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단어 Shoot
무언가를 멀리 '쏘다'라는 뜻의 영단어 동사. ~ing를 붙여 현재분사 혹은 동명사화시키면 shooting이 된다. 무언가를 쏘는 행위가 주된 컨텐츠로 등장하는 게임을 슈팅 게임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슈팅 게임하면 탄막회피 게임과 총을 쏘는 shooter[1] (game)까지 칭하는 경우가 있지만, 영어로는 FPS, TPS의 S에 해당하는 shooter과 탄막 회피에 해당하는 shm'up와 같은 장르 구별을 명확히 하려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속어로는 '젠장', '빌어먹을' 등의 뜻이 있는 'shit'의 완곡어법이다. 비유하자면 shit은 젠장, 빌어먹을에 해당하고, shoot은 나 원참, 이런 원 정도로 센 어감이 전혀 없다.
영화에서는 촬영을 시작하는 행위를 뜻한다. 때문에 a photoshoot처럼 활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shoot a movie와 같이 그냥 동사로 활용한다.
한국에서는 슛을 명사로 사용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동사이며 명사로 사용할 경우는 '새싹, 새로 자란 줄기, 가지' 등 전혀 다른 뜻을 의미한다. 따라서 동명사형인 shooting을 쓰기도 하지만, 그냥 쏘는 행위 자체를 말한다. 앞서 말한 무엇이든 멀리 쏘거나 발사하는 것, 촬영하는 것을 어우르는 명사형은 샷(shot)이다.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에서는 이 슛의 '쏘다'라는 의미와 '촬영하다.'는 살짝 다른 어감을 이용한 대사 연출과 화면 연출이 영화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함하여 몇 차례 나온다.
2. 스포츠에서
축구, 농구 등에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상대 골대에 공을 차거나 던지는 행위를 의미하는 동사. 상대 골대로 공을 보내는 '시도'를 의미하는 동사이며, 명사형은 위에 나온대로 샷(shot).패스를 바로 샷으로 연결하는 기술[3]은 다이렉트 슛이라 하며, 하키 등에선 원 타이머라 한다.
2.1. 농구의 슛
2.2. 프로레슬링의 슛
짜여진 각본에 따르지 않는 실제 상황. 경기중 실제로 때린 경우에는 시멘트 매치라는 표현으로도 쓰며, 예정되지 않은 프로모 또한 슛이라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몬트리올 스크류잡이나 CM 펑크의 파이프밤[4] 등이 있다.2.3. 야구의 슈트
의 야구의 구종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카드 슛
의 슛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