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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73541> 대마녀 그랑디누 |
| 간부 | ||||
| 암흑왕 길 | 명왕 지르피자 | 야수남작 코볼다 | 사령희 디너스 | 용명왕 사라만데스 |
| 집사 피에르(무한연쇄 카드) | ||||
| 수마왕 고르모아 | ||||
| 괴인 |
| 재마수 |
| 전투원 | |
| 사역마 임프스 | 어둠의 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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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가 안고 있는 건 동귀 도로프.
1. 개요
呪士ピエール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등장 악역.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 슈트 액터는 미야자키 타케시.
2. 특징
재마 일족의 집사이자 간부로 대마녀 그랑디누의 부하. 재마 일족의 주요 구성원중 유일하게 그랑디누와 혈연이 아니다.그랑디누와 재마 남매(명왕 지르피자, 야수남작 코볼다, 사령희 디너스, 용명왕 사라만데스)를 모시며, 재마 카드를 이용한 마술로 재마수의 생성 겸 거대화를 담당한다.
집사라 그런지 꽤 고생이 심한 듯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데 이 지팡이는 샷건이나 쿼터스태프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전투력이 낮아서 마족임에도 불구하고 38화에서 고 그린을 도우려던 민간인 한 명한테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무한연쇄 카드라는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기 아이템을 37~39화에 걸쳐 선보인 것이 그의 존재가치.
일반 재마수 거대화 부활 주문은 "어둠의 세계의 힘이여, 최후의 힘을! 아미아스[1], 아미아스, 아미 크로스, 재마 부활!" 골렘 카드로 골렘 재마수 거대화 부활 주문은 "대마녀의 기도여, 새로운 힘을! 아미아스, 아미아스, 아미골렘, 재마 전생!" 다만 방영 초반에는 피에르가 부활 주문을 외칠때마다 나레이션에 소리가 묻혔다.[2]
집사로서 고생도 심하고, 비굴한듯 해보이지만, 진심으로 재마 일족에 충성하며, 자신의 안위보다는 주인과 그 자식들의 안위를 신경쓰고 걱정한 충직한 집사이다.
3. 작중 행적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스테이지 쇼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고고파이브와 대등하게 싸웠던 코볼다와 디너스하고는 다르게 자신은 고 핑크에게 두들겨 맞거나 고 그린에게 무기력하게 당하는 등 당하는 모습만 주구장창 보여주고 있다. 오죽했으면 최종 결전 때 다른 이들은 다 싸우는데, 자신만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구급전대 고고파이브 VS 긴가맨에서 드러난 과거에 따르면 재마 일족의 진짜 장남인 암흑왕 길이 태어났을 때 그를 그랑디누의 명령으로 지옥의 바다에 던져버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를 보아 나머지 남매들인 지르피자, 코볼다, 디너스가 태어났을 때도 셋을 도롯프를 돌보던 것처럼 잘 돌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만큼 나이가 많다는 것도 알 수 있다.
44화에선 연말정산 겸 거하게 한잔 걸치고 주사를 부리고 있었다.[3] 그때 피에르는 고고파이브에게 사라만데스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때마침 여러 우연이 겹쳐지면서[4] 고고파이브 일행에게 빅엿을 선사해줬다.
50화 종반부에는 대마녀 그랑디누가 완전 소멸하면서 파리 형태로 변신해 도망쳤는데 이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VS 고고파이브에서 재등장한다. 이 때는 멸망한 재마 일족의 복수를 위해 론다즈 패밀리에 들어가려 했다. 타임 레인저를 론다 죄수 보리발 일당과 같이 과거로 보내는데 성공하지만, 타임 파이어의 등장으로 작전이 실패해 결국 버림받게 된다.
악의 마력이여! 우리에게 최강의 힘을! 아미아스, 아미아스, 아미다크, 재마 합체!
피에르 최후의 재마 주문.
피에르 최후의 재마 주문.
피에르는 최후의 수단으로 살인 복서 보리발과 합체해 합성 재마 보리피에르가 되어 타임레인저를 고전시킨다. 그러나 타임 로보의 타임 게이트로 1999년에서 날아온 빅토리 로보에 의해 전세가 역전되고 타임 로보와 브이렉스, 빅토리 로보의 합동 필살기 프레스 프로미넌스에 당한다.
이때 합체가 분리된 보리발은 압축 냉동되어 무사히 생존했지만 재마 일족인 피에르는 압축 냉동되지 않고 영혼이 강제로 승천당하는 연출로 완전히 소멸했다.
으아아아악~!!! 잘 있으세요~!
유언.
유언.
4. 기타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집사 아체&코체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주요 간부중 유일하게 가족 구성원이 아니며, 집사인 점도, 악의 조직의 간부임에도 전투력이 낮은 편이라는 것까지 비슷하다.피에르의 성우인 마츠노 타이키는 이후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슈리켄저 역을 맡는데 재미있게도 본작의 주인공인 타츠미 마토이 역의 배우인 니시오카 류이치로가 허리켄저 24화에서 슈리켄저가 변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VS 고고파이브에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다.
- VS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등장한 전년도 작품의 적 레귤러.[5]
- VS 시리즈 최초로 전작 적 레귤러가 최종 보스로 등극.[6]
- VS시리즈 최초로 사망처리 된 전작에서 생존한 적 간부.
[1] '아미아스(アミアス)'를 거꾸로 발음하면 '스아이마', 즉 사이마(サイマ)로, 이는 재마(災魔)와 일본어 발음이 같다.[2] 심지어 주문도 에피소드마다 새로 녹음하는 것.(...)[3] 그도 그럴 것이 전 화인 43화에서 사라만데스가 사망했다. 아기때부터 충성스럽게 키워왔던지라 슬픔이 더 했다.[4] 다짐하면서 다시 술을 마시려다가 실수로 다 먹은 통조림 깡통이 하늘로 날려졌고, 그 깡통이 우연찮게 심부름을 다녀오던 민트에게 적중했는데, 그 충격으로 민트의 인공지능에 설정된 시계의 날짜가 하루 넘겨져서 2000년이 되었지만 때마침 민트는 2000년에 맞게 재조정을 받는 걸 잊은 바람에 용명왕 사라만데스의 원념까지 들렸는지 인공지능이 폭주해서 고고파이브 일행을 괴롭히게 되었다.[5] 전전작인 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 시보레나의 동일 배우인 히즈미나가 등장했지만 시보레나와 동일 개체로 취급하진 않는다.[6] 혼자서 등극한 것은 아니라 융합을 통해 등극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