나 최단거리 기준으로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1km 더 가까워 3년 만에 최단거리를 경신하였다.[138] 사직 야구장과 400km가 약간 넘는 고척이나 인천을 홈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나 SSG 랜더스가 롯데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이를 갱신하게 된다. 다만, 이 380km는 고속도로가 더욱 발달된 2024년 현재 기준의 거리이며, 1995년의 도로 환경을 감안하면 약 420km 이상 이동했을 것이기에 강원특별자치도나 제주특별자치도에 새 구단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 기록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한국시리즈 역사상 연고지가 같은 팀끼리의 매치업은 2018년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한 연고지에 복수의 구단이 있는 곳은 서울특별시 뿐인데 LG vs 두산, 두산 vs 히어로즈, LG vs 히어로즈의 매치업은 실현된 적이 없었다가 2019년에 키움 vs 두산의 매치업으로 실현되었다. 일본의 경우 이동거리 없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고라쿠엔 구장 덕아웃을 서로 옮겨 썼던 1981년 일본시리즈가 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뉴욕 자이언츠와 브루클린 다저스끼리 붙은 뉴욕 서브웨이 시리즈 사례가 있으나 덕아웃 시리즈의 사례는 없다.[139] 1차전 다니엘 리오스, 2차전 맷 랜들[140] 1차전 다니엘 리오스, 2차전 맷 랜들[141] 1차전 앤디 밴 헤켄, 2차전 헨리 소사[142] 1차전 재크 스튜어트, 2차전 에릭 해커[143] 1차전 조쉬 린드블럼, 2차전 세스 후랭코프[144] 1차전 라울 알칸타라, 2차전 크리스 플렉센[145] 2018년 준우승을 한 외인 둘은 이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여 우승반지를 끼게 되었다.[146] 전년도와 동일하게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구장 경기로 진행된 2021년 한국시리즈의 경우, KT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하였지만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는 현대 유니콘스 홈구장 시절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이후 KT가 2년 뒤에 2023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KT가 수원시에 자리잡은 이래로 최초로 한국시리즈 경기를 홈구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147] 이 때문에 한국시리즈에서는 시구자가 홈팀의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KOREAN SERIES라는 문구나 엠블럼이 부착된 별도의 점퍼 또는 티셔츠를 착용하고 시구를 한다.[148] 5위팀은 와일드카드 탈락 시 홈경기를 갖지 못한다.[149]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LG 수뇌부가 "팀 전통의 DNA인 신바람 야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성근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한화에 있던 이광환 감독을 재영입했다가 폭망했다. 또 201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두산이 "승부사적 기질이 부족하다"면서 김진욱 감독을 경질하고 송일수 2군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앉혔다가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150] 대표적 사례가 1983년 시즌 막바지부터 보너스 지급과 연봉 책정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던 MBC 청룡.[151] 대표적 사례가 안우진과 이정후의 부상이 겹친 2023년의 키움이다.[152] 2022년 두산이 대표적 사례다. 두산 말고 비슷한 유형으로는 2015년의 삼성이 있긴 하다.[153] 이 만루 홈런이 워낙 극적이어서 그런지 일부에선 끝내기 홈런으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도 있었다.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유두열의 3점 홈런이 터졌을 때 허구연 해설위원의 멘트에서 김유동의 만루 홈런을 '마지막 끝내기 만루 홈런'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6차전 당시 OB는 원정 팀이었고 김유동의 홈런은 9회초에 리드 상황에서 터졌으니 끝내기는 아니다. 그리고 결승 타점도 아니다. 결승 타점은 바로 앞 타석에 나온 신경식의 밀어내기 볼넷이었다.[154] 경기 외적인 요소가 시리즈를 크게 좌우했다.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시리즈 일정 자체가 계획보다 미뤄지기도 했고 선수단 보너스를 두고 MBC 구단 내에서 파열음이 발생했기 때문이다.[155] 선발로 3승, 구원승으로 1승. 등판은 1, 3, 5, 6, 7차전 등판. 총 40이닝 투구. 그 중 1, 3, 5, 7차전은 선발 등판하여 완투. 6차전은 5회에 구원 등판. 아무리 1980년대라지만 이건 그 때도 까였다. 이후 강병철 감독은 1992년 포스트 시즌에서 염종석이라는 신인 투수의 역투를 발판으로 롯데의 두 번째 우승을 일구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염종석은 이후…[156] 삼성의 7차전의 선발투수도 김일융이었다. 어느 팀이 우승하건 한국시리즈 4승 투수의 탄생이 유력했다.[157] 이 사례는 1985년의 삼성-롯데와 2011년 삼성-SK 2번 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두 사례 다 삼성이 기록했다.[158] 해태에 이어 두 번째로 5회 우승을 이룬 팀이 삼성 라이온즈로 2011년에 가서야 이뤄졌다. 무려 22년이 걸린 셈이다.[159] 참고로 이 해 한-미-일 3국은 최초로 4승 무패 스윕시리즈를 달성했다. 일본은 세이부가 요미우리를,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시내티 레즈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발라버리며 우승했다.[160] 원년 우승팀 OB(두산)은 당시 대전 연고팀이었다.[161] 거기다 애매한 볼 판정 하나로 인해 송진우가 흔들리기도 했다. 송진우는 이후에도 그 볼 판정에 대해 마음이 남았던 듯.[162] 당시 해태와 롯데가 맞붙었던 이 해의 플레이오프가 양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었던 유일한 시리즈이다.[163] 4차전까지 1승 1무 2패[164] 2위는 1995 한국시리즈 4차전[165] 그리고 24년이 지난 2021년 현재도 두 번째 9회 우승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2015년에 삼성은 정규시즌 5년 연속 우승을 이루고 9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도박 사태로 전력이 약화되어 두산에게 4:1로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준우승 10회를 기록했고,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사용하는 마지막 한국시리즈였으며,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사용한 이래 2021년에야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166] 하지만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 연고지를 수원으로 이동하면서 이후 현대의 우승은 인천 연고팀 역사와는 관계없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무연고 사태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 그리고 인천 연고팀이 다시 우승을 하기까지는 무려 9년의 시간이 걸렸다.[167]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두산 베어스는 10승 투수가 전무했고 준플레이오프부터 계속 치고 올라왔으니 지쳤을 것이라 생각했다.[168] 그러니깐 네티즌들은 김응용이 분명 x신 이라고 언급하기에는 뭐했기에 그냥 좋게 포장한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169] 현대의 경우 수원이 연고지였던 이유도 있지만, SK는 아직 인천에 들어선지 4년차밖에 되지 않아 팬들을 끌어모으는데 한계가 있었다.[170] 2004년의 경기규정은 경기개시 4시간을 넘으면 무조건 무승부로 처리되는 크보 사상 최악의 규정으로 저런 무승부 경기가 나왔던 것이다. 실제로 2004년 한국시리즈를 겪고난 뒤 이 규정은 폐지된다. 참고로 일본시리즈도 무승부 규정 때문에 8차전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일본시리즈에서 이론상 가능한 최다 경기 수는 14개다.(7차전까지 모두 무승부. 8차전부터는 무승부 없는 무한 연장전) 클리프 브룸바가 한국을 떠난 이유가 이런 병맛같은 규정으로 어떻게 야구하냐고 반론까지 했다.[171] 5차전 현대 6차전 삼성 7차전 현대 8차전 현대 9차전 삼성 5차전 7차전 8차전 현대가 하얀색 유니폼을 입었고 6차전 9차전 삼성이 하얀색 유니폼을 입었다. 유일하게 현대는 자신들이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규정 때문에 어처구니 없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었어야 했다.[172] 2005년 MLB 우승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사실 승부조작 선수들이 과거 100년여쯤에 있긴 있었다.[173] 2001년 당시에도 삼성이 1승을 먼저 한 후 우천으로 순연된 2~4차전을 내리 두산이 이기면서 결국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었다. 그리고 당시 두산 감독과 2006년의 한화 감독이 김인식이었기 때문에... 게다가 상대는 김응용의 애제자였다.[174] 둘 다 상대는 두산이였다(...).[175] 세계 최초는 아니다. 세계 최초의 7차전 끝내기 홈런은 1960년 월드시리즈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빌 마제로스키였다.[176] 1986~1987년 삼성 vs 해태, 1988~1989년 해태 vs 빙그레, 2007~2008년 SK vs 두산, 그리고 2010~2011년 삼성 vs SK.[177] 최초로 전년도 우승-준우승이 자리를 맞바꾼 시즌은 아니다. 최초의 교환은 1985년으로 삼성 우승, 롯데 준우승으로 1984년과 반대였다.[178] 해태의 통합우승과 일치하는 시즌은 1988년 이때가 유일했다. 1986년과 1987년은 전후기 시즌이라 달랐다. 1989년의 경우는 현 KBO 페넌트 레이스 룰에 때라 페넌트 레이스 2위팀이 최초로 한국시리즈로 올라가 우승을 했다. 페넌트 레이스 1위팀이 우승을 못한 것도 이때가 최초였다.[179] 이전 기록은 1992년 롯데 자이언츠, 2001년 두산 베어스.[180] 아직까지 같은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같이 쓰는 두산과 LG의 한국시리즈가 열린 적이 없다.[181] 2014년 한국시리즈는 목동야구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렸다. 2015년 마지막 경기때도 공교롭게도 상대가 두산이였다. 키움 입장에서는 반드시 2013년 준플레이오프 + 2015년 준플레이오프 설욕을 다짐하는 경기 였으나 결국, 감독의 무능함으로 어이없이 끝나버렸다.[182] 종전 기록은 2011 준플레이오프 SK vs KIA의 대결에서 KIA가 24이닝[183] 타이강 호크스만 자격이 있으며, 진출하자마자 1패라도 당하면 달성할 팀이 없어진다. 웨이취안은 해체 이전 기록까지 받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184] 원조 흥행참패동맹의 유사 경기는 2003년 한국시리즈가 있다.[185] 한국시리즈 최초이며, 준플레이오프는 류중일이 1991년도에 기록했고 플레이오프는 김경기가 1994년에 기록을 했었다.[186] 5차전을 정규리그 우승팀 홈구장에서 치르게 되면서 5~7차전 개최 구장이 잠실 야구장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홈구장으로 변경되는 것을 제외하면 일정 자체는 잠실 중립경기가 시행되었을 때와 같아지게 되었다.[187] 이유는 100구 이상 피칭한게 아닌 최소 투구 99개로 완봉승을 했기 때문이였다. 그와중에 외국인 최초로 기록을 쓴건 덤이다.[188] 사실 이 날 감독이 4차전 김광현을 내세운것도 기권 하듯이 했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가짜인지 아직까지도 알 수 없다고 한다.[189] 1990년대 말부터 2006년까지 정규방송 관계로 지상파 채널 중계가 중단될 때에는 산하 스포츠 채널로 중계가 넘어가는 일이 있었다. 2007년 이후 한국시리즈에선 지상파에서 경기 종료 시까지 중계하고, 그 아래 시리즈에서는 가끔씩 릴레이 중계가 나온다.[190] 딱 한번, 2022년 KBS가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중계를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1차전 중계를 포기하면서 처음으로 케이블에서 중계할 뻔했으나 시청자들의 비판에 부담을 느낀 KBS에서 기존의 결정을 번복하면서 실현되지 않았다. 위에 2022년 한국시리즈에 언급했듯이 마스크를 벗고 당당하게 야구장 관전이 가능했던 시기였다. 다만, 이상한 불똥이 튀는 바람에 야구팬들이 피해를 받은격. 그래서 스포츠든 정치든 뭔가 시끌벅적 해야 할 시기에 저게 터지니깐 잠잠했던거다.[191] 방송사별 중계 편성 상황에 따라 중계하는 경기를 맞바꿀 수 있다.[192] 모두 해당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이다.[193] 1992년 5차전, 1993년 3/5/7차전, 1994년 4차전.[194] 김나진 캐스터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미숙한 중계 실력으로 야빠들에게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