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팩토리 4의 등장인물. 세르자위드를 모시는 견습집사중 한명. 언제나 맹한 모습을 보이며 틈만나면 졸고 있으나 졸면서도, 심지어 그냥 자면서도(!) 할일은 다 해낸다.[1] 또한 건망증이 심한데, 대화하다보면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잊어버렸다" 라는 류의 대사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레스트라면 아침마다 깨우러 와서는 자기가 졸고있다. 이렇듯 집사라는 직업과는 가장 동떨어져보이지만 사실 자신을 바꾸기 위해 집사가 된 것. 애초에 똑같이 졸음이 많은 3편의 카린과 비교하면 카린은 그냥 귀찮고 따분해서 조는 거고, 클로리카는 열심히 일하지만 갑자기 잠드는 기면증에 가깝다.
요리실력이 굉장히 좋으며 그 때문인지 동료로 데리고 가면 주인공에게 음식을 던져주는 캐릭터 중 하나.[2]사용하는 무기는 창. 좋아하는 선물은 사과로 만든 음식과 금, 은, 보석류. 싫어하는 선물은 포도로 만든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