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명부 인페르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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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나 |
악의 조직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분기별 보스 | |
1장 (1화~18화) | 개력대장 브랑켄 |
2장 (19화~34화) | 마도신관 메미 |
3장 (35화~44화) | 명부 10신 |
최종장 (45화~49화) | 절대신 움마 |
신장 : 243cm / 거대화시 신장 : 92.8m 체중 : 95kg / 거대화시 체중 : 72.4t |
마법은 욕망을 이뤄내기 위해 있는 것.
魔導神官 メーミィ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중반부 보스.[1] 한국명은 마도신관 메이미.[2]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3] / 김호성.[4] 슈트 액터는 하치스카 유이치.[5] 미국판 명칭은 임페리어스(Imperious).
2. 특징
죽은 개력대장 브랑켄의 후임 총사령관으로 부임한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마도신관. 디자인과 이름의 모티브는 미라.[6] 브랑켄이 마지레인저에게 패배한 직후에 미이라 상태에서 절대신 움마에 의해 부활했다.
1인칭은 와레. 기분이 나쁠 때는 불쾌!라고 외치는 버릇이 있다. 반대로 좋을 때는 유쾌. 성격은 매우 교활하고 오만하다. 말투나 태도를 보면 딱 오카마 캐릭터. 얼굴을 잘 보면 양옆에 이빨이 드러나있다.[7]
히카루의 말에 의하면 상황에 맞는 연출을 기획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그 예로 교토에서 호우카를 납치하고 자기가 만든 마루데요나의 세계에 초대하자 마지레인저 전원 분위기에 맞는 옷으로 환복시켰다.[8] 극장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에선 처음엔 인간 여성을 인페르시아로 끌고 온 버서커에게 불쾌하다며 화를 내나 반큐리어에게 버서커 일족의 전설을 듣고 결혼식을 돕는다. 의외로 낭만적인 면이 있어서 유카에게 거칠게 대하는 버서커에게 여자가 터프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편견은 버리라며 마술로 유카에게 인페르시아식의 웨딩드레스를 환복시키고 저주가 서린 반지를[9] 끼워 최면술을 걸며 이후 결혼식장에서 주례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출신이 출신인지라 높은 마력을 가지고 있어 처음에 마지레인저와 만났을 때에는 거대전에서 1번의 거대화 이후, 다시 같은 비율로 재거대화하는 등,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허나 미라에서 부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므로 상태가 온전치 않아 히카루와 스모키의 콤비네이션에 찔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여 인페르시아에 잠복하여 명수인들을 보내 후임 사령관으로써 마지레인저들의 처단을 지시한다. 그 외에도 브랑켄이 명부문을 여는 것에 고집해 실패한 것을 교훈삼아 이쪽은 움마의 부활을 우선시했다. 또, 최전선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무투파의 브랑켄과는 다르게 지략파로서 본거지에서 지휘를 담당하며 작전을 짜는 것을 좋아한다.
(인페르시아로 귀환한 울자드.)
메아: 울자드~
나이: 어서 와~
나이&메아: 하앙~ 너무 오랜만이다~
메미: 어머? 소문의 울자드라... 비켯. 헤에~ 당신이? 하지만 이곳의 지도자는 나. 그쪽의 자리는 없다고.
울자드: 상관없다. 나는 움마님을 위해 존재한다.
메미: 싸우다가 검이 부러졌다고 들었는데 괜찮으신가?
(칼을 뽑아서 그에게 휘두르는 울자드.)
울자드: 난 움마님의 이빨과 눈을 손에 넣었다. 더 이상 적수는 없어!
23화, 첫 대면 당시
마법사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인지 전임 총사령관인 브랑켄보다는 울자드와의 관계가 약간 우호적인 축에 들었다.[10] 다만 메미는 브랑켄마냥 호전적이지 않아 직접적으로 싸우지 않을 뿐이지, 언짢게 보는 것은 똑같아서 내내 울자드를 하대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한다. 마도기사인 울자드에게 마력을 자신에게 바치라고 하여 전력을 깎아내는 등,[11] 절대 좋은 사이는 아니다.[12] 실제로 울자드가 헬팡을 새로운 울사벨로 벼려내고 인페르시아에 귀환했을 때, 메미는 울자드에게 자신이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네가 설 자리는 없다고 말하며[13] 칼 부러졌다는데 괜찮냐고 도발한다.[14] 그도 그럴 것이 이 둘의 성격은 완전히 상극이다. 천공성자 시절부터 해서 최후까지 비겁함으로 무장된 메미와는 달리 울자드는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며[15] 위의 대사집에서 둘의 차이가 단적으로 드러난다. 다만 울자드를 하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능력은 인정하는 듯.메아: 울자드~
나이: 어서 와~
나이&메아: 하앙~ 너무 오랜만이다~
메미: 어머? 소문의 울자드라... 비켯. 헤에~ 당신이? 하지만 이곳의 지도자는 나. 그쪽의 자리는 없다고.
울자드: 상관없다. 나는 움마님을 위해 존재한다.
메미: 싸우다가 검이 부러졌다고 들었는데 괜찮으신가?
(칼을 뽑아서 그에게 휘두르는 울자드.)
울자드: 난 움마님의 이빨과 눈을 손에 넣었다. 더 이상 적수는 없어!
23화, 첫 대면 당시
3. 능력
- 네어 팬
마도기사 울자드의 방패(사안 실드)와 개력대장 브랑켄의 검(헬팡)처럼 움마의 손톱이 박혀있는 부채. 이것으로 마법을 이용한다. 평상시에는 손잡이가 짧지만, 전투시에 길이가 늘어나 스태프처럼 사용할 수 있다.
- 마법
그의 마법은 전직이 전직인만큼 울자드와 닮았다.[16] 차이점이 있다면 울자드는 움마가 브레이젤을 강제로 세뇌시킨 탓에 마도사가 되면서 약해졌지만, 메미는 움마의 힘을 받기 전부터 인페르시아를 선택하고 온전히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힘을 받아들인 덕에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것이다. 움마의 힘을 스스로 받아들여 부활했기 때문에 증대한 마력으로 사악하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며, 전투방식이 울자드와 달리 전형적인 마법사형이기 때문에[17] 마법의 범용성과 마력이 일개 마법사들과 차원을 달리한다.[18] 나중에는 생명을 조종하는 금단의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19][20]
4. 작중 행적
4.1. 15년 전
브레이젤... 나도 당신과 함께 하지.
天空聖者ライジェル 그 정체는 번개의 천공성자 라이젤. 루나젤이 이를 갈며 그토록 찾던 마지토피아 역사상 최악의 반역자다.[21] 일찍이 브레이젤의 제자로서, 동문수학한 선젤, 루나젤과 함께[22] 브레이젤과 힘을 합쳐 싸우던 천공성자였다.[23] 또한 여성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지금과는 달리 이때는 남성적인 말투를 썼다. 15년 전에도 선젤과 루나젤과는 달리 브레이젤에게는 반말을 썼다.[24]
15년 전 브레이젤은 지상계와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인페르시아로 쳐들어갈 결심을 하고 마지토피아로 복귀하자, 그의 제자였던 다른 천공성자들도 참전하고 싶다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때 동참한 라이젤은 이미 배신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25]
인페르시아에 쳐들어가 싸우는 도중 위기에 처한 연기를 하고 브레이젤은 이에 속아 자신을 구하러 다가오자, 라이젤은 미리 접선한 명수인 예티 지에게 신호를 보내 브레이젤의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힌다. 그 결과로 브레이젤은 움마의 주박전생에 당해 모든 기억을 잃고 울자드로 타락했고 곧이어 라이젤은 명부문을 봉인한 루나젤을 급습하여 그녀가 기억과 힘을 잃고 오랫동안 지상계를 떠돌게 만들었다.
[일본판]
마법의 의미를 구하는 너희들이 어리석은 것이다. 마법같은 건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아. 명수제 움마님은 위대하시다!
[한국판]
마법 따위에 의미를 부여하는 너희들이 어리석은 거야. 마법같은건 욕망을 채우기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하지. 위대하신 마수의 왕 움마님이시여!
라이젤의 배신을 알게 된 선젤은 그와 대결하여 미라로 만들고 동굴에 결계를 쳐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선젤 자신도 개구리가 되는 저주에 걸려 동귀어진한다.[26]마법의 의미를 구하는 너희들이 어리석은 것이다. 마법같은 건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아. 명수제 움마님은 위대하시다!
[한국판]
마법 따위에 의미를 부여하는 너희들이 어리석은 거야. 마법같은건 욕망을 채우기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하지. 위대하신 마수의 왕 움마님이시여!
4.2. 본편
루나젤을 통해 간간히 언급되다가 19화부터 오즈 우라라가 본 수정구슬의 점괘를 통해 등장이 암시되었다.[일본판]
우라라:어둡고 불길한 기운이 수정구슬에 나왔어. 이런 건 본 적이 없어.
[한국판]
우라라:어둡고 아주 불길한 징조가 수정구슬에 나타났어. 이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카아가 동굴에서 보물인 마지 램프를 발견하자 마지토피아의 문장이 빛나 결계가 해제되고 반큐리어가 마지레인저를 제압한 후 미이라상태에서 회수되어지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알현의 방에서 움마의 눈 위에 올려지자 움마가 힘을 주고 라이젤은 마도신관 메미로 부활한다.[27]우라라:어둡고 불길한 기운이 수정구슬에 나왔어. 이런 건 본 적이 없어.
[한국판]
우라라:어둡고 아주 불길한 징조가 수정구슬에 나타났어. 이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folding[일본판]
메미: 메-자 자자레 고맙습니다. 명수제 움마님. 이게 새로운 아니, 나의 진정한 모습! 지금부터 천공성자 라이젤의 이름은 버리고 움마님을 신으로 받드는 마도신관 메미라고 명하지요. 인페르시아의 지도는 제게 맡겨주십시오.나이와 메아: 에?(메미에게 다가간다.)
나이: 잠깐잠깐 그 쪽의 신인씨, 자신만만한거 아냐?
메아: 자신만만한거 아냐?
나이: 브랑켄이 죽고 울자드도 어딘가로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는 지금 인페르시아에서 높은건 우리들이니까.
메아: 우리들이니까.
메미: 도-자 메자-라.(나이와 메아를 지네로 변신시킨다.)
나이와 메어:(지네로 변했다.)지네~! 싫어~!
메미: 바보같은 흡혈귀놈들, 내게 명령을 내릴 정도의 힘이 있느냐? 그 정도도 없을 줄이야 가엽게도.
나이: 죄송합니다, 조심할게요~!
메아: 조심할게요~!
메미: 알면 됐습니다. 메쥬라.
(나이와 메어 원래대로 올라온다.)
나이: 마법사는 역시 재수없어!
메아: 제수없어!
나이: 방해만 한다니까.
나이와 메어: 5색의 마법사랑 똑같아!
메미: 5색의 마법사? 혹시 동굴에 있던 녀석들 말입니까?
나이와 메어: 네, 그래요. 그래요.
메미: 지상계에 마법사가 있을 줄은... 기분나빠!
}}}
{{{#!folding[한국판]
메이미: 메-자 자자레 정말 감사합니다. 마수의 왕 움마님. 이게 새로운 아니, 내가 원래 되었어야 할 모습! 지금부터 천상성자 라이젤의 이름은 버리고 움마님을 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마도신관 메이미라고 명하지요. 이제부터 인페르시아의 지휘는 제게 맡겨주십시오.나이와 메아: 에?(메미에게 다가간다.)
나이: 잠깐 잠깐만 거기 신입, 너무 건방진거 아냐?
메아: 건방진거 아냐?
나이: 브랑켄이 죽고 우르저드도 어디론가 사라진 지금 인페르시아에서 높은건 우리들이라고.
메아: 높은건 우리들이라고.
메이미: 도-자 메자-라.(나이와 메아를 지네로 변신시킨다.)
나이와 메어:(지네로 변했다.)지네잖아 ! 싫어~!
메이미: 멍청한 흡혈귀 계집애들, 나에게 명령을 내릴 정도의 힘도 없는 주제에. 한심하군.
나이: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안그럴게요~!
메아: 안그럴게요~!
메이미: 다음부턴 조심들 해. 메쥬라.
(나이와 메어 원래대로 올라온다.)
나이: 마법사는 역시 질색이야!
메아: 질색이야!
나이: 항상 방해만 한다니까.
나이와 메어: 다섯색의 마법사랑 똑같아!
메이미: 다섯색의 마법사? 혹시 동굴에 있던 그녀석들 말이나?
나이와 메어: 네, 그래요. 그래요.
메이미: 지상계에 마법사가 있을 줄은... 불쾌하군!
}}}
메미가 일본으로 출격하자 강한 명수 반응을 일으키는 오시에텔미
{{{#!folding마지레인저&스모키VS마도신관 메미[일본판]
오시에텔미:(강력한 명수 반응이 나온다.)[28]만도라보야: 이렇게 강한 명수 반응은 처음입니다요!
스모키: 이 느낌은 큰일이다!(램프에 숨는다.)
(오즈5남매 출동.)
카이: 좋아, 지금으로부터 소원을...
스모키: 잠깐 기다려, 있잖아.
카이: 끈질기네 이 녀석!
스모키: 으악 싫어~!
(도착한 마도신관 메미,(검은 안개+노란 전기)문제의 상황을 찾는 마지레인저)
카이: 빨리 이쪽으로 오라니까~!
우라라: 엄청나게 불길한 공기인게 수정구슬이 말한 나쁜 징조!
스모키: 냐. 이 냄새 역시 라이젤!
마키토: 라이젤? 린이 말했던 배신자 천공성자!
메미: 라이젤 따위의 불쾌한 이름은 버.렸.다. 나의 이름은 마도신관 메-미 인페르시아의 새로운 지도자.
카이: 울자드도 너도 마도사잖아, 마법은 정의를 위해 있는게 아니었어?
메미: 마법은 욕망을 이루어주기 위한 것. 욕망이 강하면 강할 수록 움마님은 힘을 나눠주시지. 그래서, 난 이 지상계를 움마님께 바칠 것이다.
카이: 그런 짓을 하게 놔둘까 보냐?
메미: 잡소리는 날 막은 후에 해라,' 자자드!'(마지레인저에게 스턴 에너지를 발산한다)
카이: 네 차례다, 스모키! 부탁해, 소원을 이루어줘!
스모키: 무리!
카이: 이야기가 다르잖아! 너 참치 먹었잖아!
스모키: 무리라면 무리! 귀 막고 꼬리말고 도망치자~!
카이: 이제 됐어, 너한테 부탁 안 해, 가자!
메미:(비웃으며 순간이동한다.)
카이: 없어, 나와라!
메미: 여기야, 메가로.(카이를 밀어붙인다.)
마키토: 풀과 나무여, 내게 힘을! 지 마지카!(줄기들이 메미를 묶고 마키토가 그를 하늘로 올린다.) 어떠냐?
메미: 메 메쥬라.(줄기를 시들게한다.)
마키토: 시들었나?
메미: 메 메가로!(상황을 표절한다.)
호우카: 변신합니-다! 마-지 마지-로! 호우카짱 선풍기!
메미: 메자 메자-라!(산업용 대형 선풍기로 변신하고 호우카를 날려버린다.)(변신을 풀고)흥.
우라라: 용솟음 치는 물이여, 지 마지카!
메미: 메 메가로(거대한 태풍을 만들어 우라라를 말려들게 한다.)
츠바사: 내가 상대다, 지지르!(마도신관 메미를 감전사 시킬 용도로 쓰나 오히려 부채로 흡수한다.)아니?!
메미: 가소롭군, 번개로 나와 승부하겠다니. 자자레!
}}}
후엔 거대전에선 마지킹보다 훨씬 더 거대해져 그들을 농락하지만 스모키의 마법과 트릭에 속아 마지킹에게 얼굴을 베여 극대노해 다시 공격하려하지만 막 부활한 몸이라 반동이 찾아오고, 이런 몸상태만 아니었으면 갚아줬을거라며 오늘은 물러간다하곤 돌아가버렸고, 그 이후 온갖 명수인을 봉인해제해 부리며 온갖 암약을 부려왔다.
20화에서는 브랑켄이 명부문에 집착하다 망한것을 반면교사 삼아 움마 부활에 집중하기로 한다.
21화에서는 베히모스 베르단이 트라베리온한테 당하는 것을 목격.
22화에서도 전편의 상황을 목격하고는 닌자 기리카게한테 트라베리온 호출 마지티켓을 훔칠 것을 사주. 직후 호우카가 기리카게한테 납치되자 그들을 자신이 만든 마루데요나 세계인 닌자성에 데려가고 트라베리온 호출 티켓과 교환하라고 협박한다.
23화에서는 인큐버스 베르빌레지가 반큐리어한테 집적대는 것을 보고 옛날에 사귀었냐고 비꼰다. 곧이어 울자드가 복귀하자 잠시 신경전을 벌인 후 히카루를 헤치울 것을 사주한다.
25화에서는 시프 가스통이 트라베리온 호출 티켓을 훔쳐오자 그걸로 트라베리온을 호출. 이후 본인이 직접 행동에 나서 히카루와 대결하나 카이한테 반격당하고 인페르시아로 귀환.
26화에서는 울자드가 계속 본인한테 거스르는 행위를 보이는 것에 불만을 품고 충성의 표시로 마법력을 바치라고 명한다. 그렇게 추출해낸 마법력으로 우자폰을 연성해서 네이와 메아한테 넘기고 하피 피위를 사주해 음모를 꾸민다.
27화에서는 본인 부활이 지지부진하다며 격노하는 움마한테 공격당하자 부활이 머지않았으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명수인 사저왕을 부활시키겠다고 설득한다.
28화에서는 사무라이 시치쥬로가 격파당한 일 때문에 잔뜩 히스테리컬해져서 세이렌 네리에스를 지상에 파견시킨다.
29화에서는 예티 지한테 이블 아이스로 지상을 얼리도록 사주한다.
31화에서는 코볼트 블라테스가 레전드 폼을 얻은 마지레인저한테 제압당하자 본인의 마법으로 젊은 모습으로 되돌려주고 불스틱도 복구시키나 오히려 이것이 본인이 노린 바였다. 블라테스가 처치당하자 그 망령을 골렘에 집어넣는다.
4.3. 반역자의 결말
(원판)
브레이젤이 그랬지? "마법은 사람을 위해 써야만 가치가 있다"랬지 아마? 너희도 그런 헛소리를 믿고 브레이젤을 따랐고 말이야. 근데 어때? 브레이젤은 자멸하고, 난 살아남았다! 마법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ブレイジェルが言ってたわね?「魔法は人のために使ってこそ生きる」なんてね。お前たちもそんな戯言を信じてブレイジェルを慕った。でもどう?ブレイジェルは自滅し、我は生き延びた!魔法は欲望を叶えるためにあるのよ。
(더빙판)
브레이젤은 이렇게 말했지. "마법은 다른 사람을 위해 써야만 효과가 있다."라고 말이야. 너희들은 그런 헛소리를 믿고 브레이젤을 따랐지. 하지만 봐. 브레이젤은 자멸하고 난 살아남았다! 마법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거야.
33화에서 마지레인저의 레전드 파워를 일시 빼앗아서 움마를 부활 직전이자 마지막으로 끌고 갔을 때는 자신을 쫒아온 히카루(선젤)와 루나젤의 앞에서 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변신하고는 15년 전의 일을 속죄하고 싶다며 사과를 하...나 싶었지만, 페이크. 천공성자의 모습에서 마수인의 얼굴을 드러내고는 공격하는데, 사실 이는 두 사람이 전력으로 자신을 공격하도록 자극하기 위한 것.[29] 히카루가 트라베리온의 필살기를 쓰자 그대로 흡수해서는 합체명수인 키마이라로 만들어내곤, 두 사람을 완전히 끝장내려 하지만 스모키의 난입으로 결국 미수로 그친다.브레이젤이 그랬지? "마법은 사람을 위해 써야만 가치가 있다"랬지 아마? 너희도 그런 헛소리를 믿고 브레이젤을 따랐고 말이야. 근데 어때? 브레이젤은 자멸하고, 난 살아남았다! 마법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ブレイジェルが言ってたわね?「魔法は人のために使ってこそ生きる」なんてね。お前たちもそんな戯言を信じてブレイジェルを慕った。でもどう?ブレイジェルは自滅し、我は生き延びた!魔法は欲望を叶えるためにあるのよ。
(더빙판)
브레이젤은 이렇게 말했지. "마법은 다른 사람을 위해 써야만 효과가 있다."라고 말이야. 너희들은 그런 헛소리를 믿고 브레이젤을 따랐지. 하지만 봐. 브레이젤은 자멸하고 난 살아남았다! 마법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거야.
{{{#!folding[ 일본판 전문 ]
(키마이라와 5남매가 모두 자리를 뜨고 천공성자 셋만이 남는다.)메미: 어머? 너희들은 도망 안 치나?
히카루: 라이젤, 우리와 결판을 내자.
메미: 음? 결판이라고?
히카루: 우리는 브레이젤의 제자로서 함께 배우고, 함께 싸운 동료다. 네가 어둠의 힘에 끌려가는 걸 막지 못한건 내 책임이기도 하다.
메미: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브레이젤의 가르침 따윈 결국 위선일 뿐. 힘이 되진 못한다고?
루나젤: 네 이놈!!
메미: (루나젤을 제지하며) 좋아. 그럼 브레이젤에게 배운 "듀얼 본드"의 규칙으로 승부를 가리는게 어때? 마지토피아에 전해지는 천공성자끼리의 결투 말이다. 선젤, 너하고 말이지.
루나젤: 선젤! 받아들이면 안 돼! 함정이라고!
히카루: 아니, 브레이젤의 이름으로 그 결투를 받아들이마!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메이미: 이런, 너희들은 도망 안가는 거냐?
샤인: 라이젤, 여기서 결판을 짓지.
메이미: 오? 결판이라니?
샤인: 우린 브레이젤의 제자로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싸워온 동료야. 네가 어둠의 힘에 빠져드는 것을 막지 못한 건 내 책임이기도 하다.
메이미: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브레이젤의 가르침따위! 어차피 깨끗한 건 절대로 힘이 될 수 없지!
루나젤: 뭐라고!?
메이미: 하!(루나젤을 제지하며) 좋아. 그렇다면 브레이젤에게 배운 "듀얼 본드"의 규칙으로 싸우는 건 어때? 매직토피아에 전해오는 천상성자끼리의 결투 말이야. 선젤, 그럴 의향이 있나?
루나젤: 선젤, 받아들이면 안 돼! 함정이야!
샤인: 괜찮아. 브레이젤의 이름을 걸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
이후 34화에서 브레이젤의 제자 출신으로서 결판을 내자는 히카루에게 '정정당당한 마지토피아의 결투 방식'인 듀얼 본드의 룰로 결투를 신청한다.[30] 그러나 히카루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정정당당의 룰을 깨고 스모키를 인질로 삼은 다음에 마법으로 히카루를 고전시킨다. 이후 피니시를 내려 하지만 히카루가 검을 집어들어 자신의 마법을 반사시켜 틈을 만들어내고, 최후의 참격을 날리자 결국 패배하게 된다.[31][32]
{{{#!folding [ 일본판 전문 ]
(스모키를 방패로 써서 반격하는 라이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선젤.)스모키: 나리!
(스모키를 던져버리는 라이젤)
라이젤: 마지토피아의 룰 따위를 이 마도신관 메미가 진짜 따를 것이라 생각했나?
(라이젤이 마도신관 메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루나젤: 비겁한 놈...!
히카루: 그만둬, 루나젤. 이건 듀얼 본드야. 끼어들면 안돼!
메미: 으하하하하하! 바보 아니야?
(메미가 다시 한번 고문한다.)
메미: 그렇게 브레이젤의 가르침이 소중한가? 그 가르침 때문에 죽는데도 말이냐?
히카루: 당연히 소중하고말고. 설령 내가 죽더라도 마음은 남고 용기의 끈은 이어지니까! 자기 자신을 위해서 밖에 마법을 쓰지 않는 녀석에게는 이 유대의 소중함 따위를 알 리가 없겠지만!
메미: 하! 그놈의 구역질나는 유대 같으니! 영원히 끊어주도록 하지! 마지막이다!
(메미가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히카루는 재빨리 검을 집어들고 마법을 반사하고 틈이 생긴다)
히카루: 내가 널 끝내주마!
(히카루의 일격이 들어가고 사슬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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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한국판 전문 ]
스모키: 주인님!
(스모키를 던져버리는 라이젤)
라이젤: 매직토피아의 규칙 따위를 이 마도신관 메이미가 진짜 따를거라 생각한거야?
(라이젤이 마도신관 메이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루나젤: 비겁한...!
샤인: 안돼, 루나젤. 이건 듀얼 본드. 끼어들면 무효야!
메이미: 으하하하하하하하! 너 정말 바보로구나!
(메이미가 다시 한번 고문한다.)
메이미: 그렇게 브레이젤의 가르침이 중요한가? 그 가르침 때문에 죽고 마는데도?
샤인: 중요하고 말고. 설령 내가 죽는다고 해도 그 정신은 남고 내 용기는 누군가에게 이어지니까!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마법을 사용하는 자는 용기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모르겠지만 말이야!
메이미: 하! 용기가 이어져? 구역질이 날 것 같군! 그런건 영원히 잘라버려주마! 끝이다!
(메이미가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샤인은 재빨리 검을 집어들고 마법을 반사하고 틈이 생긴다)
샤인: 끝은 내가 아니라 너야!
(샤인의 일격이 들어가고 사슬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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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레이젤이 움마를 다시 봉인한 것을 알고 안심하는 히카루와 루나젤을 비웃으며 메미는 소멸되기 직전 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부활한다는 예언과 함께 다시 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변한 이후 먼지가 되어 전사한다.
[일본판]
위대한 짐승이 멸망할 때, 울려퍼지는 종이 분노와 최악의 신들을 불러낼지니... 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부활할 것이다. 지상계와 천공세계에 심판의 때가 찾아오게 될 거야. 너희들은 공포와 절망에 떨면서 그 때를 기다리는게 좋을 것이다!
[한국판]
위대한 마수가 쓰러질 때, 운명의 종 울려 퍼지네. 그것이 분노와 재앙의 신들을 깨우리라...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다시 살아날거야. 지상계와 천상계에 심판의 때가 올 것이다. 너희들은 공포와 절망에 떨면서 그 때를 기다리게 될거야~!
유언
위대한 짐승이 멸망할 때, 울려퍼지는 종이 분노와 최악의 신들을 불러낼지니... 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부활할 것이다. 지상계와 천공세계에 심판의 때가 찾아오게 될 거야. 너희들은 공포와 절망에 떨면서 그 때를 기다리는게 좋을 것이다!
[한국판]
위대한 마수가 쓰러질 때, 운명의 종 울려 퍼지네. 그것이 분노와 재앙의 신들을 깨우리라...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다시 살아날거야. 지상계와 천상계에 심판의 때가 올 것이다. 너희들은 공포와 절망에 떨면서 그 때를 기다리게 될거야~!
유언
4.4.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고돔 엔진으로 부활해서 보우켄 실버, 아카레드 일행과 잠시 싸웠다가 크로노스의 거대화 제물로 전락하며 소멸되는데 여담으로 한마디씩이지만 츠에츠에, 1의 창 후라비 조에게 존댓말을 썼다.[33]5. 기타
- 의외로 인페르시아가 마지레인저에게 패배하고 갱생하는 결말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당연히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닐테지만,[34]본인이 여태까지 일삼아 온 비겁한 행동들이 결국은 울자드가 원래의 기억을 되찾는 계기를 줘서 그가 전향하게 했기 때문. 원래 기억을 되찾은 울자드의 이후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그가 전향하지 않았다면 마법사들은 인페르시아에 진즉에 패배했을 것이다. 욕망을 쫓아 악으로 타락했으나 어찌보면 결국엔 천공성자로써 울자드와는 다른 치졸한 방향으로나마 우연찮게 마지레인저 일행들에게 본의 아닌 성장 발판의 계기가 되어서 갱생이 불가능한 구제불능 악역이긴 해도 그나마 어느 정도 시련의 발판으로서의 역할은 마친 격이라고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울자드가 그냥 캐릭터도 아니고 세계관 내에서 절대신으로 부활한 움마 다음 가는 엄청난 강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말이다.
- 인페르시아가 좋아서 인페르시아로 전향한 녀석답게, 인페르시아에 대한 애정이 강하며, 명수인 버서커 그룸 드 브라이든이 납치해온 야마자키 유카에게 굳이 인페르시아 양식의 신부복을 입히고 움마에게 인페르시아의 지도자이자 움마의 대리인으로 뽑힌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 한다. 반면에 자신에 속했던 마지토피아에겐 강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자신의 마지토피아식 이름에도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들어 오즈 마키토가 스모키에게 라이젤이라면 배신자 천공성자냐고 묻자, 바로 "라이젤이라는 역겨운 이름은 버린지 오래다."라고 하면서 모습을 드러내고,[35]첫 등장 때도 라이젤의 이름은 버렸다고 했을 정도며, 마지토피아식 결투인 듀얼 본드에서도 마지토피아의 규칙 따위를 지킬것 같냐고 빈정댄다.
- 그의 인페르시아에 대한 충성심은 명수제 움마도 인정한 것인지, 개력대장 브랑켄이 마지킹에게 전사하자마자 바로 요환밀사 반큐리어를 시켜서 15년간 방치된 라이젤의 미라를 회수시켜서 본인이 직접 메미로 되살려내 적대 세력 출신임에도 자신의 대리인 자리 후임으로 임명시켰다.
- 미라였던 시절에도 의식은 남아있었는지, 나이와 메아가 자신의 뒷담을 까면서 마지레인저를 욕하자 "동굴에 있던 다섯 녀석들 말이냐?"라며, 인페르시아로 귀환하기 전에 동굴에서 마지레인저를 봤다는 식으로 말했다.
- 사실 히카루에게 패배해 사망한게 메미 입장에서는 오히려 다행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3현신 스핑크스를 중심으로 인페르시아는 갱생했고, 규율을 중시하는 스핑크스의 성격상, 메미가 마지토피아를 배신하고 인페르시아에 붙은 배신자라는 걸 알게 되면[36] 마지토피아 측에 넘겨줘 처형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37] 마지토피아와 인페르시아 양쪽에게 버림받아, 듀얼 본드에서 전사했을 때보다 훨씬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가능성이 높다.[38] 결과론적이긴하나 그나마 히카루가 함께 수학한 동문이자 전사로서 명예로운 최후를 맞게 해준 것이 그에대한 마지막 배려였던 셈.
- 이미 사망한 인물이라 의미 없는 이야기지만 만약에 듀얼 본드에서 도주에 성공했다면 비겁한 성격상 절대신 움마에대한 충성심이 강한 3현신 다곤에게 합류해서 절대신의 부활을 도왔을 가능성이 높다.[39]
- 동문인 선젤과 루나젤이 그의 성격을 언급할 때 배신한 것과 별개로 비겁하고 오만하고 교활하다는 듯이 별로 좋게 안 말하는 것과 스승인 브레이젤에게 반말을 쓰는 걸로 봐서는 배신하기 전인 천공성자 시절에도 성격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 여담이지만 천공성자 시절 자신이 브레이젤의 제자임에도 동문인 선젤과 루나젤 모두 그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데에 비해 그는 천공성자 시절부터 스승인 브레이젤에게 반말을 사용했다. 이것 때문에 천공성자 시절부터 그에게 열등감이 있었다는 썰도 있다.[40]
- 가끔 개그도 하지만[42] 인상적인 디자인에 한때 선역이었다는 과거, 부채와 망토를 휘날리며 흑마법을 부리는 모습이 매력적인 악당. 더불어 대부분의 악당들이 폭사하며 사망한 것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저주를 퍼부으며 먼지가 되며 사망한다.
- 작중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스승인 브레이젤, 동문인 선젤과 루나젤이 지상인 형태가 있던 걸 보면 그 역시도 언데드 형태 미라가 아닌 지상인 형태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43]
- 여담으로 라이젤의 디자인은 슈트 액터가 다소 움직이기 힘든 볼륨감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는데, 애초에 회상신에서만 등장하고 액션이 적을 것이라 이렇게 디자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 한때는 동문이자 자신을 미라로 만든 숙적인 선젤과 자주 엮이는 편.
[1] 이와 동시에 히카루 사이드의 중간 보스.[2] 아무래도 표준어 그대로 메미라고하면 발음상 곤충 매미가 떠오르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듯하다.[3] 11년 후 마법사 프리큐어!의 악역 간부 야모를 맡으며 오랜만에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 배역을 맡는다.[4] 오카마처럼 연기한 원판과 달리 이쪽은 무척 자연스러운 중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2021년 5월 18일에 사망하였으며, 매직포스 한국판 성우들 중 유일한 고인이다.[5] 이 작품에서 마지 마더도 담당했다.[6] 메미라는 이름도 미라를 뜻하는 영어 표기 Mummy를 변형시킨 것이다.[7] 아마 라이젤 시절의 모습에 붕대가 씌워진 모습인 듯.[8] 당시 등장한 명수인은 닌자 키리카게였고, 호우카만 공주처럼 환복된 것에 반해 히카루는 영주 복장으로, 오즈 남매는 닌자 복장으로 환복되었는데, 이게 뭔 꼴이냐고 황당해하는 카이에게 메미의 엉뚱한 연출이라고 알려주는 히카루의 한 마디는 덤.[9] 일명 꼭두각시의 반지, 주위의 생물의 생명력을 집어삼키고 그 생명력을 제물로 착용자를 세뇌시키는 사악한 어둠의 아이템.[10] 브랑켄이 있던 시절에 비하면 그나마 지시는 잘 따랐다.[11] 울자드는 마법이 없어도 울사벨과 사안 실드가 있다며 코웃음쳤다. 이후 레전드 파워를 손에 넣은 5남매들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마력을 다시 가져간다.[12] 그리고 울자드가 메미의 지시를 따른 것도 어디까지나 메미가 "움마님을 위한 자라면, 나의 명령이 곧 움마님의 명령이니 움마님의 명령을 내리는 나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라는 논리로 울자드를 공격했기에 울자드도 이에 반박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침 움마도 눈을 비췄고. 울자드가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는다는 걸 이용해서 가스라이팅을 시전한 것.[13] 울자드는 이에 자신은 움마를 섬긴다는 답만 내놓았다.[14] 울자드도 순간 빡치기라도 했는지 이 말 직후 바로 검을 뽑아 메미를 공격한다. 메미가 피하긴 했지만.[15] 울자드와 히카루가 대결할 때 메미가 히카루를 기습해서 유효타를 먹이자 울자드는 정정당당하지 않다며 싸움을 그만두었을 정도였다.[16] 울자드의 주문에서 '우'를 '메'로 바꿨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늑대 머리 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공격마법 주문을 울자드는 '도-자 우르 자자-드'를 외치지만, 이 메미는 '도-자 메르 자자-드'라고 외치며 낙뢰를 일으키거나 지네 형상의 에너지탄을 날려보낸다.[17] 검과 방패를 병용한 근접전 위주에 마법은 보조로 사용하는 느낌이 강한 울자드와 달리, 메미는 근접전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부채를 휘두르며 다양한 마법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울자드가 마검사라면 메미는 사악한 마법사 그자체인 이미지다.[18] 오즈 형제들은 용기로 통해 받은 주문을 제외하면 자신의 속성 마법+특화 마법을 바탕으로 싸우는데, 메미는 제한 없이 굉장히 다채로운 마법을 선보인다. 첫 등장시 검을 들고 돌격하는 카이는 순간이동 마법으로 농락하고, 마키토의 식물조종 마법은 식물을 말리고 역으로 자신의 식물조종 마법으로 제압, 호우카의 선풍기 변신으로 인한 바람 마법은 자신도 똑같이 선풍기로 변신해서 압도한다. 특히 이 전투씬이 마지레인저와의 마력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인데 호우카의 선풍기는 가정용 선풍기의 모습이었지만 메미의 선풍기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대형 선풍기의 모습이었다. 우라라의 물의 마법은 회오리바람으로 쳐내고, 츠바사의 번개 마법은 대놓고 메미가 '가소롭군, 번개로 나랑 승부를 겨루려 들다니!'라고 깔본 만큼 압도적인 수준으로 발라버렸다.[19] 실제로 극 중반부 33화에서 '마루데요나 세계'인 방황하는 증오의 무덤이란 장소에서, 합체명수인 키마이라이라는 괴인을 탄생시킨다.[20] 특히 후술하겠지만 번개를 담당하던 천공성자 출신인 만큼 번개 마법에도 일가견이 있다.[21] 'lightning=번개', 일본어로 우레를 뜻하는 '라이(雷)', 그리고 마지토피아를 배반하고 속이며 인페르시아의 편으로 스스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의미의 li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초전집에 따르면 현재 마지 옐로의 담당 천공성자인 보르젤의 선임. 라이젤의 모습이 보르젤과 유사하고 라이젤 시절 번개를 이용한 공격을 사용한 데다가 거기에 라이젤 시절 쓰던 검에도 번개 문양이 있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번개로 자신과 승부할 거냐며 마지 옐로를 말 그대로 발라버렸다. 만약 타락하지 않았다면 마지 옐로의 담당 천공성자는 보르젤이 아니라 이 양반이었을 수도 있다.[22] 34화 히카루의 '우리는 브레이젤의 제자로서 함께 배우고 함께 싸운 동료'라는 대사가 있다.[23] 이 시절엔 자신의 상징인 번개 문양이 붙은 보라색 손잡이의 검을 썼다.[24] 다만 이는 더빙판 한정. 원작에서는 오히려 누구한테든 경어를 썼다. 1인칭은 여전히 와레.[25] 왼쪽부터 선젤, 라이젤, 브레이젤, 루나젤. 사족으로 저 장면은 정황상 암흑골의 결전으로 보인다.[26] 몸 싸움을 잠시 멈췄고 말을 다한 채 입 부분은 인페르시아의 명수인처럼 흉측한 모습을 드러냈다.[27] 움마의 마력에 미라가 공중에 뜨면서 미라의 모습에서 라이젤의 모습으로 잠시 변화되다가 메미의 모습이 되면서 부활한다.[28] 공격을 당하는 듯 한 효과도 덤.[29] 선젤과 루나젤 또한 라이젤을 잘 알기에 그에게 속지 않고, 그가 번개 공격하자마자 가뿐히 피했다.[30] 양쪽 모두 주로 쓰는 손의 반대쪽 손(오른손잡이면 왼손, 왼손잡이면 오른손)을 하나의 사슬로 묶어서 연결시키고, 마법을 배제한 백병전만으로 승부하는 규칙이다. 사슬은 승패가 정해지기 전까진 해제되지 않는다.[31] 이때 히카루가 자신의 마법을 반사시켜서 숨통을 끊어버린 검은 다름 아닌 자신의 검이었다. 악으로 타락한 자신을 선했던 시절 썼던 무기가 주인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연출이 실로 아이러니하다.[32] 나중에 선젤도 움마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될 때 연출되는 천공성자의 죽음 효과가 메미에게 먼저 적용되었다. 그도 근본 자체는 천공성자였고, 마지토피아의 룰로 겨루던 상태였기에 천공성자로써 죽은 듯.[33] 3번째 무녀(후라비 조)가 부활한 자리에 없자 당황하는 가쟈와 크로노스에게 '별 상관 없지 않아? 세계정복 같은 거 우리들로도 충분하다구~'라고 하는 츠에츠에의 말에 '그렇죠?'라고 했고 후라비 조가 적들을 제압하자 '잘하셨어요~'라고 했다.[34] 오히려 메미는 마지레인저와 지상계와 마지토피아의 모든 것을 혐오했으며 인간들만 보면 말살하려고 했으며 인페르시아에 계속 충성했다. 거기다가 울자드의 타락하기전 진짜 모습을 들어내자 깜짝 놀랐는데 그의 진짜 정체도 몰랐던 모양.[35] 그 전까지는 번개로 이루어진 마법 통로를 열어둔채 지상계에 공포감만 조장하고 있었다가 라이젤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자마자 바로 모습을 드러냈다.[36] 스핑크스에게 무력으로 저항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명부신들은 기본 모습부터가 거대하며, 명부오장 하이조빌도 명부신 최약체로 평가받는 5무신 토드는 마치 간식처럼 잡아먹으며, 스핑크스는 메미하고 대등히 싸운 트라베리온도 간단히 물리치는 강자이다. 기본 스펙부터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기 때문에 메미는 스핑크스에게 전혀 저항할 수 없다.[37] 상술했듯이 메미는 마지토피아 최악의 반역자로 공공연히 낙인찍힌 상황이었다. 메미가 벌인 짓은 현실로 대입해도 역대급 중죄인지라 누구라도 그를 엄벌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특히 마지엘이 앞뒤 따질 것 없이 즉결처형을 내려도 문제없다. 그리고 메미의 성격을 보면 어디라도 발붙일 곳이 없게 되어버린 이상, 최후의 발악으로 마지토피아와 인페르시아 쪽에 라이젤과 메미의 모습으로 오가며 양쪽에게 미안하다면서 이중간첩질을 했을 것이 뻔하다.[38] 처형된 후에는 최악의 천공성자로 박제되거나 아예 영혼까지 소멸당하는 고통스러운 처형과 동시에 볼드모트급 기록말살형 처벌을 내렸을 수도 있다.[39] 반큐리어처럼 자신의 마법으로 다곤을 보조했을 경우가 높다. 메미가 반큐리어보다 강하고 본인이 아무리 전 총사령관이라 해도 상관이 무려 명부신이라서 본인의 무력을 보태기에는 그다지...[40] 브레이젤이 전작의 도기 크루거와 비슷한 포지션임을 감안했을 때 라이젤 시절 그와 브레이젤의 관계는 도기 크루거와 같이 은하일도류를 연마했던 아리에나이저 보쿠덴성인 비스케스와 비슷하다고 추청되기도 하다. 비스케스 역시 도기와 함께 본인의 아버지 밑에서 검술을 배웠으나 자신보다 능력 및 성품 모두 앞서는 도기 크루거에게 열등감이 생기고 아리에나이저로 활동했다.[41] 단, 미스틱포스에선 오카마 스타일이 사라진 대신 매우 중성적인 마법사의 말투를 사용한다.[42] 대체로 반큐리어랑 엮여서 한다. 가령 인큐버스 베르비레지와 그녀가 살벌하게 얘기하자 혹시 사귀는 사이였나며 딴죽을 걸거나, 울자드의 마법으로 장난치는 나이&메아를 향해 그건 장난감이 아니라고 화를 내거나, 네리에스가 노래가 주특기라는 말에 네이와 메어가 자기들도 한 노래 한다며 노래를 부르자 전 화에서 사무라이 시치쥬로가 사망한 것 때문에 히스테리가 극에 달해 "Shut up~!"이라고 외치거나, 자기에게 훈수를 듣고 얌전해진 나이&메아에게 "착하지"라고 말한다던가.[43] 17화에 루나젤을 습격했을 때 얼굴은 비추지 않고 로브를 입고 있었던 실루엣으로만 보였는데 이게 인간상태 때 입고 있었던 옷일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초기 브레이젤 회상처럼 설정이 제대로 안 잡혀 있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