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en Ciel[1]
1.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극단
Arc-en-ciel(제로의 궤적) Arc-en-cie(제로의 궤적 에볼루션) |
1.1. 소개
영웅전설 제로/벽의 궤적에 등장하는 극단 및 극단이 공연을 하는 장소의 이름. 뮤지컬 위키드의 포스터를 패러디 한 듯한 플래카드나 홍보물도 있는 등 무대 공연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경이나 소도구 등에서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크로스벨 자치주의 관광명소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극단이다. 또한 극단의 프리마돈나인 일리야 플라티에는 크로스벨의 사람이라면 팬이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있는 스타이기도 하다.
키리카 로우란은 이들의 공연을 보고 '기술 그 자체는 다른 공연에서도 찾아보려면 찾아볼 수 있지만, 무대에서 불꽃같이 타오르는 열정만큼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공연'이라고 평했다.
1.2. 구성원
소속 캐릭터는 은근히 카레이도 스타에 대한 오마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일리야-레이라, 리샤-소라, 쉴리-로제타. 특히 머리색이나 캐릭터 관계를 보면... 물론 성격 등 차이나는 부분도 많지만.
1.3. 설명
작중에서는 크게 연관이 없다가 일리야와 연관된 일(협박장이 날아왔다거나 스토커가 붙은 낌새가 느껴진다거나)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협박장 관련 사건은 2장의 주요 사건이기도 하다.비중있는 조연들이 많은 만큼 스토리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곤 하는데 그 중에도 가장 큰 부분은 역시 벽의 궤적 엔딩, 크로스벨이 제국의 지배를 받는 모습과 로이드를 포함한 일행들이 각지 흩어져 저항 활동을 벌이는 암울함[2]이 지나고 아르크 앙 시엘 건물의 빛이 들어오며 일리야, 리샤, 쉴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장면은 크로스벨의 해방 그 자체를 상징함과 더불어 상당한 명장면.
이렇듯 작중 인물들의 평가는 대단히 높지만 막상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느낄 수 있는 퀄리티는 그렇게 높지 않다.
제로의 궤적 PC판 한글 패치에서는 아르캉시엘로 올바르게 번역되었지만, 섬의 궤적 2에서는 아르크 앙 시엘로 번역되었고, 이후에 발매된 제로/벽궤 Kai에서도 이어지게 되었다.
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 등장하는 병기
발동 지점을 중심으로 백 몇십km 범위의 공간을 왜곡시켜 반응소멸을 일으키는 마도포. 시공관리국이 보유한 마법 병기 중에서도 최강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그 피해 범위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에 등장하는 로스트 로기아인 어둠의 서의 폭주한 방어프로그램을 파괴할 방법이 아르크 앙 시엘뿐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대 어둠의 서 결전병기 정도로 취급받으며, 실제로 11년 전에 함선 1대를 먹어치운 어둠의 서를 파괴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때 함선에서 탈출하지 않고 어둠의 서를 막고있던 크라이드 하라오운이 사망하였다.
작중에서는 차원항행함 아스라에 장비되었으며, 최종결전 시에 타카마치 나노하의 아이디어로 격전 끝에 분리시킨 어둠의 서의 방어 프로그램의 코어를 우주 공간으로 보낸 뒤에 파괴하여 주변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나노하 A.S DVD 6 북클릿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아르크 앙 시엘의 소멸 범위는 최대 사거리보다 크다고 나온다. 즉 소멸 범위가 직경 백몇십km의 범위인데 반해 최대사거리는 몇십km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 이것만 보면 자살병기가 따로 없지만 다행히 착탄 후 소멸반응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어서 그 사이에 안전 거리까지 대피 할 수 있다.
4기 코믹스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 등장하는 휴케바인 일가의 아지트 비공정 휴케바인은 아르크 앙 시엘의 직격을 버텨낸 전적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방어력이 높아서가 아니라, EC 디바이더나 비공정 휴케바인을 비롯한 이클립스 웨폰은 모든 종류의 마법 공격을 무효화하기 때문이다.
3.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 등장하는 암 슬레이브 아르캉시엘
자세한 내용은 아르캉시엘 문서 참고하십시오.4. Yamajet의 곡 アルカンシエル
자세한 내용은 アルカンシエル 문서 참고하십시오.[1] 프랑스어. 영역하자면 arch of sky 즉 '하늘의 아치=무지개'다. 프랑스어에서는 보통 명사의 마지막 자음 다음에 모음이 오면 연음이 되므로 외래어표기법에 따를 경우 '아르캉시엘'로 써야 하나, 국내에서는 '아르크 앙 시엘'이라는 표기가 더 널리 퍼져 있다. 물론 아르캉시엘이라는 표기도 아예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2] 이 과정에서 계절이 흐르는 묘사가 함께 나온다.[3] 설정 상 대사를 주고 받을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플레이어는 변사를 제외한 그 누구의 대사도 볼 수 없다.[4] 이쪽도 모션 수는 부족하지만 위기 - 절정 단계의 전투신을 제외하면 별다른 동작이 없어도 되는 대화의 반복이며, 각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풍부한 대화창 일러스트 ─ 일례로 주인공 에스텔 브라이트의 경우 표정 수가 20개가 넘는다 ─ 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메인 이벤트에 음성이 들어간 Evolution판끼리 비교할 경우 아르크 앙 시엘의 무대는 변사의 대사만 나오는 반면, 제니스 왕립학교의 연극은 각 배역에 맞춰 성우들의 연기까지 즐길 수 있기에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더욱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