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토오가타 밀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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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만 있어! 따뜻하게 해 줄게."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3번째 챔피언 | ||||
크산테 | → | 밀리오 | → | 나피리 |
밀리오, 온화한 불꽃 Milio, the Gentle Flame | |||
<rowcolor=#f0f0e7>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rowcolor=#f0f0e7> 서포터 | 마법사 | 이쉬탈 | 975 6300 |
기타 정보 | |||
<colbgcolor=#133c3f> 출시일 | 2023년 3월 23일 | ||
디자이너 | 스쿼드5(Squad5)[1], 라이엇 이미제리(Riot Emizery)[2] | ||
성우 | 김아롱 / 지젤 페르난데즈 / - [3] | ||
테마 음악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타오르는 힘(Fired up!)4.2. Q - 초특급 불꽃 킥(Ultra Mega Fire Kick)4.3. W - 아늑한 모닥불(Cozy Campfire)4.4. E - 따스한 포옹(Warm Hugs)4.5. R - 생명의 온기(Breath of Life)
5. 영원석6. 평가7. 역사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1.1. 기본 스킨11.2. 보유 스킨
12. 기타11.2.1. 요정 왕국 밀리오(Faerie Court Milio)
11.3. 와일드 리프트 전용 스킨11.2.1.1. 크로마
11.2.2. 비의 인도자 밀리오 (Rain Shepherd Milio)11.2.2.1. 크로마
11.3.1. 펄스 건 밀리오 (Pulsefire Milio)
12.1. 출시 전 정보
13. 컨셉 아트1. 배경
[clearfix][clearfix]
"우리 안의 빛. 그 내면의 빛이… 내 불꽃의 심장이야."
밀리오는 이쉬탈 출신의 마음 따뜻한 소년으로, 어린 나이에 불의 액시옴을 숙달하고 '치유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의 할머니가 그랬듯, 이 새로운 능력을 활용해 윤 탈에 들어가서 가족의 옛 영광을 되찾으려고 한다. 이쉬탈 전역의 정글을 여행하며 결국 수도 이샤오칸에 도착한 밀리오는 윤 탈에 들어가기 위해 비달리온을 준비한다. 어떤 고난과 위험이 자신을 기다리는지 모르는 채로.
장문의 배경은 밀리오/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니코 | 니달리 | 키아나 |
세 챔피언 모두 이쉬탈 소속의 챔피언이다.
니달리는 사람을 배척하고 싫어하지만 밀리오가 어린 파키티를[4] 치료해주는 모습을 보고 무리에 초대해 한동안 여행을 다녔을 정도로 상냥하게 대해줬다.
니코는 니달리 다음으로 만난 친구로 니달리의 냄새를 맡고 다가왔다고 한다. 성격 자체는 선한지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장난도 치는 친구가 되었고 니코 부족의 언어를 배우는 등 친해진 관계다.
키아나는 밀리오가 치르고자 하는 비달리온 시험이 치러지는 이쉬탈 도시 이샤오칸의 공주다.
관계도에는 없지만 단편 소설에 의하면 자이라와 말파이트를 실제로 목격한 모양이다. 다만 다가가기 어려워서 그냥 우연히 목격한 것만으로 만족하고 길을 떠났다고 한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60(+88) | 2056 |
체력 재생 | 5(+0.5) | 13.5 |
마나 | 365(+43) | 1096 |
마나 재생 | 11.5(+0.3) | 18.3 |
공격력 | 48(+3.2) | 102.4 |
공격 속도 | 0.625(+3%) | 0.944 |
방어력 | 26(+4.6) | 104.2 |
마법 저항력 | 30(+1.2) | 50.4 |
사거리 | 525 | 525 |
이동 속도 | 330 | 330 |
유틸형 서포터다운 능력치를 갖고 있다. 전반적으로 방어 능력치는 형편없으며, 그나마 마나 능력치가 우수하나 스킬의 마나소모가 높아서 마나 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평타 사거리가 유틸형 서포터 평균값인 550보다 약간 짧은 525인데, 이는 아늑한 모닥불(W)로 밀리오 본인의 사거리도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붙은 패널티이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타오르는 힘(Fired up!)
밀리오의 스킬은 아군에게 닿으면, 다음 공격 또는 스킬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대상을 불태워 1.5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
0.07 / 0.11 / 0.15[5] 대상의 총 공격력 10 ~ 50 (+0.2 주문력) | |
나미의 밀려오는 파도(패시브)와 유사한, 스킬과 접촉한 아군을 강화하는 효과. 다음 기본 공격이나 스킬이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된다. 피해는 즉시 피해 + 도트 피해로 나뉘어져있는데, 즉시 피해는 영향을 준 아군의 공격력 계수를 갖고 있으며 도트 피해는 자신의 주문력 및 레벨 계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도트 피해는 1.5초 내에 또 발동시킨다 해도 중첩되지 않는데, 이는 밀리오가 다수의 아군과 함께 할 때 패시브의 효율이 지나치게 좋아지는 상황에 제약을 걸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군에게는 영향이 없는 초특급 불꽃 킥(Q)의 경우에도 아군과 접촉하면 패시브를 발동시킨다.
라인전에서 밀리오의 견제 능력을 담당한다. 밀리오는 공격기가 하나밖에 없지만 따스한 포옹(E)을 본인에게 써서 상대의 딜을 흡수하고 자신은 패시브 딜을 묻히는 카르마와 비슷한 견제가 가능하고, 아늑한 모닥불(W)의 효과로 사거리를 얻은 밀리오 본인이나 아군 원거리 딜러가 때릴 때마다 소소한 도트 피해를 누적시킨다. 또한 레벨에 따라 공격력 계수가 상승하기까지 해서 후반부에 공격력 수치가 높은 원딜이나 AD 암살자 내지는 브루저가 버프를 받으면 상당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패시브 피해는 밀리오 본인이 가하는 것으로 판정된다. 이 덕분에 망각의 구를 구입하면 자신이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적에게 치감을 묻힐 수 있다. 대신 킬은 피해를 입힌 아군에게 주어진다.
4.2. Q - 초특급 불꽃 킥(Ultra Mega Fire Kick)
밀리오가 불꽃 공을 차 날려, 처음 적중한 적을 뒤로 밀쳐냅니다. 공이 적중하면 대상의 뒤로 튕겨나고 폭발하여, 주위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둔화시킵니다. 스킬을 한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키면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습니다. 미니언과 몬스터에게 적중하면 튕기는 범위와 폭발 범위가 증가합니다. |
50 / 55 / 60 / 65 / 70 | 1200 | 10 |
80 / 145 / 210 / 275 / 340 (+1.2 주문력) 40 / 45 / 50 / 55 / 60 (+0.05 주문력)% | ||
밀리오가 대상 방향으로 굴러가며 처음 적중한 적을 넉백시키는 공을 찬다. 공이 적에게 적중하면 공중에 뜨고, 대상을 밀쳐낸 거리만큼 대상의 뒤쪽으로 떨어져 폭발하며 주위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둔화시킨다.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는 데 성공했다면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는다.
밀리오의 유일한 CC기이자 공격기로, 능동적인 변수 창출 플레이를 이 기술 하나만으로 해결해야 한다. 언뜻 보면 즉발 피해량이 전혀 없고 쿨타임도 애매해서 맞히기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 기술에는 미스 포츈의 한 발에 두 놈(Q)과 비슷한 꽤 넓은 범위의 호밍 기능이 딸려 있어 대충 상대 챔피언 앞에 있는 미니언한테 공을 치면 알아서 상대 챔피언 위로 떨어진다. 다만 탄속이 상당히 느려서 상대가 의식하고 있으면 피하기는 쉬운 편.
라인전 이후부터는 견제보다는 CC기 및 생존용으로 사용하는게 좋으며, 적이 밀리오 본체 또는 아군 딜러를 물려고 접근할 때 Q스킬을 이용해 빨리 밀쳐내는게 중요하다. 넉백은 돌진 기술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맞상대하게 되는 레오나, 알리스타, 라칸 같은 진입형 서포터들 뿐만 아니라 날아오는 자크 등, 저지불가가 아닌 다양한 돌진형 브루저들을 카운터칠 수 있다.
마스터 시 기본 피해량 340에 1.2에 달하는 AP 계수, 최소 40%의 둔화에 직격시 넉백이 딸린 다재다능한 기술이지만 스킬 레벨을 올려도 쿨타임이 10초 고정이며, 이 기술은 밀리오의 유일한 공격기 겸 하드 CC이기 때문에 날려먹으면 손해가 매우 크다.
4.3. W - 아늑한 모닥불(Cozy Campfire)
밀리오가 6초 동안 아군 챔피언을 따라다니는 구역을 생성합니다. 구역 내의 아군 챔피언은 지속 시간에 걸쳐 체력을 회복하고 공격 사거리를 얻습니다. 내부의 아군은 3초마다 타오르는 힘의 효과를 얻습니다. |
90 / 100 / 110 / 120 / 130 | 650 | 29 / 27 / 25 / 23 / 21 |
+ 10 / 12.5 / 15 / 17.5 / 20% 70 / 90 / 110 / 130 / 150 (+0.15 주문력) | ||
지정한 아군을 따라다니며 내부의 아군을 강화하는 장판을 생성한다. 내부의 아군은 추가 공격 사거리를 얻고 0.25초마다 체력을 회복하며 3초마다 밀리오의 패시브를 받는다. 재시전해서 따라다닐 챔피언을 바꿀 수 있다.[6]
원거리 딜러에게 긴 사거리는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그 중요성은 말할 것이 없다. 사거리가 짧은 원딜은 길어져서 좋고, 사거리가 긴 원딜은 곱연산이라 효과를 더 잘 받아서 좋다. 루시안, 자야처럼 사거리가 짧은 원거리 딜러도 1렙 W에는 평균치인 550, 만렙 W에는 애쉬(600) 정도의 사거리를 얻으며, 반대로 원래 사거리가 긴 케이틀린, 애쉬, 바루스 등의 원거리 딜러들은 일방적인 딜이 가능하다. 특히 징크스나 코그모처럼 사거리가 700 언저리인 원딜들은 850 내외의 사거리를 얻으며, 무차별 난사를 켠 트위치의 사거리는 1020으로 거의 화면 전체를 가로지른다. 게다가 이렇게 사거리가 길어진 평타에 타오르는 힘(P)까지 묻어서 일방적인 딜 교환을 가능케 한다.
강력한 캐리 보조 능력에 도트힐까지 갖춘 스킬이지만, 그만큼 1레벨에 29초, 마스터해도 21초로 쿨타임이 많이 길고 마나 소모량도 높다. 또한 힐량이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도 6초에 걸쳐 들어가므로 일단 사용한 시점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바로 얻기는 힘들고, 구역이 대상을 따라가긴 하지만 속도가 미묘하게 느려서 징크스나 제리 같이 빠르게 이동하거나 이동기로 움직이며 피해를 넣는 원딜은 효과를 못 받는 공백기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다른 버프스킬마냥 시도때도 없이 주는게 아니라 딱 필요한 상황에서만 써야하는 스킬로, 다른 챔피언에 비해 파일럿의 디테일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밀리오에게 필요한 몇 안되는 디테일이 바로 W를 남발하지 않는 것이다. 궁극기는 정말 정말 중요한 상황에서만 써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밀리오 밸류의 핵심을 담당하는 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한 만큼 원딜의 딜각을 밀리오 자신도 같이 빡빡하게 봐줘야 할 필요가 있다.
강화 구역에서 벗어나면 0.25초 후 사거리 증가 효과가 사라진다. 한번 타겟팅하면 구역을 생성하는 불꽃 정령이 해당 챔피언을 따라다니며 점선으로 표시된다.
4.4. E - 따스한 포옹(Warm Hugs)
밀리오가 아군을 보호막으로 감싸 2.5초 동안 보호막과 이동 속도를 부여합니다. |
50 / 60 / 70 / 80 / 90 | 650 | 0.5 |
17 / 16 / 15 / 14 / 13 45 / 75 / 105 / 135 / 165 (+0.45 주문력) 12 / 14 / 16 / 18 / 20% | ||
대상에게 일정 시간 보호막과 이동 속도를 부여한다. 보호막 수치와 계수가 낮은데 비해 쿨타임이 길지만 대신 2회 충전이 가능하여 패시브를 2번 터뜨리거나 효과를 중첩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밀리오가 기본 공격을 할 때, 기본 공격을 시전하고 투사체가 적에게 닿기 전 자신에게 따스한 포옹을 걸면 투사체가 적에게 닿아 피해가 들어갈 때 타오르는 힘(P)이 적용되어 주문도둑의 검이 한꺼번에 두 번 발동된다. 물론 아늑한 모닥불(W)과 생명의 온기(R) 역시 마찬가지로 적용되지만 쿨타임이 긴 중요한 스킬들이기 때문에 2회 충전되는 따스한 포옹으로 해당 테크닉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4.5. R - 생명의 온기(Breath of Life)
밀리오가 범위 안에 있는 아군에게 치유의 불꽃 파동을 내보내, 적중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방해 효과를 제거하며, 3초 동안 강인함을 65% 부여합니다. |
100 | 700 | 160 / 145 / 130 |
150 / 250 / 350 (+0.5 주문력) | ||
사용 즉시 주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에어본 외의 CC를 제거하며, 영향을 받은 아군은 3초 동안 강인함이 65% 증가한다. 미카엘의 축복 광역 버전이라고 볼 수 있으나, 생명의 온기는 미카엘로는 풀 수 없는 제압도 해제할 수 있다.[7] 부가적으로 부여하는 65%의 강인함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 스킬에 달린 강인함은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대부분의 강인함과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8] 이미 룬이나 아이템으로 강인함을 챙긴 대상에게 궁이 들어가면 강인함이 85~100%까지 치솟아 생존성이 크게 강화된다.
가장 보편적인 사용법은 당연히 CC기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제하는 것이다. 라인전이든 한타든, CC기는 언제나 적에게 매우 위협적인 수단으로 취급되며 사소한 효과로도 게임의 양상이 뒤집어질 수도 있는 만큼, 챔피언이 가진 또 하나의 비장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특히 한타에서는 CC기를 통해 적의 발을 묶는 이니시에이터들의 비중과 활약상이 크게 높아지는데, 밀리오는 이들의 장점을 확실하게 카운터치면서 한타에서 대패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 메꿔줄 수 있다. CC 해제라는 유틸이 강력해서 묻히지만 기본 회복량도 소라카의 기원과 동급이다. 기원과 달리 계수가 낮고 HP가 낮은 대상에 대한 회복량 증폭도 없기는 하지만 CC 해제에 덤으로 따라붙는 효과치고는 충분히 좋다.
다만 그 만큼 제약도 만만치 않다. 우선 쿨타임이 1레벨부터 글로벌 궁극기 수준으로 길어서 한 번이라도 뻘궁을 날리면 손해가 막심하다. 또한 말파이트나 알리스타처럼 에어본이 이니시에이팅 스킬인 챔피언들에게는 제대로 된 억제력을 발휘하기 힘들며, CC 해제 능력이 있는 여타 스킬과는 달리 본인에게 하드 CC가 걸리면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적의 이니시에 잘못 휘말릴 경우 사용조차 못하고 대패할 수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미리 사용해서 강인함이라도 올려 주자.
본인의 하드 CC를 풀지 못하는 이유는 스킬 시전을 하지 못해서이고 판정 자체는 본인의 하드 CC도 풀게 되어 있다. 때문에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를 방해 효과 해제로 풀 수 있었을 땐 본인이 잡혀 들어가도 맞궁으로 죽음의 세계를 탈출할 수 있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방화 공범P - 타오르는 힘으로 적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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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부수기
다수의 챔피언에게 Q - 초특급 불꽃 킥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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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의 점화
R - 생명의 온기로 정화한 군중 제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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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리즈 2
고속 잉걸불W - 아늑한 모닥불로 사거리가 증가한 기본 공격을 적 챔피언에게 가한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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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포옹
E - 따스한 포옹으로 방어한 챔피언 피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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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지지기
W - 아늑한 모닥불 및 R - 생명의 온기의 챔피언 대상 체력 회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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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회복 및 보호막과 이동 속도 증가등의 다양한 아군 강화 수단들, 그리고 전례없는 기본공격 사거리 증가, 광역 군중제어 해제라는 유틸리티를 갖고 등장한 보조술사로, 대부분의 스킬이 팀원의 전투 수행 능력을 돕는 데에 치중된 서포터 단일 역할군 챔피언이다.생존기가 부족하고, 버프를 받는 팀원의 캐리력이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밀리오 본인의 실력 외의 영역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게임이 잘 풀린다면 리워크 이전 유미의 엄청난 아군 강화 능력 그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지만, 대상 지정 불가로 안정성을 챙기는 유미와는 달리 떨어지는 안정성을 플레이어의 피지컬로 극복해야 한다.
기본공격 강화를 제공하는 개별 유닛의 존재, 보호막 스킬, 마법사형 서포터라는 점, 슈퍼 세이브에 최적화된 궁극기까지 룰루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룰루와 밀리오 둘 다 하이퍼캐리형 원거리딜러와 잘 어울리는 스킬셋을 갖추고 있기에 조합 시너지가 우수한 원거리딜러가 거의 비슷하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러나 관통형 공격 스킬과 타겟팅 견제기를 가져서 나름 강한 견제력을 갖는 룰루와, 공격 스킬 부족과 낮은 기초 스탯 때문에 라인전 최약체에 가까운 밀리오는 운영 방식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6.1. 장점
- 안티 이니시에이팅
밀리오의 꽃은 상대의 한타 개시를 완벽하게 엿먹이는 강력한 안티 이니시에이팅 능력에 있다. 수은과 회복을 광역으로 뿌리는 정신 나간 성능의 궁극기로 인해, 밀리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CC기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은 반 폐기품이 되어버린다. 단발성 CC에 챔피언 성능을 몰아넣은 말자하나 워윅, 아무무 등은 R키 하나로 모든 역할을 몰수당하고, 넉넉한 강인함으로 인해 연계 CC에 목숨을 거는 레오나나 세주아니 등도 팔 한 쪽이 날아가 버린다. 또한 근접 챔피언의 접근을 Q로 차단하고 상대의 턴이 소모되는 빈틈을 아군의 버프 스킬로 빠르게 턴을 가져와 상대가 뭘 더 하기 전에 단칼에 잘라낼 수 있는 날카로운 역습을 손쉽게 만든다는 측면 특화의 전략성을 갖췄다.
- 빠르고 강력한 CC기
밀리오의 Q는 한 명만 넉백 가능하고 그마저도 미니언 뒤에 숨으면 넉백이 안 되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매우 강력하고 빠른 CC기인 건 확실하다. 넉백은 에어본이라 강인함으로 감소시킬수도 없는데다 밀리오의 Q는 그라가스나 잔나 궁 같은 다른 넉백 스킬들과 비교해서 방생 위험도 없을 정도로 짧게 밀려나기 때문에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갱 호응에도, 일반 딜교환에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둔화율도 높기 때문에 미니언 뒤에 숨어도 둔화에 허우적대느라 맞은 쪽이 보통 딜교를 지게 된다. 이런 밀리오의 Q는 속도도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해서 기동신 급의 이속 버프를 가진 카르마나 블리츠도 겨우 피할까 말까여서 일반적인 뚜벅이 원딜들은 베인의 구르기 같은 최소한의 이동기를 갖고 있는 게 아니면 거의 못 피한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대부분 정글러들이 관통형 CC기 내지 스킬들이 아니라서 미니언이 없는 쪽에서 주로 갱킹을 하는 것을 감안하면 갱 회피 스킬로도 투사체 속도까지 빨라 안정적이다.
- 최상급의 캐리력 증폭 능력
아늑한 모닥불(W)은 아군 공격 사거리 20% 증가라는 독보적인 버프 효과를 갖고 있어, 사거리가 곧 안정성인 원거리 딜러에게는 존재 자체만으로 존재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W를 통해서 상대 원딜보다 멀리서 일방적으로 때리는 상식 밖의 라인전을 강요할 수 있으며, 패시브와 부가 효과인 도트 힐로 단순 사거리뿐만 아니라 피해량과 유지력도 챙길 수 있다. 고속 연사포는 충전된 단발 공격에 한해 35%(최대 150)의 사거리 증가를 받지만, 밀리오는 유지 시간이 6초고 증폭율 제한도 없어서 추격 유지부터 사거리 증가를 통한 견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Q 스킬은 넉백 효과는 원딜을 물러 들어오는 암살자나 브루저를 상대로 뛰어난 진입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궁극기도 한 방 싸움 위주로 흘러가는 후반에 높은 가치를 가진다. - 낮은 아이템 의존도와 그에 따른 리스크 없는 후반 밸류
밀리오가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밀리오 자체의 캐리력은 없다시피하지만 수비적인 아군 지원에 철저히 특화되었으면서 아이템이 없어도 성능이 보장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9] 게임이 시작하고 초중반 단계에서 상대를 말리게 하지 못하더라도, 소위 혼자 다 쓸어담을 수 있을 정도로 후반 밸류가 좋은 챔피언 하나만 팀에서 잘 성장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밀리오가 엄청난 골칫거리가 된다. 평타 사거리 증가는 물론이거니와, 논타겟 적중이 빗나갈 걱정도 없이 계속 힐을 넣어주면서 이동 속도 버프로 딜교환 이득을 넣어준다. 보다못한 상대가 군중제어기를 들이박아도 광역 CC기 해제로 반격을 무력화시켜버리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교전으로 밀리오가 있는 팀에게 공략할 방법이 전혀 없어진다. 이중 사거리 증가와 CC기 해제, 이동속도 증가는 모두 계수가 없어 스킬 레벨만으로 성능이 보장되기에, 밀리오는 아무리 성장이 말리고 아이템이 안 갖춰져도 팀원이 대신 잘 커서 한타 때 스킬 타이밍 한 번만 잘 쓰면 대승이 보장되는 이기적인 승리 패턴을 보여준다. 그나마 이러한 밀리오와 후반 밸류가 동급 내지 그 이상으로 평가받는 유틸형 서포터는 소나나 유미 정도밖에 없는데, 이조차 유미는 아군과 적군 조합 둘 다 많이 타서 밀리오한테 후반 밸류가 밀리는 경우도 많으며 유틸폿 최고의 후반 밸류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소나는 자가 보호 수단이 밀리오보다 훨씬 빈약하고 아이템에 크게 의존하는 탓에 말렸을 때의 리스크가 매우 큰 것을 생각하면 말렸을 때의 리스크도 소나보다 훨씬 적은 주제에 코어템 의존도도 적은 밀리오가 후반 밸류까지 높은 건 엄청난 장점이다.
- 쉬운 조작 난이도
밀리오는 먼저 나서서 뭘 할 필요없이 그냥 상황에 따라 적절히 지원만 해주면 되므로 조작과 운영이 양면으로 간편하다. 적이 달려든다면 Q로 넉백을, 아군이 군중 제어기에 걸렸다면 궁극기를, 우리팀이 공격하려고 한다면 W를 달아주고, 전투 중 쿨이 돌 때마다 E로 보호막과 이속을 주는게 전부이다. 그랩폿이나 딜폿 처럼 정밀한 논타겟 조준 실력을 요구하지도 않고, 탱폿처럼 잘못되면 자신이 죽는 사생결단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
6.2. 단점
- 플레이메이킹 수단 부재
밀리오는 아군 보조에 중점을 둬 Q를 제외하면 공격 수단이 약한 수비적 유틸형 서포터다. 공격 요소는 Q의 단독 스킬을 빼면 전부 상대의 공격에 반응하는 변칙 요소가 전부다. 심지어 견제 요소가 중요한 Q에 레벨당 쿨타임 감소가 없어서 단순히 견제용으로는 쓰기가 힘들다. 턴을 빼주는 역할은 충분하더라도 이 이후에 역습 수단은 상대가 바로 도망가버리면 이걸 쐐기를 박을 CC기가 Q 하나에 좌지우지되다보니 아래 단락의 단점이 드러난다. 이 때문에 라인전부터 후반 운영까지 대부분 밀리오가 주도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만들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그리고 가장 주요한 부분은 밀리오가 CC기에 걸리면 궁을 쓸 수 없다. 밀리오 같은 유틸형 서포터가 한타에서 일찍 짤리면 팀적인 손실이 매우 크기에, 선두에 있기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Q의 발동 속도가 라칸 Q처럼 빨라서 근접한 상대가 반응하기 까다롭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 극단적인 수동성
강화형 보조술사의 공통된 단점이자 특성이라고 한다면 아군이 죽은 후에는 스스로 별다른 장점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밀리오는 그중에서도 유독 그 단점이 심한데, 밀리오가 가진 버프의 성능은 좋지만 버프를 줄 동료 플레이어가 있어야 하고, 상대가 먼저 치고 들어와서 딜을 넣을 때 본인이 할 수 있는 선택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게 되면 수동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특히 군중제어와 관계없이 순식간에 다가와서 딜로 승부를 보는 암살자나 돌진형 AP 누커 챔피언이 상대라면 난이도는 배로 상승하게 되며, 군중제어로 상대를 제약하지 않고도 본인만의 방어 기술과 탄탄한 스펙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잭스, 피오라 등의 브루저의 표적이 될 때도 쿨타임이 매우 긴 Q 하나밖에 대처할 수단이 없다.
- 저열한 견제력
Q를 제외하면 전부 버프밖에 없기 때문에 밀리오는 자신의 실력으로 플레이메이킹을 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나마 견제력의 원천인 패시브나 사거리 증가도 내 실력으로 직접적인 이득을 보는 구조가 아니라 아군에게 맡겨야 하는데, 달성 조건이 매우 직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론상 수치적 강점이 온전히 발휘되는 경우가 드물다.
유틸형 서포터들이 대개 강력한 견제기를 기반으로 극초반 라인전에서는 꽤나 강하게 나갈 수 있는 데 비해, 밀리오는 그런 이득을 볼 기회가 거의 없다.[10][11] 한편 밀리오의 능력치는 다른 유틸폿만큼이나 저열하기 때문에 과감한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밀리오는 서폿의 보조딜 없이도 상대에게 체력 압박을 줄 수 있을 만큼 강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원딜과 함께 조합하는데, 상대도 마찬가지로 극강의 라인전 압박으로 일방적인 손해를 보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 때 버티거나 응징할 힘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상대를 카운터치는 목표로만 픽을 해야 하므로 선픽의 가치와 성능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 쿨타임이 긴 스킬들
스킬 하나하나만 보면 잠재력이 크지만, 그 대가로 스킬들이 모두 굉장히 긴 쿨타임을 자랑하며 스킬이 모두 빠진 밀리오는 정말로 할 게 없는 챔피언이다. 비슷하게 스킬 하나하나의 영향력이 크면서 쿨타임이 긴 서포터 챔피언으로는 레나타 글라스크가 있는데, 평타로 딜이라도 보탤 수 있는 레나타 글라스크보다도 할 것이 없어진다. 결국 스킬 한 사이클 돌릴 동안 아군이 뭔가 이득을 보지 못하면 크게 무력해진다.
- 메타에 의존하는 픽의 가치
서포터들이 기본적으로 메타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밀리오는 더욱 체감되는 사항이다. 상술된 단점을 모두 합쳐서 밀리오를 분석하면, 라인전도 매우 약하고 스킬 의존도가 매우 높지만 쿨타임도 길고 수동적이며 궁이 없으면 보호 능력도 애매하고 이마저도 상대가 CC기 의존도가 낮거나 에어본 스크립트 위주 조합이라면 궁이 생긴다고 유의미하게 달라지는 게 없다. 따라서 밀리오는 원거리딜러가 W, E, R의 보조 효율이 매우 높은 하이퍼캐리형인 경우가 아니라면 픽의 의미가 온전하게 살아나기 매우 어려운데, 하이퍼캐리형 원딜들은 메타 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 편이기 때문에 밀리오의 가치도 더더욱 메타에 의존한다.
6.3. 상성
- 밀리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주력 CC기가 에어본 판정인 챔피언 : 밀리오 최악의 카운터들. 대부분의 물몸 뚜벅이들의 천적으로 궁극기가 에어본을 풀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특히 그랩류 챔피언들은 8할은 서폿으로 쓰며 픽률도 높기 때문에 자주 보인다는 것도 큰 악재다.
- 그라가스,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노틸러스, 파이크, 말파이트, 알리스타, 오른, 니코[12], 아지르, 오공, 바이[13] 등
- 야스오, 요네 : 이 둘은 밑의 DPS와 순간딜이 출중한 암살자 챔피언에도 속하는데 주력 CC기가 에어본이기까지 하다. 아군 딜러 챔피언이 이 둘에게 물려버리면 밀리오는 실드를 써주는 것 말고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야스오의 경우 바람장막 하나로 유일한 견제기인 Q를 막는데다가, 주변에 미니언이나 Q가 풀 차징 된 상태로 질풍검을 타고 밀리오에게 빠르게 달려갈 뿐만 아니라, 궁극기 사용후 관통력 증가 버프를 받은 평타의 딜로 밀리오를 찢어버리며, 요네는 영혼해방 하나로 밀리오의 CC기를 씹을 뿐만 아니라, 궁극기를 사용할 시 밀리오 본인도 에어본에 맞을 수 있는지라 더 답이 없다. 게다가, 밀리오는 버프 위주이고 견제기가 Q 말고는 없기 때문에 이들의 암살에 조심해야한다.
- 사거리가 긴 챔피언 : 불꽃킥의 사거리가 길고 아늑한 모닥불로 사거리를 늘릴 수 있어 사거리가 어중간한 챔피언 상대로는 유리하지만 처음부터 사거리가 긴 챔피언 상대로는 이런 장점들이 퇴색되고 불리한 라인전을 보내게 된다. 이런 챔피언들은 대부분 사거리가 1000이 넘어가는데다 화력도 엄청 세서 초반부터 보호막을 뚫고 아픈 딜이 들어오며, 화력을 받은 대가로 CC가 빈약하기 때문에 밀리오의 궁극기 따위는 크게 성가시게 다가오지 않는다.
- 제라스, 자이라, 브랜드, 벨코즈, 럭스, 카르마, 흐웨이, 진[14], 케이틀린, 세나 등
- 애니비아 : 애니비아의 스킬 사거리가 길어 앞서 말했듯 아늑한 모닥불이 크게 성가시게 다가오지 않으며 애니비아의 스킬은 물몸은 물론 탱커조차 제대로 맞으면 억 소리 나게 아프기 때문에 밀리오를 순식간에 녹일수가 있다. 또한 결정화의 긴 벽으로 아늑한 모닥불의 이동을 제약할수가 있다는것도 큰 악재로 다가온다. 궁극기로 냉기 폭발의 스턴을 해제해봤자 밀리오를 기다리는 건 퇴로를 막는 결정화의 벽과 장판형 궁극기의 지속적인 둔화에 허우적대는 것뿐이다.
- 제이스 : 서포터로 나오는 일 자체는 없지만 잘 큰 제이스의 EQ는 억 소리 나게 아프다. 또한 EQ의 긴 사거리로 한타 때 마다 찍 쏘는 건 그야말로 정신 나갈 정도로 성가시다. 한 두번 맞으면 전장을 이탈해야할 정도.
- 빅토르 : W의 스턴을 해제할 수 있긴 하나 그뿐이다. 잘 큰 빅토르는 E나 궁극기로 굳이 중력장 없이도 몸이 약한 원딜이나 밀리오를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린다.
- 순간딜이나 DPS가 출중한 챔피언 : 몸 약한 챔피언들이 늘 그렇듯 밀리오 역시 암살자들 상대로 오래 버티기 힘들다. 물론 q의 넉백, e스킬의 보호막이 있고, 하드 cc기를 가진 암살자들은 생명의 온기로 가볍게 카운터 칠수가 있어 본인이 물리지만 않으면 크게 성가시게 다가오지 않는다.
- 녹턴[15], 렝가, 카타리나, 탈론, 마스터 이, 아칼리, 제드, 에코, 르블랑, 샤코, 니달리[16], 케인(그림자 암살자)[17], 이렐리아[18], 다이애나[19], 그웬, 아크샨 등
- 피들스틱 : 이론상 공포와 침묵을 궁극기로 풀 수 있긴하지만 말 그대로 이론일 뿐이다. 피들에게 덮쳐진 상황에서 밀리오에게 공포+침묵 콤보가 들어간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으며, 까마귀 폭풍의 살인적인 딜은 밀리오의 회복 스킬을 의미없는 수준으로 만든다.
- 올라프 : 라그나로크를 킨 올라프 앞에서 Q는 무용지물이 되기에 밀리오는 그대로 죽거나 혹은 원딜이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한다. 물론 밀리오에겐 힐과 실드도 달려있긴 하지만, 잘 큰 올라프는 피흡으로 탱킹하며 엄청난 딜로 그마저도 전부 뚫어버리고 상대를 척살해버린다. 비록 뚜벅이긴 하나 궁 쓰고 달려오는 올라프는 밀리오에게 있어서 공포 그 자체다.
- 기타
- 사일러스 : 아군의 조합을 탄다. 단독으로는 초특급 불꽃 킥(Q)으로 떨쳐내도 뚜벅이인 밀리오를 크고 우람한 사슬로 조교하는 것이 쉽다. 주력 CC기가 에어본이라 궁극기로 못 막는건 덤. 다만 밀리오의 궁극기는 회복과 더불어 하드 CC기를 카운터치는 용도인데, 회복량은 주문력 계수를 살려 따라잡는다 해도 사일 쪽 아군이 밀리오 궁에 카운터 당하는데, 정작 본인측 아군이 에어본 위주나 CC기가 전무한 조합이면 소라카 궁 하위호환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막상 뺏어도 피 좀 채우고 버리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반대거나 서로 카운터 당하면 기동성과 근접 폭딜이 강력한 사일의 우위.
- 소라카 : 서포터 자체의 상성만 따지자면 상당히 불리한 매치업이다. 소라카는 원조 회복 특화형 챔피언으로 밀리오의 견제나 유지력을 따위로 취급할 정도로 압도적인 회복량을 자랑하는 데다가 즉발 침묵, 회복을 동반한 강력한 라인전 수행 능력은 밀리오의 아픈 약점을 찌르기 딱 좋다. 궁극기의 글로벌 힐링 역시 밀리오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덤. 하지만 밀리오의 경우에는 거의 유일무이하게 사거리 증가라는 강력한 버프를 줄 수 있으며 CC기 해제 역시 미카엘보다도 강력한 보조기라서 원딜의 캐리력 증폭 자체는 밀리오가 우월하다. 사실상 서포터보다는 원딜의 매치업에 따라 갈리는 상성.
- 소나 : 궁극기로 한타형 하드 CC기를 갖고 있는 서포터인데도 밀리오가 되려 불리한 케이스. 이는 소나의 성능과 장점은 궁극기인 크레센도가 아니라 다양한 유틸성을 보유한 일반 스킬들을 짧은 쿨타임을 기반으로 계속 돌린다는 것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소나는 라인전에서부터 밟는게 중요한 챔프인데 밀리오 본체는 이러한 능력이 사실상 없기에[20] 원딜한테 의존해야하며 원딜까지 소나를 말리지 못하는 유형이라면 무난히 라인전을 넘겨 무난하게 성장한 소나가 중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걸 그저 지켜봐야한다. 똑같이 소나의 성장을 지켜볼수 밖에 없는 유미는 생존력 문제에서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중후반으로 넘어간다고 무조건 소나한테 불리하지만도 않지만 밀리오는 자체 생존력이 높지 않고 상황에 따라선 소나보다도 빈약해지는 챔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심지어 코그모나 루시안과 함께하는 밀리오라도 밀리오 본인의 맞딜과 견제력이 쎄지는건 아니라서 소나 쪽 원딜이 코그모나 루시안 같은 라인전 깡패들과도 대적이 될정도로 라인전이 강한 애쉬나 드레이븐 같은걸 들고오면 오히려 2대 2 라인전에선 견제력과 맞딜이 밀리오보다 더 강한 소나한테 밀려서 지는 경우도 생긴다. 밀리오의 넉백+둔화를 통한 좋은 갱호응 능력으로 정글을 자주 불러서 소나를 망치도록 해야한다.
- 바드 : 궁극기가 존야처럼 상대를 무적 상태로 얼린다는 특이한 판정이라 에어본이 아님에도 밀리오의 궁으로 해제할 수 없다. 6렙 이전엔 Q의 스턴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나 6렙 이후엔 궁극기로 원딜이나 밀리오에게 이니시를 걸 수 있기에 까다로운 상대다. 참고로 궁극기의 쿨도 바드 쪽이 더 짧다.
- 밀리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에어본 외의 한타형 하드 cc기를 가진 챔피언들 : 이들은 밀리오의 존재만으로도 이들의 궁극기 사용에 큰 제약을 줄수가 있다. 행여 아군 전원이 하드 CC기에 휩쓸려도 본인만 안 걸렸다면 즉시 해제가 가능하므로 한타형 하드 CC 스킬들을 먹통으로 만들어 버린다. 다만 궁극기가 쿨타임일때는 함부로 상대할 수 없고 밀리오 본인이 같이 휩쓸리면 궁을 못쓰기때문에 말려들지 않도록 조심하자.
- 이동기가 없거나 부실한 근접 챔피언들 : 이들은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 접근이 힘들어 굉장히 취약한데 아늑한 모닥불(W) 안에서 두들겨 패는 밀리오와 아군은 티모, 조이 보다도 더 악랄하기 짝이 없다. 이들이 정직하게 들어온다면 어마무시한 이동속도로 돌아서 접근해오지 않는 이상 불꽃 킥(Q)으로 쉽게 저지가 가능하다.
7. 역사
7.1. 2023 시즌
13.6 패치로 추가되었다. 직관적인 스킬셋에 기존 유틸폿과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진 챔피언이라 출시 직후부터 승률 49%, 픽률 10%로 신챔치고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출시 후 하루 만에 핫픽스 너프를 받았다.
패시브
* 공격력 계수: 15~50% >>> 15~35%
W: 아늑한 모닥불
* 체력 회복량: 80/110/140/170/200 >>> 70/90/110/130/150
E: 따스한 포옹
* 보호막: 60/90/120/150/180 (+30% 주문력) >>> 60/80/100/120/140 (+25% 주문력)
* 재사용 대기시간: 17/16/15/14/13초 >>> 18/17/16/15/14초
* 재사용 대기시간: 17/16/15/14/13초 >>> 18/17/16/15/14초
핫픽스 이후 픽률 20%로 픽이 자주 되면서도 승률 50%를 달성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강세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13.7 패치에서는 직접적인 변경은 받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유틸폿들이 하락세인 상황에서 어느 정도 밀리오의 상대법을 알게 된 유저들이 밀리오의 약한 라인전, 암살이나 기습에 취약한 밀리오 본체를 공략하는 식으로 대처하기 시작해서 승률이 48%로 소폭 내려갔다. 압도적이던 픽률도 원딜과의 합을 극한으로 맞추는 게 워낙 까다로운 솔랭 특성상 점점 빠져나가는 추세였으나 이후 밀리오를 다루는 유저들도 차차 안정화되어가고 운용법이 정립되면서 무난한 1티어 서폿으로 자리잡고, 유틸폿 중에서는 압도적인 티어 1위를 사수하고 있다.
2023 Mid-Season Invitational에서는 이스포츠 신챔 사용정책[31]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하다.
출시 이후부터 서포터 단독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픽창의 서포터 탭에 표시되지 않는 괴상한 버그가 있었지만, 13.10 패치로 수정되었다.
타 리그보다 일찍 개막한 2023 LPL summer league에선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서폿이다. 주로 조합되는 원딜러는 아펠리오스, 징크스 같은 후반 캐리 원딜러이며 밀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팀은 후반에 원딜이 차원이 다른 캐리력을 선보이는 경우가 종종 많다. 특히나 프로씬에서는 CC기 연계를 통한 한타 역전도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인데, 유리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CC기를 카운터 쳐서 역전이 나오기 어렵게 만들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잘 성장한 챔피언이 CC기 연계로 물렸을 때 해제해서 생존력을 높여주고 한타를 역전하는 변수를 만드는 것이 엄청나기에, 스프링 때부터 이어지는 바텀 캐리 메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솔로랭크에서도 1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CC기 해제와 사거리 증가의 뛰어난 유틸성과 패시브 추가데미지로 원거리딜러의 캐리력을 극대화해주며, 워낙 중후반이 좋다보니 라인전에서 숨만쉬며 파밍만 해도 시간이 밀리오의 편이기 때문이다. 워낙 독보적인 유틸리티와 후반 밸류 덕분에 코그모-룰루, 루시안-나미 같은 근본 바텀조합의 유틸서포터들의 파트너를 뺏기까지 하면서 유틸폿의 왕으로 군림하는 중이다.
결국 대회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13.12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너프 내역은 1레벨 방어력이 28에서 26, 성장 방어력이 4.9에서 4.6으로 감소하고, 타오르는 힘(P)의 아군 AD 계수가 레벨 비례 0.15 ~ 0.35에서 0.15로 고정.
너프 이후에도 대회에서는 높은 밴픽률을 보이고 있고, 솔로 랭크에서는 승률은 높지 않지만 밴률은 33%로 서포터 통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천상계로 갈수록 승률이 수직 상승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13.14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패시브의 기본 피해량이 25~80에서 15~50으로 감소하고, E의 이속 버프량이 15/17.5/20/22.5/25%에서 12/14/16/18/20%로 줄어들었다. 이 패치 이후로 성적이 곤두박질치며 5티어로 떡락했다.
13.16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 초특급 불꽃 킥의 피해량이 90~270(+0.9 주문력)에서 80~340(+1.2 주문력)로, E - 따스한 포옹의 보호막량이 60~140(+0.25 주문력)에서 60~160(+0.3 주문력)으로 조정.
13.20 패치에서 다시 버프 되었다. 버프 내용은 패시브가 아군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입혀도 밀리오의 피해로 간주되어 주문도둑의 검 스택이 적용되고, 콩콩이 소환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며, 특정 아이템의 부가효과[32]와 상호작용 되도록 변경. 그리고 E - 따스한 포옹의 쉴드량이 60~160에서 60~180으로, 충전 시간이 전 구간 1초 감소, 궁극기의 회복량 AP 계수가 (+0.3 주문력)에서 (+0.5 주문력)으로 증가하였다. 13.24 패치에서 크게 상향된 루시안이 1티어로 치고 오르자, 기존 루시안-나미 조합에서 나미를 대체하고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잡아 높은 승률을 보여주며 시즌 막바지에 다시 2티어로 복귀하였다.
7.2. 2024 시즌
루시안이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하고 있고 밀리오 자체의 체급도 준수해 2~3티어를 오간다. 솔로랭크 기준으로는 사실상 유틸형 서포터들 중에서 잔나와 함께 유이하게 메타 서포터로서 활약하고 있고, 대회에서도 루시안-밀리오, 아펠리오스-밀리오 조합으로 범용성있게 픽되고 있다. 다만 프로 수준 경기에서는 뛰어난 유틸성과 중후반 캐리 보조 능력 덕분에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반면, 솔랭에서는 죽창메타와 취약한 라인전 문제가 서서히 부각되면서 티어와 승률이 수직 하락 중이다. 아이템 개편에도 불구하고 밀리오의 약점을 파고들기 쉬운 그랩 서포터들의 티어가 여전히 준수한 것, 루시안을 제외하고는 잘 어울리는 메타 원거리딜러가 없는 것도 문제.결국 14.4 패치에서 솔로랭크 승률 47%, 4티어를 찍었다.
14.10 패치 이후 탱커 서포터들은 워모그의 버프로 날아다니고, 유틸 서포터들은 저마다 유틸리티 버프를 받고 제 활로를 찾은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어떤 종류의 버프도 받지 못하고 5티어를 전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밀리오 하위호환 취급이던 룰루, 나미, 유미가 14.11 패치부터 각자 체급 버프를 받고서 오히려 밀리오를 자기들의 하위호환으로 눌러버리게 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게 치명적이다.
14.14 패치 때 조정을 받았다. 패시브의 피해량이 아군 공격력의 15%, 이후 1.5초에 걸쳐 불태우기 피해 15~50(+ 밀리오 주문력의 20%)에서 아군 공격력의 7/11/15%(1/6/9레벨에서), 이후 1.5초에 걸쳐 불태우기 피해 10~50으로 초반에 감소했고, Q 초특급 불꽃 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10초로 감소, 사거리가 1000에서 1200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Q를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키면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는 효과까지 추가되었다. W 아늑한 모닥불은 재사용 사거리가 700에서 3000까지 늘어났다. E 따스한 포옹의 보호막 흡수량은 15씩 감소한 대신 주문력 계수가 0.3에서 0.45로 증가했다.
8.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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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
원거리 견제와 보호막 부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콩콩이 소환을 핵심 룬으로 기용한다. 하위 룬의 경우 1열은 W스킬을 비롯한 스킬들의 마나 소모가 크기에 마나순환팔찌, 2열은 스킬들의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깨달음, 3열은 초반 견제에 힘을 싣기 위해 주문작열을 선택한다.
마나순환팔찌와 주문작열을 발동시킬 공격 스킬이 Q뿐이라는 점 때문에 유틸리티와 후반 기댓값을 더 높일 수 있도록 1열에서 빛의 망토, 3열에서 물 위를 걷는 자[33] 혹은 폭풍의 결집[34]을 채용하기도 한다.
- 결의
주로 보조룬으로 사용한다. 2:2 한방싸움이 자주 발생하는 바텀 라인 특성상 뼈방패, 보호막과 체력 회복을 늘리는 소생을 채용한다. 밀리오의 Q에 CC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회복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생명의 샘도 약간의 수요가 있다.
핵심 룬으로 사용할 경우 아군 보호 겸 자신의 생존력도 올려주는 수호자를 든다. 하위 룬은 아군의 체력 관리를 수월하게 해주는 생명의 샘, 앞서 말한 뼈방패, 소생을 든다. - 영감
주로 보조룬으로 사용한다. 초반 유지력을 위해 비스킷 배달, 소환사 주문 및 아이템과 장신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우주적 통찰력을 주로 사용한다. 300 골드를 아끼고 코어템을 빨리 뽑게 도와주는 마법의 신발도 대회와 상위 티어에서 이따금 선택된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세계 지도집
서포터의 시작 아이템. 밀리오는 패시브를 활용하여 스스로에게 W나 E를 쓰고 기본공격을 적에게 가하면 2회 공격한 것으로 취급하는 판정이 있다. 13.20 패치로 아군이 패시브를 터뜨려줘도 1회 공격으로 판정이 되기 때문에 돈 수급이 상당히 편해졌다.
핵심 아이템
- 세계의 결실
- 꿈 생성기
아군에게 회복 혹은 보호막을 부여했을 때 아군을 강화해준다. 아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밀리오에게 잘 맞는 아이템.
- 월석 재생기
밀리오는 W, E, R 모두 회복 또는 보호막 스킬이라 회복과 보호막 효과를 크게 강화시켜주는 월석의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광역 보호막을 즉시 부여하는 사용효과가 한타에서 매우 유용하며, 물몸 유틸폿인 밀리오의 내구력을 높여줘 생존력도 보강해준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밀리오는 스킬의 의존도가 높으면서도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반적으로 길기 때문에 스킬 가속을 높은 가성비로 제공하는 쿨감신이 필수적이다.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유 감소가 필요한 상황에 올린다. 기존에는 Q스킬 외에는 치감을 터뜨릴 수가 없어서 밀리오에게 효율이 매우 나쁜 아이템이었으나 13.20 패치에서 밀리오의 패시브를 아군이 터뜨려줄 경우에도 치유 감소 효과가 발동하도록 변경되어 오히려 타 유틸폿 대비 효율이 매우 좋아졌다. 모렐로 완성 기준으로 가격 대비 준수한 주문력과 스킬 가속도 장점.
- 불타는 향로
W스킬의 기본 공격 사거리 증가와 불타는 향로의 기본 공격 강화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밀리오는 광역 회복기인 W와 R로 아군 전원에게 향로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다. 기본 제공 능력치의 이동속도 +8%도 밀리오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유니크한 옵션이다. 다만 스킬 가속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
- 구원
아군에게는 광역힐을, 적에게는 체력 비례 고정대미지를 가하는 아이템. Q를 제외하면 나머지 스킬이 전부 회복 및 보호막에 관여하지만 회복량 수치가 조촐한 밀리오의 유지력을 끌어올려준다. 사거리가 5500으로 웬만한 글로벌 궁극기 수준으로 길고 사망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므로, 사이드에 있는 아군을 지원하거나 밀리오가 먼저 죽었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고려할 만한 아이템
- 감시하는 와드석 - 경계의 와드석
제어와드의 저장소 역할을 하는 아이템. 체력과 방마저를 제공해 내구도를 높여주고, 경계의 와드석으로 완성한 경우 투명와드와 제어와드를 각각 +1개씩 더 박을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효과도 제공해 시야 싸움에서 크게 유리해진다.
- 흐르는 물의 지팡이
팀의 AP 딜러를 위한 아이템이다. 밀리오의 주문력과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버프는 밀리오에게도 유용하므로, 향로와 달리 밀리오 본체에도 도움이 된다.
- 미카엘의 축복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CC기가 많을 경우 올리는 아이템. 밀리오는 궁극기를 통해 CC기 해제가 가능하지만 쿨타임도 길고 아군의 생존을 위해 긴급 회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아군을 CC기로부터 보호하고자 한다면 올린다.
- 슈렐리아의 군가
신화템 시절에 보유했던 동기부여[35] 효과는 삭제되었지만, 폭발적인 광역 이동속도 부스터인 '고무적인 연설' 사용 효과는 여전히 남아있다. 광역 이동속도 증가는 추격과 퇴각 양면으로 유용한 효과이니 충분히 고려할만한 선택지다.
- 신속의 장화
다른 2티어 신발에 비해 추가 이동속도 +15와 둔화 저항을 부여하는 아이템. 쿨감신의 스킬가속 20이 굉장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밀리오 본인의 생존력을 챙기고자 할 때 올릴 수 있는 신발이다.
- 수은 장식띠
자신의 CC를 해제하는 스킬이라 일반적으로는 서포터가 올리지 않지만, 적 팀에 아무무처럼 광역 CC를 거는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아군 근처에 있다가 수은 장식띠 - 궁극기 콤보로 광역 CC를 완벽하게 무력화할 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헬리아의 메아리
다른 유틸 서포터와는 달리 밀리오는 헬리아의 메아리 효과를 발동시키기 힘든 편이다. 공격 스킬은 Q가 유일한데, Q는 CC기와 생존기를 겸하는 것이라 대치구도에서 막 사용할 수 없다. 평타 사거리도 평범해서 기본공격으로 스택을 수급하기도 힘들다. 헬리아보다는 슈렐리아 혹은 월석 재생기가 밀리오에게 훨씬 잘 맞는다.
- 제국의 명령
밀리오는 적에게 방해효과를 적용할 수단이 오직 Q스킬 밖에 없다. 당연히 아이템 효율은 매우 떨어진다.
- 공격력 관련 아이템
밀리오의 패시브와 모든 스킬에는 주문력 계수가 붙어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붙은 아이템은 쓸모가 없다.
- 순수 주문력 아이템
밀리오는 아군을 보조해주는 능력이 다수 있지만 Q를 제외한 나머지 AP 계수가 처참한 편이며 그 Q조차 독특한 적중 방식과 긴 쿨타임 때문에 딜링용으로 써먹기도 힘들다. 밀리오의 회복 능력을 올리고 싶다면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으로 보호막 및 회복 효과를 증폭시키는 것이 더욱 가성비가 좋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스킬셋 특성상 아군을 집중적으로 보조하도록 구성되어있어 라인 클리어도 좋지 못하고 사거리 증가가 있지만 밀리오는 기본적인 사거리도 짧고 딜이나 힐 관련 계수가 낮아 솔라인에 서기엔 매우 부적합하기 때문에 포지션은 서포터로 고정된다.9.1. 서포터
라이엇이 제시한 주 포지션. 스킬트리는 E선마, W선마 2개로 나뉘고 레벨링 효율이 낮은 Q는 제일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E선마 트리의 경우 아군 원딜이 인파이팅 위주라 보호막의 양과 이속버프가 중요한 경우에 효율이 높다. 원거리딜러 뿐만 아니라 근접 브루저나 마법사 챔피언들에게도 넉넉한 보호막과 이속버프는 언제나 도움이 되므로 좀 더 보편적인 선택지이기도 하다.
W선마 트리의 경우 6렙 이전부터 W에 레벨을 투자하는 것은 비효율적[36]이기 때문에 보통 E를 3레벨까지 찍은 후 W를 선마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원거리딜러의 캐리력을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개화시켜줄 수 있는 스킬트리로, 원거리딜러가 아웃복싱에 특화되거나 하이퍼캐리형인 경우에 좋은 선택지다.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서포터 중에서도 후반 잠재력이 상당하고 사거리 증가라는 밀리오 고유의 장점이 있지만 라인전이 약한 편이므로 유미만큼은 아니어도 원거리 딜러를 가리는 편이다. 보통 기본 공격을 잘 이용하고, 밀리오의 약한 라인전 능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원딜이 선호되는 편.- 코그모 : 여태까지 코그모에게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평가받은 룰루를 밀어낸, 일명 코밀. 물몸 뚜벅이인 코그모에게 밀리오의 다양한 유틸리티는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밀리오의 W와 코그모의 W를 함께 사용하면 코그모의 기본공격 사거리가 굉장히 길어지므로 800 이상의 사거리에서 체퍼뎀 평타를 펑펑 뿜어댈 수 있다. 밀리오가 궁극기로 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코그모가 유체화를 편하게 들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른 하이퍼캐리형 원딜들과는 달리 코그모는 라인전도 꽤 강력하고 전성기도 더욱 빠르게 오는 편이기 때문에 밀리오의 초중반 저점을 보완해주는 파트너이다. 다만 코그모를 암살자들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은 룰루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기에, 상대가 작정하고 코그모에게 달라붙을 수 있는 조합일때는 상당히 꺼려지는 조합이다.
- 애쉬 : 애쉬는 원거리 딜러 중에서 기본 사거리가 2번째로 가장 긴 600으로 평타 자체에 슬로우가 묻어있으며 지속딜 성능이 좋은 Q, 시야 확보가 가능한 E에 궁극기에는 하드 CC기까지 있는 원딜이다. 여기에 밀리오는 애쉬의 사거리를 늘려줄 수 있고 보호막과 추가 이동속도, 타오르는 불꽃의 추가 대미지 버프를 동시에 제공해 애쉬의 견제력과 카이팅 효율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애쉬의 카이팅 실력이 뛰어날수록 상대에게 지옥같은 일방적인 딜교를 맛보여 줄 수 있다. 이는 한타 단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애쉬가 적에게 물려 한 방에 삭제되지 않는 이상 밀리오의 서포팅을 받아가면서 CC기 해제와 높은 수치의 강인함을 달고, 이속은 빨라지고, 사거리는 늘어나며, 평타와 스킬을 패시브를 받아 상시 슬로우+추가딜이라는 이동기를 제외한 모든 걸 가진 원딜이 된다.
- 루시안 : 밀리오 출시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루나미의 뒤를 이은 루시안의 완벽한 파트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일명 루밀. 나미만큼이나 루시안의 패시브 활용도를 극한으로 높여주며 대쉬기를 사용하여 유리한 고지를 점하거나 과감하게 상대에게 들이댈 필요가 있는 루시안에게 밀리오의 패시브로부터 나오는 딜 증폭, 2번 충전되는 실드, 사거리 증가와 소소한 힐, 그리고 CC기 해제는 루시안의 모든 부분을 서포팅해줄 수 있다. 루시안의 라인전은 강력하기로 유명하고 고질적 단점인 짧은 사거리는 아늑한 모닥불로 늘려줄 수 있으며 밀리오의 패시브와 따스한 포옹으로 루시안의 패시브를 자주 강화시킬 수 있어 화력도 크게 증가한다.
- 스몰더 : 둘 다 후반 기대치가 높은 챔피언이면서 초반에 약하기 때문에 제대로 눕는 조합이다. 라인전 단계에서 버티는 것이 관건인데, 밀리오의 각종 회복과 보호막 및 CC기를 해제해주는 궁극기를 비롯한 풍부한 유틸리티로 스몰더의 유지력과 생존력을 보강해줄 수 있어 스택을 다 쌓을 때 까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늑한 모닥불(W)이 스몰더의 Q 사거리도 늘려주기 때문에 스몰더의 화력 투사 범위를 매우 넓게 만들어주며 초반부터 딜교 및 스택을 쌓는 데에 있어서도 쏠쏠한 도움을 준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몰더는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고, 밀리오는 그런 스몰더를 노리는 적의 변수를 차단해줄 수 있어서 초중반만 무난하게 넘긴다면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조합.
- 드레이븐 : 여러모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패시브에 아군 공격력 계수가 달려있어서 일반적인 원딜보다 공격력을 높게 세팅하는 드레이븐과 잘 어울리며, 아늑한 모닥불(W)은 드레이븐의 약점인 짧은 사거리를 보완해준다. 따스한 포옹(E)과 드레이븐의 광기의 피(W)가 합쳐지면 순간적으로 유체화나 다름없는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카이팅이 수월해지고, 밀리오의 궁극기는 위험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드레이븐에게 보험이 되어준다. 밀리오 입장에서는 약한 라인전이 드레이븐의 힘으로 보완되어서 좋고, 드레이븐은 강화된 전투력과 밀리오의 세이브를 믿고 더욱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다.
- 미스 포츈 : 별로 좋지 않다. 서로 시너지라 할만한 것도 별로 없으며 밀리오의 궁은 이미 걸린 CC를 풀어주는 거지 CC 면역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쌍권총 난사가 오만가지 CC기에 끊기는 걸 막아줄 수 없다.
- 바루스 : 라인전이 강력한 건 물론 평타 사거리도 평균 이상이라 아늑한 모닥불로 사거리 증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바루스의 고질적 문제인 나쁜 생존 능력 또한 따스한 포옹과 생명의 온기로 바루스의 생존기를 커버칠 수 있다.
- 베인 : 라인전만 넘기면 자체 생존력도 괜찮고 평타가 모든 딜량의 원천인 챔피언인만큼 잠재력은 엄청나지만 일단 베인의 라인전 능력이 끔찍하게 약해서 상대 조합이 더욱 중요하다. 둘 다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이라 둘의 성장세가 발휘되기도 전에 휩쓸릴 수 있다.
- 시비르 : 무난하다. 시비르의 짧은 사거리를 아늑한 모닥불로 늘려줄 수가 있으며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은 스킬을 한 번 막아주기 때문에 시비르가 이니시에 걸려 폭사할 부담은 거의 없어진다.
- 이즈리얼 : 그 무엇 하나도 어울리는 게 없는 최악의 궁합이다. 먼 거리에서 날리는 신비한 화살이 주요 공격기라서 평타 자체가 보조기에 가까운 이즈리얼에게 W는 그냥 장식이나 다름없고, 사거리와 견제 능력도 이즈리얼보다 심하게 부족해서 본래의 강점인 원거리 견제를 제대로 도와줄 수도 없다. 특유의 세이브 능력을 이용하려고 해도 어차피 이즈리얼은 심각한 억까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CC기는 비전 이동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어서 혼자서라도 충분히 생환할 수 있고, 비전 이동으로 커버한 힘든 것들은 정화로 대체하는 선택지가 있기에 그 가치마저도 빛을 바랜다. 그냥 존재만으로도 밀리오의 가치를 퇴색시키므로, 파트너가 이즈리얼을 픽했다면 곧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케이틀린 : 케이틀린의 기본 공격 사거리는 650으로 롤에서 가장 긴데 아늑한 모닥불로 사거리를 늘려주면 그 사거리가 최대 780까지 늘어난다. 밀리오의 뛰어난 보호능력으로 몸이 약한 케이틀린을 보호해줄 수 있고, 멀리서 평타로 압박하는 케이틀린의 싸움법에 밀리오의 이속 버프와 패시브 추가 피해는 굉장히 효율적인 서포팅이 된다. 다만 밀리오는 케이틀린의 덫과 연계할 기술이 한정적이라[37] 케이틀린의 공격적인 라인전을 돕는 부분에선 부족한 면이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라인전에서 약간 스노우볼을 포기하더라도 케이틀린의 중후반 캐리력을 확실히 올려줄 수 있어 나름의 시너지가 있다.
- 제리: 집중 사격(Q)은 평타로 취급되어서 모닥불로 사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제리의 패시브와 밀리오의 스킬의 조합도 좋고 밀리오 자체의 유틸이 제리의 플레이 스타일과 궁합이 좋아서 제리-유미가 극한의 후반 딜링을 기대한다면 제리-밀리오는 안전하게 원딜에게 기대하는 딜링을 넣어주는 조합이다. 다만 제리가 벽을 넘어 앞으로 뛰쳐나가면 밀리오의 보호 범위를 벗어나기 쉽고, 밀리오의 핵심 시팅 스킬인 아늑한 모닥불(W)의 범위에서 제리가 벗어나버리면 사거리 버프가 끊겨버리기 때문에 제리와 밀리오의 호흡도 중요하다.
- 진 : 진-유미와 비슷한 느낌의 조합이다. 진의 높은 공격력이 밀리오의 패시브와 잘 맞을 것 같지만 나머지 스킬에서 시너지가 안 생기기 때문에 둘의 라인전이 맞지 않는다. 진은 서포터와의 협공을 통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가야 하는데, 밀리오는 공격기가 매우 부실해 원딜에게 딜교를 맡겨야 하는지라 초반에는 기동성도 나쁘고 뚜벅이인 진의 부담이 심하다.
- 징크스, 아펠리오스, 트위치 : 하이퍼캐리 원딜인 이들은 분명 밀리오와 어마어마한 포텐셜이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초반 라인전 또한 말도 안 될 정도로 약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황에 따라 뽑는 것이 좋다. 적이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거나 다이브가 강력한 조합인 경우 극초반부터 중반까지 킬 자판기가 되어 고통받을 수 있다.
- 닐라, 사미라, 카이사, 트리스타나, 칼리스타 : 썩 좋지 않다. 이들은 적에게 가까이 붙어야 힘을 발휘할 수 있어 강제 이니시형 서폿의 도움이 절실한데, 밀리오는 그런 역할을 할 수가 없다. 다만 트리스타나의 경우 미드로 가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라인전 부담 및 연계의 부담이 사라져서 좋은 궁합이 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회복량 -5%, 보호막 흡수량 -10%의 너프가 적용되어있다.딱히 앞에서 견제하지 않아도 되며 뒷라인에서 실드, 광역힐만 줘도 끝내주는 유지력으로 장점이 극대화되어 출시 직후인데도 불구하고 칼바람나락에서 56퍼 정도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OP티어다. 특히나 W나 E선마를 하고 서포터 템트리를 간 밀리오의 경우 60퍼센트가 넘는 미친 승률을 자랑하고 있기에 차후 패치로 오오라 너프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루덴, 리안드리 등을 위시한 딜트리도 조금씩 통계가 잡히고는 있다. 다만 밀리오의 스킬들이 워낙 AP 계수가 저열하고, 그나마 봐줄만한 계수를 가진 Q는 쿨타임이 위력에 비해 너무 길어서 서포팅도 안되고 딜도 안되는 미니언 1로 전락하게 되며, 40~41%의 매우 낮은 승률을 보인다.
스킬 특성상 힐·쉴드로 트리거되는 아이템과 매우 궁합이 좋다. E는 두 번 충전해서 돌릴 수 있고, W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지만 사용하는 중에는 버프 효과를 오래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
10.2. 전략적 팀 전투
10.3. 우르프 모드
일반 협곡 처럼 원딜의 캐리력을 극대화시키는 서포터로 운용할 수 있고, 강력한 Q의 AP 계수 덕에 극딜 빌드도 가능하다. 그래도 원본은 서포터이고, 물몸 뚜벅이이므로 어느 빌드를 채용하든 웬만하면 아군과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
단점은 협곡과 비슷하게 사거리가 매우 긴 포킹형 챔피언, 진입 수단이 다채로운 챔피언에게 매우 취약하다.
10.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18번째 챔피언 | ||||
모데카이저 | → | 밀리오 | → | 하이머딩거 |
아늑한 모닥불이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이 바뀌었다. 자신에게 사용하면 근처 모든 아군이 버프를 받으며, 아군을 지정하면 그 아군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버프와 밀리오의 다른 스킬 효과를 받는다.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지정 대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근거리에서 여러 명에게 버프를 부여할지, 원거리에서 한 명에게 확실히 부여할지 선택의 여지를 추가해 밀리오의 수동성을 줄인 변경점이다.
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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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기본 스킨
가격 | 6300BE / 975RP | 동영상 | # |
뒷배경에는 이쉬탈의 수도인 이샤오칸이 보인다.
11.2. 보유 스킨
11.2.1. 요정 왕국 밀리오(Faerie Court Milio)
요정 왕국 | ||||
요정 여왕 카르마 요정 왕국 밀리오 요정 왕국 세라핀 요정 왕국 이즈리얼 요정 왕국 피오라 요정 왕국 칼리스타 요정 왕국 카타리나 | → | 요정 왕국 소라카 요정 왕국 럭스 요정 왕국 트리스타나 요정 왕국 릴리아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반딧불이 마스코트를 데리고 다니는 왕국의 대마법사, 밀리오는 왕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처럼 보여도 요정의 수명은 길고 밀리오는 성인이 된 다른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아이로 살았죠. 밀리오는 친근한 얼굴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왕국을 지킵니다.
요정 왕국 | 스킨 트레일러
요정 왕국 2023 | 공식 스킨 테마
13.6 패치 때 추가된 밀리오의 번들 스킨.
디자인과 인게임 모두 상당히 잘 뽑혀 평이 매우 좋다.
11.2.1.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11.2.2. 비의 인도자 밀리오 (Rain Shepherd Milio)
비의 인도자 | ||
비의 인도자 밀리오 비의 인도자 피즈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항상 물을 좋아했던 밀리오는 개굴개굴 노래하는 개구리 가족과 함께 자라 비가 아쉬울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구리 가족이 노래하는 능력을 잃어 땅이 말라붙으면서 밀리오에게 새로운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가족을 모아 배낭에 넣은 밀리오는 가족의 노랫소리를 되찾고 새로운 비의 인도자로서 노래를 배우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14.13패치에 추가되는 밀리오의 스킨.
아기자기한 느낌의 스킨 컨셉에 대한 호평이 많다.
11.2.2.1. 크로마
가격 | 290 RP | 동영상 | # |
11.3. 와일드 리프트 전용 스킨
11.3.1. 펄스 건 밀리오 (Pulsefire Milio)
펄스 건 루시안 펄스 건 에코 펄스 건 판테온 펄스 건 피오라 | → | 펄스 건 밀리오 | → | 미정 |
와일드 리프트 오리지널 스킨 | ||||
악마 제령사 바루스 악마 제령사 스웨인 악마 제령사 요네 악마 제령사 카밀 악마 제령사 파이크 | → | 펄스 건 밀리오 | → | 영광의 왕관 진 별돌보미 그웬 별돌보미 소나 별돌보미 탈론 꿈의 침입자 카직스 |
와일드 리프트 | |||
가격 | 990 와일드 코어 | 동영상 | # |
밀리오는 시간을 넘나드는 행동이 시공경관들의 골치를 썩이려던 게 아니었다고 맹세합니다. 밀리오는 그저 다른 시간선에서 찾을 수 있는 에너지 원소를 탐구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행히도 밀리오는 자신의 마법으로 펄스 건의 힘을 특별한 방법으로 다뤄 치유의 수단으로 재구성할 수 있기에 아무리 엄격한 시공경관이라도 밀리오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2. 기타
밀리오의 불꽃 정령 | 이샤오칸 |
챔피언 기획 해설: 밀리오
나이는 12-14세라고 한다. 이후 챔피언 기획 해설에서 정확히 12살이라고 확정지었다.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잼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손에 꼽는 회복 기반 서포터 캐릭터다. 의외로 초장수 게임이지만 회복 기반 서포터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았았고, 기존의 회복 기반 서포터들은 소라카를 빼면 치유 능력보다는 CC기나 탱킹이 핵심이고 치유 능력은 부가적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밀리오는 순수한 힐러 및 보조 특화 개념에 가깝다. 물론 보호막이나 CC기, 아군의 상태이상 해제 등 다른 유틸리티도 보유하고있어 소라카 급 힐 특화는 아니다.
라칸 이후 6년 만에 추가된 서포터 단일 역할군 챔피언이며, 마오카이 이후 12년 만에 추가된 'ㅁ'으로 시작하는 챔피언이다. 알파벳명 'M' 역시 동일.
인여캐 + 괴물남캐가 있는 이쉬탈에서 처음으로 나온 인남캐다.
귀엽고 어린 외모 때문에 유미를 이은 새로운 혜지챔이 되는 게 아니냔 우려가 많았고, 출시 이후 유미만큼 심각한 수동성 때문에 항아리 유미, 동남아 유미라는 멸칭으로 종종 불린다.
불꽃을 발로 다루는 모션이 꽤 많은데다가 아예 대놓고 땅볼슛인 Q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축구와 많이 엮인다. 다른 챔피언과 엮이는 경우 챔피언 배경에 등장한 니달리와 키아나, 같은 소년 캐릭터인 누누 등과 주로 엮인다.
제리와 비슷하게 클라이언트에 움직이는 일러스트가 나왔다.
12.1. 출시 전 정보
챔피언과 2023 프리시즌 | LoL 개발 현황 업데이트에 따르면 이쉬탈 출신의 남성 챔피언이며 세부 역할군은 강화형 보조술사다. 포지션은 서포터.키아나가 자란 이쉬탈의 호화로운 궁전과 매우 다른 이쉬탈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챔피언 팀 담당자인 Reav3의 레딧 언급에 따르면, 원거리이며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한다.
RiotPhroxzon의 중국 인터뷰에서 추가적으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주 포지션은 서포터이며 불을 다루는 귀여운 외형의 남자아이 캐릭터라고 밝혔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세 번째로 불 마법을 사용하는 챔피언이 된다. 기존의 불 마법 사용자인 애니, 브랜드는 불을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하지만 밀리오는 방어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프로 유출러 Big Bad Bear의 말에 따르면 컨셉은 갈색 피부의 소년이며 '탈리야에게 남동생이 있었다면?'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실제로 유출된 일러스트도 탈리야와 비슷한 외모로 공개되었다. 세부적으로 따지자면 슈리마인인 탈리야는 아랍계, 이쉬탈인인 밀리오는 라틴계로 다르긴 하지만.
2023 시즌 개발 현황 업데이트에서 Lexical의 말에 따르면, 불로 도시를 태우기보단 상처를 치유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챔피언 개발자로 게임플레이 기획자는 Squad5와 신규 기획자의 공동작업, 신규 디자이너, 컨셉 아티스트는 Sojyoo, 서사 작가는 apothecarie[38]가 맡았다.#
소환사의 협곡 하단 공격로 중간의 부쉬 뒷편을 보면 횃불자리에 불의 정령이 있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했다.
13. 컨셉 아트
[1] 닐라, 레나타 글라스크, 오른, 아이번, 사미라, 사일러스, 리메이크 피들스틱 디자이너.[2] 와일드 리프트 출신 디자이너로, 밀리오가 첫 작품이다.[3] 산페이 유코나 후지와라 나츠미로 추정.[4] 이쉬탈 정글에 서식하는 고양이의 일종이라고 한다. 어린 고양이를 파키티라 부르며 다 큰 성체는 파키아 또는 카쉬다지라고 부르는데 니달리의 별명이 바로 카쉬다지의 여왕이다.[5] 6, 9레벨에서 증가한다.[6] 최대 3000유닛 사거리에 있는 아군에게까지 재시전이 가능하다.[7] 이 스킬은 LoL에서 14년 만에 등장한 다른 아군에게 걸린 제압을 해제하는 최초의 수단이다. 제압에 걸린 아군을 우회적으로 구출할 수 있는 스킬은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R)나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R) 등이 이미 있지만, 직접적으로 제압을 해제하는 방식은 밀리오가 최초이다.[8] 소환사 주문 정화, 일부 특별 게임 모드에 밸런싱 효과로 추가되는 강인함을 제외하면 모두 합연산으로 적용된다.[9] 라이엇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유틸폿들을 너프 위주의 밸런싱으로 경계해왔기 때문에 2023 시즌 기준 유틸폿들 대부분은 누적된 너프의 영향으로 생각보다 아이템 의존도가 높다. 그나마 스킬셋이 아이템 영향을 덜 받는 룰루와 잔나조차 거듭된 너프와 신화템 시스템 도입으로 아이템 의존도가 높아진 마당에 신화템 시스템 도입 이후 출시되었는데도 낮은 아이템 의존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이다.[10] 소라카, 룰루, 카르마, 세라핀 같은 견제 능력이 우수한 유틸폿을 상대한다면 라인전 내내 얻어맞아야 하고, 후반지향형 서포터인 소나, 심지어 수동성이 극대화된 리워크 유미조차도 밀리오보다 견제 능력이 우수하다. 밀리오에 비견되거나 더 낮은 형편없는 견제 능력을 가진 유틸형 서포터는 모르가나, 레나타 글라스크, 리워크 이후 잔나 뿐인데 이마저도 잔나는 리워크 이후 빙결의 효율이 더 좋아서 그렇지, 콩콩이/유성만 들어도 리워크 전만큼은 아니어도 똑같이 유성이나 콩콩이를 든 밀리오보다 견제력이 좋다. 만약 원딜 상성까지 불리하다면 라인전 주도권은 그대로 소멸하고 타워 아래에서 다이브 압박을 받으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문제는 궁극기 의존도가 높으면서 그 궁극기가 밀리오에게 카운터당하는 레나타, 일반 스킬인 속박 의존도가 매우 높은 모르가나, 유통기한이 있는 카르마를 제외하면 나머지 유틸폿들은 시간이 지나도 (적절한 원딜 파트너가 있거나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기 좋은 조합에 있다는 가정 하에) 영향력에서 밀리오에게 크게 밀리지 않기 때문에, 밀리오에게 확실히 유리해지는 순간이 없다. 카르마는 카르마대로 유통기한이 오기 전에 밀리오 측을 말려죽이려 들거나 상체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터트리려 시도할 텐데, 이를 밀리오가 저지할 방법도 없다. 레나타와 모르가나는 거듭된 너프로 인해 상성이 명확해져 선픽이 불가능해진만큼 이들을 보고 밀리오를 뽑기도 거의 불가능하고, 이마저도 다른 유틸폿들이 상황에 따라선 레나타와 모르가나를 상대하기가 더 좋은 경우도 많다.[11] 상성 문단에서는 소나에게 유리하다고 되어있었지만 이것도 소나 쪽의 팀 조합이 소나 궁 의존도가 다소 높은 조합이어야 성립되는 상성이다. 문제는 이제 소나는 11시즌 이후 신화템 패치 및 리워크 이후로는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낮아지고, 유지력을 통한 지속 싸움을 강점으로 삼으며 그를 위해 뽑는 픽이 되었기 때문에 소나 쪽이 바보가 아닌이상 픽창부터 소나의 광역 스턴 하나에 많이 의존하는 조합을 짜지 않는다. 만약 짠다 해도 그건 이미 망한 조합이라 밀리오가 아니라 평균적인 밸런스형 서포터를 픽했어도 쉽게 이긴다.[12] 리워크 전에는 궁극기가 기절이었으나, 리워크 이후 기절 시간이 줄어든 대신 에어본이 추가되면서 더 위험해졌다. 그나마 니코의 에어본은 나미의 물의 감옥처럼 정화로 해제가 가능한 종류의 에어본이긴 하나 기절로 이어지는 텀이 짧아서 어지간한 반응속도로는 대처하기 어렵다. 설령 에어본을 풀어내더라도 너무 가까우면 이어지는 폭딜 콤보는 밀리오의 회복량으로는 커버가 안된다.[13] 돌진해오는 것을 Q로 대처할 수 있긴 하나 그놈의 궁극기가 문제다. 게다가 타켓팅이라 무빙 잘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14] 일반스킬인 살상연희로 밀리오의 궁극기가 쿨일 때 속박을 걸 수 있다는 점이 까다롭다. 또한 평타와 궁극기의 폭딜로 밀리오를 녹여버릴 수 있는 건 덤.[15] 밀리오가 적에게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은 Q뿐이므로 녹턴이 막아버리기 쉽다.[16] 같은 이쉬탈 출신이지만 게임 내에선 악랄한 카운터로 군림한다. 니달리에겐 cc기가 없으니 생명의 온기가 쓸모가 없어지며 창 투척은 사거리가 매우 긴 데다 탱커도 맞으면 억소리 나게 아프기 때문에 몸 약한 밀리오는 단숨에 녹여버릴수가 있다.[17] CC기가 둔화말고는 전무하기 때문에 궁극기는 사실상 봉인이며,벽을 타는 E 때문에 꽤나 무서운 녀석이다. 견제기가 없고 물몸에 뚜벅이인 밀리오 특성상 그암에게 쉽게 암살당하기 쉬우며, 케인의 휘몰아치기에 둔화가 걸려있고,방어구 관통력에 패시브와 궁극기의 정신나간 데미지 때문에 밀리오를 순삭할 수 있다.[18] 이렐리아는 돌진 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Q의 타이밍이 어긋나거나 빗맞출 가능성이 높고 쌍검 협무에 스턴이라도 당하면 몸이 약한 밀리오는 스킬도 못 쓰고 그대로 척살된다.[19] 돌진 속도와 사거리가 꽤나 준수하기에 미처 반응을 못하고 접근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궁극기의 에어본은 덤.[20] Q의 넉백+둔화 자체는 레나타의 Q보다도 소나에게 위협적인건 맞는데 미니언 뒤에 숨으면 넉백은 무조건 피해지는데다 투사체 속도도 엄청 빠른건 아니라서 소나 쪽의 숙련도가 좀만 있어도 E의 이속버프로 피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인 2대 2 라인전에서는 밀리오 쪽의 원딜이 코그모, 드레이븐, 루시안 같은게 아닌이상 소나가 넉백 한번 당한걸로 죽지 않는다.[21] 다만 이쪽은 공중에 띄우는 E와 궁극기가 있다.[22] 다만 밀리오의 Q를 무시하고 W로 들어와 밀리오나 원딜을 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궁극기를 맞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 정도만 알아두자.[23] W는 에어본이지만 판정이 매우 구려서 Q로 쉽게 끊을 수 있다. 이러면 매혹 밖에 라칸의 CC기가 남지 않으므로 카운터칠 수 있다.[24] 궁극기는 던지는 모션과 함께 선딜 때문에 팀원이 맞았을 경우 맞궁으로 쉽게 대처가 가능하고 세주아니의 돌진은 시전 속도가 있긴 하나, 사전에 염두에 두고 있으면 충분히 Q로 막아낼 수 있다.[25] 릴리아는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챔피언이며 릴리아는 궁극기를 쓸려면 적에게 스킬을 맞춰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는데 e스킬을 제외하면 릴리아의 모든 스킬이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사거리를 늘려주는 아늑한 모닥불(w)로 늘어난 사거리를 이용해 카이팅 할 수 있다. 어찌저찌 스킬로 긁어서 궁으로 재우려고 해도 맞궁으로 깨면 그만이다.[26] Q 이속 하나만 믿고 들이대는 가렌은 W의 사거리 증가와 CC기인 Q로 접근 자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Q의 침묵이 밀리오 본인한테 걸리면 본인에게 쓸 수 없는 궁극기 특성상 풀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Q를 한번 맞아주면 E로 갈리다 궁맞고 우물로 반송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7] 가렌과 대처법은 동일하나 E를 허락해주면 에어본+본인한테 미적용이라 도끼맞고 피 철철 흘리다 궁으로 반송되는건 똑같다.[28] 맞다이나 갱 잘못 걸리면 촉수가 상당히 아프긴 하지만 메커니즘 특성상 접근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릴 수 있다. 유지력도 좋아서 E 한 번 정도는 맞아줘도 문제 없고 위협적인 CC기도 없어서 일반 스킬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실 일라오이 자체보다는 아무리 백핑을 난사한들 귓등으로도 안듣고 일라오이한테 달려가서 죽어주는 아군이 10배는 더 무섭다.[29] 확정 타게팅 제압이 챔프의 아이덴티티인데 그 제압을 맞궁으로 가볍게 해제해줄 수 있다. 밀리오 본인이 끌려가면 수은을 가지 않는 한 살아나올 수 없지만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밀리오만 수은을 가면 스카너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30] 기본적으로 굼뜬 챔피언이라 거리만 안 주면 밀리오가 Q로 거리를 벌리며 대처하기 쉬운 편이고 무엇보다 우르곳의 궁극기는 눈에 쉽게 보이고 지연시간이 있기에 맞궁으로 대처하기 쉽다.[31] 신챔이나 리메이크된 챔프는 4대 지역(LCK,LPL,LCS,LEC)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야 다음 국제 대회에서 사용가능[32] 밀리오의 패시브 피해가 '마법피해'이기 때문에, 마법피해를 입힐 시 적용되는 부가 효과만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망각의 구 계열 아이템의 치유감소 효과,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의 추가 피해 효과가 이에 해당한다. '스킬' 판정은 받지 않기 때문에 루덴, 리안드리, 라일라이의 부가 효과는 적용되지 않으며, 밤의 수확자의 영혼 찢기 효과(기본 공격 혹은 스킬로 피해를 입힐 시 발동)도 발동되지 않는다. 또한 밀리오의 패시브 효과에는 군중제어 효과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제국의 명령 효과도 발동시킬 수 없다. 예외적으로 '피해를 입히면'이라 명시된 헬리아의 메아리 스택도 쌓이지 않는데, 이는 밸런스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패시브를 활용해 치감 효과 적용하기가 가능해졌다는 것 정도가 의의라고 할 수 있다.[33] 밀리오가 로밍에 강점이 있는 픽은 아니라 초반에는 거의 효율이 없다시피하나, 게임 중후반부터 강가에서 일어나는 교전이나 오브젝트 한타에서 상시 이속버프를 얻고 추가 주문력으로 회복과 보호막의 양을 좀 더 늘릴 수 있다.[34] 10분 전까지는 아예 효과가 없고, 30분이 되기 전까지는 효율이 낮으나 30분 이후부터는 웬만한 서포터 전설급 아이템 1개를 웃도는 주문력을 제공하기에 보통 후반을 바라보는 밀리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초반 저점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35] 아군 강화 시 자신과 해당 아군의 이동속도 20% 증가[36] 스킬 가속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서 W를 자주 사용할 수 없고, 마나 재생도 충분치 않은데 W는 마나를 매우 많이 잡아먹는다.[37] 불꽃 킥으로 연계가 가능하지만 찬 공에만 CC 연계가 가능하며 일단 이 기술은 생존기의 역할도 겸하는만큼 남발할 스킬이 아니다. 게다가 속박이 아닌 넉백 효과라서 케이틀린이 밀리오의 불꽃 킥에 맞은 적이 어디로 튕겨질 지 각도를 맞춰서 덫을 깔아야 한다.[38] 밀리오가 첫 신규 챔피언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