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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6세 생일 : 8월 30일 혈액형 : A형 가족 구성 :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키 : 158cm 몸무게 : 45kg 좋아하는 것·특기 : 게임, 독서, 연극, 사쿠야 씨, 복숭아 싫어하는 것·약점 : 아이카, 라면 이 만화에서 세 번째로 등장하는 메이드. 그녀는 현재 학생회 서기와 메이드라는 두 얼굴 밖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본래 메이드 노릇보다는 연기에 능한 캐릭터입니다. 이름도 원래 천 개의 가면을 쓴 소녀라는 뜻으로 치하루(千桜)로 지었으니까요. 그러므로 평소의 쿨한 느낌은 그 연극 스위치가 들어가지 않았을 때. |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전숙경→여민정.[1]
하쿠오 학원의 서기로서 안경을 쓴 쿨한 느낌의 여자아이로 통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모르게 아이자와 사쿠야의 메이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때의 예명(...)은 하루. 메이드 상태의 행동을 보면 평소 모습과 상당한 괴리가 있다(...).[2] 본인도 그것을 잘 아고 있기 때문에 들키면 창피해 죽을까 봐 이를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운 나쁘게도 14권에서 카스미 아이카에게 들킨다. 그리고 이 사실은 자프니카 약점장에 기록되었다(...). 묵념.
메이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조금 사연이 있다. 아버지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위기에 처해서 집안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는데 기왕 할 거 귀엽고 예쁘고 보람있는 일을 하려고 생각하던 도중에 아이자와 가에서 개업한 메이드 카페가 눈에 띄어서 그 곳에 들어간다. 그런데 이 곳의 알바생들을 보면서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3] 잠시나마 자신의 평소 이미지를 생각해 망설였다가 곧 아버지 회사가 도산하면 어차피 지금 학교는 더 못 다닌다고 생각해 결국 메이드 알바에 지원하게 된 것. 그러나 아버지 회사는 융자해줄 사람을 찾아서 도산하지 않았다. (...)
그러다가 사쿠야가 치하루를 마음에 쏙 들게 되어서 자신의 전속 메이드로 발탁하게 되고 치하루 역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눈에 덜 띈다는 장점을 생각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 물론 치하루 역시 사쿠야를 좋게 보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이자와 사쿠야 항목 참고.
골든 위크에 여행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를 무대로 텐노스 아테네 관련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꽤 오랫동안 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후 상당히 비중이 증가하여, 산젠인 나기가 집주인으로 있는 아파트에서 살게 된다거나[4] 또 프로 만화가의 만화를 보고 의기소침해진 나기를 동인지 판매장에 데려감으로써 신캐릭터 스이렌지 루카와 나기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등 이래저래 활약 중이다. 언급이 없어 그만둔건지 하고 있는 건지 모르는 사쿠야의 메이드는 아직 하고 있는 중이다. 원작 34권 사쿠야의 메이드로 알바활동을 하는 것 같다. 또한 그것도 매일이 아니라 방학 등 시간이 남는 기간에 한에서 인 듯 하다.
애니판에서는 취급이 다소 미묘한데, 첫 등장 자체는 1기였으나 이 때는 등장할 때마다 안경에 빛이 나고 말투도 철두철미한, 말하자면 칼같은 이미지로 등장. 하지만 그 비중은 별로 크지 않았는데,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50화를 보면 원래는 3쿨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는 언급이 있었고 아마 원작 내용을 반영하려다가 막판에 계획이 틀어졌던 것 같다. 그 외에 아테네에서 있었던 하야테의 타임슬립을 다룬 52화에서는 사쿠야 옆의 메이드로 등장했으나 작화가 너무 건성이라 알아보기 쉽지 않다.(...)
그러다가 원작 내용 중심으로 흐르는 2기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인기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현장에 앉아있던 1컷을 시작으로 20화에서 드디어 메이드로 본격 활약하며 완결 때까지 비교적 출연이 잦은 편이었다.
3기에선 게임샵 알바를 하고 있다. 이 아가씨도 오덕지식으론 츠루기노 카유라에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지는 진성 오덕. 애니판 구성만 봐가지곤 이 캐릭터가 이런 캐릭터였나? 하고 놀라게 된다. 덕분에 나기와 어느 정도 공통분모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생각했지만...방향성이 어긋나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5]
고기 한방에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제534화에서 루카의 마음(하야테를 좋아한다는 것.)을 옷을 빨리 갈아입고 오는 길에 우연히 듣고 나기와 하야테의 이성을 취향에 대해 토론을 한다. 그리고 부모가 다음 주에 이혼한다고 한다... 이유는 사업 실패[6]에 따른 금전적 문제.
마지막화에서는 학비가 밀려서 중퇴한 후 산젠인 나기, 츠루기노 카유라와 함께 살고 있다. 라노벨로 데뷔해서 첫 작품이 히트쳤다고.
작가의 신작 아무튼 귀여워 139화에서 노래방 종업원으로 출연한다. 아마도 라노벨작가로 데뷔하기 전일듯
[1] 1기에서는 사기노미야 이스미 등을 맡은 전숙경이 중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2기에서는 여민정으로 교체. 아마도 2기에서 치하루가 메이드로 나오는 장면에서 이스미가 같이 있다보니 급하게 교체한 듯하나, 전숙경의 연기폭을 감안하면 그다지 티가 안 나는 자문자답도 가능했다. 그만큼 하야테처럼 한국어 더빙판은 자문자답이 나와도 까이고 안 나와도 까일 정도로 문제점 투성이였던 셈이다.[2] 평소에는 쿨하게 다니는 여자애가 메이드복만 입으면 활기 넘치게 메이드로서의 꾸민 미소를 뿌리고 다닌다.[3] 결코 허세가 아니었다![4] 이는 상당히 정신줄을 놓은 그녀의 양친 때문이다(물론 그녀의 양친이 아야사키 하야테의 부모처럼 악질 부모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딸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있는 정상적인 부모). 단지 하와이에서 곱창전골로 대박치겠다는 세상물정 모르는 행동끝에 집을 홀라당 태워먹었다.[5] 좋아하는 캐릭터라던가 지지하는 커플링이라던가[6] 아마도 골든 위크편에 나왔던 곱창 요리집 운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