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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06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1. 능력1.2. 공략
2. 하스스톤
2.1. 개요2.2. 상세
3. 둘러보기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화산심장부의 우두머리들
파일:Chronicle3_Majordomo_Executus.j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 검은무쇠 부족을 지배중인 이그젝큐투스
파일:XH636JO2S59D1398463932371.jpg
영명 Majordomo Executus
종족 불꽃꼬리 일족
성별 남성
진영 라그나로스, 고대 신
직위 라그나로스의 청지기
지역 화산심장부
성우 마크 그라우(영어 WoW), 시영준(한국 WoW)
감히 여기까지 와서 살아있는 불꽃의 비밀을 캐내려 한단 말이냐! 그 무모한 용기를 후회하게 되리라.
화산심장부의 9번째 우두머리. 화산 심장부 내의 모든 우두머리를 처치해야 등장한다. 플레이어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라그나로스를 소환했으나, 그를 너무 일찍 깨워 그의 분노를 사[1] 결국 숙청당한다.끔살

이후 등장하지 않아 생사 여부는 불명이지만 이후 다시 등장한 가르처럼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암시장에서 물건을 올리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종종 천하무적을 비롯한 희귀 탈것을 판매하는지라 라그나로스가 실망한 이유가 비리를 저질러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1.1. 능력

1.2. 공략

공략은 기본적으로 청지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청지기 양옆에 있는 8명의 부하를 모두 잡는 것이다. 불꽃꼬리일족 치유사는 메즈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서브 탱커가 청지기를 붙잡고 치유사 4명은 양변한 후 나머지 4명을 먼저 처치한다. 하수인 4명이 사망하면 모든 하수인이 메즈에 면역이 되며, 이들을 마무리하면 된다. 하수인들을 모두 잡고 나면 청지기가 항복하며 라그나로스의 둥지로 순간이동한다.

청지기는 상시 보호막을 치고 있어 사실상 피해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통 야드나 적당한 부탱을 하나 담당시켜 구석에서 놀게 한다. 주기적으로 청지기가 담당 탱커를 중앙으로 보내버리고 본진으로 튀어오기 때문에 담당 탱커는 봉쇄나 야성의 돌진 등으로 빠르게 붙어주어야 한다. 야성의 돌진이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야드가 유리하다.

불꽃꼬리일족 정예병은 메즈에 면역이기 때문에 전투 시작 시 불꽃꼬리일족 치유사 4명을 양변한다. 정예병과 치유사 중 4명이 사망하면 나머지 4명은 모두 메즈에 면역이 되므로 부탱들은 미리 담당 쫄 옆에 대기해야 한다.

청지기는 30초마다 물리/마법 보호막을 사용해 병사들이 해당 속성 공격을 반사하게 한다. 밀리들에게 주는 비전 피해 100은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50% 주문반사는 꽤 치명적이기 때문에 캐스터들은 주의를 요한다. 신비한 폭발이나 지옥의 불길 등으로 반사 피해 없이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광역기를 사용하다 양변해놓은 쫄을 깨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 이겼다고 생각하느냐? 또 다른 고통의 맛을 가르쳐 주어야겠군.
하수인 7명이 사망하면 남은 하나의 하수인은 생명력을 최대로 회복하고 광폭화한다. 그래봐야 별로 어렵지 않으니 점사로 눕히면 끝.

오리지널 당시에는 매즈가 불규칙적인 시점에 풀리는 상황이 발생하여, 1분짜리 매즈를 걸어도 10초쯤에 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래서 각 대상마다 매즈 담당자를 놔두고 딜 대신 매즈만 죽어라 하는 역할도 존재하였다.

드랍템은 이그젝큐투스가 도망간 후 뒤쪽의 보물상자에서 룻할 수 있는데, 단검인 심장부 사냥개 어금니의 룩이 괜찮아서 도적들이 룩변용으로 이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 오리지널 시절 사제의 국민 무기인 축복의 지팡이의 재료인 신앙의 눈과 사냥꾼의 라크델라의 재료가 되는 고대의 단단한 잎사귀를 여기에서 구할 수 있다.

훗날 청지기의 자리는 판드랄 스태그헬름이어받게 된다.
이럴 수가! 그만! 제발 그만! 내가 졌다! 내가 졌어!
이제 여기 거처하시는 군주님을 소환하겠다. 그분을 알현하면 너희 벌레 같은 목숨도 끝장날 것이다! 그래도 용기가 남았다면 한번 덤벼 봐라!

2. 하스스톤

2.1. 개요

한글명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300px-MajordomoExecutus1.png
영문명 Majordomo Executus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9 공격력 9 생명력 7
효과 죽음의 메아리: 내 영웅을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교체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 너무 일찍 깨웠다고 이그젝큐투스를 꾸짖을 시간입니다.
(You thought Executus turned you into Ragnaros, but really Ragnaros was in you the whole time.)
소환: 감히 누가 살아있는 불꽃에게 덤비느냐?(None may challenge the living flame!)
공격: 놈들을 처치해라!(Hunt them down!)
한글명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Ragnaros_the_Firelord_%28boss%29.png
영문명 Ragnaros the Firelord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영웅(토큰)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영웅 황금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의 죽음의 메아리[2] 방어도 0 생명력 8
영웅 교체: 아직 때가 아닌데… 날 너무 일찍 깨웠도다, 이그젝큐투스.(Too soon… You have awakened me too soon, Executus.)

대사 일람
(감사) 훈훈하군.
(칭찬) 훌륭하군!
(인사) 불의 세례를 받아라![3]
(미러전 인사) 이단자로군! 너부터 내가 정화해주겠다!
(사과) 미안하다!
(감탄) 강렬하군!
(이런!) 흥, 실수였다.
(위협) 너희 모두 불꽃으로 스러지리라!
(공격) 설퍼론의 유황 맛을 봐라!
(항복) 네가 이겼노라. 잘했다!
(새해 인사) 화염 속의 새해를 맞이하라!
(겨울맞이 축제 인사) 이 계절은 좀 따뜻해질 필요가 있겠군!
(정규전 해맞이 인사) 새로운 해가 타오른다!
(불꽃 축제 인사) 내가 주인공인 축제구나!
(해적의 날 인사) 불의 축복을 받아라, 해적들이여!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귀족의 정원이라니, 깡그리 태워버리겠다!
(마나 부족) 마나가 부족하다!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군!
(시간을 끌 때 1) 흐으음…
(시간을 끌 때 2) 고민되는군…
(시간을 끌 때 3) 어느 놈부터 태워 버릴까!
(턴 종료 임박) 심지가 불타고 있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건 이미 공격했다.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필멸자는 다음 턴에 준비될 것이다!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난 이미 공격했노라.
(무기와 상호작용 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하다!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저 도발 하수인이 거슬린다!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그건 은신하고 있다.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를 거의 다 태워버렸다.
(카드 없음) 카드를 모두 태워버렸다.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건 낼 수 없노라.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유효하지 않다.
(기타 오류) 그럴 수 없다.
한글명 죽어라, 벌레 같은 놈!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IE%2C_INSECT%21%2814655%29.png
영문명 DIE, INSECT!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영웅 능력
사용 영웅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황금 영웅 능력 황금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 2
효과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8 줍니다.

2.2. 상세

소환 및 영웅 교체 BGM은 화산심장부 BGM이다. 이그젝큐투스 자체의 소환 BGM은 5분 17초, 라그나로스로 바뀔 때의 BGM은 5분 33초에 들을 수 있다.

검은바위 산 공용 전설 카드. 화산심장부 지구의 보상 카드. 라그나로스의 가장 충실한 불꽃꼬리 부족 심복인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이다. 그리고 이그젝큐투스의 부름에 소환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성우는 둘 다 와우와 동일한 시영준.

플레이어를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변신시켜 주는 전설 카드. 군주 자락서스 등과 같은 영웅 교체 카드가 아닌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인데, 이는 화산심장부에서 이그젝큐투스가 모험가들에게 패한 뒤 라그나로스를 마지못해 소환한 것을 재현한 것이다. 근데 다른 점은 와우에서는 라그나로스가 직접 죽였지만 하스스톤에서는 죽고 나서 라그나로스가 소환된다는 점 정도. 다만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는 전설 카드라서 모집가나 패거리 등으로 복사하거나 전설 카드를 소환/가져오는 효과에서 운빨(?)로 얻는 방법 외에는 내 영웅이 라그나로스인 상태에서 소환할 일은 없다.

영웅으로 교체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갖는다.워크래프트 내에서 멋과 간지하면 빠지지 않는 라그나로스로 변신하는 카드이건만, 이 변신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죽음의 메아리로 변신하면서 최대 체력이 8이라는 핵심 이전 자락서스만도 못한 유리몸이 된다는 것. 심지어 이그젝큐투스의 스탯은 9마나 치고는 비효율적인 9/7로, 맨몸으로는 별 효과도 없는 하수인이나 마찬가지라서 굳이 말하자면 기계박사 텔마플러그와 비슷한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냈다가 제압기에 당해 죽어도 당장 내가 죽거나 하진 않는 텔마플러그와는 달리 처치당하면 그 즉시 내 영웅의 목숨이 위험해지게 된다는 어이없는 차이가 존재한다.

이런 엄청난 단점 때문에 페일트리스나 스니드의 벌목기, 금단의 창조술 등 무작위 하수인을 가져오거나 소환하는 능력 및 효과에서는 대표적인 꽝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덱에서 등장했을 때의 취급은 대충 이 정도지만, 이런 카드라도 물론 활용이 가능하다. 얼음 방패를 채용하는 일명 냉법에 채용하는 건데, 후반이 되면 어차피 냉법의 생명력도 8에 가깝게 깎여있을 것이니 얼음 방패를 믿고 내서 변신을 유도하는 것. 라그나로스의 전매특허인 무작위 적 피해 8은 후반 뒷심이 장난 아니라서, 잘만 풀리면 무자비하게 불을 뱉어내며 승리할 수도 있다. 게다가 변신 후에 자신에게 알렉스트라자를 쓰면 생명력이 15로 올라가 최대 생명력 제한도 8에서 15로 같이 올라가므로 얼방이 다 빠져도 훨씬 수월하게 버틸 수 있고, 상대가 청지기를 죽이지 않는다면 9/7의 고코 하수인으로 쓴맛을 보여주면 된다. 물론 이걸 눈치챈 상대방이 얼방을 극딜로 발동시킨 다음에 청지기를 죽여 라그를 소환하면, 먼저 발동 중인 면역 상태가 무효화되면서 체력 8만 남는다. 그리고 청지기가 나올 정도의 후반이면 대부분의 직업이 8체력 뺄 수단 정도는 있다.

아예 청지기로 변신하는 것만을 노린 덱도 있다. 이 경우는 기본 골자는 냉법이나 방밀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설 라인업을 짜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식으로 운영을 한다. 덱 자체가 변신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청지기를 함부로 굴려먹다 일부러 자기 제압기로 죽여서 변신하는 짓도 가끔 한다.

예능 덱으로는 호수의 여신, 콜다라 비룡과 연계한 덱으로 영웅 능력을 여러번 사용하여 활용하는 청지기 법사가 있다. 영상

그 외의 운영법이라면, 영웅 체력이 적어진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청지기를 안겨준 다음 영웅딜을 넣어 끝내는 날빌 정도. 주로 모험모드 영웅 모드에서 적절하게 터뜨릴 때 쓴다. 이렇게 말이다. 혹은 초와 심리조작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줄 수도 있다. 실제로 유독 태양샘의 힘과 같이 사제의 심리 조작이 강력한 난투가 나올 때마다 그런 사제 덱을 카운터치기 위해 이그젝큐투스와 주문 29장으로 구성하는 덱이 꼭 하나씩 등장한다.

간혹 리븐데어와 연계해서 죽음의 메아리를 두번 발동 시키면 라그나로스 체력이 16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청지기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라그나로스로 영웅을 교체하는 것이라 그냥 영웅이 두 번 뒤집히는 걸로 그친다. 죽음의 메아리가 2배로 발동하거나 죽음의 메아리의 효율이 2배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4]

또다른 특이점으로는 무기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라그나로스로 변신하면 공격권이 초기화가 된다. 예를 들자면 전턴에 청지기를 깔아두고 살았으면 이번 턴에 무기를 들고 때린 다음 어떡하든 청지기의 죽메를 발동시키면 공격권이 초기화되어서 한번 더 때릴 수 있다. 즉 무기 공격력 ×2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만약 모험모드 등의 우두머리를 강제로 라그나로스로 변신시킬 경우 변신한 라그나로스가 원래 우두머리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는 해괴망측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런 놀이는 지겹다!

2017년 매머드의 해를 맞아 출시되는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나온 사제 퀘스트인 죽메 7장 내기를 이용해 야생 한정[5]이지만 죽메 퀘스트 사제에 채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미 야생에서는 썩은 위액 누더기, 누군가가 조종하는 벌목기, 죽음의 군주 등을 이용한 죽메 사제가 있고, 이번에 야생으로 가는 실바나스 윈드러너, 박사 붐까지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박사 붐의 전투의 함성으로 소환되는 2마리의 폭탄로봇도 필드에 소환된 것이기에 퀘스트 2스택을 쌓을 수 있다! 이렇게 퀘스트를 깨면 주는 희망의 감시자 아마라를 이용해 청지기를 낸 다음 라그나로스로 변신하고 아마라를 낸다면, 체력 40 라그나로스 및 8/8 도발 하수인 아마라를 상대해야 되는데 사실상 영웅 모드나 다름없는 페이즈 2가 시작되는 것이다. 허나, 전사 퀘스트 불길의 심장의 보상이 설퍼라스로 똑같이 영능 '죽어라, 벌레같은 놈!'을 부여하는 거라서 굳이 저런 수고를 들여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중론.

그래도 굳이 전사와 비교해서 장점을 찾아보자면, 설퍼라스 퀘스트 전사 덱은 하이랜더로 짜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사제는 어차피 이그젝큐투스를 야생에서밖에 쓸 수 없으므로 하이랜더로 덱을 짤 경우 리노 잭슨을 활용할 수 있다. 리노 잭슨을 쓰기 전에, 죽메 퀘스트를 깨면 주는 아마라를 리노 잭슨의 용도로[6] 먼저 사용하면서 생명력 40 라그나로스를 만들고 혹시나 이렇게 40으로 만든 라그나로스의 체력이 바닥이 보일 경우에 리노 잭슨을 사용한다면, 힘들게 영웅 모드 페이즈 2를 깼는데 영웅 모드 페이즈 3가 시작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아마라와 리노 잭슨을 양조사로 패에 올려서 재사용한다면 이런 광경이 펼쳐진다. 전사는 미리 방어도를 많이 쌓아놓는다고 하더라도 영웅 능력을 설퍼라스로 바꾸면 방어도를 영웅 능력 없이 카드들에만 의존해서 쌓아야 하고 그래도 기본 체력이 30인 것은 변함 없으니, 이렇게 영웅 체력을 최대로 회복할 수 있는 사제와 비교하면 맷집이 약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사제 하이랜더 덱에 속박된 라자를 넣고 소환하면 영웅 능력 비용을 0으로 만들 수도 있고, 심지어 속박된 라자와 마법사 카드인 콜다라 비룡과 연계만 된다면, 이쯤되면 이미 예능의 영역이지만 이렇게 체력 40 라그나로스의 무한 영능 원턴킬도 가능하다.

사족으로 약 6년 후 영웅 형태의 라그나로스가 새로운 일러스트를 가지고 주술사 영웅 스킨으로 또 등장하였다. 덕분에 비록 예능 플레이의 영역이긴 하지만 이제 야생전에서 서로 다른 모습의 라그나로스가 서로 불덩이를 날리고 토템을 깔아대며 맞붙는 기막힌 광경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 술 더 떠서 9년 후에는 전사/주술사 공용 가능한 신화 스킨[7]으로도 출시되었는지라, 운이 좋다면 상대의 웅장한 신화 라그나로스를 체력 8따리 종이짝 라그나로스로 퇴화(?)시켜벼리는 짓도 가능해졌다.[8]

3. 둘러보기

검은바위 산 중립 카드
파일:하스스톤_일반.png
파일:하스스톤_희귀.png
파일:하스스톤_특급.png
특급
파일:하스스톤_전설.png
모험 모드 전용 카드 /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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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말하자면, 화산심장부에 플레이어가 날뛰도록 내버려둬서 본인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이그젝큐투스를 처리했다.[2] 정말 보기 힘든 경우지만 499승 째에서 500승을 달성했을 때 라그나로스로 변신한 상태였다면 황금 라그나로스를 볼 수 있다.[3] 원본 전설 카드의 소환 대사와는 다른 억양이다.[4]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2배로 발동한다는 것은 리븐데어의 효과가 중첩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효율이 2배가 된다는 것은 한 번만 발동하되, 고유 능력의 효율이 2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5] 운고로가 출시되는 순간에 검은 바위산 카드들이 죄다 야생으로 가기 때문.[6] 툴팁이 알렉스트라자와 동일하여 많은 사람들이 출시전엔 알렉스트라자와 동일한 효과로 생각하였지만, 정작 운고로 발매 후 뚜껑을 열어보니 ‘최대 생명력을 40으로 만들고 생명력을 리노 잭슨이나 생명의 나무처럼 최대로 회복하는’ 매커니즘이다. 매커니즘이 회복이기 때문에 아키나이나 어둠을 받아들여라와 같이 사용하면 40 회복량이 피해량으로 바뀌어서 자살하게 된다. 영문 툴팁상으로도 'Heal'이 아니고 Set이라고 적혀있는 만큼 두 카드간에 동일한 매커니즘이 적용되어야 맞을 것이라고 추정되지만, 체력 변화가 회복으로 적용되는게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불명이었으나 벤 브로드가 트위터에서 의도한 사항이 아니며 고쳐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7] 신화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다시피 기존에 나왔던 스킨들과는 퀄리티부터가 다르다.[8] 한술 더 떠서 유랑 여행사 정규전 메타에서 몰려오는 추억을 승리 플랜 중 하나로 쓰는 토큰 주술사가 티어권에 오른 바 있는데, 라그스킨 유저가 쓴 몰려오는 추억에서 정말 운 나쁘게 이그젝큐투스가 튀어나온다면 진짜로 이 상황이 정규전에서 벌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