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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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그라함 ケビン・グラハム | Kevin Graham[1] | |
영웅전설 계의 궤적 일러스트 | |
<colbgcolor=#29ab87><colcolor=#fff>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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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년도 | 칠요력 1181년 |
출신지 | 제무리아 대륙 중서부 자유도시권 에메로제 시[3] |
나이 | 21세하늘 SC → 22세하늘3rd → 23세벽 → 28세계 |
무기 | 보우건 |
소속 및 직책 | 세프티아 교회 순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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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카오 료헤이 → 오키츠 카즈유키계 |
키스 실버스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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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3rd의 주인공.2. 캐릭터 설명
칠요교회의 순회 신부로 리벨 왕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주로 일요학교에서 설법을 하거나 아이들을 가르친다.[4]사투리를 사용하며,[5] 신부답지 않은 밝고 경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상대방에게 예의바르고 친절한 성격이며, 상황 판단력도 아주 뛰어나다. 호신을 위해 익힌 보우건 실력도 우수.
...그런데 순회신부라는 건 거짓말. 원래 소속은 칠요교회 성배기사단의 조사원. 아티팩트의 조사와 회수, 또한 아티팩트의 불법 남용자의 처리가 주 역할이며 리벨에 온 목적은 오리올의 조사에 있음을 중반부에 털어놓는다. 그리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에스텔 일행에게 협력해서 SC 끝까지 아군에서 활약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케빈 그라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강함
궤적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성배 기사단 소속 인물, 그것도 12명밖에 없는 최고 간부인 수호기사의 일원인 만큼 상당한 강자. 하늘의 궤적 SC에서는 본인의 실력을 감췄지만 막판에 교수를 처리할 때 집행자와 동격 혹은 그 이상의 강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주인공으로 발탁된 하늘의 궤적 The 3rd에서는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하는데 기본적으로 성흔의 힘을 발휘하면 집행자나 A급 유격사 레벨의 실력자이며, 악마를 상대로는 극상성 카운터로 S급이나 다름없는 위력을 보여준다.어떻게 보면 궤적 시리즈 역대 주인공 중 최초의 A급 강자인 기념비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6]
5. 게임 내 성능
5.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보조&아츠계열로 우수. 높은 ATS와 최대6라인에 時속성 전용1인 슬롯이기에 아츠 능력이 우수하며, 아츠 담당이라면 행동력과 구동 쿼츠를 기본적으로 달게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페널티 없는 1라인이나 거의 다름없다. 크래프트 역시 자신 중심의 아군 회복기를 비롯, CP 회복 등 보조 스킬 위주로 지니고 있다. 스탯도 엄청나게 우수하여, 총합치가 SC 전 아군 캐릭터를 통틀어 최고치라는 출중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HP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원거리 계열답지 않게 방어력수치가 진과 함께 공동 1위. S크래프트도 공격계가 아니라 아군 전원에게 완전방어1회(CP 200시에는 2회)를 걸어주는 그랄 스피어로 매우 편리하다. 올리비에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성능.
다만 SC의 아츠계열은 여성 캐릭터들의 전용 장비가 워낙 강한 지라 남캐는 어쩔 수 없이 밀릴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일단 S크래프트가 워낙 좋아서 성능만 따진다면 올리비에보다는 채용의 여지가 높은 편. 특히 난이도 시스템이 있는 PSP판에서는 필요성이 증가하며,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면 거의 필수급.
The 3rd에서는 주인공으로 승격된 만큼 더욱 강해졌는데, 빈약하던 공격 계열이 대폭 강화되어서 공격, 아츠, 보조 등 모든 면에서 대활약을 할 수 있다. SC까지는 정체를 숨기기 교회 신부다운 보조용 스킬 위주였다면 수호기사의 정체를 드러내는 3rd의 공격적인 성향이야말로 케빈의 진짜 전투 스타일인 셈. 그야말로 요슈아 브라이트를 능가하는 최강의 만능형 캐릭터가 되었다. 요슈아와는 달리 방어력도 좋고 새로 등장하는 S크래프트인 마창 로아, 성창 우르는 속성빨도 있어서 환영기습 이상 가는 사기급 위력을 보여준다.
- 크래프트 일람
- 체인3(チェイン3):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67 습득.
- 크로스기어레이지(クロスギアレイジ)→크로스기어레이지2(クロスギアレイジⅡ): SC에서는 초기 습득기. 사정거리도 짧고 케빈에게 있어서는 별 의미없는 물리 공격기. 이펙트는 멋지므로 심심할 때 써보면 눈이 살짝 즐거워지는 효과가 있다. 3rd에서는 Lv95에 2로 강화되는데, 추가효과로 AT 딜레이가 붙어서 효용성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3rd에서는 케빈이 물리 공격계로도 활약하게 되므로 데미지도 쓸 만한 좋은 기술. SC 에볼루션 기준으로 지연 및 상대의 SPD 20% 저하 부여가 추가.
- 새크리파이스애로우(サクリファイスアロー): SC에서는 초기 습득, CP 소모 65. 지정 대상을 중심으로 중원 범위 내의 모든 아군(자신 제외)의 CP를 40 회복시킨다. 3rd에서는 CP 회복 장비를 케빈에게 보통 주게 되는데, CP가 남을 때 다른 아군에게 넘겨주는 용도로 쓸 만하다.
- 세이크리드브레스(セイクリッドブレス)→세이크리드브레스2(セイクリッドブレスⅡ): SC에서는 초기 습득기. CP 소모 30. 자신을 중심으로 대원 범위의 모든 아군의 HP를 소량(라티아라급) 회복시킨다. 초반에 잠시 동료가 될 때 수배마수 잡을 경우나 쓸까, 큰 의미는 없는 기술. 3rd에서 Lv109에 2로 강화되는데, 전상태이상회복이 붙어서 매우 쓰기 좋아졌다. 회복 크래프트 중에서는 바이탈캐논 다음 가는 고성능기. 회복량은 조금 미덥지 못하나 즉시발동이므로 행동력이나 구동속도가 낮은 초반에는 꽤나 의존할 일이 많다. SC 에볼루션에서 전 상태이상 해제 및 ATS 25% 추가 효과 부여.
- 고르곤애로우(ゴルゴンアロー)): 3rd에서 첫 등장. Lv116 습득, CP 소모 35. 지정범위로 100% 석화 효과가 붙은 크로스보우를 쏜다. 효과가 효과라서 그런지 습득 레벨이 엄청나게 늦지만 후반에도 필드의 잡몹이나 보스랑 같이 나오는 잡졸 등은 석화내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은근히 쓸 만하다. 특히 잡몹조차도 미친 내구력을 지닌 PSP의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스킬. 범위는 달랑 한줄로 매우 좁지만 대상이 아니라 범위 지정이라서 다수를 노릴 기회는 있다. 기술 이펙트나 효과에서 와이스맨을 제거한 소금 말뚝 공격을 연상케 한다.
- 데스퍼니셔(デスパニッシャー)→데스퍼니셔2(デスパニッシャーⅡ): 3rd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CP 소모 30. 석궁 안에 숨겨놨던 칼을 꺼내들어 적들을 베어버리는 간지나는 이펙트의[7] 대상지정 중범위 공격으로, 범위도 넓고 모든 크래프트를 통틀어 데미지 배율이 가장 높다. 이거 하나 추가로 케빈을 물리 공격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정도. Lv126에서 2로 강화되며 데미지 강화는 물론 범위도 더 넓어진다. 다수를 공격하기 좋고 타격수가 은근히 많으므로 세피스 벌이 때 써도 좋다.
- S크래프트 일람
- 그럴 스피어(グラールスフィア): 초기 습득. 자신을 중심으로 범위내의 아군 1회 방어, SP가 꽉 찬 상태에서 사용하면 2회 방어한다. 언뜻보면 '이게 뭐임?' 싶지만 사실 매우 쓸모가 많다. 단연코 궤적 시리즈 최고의 사기로 꼽히던 S크래프트로[8] 특히 PSP판에서 난이도를 높여보면 이 기술의 고마움을 실감할 수 있다. 마창 로아나 성창 우르가 강력한 전체 S크래프트이긴 하지만 S브레이크는 그랄스피어로 등록해 두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대놓고 evo 최종보스 앞에선 날로 먹은 완벽한 천벌이다.그렇지만 보스전마다 난사해대면 재미가 없어진다.... 하지만 훗날 이 S크래프트의 성능을 비웃듯 완벽한 상위호환 S크래프트를 들고나온 후배가 있다.나의 오른손에 쥐어진 별의 잔이여. 하늘에서 내려주신 찬란함으로, 우리를 지키는 방패가 되어라.(我が右手にあリし星の杯よ.天より授かれし輝きをもって,我らを守る楯となれ.) - 마창 로아(魔槍ロア): 3rd에서 첫 등장. 4장 보스전에서 습득. 전체공격기로, 연출의 임팩트가 심히 강력해 보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든다(...). 케빈을 중2병 소리 듣게 만든 주범. 時속성 공격이니 적의 속성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컷인을 따로 쓰는 유일한 S크래프트.
썩은 동태 눈깔로 변한다천개의 가시로 절망을 새기고, 티끌이 되어 무명의 어둠으로 사라져라. 부셔라… 시간의 마창!(千の刺を持って絶望を刻み、塵となって無名の闇に消えろ.砕け…時の魔槍!) - 성창 우르(聖槍ウル): 3rd에서 첫 등장. 7장 보스전에서 습득. 연출 자체는 마창과 거의 같지만, 우중충한 느낌의 마창과 반대되는 맑은 느낌으로 나온다. 1인대상 S크래프트를 제외하면 최고의 데미지 배율로 공속성이 약점인 악마를 상대할 때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물론 그 위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투는 습득시의 와이즈만 + 악마2와의 전투.나의 심연에서 빛나는 [ruby(창, ruby=푸른)]의 각인이여. 하늘에 솟아올라 연옥을 비추는 빛의 기둥이 되어라. 달려라! 하늘의 성창!!(我が深淵にて煌めく蒼の刻印よ.天に上りて煉獄を照らす光の柱と化せ.走れ!空の聖槍!!)
5.2. 영웅전설 계의 궤적
수호기사들 공통으로 각성기인 성흔해방이 주는 대미지 50% 증가, 받는 대미지 50% 감소, CP소모량 50%감소로 매우 강력하다.케빈의 크래프트 구성은 보스전 주력 크래프트인 퍼니시 레이지는 물공이고 방마깎, 잡몹전 크래프트들은 마공으로 하이브리드로 이루어져있다. 장비만 제대로 착용하면 물리, 마법 능력치가 올라가고 쿼츠 여유도 충분한 여의 궤적 시리즈 성격상 어중간한 딜을 볼 일은 없다. S크래프트 역시 마공인데 성마창 우르&로아는 위력 X에 공&시속성 추가딜이 들어가므로 위력 자체는 높다. 보통 S크래프트가 둘인 캐릭터는 두 S크래프트의 용도가 구분되는 편인데 케빈의 경우 우르&로아가 성창 우르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므로[9] 우르&로아가 나오면 우르는 연출 구경 말고는 쓸 일이 없을 것이다.
각성이 가능한 필드 어태커인 만큼 케빈 루트에선 주구장창 필드 딜을 담당할텐데 각성 상태로 전투에 진입하면 성흔이 적용된 상태에서 S크래프트를 CP 50만 사용하여 잡몹전을 쾌적하게 밀 수 있는 부분은 매력적인 장점이다.
6. 기타
헤어스타일과 컬러의 적절한 조화로 인해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파.일본에선 보통 네기상(ネギさん)이라고 부른다. 이 사실을 팔콤도 잘 알고 있는지 야채의 날 아침인사에 케빈이 올라와서 팔로워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작중에서도 도로시나 렌에게 놀림받는다. 계의 궤적에서도 나디아에게 파 신부님이라 불리기도.
[1] 그라함 문서에도 있듯이 그레이엄이라고 읽는 것이 옮은 표기이지만, 궤적 시리즈에서 폴란드어 이름을 가지고있는 캐릭터가 있다는 걸 감안해서 그런지 이후 번역판에서도 그라함으로 표기하였다.[2] 하늘의 궤적까지 불렸던 이명으로 벽의 궤적에서 천의 수호자로 바뀌었다.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과 계의 궤적에서는 이단 사냥꾼으로 번역됨.[3] 루피나 아르젠트와 같은 출신이며, 이 곳이 어느 국가에 위치해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가 2023년 12월에 와서야 아르테리아 법국 동쪽 자유도시권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다.[4] 읽어준 소설은 영웅전설5의 책인 인형의 기사이다.사기꾼 프로도는?? 교육상 안좋으니 빼버렸겠지.[5] 한글 정발판에서는 동남 방언으로 번역.[6] 집행자 출신인 요슈아도 충분히 A급 강자지만 능력이 암살과 잠입에 특화되어 있고, 정확히는 에스텔이 주인공이지 요슈아는 또 다른 주인공인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라서 논외다.[7] 이 때 대사가 '자...슬슬 끝장을 내 볼까. SC의 케빈처럼 장난스러운 말투가 갑자기 어둡고 차가운 말투로 변하는 게 은근히 소름 끼친다.[8] 간단히 말해 즉시시전+ 범위 大원의 어스월(어스월의 범위는 小원). CP 200일 경우 *2...[9] 엄밀히는 우르쪽이 경직이 더 짧고 표기 대미지 자체는 두 S크래프트가 동일하지만 추가 속성 대미지가 2번 묻어나오는 우르&로아 쪽이 더 세다. 거기다 ZOC의 존재로 S크래프트 딜레이 스킵을 자주하는 본편의 성격상 경직도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