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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55번째 챔피언 | ||||
코그모 | → | 신 짜오 | → | 블라디미르 |
신 짜오,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Xin Zhao, the Seneschal of Demacia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전사 | 탱커 | 데마시아[1] | 585 13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0년 7월 13일 | ||
디자이너 | 지브스(Geeves) / 솔크러시드(SolCrushed)[2] / 제노제닉(Xenogenic)[3] / 더트루시(TheTruexy)[4] | ||
성우 | 김광국[5] / 리처드 엡카 / 타카구치 코스케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결심(Determination, 決心)5.2. Q - 삼조격(Three Talon Strike, 三爪擊)5.3. W - 풍전참뢰(Wind Becomes Lightning, 風轉斬雷)5.4. E - 무쌍돌격(Audacious Charge, 無雙突擊)5.5. R - 현월수호(Crescent Guard, 弦月守護)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출시 직후8.2. 2012 시즌8.3. 2013 ~ 2016 시즌8.4. 2017 시즌8.5. 2018 시즌8.6. 2019 시즌8.7. 2020 시즌8.8. 2021 시즌8.9. 2022 시즌8.10. 2023 시즌8.11.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1. 정글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1. 개요
"전장으로!"
신 짜오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55번째 챔피언인 신 짜오에 대해 서술한 문서.신 짜오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패배는 피할 수 있는 법.”
신 짜오는 데마시아 왕가에 충성하는 불굴의 전사다. 한때 녹서스의 투기장으로 끌려가 셀 수 없이 많은 결투를 치렀지만 결국 살아남은 그는 자르반 3세가 이끄는 부대와의 전투에서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고결한 대의를 추구하는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신 짜오는 자신이 아끼는 삼조창을 들고 이제 어떤 적이나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새로운 조국을 위해 싸운다.
장문 배경 및 구 배경은 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가렌 | 알리스타 | 자르반 4세 | 쉬바나 |
가렌, 자르반, 쉬바나는 데마시아 소속이다. 특히 자르반은 현재 신 짜오가 섬기는 주군이고 쉬바나는 자르반의 친위대에 소속되어 있다.
알리스타는 신 짜오와 마찬가지로 녹서스의 노예 검투사로 있었던 경력이 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이 시기에 면식을 텄을 수 있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40(+106) | 2442 |
체력 재생 | 8(+0.7) | 19.9 |
마나 | 274(+55) | 1209 |
마나 재생 | 7.26(+0.45) | 14.91 |
공격력 | 63(+3) | 114 |
공격 속도 | 0.645(+3.5%) | 1.029 |
방어력 | 35(+5) | 120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75 | 175 |
이동 속도 | 345 | 345 |
평타 모션은 기본적으로 찌르기이며 치명타가 터지거나 결심 3타 효과를 받을 경우 위에서 아래로 내려친다. 모션이 간결하고 평타 강화 스킬인 삼조격도 있기 때문에 끊기거나 헛치는 경우가 적다.
스탯은 브루저로써는 높지 않은 편이다. 성장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성장 공속은 높은 편이라 신 짜오의 스킬셋과 브루저 아이템 빌드에 대한 효율이 좋다.[6] 좋지 않은 기본 스탯에 방어를 현월수호 하나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성장에 따라 전투력이 크게 갈린다.
춤은 소울 칼리버의 등장인물인 성미나의 춤을 따왔다.
4. 대사
선택 시
"전장으로!"
"전장으로!"
공격
"명예로운 최후를 맞이하라!"
"운명의 방향은 정해졌다."
"공격을 늦추지 마라!"
"지루하기 짝이 없군."[7]
"그들의 목숨은 끝났다."
"이 창이 마음에 드나? 그럼 선물해 주지."
"명예로운 최후를 맞이하라!"
"운명의 방향은 정해졌다."
"공격을 늦추지 마라!"
"지루하기 짝이 없군."[7]
"그들의 목숨은 끝났다."
"이 창이 마음에 드나? 그럼 선물해 주지."
이동
"그렇게 하겠다."[8]
"말보다는 행동이지."
"승리를 위해!"
"나의 왕께서 명하신다!"
"행군의 나팔을 불어라!"
"승리가 우리를 부른다!"
"언제나 전진할 뿐이다!"
"전사의 혼은 꺾이지 않는다."
"데마시아인에게 후퇴란 없다!"
"그렇게 하겠다."[8]
"말보다는 행동이지."
"승리를 위해!"
"나의 왕께서 명하신다!"
"행군의 나팔을 불어라!"
"승리가 우리를 부른다!"
"언제나 전진할 뿐이다!"
"전사의 혼은 꺾이지 않는다."
"데마시아인에게 후퇴란 없다!"
도발
"내 비록 수적으로 불리할지 모르겠지만, 내게 숫자는 의미가 없다!"[9]
"내 비록 수적으로 불리할지 모르겠지만, 내게 숫자는 의미가 없다!"[9]
농담
"뚫리지 않는 방패를 가져와 봐. 모순이라는 단어가 모순이라는 걸 알게 해주지!"
"뚫리지 않는 방패를 가져와 봐. 모순이라는 단어가 모순이라는 걸 알게 해주지!"
5. 스킬
중화권 무사를 모티브로 한 챔피언답게 모든 스킬 명칭이 한자로 구성된 유일한 챔피언이다. 이는 애초에 한자가 국문인 중국, 대만은 물론이고 한국처럼 한자 문화권인 일본도 동일하나, 각 서버별로 명칭은 다소 차이가 난다.5.1. 패시브 - 결심(Determination, 決心[10])
세 번째 기본 공격이나 풍전참뢰를 가할 때마다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체력을 회복합니다. | ||
0.15 / 0.3 / 0.45 / 0.6 총 공격력[11] | ||
최대 체력의 3 / 3.5 / 4%[12] (+0.65 주문력) | ||
신 짜오의 초반 정글링과 라인 유지력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패시브. 패시브의 스택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아서 갱킹 전에 3스택을 미리 쌓아놓고 가면 딜을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다. 추가 피해를 줄 때는 기본 공격 모션이 치명타 모션으로 나가며 쇳덩이(창 끝)로 내려치는 소리가 난다.
현재까지 구인수의 격노검을 구매했을 때 패시브의 피해는 들어가나 회복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 또한 가끔씩 칼날비 룬이 발동된 상태에서도 Q 1타를 맞히면 이후 공격에 패시브의 회복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신 짜오가 공격한 상대의 방어력을 15% 깎는 스킬었으나 기존의 W 스킬이 아예 새롭게 전면 재설계됨에 따라 기존 W 스킬의 패시브가 이쪽으로 넘어왔다. 동시에 추가 피해량/체력 회복량 역시 레벨에 따른 영향을 받게 변경되어 리워크 전의 뛰어난 회복량과 피해량을 보기 힘들어졌다.
신 짜오가 출시된 초창기의 패시브가 바로 이것이었다. 그때는 추가 피해는 없었고 계수 없는 회복만 달려있었지만 리워크가 되며 패시브를 W의 지속 효과에 넘겨주고 방어력을 깎는 효과로 변경되었다가 두 번째 리워크를 받으며 다시 패시브 자리로 돌아온 것. 돌고 돌아 5년 만에 다시 제자리로 찾아왔다.
세 번째 평타만 칠 수 있으면 적용되므로 챔피언이나 정글몹, 미니언, 소환수는 물론 포탑을 상대로도 적용된다. 훈련 모드나 우르프 모드에서 극 AP로 세팅하면 회복빨로 미니언 없이 포탑과 맞다이를 이기는 모습도 나온다. 다만 AD 브루저인 신 짜오가 AP 아이템을 가기는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리워크 전에는 원래 도전이라는 패시브로 적중 시 도전 표식이 생긴 상대에게는 방어력을 3초간 15% 감소시키는 단순한 패시브였다. 이후 도전 패시브는 7.19 패치를 기준으로 궁극기의 패시브로 넘어왔다. 다만 도전의 표식만 생기고 방어력 감소는 삭제되었다.
5.2. Q - 삼조격(Three Talon Strike, 三爪擊[13])
신 짜오의 다음 3번의 기본 공격은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다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초 감소시킵니다. 또한 세 번째 기본 공격은 0.75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
30 | 175 | 7 / 6.5 / 6 / 5.5 / 5 |
타격당 추가 피해량 : 16 / 29 / 42 / 55 / 68 (+ 0.4 추가 공격력) | ||
총 추가 피해량 : 48 / 87 / 126 / 165 / 204 (+ 1.2 추가 공격력) | ||
시전 후 5초 동안 다음 3회의 기본 공격을 강화시키는 스킬. 강화된 평타를 칠 때마다 궁극기를 포함한 다른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하고,[14] 마지막 세 번째 타격은 적을 0.75초 동안 공중에 띄운다. 평-Q로 평타 딜레이 캔슬이 가능하며 포탑과 넥서스, 억제기 등 건물에도 삼조격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15]
추가 피해량 자체도 준수하지만, 고급 CC기인 에어본을 평타로 아주 간단히 넣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고평가받는 스킬. 신 짜오의 저레벨 갱킹과 맞다이를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다. 무쌍돌격의 공속 버프를 활용하면 더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고, 3타를 맞고 공중에 뜬 상대에게 평타를 일방적으로 한 번 더 때릴 수도 있어 효율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마지막 세 번째 타격으로 와드를 지우면 와드가 뽑혀나오면서 지워지는 기믹이 있다. 막타라면 미니언, 챔피언, 정글몹 등도 위로 뜨며 죽긴 한다. 삼조격에 공속 버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신 짜오가 와드를 빠르게 지우려 할 때 평타 캔슬이 가능한 유일한 스킬이므로 4번 때려야 지워지는 핑크 와드를 지울 때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는 장면.
여러 번의 리워크를 거치며 패시브나 다른 스킬들이 수 차례 바뀌어 왔지만 평타에 추가 피해를 입히고 막타에 에어본을 거는 이 스킬의 콘셉트만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또한 과거에는 그냥 평타 모션과 동일했지만, 풍전참뢰 스킬 패치부터 삼조격에는 멋드러진 고유 공격 모션이 출력되도록 바뀌었다.
5.3. W - 풍전참뢰(Wind Becomes Lightning, 風轉斬雷[16])
신 짜오가 창을 가르며 물리 피해를 입힌 뒤 그대로 찔러 피해를 입힙니다. 찌르기에 적중당한 적은 1.5초 동안 50% 둔화됩니다. 찌르기 피해는 신 짜오의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최대 33.3%까지 증가합니다. 미니언에게는 50 ~ 100%[17]의 피해를 입힙니다. 각각의 공격에 생명력 흡수 효과는 33%씩 적용됩니다. |
60 / 55 / 50 / 45 / 40 | 125(가르기) / 1000(찌르기) | 12 / 11 / 10 / 9 / 8 |
가르기 피해량: 30 / 40 / 50 / 60 / 70 (+0.3 총 공격력) | ||
찌르기 피해량: 50 / 85 / 120 / 155 / 190 (+0.9 총 공격력) (+0.55 주문력) × (1 + 0.00333 치명타 확률) | ||
총 피해량: 70 / 115 / 160 / 205 / 250 (+1.2 총 공격력) (+0.5 주문력) | ||
창을 횡으로 반 바퀴 갈라서 가까운 전방 반원 범위 내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힌 후, 창을 전방으로 찔러 좁지만 꽤 긴 사거리 내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스킬 명칭처럼 가르기를 할 때는 바람을 가르는 듯한 효과가 나오며, 찌르기를 할 때는 번개가 치는 듯한 효과가 나온다. 가르고 나서 찌르는 데 걸리는 딜레이 시간은 0.5초다. 시전 중에 점멸 사용이 가능하며 이렇게 하면 찌르기는 점멸로 이동한 위치에서 나간다. 시각적 효과와 달리 투사체가 아니며, 바람 장막 등으로 막히지 않는다.
기존의 전투의 함성 효과를 부분적으로 하향하여 다른 스킬에 포함시키고 삼조격과 대담한 돌격의 피해량, 둔화를 꺼내와 새로 만들어낸 스킬. 평타로 딜을 해야 하는 신 짜오가 0.5초간 이동도 공격도 못 하게 되는 점만 놓고 본다면 이 스킬은 상당히 어중간한 편이다. 하지만 이 스킬의 존재 이유 수준인 1100거리에서 돌진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스킬 포텐셜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패널티.
가르기와 찌르기를 모두 적중하면 대미지는 250 (+1.2 총 공격력) (+0.5 주문력)으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결심 2스택이 쌓이는 걸 감안하면 최대 (+0.6 총 공격력)이 붙어 실제로는 더욱 강하다.
또한 가르기는 극초반 정글링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정글링이니 사거리가 짧은 건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여러 대상을 맞추니 칼날부리나 돌거북을 잡을 때 좋다. 그리고 그에 따라 흡혈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18] 리 신의 폭풍(E)와 비슷한 느낌.
여담으로 찌르기의 피해량이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33%까지 증가한다. 치명타 확률 1%당 0.33% 오르는 꼴이며 코어 하나를 갖춰 20% 오를 때마다 6.6% 오른다고 보면 된다. 스킬샷에 치명타가 적용되는 사례라면 모를까 치명타 확률을 계수로 가지는 스킬은 몇 없으므로 희귀한 케이스. 다만 이렇듯 증가율이 시원찮아 치명타 트리를 갈 때 평타뿐만 아니라 스킬도 조금 강해지는 덤이라는 느낌이지 W가 주력기라지만 역으로 이걸 보고 치명타를 올릴 정도는 아니다. 짜오와 궁합이 좋은 치명타 아이템들인 철갑궁 정수 빌드에서 소소한 보너스라고만 생각하자.
여러 챔피언/대형 몬스터에게 적중시켰을 때에 딜이나 슬로우는 전원 정상적으로 적용되지만, 표식은 신 짜오와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적 한 명에게만 적용된다. 자세히 보면 신 짜오와 가까운 적부터 표식이 생겼다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음으로 멀리 있는 적에게 옮겨가기를 반복해 최종적으로 신 짜오와 가장 멀리 있는 적 한 명에게 표식이 남는다. W에 맞았더라도 표식이 남지 않은 적은 E의 사거리 증가 효과와 궁극기의 넉백 방지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걸 이용하면 적이 뭉쳐있을 때 가장 후반에 포지션을 잡고 있는 적에게 W를 맞히고 들어가서 궁을 쓰면 그 적만 밀려나지 않아 포커싱이 편해진다. 그리고 감전 등 단일 대상에게만 터지는 효과는 여러 대상을 맞췄다면 거꾸로 가장 가까운 적에게 터진다.
5.4. E - 무쌍돌격(Audacious Charge, 無雙突擊[19])[20]
신 짜오가 적에게 돌격해 근처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30% 둔화시킵니다. |
50 | 650 / 1100 | 11 |
피해 반경 : 250 | ||
50 / 75 / 100 / 125 / 150 (+0.6 주문력) | ||
+ 40 / 45 / 50 / 55 / 60% | ||
기본 피해량은 별 볼일 없지만, 나쁘지 않은 사거리와 둔화, 그리고 뛰어난 공속 증가 효과가 있는 준수한 돌진기다. 도전이 적용된 대상에게는 사거리가 1100으로 증가한다. 풍전참뢰의 찌르기로 도전이 적용되면 이 스킬의 증가한 사거리가 희미한 원으로 보인다. 궁극기를 배운 이후부터, 챔피언에게 직접 시전하면 그 챔피언에게 도전이 적용되지만,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에게 이 스킬을 써서 범위 피해를 근처의 챔피언에게 입히더라도 도전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3차 리워크 이전에는 어지간한 돌진기보다도 빠른 3000이라는 돌진 속도 덕에 상위 티어에서도 보고도 못 피할 수준의 속도가 특색이었으나, 2차 리워크에서 돌진 속도가 2500으로 다른 브루저들의 돌진기와 비슷한 평범한 속도로 줄어든 대신 W와의 연계할 시 사거리가 1100까지 늘어난다는 새로운 특색을 얻었다. 리 신의 음파-공명의 일격(Q)과 비슷한 구조지만 그나마 풍전참뢰는 미니언에 막히진 않으며, 대신 W의 찌르기가 선딜이 꽤 되는 수준이라 도전하기가 어렵지만 일단 도전에 성공한다면 매우 긴 사거리를 필두로 어그로 핑퐁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벽 너머 시야가 안 보이는 곳에서 W를 맞혀서 도전한다는 선택지도 있어 느닷없이 벽 너머에서 달려드는 신 짜오에게 대처할 새도 없이 죽기 십상이다.
특이하게도 타겟팅 돌진기이지만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 마법 피해가 들어가기에 정글을 돌 때에도 소소하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공격 속도 증가 효과 덕분에 공격 속도 관련 아이템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무쌍돌격을 시전한 뒤 해당 대상에게 거의 딜레이 없이 바로 평타 공격을 연계할 수 있다.
7.19 패치 이전과 스킬 자체의 기본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W 스킬이 슬로우가 달린 새로운 공격기로 바뀐 걸 감안하여 기본 피해량이 줄어들고 슬로우가 50%로 고정되었으며 지속 시간이 0.5초로 대폭 줄었다. 그리고 8.11 버전에서는 슬로우가 30%로 고정되었다. 대신 기존 W에 달려있던 공속 증가 액티브가 넘어와서 E만 써도 공속 버프를 받아서 삼조격 연계가 손쉽게 된다. 또한 이전에는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거의 겹치는 수준으로 돌진했는데 지금은 적 근처에서 공격 범위 내로 적당히 멈춘다. 상대방과 일정 거리 간격을 두기 때문에 이전처럼 딱 달라붙어 집요하게 추격하는 것에 약간의 어려움이 생겼으며, E를 이용해 적의 뒤로 넘어가 리 신의 음파, 야스오의 회오리 등 위협적인 투사체를 피하는 테크닉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W의 액티브 공속 버프가 이쪽으로 옮겨간 탓에 타워 철거 시 E를 사용할 수 있는 미니언이 있지 않는 이상 공속 버프를 받을 수 없게 되어 스플릿에서 불이익을 가진다.
여담으로 오공의 근두운 급습(E)과 비슷한 점이 많은 스킬인데, 사거리 600대의 타겟팅 돌진기라는 점, 돌진 후에 마법 피해를 주고 같은 수치의 추가 공격 속도를 얻는 점이 같다. 각각의 장점이라면 근두운 급습은 피해량과 AP 계수가 조금 더 높으며, 근처의 2명까지 공격할 수 있다. 반면, 무쌍돌격은 돌진 속도가 빠르고 둔화 효과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돌진 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이 다르다.
E점멸로 모션 캔슬이 가능하다. 이 경우 공속 증가 버프만을 얻고 피해와 둔화는 적용되지 않으며, 피해가 적용되지 않았으므로 도전 표식도 찍히지 않아 상대의 뒤를 잡고 현월수호 배달이 가능해진다.[21] 물론 이렇게 되면 이동기인 점멸과 E를 동시에 소모하므로 배달한 적은 아군에게 맡겨야 한다. 탈출도 걸어서 나와야 하는 건 덤. 반면 점멸E는 2렙 갱킹을 가거나 어지간히 급한 게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 사정거리가 압도적인 점멸W가 있기 때문. 대신 2렙 갱에서는 반응이 어려운 수준으로 순식간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군이 호응만 잘해준다면 필킬, 못해도 점멸을 빼는 게 가능하다.
5.5. R - 현월수호(Crescent Guard, 弦月守護[22])
기본 지속 효과: 신 짜오의 기본 공격 또는 무쌍돌격에 마지막으로 적중당한 적 챔피언은 3초 동안 도전받은 상태가 됩니다. | |
사용 효과: 신 짜오가 창을 휘둘러 물리 피해를 입히고 도전받지 않은 모든 적을 뒤로 밀어냅니다. --------------------- 정글 몬스터를 상대로는 최대 600의 피해를 입힙니다. |
100 | 450 | 120 / 110 / 100 |
75 / 175 / 275 (+1.0 추가 공격력) (+1.1 주문력) (+적 현재 체력의 15%) | ||
기본 지속 효과는 평타와 무쌍돌격(E)으로도 상대를 도전받은 상태로 만들 수 있게 되는 것. 즉, 평타와 Q, W, E 모두에 도전 효과가 붙는 셈이다. 풍전참뢰(W)를 맞힌 것과 동일하게 무쌍돌격의 사거리 증가도 적용되므로 전투 중 도망치는 적을 추격하는 데에 유용하다.
사용 효과는 신 짜오가 창을 원형으로 크게 휘둘러 물리 피해를 입히고 도전이 없는 모든 적을 범위 밖으로 밀쳐내며, 다음 4초간 범위 바깥의 적 챔피언이 가하는 모든 피해를 방어한다.[23]
자체 생존기 혹은 광역 딜링기, 진형 붕괴 CC기로서의 가치도 높지만, 인파이터 챔피언인 신 짜오와의 근접전을 강제한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높다. 쿨타임은 1레벨 기준 120초로 꽤 길지만 삼조격(Q)의 쿨타임 감소가 이 스킬에도 적용되므로 꽤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피해 면역 판정은 상대 챔피언이 450거리 바깥에만 있다면 챔피언이 가하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는다. 티모의 유독성 함정이나 소환사 주문 점화와 같은 도트 피해, 카서스의 진혼곡 같은 글로벌 딜링 스킬도 일단 시전자가 450거리 밖에 있다면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때문에 딸피로 도망치는 도중 진혼곡이나 정조준 일격 같은 게 날아올 경우 궁극기로 순간적인 피해를 방어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피해에만 면역이라는 점. CC기가 딸린 스킬을 맞게 되면 피해는 방어하지만 CC는 그대로 적용되므로 발이 묶일 수 있다. 챔피언이 아닌 미니언이나 몬스터, 포탑의 공격은 막아 주지 않는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비슷한 지속형 + 조건부 무적기인 판테온의 방패 돌격과 비슷하게, 루시안의 빛의 심판과 같은 비관통형 투사체를 대신 블로킹해줘 아군을 지켜주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술했던 예시를 들면 진혼곡 같은 경우 상대 카서스의 위치를 모른다면 방패 돌격으로는 방어가 불가하지만, 신 짜오의 경우는 거리만 벌리면 되기에 각 무적기별로 일장 일단이 있는 셈.
넉백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데, 보통 무쌍돌격과 연계로 사용하기 때문에 포커싱할 상대에게 ER을 사용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는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접근기가 무쌍돌격 하나뿐인 신 짜오에게 리 신이나 그라가스마냥 배달의 변수는 일반적으로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R점멸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부로 광역 배달 역시 할 수 있다.
리 신이 궁을 먼저 쓰고 음파를 맞추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듯이, 신 짜오도 선궁으로 밀쳐내고 W-E를 써서 따라가는 콤보가 가능하다. 궁플도 가능해서 궁플로 방향전환까지 적절하게 해준다면 창 든 리 신이 될 수 있다. 후퇴 수단이 없는 게 단점인 신 짜오지만 이런 콤보를 사용하면 후퇴가 가능해진다.[24] 거기다 궁에는 범위 밖 공격에 대한 무적까지 달려있으니 이렇게 쓰면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상대가 먼저 들어와서 공격을 시도할 시, 궁으로 밀어내 아군을 지키거나 생존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 신의 궁과 매우 비슷한 점.
피해량이 상대의 현재 체력 비례 계수를 적용받기 때문에 상대의 체력이 많을수록 피해량이 높아진다. 조건부 무적이 적용되지 않는 1:1 맞다이를 할 때는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창 끝 찌르기원거리(최대 사거리 75% 이상)에서 적 챔피언에게 W - 풍전참뢰 적중
달성 목표 : 15 / 45 / ? / ? / ?
달성 목표 : 15 / 45 / ? / ? / ?
하나 둘 셋!
Q - 삼조격으로 공중에 띄운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75 / 175 / ? / ?
달성 목표 : 20 / 75 / 175 / ? / ?
한 놈만 패
R - 현월수호 활성화 중에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3 / 10 / 25 / ? / ?
달성 목표 : 3 / 10 / 25 / ? / ?
6.2. 시리즈 2
고통으로 얻은 힘챔피언을 대상으로 P - 결심을 발동하여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1,000 / 4,000 / 9,500 / ? / ?
달성 목표 : 1,000 / 4,000 / 9,500 / ? / ?
날개 자르기
E - 무쌍돌격 또는 W - 풍전참뢰로 둔화된 챔피언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25 / ? / 205 / ? / ?
달성 목표 : 25 / ? / 205 / ? / ?
투기장 입장
R - 현월수호로 막은 피해량
달성 목표 : 7,500 / 26,500 / ? / ? / ?
달성 목표 : 7,500 / 26,500 / ? / ? / ?
7. 평가
신 짜오 챔피언 집중탐구[25]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스킬셋을 가진 기동형 전사(Diver). 주 포지션은 정글러로, 초반부터 스노우볼링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딜탱형 육식형 정글러 중 하나다. 나쁘지 않은 기본 능력치와 뛰어난 스킬셋으로 일방적으로 이니시에이팅을 가하고 적과의 난전을 유도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브루저 포지션이지만 AD 캐리 역할군과도 꽤 비슷하게 운용할 수도 있어서, 신 짜오가 잘 성장하면 게임이 진삼국무쌍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초중반 캐리력과 스노우볼링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단지 대인전만 강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동력과 현월수호의 유틸리티 덕에 변수창출에도 능하며, 뛰어난 스킬 활용도를 지니고 있어 숙련될 수록 매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이 덕분에 똑같이 조작이 쉬운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가렌 등과 다르게 상위 랭크 게임과 프로 대회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챔피언이다.
쉽고 저돌적인 스킬셋을 지녔지만, 궁극기인 현월수호 외에는 별다른 생존기가 없기 때문에 교전을 펼칠때의 위험도 또한 높고, 따라서 많은 경험과 명확한 판단력 또한 요구된다. 아무런 근거 없이 싸움을 걸고 다녔다간 역으로 적의 스노우볼링 제물이 될 수 있다.
7.1. 장점
- 최상위권의 돌진력
신 짜오의 무쌍돌격(E)은 기본 사거리는 650으로 비교적 짧지만, 돌진 속도가 2500으로 순간이동을 제외한 돌진기 중 아칼리의 무결처형(R)과 다이애나의 월광쇄도(E) 다음으로 빠른 돌진기다.[26] 돌진기는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CC기에 끊기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무쌍돌격은 타겟팅 스킬이며, 방향을 예측하고 CC기를 시전한 게 아닌 이상 진입 자체를 막기 힘든 편이다. 때문에 신 짜오는 일단 돌진 거리만 주어진다면 그 즉시 진입이 확정적으로 보장되며, 다소 어렵지만 풍전참뢰(W)를 먼저 적중시킨다면 그 보상으로 무려 1100 사거리에서 확정 돌진이 가능해진다. 이는 피지컬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진입 자체가 차단되기 쉬워지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더욱 돋보이는 장점이다.
- 준수한 군중 제어 능력
삼조격(Q)은 비록 즉발은 아니지만 최상급의 CC기인 에어본을 타겟팅으로 넣을 수 있으며, 풍전참뢰(W)와 무쌍돌격(E)의 슬로우 역시 결코 나쁘지 않다. 여기에다 현월수호(R) 역시 광역 넉백이라는 최상의 진형 붕괴 능력을 갖춘 스킬이다. 이러한 군중 제어 능력을 갖춘 신 짜오가 최속의 돌진 능력까지 지녔기 때문에 갱킹 능력/갱 호응 능력/추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룬과의 시너지 역시 좋은 편으로, 칼날비+삼조격으로 순간 폭딜과 함께 에어본을 빠르게 박기 때문에 당하는 챔피언은 이동기가 있어도 생사를 장담할 수 없다.
- 뛰어난 속공 및 초중반 최상급 전투력
신 짜오는 패시브를 포함하여 5개의 스킬이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이고, 기본 대미지와 계수 양쪽 다 매우 준수하다. 때문에 초중반에 최상위권의 딜링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돌진 속도가 매우 빠르고 평타 모션이 깔끔해[27] 눈 깜짝할 새에 평타를 쑤셔박으므로 폭딜 능력까지 뛰어나다. 시즌 11 리워크로 인해 삼조격의 저렙 구간 대미지가 소폭 감소해 이전처럼 2렙 구간에 맞설 적수가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도 신 짜오는 초반이 불안한 AP 정글러나 어중간한 성장형, 초식형 정글러는 압살할 수 있는 2레벨 타이밍의 강자이다.
- 현월수호(R)의 변수 창출 능력
신 짜오의 궁극기인 현월수호는 적 진영 붕괴, 이니시에이팅, 아군 보호까지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의 궁극기이다. 이 궁극기 덕에 한타 및 소규모 교전에서 깊숙히 들어온 적을 받아치거나, 적의 딜로스를 유발하거나, 아군의 포커싱을 유도할 수 있어 단순히 공격 일변도일 것 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교전을 주도하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쿨타임이 다소 길어 보이지만 삼조격을 통해 꾸준히 쿨타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쿨타임은 짧다.
- 쉬운 조작 난이도
Q는 평타 강화 스킬에 E는 타겟팅 돌진기인 데다가, 궁극기도 즉발 스킬이라 피지컬이 부족해도 다루기가 정말 쉽다. 유일한 논타겟팅 기술인 W도 보통 삼조격 에어본을 시킨 상대에게 꽂아넣는 게 대부분이라 빗나갈 경우도 별로 없다. 그야말로 정말 쉽고 강력한 정글러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킬 몇 개쯤은 헛쳐도 리스크가 없다. 음파를 헛치면 접근도 딜링도 모두 애매해지는 리 신과는 달리, W가 헛치더라도 점멸-E로 접근이 가능해지며 크게 딜 손실이 나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Q의 재사용 대시시간 감소 덕분에 붙어서 평타를 치다보면 W 쿨타임도 금방 돌아와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조작이 쉽다고 가렌처럼 변수 창출과 포텐셜이 0에 가까운 것도 아니다. 궁극기의 넉백과 E의 벽넘기로 리 신 급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도 있다.
- 강력한 스노우볼링 능력
신 짜오의 모든 장점을 간추리면 나오는 결론. 신 짜오는 초중반부터 뛰어난 진입력과 전투력으로 갱킹과 교전에서 이득을 보기 쉽고, 그 이득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려나갈 수 있다. 신 짜오의 최대 단점은 뒤가 없다는 것인데, 뒤집어 말하면 우위를 점한 신 짜오는 뒤를 볼 필요도 없는 최상급 진입력과 전투력, 적절한 군중 제어까지 갖춘 완전체 챔피언이 된다는 것이다. 조작 난도도 낮기 때문에 다른 육식형 정글러보다 기복이 적고 안정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굳히기 좋다.
- 의외로 안정적인 후반
신 짜오의 성장성 자체는 높지 않아 후반 왕귀형 챔피언이라 하기는 힘들고 이는 리워크 전이나 후나 다를 게 없지만, 리워크로 초반 계수가 낮아진 대신 사거리가 길어진데다 돌진기인 무쌍돌격(E)와의 연계성까지 생긴 풍전참뢰(W), 딜 인플레가 심해서 탱커도 얼마 못 버티는 후반에 일정 범위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피해를 완벽하게 방어하는 뛰어난 탱킹 능력을 보여주는 현월수호(R) 등 스킬들의 유틸성이 좋고, 선혈포식자와 맬모셔스의 아귀, 죽음의 무도 등 브루저템들의 변경으로 신 짜오는 유통기한으로 악명 높던 리워크 이전과는 다르게 후반부에도 강세를 보이는 챔피언이 됐다. 이를 증명하듯 신 짜오의 승률 그래프는 리워크 이전과 달리 35분 이후부터 반등하기 시작하여 40분 이후 최고 승률을 찍는다. 후반 유통기한 문제가 해결된 이후로 대회에서 굉장히 자주 보이고 있고, 망해도 W와 R만 잘 쓰면 후반에 1인분을 할 수 있다는 이현우 해설위원의 이야기처럼 후반 유통기한은 이제 옛말이 됐다.
7.2. 단점
- 떨어지는 탱커 대응력
위에서 언급한 뛰어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신 짜오가 피오라나 야스오와는 달리 AD 캐리로 분류되지 못하는 이유. 1차 리워크 때 패시브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삭제되면서 고정 피해가 없고 체력 비례 피해도 궁에 있는 현재 체력 비례 피해를 제외하곤 없는 신 짜오는 상대방의 높은 방어력을 자체적으로 뚫을 방법이 전무하다.[28] 거기다가 아무리 풍전참뢰(W)나 현월수호(R)가 있다고는 해도 피해량의 대부분을 결국 기본 공격에 의존하기 때문에 방어력을 올려 평타에 대항할 수 있는 아이템을 둘둘 감기 시작하면, 물리 관통력 아이템을 많이 올리기 힘든 짜오는 할 게 없어진다. 때문에 극딜을 둘러서 딜러고 탱커고 다 썰어버리는 팀의 핵심 딜러 역할을 맡은 일반적 근접 AD 캐리들과는 달리, 신 짜오는 적의 딜러를 제압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격 아이템만 갖추고 나머지는 공방일체의 아이템 내지 퓨어 탱템을 선택하게 된다.
- 저열한 성장성, 그로 인한 빈약한 후반 대인전
신 짜오의 스킬들은 레벨 업 시 대미지의 상승이 처절할 정도로 낮다. 그나마 풍전참뢰(W)가 레벨당 45로 평균 수준이지만, 삼조격(Q)의 레벨당 24, 무쌍돌격(E)의 레벨당 25는 다른 챔피언들과 비교해봤을 때 민망할 정도로 낮은 수치이다. 신 짜오가 W선마를 하는 이유도 W가 딱히 뛰어난 스킬이라서가 아니라 QE의 성장성이 저 정도로 절망적인 것이 원인이다. 이 때문에 신 짜오는 보통 W 마스터가 끝나는 9레벨 이후 다른 정글 챔피언에 비하여 성장성이 매우 저열하기 때문에 하향곡선을 그릴 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초반에는 W-E-Q-평평평-W 콤보로 위협적인 에어본과 딜을 선사하지만 CC기나 공속 버프가 스킬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스킬이 다 빠진 후에는 너무나도 딜이 안 나오고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한다. 한마디로 탱템을 두르거나 성장해서 레벨차를 벌린 뒤 신 짜오의 스킬 사이클을 한 번만 버텨낼 수 있다면, 그 이후에 신 짜오에게 승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 짜오가 후반이 안정적인 이유는 현월수호의 변수창출력 덕이지 자체 대인전과 화력 투사능력은 갈 수록 빈약해져 단신으로 적들을 쓸어담는 캐리력은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 떨어지는 평균 기동성, 후퇴 수단의 부재
신 짜오는 들어가면 자신의 대사처럼 데마시아인에게 후퇴란 없다는 것을 모범적으로 보여 준다. 유일한 돌진기인 무쌍돌격(E)은 적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타겟팅 돌진기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짧지 않다. 2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 아이템으로 쿨감을 맞추고 삼조격(Q)을 3번 모두 타격해 적 딜러를 죽여서(...) 쿨감 효과를 보는 것. 게다가 그렇게 얻을 수 있는 2번째 무쌍돌격마저도 보통 전선 이탈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는 없고 제 2의 타겟 또는 생존기로 도주한 타겟을 추격하는 데 사용되기 마련이다. 생존기라 할 수 있는 현월수호(R)는 신 짜오의 전선 이탈을 보장해주기보다는 목표 대상을 척살할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잠시 막아주는 역할로 사용될 때 빛을 보는 스킬이다. 정리하자면 챔피언 자체가 성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적에게 뛰어들어야 하지만 신 짜오에게는 한번 전장으로 진입하면 빠져나갈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렇듯 들어가면 나올 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진입 자체는 너무나도 쉽다는 것이다. 때문에 신 짜오는 잘못된 판단 한 번에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돌격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이는 언제든지 신 짜오 본인의 스노우볼을 멈추는 것은 물론 상대방에게 역스노우볼의 여지를 줄 수 있다. 시즌 8 프리시즌에 현상금 시스템이 대폭 강화되고부터는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
- 높은 날빌 의존도, 그로 인한 고난도의 운영
분명 초중반이 매우 강하고, 갱킹도 파괴적이지만,[29] 그 대가로 신 짜오의 정글링 속도는 절망스럽기 짝이 없다.[30] 보통 육식형 정글러라면 빠른 정글링을 앞세워 닥치는 대로 쓸어먹거나 전 라인을 들쑤시고 터뜨려서 게임을 풀었겠지만, 신 짜오는 다른 육식형 정글러와 다르게 정글링이 느린 것에 비해, 정작 초중반 맞다이나 카정은 무식하게 강하다보니, 정직하게 운영하면 오히려 게임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신 짜오는 보통 3렙, 빠르면 2렙만 찍고 적 정글을 잡아먹으러 가거나, 역갱을 쳐서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소위 날빌 의존도가 여타 육식형 정글러보다 높다. 이렇게 신 짜오의 강점을 앞세운 날빌로 이득을 취하기 위해선 상대 정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날빌을 성공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에 대한 깊은 연구 또한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신 짜오는 매우 쉬운 조작 난이도와는 반대로 운영 난이도는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다.
7.3. 상성
- 신 짜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신 짜오 이상의 초중반 전투력을 지닌 챔피언 : 일반적으로 신 짜오의 초중반 난전 능력을 따라올 강자는 흔치 않지만, 당연히 그 이상의 상대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보통 극초반 정글러끼리의 바위 게 싸움에서 대단히 강력한 일부 정글러들과 라인전이 강한 탑 브루저들이 해당된다. 신 짜오나 이들이나 난전 유도를 보고 픽하는 챔피언이라 역할이 겹쳐 자주 마주치게 되는 만큼 대단히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 신 짜오의 딜링 방식을 카운터칠 수 있는 챔피언 : 짜오의 핵심 딜링은 삼조격(Q)과 이어지는 기본 공격, 즉 평타에서 나온다. 따라서 공격 속도를 저하시키거나 평타를 차단하거나 회피하는 등 변칙적인 챔피언에게는 상성상 약하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는 신 짜오의 초중반 난전 능력을 따라오지 못하는 픽이 대부분이고, 이를 최대한 이점으로 살린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매치업이다.
- 잭스[37], 스카너, 티모[38], 말파이트[39], 나서스[40], 람머스[41], 아무무[42], 아칼리[43], 르블랑[44], 엘리스[45], 베인[46], 룰루, 신지드, 하이머딩거, 쉔, 알리스타, 퀸, 크산테 등
- 기타
- 신 짜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신 짜오보다 근접전이 약한 챔피언 : 상기했듯 실전에서는 여러 변수가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신 짜오는 초중반 난전의 강자다. 이들이 라이너라면 끊임없이 얼굴을 비추고 가는 딜갱으로 압박을 줄 수 있고, 이들의 대부분은 갱 회피 능력이 부족해서 아예 갱킹으로 말려버릴 수도 있다. 반대로 이들이 같은 역할군인 정글러라면 적극적으로 그들의 동선을 쫒아다니면서 싸움을 유도하는 것이 베스트. 하술한 챔피언들은 성장력이 우수한 경우가 많아서 초반에 말려놓는 데 실패하고 코어 아이템이 갖춰지면 오히려 신 짜오를 찍어누를 수도 있다.[49]
- 야스오[50], 요네[51], 피오라[52], 이렐리아[53], 킨드레드[54], 카밀, 그웬, 리 신[55], 케인[56], 아트록스[57] 등
- 렉사이 : 초반 단계에서 정글링 속도나 갱킹/역갱은 렉사이가 우위를 점하지만, 초반 맞다이 자체는 신 짜오가 우세하며, 대부분 자객의 발톱을 선택하고 템트리 특성상 부실한 방어 능력치 수급과 특유의 나사빠진 깡스탯이 더해진 렉사이는, 능력치가 탄탄하고 대인전에 치중한 신화급 아이템으로 빌드를 구성하는 신 짜오를 상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맞싸움을 꺼리게 된다. 다만 렉사이와의 성장 차이가 벌어지면 끝도 없이 말릴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 렉사이의 역갱으로 인한 참사가 터지는 것에 주의하며 1코어를 완성하면 그 뒤로 신 짜오가 우위를 점하기 쉽다. 후반 유통기한 면에서는 렉사이가 신 짜오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점이 더해져서 신 짜오가 조금 우세한 매치업.
- 초반 난전에 약한 성장형 챔피언 : 정글 신 짜오 픽의 의의 중 하나는, 난전을 유도하면서 적의 라이너들이 라인을 포기하고 싸움에 합류하게 만드는 데에 있다. 짜오는 초반 대인전도 강하지만, 포커싱이 가능한 타겟팅 돌진기와 CC기 때문에 라이너를 대동한 2대2 싸움에서도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초반 난전에 약한 성장형 챔피언은 합류하기 껄끄럽지만, 그렇다고 라인에만 서 있으면 짜오가 갱킹을 시도하기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다. 한타 단계가 되어도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짜오를 떨쳐내기도 어려워하는 상대들.
- 뚜벅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 : 마찬가지로 짜오의 진입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 해당된다. 짜오 입장에서는 이들의 성장을 갱킹으로 말릴 수도 있고, 난전 중에 짜오에게 포커싱을 받는다면 그대로 폭사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들은 마법사들과 다르게 엄연히 보호해주는 서포터가 존재하고, 적의 1순위 표적이기 때문에 팀 차원에서 케어를 받기에 단순히 상대하기 쉽지는 않음을 꼭 기억하자.
8. 역사
8.1. 출시 직후
처음 나왔을때는 미친듯한 성능으로 남들 다 LOL하는데 혼자 진 삼국무쌍 찍는 챔피언으로 악명 높았다.이 당시에는 기본 공속과 레벨 업당 공속 증가율이 엄청나게 높았기 때문에 미친 듯이 찔러대면서 체력을 쑥쑥 회복했고, 대담한 돌격(현 무쌍돌격)의 범위도 훨씬 더 넓었다. 게다가 방관 100에 궁 쓰면 광역으로 반피씩 체력을 깎아버리는 것도 모자라 일반 스킬 쿨은 없다시피해서 혼자서도 펜타킬을 내던 괴물이었다. 핫샷GG의 진삼국무쌍 그래서 이 당시 신 짜오는 평타에 맞춰 숫자만 외면 한타가 끝나있어서 이얼싼쓰라는 악명 높은 별명까지 붙었다.
결국 신 짜오는 한 차례 커다란 너프를 먹었다. 이후로 심각할 정도의 너프는 당하지 않았지만 삼조격의 에어본 고도가 낮아지고, 대담한 돌진의 슬로우 효과가 약간 감소되는 등의 자잘한 너프들이 쌓이고 시스템 변화까지 맞다 보니 후퇴란 없는 짜오의 특성상 스펙다운이 바로바로 챔프 성능의 약화로 연계되어[61] 어느 순간 보기가 힘들어졌다.
리메이크 전 짜오는 거의 정글러로 쓰였다. 장점이라면 정글링이 무척 안정적이라는 것과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삼조격, 둔화 효과가 붙은 돌진기를 고루 갖춰 저렙부터 갱킹 능력이 꽤 좋다는 것. 도주 능력은 전무하다 할 수 있지만 맞다이가 약하지 않아 카정에도 크게 휘둘리지 않았다. 정글링에 입문하기에 괜찮은, 난이도가 낮은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역시나 고인 챔프답게 단점이 심각했다. 비교적 강력한 초반에 흥하지 않으면 갈수록 잉여화되는 주제에 공격력 계수가 붙은 게 Q 하나뿐이어서[62] 템빨을 못 받으니 초반에 흥해도 후반 가면 존재감이 지나치게 희박해졌던 것이다. 이러한 단점은 당시 똑같이 고인 중의 고인이었던 트위치도 공유하는 단점이었는데, 일단 템빨도 못 받는데 정글링도 별로 안 빨라서 웬만해선 애초에 템이 별로 잘 안 나왔고. 활약 가능할 때 상대를 아주 말려죽이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무용지물이 되어서 이 당시 신 짜오의 유통기한은 첫 레드 버프가 끝날 때까지라는 말까지 나왔다. 때문에 초반에 날뛰고 싶다면 리 신이나 샤코를 고르지 짜오를 고를 일은 없었다.
참고로 당시 중국에서는 고인임에도 생각없이 꼴픽하는 사람이 많아 악명이 높았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취급이 한국의 마이충이었다고. 너프를 연이어 먹고 고인으로 추락하던 유미의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8.2. 2012 시즌
우리가 신 짜오를 싫어하는 이유적절한 성능 향상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매우 좋아졌다. 아주 관뚜껑을 박살냈다는 말까지 나왔고, 너무 좋아져서 기술 피해량이 줄어드는 너프까지 받았을 지경. 탑솔과 정글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 현재는 거의 정글러로 쓰이고 있다.
리메이크 이후의 짜오가 어떤식으로 강해졌는가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본래 짜오의 패시브였던 3타 이후 체력 회복은 W 전투의 함성으로 넘어가 살아 있으므로 안정성은 그대로인데, 패시브로 새로 추가된 방어구 관통력 디버프 덕에 딜링 측면에선 더 강해졌고 이는 곧 삼조격의 Q대미지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W가 액티브로 바뀌며 공속증가량이 2배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기존 마지막 한대를 못쳐서 뽈뽈뽈 쫒아다니던것과 다르게 맘만먹으면 삼조격과 함성을 키고 들어가 손쉽게 적에게 에어본을 먹일수 있다. 에어본을 쉽게 먹이고, 거기에다가 패시브의 대상을 제외하면 모조리 튕겨내버리는 궁극기까지 합쳐지면서 훌륭하게 진형파괴+1명 대상 물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한타 기여도도 크게 상승했다. 트런들,이렐리아처럼 리메이크를 통해 다 따로 놀던 스킬들이 연계성을 가지고 그로 인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게 되었으니 가히 환골탈태라 할만하다.
8.3. 2013 ~ 2016 시즌
한동안 정글러 중 최상급 효율을 보여주다가 결국 3.3패치에서 너프를 먹고 대회에서 멸종해버렸다. 그래도 솔로랭크에선 쉬운 조작난이도, 안정적인 정글링, 강력한 갱킹 등으로 여전히 쓸만한 정글러다. 생존기의 부재라는 고질적 문제점은 극복하지 못하는게 흠이다. 신 짜오의 인식은 시즌3 초기에 비하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정글링이 보장되고 비교적 진입이 쉬운 갱킹으로 입문용 정글러로 추천받는 등 고인 취급 받던 시즌2 시절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이 시절에는 탑 ap 신짜오가 마이너한 빌드로 연구되었는데, 구인수와 총검으로 공격 속도와 회복을 극대화하여 한타 능력은 딸리지만 미친 회복력으로 바론이나 포탑과 1대1 맞짱을 뜰 정도로 미친 유지력을 보여주어 인기를 끌었다. 다만 딱 철거만 좋아서 주류가 되지는 못했고, 아이템 개편 등으로 사장되었다.
5.13 패치로 배부른 포식자가 추가되면서 아이템 효과를 제대로 받아 예전보단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배부른 포식자가 삭제되고 나서 잊혀진 픽이 되었다.
6.3패치 이후 w의 치명타와 치명타 대미지 증가룬, 전쟁광의 환희 특성과의 시너지가 말도 안되게 증가하여 op가 될 가능성이 다분해졌지만, 곧바로 6.4패치에서 W너프가 되었다. 게다가 6.9패치에서 포식자가 삭제되고 구인수의 격노검 가격도 대폭 상승해서 직간접 너프를 3개나 먹고 6.9패치이후 기준 승률 45% 고인으로 몰락해버렸다. 이후 6.12패치에서 포식자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기본체력과 성장체력이 올라가는 버프를 받고 승률은 49%대로 상승했다.
8.4. 2017 시즌
몰왕검 버프 이후 입지가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신 짜오의 하드 카운터이자. 비슷한 입지와 역할군이었던 잭스가 버프를 받고 떠오르자 픽률과 승률이 여전히 상대적 빈곤을 면하지 못했다.시즌의 막바지인 7.19 패치에서 리워크되었다. 공격 속도가 0.676 (+0.26%)에서 0.645(+0.35%)로 변경이 되었고, 있는 듯 없는 듯한 W랑 평타 모션이 가로베기에서 내려쳐 베는 모션(치명타 모션)으로 새롭게 바뀌고 나머지는 재분배와 옵션이 바뀐 수준의 작은 리워크였다. 외견도 크게 변화가 없었다.
그리 주목받지도 못하고 평가도 박했다. 기존부터 흥미가 없던 유저에게는 뭔가 끌리는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기존의 유저한테는 단순하지만 쉬웠던 기존의 스킬이 더 낫다는 평이었다. 그래도 일단 광역기가 생겼으니 라인에 서는 모습도 보이고 크게 승률에 변화 없이 준수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성공적인 리워크였다.
8.5. 2018 시즌
빼고넣고식의 변화는 있었지만, 그래도 얻은 것이 많은 성공적인 리워크를 증명이라도 하듯, 8.4 패치에서 패시브의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새롭게 추가된 정밀 룬과의 시너지가 예상 외로 좋았던 것. 대신에 풍전참뢰의 기본 캐스팅 시간이 0.1초 줄어드는 버프도 받았다.그러다가 핵심룬을 집중 공격 대신 마법의 난입을 들어 삼조격의 에어본을 쉽게 적중시키는 빌드가 발견되어 픽률/승률 모두 높은 대세 정글러가 되었다. 시즌 8 시점에서 솔랭에서는 카직스, 그레이브즈와 함계 OP 정글러 3대장이 된 상황이지만, 대회에서는 뒤가없다는 단점 때문인지 앞의 두 챔프와는 달리 거의 등장못하고 있다.
김규석 선수가 kt와의 2번째 경기에서 올라프의 카운터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브로 사이온을 잡으려 하다가 빙결과 실드로 더블 킬을 주게되고 말았다 설사 사이온을 잡더라도 패시브에 의해 1명이 죽는 그림이었다. 결국 잿불거인과 적응형 투구를 올리고 맞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패배를 맞이하였다.
8.10 패치에서는 주로 쓰던 난입 룬이 상향된 데다가 정글 몬스터 패치가 2렙부터 강력한 신 짜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성적이 더욱 급등해 53%가 넘는 승률에 17%에 달하는 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8.10 기준 카직스의 티어가 떨어지고 그레이브즈와 함께 정글 투탑이라는 평가. 픽률이 점점 증가하여 리 신을 제치고 픽률 2위를 달성했다.
결국 8.11 버전에서 너프되었다.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E 무쌍돌격의 둔화 효과가 기존의 50%에서 30%로 칼질당하였다. 하지만 폭풍갈퀴 같은 신템이 좋기도 하고 큰 너프는 아니라는 얘기가 많다. 칼날비 신 짜오도 연구되는 중.
롤드컵 시즌들어서는 자주 픽도 되고 밴도 되는 챔피언이 되었다. 특히 초중반 상남자 교전 메타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메타에 가장 잘 맞는 정글러라는 평을 받는다. 비슷한 갱킹 위주의 교전 지향 챔프인 카밀이나 리신에 비해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는중. 타이밍 좋게도, 당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e스포츠이 진행중이였기 때문에, 신 짜오에게 가장 행복한 한 해가 되었다.
8.24 패치 기준 궁극기를 다수의 적에게 적중시킬 경우 대미지가 뻥튀기되는 심각한 버그가 존재했다. 그러나 해당 버그는 9.1 패치 때 고쳐졌다.
8.6. 2019 시즌
시즌 초중기에서는 자체 너프를 받지 않았고 칼날비 룬의 재발견으로 인해 오히려 간접버프를 받아 한동안 재미를 보나 했지만, 대세 정글러로 자르반과 렉사이가 떠오르면서 약간 주춤한 상태. 자르반을 상대로는 맞딜을 하면 이기지만 기동성과 한타력을 따라갈 수 없고, 렉사이는 기동성과 갱킹, 맞딜 모두 신 짜오를 능가하는 챔피언이다. 특히 대회에서는 이 둘이 대세가 된 이후 자취를 감췄다.바위게가 3분 이후에 젠이 되기에 바위게 메타 당시 바위게 싸움에 최적화 된 챔프였고 극단적인 플레이로 빠르게 스노우 볼링을 굴리는 메타가 지났을 뿐더러 현재 리신의 버프와 엘리스의 메타 적응으로 인하여 육식이지만 초반에 다른 육식 정글에 비하여 약하기 때문에 사장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메타 부적응으로 인한 난이도의 상승으로 인하여 신짜오에 대한 챔프 이해도가 완벽하게 연찬하고 카직스와 비슷하게 운용을 해야한다.
9.10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삼조격의 낮은 스킬 레벨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 것. 1레벨 기준으로는 2초가 줄어들었다. 버프와 더불어 대세정글러던 자르반과 렉사이가 너프되면서 솔랭티어가 상승했고 대회에서도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
9.19 패치에서 패시브의 회복량이 증가하였고, Q 삼조격의 높은 스킬 레벨에서의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8.7. 2020 시즌
정글링 경험치 보상이 하향된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신 짜오는 애초에 정글링보다는 갱갱갱을 선호하는 챔피언이었기에 메타가 웃어준 것으로 보인다. 케스파컵에서는 온플릭이 오랜만에 기용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그런데 이후 솔랭 성적은 많이 떨어졌다. op.gg에서 4티어에 안착했을 정도로 승률이 좋지 않다. 아무래도 초반 갱킹 성공률이 떨어지고 갱킹에서 손해를 볼 경우 상대 정글러와의 차이가 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0.7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P - 결심의 기본 체력 회복량이 레벨에 따라 10~78에서 10~112로 증가했다. 하지만 신 짜오에게 중요한 초반이 아닌 후반 버프라서 큰 의미는 없다.
10.18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W - 풍전참뢰의 찌르기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 증가했고 AD 계수가 0.05 증가했다. 픽률은 늘었지만, 성능을 올려주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진 못했다.
10.21 패치 이후 그브와 헤카림이 너프되자 이들을 대체할 카드로 상위 티어에서 난입 신짜오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고티어 챔피언인 이블린, 니달리, 릴리아 상대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챔피언의 가치가 상승하였다.
8.8. 2021 시즌
10.23 패치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기존의 마체테가 사라져 초반 정글링 속도가 느려졌는데, 이에 대한 보상 버프도 못 받고 있다. 여기에 신 짜오의 상위 호환 취급인 렉사이가 초반 메타에 기대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픽률마저 낮다. 그나마 신 짜오와 어울리는 신화템이 많아 성적에 큰 변화는 없다.
11.6 패치에 풍전참뢰와 현월수호에 AP 계수가 추가되고 도전 받은 적을 대상으로는 무쌍돌격의 사거리가 70% 가량 증가하는 등 리워크에 가까운 조정을 받았다.[63] 이렇게 되면 쉬바나처럼 AD 빌드뿐만 아니라 AP 빌드 역시 새롭게 연구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패치 이후 AP 빌드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나, 현재까진 성적이 상당히 나쁘다. 전체적으로 함정이라고 여겨질 수준이며, AD 빌드의 경우 확실히 승률이 상승했기 때문에 신 짜오를 할 생각이라면 기존의 AD 빌드를 가는 게 낫다. 다만, 주문력 계수가 상당히 높아진 것은 사실이므로 존야의 모래시계나 암흑의 인장 같은 아이템으로 고효율을 뽑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만하다.
W와 E의 메커니즘 변경사항이 게임 전반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정글 동선을 파격적으로 단축시켰으며, 갱킹 역시 W를 맞춘다는 가정 하에 더욱 위협적이게 되었다. 한타 역시 후방 침투가 용이해진 점, 어그로 핑퐁을 도와줄 존야가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된 점 등 다방면에서 버프로 보인다.
11.7 패치 기준 다시 AD 빌드가 정착된 이후로는 계속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OP.GG 기준 2티어 안정권까지 들어 주류 정글러 반열에 합류했다.
11.11 패치에서 타 정글러의 너프, 아이템과 메타 수혜에 힘입어 실로 오랜만에 1티어 자리를 차지했다. 티어 변경과 동시에 기존의 월식 트리 대신 정복자 룬에 정수 약탈자를 먼저 올리고 신화템인 선혈포식자는 2코어로 가는 지속 전투형 트리가 새롭게 떠올랐다.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피해를 입히는 신 짜오 특성상 정복자 스택은 빠르게 쌓을 수 있는 편.
11.14 패치에서 W의 쿨타임이 12~6초에서 12~8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덕분에 쿨감이 없는 암살자 트리를 탈 경우 W-E-Q-평평평 콤보 이후 W의 쿨타임이 다시 돌아와있지 않게 되었다. 다만 정수약탈자-선혈포식자 루트처럼 쿨감이 확보되는 지속 전투형 트리를 타는 경우는 여전히 콤보 한 사이클을 끝내면 W가 다시 장전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아이템 빌드라는 신 짜오의 장점 중 하나를 너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원활한 스킬 회전을 위해 최소한의 쿨감 정도는 강요받게 되었기 때문.
11.16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3 감소했다. 초반에 목숨을 거는 짜오에게는 사형 선고였고, 결국 승률이 3%나 하락해 48%가 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밴픽률 역시 급감했다. 이전까진 후반까지 계속해서 힘을 낼 수 있었으나 너프로 초반 전성기를 상실하면서 그대로 무너져버린 것. 그나마 다이아 이상에서는 승률 50%선을 유지하고 있다. 허나 다른 정글러들도 하나씩 너프를 받고 메타도 바뀌면서 다시 2티어까지 끌어올렸다. AP 정글러 상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쓸만한 픽으로 복귀했다.
11.21 패치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승률이 감소하여 5티어로 하락해버리는 타격을 입었다.
8.9. 2022 시즌
치속 리워크로 선혈포식자의 너프를 극복하고 1티어로 돌아왔다. 기존 시즌에서 칼날비는 3타만 치고 나면 아무 효과가 없는 조루 같은 룬이어서 초반에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만 도움되는 날빌이나 다름없는 룬이었고, 정복자는 공격력 증가와 피흡이 좋은 매우 룬이지만 거꾸로 후반에는 좋을지언정 초반의 폭발적인 파괴력은 다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치속은 초반에도 공속이 도움이 되고 후반에도 계속 때린다면 무한히 유지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 전투에도 강한 두각을 보인다.굳이 치속이 아니어도 AD 캐리와 AP 메이지를 필두로 탱커나 브루저보다는 포킹과 물몸 챔피언이 득세하는 이번 시즌에서 순간적인 폭딜로 그들을 녹일 수 있고 낮은 탱커 대응력이 단점인 신 짜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오르는 게 당연하다.
12.2 패치 현재 메타를 전 DRX 감독 씨맥의 의견에 따라 분석하면 "탱커가 같은 골드를 먹고 맞춘 탱킹력으로 대응해도 상대 딜의 템포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말하는데, 딜은 딜대로 나오면서 탱킹에 골드를 소모하지 않고도 현월수호(R)라는 시한부 무적을 이용해 한타 때 상대의 포킹을 받아주는 앞라인 역할을 누구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 짜오가 가지는 메리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메타의 이유는 현재 메인 딜러로 각광받는 포킹 챔피언들(코르키, 제이스, 빅토르, 진, 이즈리얼, 징크스) 등등은 강해지는 타이밍이 오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순간이동이 14분 전에 포탑에만 탈수 있게 변경되면서 대규모 전투에 의한 초반 스노우볼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되게 바뀌었고 따라서 초중반까지 텔을 인식하지 않고 소규모 교전에서 강점이 있는 챔피언을 요구하게 된것이 크다.
12.2 패치 기준으로 동일한 시한부/조건부 절대적 탱킹이라는 강점을 가진 챔피언들이 대회에서 많이 픽되는데, 신 짜오는 같은 장점이 있는 그웬, 트린다미어, 비에고 등의 챔피언 중 정글러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프로 게임의 빠른 템포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챔피언이기에 사용된다.
치속 너프 후에는 정복자와 적당히 취향 차이로 갈리는 듯하다. 빠른 공속에서 나오는 화력을 원한다면 치속, 흡혈 효과로 버티는 지속 전투를 원한다면 정복자를 추천한다. 상대 픽을 보며 암살자로 순삭을 해버릴지 버틸지를 정하면 된다. 치속의 초반 약화로 인해 현재는 다시 정복자의 픽률이 치명적 속도의 픽률을 넘어섰다.
프로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12.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1초에서 12초로 증가, 궁극기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초로 감소되는 것. 이후 3티어로 떨어졌다가 현재는 4티어까지 추락했다. 그 외에 너프로 인한 픽률 감소 때문인지, 장인층이 있는 탑 신 짜오가 통계에 잡히고 있다. 탑에서의 티어 자체는 최하위권.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대신 패시브 회복량이 7~92 (+0.1 추가 공격력)에서 6~74 (+0.07 추가 공격력)으로 감소했다. 신 짜오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내구성 증가로 인해 갱킹으로 이득을 보기가 더 힘들어진데다 애초에 탱킹와 어그로 핑퐁은 궁극기의 무적 시간에 의존한 것이었기에 전체적으로는 간접 너프를 받은 셈. 결국 5티어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12.1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패시브 회복량 추가 공격력 계수가 롤백되고 W의 마나 소모량이 60에서 60~40으로 조정 및 W의 2타 피해량이 40~180 (+0.8 총 공격력) (+0.5 주문력)에서 50~190 (+0.9 총 공격력) (+0.65 주문력)으로 증가. 버프 후 승률이 49%대로 회복되었다.
다만 12.20 기준 성적이 대폭 하락하자, 12.2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피해량 계수가 0.15~0.45에서 0.15~0.6으로 조정되고, 회복량 주문력 계수가 0.55에서 0.65로 상승하고, 12.5 패치로 너프된 E 재사용 대기시간 롤백. 버프 덕에 승률이 50%까지 올랐다.
8.10. 2023 시즌
정글 동료가 추가되며 저열한 정글링 속도가 개선되었다.하지만 스킬들의 쓰레기같은 성능이 개선된 건 아니었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정글링 속도가 상향되어 카정을 가기도 힘들어졌다. 거기에 딜탱을 가면 딜도 탱도 되지 않고 극딜을 가면 딜은 나오는데 상대를 죽이지는 못하는 쓰레기같은 후반 성능 때문에 과거엔 씹어먹던 케인 같은 후반 지향 정글러들 마저도 승률이 50%이하가 되는 그야말로 신 짜오의 암흑기가 도래했다.
13.17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패시브 - 결심의 회복량이 6~74(+0.1 추가 공격력)에서 신 짜오 최대 체력의 3~4%로 변경.
8.11. 2024 시즌
개편된 거대한 히드라가 평캔으로 Q 3타를 빠르게 욱여놓고, 파밍 능력도 보충하는 등 신 짜오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아이템 갈라진 하늘 또한 신 짜오와 잘 맞아 14.1 패치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갱킹은 그저 그렇지만 초중반 오브젝트 싸움의 신이면서 궁극기인 현월수호 덕분에 후반에 가서도 썩지 않기 때문이다. 드래곤, 공허유충의 오브젝트 중요성이 매우 높은 대회에서, 미드에 코르키, 오리아나, 아지르, 솔 등 대세 AP 메이지와의 조합도 좋고, 역으로 상대하기도 좋으며, 궁극기인 현월수호의 밸류도 높아 선택받는다.
14.10 패치 이후 AP정글러들이 아이템 개편으로 인해 날아오르며 신짜오의 티어가 떨어졌다. 카운터인 카직스의 티어가 오른 것도 악재.
14.18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성장 방어력이 4.7에서 5로 증가하였고, Q - 삼조격의 타격당 추가 피해량이 16~52에서 16~68로 증가했다.
9.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
정복자, 치명적 속도, 칼날비가 주로 쓰인다. 현재는 주로 정복자가 사용되고, 소수의 칼날비, 치속 채용률[64]이 있으며 난입은 너프로 인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 정밀
현재는 정복자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정복자는 근접 전사형 챔피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룬인데 짜오도 예외는 아니다. 원래도 3렙 타이밍에 강하지만 정복자까지 들면 교전 특화형 일부 정글러 전사 챔피언[65]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게 된다. 핵심 룬에 관계없이 보조 룬은 거의 영감의 마법의 신발+우주적 통찰력을 사용한다
2022 프리시즌 치속 리워크로 치명적 속도의 픽률이 크게 늘었다. 치속이 터지면 WE평QQQ 에어본을 순식간에 넣을 수 있고 맞딜도 정복자 못지않게 강력하다. 칼날비와 정복자의 특징을 절충한 룬이며, 초중후반 모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주류로 자리잡았다가 지속적인 조정 이후 초반 효율이 낮아지면서 현재는 정복자에 채용률이 밀리는 상황이다. 주로 딜탱 빌드를 올린다.
- 지배
핵심 룬은 '칼날비'. 무시무시한 속도로 삼조격을 꽂아넣어 초반 갱킹과 맞딜이 강력해진다. 하위 룬은 돌발 일격은 고정이며, 사냥의 증표와 좀비 와드, 보물 사냥꾼 또는 끈질긴 사냥꾼이 선택된다. 유통기한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 단점으로 인해 픽률이 많이 떨어졌었으나, 11.10에서 난입이 크게 너프된 후 다시 수요가 늘었다. 보통 물몸이 적진에 많아서 오래 싸울 필요가 없다면 정밀보다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주로 극딜 빌드를 올린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nopad>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새끼 이끼쿵쿵이
신 짜오는 전면에 나서는 전사이기에 보호막을 제공하는 이끼쿵쿵이가 적합하다.
신화급 아이템
- 갈라진하늘
- 월식
기존의 트포에 비해 좀 더 공격적인 선택지이다. 1.5초 내에 평타나 스킬로 2번 때리면 체력 비례 물리 피해를 입히고 보호막을 얻어 생존성이 높아진다. 쿨감도 버릴 수 없는 능력치.
핵심 아이템
- 쇼진의 창
높은 공격력, 체력, 스킬 가속을 제공하며 고유 효과로 일반 스킬 스킬 회전율을 높여주고 잃은 체력에 비례해 이동 속도를 높여주어 뒤가 없는 신 짜오에게 후퇴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해주는 만능템이다.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신 짜오는 탱킹 능력이 부족하므로 신발에서 탱킹을 보충해야 한다. 광전사의 군화는 이미 기본 공격 속도가 빠르고 E에도 레벨 비례 40~60%의 추가 공속이 붙어있으니 필요 없으며, 아이오니아는 대부분의 경우 스킬 가속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신 짜오에게 큰 필요가 없다. 상대에 평타 딜러가 많거나 강한 편이면 판금 장화를, AP 비중이 높고 CC기가 많다면 헤르메스를 산다.
공격 아이템
- 칠흑의 양날 도끼
적당한 공격력에 높은 체렼, 스킬 가속이 있고, 물리 피해를 입힐 때 방어력 감소로 자신과 아군 AD의 딜을 높며줄 수 있다. 이속 증가 때문에 추격 능력도 상승한다.
- 죽음의 무도
공격력과 스킬 가속, 방어력을 제공한다. 받은 피해를 유예시켜 주고, 처치 시 유예된 피해를 없애고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 마법사의 최후
공격력, 공격 속도, 마법 저항력, 추가 마법 피해 및 이동 속도 상승 효과가 있는 대 AP 딜템 겸 방템.
- 스테락의 도전[생명선]
- 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AP 누커에 대항하기 위한 아이템.
- 처형인의 대검 - 화공 펑크 사슬검
AD 캐스터용 치감템. 덤불 조끼(가시 갑옷)과 비교하면 사일러스, 블라디미르 같이 덤불 조끼로는 대처하기 어려운 AP 상대로도 유용하다는 특징이 있으나 치감을 제외하면 아이템 자체의 스펙은 부족한 탓에 준수한 대 AD 탱템인 가시 갑옷보다 안정성이 비교적 밀리는 편으로, 웬만해서는 메이지에게 치감을 맡기는 것이 더 낫다.
- 몰락한 왕의 검
공격력, 흡혈량을 늘려주고 공격 속도도 빨라지며 추노에도 적합해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다. 단, 방어 능력이 없고 비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야 한다. 10.5 패치에서 근접 한정 추가 피해가 크게 버프를 받은 이후 채용률이 늘었다. 반드시 평타로 3타를 때려야 이속 훔치기가 발동되도록 바뀌었으나, 칼날비 신 짜오는 빠르게 3타를 꽂아넣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비교적 쉽다.
방어 아이템
- 망자의 갑옷 / 란두인의 예언
체력과 방어력을 제공하며, 각각 고유 효과로 둔화나 이속 증가 등을 제공하므로 추격이 쉬워진다.
- 덤불 조끼 - 가시 갑옷
대 AD 탱템 겸 치감템. AD 상대 탱킹과 치감이 동시에 필요하다면 선택한다. 신 짜오는 하드 CC기가 있어 60% 치감도 발동시킬 수 있다.
- 정령의 형상
준수한 마법 저항력, 체력과 더불어 회복 증폭 효과로 짜오의 패시브 및 다른 코어템들과 시너지가 있고, 스킬 가속까지 달려있어 상대 AP 챔피언이 잘 성장했다면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다.
- 수호 천사
부활 효과 하나로 자주 채용되는 아이템이다. 하위템인 초시계 또한 변수 창출에 큰 도움이 되니 게임이 길어진다 싶으면 올리는 게 좋다.
9.1. 비추천 아이템
- 대부분의 주문력 아이템
일명 좀비 신 짜오. 11.6 패치로 신 짜오에게 도합 2.2 AP라는 높은 계수가 생긴 건 사실이나, 공격력 계수가 더 높아 딜탱면에서는 AD가 훨씬 유리하며, 괴랄한 체력 회복으로 좀비를 만들 생각이였다면 오산. 초반에 강력한 갱킹 능력을 버려버리는 데다가, 가뜩이나 느린 정글링이 더 느려져 왕귀도 오래 걸린다. 설령 풀템이 나와 왕귀를 해서 채력이 쭉쭉 올라간다고 쳐도, 그만큼 상대방의 딜도 무시무시하게 쎄기 떼문에 체력을 회복하기도 전에 죽는다. 인터넷에서 보는 백도어 AP신 짜오의 경우 대부분 양학으로 혼자만 잘 커서 가는 유튜브 각이다. 다만, 주문력 효율을 올려줄수도 있는 아레나와, 짧은 쿨타임 및 높은 공속 보너스로 패시브를 제대로 쓸 수 있는 URF에서는 고려해 볼만하다.
- 과도한 방어 관련 아이템
신 짜오는 순수 탱커가 아닌 전사로 방어 아이템만 두른다면 딜탱 양면으로 애매해져 어쩡정한 포지션으로 전락할 수 있다. 그래도 뒤가 없는 근접 챔피언인 만큼 방어 아이템은 필요하니 가급적 맬모셔스의 아귀, 수호 천사 같은 공방일체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과도한 공격 관련 아이템
대부분의 물리 관통력 및 치명타 계열 아이템들이 해당된다. 물리 관통력 아이템은 평타 기반 챔피언인 신 짜오에게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으며, 치명타 아이템은 평타 기반에 W에 치명타 확률 계수도 달린 신 짜오에게 효율 자체는 좋으나, 값이 비싸고 3개 이상 뽑아야 제효율을 보는데,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고 탱킹 능력이 필요한 신 짜오와는 맞지 않는다. - 마나무네 - 무라마나
무라마나 자체는 대부분의 AD 챔피언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고, 신 짜오의 경우 이걸 올린다면 삼조격으로 웬만한 챔피언은 다 순삭이 가능하다. 문제는 신 짜오는 초반의 강함을 이용해 게임을 자기 입맛대로 끌고 가야 하는 스노우볼 챔피언인데 무라마나를 올리는 동안의 딜로스는 초반 강점을 무위로 만든다. 어찌저찌 무라마나까지 올리더라도 탱킹 옵션 하나 없는 극딜템인 무라마나 특성상 잘못하면 딜을 하기도 전에 삭제당하기 쉽다. 무라마나가 스펙은 뛰어남에도 이즈리얼, 제이스 등 일부 챔피언만 올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강력한 진입 능력을 살려 주로 정글러로 기용된다. 한때는 탑으로도 기용이 되었으나 리메이크 이후 거의 쓰이지 않는다.[68] 이 외에는 전투 시 기동성과 맞딜이 강하다는 걸 잘 활용해 미드에서도 탑보다도 마이너하게나마 기용된다.10.1. 정글
신 짜오를 픽했다면 반드시 갱킹을 자주 성공시켜야 한다. 갱킹 능력은 매우 좋은 반면 자신의 성장성은 매우 떨어져서 단순히 정글링 및 카정으로 성장 차이를 벌리는 것만으로는 신 짜오의 가치를 온전히 살리기 어렵다. E와 Q를 배우는 2레벨에 갱커로서 완성되며, 정글 카밀이 너프된 이후 주류 정글러 중 최강의 2레벨 갱킹 능력은 신 짜오의한타에서는 궁극기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아진다. 점멸 ER로 순식간에 진형을 붕괴시켜 이니시에이팅을 하든, 물렸을 때 상대의 포화를 버텨내기 위한 생존기로 쓰이든 일반 스킬들이 정면 한타에 부적합한 신 짜오는 궁극기가 빠지면 기대치가 반토막난다. 시간은 신 짜오의 편이 아니므로 최대한 초중반 교전에서 게임을 끝내는 것이 제일 이상적이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성장력이 낮고 조합을 많이 타서 좋지 않다. 포킹에 무력한 근접 챔프면서 이니시도 뛰어나지 않고 템이 나오기 전에는 힘쓰기가 어려워서 어지간한 숙련자가 아니고서야 활약이 제한적. 한타가 걸리면 앞라인부터 때리거나 적 딜러들의 포화를 뒤집어쓰고 돌진할 수밖에 없는데, 별로 단단하지도 않은데다가 들어갔다가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질리언, 룰루 같은 챔피언과 조합되는 게 최선이다. 돌진기는 뻔히 들어오는 게 보여서 5대5 대치 구도에선 카직스 선진입만큼이나 제한적이다.다만 팀의 구성 챔피언들이 딜탱 내지 하드 탱커류로 도배된
상대 스킬이 빠지거나 아군이 적을 잘 물었을 때 등 기회가 올 때마다 삼조격을 켜고 미니언 2번 때려 에어본 장전 후 E로 튀어나가 호응하는 등 칼같은 센스를 발휘해야 겨우 통한다.
애초에 한타가 신 짜오보다 좋은 브루저 챔피언은 널렸다. 때문에 신 짜오를 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950원짜리 칼을 사고 거세게 나가서 3렙 첫 난타전 때 킬을 잘 주워 먹고, 궁극기로 투기장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1:1에서 밀리지 않도록 어느 정도 공속템을 타주는 것이 이롭다.
11.2. 전략적 팀 전투
수호자 조합의 핵심. 마나통이 작아 쉴드를 여러번 발동시킬 수 있어 굉장히 단단하다. 한방한방이 묵직하진 않지만 DPS가 굉장히 높다.결투가와 대장군 조합에서 기용되는 기물이다. 원본처럼 적에게 근접전을 강요하는 스킬인데 도전을 받지않은 적을 밀쳐내진 않는다. 도전을 받지 않은 적에게는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도전을 받은 적에게는 신 짜오의 공격이 더 강하게 박혀 꽤 오랜 시간을 벌어줄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써먹기는 어딘가 애매한 스킬이라 어느 덱에서나 주력 유닛으로는 거의 쓰지 않았지만, 10.23패치 이후 스킬을 쓸 때 마다 방, 마저가 올라가게 되어서 결투가와 대장군 덱에서 주력유닛으로 쓰이고 있다.
11.3. URF 모드
받는 피해량 +10%의 하향이 되어있다.리메이크 전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상당히 강력하다. W를 찍지 않고 E와 Q만 사용하는 것이 핵심인데, 돌진기인 E스킬 쿨이 3초인데 삼조격 평타를 칠 때마다 1초씩 감소한다. 즉 삼조격(Q) 평타 두 대를 치면 거의 쿨이 돌아있다는 소리. 상대가 이동기를 써서 삼조격을 한 대밖에 못 때려도 1~2초 후에 다시 돌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의 돌진기 쿨이 긴 초중반 타이밍에 매우 강력하다. 치명타 빌드[70]를 가는 신짜오가 초중반 킬을 먹고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하면 물몸 딜러는 1~2초만에 삭제시킬 수 있고, 궁 때문에 다굴로 처치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에 CC기만 조심한다면 혼자서 무쌍을 찍고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그러나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에 실패했을 시 할 수 있는게 돌진밖에 없는 신 짜오는 매우 무력해진다. 다만 망했을 경우에도 1대1은 강한 편에 속하므로 망했다면 혼자 다니는 만만한 챔피언을 노려 암살하면서 성장을 도모해 보자.
리메이크 한참 전 시즌 2~4 때는 E 레벨을 올릴 수록 쿨이 줄어들어서 E 레벨을 5 찍으면 쿨타임이 1.6초 밑으로 내려가서 E평QE평평E가 가능했었다. 거기다 ap를 조금만 올려도 미니언 하나 없이 혼자 타워와 맞다이를 해도 피가 오히려 찼기 때문에, 리메이크 전 URF의 짜오는 그야말로 진 삼국무쌍.
하지만 리메이크 후에는 이전에 비해 긴 E쿨, 토막 난 AP계수, 딜링기로 바뀐 W로 인해 각 스킬의 기본 대미지나 계수가 낮아짐 등으로 이전처럼 AP를 올려 무쌍을 찍으며 플레이하는 건 매우 어려워졌다.
현재로서는 W를 포기하고 아예 안 찍는 게 낫다. 이러면 딜은 조금 낮아지지만 사실상 스킬셋은 예전 신 짜오와 완전히 같아지고, 애초에 E 쿨타임 자체가 굉장히 짧아서 그냥 붙어서 EQ+평만 난사하면 웬만하면 다 잡힌다. 하지만 W를 찍었다가 실수로라도 써버리면 스킬 연계가 뚝 끊겨서 괜히 딜로스만 생긴다.[71] 혹시라도 습관적으로 W를 찍어버렸다면, 실수로라도 누르지 않도록 키를 아예 H나 J처럼 안 쓰는 키로 바꿔놓자.
E 역시 매우 돋보이는 스킬 중 하나. 돌격속도도 롤에서 최상위권으로 빠른데 기본 쿨타임도 짧고 Q로 평타치면 쿨이 1초씩 줄어서 야스오의 질풍검 수준으로 돋보이는 고기동을 선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질풍검과 똑같이 적의 논타겟 스킬을 피하는 용도로 쓰고 다시 적에게 돌진하거나, 한놈 죽이고 바로 다음놈에게 돌진하는 등의 완전 똑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삼조격 키고 E평E평E~ 같은 식으로 미니언을 쭉 타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 즉발로 주어지는 공속버프 무한 유지는 덤. 그리고 궁극기를 찍은 이후에는 E와 평타만으로도 표식이 묻어 E의 사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에 한번 물은 적이 점멸을 쓰던 도주기를 쓰던 E의 강화된 1100 사거리로 다시 순식간에 추적할 수 있다. 애초에 즉발로 주어지는 공속 버프라는 것만 봐도 좋은 축에 드는 스킬이다.
그리고 궁극기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생존력도 보장이 된다 (물론 상대 조합에 따라 별 의미없는 수준일 수도 있다). 적들에게 원거리 챔들이 많다면, 궁극기로 외부의 딜은 차단한 채로 하나하나 끊어먹으면서 좀비물을 찍을 수도 있다.
칼날비 4인피 빌드의 개발로 꽤나 강해졌다. 쿨 짧고 판정 좋은데 공속 버프까지 있는 E 덕분에 평타가 깔끔하게 들어가며, 삼조격의 에어본으로 상대의 반격을 차단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순간 폭딜에 올인한 빌드다 보니 상대를 많이 타는데, 상대가 탱커 중심이거나 cc기가 많으면 별 힘을 못 쓰고, 그래서 성장이 느려지면 후반으로 갈수록 감전이나 집공, 정복자 빌드보다 현저하게 성능이 떨어진다. 그리고 우르프 모드는 상대의 픽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도박. 하지만 반대로 상대가 물몸 원딜 위주라 도박이 성공해 초반에 대성한다면, 중반부터는 상대가 신짜오에 스치자마자 체력바가 통째로 증발하는 신비한 체험이 가능하다.
11시즌에는 같은 아이템을 여러 개 올리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4인피 빌드를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치명타와 공격력 아이템 위주로 올렸을 때 강력한 것은 여전하다. 신화급 아이템인 돌풍 또는 철갑궁[72], 전설급 아이템 정수 약탈자[73],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등 우르프 신 짜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은 상당히 많다. 확실한 킬캐치를 위해 징수의 총을 들어도, 굶주린 히드라로 모든 피해 흡혈을 얻어도, 나보리로 추가로 평타 당 쿨감을 얻어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어 상황에 맞춰서 가주기만 하면 다 어울리는 편이다. 다만 말했듯이 E 무한유지와 우르프의 근접챔 공속 보너스 +50% 때문에 공속 2.5 상시유지가 가능하므로 템트리에서 공속을 빼는 것만 유의하자. 허나 칼날비를 채용한다면 첫 3타는 공속 제한을 무시하므로 공속도 어느 정도는 투자 가치가 있다.
치명타 빌드를 가면 라인 클리어 능력과 타워 철거 능력도 매우 뛰어나서 스플릿 푸쉬에도 능하다. 이 분야의 본좌인 트런들이나 트린다미어 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그건 그 둘이 정신나가게 빠른 것이고 신 짜오도 충분히 빠른 축에 드니 신경 쓸 것 없다. 굶드라로 광역 피해까지 얻으면 금상첨화. 그렇기에 카운터픽만 안만난다면 한타에서는 적들을 차례차례 죽이며 판을 부셔버리고, 혼자서 사이드 밀어도 강력한 대인 전투력과 빠른 철거속도를 지녔기 때문에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워낙 쟁쟁한 픽들이 많아서 우르프에서 신 짜오의 밴을 보기 힘든것도 덤.
카운터로는 신 짜오를 능가하는 3단 고속이동 궁극기와 매혹이라는 강력한 하드 CC기를 지닌 아리, 주로 평타 위주의 치명타 트리를 가는 우르프 신 짜오에게 치명적인 평타 무시를 지닌 잭스, 5초라는 긴 시간동안 죽지 않고 화력도 강한 트린다미어가 있다. 그나마 잭스는 반격이 돌아가는 동안 궁극기로 밀어내거나 미니언에 E를 타 피하고 반격 빠진걸 확인하자마자 진입하면 척살이 가능하다.
11.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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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초의 42 챔피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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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42 챔피언 | → | 리 신 |
신 짜오,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Xin Zhao, the Seneschal of Demacia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부 역할군이 암살자에서 탱커로 바뀌었다. 그리고 2.3 패치로 스킬들이 현재 PC 버전으로 리워크가 됐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신 짜오/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시즌 1의 시작과 함께 발표된 챔피언. 2010년 7월 13일 출시되었다. 신 짜오가 추가되면서부터 챔피언이 리그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다루는 리그의 심판이 나오기 시작했다.이름을 쓸 때 '신'과 '짜오' 사이에 띄어쓰기를 해야 하지만 '리신' 등과 마찬가지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 마저도 더 줄여서 그냥 짜오라고 부르기도 한다.[74] 중국판에선 자오신(趙信: Zhao Xin, 조신)으로, 미국식으로 성과 이름을 반대로 써서 Xin Zhao가 된 듯.
철자는 한 글자 다르지만 신 짜오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Xin Chào)다(...) 베트남인들이 보기에는 미묘한 이름.
모티브가 된 인물은 삼국지의 조운(Zhao Yun). 제국의 신 짜오 스킨도 그렇고 대장군 신 짜오 스킨도 그렇고 누가 봐도 조운에서 따왔다는 게 느껴진다. 챔피언 중 아시아 문화(특히 삼국지) 영향이 대놓고 지배적인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이미지를 가진 아이오니아 소속이 아니다. 이후 리메이크된 우르곳과의 상호작용 대사("함께한다 해도, 넌 결코 데마시아 사람이 될 수 없다.")에서 그가 다른 국가 출신이라는 떡밥이 생겼고, 이렐리아 리메이크에서 새로 생긴 신 짜오 도발 대사("넌 영원히 아이오니아인이야. 데마시아인이 될 순 없어!")가 추가되어 원래는 아이오니아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름부터 중국 느낌이 물씬 나고 챔피언 디자인도 중국 무협물을 연상시킨다 보니 별명은 신짜장 혹은 신짱깨. 신 짜오만 나왔다 하면 전체 채팅으로 짜장면이나 ~했다 해 등 갖은 중국어 드립이 난무하는 꼴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주 포지션이 정글러다 보니 전 라인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갱킹하러 라인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마치 짜장면 배달온 배달부 같은 모습이 연상되다 보니 더욱 더 들어맞는 별명. 이러한 개그 때문인지 우리는 무적의 솔로 특공대 영상에서는 취사반장으로 나온다.
동양색 이미지가 강한 챔피언이야 많지만 신 짜오는 그 중에서 특정 국가의 이미지가 강한 챔피언이다. 오공도 중국색이 강한 챔프지만 중국풍 이미지보다는 원숭이 이미지가 강해 대부분 원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아리 역시 한국 이미지가 진한 편이지만 이쪽은 여우, 미인, 요녀 등 여러 이미지가 섞여있는 편이고 유니버스 설립 이후로 많이 옅어졌다. 리 신도 중국색이 짙은 편이지만 맹인 이미지와 기합소리의 임팩트가 강해 중국색을 묻어버렸다. 야스오는 이름이나 외모에서 일본색이 진한 챔피언이며 마스터 이 역시 중국색이 꽤나 강한 챔피언이지만 다른 별명들이 야스오와 마스터 이의 왜색 혹은 중화를 묻어버릴 정도로 악명높은 탓에[75] 국가 이미지 자체가 별명인 챔피언은 신 짜오가 거의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76]
스토리 변경 전에는 자르반 2세에게 구원받았지만, 유니버스 패치 후 스토리가 조금 변경되면서 자르반 3세의 군대와의 전투에서 패배, 이후 자르반의 자비심에 감복하여 스스로 부하가 된 걸로 바뀌었다. 다만 자르반 3세에게 20 년간 충성을 다했다는 구절로 보아 스토리가 변경된 이후에도 나이가 많다는 설정은 그대로다.[77]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의 괴리감이 심한 챔피언 중 하나로, 일러스트에서는 20대의 잘생긴 청년 느낌으로 나오지만 인게임에서 보면 40대 이상의 아저씨 느낌이 난다. 그러다 보니 인게임에서 처음 봤을 때 충격을 받은 유저들도 꽤나 있는 편.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일러스트와 비슷하게 모델링되었다. 다만 백발의 대장군인 스웨인 등과 같은 나이대고, 자르반 4세의 아버지뻘임을 감안하면 인게임 모델링이 정상이고, 일러스트와 와일드 리프트 모델링이 동안으로 나온 것이다.
[1] 아이오니아 태생으로 녹서스 투기장에 포로로 잡혀들어와서 죽을때까지 싸워야하는 검투사였으나 자르반 3세 국왕이 본인의 직속 호위무사로 거두어들였다.[2] V1.0.0.143 (자이라 패치) 1차 리워크 담당.[3] 7.19 패치 2차 리워크 담당.[4] 11.6 패치 3차 리워크 담당.[5] 잭스, 하이머딩거와 중복[6] 다만 기본 공격력 계수를 받는 아이템들의 효율이 비교적 떨어진다.[7]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8] 와일드리프트에서는 귀환 대사로 쓰인다.[9] 와일드리프트에서는 시작대사로 쓰인다.[10] 중국: 果决(과결), 대만: 鬥戰決心(투전결심), 일본: 不退転(부퇴전)[11] 6 / 11 / 16 레벨마다 증가.[12] 1/6/11레벨[13] 중국: 三重爪击(삼중조격), 대만: 三重爪擊(삼중조격), 일본: 三槍撃(삼창격)[14] 신 짜오가 스킬의 비중이 큰 편임에도 템트리에서 스킬 가속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이유다. W-E-Q-평-평-평으로 이어지는 콤보만 한 번 치면 쿨타임 감소가 없을 시 W는 거의 쿨이 돌아와 있는 상태이고 E도 쿨타임이 별로 안 남게 된다. 궁극기도 3초씩 돌아오는 건 덤.[15] 시즌 6 때까지만 하더라도 넥서스, 억제기에는 삼조격 카운트가 세지지 않아 삼조격 지속 시간 내에는 공속만 뒷받침되어 준다면 제한 없이 추가 대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이는 시즌 7로 오면서 핫픽스되었다.[16] 중국: 风斩电刺(풍참전자), 대만: 風雷迅馳(풍뢰신치), 일본: 風成雷鳴(풍성뢰명)[17] 1레벨에 50%이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3.33%씩 증가하여 16레벨에 100%에 도달한다.[18] 다만, 신 짜오는 초중반이 강력하지만 정글링 속도가 최하위권이라 초반에 칼날부리나 돌거북을 잡는 경우는 많지 않다.[19] 중국: 无畏冲锋(무외충봉), 대만: 一騎當先(일기당선), 일본: 兵貴神速(병귀신속)[20] 영문명은 기존과 그대로지만 한국 명칭은 대담한 돌격에서 무쌍돌격으로 변경되었다.[21] 다만 빠른 돌진 속도 때문에 오히려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상당히 어렵다[22] 중국: 新月护卫(신월호위), 대만: 新月無雙(신월무쌍), 일본: 三日月槍守(삼일월창수)[23] 툴팁은 모든 유닛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처럼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챔피언의 공격만 방어한다.[24] 이런 식의 후퇴는 팀에 그랩 챔피언이 있을 때도 그랩에 성공하면 거기에 W-E를 타는 식으로 후퇴가 가능하다.[25] 다만 옛날 영상이라 현재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26] 그나마 속도 2500도 2차 리워크로 조정된 것이며, 패치 전에는 3000이나 되어 저 둘만큼 빨랐다.[27] 잭스와 비교하면 잭스가 Q평W 칠 동안 신짜오는 E평QQQ로 이미 적을 띄울 정도다.[28] E에 마법 피해가 있고, 2차 리워크를 통해 AP 내지는 하이브리드 빌드의 가능성은 열어두었지만, 잭스 같이 AD 아이템만 올려도 탱커에게 충분한 마법 피해를 줄 수는 없고, 작정하고 AP 브루저로 키우자니 모데카이저처럼 아이템 선택이 너무 까다로워 아직까지 주류로 쓰이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29] 단, 갱킹이 쉬운 정글러는 아니다. 풍전참뢰를 맞춰야지만 무쌍돌격으로 붙을 수 있기 때문. 문제는 그 풍전참뢰가 0.5초의 딜레이도 있기에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 편. 맞추기만 한다면 폭딜이 가능하지만 그 전제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편이라 갱킹 난이도 자체는 높은 편이다.[30] 근거리 광역기인 풍전참뢰를 생각해보면 아주 느리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것도 스킬 레벨이 어느 정도 찍히고 아이템이 갖춰졌을 때 이야기다.[31] 학살(Q)을 쓸 때 무쌍돌격(E)으로 파고 들면 순간적으로는 딜교 우위를 점하지만 그 상태에서 끝까지 싸우면 위험하다. 다리우스의 패시브 5스택 깡딜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 6렙 이후부터는 궁극기 밸류 차이로 인해 우위를 점하기가 힘들다. 맞라인전에서 만난다면 점화를 들고 최대한 6렙 전에 이득을 보는 것이 좋고 정글로 가게 되었다면 초반에 다리우스를 최대한 억눌러주는 것이 좋다.[32] 챔피언 구조상 이길 수가 없는 상대. 볼리베어는 별명부터 곰트록스일 정도로 W를 통한 흡혈량이 뛰어난 편이라 1대1이 엄청 버겁다. 이 뿐만 아니라 볼베가 딸피라고 눈에 불 키고 달려들면 바로 Q기절+E의 슬로우와 자가 쉴드로 안전하게 튀는데다 타워라면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 초반에 영혼까지 조지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이마저도 착취를 든 볼베에게나 해당되지 집공을 들고 처음부터 맞다이 뜨는 볼베 상대론 어림도 없다.[33] 탑 라인 초반 맞다이 최강인 판테온을 정글 최강인 신 짜오가 이기는데엔 당연히 한계가 있다. 진입하면 바로 W를 먹고 갈기갈기 찢기는데다 앞 무적 판정인 E는 라이너의 갱 호응과 짜오의 딜 까지 전부 차단시킨다. 특히 판테온은 계수가 높아 아이템을 두른다면 신짜오 쯤이야 짜장면으로 만들어버리기 일쑤다.[34] 맞다이는 대부분의 탑 챔피언을 이길 수 있는 자타공인 초반 강자 워윅이기에 성립이 안 되고, 갱을 가도 W를 켜 워윅이 빠르게 합류해버리면 라이너들끼리의 전투력 차이가 극심하지 않은 이상 이기기 어렵다. 시간이 흘러도 신 짜오의 유통기한은 워윅보다도 심하고 한타에서도 워윅이 각종 CC기로 신 짜오를 마킹할 수 있기에 밴하거나 만나면 닷지하는 편이 낫다.[35] 6렙 전에는 그래도 나름 꿇리진 않는다. 일단 공격 스킬 개수 차이에서 신 짜오가 트런들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 만약 서로 탑에서 맞라인전을 하게 된다면 1렙 싸움은 무조건 필패하기 때문에 풍전참뢰(W)를 찍어서 1렙에는 싸울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6렙 전에 이득을 제대로 못보고 무난하게 6렙이 되었다면 그 때 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급격하게 불리해진다. 일단 트런들의 궁을 맞으면 너무 쉽게 녹아내리기 때문.[36] 교전 방식이 세트가 신 짜오를 완전히 관광시킬 정도로 상성이 좋지 않은 편. 일단 신 짜오는 무쌍돌격(E)으로 들어가서 삼조격과 풍전참뢰(W)로 딜을 넣는 챔피언인데 세트는 이렇게 정직하게 들어오는 챔피언을 상대로 맞받아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삼조격과 풍전참뢰의 강력한 딜로 세트에게 피해를 입혀도 세트가 주먹 다짐(Q)과 평타로 딜교하다가 투지가 가득 찼을 때 안면 강타(E)로 미니언과 함께 기절을 먹이고 강펀치(W)를 먹이면 시원하게 역관광 당한다.[37] 잭스가 가로등만 돌려도 딜링 사이클이 차단되는 탓에 짜오 쪽에서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성. 둘의 성향과 플레이 방식이 대단히 비슷하기도 하다. 다만 극초반만큼은 삼조격을 전부 다 반격에 갖다 꽂지 않는 이상은 신 짜오가 더 강력하다.[38] 한타에서 걸리는 실명은 위협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타겟팅 돌진기가 있고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신 짜오이기 때문에 탑 라인전에서 만나면 오히려 티모를 이긴다. 실명 걸린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삼조격을 다 꽂아넣는 행동만 하지 않으면 신 짜오가 유리한 편.[39] 신 짜오가 돌진할 때 지면 강타 하나 써주면 끝난다. 방어 아이템이 갖춰지면 갖춰질수록 말파이트가 유리한 것도 덤.[40] 극초반이야 압박이 가능하지만, 첫 귀환 이후부터는 사실상 턴이 넘어가는 매치업이며, 쇠약 하나로 신 짜오의 딜을 모두 차단한다.[41]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몸 말아 웅크리기(W) 하나만으로 절대 신 짜오가 이길 수 없는 픽이다. 다른 평타챔은 람머스가 W 키는 동안 도망가거나 안 때리면 되는데, 문제는 신 짜오는 이동기, 탈출기가 전무하여 1:1에서 이기는 건 물론이고 싸움을 피할 방법조차 없다. 도망가려고 해도 대회전(Q)의 이속 증가량은 롤 최고 수준이고, 궁으로 벽까지 넘을 수 있다. 가만있으면 물몸인 짜오에게 람머스의 강화된 평타가 뼈아프게 들어오고, 싸우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더 빨리 녹고, 도망가면 잡힌다.[42] 초반에는 신 짜오에게 주도권이 있다. 하지만 아무무가 방어력이 갖춰지면 신 짜오의 평타에는 체력이 별로 깎이지도 않고 오히려 맞으면 E 쿨만 줄어드는 기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43] 장막의 은신 때문에 쉽지는 않으나, 아칼리가 장막을 사용했을 때 뒤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서 싸우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타이밍만 맞는다면 풍전참뢰를 맞춘 뒤 유지되는 도전 표식으로 바로 진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브루저들에 비해서 아칼리를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다.[44] 아칼리와 같이 타이밍이 맞으면 도전 표식의 무쌍돌격 돌진 거리 증가 덕에 바로 진입할 수도 있다. 다만 아칼리에 비해서는 더 난이도가 있다.[45] 맞딜 자체는 엘리스가 고치를 맞추고 선빵을 때려도 웬만하면 신 짜오가 이긴다. 비슷한 류의 챔피언인 리 신과는 달리 중요 스킬들이 모두 타겟팅이기 때문에 새끼 거미가 있든 말든 딱히 별 제약이 없다. 다만 삼조격 지속 시간 동안 줄타기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 확실한 누킹 능력을 갖췄다는 점 때문에 마냥 방심할 순 없다.[46] 타겟팅 돌진기인 무쌍돌격(E)을 보유한 신 짜오이기 때문에 베인에게 붙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베인은 그걸 다시 밀어낼 수가 있다는 것이 문제. 삼조격을 전부 꽂으려하지말고 3타까지 채운 뒤 무쌍돌격(E)으로 진입해서 풍전참뢰(W)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베인 유저 입장에서도 신 짜오 픽을 많이 껄끄럽고 부담스러운 이유다.[47] 성장이 끝난 문도의 화력은 웬만한 브루저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성장성 낮은 신짜오로는 잘큰 문도를 상대로 화력의 우위를 전혀 점할 수 없다. 궁극기의 중거리 무적효과조차 어차피 붙어서 치는 평타가 주력 딜링이고 뼈톱의 둔화로 도주능력이 답없는 짜오를 묶기도 좋아서 별 의미 없는 것은 덤. 어떻게든 초반부터 말려놓아야만 한다.[48] 기존에는 몰왕등의 아이템과 치감을 챙겨서 싸우면 이길수 있다고 서술되어있었으나, 치감을 써도 문도의 체력바가 2.3~2.5개에서 1.6개정도로 되는거라 팀대 팀이면 모를까 신짜오 혼자서는 불가능하며, 애초에 팀대 팀 대결이면 저런템을 챙긴 신짜오는 궁극기가 없어지면 녹는다.[49] 초반의 힘을 조금 덜어내고 성장성을 추구하는 철갑궁 신 짜오는 논외. 이 경우는 야스오, 요네, 이렐리아 등의 성장형 근접 AD 챔피언들과 후반에도 충분히 힘싸움이 가능하다.[50] 타겟팅 돌진기를 보유한 신 짜오의 갱킹을 회피할 방법이 전무하며, 챔프 특성상 둔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상당히 쉬운 먹잇감이다. 맞라인으로 만나도 그냥 W로 야스오의 패시브를 벗긴 후에 진입하면 신 짜오가 이기는 상성이다. 다만 성장성은 야스오가 우위이기 때문에 시간을 계속 끌면 결국엔 야스오가 이기므로, 초반에 반드시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51] 야스오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야스오보다 잡기가 훨씬 쉬운 상대. 야스오의 경우 미니언만 있으면 요리조리 움직이며 어떻게든 신 짜오와 거리를 벌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요네는 그런 것이 없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 같은 템을 둘러도 성장력 차이 때문에 상성이 오히려 역전된다.[52] 피오라는 패시브에 붙어있는 추가 공격력 계수 때문에 아이템이 어느 정도 떠야 강해지는 챔피언이라 초반에는 신 짜오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삼조격의 3타를 응수로 반응한다면 피오라의 승리, 반응하지 못한다면 신 짜오의 승리다. 물론 심리전에서 신 짜오가 압도적 우위에 있고 스킬 쿨타임도 신 짜오가 더 짧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은 신 짜오가 더 강력하다.[53] 저항의 춤(W)에 삼조격을 꽂아 넣어도 에어본은 당하기 때문에 삼조격을 넣는 것은 괜찮으나 풍전참뢰(W)를 쓰면 안된다. 신 짜오의 초반 강력함은 풍전참뢰(W)의 깡딜에서 나오기 때문. 이것만 숙지해두면 적어도 이렐에게 지는 일은 없다. 선공권도 신 짜오에게 있고 패시브 4스택을 쌓지 않은 이렐리아는 신 짜오와 겸상이 불가능하다.[54] 3렙 이후 스킬셋이 완성된 경우에는 킨드레드 E의 깜짝 폭딜로 인해 약간 어려워진다. 난입 룬을 들어 무력하게 카이팅당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55] 초중반 전투력이 탁월한 리 신이지만 딜링 스킬의 개수와 CC기의 측면에서 짜오에게 6레벨 전까지 밀리며, 6레벨 이후에도 리 신의 QRQ 혹은 RQQ 콤보를 먼저 맞지 않는 이상 거의 이긴다. 단, 라이너를 대동한 바위 게 및 역갱 싸움에서는 방호의 출중한 유틸리티로 점멸 이외의 어그로 핑퐁 수단이 없는 신 짜오에 비해 우위에 있으므로 1대1 구도에서 최대한 이득을 챙기고, 적 라이너의 백업이 먼저 도착할 것 같다면 주저없이 빼야 한다. 또한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면 진입이 강제되는 신 짜오에게 리 신의 궁극기는 언제나 거슬린다. 다행히 신 짜오도 도전 표식만 없다면 리 신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다.[56] 변신 전의 케인은 1레벨을 제외하면 영혼까지 조져놔서 변신 타이밍을 크게 늦출 수 있다. 케인이 변신을 해도 성장이 망했다면 계속 두들겨 패면 되지만, 성장을 망치지 못해서 반반을 가는 데 성공했다면 역으로 두들겨 맞는 구도가 된다. 초반 카정으로 성장을 못 하게 완전히 재기불능으로 망쳐놓아야 하며, 케인 특유의 선 칼날부리, 선 늑대, 적 칼날부리 스타트 등 다양한 변칙 동선에 특히 주의하여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57] 근접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갱킹이 가능하다.[58] 상대 미드로 나오면 굉장히 반가운 상대. 6레벨 전에 이렇다할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갱을 가기 가장 좋은 상대다.[59] 극초반에는 화약통 카이팅 같은 것이 불가능한 데다가 피해량도 미미해서 화약통을 신경쓰지 않고 갱킹이 가능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도주기도 없기 때문에 잡기가 굉장히 쉽다.[60] 성장형 챔피언은 아니지만 갱킹에 대응하기 힘들다. 골드 카드 사거리보다 짜오의 돌진 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사리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61] 진입후 탈출기도 없고 생존기도 별로(너프된 궁극기 타격시 물마방 증가)에 유틸기까지 별로다보니 스펙다운이 미친 영향이 매우 컸다. 이런 식으로 챔프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너프해서 고인이 돼버린 챔프가 한둘이 아니다.[62] 그나마 그 계수라고 하나 붙어있는 것도 총 AD 1.0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계수 없는 챔프라고 봐도 무방했다.[63] 사람들의 반응은 '데마시아 챔피언한테 왜 뜬금없이 AP 계수를 부여하냐(...)'[64] 비율은 정복자:치속:칼날비=4:1:1정도 된다.[65] 녹턴, 올라프, 트런들, 워윅, 볼리베어, 우디르[생명선]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의 공존 불가능.[생명선] [68] 6레벨 이전까지는 탑 라인의 강자로 꼽히는 다리우스 등의 챔피언들에게 반반 또는 그 이상을 가는 대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궁극기의 효율 문제 때문에 6레벨 이후 대부분의 챔피언들과 상성이 역전된다. 그리고 W에 붙어있던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E로 옮겨지면서 스플릿 푸시 상황에서 타워 철거력도 예전보다 떨어지게 되었다. 여기에 후반 유통기한 문제까지 더해져 통계가 사라졌다가 최근 신 짜오 자체의 픽률이 떨어지고 소수의 탑 신 짜오 장인층이 유지되면서 통계는 잡히고 있다. 다만 통계는 최하위권.[69] 그래서 짜오가 픽된 게임에서는 보통 상대 미드는 라인을 백이면 백 당기는 것을 택한다.[70] E에 공속 증가가 달려있기 때문에 공속은 필요 없고 치명타, 공격력, 피흡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가는 것이 좋다.[71] 치명타 확률이 오를수록 평타의 피해량은 커지지만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는 W는 그렇지 못하다. 게다가 공속도 빨라질수록 W의 선딜 대기시간이 평타 몇대는 후드려 팰 수 있는 시간인지라 후반으로 갈수록 평타 대비 W의 피해량이 매우 저조해진다. 장거리의 적에게 표식 묻혀서 E로 접근하는 용도로만 쓰는게 좋다.[72] 돌풍은 암살에, 철갑궁은 맞다이와 한타에 강점이 있다.[73] 주문 검 효과의 쿨이 0.375초로 줄어 매우 자주 발동시킬 수 있다.[74] 영어에서는 반대로 줄여 부를때 대부분 '신'(Xin)이라 부른다.[75] 신 짜오는 특성상 야스오를 비롯해 다른 충챔들에 비하면 충들이 비교적 덜 꼬인다는 점도 한몫한다. 충들의 특징 중 하나가 조작 난이도가 어려운 챔피언을 분수에 안 맞게 하는 것이기 때문. 조작 난이도가 낮지만 충이 꼬이는 마스터 이, 티모와 비교하면 각각 DPS, 재미요소의 면에서 신 짜오가 밀린다.[76] 굳이 추가하자면 그리스 고대 국가인 스파르타를 별명으로 쓰는 판테온 정도가 있지만 이 경우 스파르타라는 국가보다 영화 300의 영향이 더 컸다고 볼 수 있고, 이마저도 지금은 발음과 스킨 때문에 빵테라고 더 많이 불린다.[77] 공식 설정집에 의하면, 신 짜오의 나이는 41~50세로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 일라오이, 갱플랭크 등과 비슷한 나이대다. 설정집에서 신 짜오의 키도 나오는데, 약 172cm라고 한다. 주변 인물들에 비해 작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