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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주연3. 리벨 왕국
3.1. 리벨 유격사 협회3.2. 왕도 그란셀3.3. 지방도시 롤렌트
4. 크로스벨 자치주3.3.1. 파젤 농원
3.4. 상업도시 보스3.5. 해항도시 루안3.6. 공방도시 차이스3.7. 왕국군3.8. 리벨 통신3.9. 카푸아 일가3.10. 환영의 나라3.11. 기타 등장인물4.1. 크로스벨 유격사 협회4.2. 크로스벨 경찰4.3. 크로스벨 경비대4.4. 공직자4.5. IBC 본사4.6. 아르크 앙 시엘4.7. 크로스벨 타임즈4.8. 아르모리카 마을4.9.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4.10. 마인츠 광산4.11. 르바체 상회4.12. 테스타먼츠4.13. 사벨바이퍼4.14. 기타 등장인물
5. 에레보니아 제국5.1. 제도 및 근교5.2. 에레보니아 유격사 협회5.3. 라마르 주5.4. 크로이첸 주5.5. 놀티아 주5.6. 서덜랜드 주5.7. 혁신파5.8. 제국 정규군5.9. 귀족5.10. 제국해방전선5.11. 신생 제국해방전선5.12. 라인폴트사5.13. 기타
6. 노르드 고원6.1. 워젤 가
7. 칼바드 공화국7.1. 칼바드 유격사 협회7.2. 수도 이디스7.3. 황도 랭포트7.4. 유흥도시 살바드7.5. 공학도시 바젤7.6. 옛 도읍 오라시온7.7. 항만도시 메셀담7.8. 지방도시 앵커빌7.9. 공화국군7.10. 렉셀 예능사무소7.11. 베가스 필름7.12. 그 외
8. 레미페리아 공국9. 노던브리아 자치주10. 아르테리아 법국11. 엘자임 공국12. 국적 미분류13. 그 외14. 동명이인1. 개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목록. 첫 등장시의 출신지나 소속에 따라 정리한다.2. 역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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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슈바르처 | 로이드 배닝스 | C(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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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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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궤적 라피스 로젠베르크 | 여의 궤적 1 / 2 아니에스 클로델 | }}} |
- 주인공
- 서브 주인공
3. 리벨 왕국
3.1. 리벨 유격사 협회
3.2. 왕도 그란셀
3.2.1. 그란셀 성
- 클로디아 폰 아우스레제
- 율리아 슈바르츠
- 뒤낭 폰 아우스레제(뒤낭 공작)
- 《검호》 필립 루날
- 알리시아 폰 아우스레제 - 성우: 카츠키 마사코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알리시아 2세. 리벨 왕국의 제26대 여왕이며, 하궤 fc 기준 60세. 온화하고 평화주의를 관철하는 반면, 거대한 군사력을 자랑하는 제국과 수많은 인구를 가진 공화국 사이에 끼여있음에도, 뛰어난 외교으로 호각 이상의 정치력을 발휘하며, 자애를 통해 국정을 다스리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벽의 궤적에 등장하는 서적 중에서 리안느 샌들롯과 시나 디르크와 함께 3대 미인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있다. 단순히 외모의 아름다움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훌륭한 인품을 가졌다는 의미로 언급된다. - 힐다 부인 - 성우: 오오코시 타카코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알리시아 여왕으로부터 깊은 신임을 받고있는 그란셀 성의 여관장. 눈빛과 태도만으로 정보부의 특무병조차 주눅들게 만드는 여걸이다. 뒤낭 공작의 집사 필립 루날과 소꿉친구다. FC에서 에스텔과 요슈아가 여왕과 만나는데 큰 공헌을 했다. - 시아
그란셀 성에서 일하는 메이드로, 클로제가 왕성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전속 메이드라고 한다. FC에서 에스텔 일행이 무술 대회에서 우승하고 만찬회에 초대되었을 때 안내를 맡기도 했다. 나이대가 가까워서 그런지 클로제가 친구처럼 대해줘서 고마워하고 있으며, FC에서 힐다 부인과 함께 에스텔과 요슈아의 변장을 도와주었다. 이 때 요슈아도 여장해야 한다고 말해 에스텔의 발언에 하트를 띄우기도 했다.
3.2.2. 시내
- 키디&미디 자매
에델 백화점의 식품 매장에서 일하는 쌍둥이 자매. 언니인 키디가 백화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홍차판매원을 하고 있어서, 미디가 질투하고 있다. 몇 차례 대화해보면 키디가 언니라는 이유만으로 홍차판매원을 하고 있는 거라며 뒷담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 그런 동생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키디는 연수차 방문했던 보스 마켓에 매료되어 자기 가게를 가지고 싶단 꿈을 키우고 있으며, 이 때문에 SC에서 보스로 떠난다. 이 사실에 미디는 실컷 투정대다가 결국 혼자 두고 가지 말라며 울먹거린 걸 보면 사실은 언니를 정말 좋아하는 모양.
한편 키디는 보스로 가던 정기 비행선에서 롤렌트 리논 잡화점주의 어머니인 블룸과 만나 친해지고, 안개 사건으로 롤렌트에 발이 묶이면서 잡화점에 신세를 지게 된다. 이후 잡화점의 경영을 도와주며 리논과 가까운 사이가 되고, 아름&에어리 커플이 결혼식 때 던진 부케를 우연히 받기도 했다.
3.3. 지방도시 롤렌트
- 크라우스 - 성우: 마스타니 야스노리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롤렌트의 시장으로 노년의 남성. 밝은 성격의 인물로, 롤렌트 시민들에게는 친근한 존재. 에스텔은 달모어 시장과 비교해서 '같은 시장이라도 참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 참고로 아들인 라티오가 제니스 왕립학원에서 교사를 하고 있다. - 레나 브라이트 - 성우:반도 아이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에스텔 브라이트의 어머니이자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아내. 백일전쟁 도중 시계탑이 무너지면서 파편에 깔리려는 에스텔을 구하고 대신 사망했다. SC 4장에서 환술 속에서 에스텔의 꿈에 잠깐 등장하는데, 자상하고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은 아니지만 에스텔의 추억에서 형성된 존재이므로 레나 본인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을 듯. - 엘가&스텔라 부부
롤렌트에서 무기상을 경영하는 부부. 브라이트 일가와는 예전부터 가족 단위로 어울리는 사이였던 듯 하며, 카시우스가 부재중일 때는 이들이 에스텔을 돌봐줬다고. 스텔라는 레나 사후 에스텔에게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 - 아름&에어리 부부
궤적 시리즈 최고의 명물 바보커플. FC 당시 에어리에게 반한 아름이 끈질기게 고백한 끝에 여왕 탄생제 당시 승낙을 받고 커플이 되었다. 뭔가 대화를 시작한지 채 10초도 안 되어서 서로를 보며 황홀해하는 정말 어마어마한 팔불출을 보여주는 커플이다. 아름은 영벽궤에 등장하는 npc인 게바르 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후에 결혼하여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양이다. - 에릿사
에스텔, 요슈아와 함께 일요학교를 다녔던 두 사람의 소꿉친구. 에스텔을 '멧돼지 같은 애'라고 매우 적절한(...) 평가를 내렸다. 술집인 아벤트의 딸이며, 처음엔 서빙을 돕다가 점차 주방에서 요리도 돕게 된다. - 포크너
술집 아벤트에서 웨이터를 하는 인물. 원래 바텐더 지망이었다가 FC 시작 즈음해서 가게가 모닝과 런치까지 하면서 웨이터를 겸하게 되어 투덜거렸다. 심지어 셰라자드가 가게 문 닫은 뒤에도 술을 마시는데 휘말려서 고생했다고도. 참고로 알 거 다 아는 에릿사나 점주 뎃셀은 진작에 피신(...). 이후 롤렌트를 방문했던 올리비에 렌하임이 셰라 & 아이나와 함께 술을 마시는 걸 목격했던 인물로, '늑대 무리에 뛰어든 양 한마리' 정도의 시선으로 올리비에를 봤다나 뭐라나. - 리논
잡화점의 점주. 본인은 아직 가정을 가질 마음이 없음에도 어머니인 블룸이 온 사방에 신부감을 찾아 다녀서 고생이 많은 듯. 그래도 리벨의 이변 당시 가게에 신세를 지며 일을 도와주고 있던 키디[1]와 잘 될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인다. - 페이트
롤렌트에 사는 중년의 남성으로 어린 딸인 유니와 둘이 살고 있다. 엄청난 딸바보로, 유니가 루크나 패트와 노는 것은 물론이고 한참 오빠인 요슈아와 노는 것만 봐도 눈에 불을 켜고 있을 정도.
포트레이트는 커녕 관련 퀘스트도 없는 엑스트라 NPC 치곤 제법 거창한 배경이 있는 인물로, 전 왕국군 군인으로 백일전쟁 때 롤렌트 방면군에 속해서 싸우다가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왕국군 대령이던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전우였다고 한다. 자세한 과거를 말하지 않으려고 해서 불분명하긴 하지만, 상당히 계급이 높은 인물이었던 걸로 추정된다.
3.3.1. 파젤 농원
특이하게도 가족 구성원 대다수가 후속작의 주/조연, NPC들과 동명이인이다.- 한나: 프란츠의 아내. 에레보니아 제국 트리스타시에 거주하는 해리슨의 아내 한나와 동명이인이다.
- 티오: 프란츠와 한나 사이에서 태어난 3명의 아이들 중 장녀. 에스텔 브라이트와 동갑으로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당시부터 요슈아 브라이트가 에스텔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뒤에서나마 요슈아를 응원해준다. 하늘의 궤적 시리즈 이후 작품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섬의 궤적 4에서 에스텔이 에레보니아 제국에 들어가기 전,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티오에게 맡겼다는 뒷설정이 있다. 크로스벨 경찰/특무지원과 소속 티오 플래토와 동명이인이다.
- 윌 & 첼: 티오의 동생들인 쌍둥이 남매. 아기 때부터 요슈아가 자주 돌봐주었기 때문에 요슈아를 친형, 친오빠처럼 매우 잘 따른다.
3.4. 상업도시 보스
- 메이벨 - 성우: 키도 이부키[2]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리벨의 도시 보스의 시장이자 보스 마켓의보스오너. 역시 상인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젊은 여자의 몸으로 그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지만, 비상한 경영 수완과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 첫 등장 당시 교회 예배를 빼먹고 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나중에 여왕 탄생제 때 그란셀에 와서는 "대성당에 기도하면 그동안 땡땡이 친거 눈감아 주시지 않을까요?"라며 신앙심이 깊은건지 얕은건지 모를 모습을 보여주기도.
메이드인 릴라와는 단순히 주종관계를 넘어서 친자매와도 같은 사이. 릴라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착각했을 때 현역 유격사를 동원하질 않나, 자기한테 비밀로 한단 이유로 섭섭함을 넘어서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뭐 결국 메이벨의 휴가 일정을 짜기 위해 릴라가 여행사 직원을 만난 것 뿐이었지만. - 릴라 - 성우: 야마자키 에리이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메이벨 시장의 전용 메이드. 원래 이름은 '레니'[3]로, 레만 자치주 출신. 어릴 적 가족을 따라 리벨에 왔을 때 백일전쟁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이를 선대 시장인 메이벨의 아버지가 거둬들인 것이다. 이후 SC에서 그녀의 친척이 레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찾아왔는데, 릴라는 메이벨 곁에서 메이드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이후 여의 궤적2에서 근황이 밝혀진다. 메이벨의 제안을 받아 칼바드 공화국의 트리온 타워에 있는 리벨 안테나 샵에서 일을 하고 있다. 덧붙여 근 7년 반만에 나온 후속작이고 비중도 크지 않은 인물임에도 성우가 하늘의 궤적 Evolution 당시와 동일하게 야마자키 에리이로 유지되었다.
3.5. 해항도시 루안
- 모리스 달모어 - 성우:히라노 마사토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루안의 시장. 대대로 루안을 다스리던 귀족 가문이라고 한다. FC에서 고아원 방화 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지며 시장직을 박탈당하고 체포되었으나 결사의 술수에 넘어간 것 등 을 정상 참작한데다, 재산을 거의 다 털어서 보석금을 냈기에 SC 8장 무렵에는 석방된 상태. 왕도 그란셸에서 세피스 장사를 시작했는데 세피스를 확보하는 루트가 불법적인 듯.(...)
- 노먼
루안시의 호텔 브랏슈의 사장이며, 이 외에 루안 지방을 중심으로 한 관광업 등을 하고 있다. 달모어 시장 실각 후에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되어 루안의 시장이 되었다. 아들은 과거 레이븐에 소속되었던 벨프. SC 2장에서 루안을 떠나기 전에 호텔 지하에 있는 나이알 반즈를 만나고 나오는 길에 노먼의 선거 사무실과 관련된 숨겨진 퀘스트가 있다.
- 지미
해적 실마가 남긴 보물을 찾고 있는 청년. FC에서 메베 바닷길의 바위 틈새에서 마수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걸 에스텔 일행이 구해주면서 안면을 트게 된다. 이후 길드를 통해 실마가 남긴 지도를 찾고 있다는 의뢰를 한다. 일단 에스텔이 찾아서 넘겨주긴 했는데, 문제는 이 정보에 대한 소스가 허풍쟁이로 유명한 오닐 영감님이라는 점. 결국 찾아봤자 별 수확은 없겠네라고 에스텔 일행은 속으로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러다 SC에서 재등장. 차이스와 루안을 있는 칼데아 터널 중간에 있는 칼데아 종유동으로 보물을 찾아 들어갔는데, 이 소식을 그가 머무르는 호텔 주인에게서 접수한 에스텔 일행이 구출해준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가 찾고있던 실마의 보물이 진짜로 있었다. 실마가 남긴 편지에 따르면 '은로의 보옥'이라고 위험을 알려주는 아티팩트인데 이미 힘은 잃어버려서 상세한 것은 불명.[4] 진짜 보물을 찾아 감격한 것도 잠시, 아티팩트란 사실에 이걸 어쩌면 좋냐는 지미에게 키리카가 왕립 박물관에 맡길 것을 제안한다.
성격이 좀 경솔한 면이 있고, 호기심이 지나치게 왕성한 게 문제지 사람됨은 좋은 편. 그토록 찾던 보물임에도 아티팩트란 사실을 알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절한 기관에 맡길 것에 동의했으며 실제로 나중에 왕립 박물관에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값어치 나가는 보물을 소유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저 찾는 과정이 즐거웠던 걸로 보인다. 두 차례에 걸쳐 목숨을 구해준 에스텔에게도 굉장히 고마워해서, 무일푼인 주제에 치유 쿼츠를 선물했다.
- 폭트
마노리아 마을 근처에 있는 바렌느 등대에 있는 등대지기 노인. 꽤나 까탈스러운 성격의 인물이지만, 루안 시내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법 인덕이 있는 편이다. 에스텔이 유격사로서 바른 마음가짐과 배려심을 가지고 있는 확인하는 짓궃은 질문을 하거나 제대로 답하지 못 하면 혼쭐을 내는데, 비교 대상이 카시우스 브라이트. 과거에 몇 차례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모양이다. 다만 에스텔이 그의 딸이란 건 모르는 눈치.
관련된 퀘스트가 FC에서 2건, SC에서 1건 있는데 어째 하나같이 숨겨진 퀘스트거나 보너스 BP를 받기 위한 숨겨진 요소가 있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3.5.1. 마시아 고아원
- 테레사 원장 - 성우:카키누마 시노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루안시와 마노리아 마을 사이에 위치한 고아원의 원장. 남편 조제프는 몇 년 전에 사망하고, 지금은 홀로 고아들을 돌보고 있는 상냥하고 포용력 있는 여성. 클로제가 어릴 적에 보호를 받은 시기도 있어서 그녀에게 역시 어머니같은 존재다. 달모어 시장에 의한 고아원 방화 사건으로 고아원 건물이 불타면서 그란셀로 이주할 계획도 있었지만,[5] 왕립학원의 콜린즈와 질, 한스 덕분에 모인 각계각층의 기부금 덕분에 건물을 재건하였다. 거의 예전 모습 그대로 재건했다. - 크람 - 성우:안자이 히데미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장난기가 많고 활동적인 소년. 클로제의 첫 등장 당시 크람을 찾고 있었는데, 이 때 뒤늦게 등장한 크람은 부딪히는 척 하면서 에스텔의 유격사 문장을 훔쳤었다. 물론 나중에 테레사 원장님에게 추궁받고 자진 납세. 클로제에게 사과하는 덤으로 에스텔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고아원 방화 사건 때는 레이븐이 한 짓이라 생각하고 달려들었다가 위험한 일을 당할 뻔하기도 했다. - 마리 - 성우:테루이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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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러운 소녀. 고아원 아이들 중 가장 차분하고 눈치도 빠르며 똑똑한 걸로 보인다. 뜬금없이 3rd의 문 이벤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무려 레그나트의 아들과 만나서 노는 진기한 경험을 했다. 이 때는 그래도 그 나이대 어린아이 다운 모습이 많이 나왔다. - 폴리 - 성우:미카미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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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느릿하고 약간 어벙한 느낌의 소녀. 그런데 감이 유별나게 좋은 것인지 이것저것 남들 모르게 목격을 많이 하는 편이다. 거의 집행자 레이더같은 느낌(...). - 다니엘 - 성우:히비 아이코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약간 기가 약하고 어리버리한 소년. 먹을 욕심이 많은지 에스텔하고 클람이 유격사 문장을 두고 한바탕 난리를 치는데도 옆에서 애플파이 먹을 생각만 했다.
3.5.2. 제니스 왕립학원
- 콜린즈 - 성우:아소 토모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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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왕립학원의 학원장으로, 온후한 성격의 인물. 왕국 최고의 현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왕국회의의 일원이기도 하다. 클로제의 정체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
- 질 리드나 - 성우:히로하시 료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제니스 왕립학원의 학생회장으로, 클로제 린츠와 동기이며 TC에서는 과거 에피소드에서 처음 입학한 클로제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준다. 안경 속성이 트레이드 마크. 부회장인 한스와 같이 다니는 일이 많다. 과거 클로제에게 고아원 얘기하다가 크게 싸운 이후 상담하러 자기와 가까운 한스와 만나게 되는데, 선택지에 따라 기숙사를 나가는 분기와 이렇다 할 해답을 얻지 못하고 아예 남자 기숙사에서 드러눕는 분기가 존재한다. 후자에서는 한스의 난처한 모습이 압권. 명언(?)으로는 타도 학생회장이 있다.
- 한스 - 성우:키사이치 아츠시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왕립학원의 부회장이며 질이나 클로제와 동기.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 중 요슈아의 동성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여, SC에서 요슈아가 사라졌을 때는 크게 화를 내기도 했다.
- 레오 E. 로렌츠 - 성우:오카모토 히로시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3rd시기 제니스 왕립학원의 서기 겸 회계로 매우 딱딱하며 원리원칙 주의자로 헉생회 회의를 할 때 렉터 회장의 말을 잘라 버리고 본래 회의 의제로 진행되게 한다. 하늘의 궤적 시기에는 졸업을 하였다. 섬의 궤적에서 사관학교 도서관에 있는 RF그룹의 역사란 책을 집필했다.
- 리첼 - 펜싱부 소속. SC의 학원 점령 사건 때 클로제로 오인받은 적이 있다.
- 모니카
SC의 학원 점령 사건 때 본관에 있다 구출되었다. 말을 걸었을 때 "활만 있다면 같이 싸울 텐데"라는 대사를 한다.
3.6. 공방도시 차이스
- 앨버트 러셀
- 에리카 러셀
- 댄 러셀
- 티타 러셀
- 머독 - 성우: 코우노 요시유키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차이스 중앙공방의 공방장으로 차이스의 시장을 겸하고 있다. 성격이 좋고 부드러운 태도의 인물이다.
앨버트 러셀 박사의 제자이고 공방장이기도 한 만큼 그 자신도 뛰어난 기술자인 듯. 등장한 리벨의 기술자 중 러셀 박사를 제외하면 가장 고령이기도 하고, 하궤 기준으로 34년 전에 세계 최초로 비행선을 만들 때도 참여했다고 한다.[6] 그러나 작중에선 주로 러셀과 시민들 사이에 끼인 중간관리직(...)같은 모습이 나온다.[7] 러셀 박사가 치는 사고 때문에 한참 전에 금연을 했음에도 자기도 모르게 의무실에서 담배를 훔쳐서 피웠다가 혼나는 등... 에리카 러셀이 돌아오면서는 교회로 달려가서 제발 좀 무사하게 끝나달라고 기도하는 게 일상인 듯 하다.
- 구스타프 - 성우: 히라이 케이지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차이스 중앙공방의 정비장. 장인 기질이 강한 인물로 일에는 엄격하지만, 성격은 시원시원하게 좋다. 러셀 박사 구출 작전 때 에스텔 일행을 이것저것 도와주는 활약을 했다.
- 레이
중앙공방의 실험실에서 일하는 있는 남성 기사. 연구 테마로 신형 온실을 연구하다가, 그 부산물로 생긴게 바로 <쓴 토마토>. 이걸로 적당히 쓴 논문이 좋게 평가받은데다, 쓴 토마토 재배로 자금도 많이 얻어서인지 그 후로도 온실을 활용한 테마를 찾고 있다. 공방에서 도서관을 관리하는 콘스탄체의 말에 따르면 꽤나 미남인 모양이다. 이후 여의 궤적에서 공동연구 목적으로 바젤 이과대학을 방문해 진통제 개발 서브 퀘스트를 주는 역할로 재등장한다. 쓴 토마토를 먹고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즐거워서 본격적으로 식물학에 투신했다고(...)
- 마오 - 성우: 나카 토모코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온천마을 엘모에서 <단풍정>이라는 온천여관을 경영하는 할머니. 동방에서 이주해왔다고 한다. 앨버트 러셀과는 어릴 적부터 잘 아는 사이이며, 티타를 친손녀처럼 아끼고 있다.
3.7. 왕국군
3.8. 리벨 통신
3.9. 카푸아 일가
3.10. 환영의 나라
3.11. 기타 등장인물
4. 크로스벨 자치주
4.1. 크로스벨 유격사 협회
4.2. 크로스벨 경찰
- 프레스턴 경찰국장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간간히 언급만 되지만 상당히 부패한 인물. 제로의 궤적에서 D∴G교단사건 종결 후 마피아 르바체 상회와 연루되어 있던 각종 비리가 발각되어 쫓겨난다. 이후 접대 능력을 산 엘펜테크사에 상무로 취직했으며 본인은 이 쪽이 마음에 든다고 공언하고 다니는 중.
- 피에르 부국장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세르게이를 싫어하며 그가 만든 특무지원과도 해산시키려 했다. 그래서 주인공 일행도 이 사람을 꺼리게 되었지만 사실은 심각한 공처가(...). 그래도 국장과 달리 부패하진 않았으며 나름대로 윗사람에게 할말은 하는 인물. 빈말로도 유능하다고 보기 어려운 인물이지만, 자기 스스로도 자기 능력의 한계를 잘 알기 때문에 괜히 나서서 설치다가 주변에 민폐를 끼치거나 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통상회의에서 보안 총책임자로 임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서서 설쳐봐야 방해만 될 뿐이니 유능한 사람에게 맡겨두는 게 낫다."며 더들리에게 지휘 권한을 맡기고 자신은 뒤로 물러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성격이 업무 능력 면에선 크게 발목을 잡아, 교단 사건 이후 국장이 해임되자 자신이 국장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자만하고 있다가 경력 면에서 자신의 후배인 다른 부국장이 새로운 국장으로 발탁됨에 따라 기대가 수포로 돌아왔다. 이 일로 안 그래도 좋지 않던 가정사가 더욱 안 좋아진데다 반대로 아내인 마거릿은 주식에서 대박이 터져 미슐람의 별장을 사들이려 하는 등[8] 부부관계도 이혼 직전까지 치닫으나 어찌저찌 이혼은 면한다.
이후 디터 크로이스가 크로스벨을 장악한 뒤 대통령에 취임하고 계엄령을 내려 시민들의 통행을 금지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오르키스 타워로 갔다가 그대로 구금당한다. 와지가 말하길, "위에다 항의할 기개가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다."고..... 이후 키아를 구출하기 위해 오르키스 타워에 잠입한 특무지원과에게 "무리하지 마라. 진실을 붙잡기 전에 쓰러져서야 본말전도다."라는, 너무나도 윗사람 같은 충고를 해 주며 그 동안의 한심한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위화감을 자아냈다.(...) 뭔가 밉살스런 언행을 많이 하긴 하지만 미워하기는 어려운 인물.
영벽궤에선 비중이 적은 만큼 일러스트가 없지만, 새벽의 궤적에서 일러스트가 생겼다.
시작의 궤적에서는 전용 렌더링까지 구현되며 등장. 제국 통치 시절에는 레지스탕스 활동은 안했지만 나름대로의 경험을 쌓고 성장했다고. 이후 위사대에 대한 크로스벨 1차 탈환전에 참여하고, 검은 위사대가 크로스벨을 함락하자 다른 경찰들과 함께 도시를 탈출하여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다. 오오 부국장님 오오. 이후로도 마인츠 방어전, 검은 위사대에 대항하는 크로스벨 2차 탈환전에도 모두 참여하고, 바벨 공략전을 앞두고 출전을 앞둔 경찰들을 격려하는 연설을 할 정도. 다만, 소심하고 겁이 많은 건 어디 가는 게 아니라서 어떻게든 최전선은 피하려고 안달이다.(...) 경찰들을 격려하는 연설을 할 때도 정작 본인이 가장 많이 겁 먹고 떨고 있으나 부국장이라는 위치와 책임때문에 거의 억지로 하고 있는 모습.(...)
- 에마 수사관
수사 1과의 수사원. 레이몬드와 동기. 주로 더들리를 보조한다.
이름은 일본어 표기로 エマ라고 쓰는데, 이 이름은 영문으로는 일반적으로 Emma라고 쓰며, 영문 팬덤에서도 이 인물의 이름을 Emma라고 표기하고 있다. 따라서 토르즈 사관학교/VII반의 엠마 밀스틴과 영문표기 상으로는 동명이인이며, 한국어의 외래어 표기 기준으로 보면 이쪽이 올바른 표기이다. 다만, Ⅶ반의 엠마는 의도적으로 오역 했을 가능성[9]도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국내판에 한해서는 동명이인이 아니게 되었다.
- 도너번 경감
수사 2과의 과장. 꽤 긴 경력을 가진 베터랑으로 세르게이 로우와 동기즈음으로 보인다. 가이 배닝스가 살아있을 당시 그를 눈여겨 보고 있었기에, 로이드를 처음 봤을 때에도 한 눈에 가이의 동생임을 알아보았다. 말보다 손이 먼저나가는 다혈질이지만, 부하를 챙기는 마음은 강하다.
벽의 궤적에서는 크로스벨 습격 당시에 경찰부서 내에 수류탄이 투척되자 프란과 레이먼드를 감싸다가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부상을 입지만 다행히 회복에 성공한다.
- 레이먼드 수사관
수사 2과의 수사관.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상사인 도너번에게 늘 구박만 받는다. 다만 성격이 그럴 뿐, 용의자를 잡기 위해 기차역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달리는 열차 지붕 위에 올라탈 수 있을 정도로 기본은 되어있다. 하지만 사격 실력은 영 아니올시다 수준으로, 벽의 궤적에서 딱 한 번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전투가 있지만 엄청나게 낮은 명중률을 보여준다.
- 조리지 과장
광역방범과. 시원시원한 성격. 큰 비중은 없다.
- 케이트 순경
광역방범과. 여장부스러운 성격을 가진 순경. 로이드의 경찰학교 선배이다. 제국 합병 후에도 크로스벨 주 경찰로 남아있었는데 4편에서 저주의 영향을 받아 사람이 크게 변했다. 동료들로부터 위사대에 꼬리치고 다닌다며 경멸받을 정도로. 작중 저주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 여럿 나오지만 케이트는 그중에서도 원래 제국인이 아닌 사람이다보니 유저들, 특히 영벽궤를 한 유저들에게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한숨을 내쉬게 한다.
그러나 이 모습은 위장으로, 실은 더들리 및 세르게이와 연계하여 레지스탕스 활동에 협조하고 있었다. 오르키스 타워 잠입 때 린 일행을 막아서는 위사대원들을 프란츠와 함께 뒤에서 습격하여 쓰러트리고 길을 열어준다.
- 프란츠 순경 - 성우: 반 타이토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광역방범과 소속으로 로이드와 경찰학교 동기. 제로의 궤적에서 말을 걸어보면 처음엔 수사관이 된 로이드를 부러워 하다가 자신도 수사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중후반 들어 본업인 순경 업무와 수사관 공부를 병행하기는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결국 제로의 궤적 결말 ~ 벽의 궤적 시작 사이의 공백기에 수사관 시험에 응시했으나, 벽의 궤적 1장에서 불합격했으며, 수사관의 길은 포기하고 일반 경찰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는 대화를 볼 수 있다.
섬의 궤적 3, 4에서도 여전히 경찰로 남아있으며 유일하게 제로/벽 궤적 케이트 순경과 함께 경찰로 계속 볼 수 있고, 케이트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다.
여담으로 하늘의 궤적에 등장하는 파젤 농원주 프란츠와, 알리사 라인폴트의 부친 프란츠 라인폴트와 동명이인이다.
- 레베카
경찰 본부 접수원 및 오퍼레이터. 전투수첩 특전 및 교단 데이터 분석 담당. 상당히 미인이라는 설정으로 로이드의 동기인 프란츠가 그녀의 팬이다.
4.3. 크로스벨 경비대
- 소냐 벨츠
- 노엘 시커
- 미레이유
- 호가스 경비대 사령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
이름도 얼굴도 안 나왔는데 온갖 민폐는 다 끼친다. 특히 제로의 궤적 최종장에서. 그노시스 사건 후 경질되었으나, 접대 능력을 산 엘펜테크사에 전무로 취직했다.
- 더글러스 부사령관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
벽의 궤적에서 새로운 부사령관으로 임명된 인물. 외모나 별명을 보면 영웅전설4에 등장한 더글러스의 셀프 패러디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10] 경비대 소속에서 전임 사령과 다툰 바람에 경찰학교 교관으로 좌천되었다가, 교단 사건 이후 경비대 부사령관이 되었다. 랜디의 말로는 '경비대 no.1의 전투력'의 소유자. 크로스벨 경비대의 군용 할버드 사용법을 만든 인물로 일명 '더글라스 스타일'이라고 불린다고.
시작의 궤적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것을 넘어 그 누구도 이 사람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4.4. 공직자
- 어니스트 라이즈
- 헨리 맥도웰 - 성우: 마스타니 야스노리
제로/벽의 궤적 일러스트
제로의 궤적부터 등장한 인물로 당초 크로스벨 시장이었다. 엘리 맥도웰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제국, 공화국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 그래서 압박을 받기도 하나 그래도 어느 한 쪽에 합류하지 않고 중립으로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면서도 엘리에게 중요한 충고를 해주기도 하는 좋은 할아버지의 모습도 보여준다.
은퇴를 고려했으나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서 무산되었다. 제로의 궤적에서 벌어진 사건이 정리된 후, 시장 선거에 출마한 디터 크로이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자치주 의장에 취임했다. 이후 벽의 궤적에서도 갖은 고생을 다 하는데, 되짚어보면 제로, 벽을 통틀어 엘리보다도 더욱 히로인에게 일어날 법한 일을 더 많이 당한다(...). 섬의 궤적 3, 4에서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언급만 되며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후임운이 워낙 없는 건지 성년의 손녀까지 둔 시궤 시점까지도 여전히 현역이다. 사위는 현실에 좌절해서 이혼해 귀국하지 않나, 유능했던 비서는 배신으로 정치생명이 끝나지 않나, 일시 은퇴후 시장을 물려받으면서 수완도 좋았던 차기 시장은 독립국 사건으로 감방가지 않나...엘리가 경찰을 거쳐 본격적으로 정계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은퇴는 그른듯...
- 하르트만 의장 - 성우: 타케모토 에이지
제로/벽의 궤적 일러스트
제국파 정치가이자 제국파의 수장격 위치에 있는 거물 인사. 매우 부패한 인물로 검은 경매회의 최대 스폰서로서 르바체 상회를 지원해주고 있다. 크로스벨의 복잡한 정치/사회 구조 상 여러 가지 이유로 경찰도 오랜 기간 알면서도 손을 대지 못하고 이만 바득바득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제로의 궤적 3장에서 로이드 이하 특무지원과가 검은 경매회를 파탄내는 바람에 그의 정치적 입지나 체면에 큰 타격을 입었고, 종장에서 D∴G 교단 잔당과 얽힌 것이 결정타가 되어 실각했다. 그 결과 정치 생명이 끝장나고 제국에서도 추방 처분되었다.
거기다 이 자는 교단이 운영한 낙원을 사용한 자들 중 한 명이다. 이곳의 목적[11]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그냥 부패한 정치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추잡한 인물이었다. 벽의 궤적 서장, 제국에서 추방당한 후 어니스트 라이즈의 손에 반 강제로 끌려 알타이르 로지까지 갔을 때에 어니스트가 할트만이 낙원을 이용했던 점을 지적하자, "본인은 낙원이 그런 곳인지 몰랐고 교단에게 속아서 갔던 것 뿐이며 교단 놈들이 이상한 약까지 먹였다"며 자신이야말로 피해자라고 항변하나, 그게 사실이라 해도 어니스트의 말대로 세상이 인정해줄지 의문이다.
결국 벽의 궤적 서장 말미에 공화국까지 쫓아 온 로이드 일행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막대한 벌금과 추징금이 부가되어 휴양지 미슐람에 있던 그의 대저택 또한 몰수되어 각국의 주요 인사를 맞이하는 영빈관으로 쓰이게 되었다. 제로의 궤적 시절 할트만 의장이 고용했던 사람들은 그의 실각으로 졸지에 실업자가 될 처지에 놓였으나, 디터 크로이스의 배려로 영빈관 직원으로서 계속해서 근무하게 되었다.
- 켐벨 의원
공화국파 정치가. 딸이 가출해서 특무지원과가 도와주기도 했다. 딱히 비중은 없다.
4.5. IBC 본사
4.6. 아르크 앙 시엘
4.7. 크로스벨 타임즈
- 그레이스 린
- 레인즈 - 성우: 카네히사 카즈토모(제로/벽의 궤적) →쿠와노 코스케(계의 궤적)
그레이스 린의 후배로 이곳 저곳 싸돌아 다니는 선배 때문에 고생이 많다. 사실은 앨런 리샤르가 만든 R&A 리서치의 일원. 크로스벨에서의 정보 수집을 위해 잠입을 하고 있었던 듯. 그래도 딱히 크로스벨 타임즈의 일이 위장이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시작의 궤적에서 제국의 정보국(렉터)을 돕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리벨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계의 궤적에서는 예전 렉터와 비슷하게 바캉스 차림으로 공화국 수도 쪽에서 등장한다.
4.8. 아르모리카 마을
- 톨타
촌장. 제로의 궤적 1장에서 신의 늑대 전설에 대해 알려주는 걸 시작으로 메인 스토리로 가볍게 엮일 때가 많다. 크로스벨 시의 급격한 도시화를 울적하게 생각한다. 전통을 중시하며 비교적 보수적이다. 참고로, 영웅전설3의 쥬리오와 크리스의 고향인 라그픽 마을의 촌장 이름도 토르타 촌장이다.
- 데릭
촌장의 아들이자 차기 촌장. 특산품을 출장 판매하는 등 마을을 살리기 위해 적극 나서는 경우가 많다.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보수적인 아버지와 자주 대립한다. 벽의 궤적 서브 퀘스트에서 카푸아 남작가를 망하게 한 사기꾼에게 당할 뻔한 사건 이후로 아버지와도 적극 의견 교환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에나
촌장 부인. 남편과 아들의 대립을 걱정스럽게 볼 때가 많다.
- 레오르
레오르 잡화점의 주인. 양봉장을 가지고 있다.
- 제이크
레오르의 손자. 잡화점 일을 돕는다. 가벼운 성격이지만 장래 일에 대한 포부가 크다
- 밀리아
농작업을 돕는 역할. 데릭에 대해 걱정할 때가 많다.
- 에르킨
밀리아의 동생. 운송을 주로 맡으며 데릭과 친하다. 차에 관심이 많다.
- 도날드
밭일에 종사한다. 사투리가 좀 있는 편
- 안제
도날드의 아내. 1장의 마수 습격 사건 이후로 아이들 걱정에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 카미유
도날드네 아들. 장래 유격사 지망. 아리오스 놀이를 자주 한다.
- 프리
도날드네 딸. 카뮤랑 맨날 같이 논다.
- 고판
숙박시설 '토네리코정'의 점주. 오므라이스가 특기
- 시리
고판의 딸. 가난한걸 싫어하고 돈에 대한 집착이 조금 있어서 손님들께 비싼 메뉴를 추천하곤 한다.
- 알프레드
토네리코정의 단골 손님. 책을 좋아해서, 책과 관련된 서브 퀘스트나 서적 수집 등으로 은근 자주 보게 된다.
- 키스
토네리코정의 단골 손님. 시리를 좋아한다.
- 알레사
도시에서 내려온 주민.
- 스테판
알레사의 아들.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온 소년 그 자체. 나중엔 익숙해져서 카뮤, 프리와 잘 놀게 된다.
- 세일럼
낚시를 동경하는 소녀. 조공사단에 가입하고 싶어하지만 소심해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벽의 궤적 시점에서 겨우 용기를 내어 조공사단에 방문했지만 하필 그 시점에 낚시황제클럽이라는 새로운 단체가 그 자리를 뺏어버려서 결국 원하지던 않던 곳에 가입하게 되고 접수 역을 맡게 된다. 섬의 궤적 3, 4 에서는 조공사단에서 일하고 있다.
4.9.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
- 세실 노이에스
- 시즈쿠 매클레인
- 요아힘 귄터
- 게이리 로이셸
외과교수. 라고 교수와 사이가 나쁘지만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자식이 불량그룹 테스타먼츠에 속해있으며 이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
- 라고 닉슨
내과교수. 게이리 교수와 사이가 나쁘지만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크로스벨 대성당의 대주교로부터 수업을 받았지만 대학교수가 된 이후로 사이가 나빠진 듯 하다.
- 애슐러 주임
게이리 교수 밑에서 의료기기의 연구를 하고 있다. 야행성 인간이라 낮에는 거의 항상 자고 있다. 에리카 러셀을 존경하는 듯 하다.
- 새일랜드 교수 - 성우:오오코시 타카코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 레미페리아 공국의 유명 의료메이커 새일랜드 가문의 여의사. 일련의 사건으로 빠진 요아힘 귄터의 후임으로 배정된다. 그노시스 분석이나 시즈쿠의 수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다. 요아힘과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인 듯. 참고로 궤적 시리즈에 잠깐잠깐 등장하는 인물인 루시 새일랜드는 그녀의 조카이다. 3편에서는 맥번과 교전하다 다친 샤론의 치료를 담당하기도 했고, 3편 종장 이후로는 유겐트 3세의 치료에 전력을 기울였다.
- 리튼
라고 교수의 지도를 받는 연수원. 1장 마수습격사건의 피해자. 그 외엔 스토리에 아무런 개입도 없는 일개 NPC였는데,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에서 NPC로 다시 등장한다. 다만 이번에도 별다른 역할은 없고, 벽의 궤적 이야기가 끝난 이후 아래의 연수원 플로라와 결혼하여 크로스벨 시 서쪽 거리의 아파트 벨하임에서 함께 살고 있다. 후에 종군 의사로 지원하여 군으로 떠나게 된다.
- 플로라
외과지망 연수원. 언제나 음식을 먹을 때 해부 사진을 옆에 끼고 볼 정도로 비위가 강하다.
- 미쇼
구시가지에 사는 의과대학 재수생으로, 제로의 궤적 후반부에 의과대학 시험에 합격해서 벽의 궤적 시점에선 수련의로 등장한다.
- 구엔
내과지망 연수원. 플로라의 룸메이트.
- 샤를르
제국 출신 연수원. 고향에서 병원 개업을 하고 싶어한다.
- 마사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의 간호사장. 호랑이 상사로서 하급자들에게는 신뢰와 함께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경력은 최고참에 달하며 어린 시절 티오의 담당 간호원이기도 하였다. 섬의 궤적 4에서 밑에 있는 메이파와 함께 아르모리카 요양원에 있다고 시론을 통해 언급만 된다.
- 에이다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의 간호사. 로이드를 '세실 선배의 동생군'이라고 부른다. 섬의 궤적 3, 4에서도 여전히 우르술라 병원 접수처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있다.
- 시론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의 간호원. 전형적인 맹순이 간호원. 실수연발을 하고도 항상 '에헤헤~★'하고 웃어보이거나 의료용품 주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을 같이 주문하는 푼수짓을 골라가며 한다. 덕분에 마사의 큰소리가 그칠 시간이 없다. 섬의 궤적 4편에서도 여전한 성격으로 등장.
- 피리아
2층에서 접수 업무를 맡고 있다.
- 메이파
시론의 어릴 적 친구. 시론의 뒷감당을 하느라 바쁘다. 섬의 궤적 4에서 마사 수 간호사와 함께 아르모리카 요양원에 있다고 시론을 통해 언급만 된다.
- 란
- 키르슈
기숙사장이자 기숙사 식당 주인. 높은 사람이든 말든 딱 잘라 말해버린다.
- 마로네
기숙사의 가사 담당. 한가해보이는 일이라 골랐지만 하다보니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하는 중.
- 클라크
사무장. 엄하지만 키르슈한테는 약하다.
- 세라
접수 담당. 역할이 역할인지라 퀘스트의 시작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 다이손
용무원. 주로 식물 가꾸는 일을 한다. 4장에서 마피아에게 반항하다 총에 쏘이기도.
- 토니
항상 입구에 서있는 경비원. 섬의 궤적 3,4에서도 여전히 경비원으로 일하며 유나와는 아는 사이.
- 미하일
301호실 입원 환자. 레만 자치주 출신. 비슷한 나이대의 시즈쿠와 친해졌다. 새로 들어온 새일랜드 교수가 수술을 주도해 성공하면서 완치. 그래서 벽의 궤적 시점에서는 볼 수 없다. 집에 가서도 시즈쿠에게 편지를 보낸듯 하다.
- 게바르
302호실 입원 환자. 전직 제국파 의원. 부정 행위가 발각되어 위장 입원했다. 여러모로 행동이 초딩인데다 민폐를 끼쳐서 간호사들도 안 좋아한다. 벽의 궤적 시점에서는 퇴원했지만 이미 정치 생명은 끝난 상황이라 구시가지로 옮겨 생활한다.
이 전입신고 과정에서 몰락한 자신의 실명을 관공서에 제출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겨 가명을 사용해 전입했는데, 하필 그 때 사용한 이름이 크로스벨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여되는 동화 "마르크와 깊은 숲의 마녀"의 저자 "숀 아르남"이었다.[12] 벽의 궤적 제 1장 2일차에 이미 오래 전에 세상을 뜬 숀 아르남의 이름으로 접수된 전입신고가 있다는 점을 수상히 여긴 시민회관에서 특무지원과에 수상한 집 조사를 의뢰하면서 게바르와 만나 그가 구 시가지에 옮겨온 경위를 듣게 된다. 전입신고 때 숀 아르남이라는 가명을 쓴 건 게바르 자신이 옛날부터 숀 아르남의 팬이었고, 당장 떠오르는 이름이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와지는 "일종의 갭모에"라고 평가했다.
벽의 궤적 4장 서브 퀘스트에서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롤렌트의 염장커플 아름의 아버지임이 밝혀진다.[13] 아버지를 만나러 온 아들에게 자신의 창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도망가지만 퀘스트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다.
섬의 궤적 4편에서는 병원 청소부로 취업하였으며 성실하게 일한다. 이혼한 아내와도 만나보려는 결심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제로의 궤적 때의 모습과 완전히 딴판.
- 네나
섬의 궤적에 등장하는 환자. 피아니스트 지망생이지만 바이러스때문에 손이 마비되는 병을 앓고 있는 여자아이. 뭉크가 제작하는 라디오 드라마의 팬이다. 토르즈 졸업 후 우르술라 병원의 간호사로 지내는 린데가 동창인 뭉크에게서 네나가 보냈던 팬레터의 답장을 전해줬는데 이를 계기로 용기를 얻어 수술을 결심하게 된다.
4.10. 마인츠 광산
- 빅센
촌장. 정부가 지정한 채굴량에 따라 광산 발굴계획을 세우는 광산의 책임자이기도 하며, 칠요석을 노리는 각종 자본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마을을 잘 이끌고 있다. 스토리상 사건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 안나
촌장 부인.
- 호프먼
광산장. 촌장과 함께 광산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술을 좋아한다
- 미란다
광산장 호프먼의 아내.
- 알렉
호프먼의 아들. 아버지를 존경하며 장차 광부가 되고 싶어한다.
- 막스
광부. 애처가이며 아내가 싸주는 도시락을 좋아한다. 자신의 일을 천직이라 여기며 가장 열심히 일한다.
- 루리에다
막스의 아내. 부부관계가 좋다.
- 로지
광부. 급료에 불만이 많은 편이다.
- 아미
로지의 동생. 잘생긴 남자를 엄청 좋아한다. 남자 캐릭터가 있는 상태에서 대화하면 종종 평가를 들을 수도 있다.
- 간츠
광부. 카지노를 좋아해서 크로스벨 시에서 종종 보인다. 카지노에 지나치게 빠져서 제로의 궤적 4장에서 그노시스를 복용해서 떼돈을 벌지만 결국 렉터 아란도르에게 포커로 지고 만다. 그 사건 후로 벽의 궤적에서는 카지노를 완전 끊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인츠 마을 인물중에 유일하게 섬의 궤적 4에 등장한다. 카지노 좋아하는 건 여전한듯.
- 마를로
광부. 간츠와 친해서 자주 붙어다닌다. 카지노 좋아하는 간츠를 말리는 역할.
- 노마
숙박 시설 '아카렌가정'의 점주. 상당한 여장부 스타일
- 륫카
아카렌가정의 웨이트리스. 걸걸한 광부를 상대하다 보니 귀염성이 없다.
- 베커라이
베커라이 상점의 점주. 무서운 사람이지만 딸바보.
- 키미
베커라이의 딸. 아빠가 만들어주는 햄버그를 좋아한다.
- 카를로스
운송업자. 칠요석을 옮긴다. 성격이 지나치게 좋다는듯.
- 프리지아
제국 유명 상인의 외동딸. 칠요석 거래를 위해 왔다는데 사실은 거의 가출에 가깝다. 아카렌가정에 머물고 있다. 메이드인 레디나에게 화풀이하거나 놀릴 때가 많다. 제로의 궤적 이후로는 집에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제국 출신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제국편인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 레디나
프리지아의 메이드. 프리지아의 놀림에 비참해하면서도 꿋꿋이 잘 모시고 있다.
4.11. 르바체 상회
- 《킬링 베어》 가르시아 로시
- 마르코니 회장 - 성우:카와즈 야스히코
제로의 일러스트
르바체 상회의 우두머리. 헤이위에 무역공사를 견제하기 위해 다소 무리를 하다가 말아먹어버렸다. 벽의 궤적에선 옥살이를 하고 있다.
4.12. 테스타먼츠
- 와지 헤미스피어
- 압바스
- 아젤
르바체 상회 습격 당시 피해자. 동쪽 거리에 누나와 남동생이 있다. 내용 진행에 따라 누나와 동생을 위해 트리니티에서 아르바이트 시작하게 된다. 섬의 궤적 3에서 보면 무역회사에 취직한 듯 하고 4에서는 징병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킨츠
아버지가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의 외과교수. 안경을 썼다 이후 섬의 궤적 4에서 그의 아버지 언급을 통해서 알수가 있는데 레미페리아에서 의과대 학생으로 입학했다고 한다.
- 벳세
겁을 잘내는 것 같다...는 사실을 티오 플래토의 애널라이즈를 통해 알 수 있다.
- 량
동료 의식이 강하다. 당구 등 손재주 실력이 탁월. 삼촌과 이모 아래에 있는 게 싫은 듯. 섬의 궤적 4 시점에서 벳세와 함께 돈을 벌어서 시작의 궤적에서 트리니티를 재개점했다.
4.13. 사벨바이퍼
- 제드
발드에 이은 무투파 넘버 2. 그노시스를 먹은 디노에게 패배한다.
- 루가노프
라이브하우스에서 언제나 소리치고 있다. 심지어 식사중에도(...). 섬의 궤적 4 시점에서 광부로 취직한 듯 하다.
- 코키
르바체 상회 습격 당시 피해자. 행동이 대체로 신중하다. 섬의 궤적 3, 4에서는 항만구에서 라멘 포장마차를 하는 오젤의 제자로 들어가 라멘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 슬래시
단세포적인 성격. 구시가로 이사온 리샤 마오에게 찝적대기도 한다.
- 휴이
민감한 성격. 슬래시와 함께 있을 때가 많다.
- 디노
신입. 발드를 동경하고 있지만 거기에 따라가지 못해 결국 그노시스를 복용한다.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 크로스벨 시민회관에 취직했다.
4.14. 기타 등장인물
- 웬디 - 성우: 코하라 리코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로이드 배닝스의 소꿉친구. 오벌스토어에서 일한다. 제법 왈가닥인 모양. 열 받게 하는 손님을 스패너로 후려칠려고 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원래 기욤의 제자로서 일하던 공방을 마음에 들어해서 오벌스토어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그래서 오벌스토어 주인과의 관계가 좀 아슬아슬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난 뒤에는 오벌스토어에 익숙해진듯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 오스카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로이드 배닝스의 소꿉친구. 빵집에서 일한다. 제로의 궤적에선 3년 만에 돌아온 로이드에게 재회기념으로 요리수첩을 건네줬다.
실력이 상당해서 빵집 주인이나 손님들의 평가가 매우 좋고 크로스벨 타임즈에 실릴 정도. 게다가 엄청난 미남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덕분에 일하는 빵집 주인의 딸인 베넷에게 라이벌임과 동시에 연심의 대상이지만, 로이드만큼이나 자기 일에는 둔해서 그냥 동료A라고 생각하는 듯. 섬궤3에서 오스카가 상황이 정리되면 제국의 빵집으로 가겠다고 하나, 베넷은 '줄곧 함께 있어달라'며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오스카는 오스카대로 장래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는 걸 보면 서로 좋아하는 듯.웬디랑 좋은 사이 아니었나?
섬궤4의 요르문간드 전역에서 징병되었을 때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한건 아니었기에 무사히 돌아왔고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는 다시 빵집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베넷과의 관계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중. 그러나 조인식 이후 베넷이 통일국과 루퍼스 총통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에 걱정을 하게 된다. 종장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저주가 풀린 와중에 그녀만큼은 저주와 완전히 동기화가 되어서 크로스벨의 평화를 망가뜨린 특무지원과와 경찰을 증오하며 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냐는 그녀의 모습에 로이드, 린, 루퍼스 일행에게 야생의 벨베리를 요청하고 이들이 야생의 벨베리를 가져오자 이를 빵으로 만들어 먹기를 거부하는 그녀의 입에 기습적으로 우겨 넣어 먹인뒤 이 빵에 담긴 베넷과의 추억담과 함께 프러포즈에 가까운 말에 베넷은 세뇌가 풀리게 된다.
- 베넷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오스카가 일하는 빵집 주인의 딸. 오스카를 라이벌로 여기면서도 이성으로서 좋아하고 있다. 섬의 궤적 4에서 오스카에게 징집 영장이 날아온 것을 알게되고 굉장히 슬퍼한다. 다행히 오스카가 부상을 입었지만 무사히 돌아오고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 그러나 시작의 궤적에서 그녀도 일리야 플라티에의 세뇌 효과에 걸린 상태이고 신작 빵이 인기가 있지만 빵의 모티브가 루퍼스 알바레아 총통과 일리야 플라티에를 본떠서 만든 빵이라며 이야기하고 세뇌의 영향으로 신생 크로스벨 통일국으로 정복해야 한다는 등 지지자가 되는 바람에 오스카는 걱정하고 있다. 종장에서 가짜 루퍼스 알바레아가 패배하고 다른 이들은 저주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베넷은 저주에 아직 걸린 상태여서 특무지원과와 크로스벨 경비대를 증오하며 평화를 망친 자들이라며 비난하며 자신의 아버지와도 충돌한다. 이후 로이드, 린, 루퍼스 일행이 구해온 야생의 벨베리를 오스카가 베넷과의 추억이 담긴 빵을 개량해서 만든 뒤 어찌어찌 먹게 되었고 이후 오스카로부터 자신은 평생 곁에 있겠다라는 프로포즈성 이야기에 완전히 저주가 풀리게 되어 제정신을 차린다. 저주가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오스카가 이전 대전처럼 전쟁이 일어나서 징집병으로써 죽게 된다는 불안감과 걱정이 트리거가 되었고 이를 해소시킨게 크로스벨 통일국이라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여 저주가 그 누구보다 깊게 박혔던 것.
- 기욤
기술자. 원래 시내의 공방에서 일했으며 웬디도 그의 제자였다. 그런데 가게가 바뀌면서 관두고 정식 가게는 아니지만 자기 공방을 운영한다.
정식 가게가 아니기 때문에 사고 파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무기 개조만 할 뿐. 앱스타인 재단의 관계자와도 아는 사이여서 티오의 마도지팡이 개조에 참여하기도 한다.
- 이멜다 부인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앤티크샵의 주인. 사실 땅투기로 많은 재산을 모으고 있다. 어둠의 경매에도 참석할 정도. 로젠베르크 공방의 인형의 대리 판매도 맡고 있다.
크로스벨 인물들 중에서도 무진장 수상하고 꺼림찍한 인물이지만 딱히 악당같은 건 아니다. 로이드 일행을 꽤 인정하고 있어서인지 아주 열심히 부려먹는다.(응?)
섬궤4에서 모든 창작요리를 건네줄 수 있는데, 미라로 맛볼 수 있는 진미는 다 경험해봤다고 한다.애시: 갈데까지 갔구만
- 애슐리
나인발리의 여주인. 딸인 진고가 있다. 구시가에서 무기상을 하고 있다. 파는 물건은 대부분 법에 저촉되는 물건들이 대부분.
로이드 일행은 물론이고 수사 1과의 알렉스 더들리도 실태를 알고 있는데, 왠지 잡아갈 생각은 없다. 아예 본인이 대놓고 우리 가게는 불법이라고 자연스럽게 말한다(...)
나인발리는 구시가의 허름한 가게지만 본인 말에 의하면 자기 거래처는 일개 마피아가 감당할만한 규모가 아니라는 듯.
오래 전부터 엽병단 등을 상대로 장사를 했기 때문에 가르시아와 아는 사이고, 랜디도 만난 적이 있는 듯 하지만 정확히 기억은 못 했다. 벽의 궤적에서도 마인화 한 발드와 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섬의 궤적 3에서도 꽤 활약을 한다.
- 진고 - 성우: 코이와이 코토리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에슐리의 딸. 어머니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다른 아이들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무기에 익숙하다던가. 자기집 2층에서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던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자를 발로 차서 떨거트린 무서운 경력을 가지고 있다.[14] 3에서는 토르즈 제2분교에서 나인발리 분점을 맡고 있으며 린을 호구취급하기도(...) 그리고 종장에서 어머니랑 같이 마황병과 환수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이 모녀 뭐야 무서워
섬의 궤적 4편에선 로젤리아와 거래를 하여 마녀의 숨겨진 마을 에린에 나인발리 분점을 내고 영업을 시작했다. 흠좀무. NPC 마라톤을 뛰어보면 로젤리아에게 과자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장사를 승인받은 거 같다.(...) 자기보다 1살 많은 알티나를 꼬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편부터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는데 이 개도 비범하다. 진고를 대신해 가게를 보기도 하고 입에 걸레를 물고 청소를 하는가 하면, 에린에 다녀오는 심부름을 하기도 한다.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도 제국의 나인발리 분점에서 일하고 있다. 게다가 운좋게도 전용 비행정 '아르고호'를 거저 얻어서[15] 수송 서비스까지 하고있다. 심지어 비행정을 혼자서 운용한다.
- 산산 - 성우: 코마츠 나오코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동쪽거리 용로반점 점주의 딸이며 간판 아가씨...인데 남자 손님 접객만 해도 그녀의 아버지가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고 있다. 같은 동방 출신에 나이도 비슷해서 그런지 리샤 마오와 친하다. 크로스벨이 제국에 병합된 후에도 가게를 계속 운영하고 있는데,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가 크로스벨을 방문했을 때 아름답다며 환대하는 관중들 속에서 "그래봐야 침략자지"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가끔 가게를 찾는 제국 군인들이 난폭한 행실을 보이는 모양인데 성격 좋게 잘 대응해서 그런지, 제국 군인들 사이에 팬도 있는 듯. 그러나 시작의 궤적에서 그녀는 저주에 약간 걸린 상태였는데 리샤 마오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저주가 증폭되어 신임 총통 루퍼스 알바레아와 손을 잡은 헤이위에 공사에게 특무지원과의 위치와 세부 인물 정보를 팔아넘긴다.
- 마르셀 닐센 - 성우: 오카모토 히로시(하늘의 궤적)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맹인 기자. 하늘의 궤적 3rd의 오프닝에서 루시타니아 호에 탑승한 것으로 첫 등장. 그의 도움으로 로이드는 중요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상당히 중요한 내용들을 많이 알고 있다.
후속작 섬의 궤적에서도 언급되는데 <제국시보>의 카메라맨 노튼, 노르드의 촌장과 아는 사이로 촌장에게 노튼을 소개시켜 취재를 도와주었다고 한다. 섬의 궤적 4에서는 검은 사서 마지막 권을 주는 퀘스트가 있는데 제국의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팬들 사이에서 파계로 의심받던 사람 중 한 명. 파계의 정체가 공개된 이후에는 다른 사도나 그에 준하는 인물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다. - 챠코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크로스벨시에 위치한 오벌 스토어 겐텐의 직원.
- 크로포드 가족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유나 크로포드의 가족으로 왼쪽 부터 어머니인 리나, 여동생인 나나, 남동생인 켄, 아버지인 매튜이다. 그들 가족은 크로스벨 서쪽거리의 벨하임 아파트에서 살며 아버지는 호텔 델파니아에서 기획 및 판매 부서에 근무하고 있다.
- 민네스
벽의 궤적 서브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사기꾼. 아르모리카 마을에서 사기를 쳐서 땅을 빼앗으려고 하다 특무지원과에게 걸려 실패한다. 하늘의 궤적에서 나온 카푸아 일가가 이 자한테 사기를 당해 영지를 잃고 공적으로 전락했다. 이후로도 병원의 의료 물자를 강탈해서 도망가다 부정한 행동을 보아 넘기지 않은 아리안로드의 창을 맞고 차가 박살나 결국 특무지원과에게 체포된다.사기꾼 치고는 최후가 좀 가혹했다. 세계관 최강자한테 걸리다니
시작의 궤적에서도 등장한다.
- 로버츠 실장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엡스타인 재단의 시스템 엔지니어로 사실상 엡스타입 재단 크로스벨 지부의 지부장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티오 플래토의 보호자이며 당황하거나 긴장할 때 말을 더듬기도 한다.
- 소피아 헤이워드 - 성우: 오오코시 타카코
제로/벽의 궤적 일러스트
해럴드 헤이워드의 아내
- 콜린 헤이워드 - 성우: 카마다 코즈에
제로/벽의 궤적 일러스트
해럴드 헤이워드의 아들
5. 에레보니아 제국
5.1. 제도 및 근교
5.1.1. 토르즈 사관학교
5.1.1.1. 토르즈 사관학교/VII반
5.1.1.2. 학생
- 케네스 레이크로드 - 성우: 사토 타쿠야 (마키아스 레그니츠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2반 출신. 벽의 궤적에 등장했던 낚시황제클럽의 우두머리인 레이크로드의 동생이다. 낚시 수첩을 모은다면 얼굴을 자주 보게 될 NPC. 학생회관에 낚시 동아리가 있지만, 케네스가 워낙 낚시를 좋아하는 탓에 부실의 문은 잠겨 있을 때가 많다. 트리스타의 NPC인 애니와 친하다. 종장에서는 형과 약혼하게 되는 여행자 애너벨과 함께 낚시를 즐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애너벨의 약혼 파기를 도와주었고 애너벨이 사랑을 느끼는 듯한 분위기가 된다. 하지만 케네스는 둔감남이다.
졸업 후에도 낚시를 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듯. 황혼 이후 바뀐 물고기의 생태를 조사하며 아버지와 연락도 못한 채로 돌아다닌다. 4에서는 중후반부 이후 데어프링거호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 휴고 크라이스트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이후 패트릭 하이암즈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3반 출신.
제도의 친가에서 등교하는 학생. 상인 정신이 투철한 베키와 마음이 맞아서 자주 어울려 다닌다. 사실 휴고는 거의 언제나 베키와 함께 있다(...). 실은 크라이스트 상회 회장의 아들로,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다. 종장 학원제 때 베키와 포장마차로 장사 승부를 한다. 젊은 나이지만 그 나이에 사업을 맡아서 해서 그런지 식견이 대단하다. 라디오를 통해 재상의 총격이나 기갑병의 정보을 보고 귀족파가 토르즈로 쳐들어 오는 걸 보면서 그게 사전에 계획 된 일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승무원이 되면 고급 잡화점을 차린다. 섬궤2까지는 이런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왔으나, 섬궤3에서는 사업에만 집착하느라 다른 이를 뒤돌아보지 않는 무정한 모습이 되어버린다. 콘도 사장이 말했던 "변해버린 동기"가 바로 이녀석. 라이벌 플래그는 의외로 베키가 아니라 페리스 플로랄드와 꼽혔다.
섬궤3에서는 사업에만 집착하느라 다른 이를 뒤돌아보지 않는 무정한 모습이 되어버린다. 콘도 사장이 말했던 "변해버린 동기"가 바로 이 녀석. 다만 그렇다고 해도 절대 불법적인 일은 저지르지 않으며, 오히려 부하들이 저지른 불법적인 일들을 수습하며 효율성과 합리성에 기반하여 행동한다. 바이슬란트 궐기군의 존재를 묻어두는 정부와 귀족파간의 협약을 이끌어낸 것도 휴고.
저주에 침식되지 않았음에도 정부에 협력하는 이유는 크라이스트 상회의 존속을 위해. 1편 종장 토르즈 습격 직후 오랜 기간 준비된 반란임을 눈치챈 식견의 소유자답게, 내전 종식 이후 제국과 철혈재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했으며 그런 상황에서 크라이스트 상회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력할 수밖에 없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저주에 침식된 사원들이 정도를 넘어서는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고,[16] 그 이유가 저주와 함께 휴고 자신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자신이 내세운 지나친 합리주의와 효율주의에 기인했다는 사실에 무언가를 느끼고, 사태 해결차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에스텔로부터 당신이 진짜 하고싶어하는 것이 뭐냐?는 일갈과오오 태양이시어....토르즈 시절 친구였던 베키의 설득으로 결국 정부에의 협력을 중단하고 린과 토르즈에 협력하게 된다.
- 베키 - 성우: 이토 카나에 (광대 캄파넬라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동급생. 상인 정신 투철한 여학생. 고향은 1장 실습 때 가게 되는 켈딕으로, 상인 정신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모양. 그래서 언제나 돈을 버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있다. 자유행동일에 트리스타의 가게에 들어가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베키를 볼 수 있다. 학원제 당일 휴고와의 포장마차 장사 승부로 승패를 겨루게 된다. 다만, 학원제에 와서 휴고와 대결하면서 휴교에게 나름 감탄하게 된 모양. 마지막 종장에서 휴고와 함께 있는데 귀족파의 움직임이 사전에 계획 된거라는 휴고의 애기를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고물상과 교환소를 담당한다. 후일담에 마라톤을 뛰다 보면 휴고가 천연스럽게 말하는 바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언가가 싹텄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휴고도 둔감남.린도 그렇고 케네스도 그렇고 궤적의 남자들은 전부 다 둔감남인가
휴고와 축제시 경쟁을 한 관계로 졸업 후 크로스벨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일으킨다.
- 비비 - 성우: 아이자와 마이 (셀린과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4반 출신. 원예부의 평민 여학생, 미술부의 학생인 린데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린데를 매일같이 놀려먹는다. 순진한 린데는 넘어가기 일쑤. 하지만 오히려 위기상황에서는 당황한다. 섬궤2 초반에서는 린데의 행방을 모르는 상황이라 굉장히 침울해졌다가 피의 격려에 기운을 차린다.
섬궤3 시점에선 제국시보의 기자가 된다. 4에서는 3 종장의 일로 실종되다 커레이져스 II호와 함께 등장한다. 이후 커레이져스 II호 배치 기자를 자청하여 트리스타 방송의 뭉크와 크로스벨 타임즈의 그레이스 린과 함께 합동호를 내는데 일조한다.
- 렉스 - 성우: 카키하라 테츠야 (로이드 배닝스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5반 출신. 사진부의 평민 남학생. 어찌 된 영문인지 풍경을 찍는 것은 젬병이지만, 아리따운 소녀를 찍는 데엔 귀신이라 퀄리티가 높은 소녀들의 사진을 찍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사진들을 다른 학생들에게 팔아먹기까지 하는데, 사진부의 선배인 피델리오가 렉스를 혼내 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다. 섬궤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갱생을 해도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종장까지 와서 제국의 갈레리아 요새가 소멸 된 사진을 보고 멍한 모습을 보이더니, 귀족파 습격 때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선배인 피델리오와 함께 귀족파가 습격하는 사진을 찍을려고 한다. 이때 사진한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이로 인해 이 캐릭터가 천궤의 나이알 반즈와 도로시 하야트 콤비, 영벽궤의 그레이스 린을 잇는 "진실을 말하는 언론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섬궤2에선 서부 지역의 전투 상황을 사진에 담으려는 무모한 짓을 하려다가 피델리오의 충고를 듣고 커레이져스에 합류 한다.
전후에 제국시보에 취직하여 전장 카메라맨이 되었다. 4에서는 실종된 비비 대신 제국 시보 기자로 등장하는데 특정 지역 사진을 찍어 보고하면 조연 여성 캐릭터 사진을 준다.
- 뭉크 -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 (렉터 아란도르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5반 출신. 평민 남학생. 미스티가 진행하는 아벤트 타임의 광팬이라 주위의 이야기를 사연으로 만들어서 아벤트 타임에 투고하고 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자유행동일의 트리스타 방송국에서 뭉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핸들 네임은 뭉뭉보이.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라디오 방송에 응모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섬궤3에선 토르즈 제2분교가 있는 리브스에 트리스타 방송의 멀티지점을 맡은 라디오 디렉터가 됐다. 3에서 부활한 아벤트 타임을 맡으며[17] 3,4에서 린과 토르즈 졸업생 출신 조연 캐릭터들에게 라디오 드라마 대타를 맡기는 퀘스트를 주는데 대타를 맡은 역할하고 실제 인물이 거의 동일하다.
- 로진 - 성우: 콘노 히로미 (티타 러셀과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5반 출신. 졸업 이후 수녀가 되고 싶은 평민 학생. 특별 실습 나가는 날에 트리스타의 교회에 가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의 앞마당을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매가 좋은 편이지만 수녀복을 입으면 가려지는데, 본인은 그 몸매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서브퀘스트에서는 둔감남 주인공의 마수에… 여담이지만 혹시 이 소녀가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18]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의무실을 담당한다.
섬궤3에선 토마스 라이샌더의 역할이던 흑의 사서 관리를 맡게 됐다. 졸업 후 리브스 교회의 수녀로 정식 부임한다.[19] 4에서는 가이우스의 부재시 메르카바 8호기의 지휘 및 관리를 맡았다. 제국에서의 사건이 끝난 뒤에는 토마스를 따라 법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듯.
- 베릴 - 성우: 쿠기미야 리에 (키아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3반 출신.
점술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어둡게 장막을 쳐 놓은 부실 안에서 지낸다. 구교사의 비밀이나 린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다. 중간고사때의 성적은 학년 5등으로 딱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묘사도 없는데 굉장히 높은 성적을 낸다. 종장 학원제를 보면 점술이 백발백중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더욱 정체를 알 수 없는데, 엠마같은 마녀가 아니라는 언급에도 불구하고 정령굴 입구와 유미르 협곡의 정령비 등, 스토리 상 중요한 지역을 혼자서 들리고 있었고 걸어가다가 갑자기 모습이 사라지는 연출이 있어서 여타 조연 학생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인다.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점술관을 차리는데 이곳에서는 동료 캐릭터와의 인연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후일담 자유행동일에 학생회관에 있는 그녀와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데, [20] 바로 그날 구교사에 또 문제가 터진다.(...) 아무래도 이런 면모를 보면 단순히 중2병 콘셉트같은건 절대 아니다보니 베릴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현 시점에서는 가장 떡밥이 많은 학생 NPC 캐릭터.하는 짓은 메리 수 캐릭터라는 평도 있는데 확실히 보여주는 면만보면 그럴싸하다.
섬의 궤적3에서는 등장하지도 않고 언급도 되지 않았다가 4에서 스샷으로 등장 확정. 자신을 그저 평범한 유랑 점술가라고 소개한다.4까지 출연하자 팬들은 파계니 맹주니하는 드립이 흥하는 중밀산테에서 갑자기 말을 걸며 유나 일행 앞에 나타나고 일행의 운명이 흥미롭다며 무료로 점을 봐주는데, 이전과 달리 점 볼때 수정구에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유나 일행의 목적인 특이점은 아니란거 파악해서 쐐기를 박는 곳은 아닌거 같다는 조언까지 해준다. 심지어 잠깐 빠진 피/엘리엇/사라가 나타나자 일행이 그쪽으로 시야가 돌아간 사이에 사라졌다. 일행이 기척을 감지하지 못했고, 플레이어들도 베릴의 모습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지라 어떻게 등장하고 사라졌는지 알 수 없다.(...)
4의 중반부에서는 길을 잃었다며 마녀의 마을 에린에 자력으로 들어와 마을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그 직후 서브 퀘스트로 리브즈의 라디오 방송에 참가하게 되는데, 누구의 조력없이 에린과 리브즈를 자력으로 왕복한다. 작중에선 아마 정령의 길을 쓴거같다고 추측하는데, 린 일행이 발리마르를 통해 정령의 길을 쓰는데 비해 베릴은 자력으로 정령의 길을 이용하는 것.진짜 맹주 아닐까?
전일담에서 미슐람 내 거울의 성에서 상주하는데 린의 미래를 봐주며 결말을 피할 방법을 애매하게 가르쳐준다. 그리고 한 번 엔딩을 본 이후에 새로운 엔딩을 보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면 "내가 해주는 최후의 계시는 성수를 찾으라는 거야."라고 운명을 바꿀 방법을 대놓고 가르쳐준다. 이번엔 진지하게 예언자로써의 능력을 보여주기때문에 베릴은 사실 상위 세계의 초월자, 이세계의 신, 신의 무녀, 신의 일부, 맹주 등,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거나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초월적인 존재 중 하나일 것이란 추측이 진지하게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검은 사서를 전부 해독하면 나오는 인과조율기관? 같은 곳의 일원일 것이란 추측도 있다.
일단 베릴 본인이 마녀의 마을 에린에서 흥분하면서 내 마음의 고향 같다며 즐거워하는 걸 볼때 베릴 고향에서도 베릴의 능력이 기본적인건 아닌 것은 분명하다.물론 베릴의 고향이 어딘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작의 궤적에선 메인 스토리에선 등장하지 않고 무한회랑 과거 이벤트 행운의 돌과 불행의 비행선에서 등장. 발라트 후작에게 쓸데없는 지출을 하지 말라는 예언을 해준다. 그 뒤 진고의 가게에 방문해서 행운의 돌을 발견, 물물교환을 해서 가져간다. 그리고 또 다른 등장은 '궤적으로 퐁' 게임의 주최자다. 여담이지만 3rd에서 궤적퐁을 주최한 게 캄파넬라인데 캄파넬라는 드라마CD에서 메타픽션적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브리짓 - 성우: 코마츠 나오코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2반 출신. 음악부에 소속된 귀족 학생. 펜싱부의 평민 학생 앨런과는 소꿉친구 사이다. 아버지인 남작이 털털한 사람이라 어렸을 때부터 평민인 앨런과 가깝게 자랄 수 있었던 모양. 입학하고 나서 앨런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했으나, 앨런이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자 고민한 끝에 학생회에 의뢰를 한다.
종장에서는 앨런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자신을 지켜준다고 하는 앨런의 말에 믿음을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 섬궤2 종장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가 된다. 섬궤3 시점에선 미슐람에서 같이 데이트를 할 정도로 사이가 발전했지만 앨런이 신분 차로 인한 고뇌와 자신의 근무지인 제 4기갑사단의 주변인들에 비해 자신을 보잘것 없다고 생각해 저주에 침식된다. 그러나 그녀가 토르즈 동기생들을 모아 앨런을 설득해 앨런은 저주에 침식되지 않고, 시작의 궤적에서는 앨런과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다.
- 폴라
승마부의 여학생. 처음에는 승마에는 초보였으나, 열정적인 선배인 람베르트의 도움으로 혼자서도 말을 잘 탈 수 있게 된다. 귀족에게도 망설이지 않고 입바른 소리를 한다. 나름 대귀족의 자제인 유시스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습도 나오고, 승마부를 하면서 유시스가 나름 괜찮은 녀석이라는 걸 알게 된건지 종장에서는 조심해서 돌아오라는 말을 해준다.
- 카스파르
수영부의 평민 남학생. 같은 수영부인 모니카와 라우라, 크레인에 비하면 상당히 존재감이 옅은 편이다. 라마르 주 바닷가 출신으로 수영에는 이골이 났으나, 그런 자신보다도 뛰어난 크레인과 라우라를 존경하고 있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무기 판매를 담당한다.
- 린데 -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셜리 올랜도와 중복.)
미술부의 평민 여학생. 원예부의 비비의 쌍둥이 언니이다. 순진한 성격이라 비비가 린디를 하루가 멀다 하고 놀려먹는다. 하지만 종장에서는 언니인게 드러나는데 귀족파의 습격에 당황한 비비를 진정시키고 린 일행들에게 비비는 자신이 지킨다며 조심해서 갔다오라는 말을 한다.
3 시점에선 의과대학에 진학해서 공부중이었으나 2분교가 크로스벨에서 자치 훈련이 끝나고서 베키와 함께 제2분교 교직원으로 채용되었고 양호실 교사가 되어 카이리의 직속 상사가 되었다. 섬궤 4에서는 몰래 숨어서 다른 인원들과 함께 올리발트를 도와 커레이저스2에 관여하였고 이후 이를 타고 등장한다. 구7반 출신이자 같은 미술부 출신이었던 가이우스 워젤과 맞는 부분이 많으며 섬궤4 전일담에서 둘이 썸타는 듯한 묘사도 나왔다.
- 콜레트
평민 여학생. 쇼핑과 군것질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이다. 섬궤2 커레이져스 합류후에는 일반 잡화점을 차린다.
린의 선배
- 도로테 - 성우: 고토 사오리 (엘리제 슈바르처와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한학년 선배로 토르즈 본교 5반 출신.
문예부의 腐장(...). 이런소설을 쓰며,그런 망상을 하며 코피를 뿜는 묘사가 매우매우매우매우 많다. 게다가 이러한 취미가 현재 에레보니아 제국의 여성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 나가고 있다고. 문예부에 입부한 엠마 밀스틴을 부녀자 취미에 입덕시키려 하며, 이에 엠마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그리고 엠마의 회지 교정을 도운 린은 신세계를 보았다그래도 종장에서 엠마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엠마를 걱정하면서 살아돌아 오라고 한다. 섬궤2에선 역시나 문예부의 서적들을BL동인지?가지고 도망 쳤었다.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내전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싶어 한다.설마 린과 크로우의...졸업후에는 소설가로 데뷔하게될 예정이라고한다.
섬궤3 시점에선 제대로 데뷔했는지, 이미 두번째 작품이 나왔다. 내용은 여전한 듯.(...)
부녀자 파워가 반응이 좋았는지 섬의 궤적 3에서 2학년 멤버 중에는 유일하게 음성까지 추가되어서 재등장했다.
제도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BL 소설을 쓰는 투잡을 뛰고 있는데 그녀의 소설은 판매수는 많지 않지만 그쪽 취향의 팬들에게는 열광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토르즈 제2분교에도 그녀의 소설의 팬이 두명 정도 있다(...). 알핀 황녀도 도로테의 열렬한 팬.
섬궤 4편에서도 등장, 박물관에 휴직계를 내고[21] 후배들을 돕기 위해 올리발트 일행에 합류, 커레이져스 2에 동승한다. 준레귤러 멤버인 토와와 안젤리카를 제외하면, 1, 2편 당시 2학년 멤버 중 유일한게 커레이져스 1, 2에 모두 동승한, 믿음직한(?) 선배.[22] NPC 마라톤을 하다보면 반대성향인 안젤리카와 BL-GL으로 토론하기도 한다.
시작의 궤적에서는 집필한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업 작가 제안을 받았으나, 본인이 방구석 폐인이 될 것 같고 작품 아이디어를 위해 계속 제도박물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후배 문예부원인 애시를 압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에델 -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그레이스 린과 중복.)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한학년 선배로 토르즈 본교 2반 출신.
밀짚모자가 특징인 원예부 부장.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마이페이스한 성격으로, 포용력이 있다. 그리고엑스트라 주제에엠마에 맞먹는 거유(…). 뒷뜰에서 낮잠을 자는 피를 원예부로 초대하고, 꽃을 함께 심으며 피의 갈등을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인다. 야채도 기르고 있는데, 쓴 토마토는 덥썩 깨물어야 제맛이라는 듯. 종장에서 피를 데리고 대화하면 린 일행들이 무엇을 할지 짐작하고 꼭 돌아오라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운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마도 지팡이. B반하고 싸웠으면 나중에 당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무지막지하게 강했다고(...).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아츠 전투 훈련실에서 4,5레벨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자연 보호 사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검붉은 꽃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졸업 후 라마르 동쪽에서 산장을 관리한다. 참고로 주량이 굉장하다. 전일담의 서브 이벤트에서 술먹기 대결을 하는데 오렐리아 르귄, 샤론 클루거와 함께 준비한 술이 바닥날 때까지 마셨는데도 안취했다.(...)아이나 홀덴 : 호오 술 좀 마시네요?종장에서는 제2분교에서 페리스, 셀레스탄, 올리에, 휴고 등과 같이 빛을 두른 날개를 백업해준다.
- 클라라 보체
린의 한학년 선배로 토르즈 본교 3반 출신.
미술부의 부장. 뼛속까지 예술가 기질을 가졌으며, 언제나 미술실에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 이 NPC가 미술실 밖으로 나가는 일은 아예 없을 정도. 공부 따원 하지 않아도 평균점은 받을 수 있다는 모양이다. 심지어는 학원제가 되어도 미술품이 전시된 미술실에 계속 남아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데, 관람하던 사람들이 다 구경하러 오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행위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처음에는 본인도 신경쓰다가 나중에는 다시 조각하는데만 집중한다. 종장 최종전 직전 미술실에 가보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조각을 하지 않는 클라라를 불 수 있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노르드 고원 채석장에서 머물고 있다가 원하는 재료를 가져다 주면 커레이져스 승무원으로 합류한다. 합류 후에는 발리마르 옆에서 조각에 열중하면서 EX 오브 제작을 담당한다. 발리마르는 '장인'(...)이라고 부른다...
섬의 궤적 3에서는 직접 등장은 하지 않지만 제국시보나 주변인들의 언급을 통해 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던가,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던가 등 예술가로서 잘나가고 있는 듯 한다. 여기서 풀네임이 클라라 보체로 밝혀진다. 4에서 다른 미등장 1, 2 토르즈 사관학교 캐릭터들과 같이 제국 동부에서 아크 로이알호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여의궤적2에서는 아라미스학원제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 프리델
린보다 한 학년 선배. 펜싱부의 부장이자 2학년 중에서 최강의 검사. 펜싱부에서 일어나는 로긴스와 패트릭의 다툼, 앨런과 패트릭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고 지켜보지만, 부원들을 신경쓰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땡땡이친 패트릭을 무서운 실력을 발휘에서 꺾어 버리는데, 이후 입학 당시에 양아치였던 로긴스를 자비없이 이겨 버리고 갱생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게다가 학원제 때의 밋시 패닉 게임에서는, 작정하고 태그를 짠 라우라 S 알제이드와 피 클라우젤을 가볍게 발라 버리기까지 한다. 이 여자의 신체능력은 저 둘보다 우월하다.[23]린은 어떨까.-- 종장에서는 귀족파의 습격에 대항해 패트릭들과 힘을 합쳐 싸울 모양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라우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운다. 졸업후에는 무사수행을 떠날 생각이라고.
- 람베르트
승마부의 열혈 부장. 언제나 애마인 마하 호와 함께한다. 종장에서는 마키아스를 데리고 대화하면 크로스벨의 위협 속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하 호와 함께할 것을 결의한다. 하지만 일단 사람이 중요하기에 말은 안전하게 마굿간에 넣고 대피하려는 모습이 나온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유시스가 속한 조를 맞아 싸운다. 졸업 후에는 제국군 기병대에 임관했다고 언급된다.
- 피델리오
사진부의 부장. 다정하고 양식이 있으며, 신분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렉스가 여학생들의 사진을 몰래 찍고, 그것을 팔아먹는 모습을 보자 렉스를 봐주지 않고 엄히 벌했다.[24] 졸업후에는 제국시보사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 스테판
평민들이 소속된 제2 체스부의 부장. 체스 실력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체스에 대한 열정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이다. 귀족 학생들이 소속된 제1 체스부와 처음부터 갈등을 빚는데, 결국은 제1 체스부와의 '진 쪽은 폐부'라는 조건을 걸고 승부를 하게 된다. 마키어스와 린의 도움으로 승리하지만, 대인배스런 태도로 함께 체스를 즐기자고 하면서 갈등을 해소한다. 종장에서 마키아스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대피하는 사람들을 돕는 모습이 나온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전투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가 쌓이면 마스터 쿼츠 캘러미티를 준다. - 하이벨
취주악부의 부장.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연주기술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그러나 취주악부의 연주회 직전에 팔이 부러지고 말아서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 그 부분은 다른 부원들이 잘 커버한 듯. 섬궤2에선 클레인과 함께 엽병단에 납치된 비행선 승객을 구출한다.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아츠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 로긴스
펜싱부의 2학년 학생. 성급한 성격이다. 패트릭 하이암즈가 입부하자마자 자신에게 도전하자 받아들이나, 무승부로 끝난 탓에 패트릭에게 은근히 무시당한다. 사실 1학년 때는 한 성질 했으며, 프리델이 로긴스를 꺾고 나서 갱생시켰다고 한다. 2학년인 현재까지도 프리델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닿지 못한듯.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본래는 졸업후 정규군에 갈 예정이었으나, 무사수행을 떠나는 프리델이 함께 가자고 권유하자 그녀를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 클레인
수영부의 부장.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동생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어머니의 몸이 나빠지자 기차를 타고 집까지 다녀오는 효자. 트리스타의 저택에 사는 에밀의 과외 선생님이다. 섬궤2에선 하이벨과 함께 엽병단에 납치된 비행선 승객을 구출한다.
- 니콜라스
부드러운 태도를 가진 요리부의 부장. 마르가리타가 어떤 독요리를 만들더라도 대인배스럽게 지켜보며, 심지어는 그 요리를 만들 이상한 재료를 조달해 주기까지 한다.[25] 절대미각을 갖고 있어서 한번 먹어본 요리라면 숨김맛으로 넣은 재료까지 정확하게 알아맞춘다. 종장에서 괜히 토르즈 사관학교의 생도가 아닌게, 전시에 대비한 식재료가 비축되어 있다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 승무원으로 합류하면 식당을 맡게 된다.
5.1.1.3. 교직원
- 하인리히 교감
귀족 클래스인 1반의 담임으로, 7반의 담임 교관인 사라 발레스타인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 매우 엄한 성격이라 반다이크 학원장이 출장을 간 동안 잠시 학원장 대리를 맡았을 때는 기세등등하여 다른 학생들과 마카로프 교관의 풍기를 지적하고 있다.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수첩에 끼워진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리샤 마오.뭘 좀 아시는 교감선생님말하는 것을 보면 예전에 크로스벨에 잠시 들렀을 때 아르크 앙 시엘의 공연을 보고 팬이 된 듯 하다. 학교에서는 기세등등한 교감이지만, 유독 양호 교관 베아트릭스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 그래도 섬의 궤적 2 후일담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아주 글러먹은 인물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린의 상황에 대해서 걱정하는 말을 해주기도 했고, 4편 시점에서 마황기병 실습 커리큘럼을 최대한 늦추려고 애썼다는 언급도 나온다.
- 마카로프 교관 -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 (빅터 S 알제이드,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와 중복)
도력기술, 자연과학 과목 담당 교관. 유능하지만 흰 가운을 입고 아무렇게나 뻗친 머리 때문에 완폐아처럼 보인다. 도력과 강철의 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1학년인 민트의 삼촌이다. 때문에 민트의 덜렁이짓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골머리를 썩이기도. 메리 교관과 러브라인이 생길 듯한 분위기다. 최종장에서 마도지팡이로 고위 아츠를 뻥뻥 난사하며 적의 대아츠방어 시스템을 해석하는 등, 교관의 위엄을 보여준다. 섬궤2 에선 토마스 라이샌더의 정체를 눈치 챈 듯한 묘사가 있다. 여담으로 그는 죠르쥬와 마찬가지로 슈미트 박사의 제자였다. 죠르쥬가 대체로 유하게 넘어가는데 반해 이쪽은 제대로 맞서는 편. 슈미트 박사가 지긋지긋해서 공과대학을 나왔는데도 이것저것 있어서 결국 연구계를 아예 떠나서 사관학교에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이후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 '졸업 작품'으로 튀르핑 시리즈를 개발하고 메리와 약혼.
- 메리 알트하임 교관 - 성우: 엔도 아야 (엘리 맥도웰과 중복)
음악, 예술, 조리교과 담당으로 관악부, 미술부, 요리부의 고문 교관이기도 하다.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신임 교관으로, 학생들에게 부드럽게 대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서덜랜트 주의 명문 알트하임 백작가의 영애라는 것, 그러나 지금은 교관 일이 최우선인 모양이다. 조카인 민트와 티격태격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부러운 듯이 보고 있는데, 이를 캐치한 민트의 뒷공작으로 최종장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잘 될 듯한 분위기다. 섬궤 2에선 루르 시에 머물고 있지만 커레이져스에 합류하지는 않는다. 후일담 시점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문에서 약혼이 정해져 돌아가야 한다는데 마카로프 교관을 의식한 듯 학교에 더 머물며 그와 이야기를 나눠야 겠다는 말을 한다.[26] 시작의 궤적에서는 메리의 약혼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있으며 마카로프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받아 약혼.
- 베아트릭스 교관
5.1.1.4. 기타
- 롯테
귀족 학생들이 머무는 제 1기숙사의 메이드. 언제나 기숙사 앞을 빗자루로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메이드로서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하는지 제 3기숙사에 새로 찾아온 샤론을 존경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귀족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린에게 훌륭한 요리를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종장에서는 친하게 지내던 샤론이 대피하지 않은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괜한 걱정
- 살리파
에스코트의 귀공자 빈센트 플로랄드의 메이드다. 살리파 없이 등장하는 빈센트는 있더라도 빈센트 없이 등장하는 살리파는 없을 정도로 빈센트를 따라 다닌다. 살리파는 정확히 말하면 빈센트의 감시역으로, 빈센트에게 시중을 드는 것 까지는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고 방관하는 일이 많다. 특히 빈센트가 마르가리타에게 쫓겨다니며 겁에 벌벌 떨고 있을 때도 '도련님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실지 흥미로워지는군요.'라고 말하기도, 단순한 메이드가 아닌건지 종장에서 고수들이 토르즈사관학교에 아직 남아있다는 걸 알아챈다던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빈센트들을 지키겠다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빈센트 및 귀족 학생과 함께 뒷문 방어를 맡아 안젤리카 일행과 맞서 싸운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쌍권총. 빈센트를 지킬 수 있는 실력을 갖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섬의 궤적3 부터는 주인인 빈센트가 등장함에도 살리파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 셀레스탄 - 성우: 마츠바라 다이스케
패트릭 하이암즈의 집사. 주로 제 1 기숙사의 데스크에서 볼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패트릭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패트릭과는 마치 친형제와도 같은 사이. 본가에서 귀환령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이 있는 트리스타에 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기도 한다. 종장에서도 패트릭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수비에 힘을 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패트릭 하이암즈와 함께 정문 방어를 맡아 린 일행에 맞서 싸운다. 3편에서는 잠시 2분교의 수위 역할을 하기도 하며, 4편에서는 성장한 패트릭을 인정하고 더 이상 그를 도련님으로 부르지 않고 정식으로 패트릭 님으로 부르게 된다.
5.1.2.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5.1.2.1. 특무과 VII반
5.1.2.2. 전술과 VIII반
5.1.2.3. 주계과 IX반
5.1.2.4. 그 외 교직원
5.1.2.5. 기타
- 민트 브라운 - 성우: 사토 사토미 → 코가 아오이(계의 궤적)
취주악부의 평민 여학생. 도력도시이자 강철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마카로프 교관의 조카이다. 그런데 도짓코 어느 정도인가 하면 기술자 집안 출신이라 도력에 관련된 과목은 다 맞았는데, 그걸 모조리 하나씩 밀려 썼다. 그래서 낙제를 피하기 위해 아침마다 청소를 하게 되는데 자기 조카란 명목으로 졸지에 마카로프 교관까지 일찍 일어나서 감시를 하게 됐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위해 요리를 해 주는데, 매우 쓰지만 먹고 나면 CP가 회복되는 스튜를 만든다. 마지막에 삼촌인 마카로프를 걱정하지만 누가 누굴 메리교관의 말에 따라 혹시 싸움을 통해 부상을 입을 사람들을 위해 의료준비를 도울려고 한다. 섬궤2에선 어쩌다가 노르드 고원까지 가서 3 기갑사단에 머물고 있다가 커레이져스에 합류 한다. 핏줄은 어디 안가는지 기갑사단 사람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수리실력을 발휘하는데 그 과정에서 뭔가 이상하게 사고가 난다.
섬궤3 시점에선 기술자가 되어 일을 하고 있다가 토르즈 제2분교에 합류한다. 특유의 성격 덕분에 슈미트 박사를 부려먹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4편에서는 커레이져스 2 제작을 위해 ZCF공방에도 다녀왔었고, 여기서도 러셀 박사와 그웬 라인폴트를 여러 의미로 부려먹었다고 한다(...)
계의 궤적에서는 린과 크로우의 튀르핑 정비 담당[27]으로 칼바드 공화국에 따라오면서 재등장하는데 사귀는 남자[28]가 있다고 한다. 그 크롱카이트 교수조차 말문을 막히게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크롱카이트는 잠깐 뒤에 실력이 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그냥 넘기긴 했지만...
- 모니카
수영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수영부에 입부한 이유는 라우라 S. 알제이드와 같은 멋진 선배처럼 되고 싶어서(…). 수영에는 서투르며, 소극적인 성격이다. 처음에는 늠름한 라우라와 잘 어울리지 못했으나, 중후반부에는 라우라와 좋은 친구가 된다. 종장에서도 싸우기전에 라우라와 대화하면 이 아이도 많이 강해진 모습을 볼수 있다.
5.1.3. 황족
- 《방탕황자》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
-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 유겐트 라이제 아르노르 - 성우:스와베 쥰이치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에레보니아 제국의 현 황제로 유겐트 III세라고도 부른다. 부인으로 프리실라 라이제 아르노르가 있으며 자식들로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가 있는데, 올리발트는 사관학교 시절 관계를 맺은 자신의 첫사랑인 여인에게서 나온 자식이었고 황태자 비로 맞이하고 싶었으나 4대명문 귀족에서의 반발과 임신상태라서 연인 또한 졸업을 앞두고 퇴학하여 올리발트를 출산하고 활동하였는데 유겐트는 어떻게든 상황봐서 황태자비로 만들기 위해 지키기 위해서 뮐러 반다르를 올리발트와 올리발트 어머니의 호위를 맡겼다. 그러나 4대명문은 이에 그치지 않고 엽병을 고용해 올리발트 일가를 습격 뮐러 반다르의 활약으로 올리발트 목숨은 구했으나 연인인 친모는 사망하였다. 이후 올리발트를 황성에 데려와 공식 황태자임을 선포함으로써 4대명문에게 더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귀족의 구혼을 끓기 위해 약소한 귀족 여식이자 황궁에서 하녀로 일하던 자이자 사망한 올리발트의 친모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자신을 인정해준 프리실라를 황비로 삼는다.
1에서는 토르즈 사관학교의 7반이 기동요새에서 공적을 세웠을 때 따로 알현한 적이 있고 그 포상으로 7반 전체 린의 고향 유미르로 위로 여행을 가기도 하였다. 2에서는 귀족파의 반란으로 유폐되어 있다가 붉은 날개의 활약으로 풀려났다. 2년 뒤인 3에서는 린과 따로 만났을 때 검은 사서의 원본에 대한 언급을 해주고, 저주를 뒤집어쓴 애시에게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게 된다. 이 상황을 틈타서 위대한 황혼 계획이 시작된다. 다행히 죽은 건 아니었고, 크로스벨 자치주에 위치한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 크로스벨에 특이점을 찾으러 7반이 방문했을 때, 발레리와 세실 노이에스 간호주임의 안내로 드디어 황제와 대면하게 된다. 이 때 총을 쏘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애시를 용서해주기도 한다.[29] 근데 사실 유겐트 3세는 황실에게 내려오는 검은사서 원본을 통해 앞으로 벌어질 일을 어느정도 알고있었고 이를 막아보겠답시고 손 썼다가는 더 왜곡이 발생하기에 애시에게 총 맞은 것도 그 순리에 따르기 위한 각오였기에 아무런 원망이 없었다. 위대한 황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7반의 행보를 응원해주는 등, 여러 모로 대인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추후 제무리아 세계대전 발발 직전에 세이랜드 교수 집도 하에 인공 도력 심폐기를 사용하여 수술 성공률 30%로 힘든 대수술을 받게 된다. 결국 심장에 박힌 총알을 뽑아내는 데 성공하여 [30] 4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여 대화하는 이벤트도 나오고 진 엔딩에서는 복귀하는 일러스트도 있다.
- 프리실라 라이제 아르노르 - 성우:유카나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유겐트 황제의 부인으로 프리실라 황비라고 불린다. 쌍둥이인 알핀과 세드릭의 모친으로 어머니가 다른 올리발트도 자식으로 인정하고 포용하고 있다. 3에서 유겐트 황제가 말하기로는 소귀족의 딸이라고 한다. 황제가 올리발트의 어머니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알고있고, 유켄트 황제의 시녀에 불과했던 자신을 어머니로 인정해주는 올리발트를 보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대인배. 올리발트가 어머니를 잃고 궁에 왔을 때 헌신적으로 사랑해줬다고 한다. 황제에게 오스본 재상의 영향력에 대한 지적을 하는 장면이 나오며, 4에서는 황제 곁에서 간호하는 모습이 나온다.
- 드라이켈스 라이제 아르노르 - 성우: 스포일러
250년 전의 사자전쟁에서 활약해 황좌에 오른 사나이로 일명 '사자심황제'. 린 일행이 속한 토르즈 사관학교를 세운 인물이기도 하며, 발리마르의 탑승자이기도 했다. 과거의 인물이기에 역사 수업이나 잠깐 언급하는 식으로나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2에서의 귀족 동란 도중에 그의 과거 행적을 보여주는 이벤트가 꾸준히 등장해서 의외로 비중을 가지고 나왔었다.
3에서는 노년의 그가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그에게만 보이는 어둠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린과 비슷하게 여난이 있었던 것 같지만, 사자 전쟁 중에 사망한 리안느를 평생 사랑했으며, 결혼은 모든 것을 알고도 자신을 뒷바라지한 여동생과 같았던 백작가의 영애와 했다고 한다.
4에서 밝혀진 바로는 길리아스 오스본의 전생. 노년이 된 말년에 흑의 기신 이슈멜가의 사념이 올곧은 드라이켈스의 마음을 탐내며 그에게 나타나 힘을 줄테니 몸을 내놓으라는 말을 계속하는데, 아리안로드로 부활한 후의 리안느가 드라이켈스의 침실에 나타나자 드라이켈스의 영혼이 설령 다른 그릇에 깃든다 해도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고 그 말대로 드라이켈스가 오스본으로 환생하고 나서 드라이켈스의 환생답게 훌륭한 무력과 계략으로 승승장구하며 아내 카샤를 만나 아들 린을 득남하는등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그런 행복한 모습과 더이상 이슈멜가가 안 타나남을 본 아리안로드는 안심하고 결사에 들어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하멜의 비극 3일전 아내 카샤가 죽고 죽어가는 린을 통해 린을 살려준다면 이슈멜가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하면서 재회한다. 결국 오스본은 린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주고 우리가 아는 철혈재상으로 변모한다.
이 인물도 참 불쌍한 인물인데, 강건한 영혼과 육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이슈멜가에게 노려져 환생하고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겼고, 결국 원치 않게 세계의 적이 되었다. 틈새에서 이슈멜가와 분리돼 드라이켈스로서의 자아가 회복된 상태의 오스본 입장에선 통탄할 만한 일인 셈.
최종적으로 드라이켈스는 환생체인 오스본의 몸으로 아들인 린의 성장을 지켜보고 그에게 안식을 얻었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로서 린에게 가르침을 준 후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5.1.4. 반다르 가문
- 《뇌신》 마테우스 반다르 - 성우: 코야마 리키야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알제이드류'와 더불어 제국의 '무의 쌍벽(双璧)'이라 불리는 반다르 가문의 당주이자 뮐러 반다르, 쿠르트 반다르 형제의 아버지. 일명 뇌신(雷神) 마테우스라 불리며 제국 최강의 검사 빅터 S 알제이드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생인 잭스와 오렐리아 르귄, 길리아스 오스본, 반다이크 원수와 더불어 제국 최강을 다퉈볼만한 인물. 다만 캐릭터의 비중 분배의 문제인지 섬궤 시리즈 내내 등장하지 못했고,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에서 등장한다. 검성에 도달한 린을 포함한 신7반 전원이 달려들어도 끄떡 안하는데다 마황병 셋을 동시에 박살내는 등, 명성에 걸맞은 강함을 보여준다. 등장 분량이 매우 적고 플레이어블조차 아니지만, 린이 깨달음을 얻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결정적인 조언을 해준다.
- 《애꾸눈》 젝스 반다르 - 성우: 시마다 빈(섬의 궤적 2, 4) / 히라이 케이지(하늘의 궤적 드라마CD)
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마테우스 반다르의 동생. 제국 정규군의 제3기갑사단을 이끌고 있으며, 척안의 젝스라 불리는 제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장[31]. 하늘의 궤적 SC에서 '리벨의 이변' 당시 도력 정지 현상을 문제삼은 길리어스 오즈본의 요청에 따라 증기기관 전차 부대를 이끌고 와 리벨 왕국군과 하켄문에서 대치했다. 그 자신은 주전파가 아닌 중립파였기에 본인도 의문을 품고 있었고, 자신의 제자인 올리비에의 주장 하나하나가 일리가 있었으며 조카인 뮐러가 하멜의 비극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 것과 올리비에가 재상이 가진 좋지 않은 일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그의 의견에 동의하고 제국의 공격을 늦춰주는 역할을 해줬다. 사실 재상의 의도한건 단순 압박이었으니 그의 의도대로 행동한 셈.
그러나 이 때의 일을 핑계로 그의 부대와 함께 통째로 노르드 고원으로 유배 아닌 유배를 떠난다. 섬의 궤적에서 부대원 NPC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병사들도 노르드 파견이 리벨 왕국 침공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질책이라고 느끼고 있고. 덕분에 가이우스 워젤을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도록 주선해주기도 하였고, 내전 당시에도 동부에서 제도 헤임달을 공격할 수 있는 포지션에 있었다.
한편으로 내전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리벨에 인접한 서부에서 동부로 좌천된 것은 천만다행이라 할 수 있는데, 당시 서부 전선은 오렐리아 르귄과 월리스 발디아스가 이끄는 영방군이 연전연승을 벌이는 상황이었음에도 동부에 비해 격렬한 전장이었다고 묘사된다. 그런데 제국 정규군 굴지의 명장이라 불리는 그가 서부에 있었다면 전황이 고착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더더욱 처참한 상황이 되었을게 뻔하다. 4 2장에서 올디스 카이엔 공작 저택에서 7반이 토와를 구출하고 프리실라 황비의 연금을 푸는 과정을 수습해주고 3장에서 조카 뮐러와 형수 올리에와 오르키스 타워에서 지원해준다. 오의는 천기 범아일검.
- 《풍어전》 오리에 반다르 - 성우: 유카나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마테우스 반다르의 아내이자 쿠르트 반다르의 어머니. 반다르류의 사범이며, 일명 풍어전(風御前)이라 불리는 달인급 강자. 제도의 반다르류 도장에 사범 대리로 출장을 왔었던 라우라와 대련을 했던 듯 한데 라우라가 밀렸다고 한다. 참고로 3에서 마스터쿼츠 '슈발리에'는 모든 빈티지 마스터 카드를 모은 상태에서 그녀와 3번 대화한 후 대결하여 승리할 시 얻을 수 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발매 초기 슈발리에의 행적이 묘연해서 잠시 설왕설래가 있었다[32]. 4에서는 제국 동부에서 빛의 두른 날개를 지원하다 제3상극 직전 오르기스 타워에서 뮐러와 잭스와 함께 직접 지원해준다. 전일담에서 쉴리 아트레이드를 붙잡아 아들인 쿠르트와 같이 있게 해준다. 시작의 궤적에서는 몽환회랑이 구현한 그림자이긴 하지만 상대해 볼 수 있다. 이 때 사용하는 무기는 나기나타.
5.1.5. 기타
- 피오나 크레이그 - 성우: 사토 리나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올라프 크레이그의 장녀. 엘리엇 크레이그의 누나. 제도에서 피아노 교실을 하고 있다. 2에서 쌍룡교에서 영방군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구출된 이후 나이트하르트 소령과 좋은 분위기인 듯, 섬궤3 시점에서는 데이트도 하는 모양이다.
- 프레드 허셜&마사 허셜 부부 - 성우: 이소베 히로시, 이세 마리야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토와 허셜의 친척, 헤임달의 베스타 거리에서 잡화점을 경영하고 있다. 마사 쪽이 토와의 혈연으로, 피는 못 속인다고 가게 관리 능력이 상당히 비범한 모양.
- 이사라 어빙 - 성우: 나카하라 마이
시작의 궤적 콘셉트 아트
미하엘 어빙의 여동생이며 클레어 리벨트의 사촌동생. 기업 관련 컨설턴트라고 한다.
섬의 궤적 3에서 클레어와 미하엘의 사정에 대한 퀘스트에서 언급이 되는데 시작의 궤적에서 등장한다.
미하일 소령의 친여동생이자 클레어 리벨트와는 사촌관계로 미하일이 TMP로 복귀하게 되어 토와가 주임 교관으로 승진하면서 들어온 신임 재무 교관. 그녀가 맡는 기업은 모두 흑자를 낼 정도로 경영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모종의 사건으로 겨우 본사만 유지중이던 리벨트 악기 제조 회사[33]의 재정난을 해결했을 만큼 능력도 있다. 시작의 궤적 클레어 서브 스토리에 첫 등장하여 클레어에게 "제국을 초토화 시킬뻔 해놓고 뻔뻔하게 잘 사네"라는 독설을 날리며 사라지는데 클레어는 옛날 자신이 그녀의 아버지를 길리아스 오스본의 힘을 빌려 사형시키는 바람에 가족을 전부 흩어지게 만든 원망스런 존재일 것이라고 자책하지만 정작 이사라 어빙은 클레어를 미워하기는 커녕 매번 자신 혼자서만 죄를 짊어지려는 클레어의 태도에 부아가 치밀 뿐 오히려 시스콘일 정도로 그녀를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하나 클레어의 태도에 의한 반감으로 독설을 내뱉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모종의 사건을 통해 그녀가 납치되고 클레어, 샤론, 사라 일행에 의해 구조되고 한 발짝 나아가는 사촌언니 클레어의 모습을 본 이후로 토르즈 사관학교에 관심을 가지게 돼서 자신의 친오빠 미하일 어빙의 제안을 받아들여 신임 교관으로 오게 된다.
- 다리오
제도은행 총재 지스카르의 아들. 마음에 드는 여성들을 패거리가 납치하고 추행하는 등 행실이 좋지 않지만, 제도은행 총재의 아들이라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 섬의 궤적 3에서 알핀 황녀가 궁에 들어간 사이 아스트리아 여학교 학생들을 납치하는 중에 이를 제지하려는 엘리제를 추행하였다.[당연히 이걸 들은 린은 발리마르에 매달아서 공중유영 시킬 생각 이었다.] 7반에 의해 학생을 납치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게 되었고, 차를 타고 도망가다가 린의 이 질풍에 저지된다. 레그니츠 지사가 직접 체포하러 왔음에도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줄 아냐며 개기다가 사건을 보고 받은 아버지가 되려 구류하란 말에 유치장에 며칠 갇혔다.
4에서는 여학교 사건이후로 패거리들이 강제로 해산되고 크로스벨로 유배를 갔으며, 용돈이 깎인건 덤. 그런데 거기서도 술주정에 호텔 메이드를 추행하는 등 정신 못 차리다가 일거수 일투족을 봐두었던 호텔관계자가 총재에게 보고 하면서, 전쟁직전 용돈을 끊어버리고 호텔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인다.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는 호텔의 종업원으로 일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의외로 성실히 객실 정리 하고 있다. 종업원으로 번 돈은 함부로 쓰지 못하게 조치한 상태로 아버지의 부탁을 받은 호텔 관계자의 감시하에 있다.
5.2. 에레보니아 유격사 협회
5.3. 라마르 주
- 페리스 플로랄드 - 성우: 타무라 유카리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1반 출신. 빈센트의 여동생. 귀족이지만 존댓말 캐릭터이다. 알리사와 마찬가지로 라크로스부에 소속되어 있다. 처음에는 평민인 알리사 라인폴트를 무시했으나, 알리사의 성적과 라크로스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점점 호승심을 불태운다. 참고로 페리스는 알리사를 라이벌로 생각한다지만 정작 공부에 신체능력, 학원제 결과 특정 부위까지 단 하나라도 알리사를 이겨본 역사가 없다. 패트릭은 공부라도 린을 이겼지 NPC 마라톤을 뛰다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알리사는 처음부터 페리스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고 페리스도 내심 알리사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페리스쪽이 솔직하지 못해서 계속 어긋났던 거고, 이를 솔직하게 인정한 페리스가 알리사에게 사과하며 이후 라이벌이자 친한 친구가 된다. 섬의 궤적 2에서 트리스타 공략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린 일행을 막아선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알리사와 같은 도력활. 또한, 후일담에서 패트릭 하이암즈와의 결투 퀘스트를 하면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다시 도전한다. 2학년이 되면서 라크로스 부장이 된다. 졸업 후 고향인 올디스에서 휴고의 크라이스트 상회 진출로 실적 부진에 빠진 리비에라 코트의 CEO가 된다. 4에서 3 종장에서의 일로 인해 실종되는데 사실 커레이져스 II의 준비에 관여했던 것. 이후 데어프링거호 지원, 메르카바 8호기 수리, 제2분교에서의 백업 등 빛을 두른 날개 지원에 나서는 게 직접 나온다.
- 빈센트 플로랄드 - 성우: 테즈카 히로미치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한학년 선배로 토르즈 본교 1반 출신. 플로랄드 백작가의 장남. 자칭 '에스코트의 귀공자'.[34] 1학년 학생인 페리스의 오빠이다. 1장에서 신입 여학생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귀족적 분위기의 나르시시스트로, 언제나 메이드인 살리파를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마르가리타에게 콱 찍혀버린다. 자신에게 장미를 선물한 그랑로제가 누구일까 하며 가슴 설레어하다 마르가리타가 정체를 밝히자 급실망. 이후로는 마르가리타의 독요리쿠키를 피해 도망다니고 있다. 그래도 여동생인 페리스가 상담을 요청하면 그에 꽤 진지하게 대해주는 편인데, 페리스가 알리사에 대해 츤츤 투덜거리자 돌직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나 보구나"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이걸 들은 페리스는 말도 안 된다며 당혹해했지만, 결국 이 조언이 알리사와 페리스의 사이를 해결한 원동력이라 봐도 무방.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설리파와 함께 뒷문 방어를 맡아 B조 안젤리카 일행에 맞서 싸운다. 졸업 후에는 영지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 2학년 생도들의 연락책을 맡을 생각인 듯.
섬궤3 시점에서는 영지를 운영하다 섬궤4에서 실종된 페리스 대신 리비에라 코트를 경영하고 7반의 카이엔 공작 저택 잠입을 패트릭, 에델 등과 함께 지원해준다. 학창 시절 자신을 쫓아다니면 마르가리타와 결국 연인 사이가 된다.
- 마르가리타 드레스덴 - 성우: 타나카 리에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동급생이며 토르즈 본교 출신. 드레스덴 남작가의 영애. 개성적인 얼굴이 인상적인 귀족 여학생. 요리부의 소속되어 있다. 멋진 남성이 자신이 짝이 되어 주는 것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자신이 만든 독요리를 빈센트에게 주려 한다. 친가인 드레스덴 남작가는 아름다운 장미 그랑로즈의 명산지로, 미녀의 대명사인 그랑 로제를 수없이 배출한 명가다.
그런데 사실 그녀는 미녀가 맞았다.
섬궤 2와 4에서 묘한 요리를 건네줄 수 있는데 주는 족족 그자리에서 맛있게 먹어준다. 참고로 4편에서는 살이 빠진 미인 상태에서 묘한 요리를 건네주면 바로 1-2편 당시의 뚱뚱한 마르가리타로 돌아간다.
- 빌헬름 발라드 후작 - 성우: 바바 케이스케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에레보니아 제국 내전 이후 전범이자 반역자인 카이엔 공작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고 공백이 되어버린 라마르 주의 공작 대행으로써 앉게된다. 의외로 첫 등장은 하늘의 궤적 3rd로, 오프닝의 가면무도회 신에서 초대받은 손님 중 하나로 등장했다. 섬궤3의 추태 때문에 그렇지 자기 안위와 영지 보전 만큼은 약삭빠르다고 할 정도로 매우 유능한 편이고 실제로 자신의 부와 안위에 관한 일은 그야말로 성공에 가까울 정도의 능력을 보여줬다는 설정이 있다.
섬궤3에서 등장한 시점에서는 카이엔 가문의 피를 이은 자 중 유일하게 후계 승위에 상위권에 속했던 지라 자기자신을 신 카이엔 공작이라고 자칭하며 다니고 라마르 주 영지를 다스리기는 커녕 공금까지 동원하여 환락도시 라켈에 캬바쿠라나 카지노를 즐기기만 하고 자신이 카이엔 공작이 되기 위해 제국 정부에게 아첨하기 위해 열차포를 생산하여 납품하겠다는 약속까지 하는 친정부 행동까지 한다. 매년 제국 귀족들의 방침이 정해지는 귀족 회의가 라마르 주의 중심도시 올디스에서 개최되었고, 4대 귀족의 가주 및 가주 대행까지 모였는데 하필 리안느 랜슬롯의 철기대와 셜리 올랜도의 붉은 성좌들이 납품하려던 열차포를 탈환하여 올디스로 포격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런데 발라드 후작은 유시스 알바레아, 페드릭 하이암스 등 가주 대행으로 온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대피시키지 못 할 망정 이들은 냅둔채 나몰라라 냅다 잠옷 차림으로 해상요새 주노로 피난한 뒤 월리스 발디아스 준장에게 요새 주둔 병력 전부 동원하여 열차포 탈환을 명한다. 발디아스는 만일을 위해 일부만 탈환에 보내고 대부분은 요새를 지키는 것을 건의하나 노발대발하며 대리 권한으로 강행시켜버리고 이들이 전부 떠나자 안전해졌다고 안심하며 다시 잠자리에 들려고 하나 쳐들어온 리안 샌들롯을 비롯해 철기대에게 굴욕을 당한다. 이 사건이 끝나고 뻔뻔하게도 하이암스가, 알바레아가, 로그너가에게 자신이 카이엔 공작의 후계자로 인정해달라고 주도하려 하지만 전부터 신뢰도 0이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에 대한 신뢰도는 지하를 뚫을 정도였기에 이들은 이를 거부, 새로운 카이엔 공작으로 미르딘을 추대하고 그는 추방당한다. 이후 섬의 궤적 4에서 하이암스 후작은 황혼의 대비를 위해 자취를 감춰 공백이 된 서덜랜트주에 제국정부의 권한으로 대행으로 취임하였으나 이는 그저 바지사장일 뿐이며 가택연금 수준으로 갇혀 버린다. 이후 시작의 궤적 서브 스토리에서 올리발트 황자의 결혼식 만찬에 올라갈 요리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등장[35]하고 여기서 밀가루 산지가 다르다고 할 정도로 섬세한 미식가라는 면모가 나타난다.
여담으로 언뜻 운이 안 좋은 것 같으면서도 실은 엄청난 운의 소유자인데, 시작의 궤적 에피소드에서 발라드 후작의 미친듯한 행운을 볼 수 있다. 에피소드에서 주노 해상요새에서 라마르 주 영주 대행으로서 행정 업무를 처리하던 발라드 후작은 자신의 전용 비행선을 구입했지만 실용성을 추구한 그 비행선의 디자인은 화려한 걸 좋아하는 발라드 후작의 취향과 거리가 멀었던데다 이 비행선 때문에 자꾸 트러블에 휘말리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발라드 후작은 비행선을 바로 중고로 팔아버리고[36] 요새 상주 인원을 전부 데리고 주노 해상요새를 떠났는데, 이 일이 없었다면 발라드 후작은 시작의 궤적 메인 스토리에 휘말려 100% 죽었을 것이다.
- 테오도어 이그리트 백작 & 수잔 이그리트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뮤제 이그리트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로 선대 카이엔공작 부부 즉 밀딘의 친부모의 고문 역할을 해줬을 만큼 유능한 신하였다. 그러나 충성하던 선대 카이엔공 부부의 사망으로 승계한 크로와르 카이엔 공에게 없는 존재 취급을 당한 뮤제를 자발적으로 입양하여 이그리트 가문에 입적시켜 귀족 가문으로 유지시켜줬고 카이엔 가문에소 오래 일하고 은퇴하였기에 나오는 노후자금으로 뮤제가 아스트레아 여학교에 다니게 해줄 정도로 돌봐 주었다. 은퇴 전에는 선대 카이엔 공의 고문으로 일을 하였고 오렐리아 르귄의 아버지와 친한 사이로 그녀를 잘 알고 있다. 당연히 크로와르 카이엔 공작 부임 이후 은퇴하여 늙은 몸인지라 내전 참여는 안 하였다.
- 마팀 촌장
라마르 주 변경에 위치한 얼스터 마을의 촌장이자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가 올리비에 렌하임이란 이름으로 살았을 때 렌하임 가문을 지키려고 했었으며 이후 황태자가 된 그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 하며 고아인 카이 남매를 자상하게 돌봐주던 촌장이었다. 그러나 섬의궤적3에서 발생한 황혼의 저주가 퍼지고 올리발트가 죽었다는 사실과 오스본을 비롯한 정부의 철저한 언론조작을 통해 올리발트 사망에 칼바드 공화국이 연관되어 있다는 정보에 마음의 틈이 생기는 바람에 얼스터 마을에서 첫 저주에 씌인자이다. 섬궤4 시작부터 우리들의 자랑 올리발트를 죽인 공화국에게 복수를 해야되지 않겠냐며 마을 사람들을 호응시켜 일부 사람들도 저주에 씌여 동참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서 매일 전쟁물자 기부와 징집대상자들에게 징집을 권유하는 등 호전적인 사람이 되었고 저주에 의해 점차 올리발트에 대한 복수전이 국가를 위해서라며 바뀌게 된다. 이런 와중 이것만으로 만족을 못 하는지 마을 사람들에게 얼스터 마을을 비우고 단체로 광산마을로 이주하여 국가를 위해 광산 일을 하자며 권유하며 광산에 위치한 촌장과 연락을 미리 하며 설득하지만 애향심이 강한 얼스터 주민들은 반대가 심한 나머지 위사대가 뒤를 봐주던 크라이스트 상회의 왓즈 부회장과 결탁하여 마물을 조종해 작물피해와 마을사람들 부상까지 입히자 마을내 여론이 마팀 촌장의 안전을 위해 광산마을로 이전안에 긍정적으로 여겼고 이전부터 접촉해왔기에 급진적으로 추진된다.
그러나 카이의 의뢰로 찾아온 린 일행과 신구7반에 의해 진상이 밝혀지고 왓즈 부회장은 약속[37]과 달리 얼스터 마을을 인형병기로 강제로 부셔서 물류센터를 지으려고 한다는 음모에 당황하기 시작, 인형병기가 마을을 부수자 부수지 말라고 애걸복걸 하기 시작한다. 다행히 린 일행 덕분에 인형병기가 제압되고 크라이스트 상회에서 피해금액을 보상받아 발 빠른 재건에 들어가나 국가를 위해서라며 얼스터 마을사람들까지 속여가며 광산이주를 추진했던 마팀 촌장의 행적이 밝혀지면서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그에게 등을 돌리며 배신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하며 비난을 받자 그도 망연자실해 하며 "나는... 오로지 마을사람들과 국가를 위해서 했을뿐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라며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마을사람들은 서로서로 불신에 휘말려서 마음의 문을 닫을 정도로 악화되었는데 얼스터 출신 생도 샌디의 주도하에 위로제를 주최하였고 이때 나타난 올리발트와 셰리자드를 보고 기적이 일어났다며 감격, 이후 올리발트에게 자신이 한 행위를 사과하면서 저주가 풀렸고 이후 자신이 한 행위를 철저히 반성하고 있다.
5.4. 크로이첸 주
- 헬무트 알바레아 공작
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동부 크로이첸 주를 다스리는 귀족이자 The Legend of Heroes 섬의 궤적 Northern War의 만악의 근원. 그리고 유시스 알바레아와 루퍼스 알바레아의 아버지.그리고 카이엔 공작, 루돌프 아란도르와 함께 에레보니아 제국 3대 인간쓰레기 귀족그러나 평민 어머니를 둔 유시스는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38]섬1에서 바레아하트로 실습을 온 유시스 일행을 만나지만 7반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유시스를 냉대해서 보고 있던 친구들이 당황했다.[39] 카이엔 공을 비롯한 4대 명문과 함께 섬2의 사건을 일으킨 주범이다. 단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인질극밖에 모르는 바보. 그의 인질극 대상은 마키아스, 7반 전원(유시스에게 위협용), (실패했지만)알핀, 피오나 등 가지각색으로 저질렀다. 한편 아들 루퍼스 알바레아가 총참모로 있었으나 어쨌든 영방군 대표자가 카이엔 공작이라는 것에 매우 심기불편해 하며 왜 그남자가 자신을 아랫사람 취급하냐며 조바심 낼 무렵 심지어 정규군이 보급품을 구매하는 것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이적행위라며 자기 영토인 켈딕을 본보기로 불살라버리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40][41] 인간쓰레기 답게 헬무트는 자신의 영지를 자기가 태운건데 뭐가 잘못된거냐며 적반하장의 모습도 보인다. 이에 결국 유시스가 직접 아버지를 치겠다는 각오를 하고 쳐들어가 헬무트를 체포하고 자택에 연금시킨다. 이후 섬의 궤적 3에서 재판 결과 카이엔 공작과 함께 종신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밝혀지는데..[스포일러]
- 클라우스 - 성우: 호리이 신고
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알제이드 가문의 집사이자 알제이드류 사범 대행이다. 이 집사는 은밀 행동에 자신이 있고 어린 시절 라우라와 대련을 해 이겼다. 그리고 실습 차 레그람으로 오자 알제이드류를 배우는 학생들과 대결을 하지만 패배를 한다.
섬의 궤적 1편에서는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 연출이 더러 있었지만 2편에서 비중이 거의 사라지더니 3편부터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1편에서는 나름대로 비중이 있었고 성우까지 배정한 캐릭터치고는 심히 초라한 대접인데, 원래는 뭔가 역할을 줄 예정이었지만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각본이 수정되는 과정에서 극에서 애매하게 퇴장당한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5.5. 놀티아 주
- 게르하르트 로그너 후작
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북부 놀티아 주를 다스리는 귀족. 호전적이고 강경한 인물. 딸인 안젤리카와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휘하 영방군도 그 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철도헌병대와의 말다툼에서 기선을 제압하려고 마을 안에서 장갑차를 2대나 끌고 나오는 막장짓을 벌였다. 하지만 황제에 충성하는 쪽이었기에 내전 발발시에 귀족 연합에 적극적으로 찬동하지는 않아서 안젤리카와 기갑병으로(..) 부녀싸움을 거하게 치른 후에는 중립을 선언하며 이탈한다.[43] 안젤리카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실력과 의지를 인정하며 부녀 관계가 나아지는 분위기이다. 섬의 궤적 3, 4에서는 언급만 된다. 여전히 근신중이라고. 다만 4에서 주인공 일행을 지원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 하이델 로그너 백작
- 럭
유미르의 역무원. 린 슈바르처의 친구. - 잭애스
루르에서 수리점을 운영하는 노인. 그웬 라인폴트, 슈미트 박사의 친구로 역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웬처럼 괴짜에 호색한. 퀘스트로 이리나가 맡긴 시계를 린 일행이 수리하게 되는 일이 있다.
섬의 궤적 콘셉트 아트 |
로그너 후작의 동생이자 라인폴트사의 대주주. 사실상 라인폴트사의 귀족파를 대표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능력은 없는 주제에 야심만 큰 전형적인 소인배. 잠시나마 라인폴드사를 점거했을 때는 기세등등해서 라인폴드 가의 사적 공간까지 멋대로 드나들고 안젤리카를 죽이려 하다 이리나가 돌아오니 바로 꼬리를 내렸고, 이후 두들겨맞아 쓰러졌다. 내전이 끝난 이후로는 회사에서의 지위를 잃은 것을 보인다.
5.6. 서덜랜드 주
- 페르난드 하이암즈 후작 - 성우: 모리 타케시
섬의 궤적 III 콘셉트 아트
남부 서덜랜드 주를 다스리는 귀족. 패트릭 하이암즈의 아버지로, 귀족 중 온건파의 수장으로 보인다. 온건주의자여서 일단 영방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대로 내전에 참가는 했으나 적극적으로 정규군을 공격하지 않았고 정규군도 내전에 참가한 하이암즈가 온화적으로 나오고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며 정규군도 혼란 상태였기에 굳이 그를 자극하지 않고 공격하지를 않았다. 이렇게 동부전선(크로이첸주), 서부전선(라마르주)에서 피난온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수용 및 보호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내전에 주도적이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4대 명문 중 영지의 인구수도 제일 적고 산업 시설같은 것도 방적산업 등 경제성으로 따지면 미미한 지역[44]이라 세력도 다른 3가문에 비해 작은 편이었고, 가문 자체도 격이 다른 4대 명문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탓인지 발언권이 부족했었던 모양. 섬의 궤적 1에서 바레아하트에 실습을 갔을 때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알바레아 공작과는 달리 평민들에게도 명영주라며 좋게 평가받는다는 소리를 볼수있기도 했다. 북부의 작센 광산 일로 7반이 황궁에 왔을 때에 다른 사대명문과 등장했는데 이후 린의 발언을 보면 린도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던 모양. 참고로 그의 서덜란트 주에서 제국의 흑역사가 일어났다.[45]
섬의 궤적 3에서 등장. 내전 종결 이후로 다른 대귀족 2명이 몰락하고 1명이 스스로 근신에 들어간 상황에서, 새로운 귀족파의 수장이 등장할 때까지 잠시 귀족파를 규합해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1장에서 린 이하 7반이 온 것을 환영해줬고 교만했던 자신의 아들 패트릭을 갱생을 도와준 린에게 호의적으로 나오며 앞으로도 잘 교류해달라며 당부하고 그들의 실습 과제를 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 하멜에 대해서 출입허가를 얻으려는 린 일행에게 '나는 입장상 이야기해줄 수 없지만 고위 유격사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준다. 3장에서도 재등장. 영방회의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역할을 맡았고, 이후 종장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춘다. 4에서는 칼 레그니츠와 뮤제의 외할아버지인 이그리트 백작과 함께 뒤에서 요르문간드 작전으로 인한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문제를 막는데 동분서주하고[46] 빛을 두른 날개가 승리할 경우 사후 처리 등을 준비하는데 엔딩에서 귀족파로서 혁신파 측의 칼 레그니츠와 함께 요르문간드 작전 이후 제국의 혼란을 수습한 것으로 보인다.
- 카린 아스트레이
하늘의 궤적 3rd evo 일러스트
요슈아 브라이트의 누나. 레온하르트의 연인. 칠요력 1192년에 요슈아를 지키다가 사망했다. 요슈아가 가지고 있는 하모니카의 그녀의 유품이다.
- 이솔라 밀스틴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엠마 밀스틴의 어머니이자 붉은 로젤리아의 제자 및 비타 클로틸드의 스승. 작중 시점 기준 이미 고인으로, 생전엔 강력한 마녀였다고 한다. 순회 마녀로써 각지를 조사하던 중 이슈멜가의 존재를 알아채고 당시 D∴G 교단의 간부로 존재하던 선대 검은 알베리히를 죽여 이슈멜가의 계획을 방해하는데 성공하지만 사망하고 만다.
5.7. 혁신파
5.7.1. 아이언 브리드
5.8. 제국 정규군
- 반다이크 원수
- 《붉은 머리》 올라프 크레이그
- 뮐러 반다르
- 월터 중장
제5기갑사단의 사단장이자 갈레리아 요새의 사령관. 갈레리아 요새에 견학을 왔던 특과 클래스 7반 일행이 잠시 인사를 하기도 했는데, 딱딱하고 거만한 성격의 제국 군인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인물이란 평가.
- 앨런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과 동급생으로 토르즈 본교 4반 출신.
펜싱부의 평민 남학생. 취주악부의 브리짓과는 일요학교를 함께 다니던 소꿉친구 사이였다. 이 때 뭐든지 잘 하는 브리짓을 보며 자신이 브리짓과 함께 있을 자격이 있을까 고민한 듯. 그래서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 하에 펜싱부에 들어가지만, 패트릭에게 쉽게 패하고 만다. 그 후로는 패트릭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브리짓과의 접촉을 피하며 수련에 매진하지만, 그것을 자신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한 브리지트의 물음에 차갑게 대답하고 만다. 관련 퀘스트에서는 린의 중재를 통해 화해에 성공하고, 종장에서는 브리짓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고백을 하려고 하지만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냥 앨런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고 브리짓은 이걸 승낙하는데 이때 고백에 힘을 다쓴건지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귀족파의 습격에 브리짓은 자신이 지킨다는 말을 한다. 섬궤2 종장에 이르러서는 브리짓과 연인 관계가 된다.
섬궤3에서 제국군에 입대, 준위가 되어 올라프 크레이그의 4기갑사단의 기갑병 파일럿이 된다. 또한 브리짓과는 약혼했다고 한다. 4에서 저주의 영향을 받아 호전적으로 변하기 시작해서 브리짓이 걱정하고 있다는 모양.[47] 그와 같은 펜싱부 출신이었고 한때 그를 깔보기도 했던 패트릭에 따르면 누구보다도 더 노력하는 성실한 남자지만, 평민이면서도 귀족인 브리짓과 약혼하면서 브리짓의 집안에서 느끼는 불만이나 주변의 시선에 힘들어했고, 제국군 최정예 4기갑사단에 들어갔지만 최정예부대다보니 동료들도 다 유능해서 죽어라 노력을 한 앨런정도로는 딱히 부각되지 않는 등 자괴감에 빠졌다고 한다.
4편 내내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린 등 과거 학우들 및 후배들을 제국의 적으로 규정하며 막아서고, 끝내 최전선 부대 차출을 요청하여 마황기병까지 탑승했으나 개전 당일, 브리짓의 요청을 받은 토르즈 친구들의 도움으로 제정신을 차린다.
- 테레지아 캐롤라인 - 성우: 미나구치 유코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한 학년 선배로 토르즈 본교 2반 출신.
라크로스부의 부부장. 부장인 에밀리와는 1학년 때 라이벌이었으나, 지금은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사격 전투 훈련실에서 4,5레벨 훈련을 담당한다. 졸업후에는 에밀리와 함께 신설되는 비행함대에 가게되었다고.
신설된 공중함대에 소속되었다. 출신 클래스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귀족 여성으로, 정규군으로 진로를 정하는데 부친이 엄청나게 반대했다고 한다. 제3비행함대의 소위로 등장하며 구7반과 적대하게 되나 어디까지나 맡은 임무상 그럴 뿐, 에밀리와 함께 답을 찾고 있었으며 반다이크 원수가 토르즈 졸업생들로 구성된 독립부대에 편성시킬 때 이 쪽에 배치된다.
- 에밀리 - 성우: 칸다 아케미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린의 한 학년 선배로 토르즈 본교 4반 출신.
라크로스부의 부장. 라크로스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부원들을 이끈다. 테레지아와는 1학년이었을 때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결국은 사이좋은 친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사격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졸업후에는 테레지아와 함께 신설되는 비행함대로 가게된다. 본인들 왈 '클레어 대위 같은 유능한 여성 장교가 되고 싶다'고. 제3비행함대의 소위로 등장하며 구7반과 적대하게 되나 어디까지나 맡은 임무상 그럴 뿐, 에밀리와 함께 답을 찾고 있었으며 반다이크 원수가 토르즈 졸업생들로 구성된 독립부대에 편성시킬 때 이 쪽에 배치된다.
- 덜튼 대령
5.8.1. 정보국
5.8.2. 철도헌병대
5.9. 귀족
- 크로와르 드 카이엔(카이엔 공작)
- 헬무트 알바레아(알바레아 공작)
- 《비취의 성장》 루퍼스 알바레아
- 게르하르트 로그너 후작
- 하이델 로그너 백작
- 페르난드 하이암즈 후작
- 빅터 S 알제이드
- 엘리제 슈바르처
- 테오 슈바르처
- 루시아 슈바르처
- 루퍼스 알바레아
- 뮐러 반다르
- 오렐리아 르귄
- 월리스 발디아스
5.10. 제국해방전선
5.11. 신생 제국해방전선
- C(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 스포일러 주의
- 라피스 로젠베르크
- 스윈 아벨
- 나디아 레인
5.12. 라인폴트사
5.13. 기타
- 애너벨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첫 등장은 섬의 궤적. 제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귀족 여성. 본가에서 정한 혼약을 거절하고 가출한 탓에 집사가 찾아다니고 있다. 처음엔 미라를 많이 가지고 나왔는지 호화롭게 다니다가,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린 일행이 찾아준다. 이후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여행을 다니며 린 일행이 가는 곳마다 종종 마주치는데, 지갑이 점점 홀쭉해지고 있음에도 계속 여행을 강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엔 결국 돈이 없어 낚시로 연명하는 신세가 되는데, 후반에 보면 그러다 결국 낚시에 푹 빠져서 서바이벌 능력자가 되어 있다(...). 그래도 돈은 여전히 없다보니 종장 학원제에선 요리부의 요리교실을 이용해 잡은 생선을 공짜로 요리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섬궤2에서는 유미르에 상주하며 린에게 낚시 수첩을 준다.
약혼 상대가 낚시 도구 명가인 레이크로드 가문의 장남이란 걸 알고 약간 전향적으로 되긴 했는데, 결국 파기하였다. 오히려 레이크로드 가문의 차남인 케네스와 플래그가 꽂힌 듯. 벽궤를 해본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사실 그 장남도 크로스벨에 좋아하던 상대(류구 카구야)가 따로 있었다. 결국 섬궤4에 와서는 케네스에게 연심을 품다가 그에게서 고백을 받는다.
- 다빌 크레노흐 - 성우: 야마모토 케이이치로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리벨 왕국에 있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대사. 공화국의 엘자대사와 계속 으르렁 대는 사이이다. 남작 출신이지만 재상이 속해있는 혁신파에 공감하지만 리벨에 와서 지금의 제국이 폭주하는 것을 우려스럽게 보고있다.
시작의 궤적에서는 독립한 크로스벨 자치주의 대사로 발령이 났다.
6. 노르드 고원
6.1. 워젤 가
- 라칸 워젤
섬의 궤적 콘셉트 아트
가이우스 워젤의 아버지로 부족 최강의 전사. 섬의 궤적 2에서 몇번의 칼질 만으로 마황병들을 쓸어냄.
- 파트마 워젤
- 릴리 워젤
- 시다 워젤
7. 칼바드 공화국
7.1. 칼바드 유격사 협회
- 알비스 - 성우: 쿠스 토시키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수도 이디스 지부 소속 C급 유격사. 매사에 적극적이고 전도유망한 기대주다. 그러나 스프리건의 방식을 납득하지 못해 여의 궤적 초기부터 반과 자주 충돌한다. 그러나 본인도 선을 알아서 반 외의 해결사무소 멤버들에겐 각을 세우지 않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반의 방식에 대해 동의는 못해도 납득은 하고 있다. 이성으로서 일레인을 좋아하고 있으나 일레인은 관심없으며, 오히려 다른 여성 동료유격사인 레지나가 알비스에 관심이 있다.
- 유안
옛 도읍 오라시온 지부 소속 B급 유격사로 알비스와 동기이다. 얼마 전까지 C급이었으나 4장과 막간 시점에서 B급으로 진급했다.
그리고 궤적 시리즈 최초로 순직한 유격사.[48] 5장 시점에서 오라시온의 지하 유적을 탐색하던 중 아르마타의 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고 순직했다. 그의 죽음에 유격사들은 모두 침통해했고, 그와 비밀리에 연애하던 여경은 직접 복수를 하겠다며 4SPG로 의뢰를 넣었다가 반이 만류하기도 했다.
7.2. 수도 이디스
7.2.1.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 《스프리건》 반 아크라이드
7.2.2. 몽마르트
- 빅토르 - 성우: 오카다 유키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몽마르트의 점장이자 폴레트의 아버지.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가 있는 건물의 건물주이기도 하다. 손녀인 유메에게는 끔뻑 죽는 손녀 바보이며, 유독 반에게는 항상 불량 세입자라고 쌀쌀맞게 대하면서도 반을 비롯한 사무소 멤버들을 성심성의껏 챙겨주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 준다.
- 폴레트 - 성우: 하라 유미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빅토르의 딸이자 유메의 어머니. 아버지인 빅토르의 밑에서 몽마르트의 종업원이자 건물 관리인으로 일하면서 남편 없이 홀로 유메를 키우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사무소 일행들을 지원해주는 친절한 사람. 여의 궤적 후반에서 유메의 아버지가 맥심 루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맥심과 사귀다 헤어졌고, 그 후 임신한 것을 알게 되어 홀로 유메를 낳았다. 이후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일행들을 통해 맥심과 재회하게 되나 아직 재결합할 생각은 없는 모양. 일단 반이 넌지시 떠 본 말에 빅토르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유메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 빅토르에겐 말을 한 듯 하다. 맥심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은건 아닌지 배드 엔딩에서 맥심이 사고로 죽거나 하면 유메를 끌어안고 슬퍼하기도 하고, 맥심이 침식에서 해방되어 기절해있을 땐 가볍게 키스를 해주기도 했다.
- 유메 - 성우: 나가나와 마리아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폴레트의 6살짜리 딸로, 반에게 성실하게 돈을 벌고 있냐는 등의 소리를 하는 비범한 아이. 작중 유명한 레이서인 맥심 루건이 실은 유메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단장에서는 해결사 사무소 일행과 같이 룽라이로 놀러갔다가 메어에게 빙의되는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49] 작품 외적으로는 등장과 동시에 비전투인 주연이면서 치유계로서 인기를 누리는 중. 여의 궤적 2에서는 인식 침식에 당해 폴레트가 아슬란이라는 중동계 레이서와 사귀면서 심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생각하게 되어[50] 맥심에게 상담하는 바람에 맥심에게 침식이 전염되어 레이싱 도중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7.2.3. 공화국 수도경찰
- 다스와니 경감 - 성우: 스기사키 료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반과 자주 마주치는 이디스의 경감. 입장 상 반과는 껄끄러운 관계지만 밑바닥에서부터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능력에 인망도 갖춘 좋은 경찰. 반의 말빨에 자주 농락당하자만 반도 경찰로서는 그를 신뢰하고 있다. 일요학교 저학년인 딸이 있으며, 딸의 생일을 놓쳐 이를 만회하기 위해인형을 구하는 험상궃은 남성의 목격담을 퍼뜨리며흑망가까지 뒤지는[51] 딸바보스러운 면모도 보여준다. - 네이트 수사관 - 성우: 사토 마사유키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다스와니 경감 밑에서 일하는 수사관. 전형적인 바람둥이 타입으로 여성 동료들에게 점수를 따더라도 말로 다 까먹는 타입. 여친도 있지만 헤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7.2.4. 아라미스 고등학교
- 알베르 - 성우: 사이토 소마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아니에스와 같은 1학년 클래스메이트 남학생. 아니에스에게 마음이 있어서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에서 아니에스를 고용한 반을 탐탐치 않게 여기지만 반이 자신들의 선배라는 것과[52] 아니에스가 반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태도가 나아진다. 여의 궤적2 배드 엔딩중 로날이 설치해둔 폭탄의 폭발에 휘말려 오데트와 함께 사망하는 엔딩이 있다.
칠요력 1209년 2학년으로 진급하면서 렌의 뒤를 이어 차기 학생회장으로 입후보 할 예정이라고 하나, 여의 궤적 2가 결국 학생회장 선거 이전에 스토리가 끝나다 보니 그가 학생회장이 된 모습은 그려지지 않았다.
- 오데트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아니에스와 같은 1학년 클래스메이트 여학생. 아니에스가 반을 좋아하는 걸 눈치채고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중이다. 여의 궤적2 배드 엔딩 중 로날이 설치해둔 폭탄의 폭발에 휘말려 알베르와 함께 사망하는 엔딩이 있다.
- 율리안 - 성우: 마에다 세이지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에서 1년을 보내고 유학온 학생. 1학년 시절 7반에 속해 린 슈바르처의 지도를 받았다고. 바젤의 이상사태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근본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나, 정작 위기 상황에서 칼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선배들보다는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53] 여의 궤적 2에서 다음 학기에 제2분교로 돌아갈 예정인데 할아버지가 반다이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 제임스
2학년 남학생. 원래는 시작의 궤적에서 렌을 잘못 건드렸다가 파멸한 로날 그리피스의 추종자였다고 한다. 때문에 렌이나 그 주변인물들을 껄끄러워한다. 렌과 샤샤한테 자기 건드리지 말라면서 툴툴거리고 계속 불만을 표출하는데, 렌 입장에서는 그정도야 뭐 그냥 귀여운(?) 투정이라 뭐... 오히려 본인만 둘의 페이스에 휘말려서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 로날이 마피아 조직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꽤나 충격받은 모습을 보인다.
여2 시점에서는 로날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계속 연락하며 무모한 짓 그만하라고 충고했으나 로날은 기어코 또 일을 저질렀다. 이후 전 학생회장과 이야기하며 우리가 그동안 로날의 부친만 생각하며 너무 편의만 봐준 거 같다고 후회한다.
- 샤샤 - 성우: 코하라 리코
2학년 여학생. 동아리 연합을 총괄하고 있으며, 학생회장인 렌과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꽤나 친밀한 관계인듯. 바젤로 견학여행을 갈 때도 렌과 함께 학생들을 인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이 특기로 농구부 부장이라고 한다. 로날의 몰락 이후 학교에서 홀로 버티면서 겉도는 제임스를 자신의 방식대로 갱생(?)시키려 하고 있다. 4장에선 렌을 움직여서 바젤 견학여행에 강제로 참가시켰으며, 막간에서는 그를 도발해서 농구로 한판 붙었는데, 밤에 제임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샤샤에게 처참하게 박살난듯.
- 키사라 크리스테아
7.2.5. 대통령부
7.2.5.1. 중앙정보부(CID)
7.2.5.2. 허큘리스
- 카엘라 맥밀런 - 성우: 유우키 아오이(섬의 궤적 4)[54]→ 카자마 마유코(여의 궤적 시리즈)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칼바드 공화국 CID(중앙정보부)의 특무소위. 19세(섬의 궤적 4) → 21세(여의 궤적) → 22세(여의 궤적 2). CID의 특무소위이자 공화국 특수부대 '허큘리스'의 일원으로 제국 내에 공작활동을 위해 파견되기도 했으며 제국이 일으킨 세계대전 계획인 '요르문간드 작전'에 맞서는 연합군의 '천의 아지랑이' 작전 당시 대통령인 록스미스의 보좌관으로 동행하기도 하였다. 공화국이 주요 배경인 여의 궤적에서도 여전히 CID 소속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인 반의 친구이자 CID의 분석관인 르네의 부하직원이다.
- 코디 맥밀런 - 성우: 나카시마 마사야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카엘라의 남동생이자 공화국 특수부대 '허큘리스'의 대원. 섬의 궤적 4에서 제국 내에 공작 임무로 파견되었다가 제국 땅의 저주에 휩쓸려 화를 당할 뻔 하다 간신히 살아 돌아갔다. 여궤에서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퇴임한 록스미스 전 대통령을 경호하는 중이다. 록스미스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로이 글램하트 현 대통령이 록스미스의 자리를 비겁한 술수로 뺏었다고 여긴다. 이를 겉으로 잘 숨기지 못해 록스미스에게 주의를 받곤 한다.
여의 궤적 2 에선 인식 침식으로 글램하트가 자신의 아버지와 록스미스를 암살했다고 생각하게 되어 쿠데타를 일으켰고, 아크라이드 사무소에게 저지 당하고 침식의 영향으로 조종당했다곤 하나, 자신이 쿠데타를 저질렸다는 사실에 깊은 죄책감을 느끼며 권총자살을 시도를 했으나 글램하트 대통령에게 저지당한다.
7.2.6. 기타
- 자코모 콘테 - 성우: 쿠로다 타카야
여의 궤적 일러스트
이디스에 기반을 둔 정보 브로커. 거래 현장에 잠입해서 제네시스를 훔치다가 아르마타에게 살해당한다. 반은 이 인간을 형제도 팔아넘긴 인간쓰레기라고 씹었고, 경찰이나 유격사들도 똑같이 보는 모양.
- 마리엘 에이메 - 성우: 혼도 카에데
여의 궤적 일러스트
타이렐 통신의 신참 기자. 딩고 브래드를 존경하며 기자로서 넘어야 할 목표로 삼고 있다. 열정은 넘치지만 맹하고 어수룩한 탓에 이리저리 자잘한 사고를 많이 당해서 딩고가 도와주는 것이 일상. 1장에서는 지하도에 돌진했다 반과 딩고에게 구출되었고, 대놓고 딩고를 좋아하는 것도 티가 나지만 전혀 진전은 없다. 여러모로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도로시 하얏트를 오마주한 인물. 외모는 엘리엇 크레이그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작중 딩고가 아르마타와 접촉 도중 사건에 휘말려 사망하면서 갑작스레 이별하게 되자 매우 충격을 받고 슬퍼한다.
직접적인 사망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네메스 섬에서 최소 두 번 정도 사망했다. 한 번은 로잘리 개발주임 때문에 독가스가 살포되어서, 다른 하나는 천사화한 카트르가 섬을 날려버리면서.[55]
맥심이나 유메와는 달리 일반인이면서 인식 침식 사건 때 벌어진 일을 기억하기도 했다.
그렌델=졸가와의 결전 후 딩고가 소멸하기 직전 선글라스를 쓴 정체불명의 인물과 라피스의 도움으로 다차원 사상 공간에 들어와 마지막으로 딩고를 만났고 제대로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다.
지타 공녀와 함께 여의 궤적 2 플래티넘 완료를 방해하는 주범중 하나인데 커넥트 이벤트가 단막 밖에 없는 데다가, 한 회차에서 절대 인연 게이지 100%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그냥 관심없는 NPC라고 1회차때 커넥트 이벤트도 안보고 드라이브도 안했다간 강제로 3회차 단막까지 가서야 플래티넘을 딸 수 있으니 주의. - 베르모티 - 성우: 무라타 타이시
여의 궤적 일러스트
리버사이드에서 카페 바를 운영하는 인물. 일단은 카페 바 점장이지만 정보상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라슈칼
끌레이유 마을 출신의 소년. 장래 유격사를 꿈꾸는 소년으로 좋아하는 소꼽친구 여자아이에게 수줍어하면서도 호감을 사기 위해 일부러 나서기도 하는 등 그 또래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4장, 막간 시점에서는 수도 이디스에 잠시 올라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굳이 기재될 이유가 없는 평범한 NPC이지만...
끌레이유 마을 반응 병기 테러로 고향도, 가족도, 친구들도 다 잃어버렸다. 단 두 명뿐인 끌레이유 마을 생존자. 나머지 1명은 라슈칼과 함께 이디스에 올라와있던 공방 여성. 이 둘도 억수로 운이 좋았던게 마을로 돌아가기 위한 일정이 지연되어서 귀향을 하루 늦춘 상태였다. 원래대로 출발했으면 이들 역시... 유저들의 장탄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이후 이디스의 칠요사원에서 임시로 맡고 있으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천진난만한 소년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변 아이들에게 일부러 시비와 싸움을 거는 등 상당히 망가져버렸다. 고향마을의 소멸, 알고있던 마을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유격사를 지망했다는 점에서 검제 레온하르트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불행 중 다행인건 카린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레베와 달리, 적어도 가족과 친구들의 죽음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는 것. 어쨌든 엄청난 충격과 아픔을 겪게 되면서 이 캐릭터의 다음작 행보도 많이 우려를 받았었다.
여의 궤적 2에서는 초반에는 어느 정도 진정된 듯 보이면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2부 사이드 B의 서브퀘스트에서 다시금 PTSD가 재발하고[56] 난폭한 행동을 일삼는다. 그러던 중 엽병단 자하트의 전갈의 눈에 띄어서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을 증폭시키는 약을 복용하고 소년병으로 이용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평소부터 라슈칼을 신경쓰고 있던 준유격사 그레이와 의뢰를 받은 뒷세계 해결사 대행이던 스윈과 나디아, 아니에스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다행히 약을 과다복용한 것은 아니기에 치료를 받는 것으로 무사할 수 있었고 그 후에 카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쳤다고 사과하는 등 아픔을 이겨내고 조금씩 치유가 되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 아슬란 - 성우: 스사키 시게유키
맥심의 후배인 중동계 Z1 레이서로 선배인 맥심을 존경하며, 술자리도 같이하는등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3부 B루트에서 반이민주의 단체의 테러와 침식에 당한 맥심에게 2번이나 사고를 당해 죽거나 납치당해 폭행당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했다. 타임 리프가 이뤄지고 가든 마스터의 침식사건이 종료된 후엔 Z1 그랑프리에서 정정당당하게 맥심과 겨뤘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7.3. 황도 랭포트
7.3.1. 헤이위에
- 졘 루 - 성우: 야마모토 이타루[57]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루 가문의 수장이자 헤이위에의 장로 중 하나. 싱을 통해 이전부터 언급되었으니 본격적인 첫 등장은 여의 궤적.본디 애런 웨이와 어릴 적 부터 좋은 관계였으나 차츰 차갑게 대했는데 그 이유는 애런 웨이를 차기 대군[58]으로 만들어서 헤이웨이를 장악하려 했기 때문. 이를 위해 적대관계인 아르마타와 협력했고 애런의 친구들까지 사망하게 만들었다. 해결사 일행과 판,차오로 인해 계획은 무산됐으나 그 후에도 여전히 장로자리에 있는 중.
- 판 루 - 성우: 오오쿠보 타카시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졘 루의 아들이자 아셴과 싱의 아버지. 헤이위에가 양지에서 활동하는 기반 중 하나인 갸우룽 은행을 담당하고 있다.
- 아셴 루 - 성우: 파이루즈 아이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싱의 누나로 여궤 시점 19세. 애런 웨이와는 소꿉친구처럼 자라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여의 궤적 1편과 2편의 목소리 차이가 매우 심한 인물로, 1편에서는 캐릭터의 외견에는 어울리지만 19세라는 나이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 보이는 매우 높은 톤으로 연기하는 반면, 2편에서는 섬의 궤적 4 → 시작의 궤적의 유나 크로포드가 연상 될 정도로 목소리 톤이 차분해져 성우 연기에 신경 쓰는 사람은 이게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맞나, 또는 전작이랑 같은 성우가 연기 한 게 맞나 싶을 정도의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다.
다만 2편에서 그려지는 아셴과 관련 된 스토리는 어린 아이가 꿈에서 깨고 어른으로 성장하는 내용이기에, 이런 스토리 별로 주어진 역할을 감안하고 보면 아직 꿈에서 깨지 않은 시절인 1편의 연기 톤도, 현실을 자각하는 2편의 연기 톤도 모두 캐릭터에게 어울리는 편이다. 바꿔 말해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은 주어진 스토리에 맞춰 적용된 연기 톤의 낙차가 매우 심한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2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그 톤으로 밀고 갈 필요까진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59]
- 싱 루 - 성우: 아이자와 마이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졘 루의 손자. 섬궤3 기준 13세. 첫 등장은 벽의 궤적에서 숨은 퀘스트로, 크로스벨에 처음 온 싱의 시내 안내를 특무지원과가 부탁받으면서다.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한 호색한 기질이 있으며, 이 때 안내를 한 엘리 맥도웰에게 푹 빠져있다. 크로스벨이 제국에 병합된 후로도 크로스벨에 머무르면서, 어떻게든 엘리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으고 있는 모양.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는 크로스벨이 해방된 이후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나온다. 여의 궤적 시점에서는 레미페리아 공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엔딩에서 귀성하였다.
- 라우 - 성우: 아카바네 켄지(제로, 벽의 궤적 에볼루션) → 야나기타 준이치(섬의 궤적 3 이후)
섬의 궤적 Ⅲ 콘셉트 아트
차오 리의 부하. 맨손으로 혼자서 중무장한 엽병 여럿을 한꺼번에 상대할 정도의 뛰어난 무도가이다.
- 가우란 - 성우: 카미오 신이치로
여의 궤적 2 콘셉트아트
월화류 최강의 권사. 작중에서도 리제트가 필두 권사라고 언급한다. 여의 궤적 2부터 등장한다.
진짜 이름의 펜 리이며, 차오 리의 어릴 적에 헤어진 친동생이다. 이후 차오와 함께 리 가문을 부활시킨 후 자신은 대외적인 리 가문의 당주가 되고 형인 차오는 당주 대행을 맡아 실질적인 당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7.3.2. 기타
- 《황도의 기린아》 애런 웨이
- 잭 트레버 - 성우: 토네 켄타로
여의 궤적 일러스트 - 할 콜먼 - 성우: 나가에 유아
여의 궤적 일러스트
여의 궤적 2 에서는 인식 침식에 당해 아버지의 원수가 아르마타이며 아크라이드 해결사무소가 그 협력자라고 생각하게 되어 함정을 파서 반 일행을 폭사시킨다. 되감기 이후엔 반 일행과 잭의 도움으로 침식에서 해방된다.
7.4. 유흥도시 살바드
- 사라 에르투룰 [60] - 성우: 세토 아사미
여의 궤적 일러스트
여동생 샤히나와 함께 살바드에서 활동하는 무희 겸 악사 소녀. 부모님이 남긴 사채빚을 갚기 위해 샤히나에게는 비밀로 나이트 클럽에서 폴댄서로도 일하고 있다. 상속 포기를 하면 빚을 갚을 필요가 없었지만 그 방법은 부모와의 유대를 끊는 것 같아서 채무 변제를 선택했다고 한다. 사르바드 영화제의 퍼레이드 기획자인 고치 감독의 눈에 들어 메인 댄서로 발탁되면서 본편의 사건에 엮이게 되며 자신과 샤히나를 구해준 반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사건 이후에는 고치 감독의 연줄을 통해 이디스에서 공연을 하거나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 등 점차 승승장구한다.
- 샤히나 에르투룰 - 성우: 야마모토 노조미
여의 궤적 일러스트
사라의 동생으로, 사라가 자신을 위해 몰래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사라가 납치되었을 때 고치 감독에게 사라의 대타를 요청하여 퍼레이드에 오르게 되나, 이 때문에 사건의 중심에 휘말리게 된다.
7.5. 공학도시 바젤
7.5.1. 바젤 이과대학
- 라토야 해밀턴
- 카트르 살리시온
- 에스머레이 아체트 - 성우: 혼도 카에데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라토야 해밀턴의 제자이자 바젤 이과대학의 부교수. 전공은 생명공학으로 카트르의 사실상 누나 역할을 하고 있다. 여의 궤적 2 에서는 3부 E루트에서 글램하트 대통령이 반응 병기를 양산하려 한다는 인식침식에 당해 사고를 쳤다.
- 얀 크롱카이트 - 성우: 무라타 타이시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라토야 해밀턴의 제자이자 바젤 이과대학 교수로 부임 중인 천재. 라토야의 제자 중 연장자이며 제일 뛰어난 인물로 묘사된다. 라토야를 포함한 세간의 평가로는 이미 삼고제조차 능가하는 엄청난 천재라는 모양.
여의 궤적 4장 이후 시점에서는 교수직을 내려놓고 정식으로 공화국의 우주군 기지 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마르두크사나 헤이위에와도 안면이 있는 등 뒷세계와도 어느 정도 접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결사의 '교수'와도 안면이 있는 모양이다.
항상 냉정하며 카트르에게도 연구자로서의 냉정함을 요구하지만 통계학까지 사용해가며 음식트럭을 찾아다니거나 여궤2에서는 디저트 콘테스트에 심사원으로 참가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데이빗 캘러핸 - 성우: 미네 켄이치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칼바드 공화국의 기술혁신, 특히 군사기술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 평소에는 인심도 좋고 따르는 학생들도 매우 많았다. 그러나 작중 시점에서는 또 다른 천재 크론카이트 교수의 등장으로 입지가 점점 좁아지면서 그동안 쌓아온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고 매우 조급해져서 학생들을 다그치고 매우 심한 갑질을 할 정도에 이르렀다. 여궤어서 1년여 전, <아르마타>의 제의를 받고 아무도 하지 못할 위업, 하지만 동시에 금단의 영역인 반응 병기에 대한 연구를 개시한다.
여의 궤적 4장 중반부 시점에서 시체로 발견되지만, 사실은 <제네시스>의 힘을 빌려 AI로 재탄생하기 위해 불필요한 신체의 구속에서 벗어났던 것. 인간으로서의 캘러핸은 이 때 죽었다고 볼 수 있다. 인간 캘러헌이 남긴 수기나 죽기 직전에 남긴 연락을 보면 입지 회복을 위해 반응 병기 연구에 나섰으면서도 아르마타의 협박, 그리고 반응 병기가 가져올 참극을 생각하며 고뇌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AI 캘러핸은 반응 병기 개발을 위한 수식 산출에 총력을 다하지만 아크라이드 해결사무소 멤버들의 활약으로 수식 완성을 눈앞에 두고 저지되었고, 이후 카트르 및 해밀턴 박사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고 소멸한다.
7.5.2. 기타
- 빌 타우젠트 - 성우: 아라키 토시시게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베른사의 CEO. 허나 섬궤 시리즈의 라인폴트사 인물들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딸리는 인물로 묘사된다. 바젤에서의 사건이 베른사에 영향을 미칠 것을 두려워해 해결사무소 일행을 방해했으며, 사건 해결은 해결사무소, 마르두크사, 이과대학 등이 다 해먹는 등 그리 유능한 인물로 묘사되지 않는다.
결국 4장 마지막에서 대통령측이 해임을 예고했고 실제로 여의 궤적 2에선 해임되었다. 해임 이후론 힐링을 위해 네메스 섬으로 왔다가 사건에 휘말리게된다. 여담으로 네메스 섬 호텔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된 인물이 야윈 늑대 발터(...)
그래도 여러 계열사들을 통합 관리하는 실무적인 능력 자체는 꽤나 뛰어난 인물인지 계의 궤적에선 다시 베른사의 CEO로 복직하였다. 소심한 면은 남아있지만 여궤2의 사건 이후 여러모로 개심한 모양. - 지스카르 - 성우: 시무라 타카히로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바젤 공방의 장으로 해밀턴 박사와 동년배의 할아버지. 소싯적에 해밀턴이 설계한 각종 시설들을 직접 구현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시리즈 전통의 최강무기를 만들어주는 역할도 담당한다.[61]
7.6. 옛 도읍 오라시온
- 에드몽 오클레르 - 성우: 스기사키 료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일레인 오클레르의 아버지이자 칼바드 공화국에서 제과업으로 가장 유명한 기업 퀸사사의 CEO. 과거 왕정 시절 후작가였던 가문의 영광을 잊지 못해 반이민주의나 순혈주의 운동의 스폰서로 암약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아르마타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다가 본색을 드러낸 아르마타에 의해 숙청당할 위기에 놓이나 독자적으로 아버지의 혐의를 조사하던 일레인, 그리고 반 일행에 의해 살아남는다. 아르마타를 스폰한 행위 자체는 중죄였으므로 이후 일레인에 의해 체포되어 경찰에 넘겨진다.
7.7. 항만도시 메셀담
7.8. 지방도시 앵커빌
- 도미니크 랜스터 - 성우: 사이토 키미코
여의 궤적 2 콘셉트 아트
주디스 랜스터의 외할머니로,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샹송 가수이자 초대 그림 캣츠이기도 하다. 현재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영화나 각종 무대행사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일찍이 그림 캣츠 자리에서 은퇴했지만 왕년의 실력은 크게 녹슬지 않아서, 잠깐이지만 외손녀 주디스와 함께 그림 캣츠로 활동할 때엔 주디스보다 능숙하게 폭탄을 해제하는가 하면, 그림 캣츠로 변신하는 장치인 화장용 콤팩트가 고장나 변신 해제가 안 되어 곤란해 하는 주디스의 문제[62]를 금방 해결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촬영을 방해하는 엽병단에게 화끈하게 총알과 런처를 갈기는 무서운 할머니.
사용 무기는 크로스벨의 교환 상점 나인발리의 주인 애슐리와 동일한 미사일 런처.
{{{#!folding 【스포일러】
- 클로에 랜스터 - 성우: 우에다 카나
영화 배우인 주디스 랜스터의 어머니로, 유명 오페라 가수이기도 하다. 어머니인 도미니크에 이어 2대 그림 캣츠를 맡았으며 딸인 주디스에게 그림 캣츠 역할을 물려주었다. 여의 궤적 1, 2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계의 궤적에서 등장하며, 앵커빌 시에서 카페 브라스리 《검은 고양이의 밤》를 운영하고 있다.
- 셰넌
클로에가 운영하는 카페 브라스리의 종업원.
7.9. 공화국군
- 《격추 여왕》 에밀리아 할링 - 성우: 오미가와 치아키
- 다니엘 할링 - 성우: 코야마 츠요시
칼바드 공화국의 공군 대장이자 에밀리아의 아버지. 공군의 사령관이자 공화국군 전체의 실질적인 톱으로, 요르문간드 전역 당시 천의 양염 작전의 총사령관으로 거론되었을 정도의 명장이다. 하지만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카시우스 브라이트에게 양보한 뒤 공화국군 측 책임자를 맡았다고 한다. 계의 궤적 시점에서는 신설된 항공 우주군의 사령관이 되어 스타 테이커 계획의 총지휘를 맡았다.
7.10. 렉셀 예능사무소
7.11. 베가스 필름
- 살바토레 고치 - 성우: 코야마 츠요시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베가스 필름 소속의 유명 감독. <골든 블러드>와 같은 대중성이 강한 자극적인 영화를 주로 만드는 감독으로, 이 때문에 나이 든 사람이나 작품성을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까이기도 한다. 그래도 본인은 본인의 작품에 대해 강한 프로 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편. 여담으로 궤적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대놓고 섹X를 언급한 비범한 인물이다(...)
- 개스퍼 딜런 - 성우: 키타지마 젠키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베가스 필름의 사장. 고치 감독이 돈을 잘 벌어다 주어 일단은 존중하지만 탐탁지 않게 여긴다. 뒤에서 아르마타와 협력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로, 영화제 중 이상한 약을을 유통한 배후로 지목되어 해결사무소 일행의 추적을 받느다. 결국 도망치다가 멜키오르와 마주쳐 입막음 목적으로 살해당한다.
7.12. 그 외
- 엘자 코크런 - 성우: 카사하라 루미
하늘의 궤적 evo 일러스트
리벨 왕국에 있는 칼바드 공화국의 대사. 제국의 다빌 대사와 계속 으르렁 대는 사이이다. 키리카 로우란을 록스미스 기관에 채용한 장본인. 시작의 궤적에서는 독립한 크로스벨 자치주의 대사로 발령이 났다.
- 로날 그리피스 - 성우: 칸다 유우
전 아라미스 고등학교 학생으로 첫 등장은 시작의 궤적 몽환 회랑의 에피소드 겸 후일담 중 하나인 어느 소녀의 학교 생활이다. 공화국 의원의 아들이며 렌 브라이트가 아라미스에 편입해 들어오는데 빼어난 외모와 천재적인 능력 때문에 학생회장 선거 때의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자신의 파벌로 끌어드리려 했으나 거절[64]당한 것에 악감정을 품고 온갖 방해공작을 펼치지만 죄다 실패한다. 결국 이에 화가난 로날은 렌을 직접 불러서 대놓고 협박을 하다가 이를 막으려하는 1학년 후배를 보고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렌은 계획을 바꿔서 딩고 브래드에게 그리피스 의원의 비리 증거를 대가로 로날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얻어서 폭로한다. 이후 로날은 깡패들을 동원해서 렌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일개 깡패들이 전직 집행자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었기에 전멸한다. 이후 로날은 자퇴하고 그리피스 의원도 실각하면서 파멸한다. 이후에는 어느 마피아 조직에 들어가서 또 다시 복수를 계획하다가 또 렌과 반 아크라이드에게 저지당한다. 이 때 진짜 어둠을 보여주겠다며 허세를 부리지만 렌이 원래 있던 곳이 일개 마피아와는 비교도 안되는 곳이었기에 돌아오는 것은 렌의 비웃음 뿐이었다.
여의 궤적2에서는 또 복수한답시고 모교인 아라미스 고등학교에 폭탄 테러를 계획하다 체포당했다.[65]
- 맥심 루건 - 성우: 나리타 켄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칼바드의 자동차 그랑프리 챔피언. 여의 궤적 2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자들을 가까이하는 호색한스러운 모습으로 처음 등장시에도 주인공 일행의 여성진들에게 작업을 거는 것으로 등장하여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페리: 이유는 모르지만 맨날 자폭하는 사람이요다만, 자동차와 레이스에 대해서만큼은 진심. 2장 막바지에서는 의외로 데이트하던 여성들을 피신시키기 위해, 전투력 하나 없는 민간인이면서도 몬스터들을 유인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밝혀지는 사실은 <몽마르트>의 폴레트와 사귀었던 사이. 과거 큰 부상을 입었을 적에 입원한 그를 헌신적으로 간호해준 사람이 폴레트였고, 이 과정에서 둘은 사귀게 되었으나 부상에서 복귀한 후 맥심이 승승장구하면서 여자들이 들러붙자 폴레트가 떠나버린 것. 맥심 본인도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를 찾지 않았지만 그로부터 2년 후에 폴레트가 일하던 병원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그녀가 자신을 떠난 당시 임신 때문에 퇴직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어떻게든 찾아서 용서를 빌 생각으로 시간이 될때마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폴레트의 행방을 수소문했던 것이다. 결국 아크라이트 해결사무소에 의뢰하여 폴레트와 만나게 되었고 유메가 본인의 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후로는 폴레트에게 용서받고 다시 결합하기 위해 허구한 날 몽마르트를 찾게 된다.
종장에서는 갑작스레 습격해온 멜키오르로부터 폴레트와 유메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데, 전투력 하나 없는 민간인임에도 그랑프리 챔피언답게 멜키오르의 칼을 피하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준다.[66]
여궤2에서는 인식 개변의 영향으로 Z1 그랑프리 막바지에 사고를 일으키고 2번이나 사망하는 배드 엔딩이 존재한다.[67] 침식 사건이 무사히 해결되고 타임 리프 후 제대로 붙은 경기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아슬란을 이겨 4연패를 달성했다.
- 아라미스 갱스부르
시나 디르크와 함께 혁명을 이끌었던 예술가. 아라미스 고등학교의 창립자이며 학교 이름도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
- 오귀스트 알댕
시나 디르크와 함께 혁명을 이끌었던 사상가. 혁명 이후 공포 정치를 자행하여 숙청당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 울가 앳킨슨
시나 디르크와 함께 혁명을 이끌었던 장군. 전 칼바드 왕국 청년 장교로 백인 - 동방계 혼혈이라서 순혈이 아니라는 이유로 군에서 배척 당했다.
- 라이언 코넬리
엘리 맥도웰의 아버지로 야당인 공화당 의원.
- 《대군》 라군 칸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약 50년 전 헤이위에조차 산하에 두며 황도 랭포트를 지배했던 군주. 하지만 합리적이면서도 지나치게 비인간적인 정책을 폈던 탓에, 이를 견디다 못한 당시의 헤이위에 장로들에게 배신당해서 흑룡 성채에 유폐당해 사망했다. 계의 궤적에서도 다시금 비중 높게 언급된다.
- 소피 글램하트 - 성우: 세토 아사미
로이 글램하트의 아내이자 아니에스의 어머니. 아니에스가 아직 어릴 때 점점 몸이 쇠약해지면서 젊은 나이에 요절했는데, 소피는 자신이 어머니인 릴리아 클로델처럼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아니에스에게 엡스타인 박사의 수기와 함께 클로델 일족의 사명해 대해 전달해야 했지만 아직 어린 딸에게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 주저하다 결국 전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8. 레미페리아 공국
- 알버트 폰 바르톨로메우스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벽의 궤적 에볼루션) → 와타누키 류노스케(섬의 궤적 4)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레미페리아 공국의 국가원수. 대공.
크로스벨 자치주에 있는 성 우르술라 이과대학의 설립에도 협력하고 있는 입장이며, 서 제무리아 대륙 통상회의에도 출석했다. 의료대국인 공국의 원수인 만큼 그 자신도 의료 전문가이다.
- 제롬 폰 바르톨로메우스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백작. 레미페리아의 삼대 제약 회사 중 하나인 제롬사의 창업 일족이자 중역. 동시에 제롬사의 크로스벨 지사장이다.
- 사샤 페트로브나 - 성우: 유키나리 토아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리브의 비서.
- 칼 얀센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알버트 폰 바르톨로메우스의 집사 겸 비서
- 루시 새일랜드 - 성우: 후루카와 아이리(하늘의 궤적 드라마CD) → 히사카와 아야[68](하늘의 궤적 3rd 에볼루션, 섬의 궤적 4)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레미페리아 공국의 의료기기 메이커 <새일랜드>사에 근무하는 연구원.
과거 리벨 왕국에 유학을 했으며, 이 때 학생회장이던 렉터 아란도르를 보좌하던 부회장이었다. 동급생이나 후배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으로, 유능한 미인이지만, 농땡이부리는 렉터를 용서없이 두들겨패서 끌고가는 거친 면모도 있는 편. 서로간에 연애 플래그가 꽂혀있는 묘사가 있다. 렉터가 자퇴서를 내고 사라지자 "렉터답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고 하며, 결국 벽의 궤적에서 클로제와 재회한 렉터가 말하길, 공국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아무 말도 못하고 울어버렸다는 모양.
참고로 우르술라 병원에 새로 부임한 새일랜드 교수는 그녀의 숙모에 해당한다.
섬의 궤적4에서 등장한다. 알버트 대공의 임시 비서관으로 되어 1장에서 칼바드 공화국의 카엘라와 함께 바이슬란트 궐기군의 밀딘 유제리스 드 카이엔와 접촉하고 2장 후반부에 알버트 대공을 보좌한다.
시작의 궤적 추억의 석판 에피소드에서 클로제와 함께 렉터를 끌고 질, 한스, 레오가 있는 리벨로 가서 동창회를 성사시키는데 성공한다.
9. 노던브리아 자치주
9.1. 북쪽의 엽병
The Legend of Heroes 섬의 궤적 Northern War의 주역들.
* 《북쪽의 뇌제》 글라크 글로마슈 - 성우: 조 하루히코
* 제이나 스톰 - 성우: 소노자키 미에
* 《극광의 페노메논》 로건 무가트 - 성우: 콘도 타카유키
* 라비앙 윈슬렛 - 성우: 코이치 마코토
* 마틴 S 로빈슨 -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 이세리아 프로스트 - 성우: 브리드컷 세라 에미
* 탈리온 드레이크 - 성우: 오노 유우키
* 이바노 로만 - 성우: 후쿠시마 준
* 턱 옌스키 - 성우: 키지마 류이치
* 브라드 윈슬렛 - 성우: 호리우치 켄유
* 《북쪽의 뇌제》 글라크 글로마슈 - 성우: 조 하루히코
* 제이나 스톰 - 성우: 소노자키 미에
* 《극광의 페노메논》 로건 무가트 - 성우: 콘도 타카유키
* 라비앙 윈슬렛 - 성우: 코이치 마코토
* 마틴 S 로빈슨 -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 이세리아 프로스트 - 성우: 브리드컷 세라 에미
* 탈리온 드레이크 - 성우: 오노 유우키
* 이바노 로만 - 성우: 후쿠시마 준
* 턱 옌스키 - 성우: 키지마 류이치
* 브라드 윈슬렛 - 성우: 호리우치 켄유
9.2. 미슈스크 마을
- 베스나 윈슬렛
- 데렉
- 마리나
10. 아르테리아 법국
- 오레스티스 2세
작중 시점 아르테리아 법국과 칠요교회의 법왕. 상당한 고령의 여성이며, 놀라울 정도의 혜안을 지닌 인물이라고 한다. 젊은 날의 베르가르드 제먼에게 성배기사로서의 자질이 있음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가 여행을 떠나도록 유도하여, 훗날 그가 성흔을 각성하고 기사가 되도록 이끌었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그녀 역시 무언가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모양. - 《하얀 종말의 성녀》 니나 펜리
10.1. 성배기사단
- 수호기사
- 1위 《카넬리아》 아인 세르나트
- 2위 《상자사》 토마스 라이샌더
- 4위 《혁작》 셀리스 오르테시아
- 5위 《외법 사냥꾼 → 천의 수호자》 케빈 그라함
- 8위 《후천사자》 군터 바르크호른 → 《절공봉익》 가이우스 워젤
- 9위 《푸른 성전》 와지 헤미스피어
- 11위 《빙염》 리온 발타자르
- 정기사 & 종기사
10.2. 이스카리오
- 아슈라드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여의 궤적 1부터 등장하는 승병청의 밀정 부대인 이스카리오의 부병장. 후천사자 바르크호른으로부터 배틀 메이스의 사용법을 배운 제자이기도 하다. 매번 자신은 지나가던 여행객일 뿐이라는 드립을 치는데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힌다.
작중 임무에 철저하다는 정도를 넘어 융통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고한 이미지를 보이며, 한 번 이단이라 간주하면 그 때부턴 무조건 척살 모드로 들어가 그 이단(이라 간주한 자)을 변호하거나 얘기라도 들어보자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 조차 이단 심판을 막아서는 적으로 간주하고 제압하려는 모습부터 보인다. 다만 이런 류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면 물러나주긴 하며 베르가르드도 이 인물을 꼴통은 아니라고 평했다.
11. 엘자임 공국
- 쉐리드 아스발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제무리아 대륙 동부의 중동에 위치한 엘자임 공국의 공태자. 나이는 여궤2 기준으로 28세. 시리즈 전반에 걸친 올리발트 황자의 활약에 감명받아 그를 존경하고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여의 궤적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올리발트의 마이너 카피.
- 지타 아스발 - 성우: 와키 아즈미
여의 궤적Ⅱ 인게임 이미지 여의 궤적 2 콘셉트 아트
셰리드 공태자의 여동생. 나이는 여궤2 기준으로 17세. 신장은 160cm. 나이에 비해 총명하고 성실한데다 당차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설명으로 보면 제국의 알핀 황녀의 마이너 카피로 추정되는데, 나이에 맞게 가상의 이야기를 열을 올리거나 뜬금없는 일면이 있다고 한다. 솔직한 성격인 오빠와는 마음이 맞아 도력영화인 오벌 시네마 등 공통된 취미도 많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는 Z1 그랑프리의 우승자인 맥심에게 시상을 하면서 맥심을 칭찬하고 출연한 영화에 대해 맥심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매우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며, 단막에서는 쉐리드를 따라 네메스 섬에서 등장한다. E 루트에서는 나제와 에스머레이가 침식되자 가상 공간에 갇히는 인질로 등장해 반 일행이 구출한다.
마리엘과 함께 여의 궤적 2 플래티넘 완료를 방해하는 주범중 하나인데 커넥트 이벤트가 단막 밖에 없는 데다가, 한 회차에서 절대 인연 게이지 100%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그냥 관심없는 NPC라고 1회차때 커넥트 이벤트도 안보고 드라이브도 안하고, 칵테일도 패스했다간 강제로 3회차 단막까지 가서야 플래티넘을 딸 수 있으니 주의.
- 나제 베르카 - 성우: 하라 유미
여의 궤적 콘셉트 아트
셰리드 공태자의 경호원 겸 비서. 나이는 여궤2 기준으로 25세. 공태자의 경호원으로 붙은 인물답게 달인급의 실력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여배우들에게 추근대는 남자들의 바지만 베어 벗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2. 국적 미분류
12.1. 우로보로스
12.1.1. 뱀의 사도
- 제2기둥 《푸른 심연》 비타 클로틸드
- 제3기둥 《백면》 게오르그 와이스만 → 《근원의 연금술사》 마리아벨 크로이스
- 제4기둥 《천의 파계자》 엘로이 하우드
- 제6기둥 노바르티스 박사
- 제7기둥 《강철의 성녀》 아리안로드
12.1.2. 집행자
- №.0 《광대》 캄파넬라
- №.I 《겁염》 맥번
- №.II 《검제》 레온하르트
- №.III 《황금나비》 루크레치아 이슬레
- №.VI 《환혹의 방울》 루시올라
- №.VII 《환상술사》 시므온
- №.VIII 《야윈 늑대》 발터 크론
- №.IX 《사선》 클루거
- №.X 《괴도신사》 블블랑
- №.XIII 《칠흑의 송곳니》 요슈아 아스트레이
- №.XV 《섬멸천사》 렌
- №.XVII 《붉은 전귀》 셜리 올랜도
- №.XVIII 《언령사》 울리카
- №.XIX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이명 불명)
- №.XX-a 《광탄》 익스
- №.XX-b 《영식》 요르다
12.1.3. 철기대
12.1.4. 강화 엽병
12.2. 엽병단
12.2.1. 붉은 성좌
12.2.2. 서풍의 여단
12.2.3. 이카루가
-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 쿠로가네
12.2.4. 크루거 전사단
- 하산 알파이드 - 성우: 시무라 타카히로
여의 궤적 일러스트 - 페리드 알파이드
12.2.5. 아이젠실트
- 게런트 레이거 - 성우: 우치노 타카아키
여의 궤적 일러스트
- 《화식조》 아이다 - 성우: 키타모토 안나
여의 궤적 일러스트
전 서풍의 여단 소속 엽병. 첫등장은 섬의 궤적에서 피 클라우젤의 회상씬. 본편 등장 시점은 여의 궤적. 페리 알파이드와 피 클라우젤과는 자매처럼 지내던 인물이다. 모종의 작전 수행 이후 칼바드 공화국 내부를 통과하여 퇴각하다가 끌레이유 마을 인근에서 아르마타 간부들의 습격을 받아 휘하 엽병들과 함께 살해당하고, 옥토 제네시스의 영향으로 구울이 되어 부활했다.
본인이 상당한 강자였던 덕인지 구울이 되어서도 간신히 이성을 유지했고, 마을 근처에 숨어서 구울이 된 부하들과 함께 자결하려 했다. 그러나 멜키오르의 개입으로 완전히 괴물이 되어버렸고, 페리의 4spg를 받고 찾아온 반 아크라이드에게 저지당한다.
죽기 전 본인은 페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며 부탁했지만 어린아이에게 시킬 일이 아니라 판단한 반이 그녀의 숨통을 끊어주면서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12.3. 13공방
12.3.1. 검은 공방
12.4. 포 가든
12.5. 마르두크 종합 경비 보장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에서 결사의 성진의 방에 로이 글램하트 대통령의 통신을 연결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한 회사. 뛰어난 기술력과 카심 알파이드가 이끄는 전투 부대는 웬만한 엽병단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여의 궤적까지 로이 글램하트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바젤 시의 경호를 맡기도 한다.- 길리엄 손다이크 - 성우: 나리타 켄
여의 궤적 일러스트
마르두크 종합 경비 회사의 GM(제너럴 매니저). 언뜻 보기에는 합리적인 인물 같지만 실리를 우선하는 능란한 사업가로서 마르두크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 미라벨 알톤 - 성우: 사쿠라기 츠구미
여의 궤적 2 콘셉트아트
마르두크 종합 경비 회사의 SC(서비스 컨시어지). 말투가 특이하며 과격하고 엉성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정반대인 동료 리제트와 마음이 맞는지 공사 양면에서 친구가 되었다.
12.6. 아르마타
12.7. 젝트 암즈
- 로자리 - 성우: 사쿠라가와 메구
여의 궤적 2 콘셉트아트
젝트 암즈의 개발주임. 노바르티스 박사의 성격과 길버트 스타인의 포지션을 물려받았다는 말로 요약 가능하다. 단막 네메스 섬에서 트롤링으로 다수의 달인급 강자들을 골로 보내버리는 대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계의 궤적에서 젝트 암즈가 통째로 13공방에 흡수당하고 캄파넬라에게 치이는 신세가 되며 길버트 대용이 맞다는 것을 증명했다(...)
13. 그 외
14. 동명이인
자세한 내용은 궤적 시리즈/등장인물/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1] 원래 그란셀의 백화점에서 홍차 판매를 하던 여성이다.[2] 원래 하늘의 궤적이 처음 나왔을 때는 성우가 없었다가 2015년에 FC 에볼루션에서 새로 성우가 캐스팅된 사례 중 하나다. 2004년 게임 출시 당시 키도 이부키의 나이는 약 6살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사례 중 하나(...).[3] 렌의 부모가 지어준 본명도 "레니"이기에 두 사람 모두 본명을 기준으로 동명이인으로 보일 법 하나, 일본어 표기로 보면 렌의 본명은 "レニ" 릴라의 본명은 "レーニ"로 별개의 이름이다.[4] 참고로 실마가 아티팩트를 감춰버린 건 나이 70이 되어서도 기사들에게 쫓기는 삶이 힘들어서라고 한다.[5] 남편과 함께 가꾸던 허브밭을 버려두고 가야 해서 그녀에게도 참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다.[6] 39번이나 실험이 실패하는 바람에 하루 세번은 여신에게 기도했다는 모양.[7] 여담으로 리벨에서 시장은 단순히 '시'의 최고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지방 전체를 관리하는 인물이기도 하며 왕국회의의 일원이기도 하다. 즉 중간관리직은 커녕 왕국 전체에서 손꼽히는 권력자일텐데...[8] 이와 관련해 인터미션에서 별장지를 둘러보는 마거릿을 볼 수 있으며, 이어서 3장에선 숨겨진 지원 요청으로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9] 엠마 문서에서도 설명하고 있듯, Emma는 우리나라에선 "엠마"라고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10] 전투 수첩에서 마법공격력이 0으로 나온다.[11] 정확히는 본문에서 링크한 행동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행동을 통해 유력자들에게 약점을 만들어 그 후로 자금 조달이나 권력을 이용한 간접적 이득을 취하는 것이 목적이다.[12] 제로의 궤적 4장에서 암호를 풀어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크로스벨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여되는 동화'는 그 암호의 힌트로, '마르크와 깊은 숲의 마녀, 숀 아르남'은 암호 그 자체였다.[13] 아내와 크로스벨에서 살고 있었지만 정치에만 몰두하며 종국에는 아내가 없는 사이에 애인들 데려오기까지 하는 모습에 진절머리를 느껴 이혼하고 아들 아름와 함께 고향 리벨 왕국으로 가버렸다.[14] 단 본인은 그 사람이 에레보니아의 황자라는 사실을 모른다.[15] 일본의 짚대 장자 설화를 따라 케르베로스가 줏어온 행운의 돌을 시작으로 물물교환을 거친 끝에 손에 넣었다.[16] 저주에 침식되기 이전인 3편에서는 그저 상대 점포인 리비에라 코트에 대한 사보타주정도지만, 4편에서는 휴고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위사대와 짜고 팔름 마을에서 의연금 사기를 저지르고, 결사에서 인형병기를 들여와 얼스터 마을을 파괴하려 하는 등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질렀다.[17] DJ인 미스티=비타 클로틸드가 섬궤2 이후로 지명수배범이지만 추적이 불가능해서 정보국도 손을 들어버리고는 여러 문제(방송의 팬들의 반발이라던가)를 고려해서 그냥 방송 내용을 확인해서 문제가 없으면 방송을 하도록 허가했다.[18] 혹은 같은 '로'자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섬궤의 소설인 붉은달의 로제에 등장하는 로제가 로진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섬궤 2에서 수호기사 토마스 라이샌더의 종기사임이 밝혀진다.[19] 섬궤3에서 드러나는 검은 사서와 관련된 일로 린에게 협력을 구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린이 부임한 지역에 가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20] 이 전날 학생회관의 점술부를 찾아가보면 문이 닫혀있는데, 자유행동일에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 어딘가 먼곳에 가 있다가 구교사에 이변이 일어날 것을 알고는 돌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사실 요르문간드 작전때문에 박물관이 무기한 휴관중이긴 했다.[22] 에델, 빈센트도 적극 협조하기는 하지만 커레이져스 2에 승선하진 않고 자체적으로 서포트 활동을 했다.[23] 두사람 태그보다 빨리 악당밋시를 때렸다는 애기니.[24] 뭐 그래도 교관에게 들켰을 경우의 결과를 생각하면 나은 편.[25] 상당한 너그럽고 마이페이스인 듯 하다. 마르가리타를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축제 요리교실에서 외부인들이 있는 상황에서 미리암이 아가트람을 소환하여 반죽을 시키려 하자 볼이 밀가루를 흩날리며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담담하게 "에, 보시는 대로 수수께끼의 물체에게 반죽을 시키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명품 드립을 친다(...) 한편 손님들은 미리암의 마술쇼(...)로 착각한다.[26] 결국은 남기로 결정한다.[27] 또한 루퍼스와 대화할 때 밝혀지길 시궤 최종전 당시 루퍼스가 탑승한 금색으로 도금한 헬모드를 민트가 정비했다고 한다.[28] 튀르핑과 엑스칼리버의 모의전 장면을 엘리엇과 삼촌에게 보여주겠다고 언급하여 확인사살까지 해주었다.[29] 사실 이 정도면 용서고 나발이고 못해도 총살이고 좀 심한 경우에는 9족이 멸족 당할 수도 있는 대역죄를 저지른 것이다.[30] 렉터가 정보국을 통해 외부에서 유겐트 황제에게 맞추어 준비했다고 한다. 그것도 애시가 황제를 쏘기 이전부터.[31] 작중에서 등장한 네임드 지휘관 중 오렐리아나 월리스가 영방군이란 걸 생각하면, 올라프 크레이그와 함께 정규군의 투톱에 가깝다고 추측할 수 있다[32] 발할라나 레갈리아처럼 ex로는 존재가 확인된 마스터쿼츠를 손에 넣을 수 없는 케이스가 있는데, 슈발리에도 그 중 하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생겼다[33] 리벨트 단어를 보면 알다시피 돌아가신 클레어 리벨트 소령의 친부모가 설립한 회사이자 미하일/이사라의 친부모와 함께 운영하던 제국 굴지의 악기회사이다.[34] '주로 xx의 귀공자'라는 식으로 자칭한다.[35] 후작 직위는 유지한 채 그냥 편하게 노후만 즐기는 것으로 추정.[36] 이 비행선은 돌고 돌아 나인바리의 진고에게 넘어갔다.[37] 마팀 촌장에게 마을 근처에 물류센터와 무기 공장을 세워 마을사람들도 이곳에 취직시키는 안이였기에 마틴촌장은 찬성했다. 마틴촌장은 이때문에 농장부지 등을 밀수도 있었기에 얼스터 마을사람들을 내보낸 뒤 다 지어지면 마을에 다시 돌아와 군대에 보급할 무기 생산 시설에 취직시킬 생각이였다.[38] 다만 유시스의 어머니에 대해 뒤틀리긴 했어도 애정은 있었던 모양. 섬2에서 켈딕 방화사건으로 인해 7반에게 제압되어서 연금된 이후 유시스를 동행시켜서 찾아가보면 갑질하다가 유시스가 윽박질러서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 유시스한테서 유시스 어머니 모습을 떠올리고 카이엔에게는 다른 비장의 수가 있으니 주의하란 제대로된 조언을 준다. 유시스 입장에서도 난생 처음으로 유시스를 제대로 봐준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보아, 유시스 어머니가 소중하긴 했던 걸로 보인다.[39] 이후 알리사가 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자 그 정도면 양호하다는 유시스의 말에 7반 누구도 반론하지 못 할 정도였다.[40] 노던브리아 대공국의 정규군이었던 라비앙 윈슬렛이 소속된 북쪽의 엽병을 이용해 켈딕을 파괴하는 것이 화근이되어, 이 사건으로 훗날 노던브리아 자치주가 제국에게 합병당하는 원인이 되었다. 사실상 북방전역의 원흉이자 만악의 근원. 탈리온은 본보기라는 이유로 켈딕을 불살라버린 고용주인 알바레아 공작의 만행을 듣고 격분하였다.[41] 섬궤 애니에 따르면 주인공 일행 중 한명인 마틴 S 로빈스도 공작의 명령에 켈딕 파괴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상 마틴을 포함한 라비 일행에겐 고향을 잃게 만든 원수나 다름없는 귀족이며, 마틴은 켈딕을 파괴한 것에 대해 죄책감과 혐오감을 가졌다.[스포일러] 사실 루퍼스는 헬무트의 친자식이 아니다. 루퍼스는 헬무트의 동생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해서 낳은 사생아로 불륜이 들키는 게 수치스러워서 어쩔 수 없이 동생은 추방하고 그를 친자식으로 키운 것. 아내와는 이혼은 하지 않고 별거 중인 상태. 헬무트가 지금처럼 된 경위도 이 사건이 원인으로 추측되기에 동정 여론이 약간 생기긴 했다. 또한 불륜의 산물인 루퍼스 자신은 자식으로 인정하고 키웠으면서 정작 친자인 유시스는 평민의 피가 섞였다고 괄시하는 공작의 이중적인 태도를 본 루퍼스는 귀족 제도에 환멸을 느끼게 된다.[43] 이후의 전개를 보면 이쯤에서라도 발 뺀게 현명했다.[44] 카이엔이 다스리던 라마르주는 올디스는 해양과 맞닿아있어 무역과 자연관경을 비롯한 라크웰 등 관광산업이 활발했다. 알바레아 가문이 다스리던 크로이첸은 오래전부터 켈딕을 비롯한 교통의 요충지가 많아 상업이 발달되었고 중심지 바레아하트도 보석산업 등 가치가 있는 사업이 풍부하였다. 로그너 후작이 다스리던 놀티아주는 광물이 많은 광산사업이 매우 활발하였고 이때문에 에레보니아 제국의 대기업이자 최고의 방산업체 RF그룹의 본사가 위치하였고 이에 힘입어 이름있는 명문 공과대 루르 공과대학이 위치했다.[45] 발언권, 영향력이 약한 이유에는 이 사건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정부 쪽에선 혹시라도 까발릴까 예의 주시 할테고 귀족파 내적으론 자기 영지 관리도 못 하면서, 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참작이 가능한 부분은 하멜의 비극은 공적에 눈이 먼 귀족출신 주전파 군인들이 멋대로 저지른 행위에 추후 조사로 제국 정부와 귀족의 쌍방과실로 인해 페르난드가 대처하기에는 힘든 것도 있었다.[46] 그 과정에서 이그리트 백작과 함께 하이잭킹 당하기도 했다.[47] 결국 토르즈 졸업생 중에서는 저주에 완벽하게 침식되어 휘둘린 유일한 인물이 되어버린다.[48] 사실 2장에서 일레인이 아르마타를 쫓다가 순직한 유격사와 수사관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말을 하긴 했다.[49] 마침 메어와 유메 둘다 성우가 나가나와 마리아인지라, 위화감이 없는 건 덤이다.[50] 물론 폴레트와 아슬란은 사귀기는 커녕 서로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생판 남이다.[51] 직접 간 것은 아니고 반의 안내로 인한 것이었다.[52] 다만 중퇴다.[53] 그래도 여궤 2편에서 스윈이 빈틈이 없다고 나름 고평가한 걸 생각하면 검을 들고 있을 때는 나름대로 실력은 있어보인다. 궤적 세계관에서 현재까지 나온 검술 유파 중에서 검이 없을 때를 대비한 격투기술도 갖춰진 건 팔엽일도류뿐이니 오히려 지나치게 율리안을 과소평가하기도 한 셈이다.[54] 마찬가지로 섬궤 4부터 변경된 렌의 성우.[55] 회피 가능한 데드 엔드를 모두 더하면 독가스에만 3번 더 죽고, 딩고처럼반응 병기에 휘말려서 죽는 등 최대 6번 까지 사망할 수 있다.[56] 상트르 마르셰 부근에서 돌아다니던 고양이를 소꿉친구 애니의 고양이라 착각하고 찾아보았지만 당연히 아니었고 결국 마음 속으로 부정하던 현실을 깨닫고 다시금 좌절하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57] 2024년 9월 담당 성우의 중대한 계약 위반이 발견되어 9월 14일부로 전격 계약 해제 되었으며, 예능계 활동 자체를 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향후 나올 가능성도 매우 적은 인물이기도 하지만 재 등장시 필연적으로 성우 변경이 예상된다. 덧붙여 계약 해지 직후 계의 궤적에서 졘의 더빙 포함 등장 장면이 확인됨에 따라, 사실상 게임 쪽으로는 본 배역이 은퇴작이 되어버렸다.[58] 대군이 되면 애런의 본래 인격이 사라지게 된다.[59] 2편에서 선보인 연기 톤이 1편의 연기 톤과 괴리가 없으려면 스토리의 진행에 맞춰 다운시켜 갈 필요가 있었다. 적어도 2부 Side A에서 중반부 부친 판 루가 탈세 혐의로 체포되기 전까진 1편의 연기 톤을 유지하다가, 부친의 체포 및 본인도 납치 당해 후반부 황천루에서 다시 등장하여 차오의 노림수를 알아차려 가면서 연기 톤도 그에 맞춰 점점 다운시키고, 최종적으론 2부 후반부터 2편의 엔딩 시점까지 2편에서 보인 그 톤을 유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할 수 있다.[60] 카타카나 표기는 サァラ, 영문 표기는 Sarah로, 사라 발레스타인과는 표기가 다르다.[61] 다만 최종던전에는 따라오지 못하므로 최종던전에서 얻은 재료는 카트르가 최종무기로 만든다.[62] 이는 수시 점검을 소홀히 한 주디스의 잘못이 원인이었다.[63] 이 천재적인 솜씨의 도둑이란 자는, 술만 들어갔다 하면 폭행을 일삼는 쓰레기 같은 존재였다고 하며, 도미니크가 12살이 되던 무렵 세상을 떠나버렸다고.[64] 렌 입장에서 로날의 행동은 나름 현명했지만 노골적인 적의를 보이는 것으로 대단찮은 그릇으로 판단했다.[65] 루프에 의해 없었던 일이 되긴 했지만 실제로 폭탄이 터져서 학생회의 오데트 등이 사망하기도 했는데, 로날 본인은 암시장에서 구한 이 폭탄이 그 정도 위력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66] Z1 그랑프리의 원형인 현실의 F1 드라이버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무지막지한 가속력과 G포스(최대 6~7G)를 가지고 있는 괴물같은 차를 운전하는 행위부터 결격없는 육체와 전투기 파일럿 그 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들을 극한의 한계까지 쥐어 짜면서 운전해야 한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훈련은 덤. 유격사처럼 전투를 위한 육체가 아닐 뿐 웬만한 유격사 못지 않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셈.[67] 처음엔 타임 리프 직후 맥심의 상대인 아슬란이라는 레이서의 레이싱 카에 폭탄을 설치하는 범인만 잡고 안심하고 레이스를 관람했는데 사실 맥심 쪽에도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똑같은 사고가 한 번더 발생해서 다시 타임 리프 하게된다. 반의 어이없다는 듯 웃기지 말라는 반응은 덤.[68] 아리안로드와 중복 캐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