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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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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31117047200005_01_i.jpg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의 2013년 영화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의 한 장면
중앙에 있는 흑인 남성이 주인공 '세실 게인즈'이다.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ugene_Allen.jpg
실제 유진 앨런 사진

1. 개요2. 매체에서
2.1. 캐릭터2.2. 아이템
3. 관련 문서

1. 개요

국제 집사 아카데미

집사([2])는 한자로 직역하면 집안일을 꽉 잡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집안 일을 맡아보는 고용인, 관리직을 이르는 말이다. '執事'란 한자어 자체는 <서경> 반경 하(盤庚 下)편에서 '여러 벼슬아치'들을 일컫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개화기 때 일본이 개항하면서 영국의 Butler를 '執事'로 번역한 것이다.

물론 서구의 집사와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그렇기에 '執事 = Butler'로 일대일 대응하지 않는다. chamberlain, steward, deacon,[3] majordomo 모두 '모든 일을, 감독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는 '집사'로 번역할 수 있다. 반대로 이 영어 단어들 역시 일괄적으로 집사로만 번역되지 않는다. 집사장, 청지기,[4] 가령(), 겸인()ㆍ겸종(傔), 수청(), 장반(), 청직()[5] 총관, 시종장 등 다양하게 번역 가능하다. 그 밖에 녹사라는 것도 있는데 원래는 말단 벼슬직 및 중인층이 세도가 양반의 집무를 보던 직업을 뜻한다. 녹사의 대우는 모시는 사람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렸는데, 잡일꾼 수준의 녹사가 있던 반면 상당한 벼슬을 얻은 녹사도 있었다.[6]

Chamberlain과 Steward[7]는 경우에 따라 남주인의 금전 출납 관리, 영지 경영, 남주인 부재시 대리인 역할까지 맡을 수 있을 정도의 고위직이었다. 중세 시대에 주로 장자에게 밀려 영지를 상속받지 못하는 귀족 가문의 차남 이하 아들들이 다른 귀족 집안에 들어가서 출세하는 방편 중 하나이기도 했다.[8] 대영주(백작이상)의 경우에는 남작 등의 귀족이 이러한 업무를 보기도 했다. 국왕이나 왕실에서도 Steward나 Chamberlain을 뒀는데, 물론 이 경우 국가 내에서 최상위 귀족 출신들이 맡았으며 정치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대신 가운데 하나였다.[9] 그래서 왕실의 Chamberlain은 아예 Lord Chamberlain으로 불린다.

오늘날 만화, 영화, 소설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집사의 이미지는 버틀러(Butler)인데, 버틀러는 주로 저택에 고용된 하인으로서 주방, 식당, 와인 저장고, 식량고를 관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로마 제국 시절 집안의 중요한 재산인 포도주를 관리하던 것에서 확대되어[10] 저택에 하인이 많을 경우 최선임자로서 남성 하인들을 관리감독하는 일까지 맡게 되었다. 여성 하인(메이드)들은 버틀러가 아니라 여성 중 최선임자인 하우스키퍼가 관리한다.

메이드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했지만, 당시 남자 고용인의 고용비는 여자 고용인인 메이드의 2배 이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채용수가 적었으며, 그 탓에 메이드처럼 세분화되지 못한 듯하다. 덕분에 메이드라는 단어가 서양외 문화권에서도 보통명사로 정착하는 와중에도 butler라는 단어는 보통명사로 굳혀지지 못했다.

영국,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쪽에는 실제로 2년 과정의 집사 아카데미가 있다. 에티켓, 요트 운전, 경영 등 폭넓은 과목을 공부한다. 집사 아카데미에 있는 사람들은 국적이나 인종도 다양하다. 의외로 여성도 상당수 분포해 있다고. 세심한 면과 눈썰미가 필요하기 때문. 남녀 모두 연미복 비슷한 바지 정장에 흰 장갑이 정식 복장이다.

책이나 영화에 나오는 집사처럼 특정 집안에 고용되어 일하기도 하고, 호텔 등 기관에서 일하기도 한다. 은근히 중동계나 인도계 부호들 집에서 일하는 집사들이 많다.

명석하고 부지런해야 하지만 영국에서는 업무의 치밀함 이상으로 과묵함을 제일 중요한 소질로 보기도 했다.[11] 빅토리아 여왕 시대 말기까지는 "일 못하는 집사는 용서해도, 입이 가벼운 집사는 용서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계속 유지됐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같은 집사들끼리 모인 자리에서도 자신들이 고용된 집안의 험담을 안했다. 은연 중에 그런 말이 툭 튀어나와도 그렇다고 집안일을 떠벌리는 거냐고 다른 집사들이 면박을 줄 정도였다.

하지만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끝난 뒤 1920년 경부터는 집사들의 발설로 귀족의 치부가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침묵의 의무는 구시대 유물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 시기 부터는 집사라는 직업 자체가 사양길이라서 해고된 집사들이 자기를 해고한 고용주에 보복할 겸 푼돈 좀 벌어보자고 자기가 아는 치부를 기자들에게 파는 일이 잦아진 것도 원인이다.

2. 매체에서

만화게임 등, 대중문화 매체에서는 조금 시대착오적인 복장[12]을 한 경우도 많으며, 이런 캐릭터들은 뭔가 초인적인 능력을 가져 전투종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대체로 장신,연미복,미노년,흰수염,올백 백발,무테 안경 속성이 대표적인 클리셰.


영미권이나 유럽의 창작물에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의 집사가 많은데 SF계열에서는 이고르(Igor)(또는 이고, 이고어)[13]가 집사의 대명사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평범한 대부호와 집사 간의 관계에서는 주인보다 더 똑똑해서 주인 뒤통수를 치는 집사가 많다.[14] 한국식으로 비유하자면 방자와 이도령, 아니면 봉산탈춤의 말뚝이와 양반들의 관계.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는 집사란 주인의 재산을 빼돌리는 존재이며, 그것이 그들의 존재 이유나 마찬가지이고, 유능한 백작만이 집사의 그런 비행을 알아차리고 벌한다 같은 식으로 묘사된다.[15] 뒤마의 작품이 당대의 현실 반영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 때의 집사들은 요즘 우리가 알고있는 것처럼 고용주에게 충성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던 듯하다. 그렇다보니 대중문화 클리셰 중에는 집사가 범인이다(The butler did it)가 있다.

당시엔 집사 뿐 아니라 신분막론 사용인들이 업자들이 사갈 만한 잔반이나 중고 생필품, 의류 등을 폐기라는 명목하에 내다 팔아 부수입을 챙기는 일이 많았다. 이런 일이 성행해서 고용주가 쓸모없거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것들의 처분은 일종의 이나 수당의 일부로 간주해 묵인해 주는 경향이 컸다. 이런 것들까지 단속하려면 이를 감시할 사람을 또 고용해야 하고, 어차피 상류층인 고용주 입장에서도 쓰레기 내지는 처리하기 곤란한 것들이라 인건비 들여서까지 단속하기에는 경제성이 떨어졌다.[16] 오히려 하층 사용인들의 수입이 많지 않은 경우 이들의 불만을 달래는 데 쓸 수도 있었다. 때때로 친분이 있거나 신뢰하는 사용인에게는 고용주가 중고 의류 등을 선물하는 일도 생각보다 흔했고, 톰 아저씨의 오두막에서는 노예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행동하던 오거스틴 세인트클레어 집안의 흑인 집사가 대놓고 세인트클레어의 옷 하나를 "주인께서 잘 안 입으시기에 곧 버리실 줄 알고 제가 입었습니다."라며 뻔뻔스럽게 걸치고 다니다 한 소리 듣는 장면도 나온다. 스케일이 커지면 멀쩡한 의류나 식료품, 주류 등에도 손대거나, 아직 충분히 쓸 수 있는 비품들을 낡아서 폐기한다는 핑계로 내다 팔고 집안 공금으로 새로 사는 걸 반복해 부수입을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사용인이 많고 집 규모가 클 수록 흔해졌다. 사용인이 업자들과 결탁해 비용을 올려 받거나, 납품의 대가로 뇌물을 받는 일은 거의 일상이었다. 물론 고용주도 봐주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이런 경우엔 들킨다면 잘하면 해고, 더 나아가면 형사 고발 대상이 되었다.

집사들 중 유독 세바스찬이란 이름이 많은데 원조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집사 세바스찬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런 영향을 받은 일본 만화에서는 이름이 세바스찬이 아닌 집사도 일단 세바스찬이라고 부르고 보는 클리셰가 널리 퍼져 있다.[17][18] 한국은 영화 배트맨의 영향인지 알프레드[19]라는 이름이 많다.

영어권에서도 집사 캐릭터는 꽤 많은 편이다. 비록 전통적인 의미의 집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집사라는 직업이 완전히 생소한 한국이나 일본 등지와는 달리 실제로 존재하는 직업이기 때문. 제2차 세계 대전 전후까지는 실제로 전통적인 모습의 집사가 꽤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말도 안 되게 다루는 작품은 적은 듯하다.

고용주가 사망하여 후대의 어린 자식에게 대를 걸쳐 봉사하고 있을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아버지, 장인어른 속성을 지니는 클리셰가 있다. 대표적으로 배트맨 시리즈. 또한 이러한 경우 평소에는 그냥 세심한 할아버지 정도의 외향과 행동을 보여주지만, 젊은 시절에는 역대급 미남이거나 여기저기서 굴려지던 특수부대원급 군인이나 첩보원, 심지어 고용주의 숙적이나 건달, 양아치, 조직폭력배, 폭주족. 혹은 뒷세계에서 이름을 날린 전직 암살자나 살인 청부업자 같은 반전이 있는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 서브컬처에서는 점점 괴이한 전투종족이 되어가고 있다. 이는 아마도 메이드처럼 세분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능 메이드 메이드 오브 올 워크스의 특성을 지니면서 남자로서 '아가씨를 지키는' 개념이 판타지물에서 낭만 요소인 공주를 지키는 기사 포지션과 겹치며 하나의 로망으로 인식되는 것으로써, 아가씨의 하인, 또는 동성친구 느낌의 메이드와 차별성을 두는데 기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butler와 battler의 발음이 일본어로 옮기면 '바토라(バトラー)'로 동일하기도 하다.[20][21] 이 때문인지 주로 중후한 카리스마와 깍듯한 예의를 가진 미중년, 미노년 캐릭터로 그려질 때가 많다.

2.1. 캐릭터

2.2. 아이템

3. 관련 문서


[1] 상술한 영화의 주인공 '세실 게인즈' 자체는 허구의 인물이나 이 인물의 모티브가 된 흑인 집사 유진 앨런(1919~2010)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며 생전에 무려 8명의 대통령을 모신 현실에서 집사의 대표격에 가까운 인물이다. 영화 자체도 실화 반영을 잘 이루어 냈으며 정석적인 집사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2] 잡을 , 일 [3] 개신교의 직분인 집사(직분)에 해당한다.[4] 원래는 조선시대 양반집에서 잡일을 맡아보거나 시중을 들던 사람을 말한다. 매체에서는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에 사용된 바 있다.[5] 청지기라고도 읽는다.[6] 대표적으로 사극 용의 눈물에 나온 이방원의 집사가 있다. 왕정 시대에 왕족이 직접 벌을 받는 건 이유야 어쨌든 그 자체로 왕실의 명성에 금이 갈 수 있는 문제라 왕족의 주변인들이 벌을 대신 받았는데, 이방원이 정도전에게 정치 싸움에 밀려 곤장형을 받았을 때 대신 가서 맞은 것도 집사였고 이후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 몰아넣었을 때 설욕하라며 죽일 권리를 넘겨준 인물도 그의 집사였다. 한마디로 '집사'하면 생각나는 남주인을 보좌하는 서구식 집사보다는 대리인, 대행자으로서의 역할이 더 강했다.[7] stig(hall, house, building)+ward(guard, guardian, keeper) 집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말. 주로 영주나 군주의 총대리인/업무를 총괄하는 가신을 지칭한다. steward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stewardship이라는 단어는 전문가(변호사, 회계사, 펀드매니저 등등)가 본인/위탁자(principal/client)에게 지는 수탁책임(위탁을 받은 agent/대리인이 지는 책임)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영주의 비서실장 겸 재정담당관이 이같은 업무를 보았다면 현대에 와서는 변호사나 회계사가 대부호의 법률대리/재무대리인/집사 노릇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집사/대리인 개념이 확장되어서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과 공무원들을 주인(국가의 공동주인/일종의 주주)인 국민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국정을 수행하는 대리인으로 본다.[39] 또한 주식회사에서의 임원들은 회사의 주인인 주주의 이익극대화를 위해 신의성실의무/충실의무에 따라 최선을 다해 회사를 운영할 의무를 진다. 이를 위반하는 것을 배임(임무를 배신한 것)이라고 한다.[8] 보통 차남 이하의 귀족 남자들은 직업군인, 성직자/수도자, 타 귀족 가문이나 왕실/황실 수행원이 되는 길 중 하나를 택했다. 여자의 경우 정략결혼, 수도회 입회, 시녀의 길 중 하나를 택해야 했으니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건 아니었다.[9] 반지의 제왕에서 데네소르 2세의 직책인 곤도르의 '섭정'의 원문이 Steward이다. 20세기에는 남성 비행기 승무원을 부르던 명칭으로도 쓰였다. 최근에는 양성평등에 어긋난다고 하여 정치적 올바름 표현인 Flight Attendant로 고쳐 부른다.[10] 고대 영어에서 부터 여러 노르만 국가의 집사라는 단어 자체의 뜻이 병과 통에 관련된 뜻이다.[11]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에 이런 집사 캐릭터가 나온다.[12] 예를 들자면 현대에는 잘 안입는 연미복 정장 차림으로 다니는 식인데, 실제로 19세기 말의 집사는 19세기 초의 정장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즉, 이들은 늘 한 세대 전의 상류층 복식을 갖췄다. 이는 주인보다 격이 낮음을 옷으로 나타내면서도 동시에 손님 및 기타 사용인에게는 위엄을 갖추기 위함이다.[13] 기원은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조수 배역명. 게다가 그는 특이하게도 꼽추였다. 그래서인지 '이고'라는 이름을 쓰는 집사는 주인이 괴팍함, 본인도 어눌함, 몸이 늘 구부정하다는 고약한 클리셰를 갖게 되었다.[14] 이 유형은 의외로 역사가 깊어서 그리스의 희곡에도 이런 관계가 나타난다. 가까운 예로 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시리즈 단편 중 <머즈그레이브 가의 전례문>에서 이런 집사 캐릭터가 나온다. 대대로 내려온 집안의 의식용 주문이 사실은 비밀이 숨겨있는 것을 깨닫고 비상한 두뇌로 몰래 풀어낸다. 물론 끝은 비참했지만.[15] 엄밀히 따지면 이 일로 질책당한 자는 시종장 바티스탱이고, 집사 조반니 베르투치오는 이미 백작에게서 쫓겨나면 바로 사형대로 가야 할 처지라 백작의 눈밖에 날 일을 할 수 없다. 우직하게 충성하는 쪽은 시종 알리로 사형당할 뻔했으나 백작이 구해주기도 했고, 유럽보다 훨씬 공고한 신분제 사회인 튀니지의 토후국에서 살아온 사람이라 왕 모시듯 백작을 모신다. 다만 알베르 드 모르세르가 "집사란 것들은 주인 재산을 빼돌리려고 살아가는 놈들인데 백작님네 하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말을 잘 듣나요"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백작의 카리스마와 인품을 알려주는 장치.[16] 24시간 상주하는 사용인을 고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귀족이나 자본가라도 얼마 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은 주간/야간 시간제 내지는 손님이 올 예정이 있을 때 당일만 고용하는 집사나 메이드 등 단기 사용인을 겨우 체면치레용으로 고용했다.[17] <개구리 중사 케로로> TVA 293화에서, 히나타 아키가 어떤 의문을 풀기 위해 폴을 따라 집사 모임에 간 적이 있다. 그 모임에 참석한 집사들의 이름은 전부 세바스찬이었고 아키의 의문은 해결되었다.[18] 2016년 로봇 애니메이션 쿠로무쿠로에서도 멀쩡히 자기 이름이 있는데도 세바스찬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집사니까 그렇다면서.[19] 알프레도라고 쓰기도 한다. 봉숭아 학당에서는 주인 이름이 세바스찬이고 집사 이름이 알프레도였다.[20] 파라독스 라이브백충성이 그 예시.[21] 슈퍼집사가 주인공인 만화 하야테처럼도 영어 제목이 The combat butler Hayate다. 대놓고 노린 작명. 컴배틀러V 패러디같긴 하지만[22] 이름을 쓰면 バトラ인데, 일본어로 집사와 같아서 개그 소재로 종종 쓰인다.[23] 스텔라 레드필드의 후임으로 발탁되었다.[24] 특히 뮤지컬 버전에서 '집사'라고 나오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 인물은 원작에서는 하우스키퍼라고 나온다. 다만 가내 고용인들 사이의 영향력은 확실히 막강하다.[25] 원작에서 나이많은 집사로 묘사된다.[26] 곤도르의 통치 섭정 가문. 초기의 섭정은 왕의 집사에 가까운 개념이었다.[27] 카트린느네 집사.[28] 페르센 백작네 집사.[29] 세라 크루가 재산을 되찾은 이후로 세라의 집사가 된다.[30] 트웰렉 종족이자 자바 더 헛의 집사.[31] 파드메 아미달라코러산트에 체류할때마다 파드메가 거주하는 집의 집사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스카이워커 가문의 집사 역할을 했다.[32] 아에곤의 정복 이전까지는 가드너 왕가의 집사장/시종관 가문이었다.[33] 위장용 신분이다.[34] 사실 정체는.........[35] 드라마판 제외.[36] 10주년 기념 공식코믹스 한정으로 리리의 집사다. 알리사에 의해 반동강난 리무진을 하룻밤만에 다시 붙이는 괴능력을 발휘한다.[37] 세 사람의 정체는 뻔히 알고 있었고, 모르고 싸구려 MH라고 한 사쿠라코와는 달리 아르스큘의 정체를 다 알면서 저랬다는 게 이 사람의 엄청난 점.[38] 그러나 여러 일본산 창작물들과는 달리 실제로는 단안경은 하인들이 아닌 귀족들이 주로 착용하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집사들이 단안경을 착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