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16세 생일: 6월 21일 혈액형: A형 가족구성: 믿어지지 않지만 이즈미의 쌍둥이 오빠, 수염의 아들 신장: 182cm 체중: 65kg 좋아하는 것·특기: 하야테, 이즈미, 철도(케이큐선), 신칸센, 카메라, 요리 싫어하는 것·약점: 비행기, 배(왠지 멀미를 한다), 체포 새삼스러운 느낌도 들지만 이즈미의 쌍둥이 오빠 코테츠. 원래 「슬슬 하야테도 친구가 필요하겠지?」하는 생각으로 만들어냈는데, 어느새 친구의 몸을 노리는 수상한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허허). 덕분에 행동원리가 단순해서 작가로서는 무척 그리기 쉽군요. 언제나 하야테에게 간단히 얻어맞지만, 사실은 엄청 강한, 경이로운 신체능력의 소유자. 그런데도 왜 언제나 쉽게 하야테에게 얻어맞는가 하면, 하야테에게는 힘껏 덤벼들지 않는다는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배려하는 겁니다. 이 변태도. 그리고 이즈미의 집사를 맡고 있어서 사실은 의외로 가사 전반에 능함. 청소도 빨래도 착착. 특히 요리는 얄미울 정도로 잘하죠. 뭐, 그 꼼꼼한 성격이 철도나 하야테에 대한 스토킹에도 반영되는 듯하지만. 참고로 당연히 이즈미보다 공부도 잘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아즈마미야 군과 함께 하야테를 노리며 곳곳에서 등장할 테니까 이 변태를 잘 부탁드립니다! |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노미야 고우/방성준[1], 신용우.
세가와 이즈미의 집사로서 첫등장때만해도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축제때 여장을 한 아야사키 하야테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나기가 버릇대로 납치범에게 설교를 한다는 것이 본의 아니게 하야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눈뜨게 했다. 하야테한테 대놓고 기세를 몰아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네덜란드로 이주해서 결혼해달라고 청혼했다가(!) 나기에게 발차기로 쳐맞고 당연히 하야테에게도 차였다.
이 일은 이후에도 하야테에게 큰 충격이 되었는지,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심한 말을 하지 않는 하야테조차 그에게 "변태.", "빨랑 죽어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싫어한다.생긴 건 멀쩡한 미남이라 지나가던 여자에게 헌팅당할 정도지만 철덕이라서(…), 게다가 하야테를 좋아하기때문에 철벽방어.[2]
사실 세가와 이즈미와는 쌍둥이다. 이즈미의 말로는 원래 집사일은 귀한 집의 자제분이 하는 거라나 뭐라나. 단행본 16권부터 여동생인 이즈미가 히로인 쟁탈전에 참가할 듯한 분위기인데….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2기부터 등장. 1기의 2번째 OP에서 여장한 하야테를 쫓아다니는 컷이 있던걸보면 원래 1기에서 이 이야기를 다루는 구상이 있었던 것 같으나[3] 결론적으로 1기에서는 딱 두 컷 출연했는데, 27화 집사배틀 때 이즈미의 부탁을 쌩까고 그 날 마지막 운행에 나선 기차를 찍는 철덕질(...) 한 컷과 49화 비디오 동아리 에피소드 때 이즈미의 회상 장면에서 한 컷 등장했다.
작품 내 세계관에서 집사로서의 능력은 있는 모양. 프로필에서도 엄청 강하다고 나와있고 산젠인 SP를 발라 버린다던가, 하야테하고 같이 곰하고 싸우거나 하야테와 호각의 결투를 한다. 게다가 충격적이게도 설정상으로는 만능초인. 공부야 당연히 바보 트리오인 이즈미보다 잘하고 요리, 청소등 가사전반에 우수하다고. 게다가 하야테에게 매번 쓰러지는것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싸울수 없기 때문이라나 뭐라나.[4]
[1] 대사가 한 컷밖에 없었던 1기에서만 맡았다.[2] 심지어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네덜란드로 이사가서 결혼하자고까지 했다.[3] 실제로 50화에서 카스미 아이카와 하루카제 치하루에 대해 3쿨에서 본격적으로 나올 예정이었다는 언급이 있는걸보면 아마도 코테츠 역시 1기의 학교 축제 에피소드에서 원작대로 등장시키려다가 막판에 오리지널로 급선회하면서 등장이 거의 없었진 것으로 추정된다. 무언가 저주에 걸려서 하야테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는 기본적인 내용도 원작과 동일함을 고려하면, 원래 구상중이었던 에피소드는 쿠즈하 키리카가 하야테에게 저주를 내려서 여장을 하게 만들고 마침 코테츠가 난입하는 내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4] 하야테가 아땅에게 잠재능력개방 비스무리를 받아서 지금의 스펙이 된것을 생각해보면 이 세계의 집사는 진짜 괴물클래스라는것을 새삼 인증하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