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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2:54:39

리온 발타자르

세프티아 교회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
제1위 제2위 제3위 제4위 제5위 제6위
카넬리아 파일:thomas Stigmata.png
상자사
? 파일:Celis_Ortesia_-_Stigma.webp
혁작
파일:kevin Stigmata.png
천의 수호자
(舊 외법 사냥꾼)
?
제7위 제8위 제9위 제10위 제11위 제12위
? 파일:Gaius Stigmata.png
절공봉익
파일:wazy Stigmata.png
푸른 성전
? 파일:Rion_Balthazar_-_Stigma.webp
빙염
?
전임
불명 제8위 불명
불명 후천사자 불명
리온 발타자르
リオン・バルタザール | Rion Balthazar
파일:리온 계궤 비주얼.png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계의 궤적 일러스트
<colbgcolor=#4685a6><colcolor=#fff> 이명 빙염(氷焱)
출생년도 칠요력 1184년
출신지 에레보니아 제국 자작가
나이 25세여II
174cm
무기 자돌 법검
소속 및 직책 세프티아 교회 순회 신부[1]
성배기사단 [ruby(수호기사, ruby= 도미니언)] 제11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이토 소마[2]
파일:미국 국기.svg 지노 로빈슨

[clearfix]

1. 개요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등장인물. 발타자르예수 탄생 시에 방문한 동방박사 중 한 명의 이름이다.

2. 소개

얼음 속성의 성흔을 사용하는 수호기사 제 11위.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에서는 본인의 메르카바 11호기를 통해 향후 시리즈에서의 등장을 암시했다. 이후 수호기사 제4위와 함께 여의 궤적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파일:Rion_Balthazar.webp
여의 궤적 일러스트
오랜만이네요── 어디의 누군지도 모르는 꼭 닮은
“짐승 같은” 사람 때문에 수배 위기에 처한 반 씨도.

샐리스와 함께 등장. 샐리스보다 더 에게 적의를 보이며 종장에선 반이 사건의 중심 아니냐며 추궁하지만 고치 감독의 설득(?)에 태도를 고치고 사건 해결에 협력한다. 이는 반의 정체를 아는 것도 있지만 반이 후천사자의 제자로 자신의 사제에 해당하기 때문인 듯.

3.2.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여궤 2에서는 셀리스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한다. 다만 메인 스토리에서 쓸 수 있는 구간은 한정적이고 주로 메르헨 가르텐에서만 쓸 수 있다.

전작에서 오라시온의 데스게임 당시 혼란을 틈타 사라져버린 아르마타 소유의 아티팩트들을 회수하기 위해 셀리스와 움직이고 있다. '아르마타의 유산'이라 불리는 소문을 쫓아 메셀담에 방문했다가 마찬가지로 유산을 쫓던 반 일행과 조우하고, 협력하여 유산의 행방을 쫓는다[3].

3부 C루트에서는 침식으로 인해 베르가르드가 마왕화한 반을 막으려다 저주가 악화되어 사망했고, 이로 인해 반에게 이단지정이 걸린 것으로 왜곡된 상황에서 셀리스, 아슈라드가 반을 죽이려고 드는 것과는 달리 반에게 협력한다. 오프닝에서 반과 함께 셀리스와 대치하는 장면이 이것을 암시하는 장면인 셈. 다만 합류 초기에는 성흔이 봉인되어 골골대는데[4] 이후 첫번째 제네시스가 있던 유적에 피신해서 성흔을 복구시키며 반과 대화를 나누고 당신은 생각보다 좋은 사람 같다며 인정해준다.

3.3.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1부에선 이디스에서 반 일행에게 얼굴을 비치고 2부 린 루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기어코 고치 감독의 눈에 들어 영화 콜라보레이션 행사에서 MC를 맡았다. 셀리스는 무려 컴패니언 걸을 시켜버렸다. 물론 이는 대외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위장이었고, 본 목적은 린과 크로우를 만나기 위한 것. 공화국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우주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칠요교회 측의 방침을 정하기 위해 정보 수집 차원에서 우주로 나가는 가능성을 경험했던 둘을 만나고자 한 것.

이후 린 일행의 협력을 받아 천문대 지하의 점성술 공방 유적을 돌파하여 아우로라 단말이 얼터 코어와 결합되어 있는 현장을 확인한다. 단말의 분석을 통해 린과 크로우가 목격한 하늘에 대한 진실을 파악한 후 쉐리드 공태자의 도움으로 린 일행과 같이 탈출.

메멘토 오보를 통해 밝혀지는 과거에선 에레보니아 제국 자작가의 삼남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어렸을 때부터 감이 좋았으나 흉사를 예언하거나 인간에겐 불가능한 현상을 일으켜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기피하는 존재였으며, 분가의 사촌 형만이 그를 잘 대해주었다. 하지만 이 형은 전직 D∴G 교단의 사제로, 리온의 능력을 폭주시켜 자작가를 파멸시키고 교단 부활의 그릇으로 삼으려는 음모를 갖고 있었다. 리온은 14세의 나이에 사촌 형의 음모를 간파하고 빙염의 성흔을 각성, 사촌 형을 비롯한 교단 잔당을 모두 얼려버린다. 통제되지 않는 성흔에 의해 파멸을 각오하고 있던 차에 후천사자가 나타나 그를 구했고, 가문을 구했지만 자작가에서 버림받은 그를 데리고 돌아가 수호기사로 성장시켰다.

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파일:kuro2_rion_s_craft.jpg
S 크래프트 컷인
초기 할로우코어 : 로레이 얼터

셀리스와 같이 매우 높은 스텟 + 부실한 크래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셀리스와 다르게 자버프가 없기 때문에 카트르나 페리를 달아줘야 제 성능이 나온다. 이 쪽은 부스트를 걸면 동결이 정말 엄청나게 잘 걸린다. 높은 능력치와 미친 시너지를 낸다.

가이우스나 케빈 쪽에 비해 크래프트가 많이 부실한데, 수호기사의 능력을 다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스토리 상 사용 가능 구간이 1부 A파트와 3부 C파트가 끝이고셀리스 보다는 낫다, 최종전 2전 모두 불참하므로 메르헨 가르텐에서 재밌게 사용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S크래프트인 니블헤임의 연출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4.2.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S크래프트에 화상 상태의 적에게 추가 데미지가 붙으면서 셀리스와 시너지가 생겼고 성흔 해방이 추가되었다.

5. 기타

성인 테이스트 작품관의 고치 감독의 완전판 영화를 다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는 모양. 이에 남자라면 당연하다고. 이후 2편에서 직접 고치 감독과 대면했을 때는 대역을 시켜달라고 조를 정도.


[1] 표면상의 신분. 다만 케빈과 달리 순회 신부로 활동하는 모습은 나온 적이 없다.[2] 아라미스 고등학교 학생회 서기이자 아니에스 클로델의 친구 중 한 명인 '알베르'와 중복이다. 공교롭게도 알베르나 리온이나 반을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3] 반은 그중 하나가 8번째 제네시스일 거라 생각했다. 제네시스는 일단 아티팩트가 아니기에 서로 찾는 게 다르고 피차에겐 필요없는 물건이기 때문에 서로 협조가 가능했다.[4] 무언가의 간섭에 성흔이 과잉대응하는 바람에 기능정지한 것 같다고 추측하는데, 흑막이 침식시키려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니나와 고치 감독이 리온을 발견했을 때 피투성이였다고 하는 것을 보면 셀리스와 아슈라드에게 입은 부상도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