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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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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과잉무지개

1. 개요2. 원리3. 관찰4. 문화적 상징
4.1. 동아시아권: 흉조4.2. 서양권: 행운4.3. 무지개 다리4.4. 성소수자의 상징
5. 대중매체에서
5.1. 문학, 라이트 노벨5.2. 영화5.3. 드라마, 특촬물5.4. 만화, 애니메이션5.5. 게임
6. 언어별 명칭
6.1. 어원

[clearfix]

1. 개요

'''
'''
🌈 무지개 Rainbow

무지개가 온 후 갰을 때나 비가 오기 직전 태양을 등지고 섰을 때 볼 수 있는 호()를 이루는 를 말한다.

2. 원리

물방울 입자가 프리즘처럼 작용하여 태양광가시광선을 분산하고 굴절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빛이 파장별로 원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로 굴절되면서 파장이 분리되어 안구에 포착되기 때문에 색깔이 분산되어 보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파장이 길어 굴절률이 낮은 빨간색이 가장 바깥쪽에, 반대로 단파장이라 굴절률이 높은 보라색이 가장 안쪽에 있게 된다.

보통 무지개는 맑은 하늘에서 자주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적란운에 의해 낙뢰폭우, 우박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생겨나며 오히려 적란운이 소나기를 쏟아낸 직후에 자주 생긴다. 미국에서는 토네이도와 함께 생기는 일도 많다.[1]

3. 관찰

비가 온 후 라고 해서 다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자연적으로는 보이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일단 광원 역할인 태양프리즘 역할의 물방울이 서로 반대 방향에 위치해야 한다. 즉, 한쪽에는 태양이 있고 반대 방향에는 아직 비가 내리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주로 잘 뜨는 조건은 아침(일출 직후)이나 저녁(일몰 직전)에 내리거나 그치는 소나기가 태양의 반대편에 있는 경우다.[2] 이런 비구름은 보통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침에 나타나는 무지개는 서쪽편에 비가 오기 전에 뜨고 저녁에 나타나는 무지개는 동쪽편에 비가 그친 뒤에 뜬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아침 무지개는 오늘 비 올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일종의 민간 일기예보 역할도 한다. 아침에 무지개를 봤다면 우산을 꼭 챙기자.[3] 가장 잘 뜨는 조건은 여름날 저녁 동쪽에 뜨는 무지개로, 여름에 내리는 소나기는 저녁 때 내리는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건 소나기가 내리는 원인이 되는 구름인 적란운과 관계가 있는데, 덥고 습한 여름날에 다량으로 증발한 습기가 저녁 쯤에 적란운을 형성해 비를 내리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분수대나 폭포에서 상기의 조건을 만족시켜도 잘 보인다. 같은 원리로 햇빛을 등지고 양달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단, 크기는 기대하지 말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37px-Circular_rainbow.jpg
<colbgcolor=#fff> 자세히 보면 쌍무지개이기도 하다.[4]

무지개는 사실 완전한 원형이지만 보는 사람의 시야 문제상 반원 또는 부채꼴로만 보인다. 하지만 비행기 등으로 높은 고도에서 보면 제대로 원형으로 보인다.
파일:attachment/f0018015_4ee80a9bacc0f.jpg

가끔 해가 중심에 있는 무지개 비스무리한 현상이 보이는데 순우리말로 '해무리'라고 한다.[5] 해나 달을 중심으로 완전한 원형의 하얀 동그라미가 그려진다. 해를 등지고 서야 보이는 무지개와는 다른 현상이고, 한국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얇은 고층운이 낄 때 자주 보이며 무리를 만드는 권층운은 순우리말로 '무리구름'이라고 한다. 햇무리나 달무리가 보이면 높은 확률로 짙은 먹구름이 끼며, 종종 비까지 내린다. 더 특이한 것은 이런 해무리가 이중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무지개가 사라질 때는 무지개가 떠 있는데 해가 진다거나 가운데부터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양쪽 가장자리만 남았다가 사라진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모습이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같은 무지개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사진으로 보면 되겠지만.

물론 태양빛 말고 달빛, 인공 광원이나 화산 용암의 빛[6]도 무지개를 형성할 수 있다. 소낙성진눈깨비가 내릴 때도 무지개가 간혹 보인다.

3.1.


|🌈 무지개|<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ee,#26282c><color=#999,#555>
빨간색 | 주황색 | 노란색 | 초록색 | 파란색 | 남색 | 보라색
||

무지개의 으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이 있다. 빨주노초파남보의 그 색들인데,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분류하지만, 무지개의 색을 다르게 분류하는 국가도 있다.

무지개를 그릴 때 보통 색들 사이에 경계를 그어 완전히 구분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고 가시광선 영역 안에서 존재할 수 있는 색깔들이 혼합되어 펼쳐진 것이다. 크게 따지면 일곱 빛깔일 뿐이지 사실은 그 사이사이의 색깔도 있으니 무지개는 셀 수 없이 수많은 색으로 이뤄져 있다.

무지개가 7색이라고 알려지게 된 건 뉴턴이 스펙트럼 실험으로 찾아낸 연속 스펙트럼의 색을 토대로 '도레미파솔라시'의 7음계에 따라서 색을 나누었다는 이야기가 정설이다.

뉴턴 이전의 유럽에서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제비꽃색(보라)의 5색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과거 한국에서도 무지개의 색깔 개수를 7색이 아니라 5색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흑백청홍황(黑白靑紅黃)의 오방색이라고 불리는 색들이다.
파일:Apple 로고(1977-1998).svg
현재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에서는 무지개를 나타낼 때 6색과 7색을 혼용하는데, 예컨대 예전 애플 로고의 무지개색도 6색이며 프라이드 플래그에서도 6색을 사용한다.

통상적으로 무지개의 색을 총 7색이라고 하지만 전술했듯 언어, 문화권이나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후술되는 것을 보면 같은 7색이더라도 한국과는 다르게 색을 구분하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뉴턴의 7색 기준) 무지개 색 이름을 암기할 때 쓰이는 두문자어[7]Red(빨강), Orange(주황색), Yellow(노란색), Green(초록색), Blue(파란색), Indigo(남색), Violet(보라색)의 각 첫 글자를 모은 Roy G. Biv(로이 G. 비브)라는 가상의 사람 이름이 존재한다.[8]
사람들이 인식하는 무지개와 현실의 무지개 사이의 차이에 관한 영상. 영어로 나오지만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현실의 무지개는 색깔 사이에 경계선을 둘 수 없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색상 변화를 보이지만, 인간은 그것들을 적당히 끊어서 몇 개의 색깔로 지칭하기 때문에 언어의 분절성을 보여주는 예시로도 흔히 등장한다.

HSV에서 색 360도를 30도 단위로 나누면 나오는 12개의 색에는 무지개색이 전부 대응된다. 어떻게 되냐 하면
0도30도60도90도120도150도180도210도240도270도300도330도
색도에 따른 빛깔[9]RedOrangeYellowChartreuseGreenSpring GreenCyanAzureBlueVioletMagentaRose
뉴턴이 정의한 7색 BlueIndigoViolet
현대에 통용되는 7색[10] Lime BlueIndigoPurple
GreenNavy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사실 0도에서부터 딱 240도(파란색, 구 Violet)까지가 무지개의 스펙트럼 순서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즉, 30도 단위로 분해했을 때 나타나는 무지개의 색상은 총 9개가 되는 셈이다. 어차피 색깔이란 건 빛의 파장 차이에 따라 인간 눈의 원추세포가 다르게 감각하는 신호일 뿐이고, 빛의 파장은 연속된 숫자이기 때문에 이것을 몇 토막으로 끊어 개념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다분히 인문적인 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람 눈에 실제로 6~7개 정도로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유독 녹색이 인간의 눈으로 주변 색상과 잘 구별되지 않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이다. 즉, 샤르트뢰즈 색(사실상 연두색)이나 춘록색(spring green)은 웬만해선 그냥 녹색으로밖에 보이지 않고 스펙트럼 전체의 흐름을 봐도 인간의 눈으로는 유독 이 부근만 색의 잘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간혹 자기소개로 좋아하는 색을 말할 때 무지개색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엔 여러 가지 색을 모두 좋아한다는 뜻이나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3.2. 특이한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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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적 상징

4.1. 동아시아권: 흉조

동아시아에서는 옛날에 흉조(凶兆)로 받아들였다. 상나라부터 무지개를 재앙이라고 여겼다.
파일:20211225_203607.jpg
파일:20211225_203639.jpg
王 占 曰 "有祟[11]."八日 庚戌 有格[12]雲自東 霧[13]晦. 昃亦有出虹自北 飮于河.
왕이 점을 치고 가로되 빌미가 있다고 하였다. 8일 경술에 구름이 새녘에서 몰려오더니 안개가 껴 흐리고 오후에 또한 무지개가 에서 나와 황하에서 (물을) 마신다.
《은허빈조복순복사험사연구(殷墟賓組卜旬卜辭驗辭硏究): 내용 분류 및 사건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이민영, 2016 / 《갑골문으로 본 상대의 기상》, 양동숙, 2002 / 《갑골문 자전을 겸한 갑골문 해독》, 양동숙, 월간서예문인화, 2005, 760~763p.
보다시피 무지개를 살아있는 것으로 여기고 무지개가 황하에 핀 것을 물을 마시는 걸로 봤으며 무지개가 나타난 것 자체를 재앙이라고 하였다. 갑골문을 보면 상나라 사람은 무지개가 다리가 없고 양끝에 대가리가 달린 긴 짐승이라고 여긴 듯 하다. 무지개를 재앙으로 여기는 관념은 시경에서도 나온다.
蝀在東 莫之敢指
무지개 새녘에 있으니 함부로 손가락질 말지어라.
시경》, 〈용풍鄘風〉, 「무지개(蝃蝀)」
당시에는 무지개를 손가락질 하기도 무서운 존재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채옹의 일화를 보면 무지개는 미르가 아니고 온갖 나쁜 징조라고 설명한다. 특히 흰 무지개는 오행에서 흰색이 쇠, 가을, 풍요와 함께 죽음과 이어지기 때문에[14] 제갈각사망 플래그였다. 왜 이렇게 무지개를 무섭게 여겼는지 알기 어렵지만 무지개를 무섭게 여기는 생각은 오래 가서 전근대 문학에서 무지개가 나오는 작품도 드물지만 그나마 좋게 나오는 작품도 초사의 구가(九歌)에서 해의 신인 동군(東君)을 읊는 대목에서 동군이 흰 무지개 치마(白霓裳)를 입는다고 한다든지 당현종이 지은 곡 제목인 예상우의곡(霓裳羽衣曲) 말고는 찾기 힘들다.

한국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서 무지개, 쌍무지개, 흰무지개, 채운 등의 관측기록을 더러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역시나 나쁜 징조여서 흰 무지개와 무지개가 같이 떠서 해를 꿴 기상[15]을 두고 이사균은 기묘사화를 비판하는 데 썼다.# 특히 흰 무지개가 해를 꿰뚫는 백홍관일(白虹貫日)은 나라의 재앙을 알리는 경고로 인식되었는데 하필이면 임진왜란 이전에 자주 나타났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서구화로 인해 동아시아권에서도 무지개를 행운의 상징으로 보는 인식이 많아졌다. 그러나 윤석열의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때 무지개가 떠오르자 많은 사람들은 이로 길조로 받아들였으나 이후 윤석열 정부무능하고 막장스런 국정운영을 보여준 것도 모자라 비상계엄을 가장한 내란까지 일으키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부가 되어버리자 졸지에 옛날의 동아시아권에서 통하던 흉조의 의미로 떠오른 게 되버렸다.

4.2. 서양권: 행운

서양에서 무지개는 행운의 상징이다.[16]
하느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너뿐 아니라 너와 함께 지내며 숨쉬는 모든 짐승과 나 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계약의 표는 이것이다.
내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워진 계약의 표가 될 것이다.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나타나면,
나는 너뿐 아니라 숨쉬는 모든 짐승과 나 사이에 세워진 내 계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동물을 쓸어버리지 못하게 하리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나타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노아에게 "이것이 땅 위에 있는 모든 짐승과 나 사이에 세워진 계약의 표이다." 하고 다시 다짐하셨다.
창세기 9장 12-17절 (공동번역성서)

구약성경창세기에서 무지개는 노아대홍수 후에 하느님이 다시는 물로 벌하지 않겠다고 사람들에게 약속한 증표로 나온다. 여기서 무지개로 번역된 히브리어 הַקֶּ֖שֶׁת(qeshet)는 활이라는 뜻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점 때문인지 불가타 성서에서는 arcum meum, NAB와 같은 일부 영어 번역본에서는 my bow로 번역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에제키엘서 1장 28절에서 무지개가 언급되며 요한묵시록에선 앉으신 이의 보좌에도 무지개가 있다고 묘사된다. (묵시 4,3 참조)

북유럽 신화의 다리 비프로스트는 무지개다. 다만 신화 상에서는 수트르에게 불타 무너지는 걸 제외하고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토르는 무거워서 비프로스트로 건널수가 없다고.

아일랜드의 민간 전승에서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요정 레프리콘이 무지개가 끝나는 지점에 황금이 담긴 항아리를 숨겨놨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하와이주의 상징인데 공식 별명도 Rainbow state이며 운전면허나 번호판에도 많다. 이쪽은 동성애와는 상관없이 상기한 대로 '다양성'을 의미하는 차원에서 무지개를 상징으로 삼은 건데 하와이는 미국의 주류 인구인 백인계보다 하와이 원주민의 비율이 더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계이름에서 를 포함한 7음계를 상징한다.

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8명의 이미지 컬러에도 쓰이는데 각각 노랑, 검정, 빨강, 흰색, 보라, 초록, 파랑, 주황 순으로 선수들의 성적을 결정한다. 여기서 무채색검정, 흰색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남색을 제외한 무지개 6색인 로 구성되어 있다.

경륜 특선급 선수의 슈퍼특선반은 무지개무늬 바지를 입는다.

4.3. 무지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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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에 가는 매개체로서 무지개 다리가 흔히 언급되는데 아무래도 땅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무지개가 아치 형상의 다리를 연상시켜서 그런 듯하다. 이 표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꽤나 널리 쓰이는 표현이며 대표적인 것이 북유럽 신화비프로스트. 한국 서브컬처 기준으로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KBS판인 지구용사 선가드 OP에도 이런 용례로 쓰인 바 있으며 마리오 카트 시리즈무지개 로드도 넓게 보면 여기에 속한다.

4.4. 성소수자의 상징

여러가지 색 때문에 다양성을 상징한다. 아시아권에서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그냥 예쁜 무늬 정도로 취급되지만 구미권에서는 성소수자들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사용하다 보니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표식으로 자리매김해서 아시아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무지개를 단체의 상징으로 삼거나 무지개가 그려진 또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의 옷을 입고 돌아다니다가 유럽 사람들에게 성소수자로 오해받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동성애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플래그에서는 미국에서 현재 사용하는 방식대로 남색이 빠진 6색 무지개를 사용하는데 이 색상 구성의 유래에도 나름의 역사가 있다. (위키백과 참조.) 본래는 미국 화가 길버트 베이커가 제안한 7색 무지개 + 핫핑크색의 8색 무지개를 사용하고자 하였으나[17] 당시(1970년대 후반)는 핫핑크가 상업적으로 생산되지 않던 시대라 대규모 인쇄물이나 퍼레이드 등에는 널리 사용할 수 없어서 일반적인 7색 무지개로 축소되었고 197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커밍아웃하비 밀크 의원이 저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성소수자들이 이에 반발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기획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의 7색 구성으로는 도로의 양쪽에 적절히 색상을 분배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파랑과 색이 유사한 남색을 제외시켜서 지금의 6색 무지개로 자리잡은 것이다. 자세한 유래 및 각 색깔에 부여한 의미 등에 대해서는 한국성적소수자 문화인권센터의 설명 참조.

5. 대중매체에서

무지개는 대체로 아름답고 좋은 무언가로서 긍정적인 묘사 위주로 표현된다. 비 온 뒤에 아름답게 맺히는 요소라던가, 보석 수준으로 여기거나 따라가면 보물이 있을 거라는 요소로 충분히 나온다. 게임 등에서 등급에 따라 색깔을 나눌 때 최상위 등급이 무지개색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다만 예외도 있는데, 멀미나 어지러움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며 , , 구토 등 더럽거나 끔찍한 것을 무지개색으로 표현하여 수위 조절을 하기도 한다. 영미권 서브컬처에서는 괴상함의 상징인지 자주 합성거리가 된다. 주로 부정적인 소재를 대상으로 쓰인다.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들 중에 PPT의 배경을 무지개 그라데이션으로 만드는 것도 있다.

무지개의 명칭이 들어간 이름 중엔 다색 눈과 다색머리가 있다. 이는 꿈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5.1. 문학, 라이트 노벨

5.2. 영화

5.3. 드라마, 특촬물

5.4. 만화, 애니메이션

5.5. 게임

6. 언어별 명칭

<colbgcolor=#ffffff,#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무지개, 색동다리
므지게(중세 한국어)
한자 (홍), 虹(홍예)
그리스어 ουράνιο τόξο(ouránio tóxo)
ἶρις(îris, 이리스)(고전 그리스어)
러시아어 ра́дуга(ráduga, 라두가), весёлка(vesjólka)(방언)
마인어 pelangi, bangun-bangun, benang raja, bianglala, ganu,
kuwung, teja, ular danu, ular mengiang, lanum
몽골어 солонго(solongo, 설렁거), ᠰᠣᠯᠤᠩᠭ᠎ᠠ(solungg-a)
스페인어 arco iris, arco de la vieja(카나리아 제도)
아랍어 قَوْس قُزَح(qaws quzaḥ)
영어 rainbow(레인보우)
reġnboga(고대 영어)
이탈리아어 arcobaleno(아르코발레노), iride
일본어 [ruby(虹, ruby=にじ)](niji, 니지), [ruby(虹霓, ruby=こうげい)](kōgei)
あみぬみゃ(aminumya)(요나구니어)
ティントーノーヂリ(tintōnōdjiri)(쿠니가미어)
중국어 (cǎihóng), 隮/𬯀(jī), 虹(hóng), 虹(hóngní)
포르투갈어 arco-íris, arco-da-velha, arco da aliança
프랑스어 arc-en-ciel(아크 앙 시알)
힌디어 इंद्रधनुष(indradhnuṣ), इन्द्रधनुष(indradhnuṣ), धनुष(dhanuṣ),
रामधनुष(rāmadhnuṣ), मेघधनु (meghadhnu), इंद्रचाप(indracāp), धनुक(dhanuk)
دَھنِک(dhanik), دَھنُش(dhanuś), قَوس و قُزَح(qaus o quzah),
قَوسِ قُزَح(qaus-i quzah), ہَفْت رَن٘گ(haft raṅg), رَن٘گِین کَمان(raṅgīn kamān)(우르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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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2d2f34> 독일어 Regenbogen(레겐보겐)
라틴어 pluvius arcus, arcus
만주어 ᠨᡳᠣᡵᠣᠨ(nioron)
베트남어 cầu vồng()
아이누어 rayoci/ラヨチ
이누이트어 ᐊᔭᒍᑕᖅ(ayacotaq), ᑲᑕᐅᔭᖅ(kataoyaq)
ajagutak(이눗티투트어)
체로키어 ᎤᏅᏉᎳᏛᎢ(unvquoladvi)
크리어 ᐲᓯᒧᔮᐱᕀ(piisimoyaapiy)
히브리어 קֶשֶׁת בְּעָנָן(késhet be'anán) }}}}}}}}}

6.1. 어원

어원은 (水)로 만들어진 (門)이다.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옛말은 '므지게'인데 물의 옛말인 '믈'에서 ㄹ이 탈락하고 문을 뜻하는 '지게'와 결합한 말이다. 한자 ''를 '지게 호'라고 읽는데 이 때 지게는 등짐 지는 운반수단 지게가 아니라 문짝을 뜻하는 옛말이다. 원래 한자의 형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양쪽으로 여는 문을 門(문), 한쪽으로 여는 문을 戶(호)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門은 주로 대문, 戶는 방으로 통하는 작은 문을 뜻하게 되었다. 문호(門戶)[29]라고 하면 문을 총칭한다. 현대 한국은 '창호', '창호지'라는 단어에 있는 한자로 더 친숙할 것이다.

단순히 흰빛이 아니라 무지갯빛을 띄는 진주 등의 색은 영어로 iridescence라고 하는데 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의 이름에서 따 왔다. 무지개라 그런지 이리스는 신들의 심부름꾼이다. 비눗방울 등에 나타나는 무지갯빛도 한 예라 할 수 있겠다. 무지개 자체를 말할때는 다들 익히 알고 있듯 rainbow(레인보우)라 한다.

아학편에서는 영어 단어 rainbow(레인보우)ㆁᅳ랜ᄲᅩ우이라고 적었다.

스페인어포르투갈어로 무지개를 'Arco Iris'라고 하는데, 이는 '이리스의 아치'라는 뜻이다. 흔히 사포[30]라고 알려진 축구 기술을 스페인어권에선 이렇게 부른다. 이유는 무지개처럼 상대 수비수의 머리 위로 공을 넘기는 기술이라고.

이탈리아어로는 아르코발레노라고도 하는데 빛의 아치, 아치 모양 빛이라는 뜻이다.

몽골어로는 설렁거(Солонго)라고 한다. 마침 한국의 몽골어 호칭이 설렁거스(Солонгос)인지라 '무지개의 나라'라는 의미라는 가설도 있다. 그러나 이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1] 다만 이런 류의 사진들 중 토네이도가 무지개색으로 변한 사진은 합성이다. 이론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내리는 데다 구름의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에 무지개가 뜨는 조건을 잘 충족하는 편이다.[3] 아침 노을도 비슷하다.[4] 무지개가 그리는 원 중심이 살짝 밝은데 이는 반대 현상이라고도 말하는 현상이다.[5] 영어의 공식 명칭은 halo 혹은 icebow.[6] 현재 공식 명칭은 없다. 뒤에 어떤 은하도 보인다[7]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처럼 각 단어의 첫 글자만을 모은 것.[8] Richard Of York Gave Battle In Vain로 외우는 경우도 있다.[9] 채도 100%, 명도 50%가 전제다.[10] 개념상의 혼동이 있는 진녹색이나 Navy도 포함해서 기재한다.[11] 해석에 따라서 구할 구(求)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求가 아니라 허물 구(咎)로 읽는다.[12] 원래 각(各)이지만 各이 오늘날에는 이르다는 뜻으로 안 쓰여서 格으로 읽는다.[13] 이건 해서체로 잘 해석이 안 되는데 모양이 환(宦)이나 모()에 가깝지만 꿸 관(貫)으로 읽고 맥락상 무(霧)로 해석한다.[14] 쇠로 낫을 만들어 가을에 벼를 베니 풍요롭지만 벼에게는 죽음이다.[15] 환일환을 말한다.[16] 무지개 외에도 네잎클로버, 위를 향한 편자, 토끼발 등이 서구권에서 행운을 상징한다.[17] 그래서 가끔 보라색 다음 끝에 분홍색으로 무지개를 그리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18] 여기서는 핑크퍼플 자리에 위치한다. 다만 실제 퍼플 전사들은 레귤러보단 주로 번외전사 색상으로 많이 쓰이고 핑크레드퍼플 그 중간의 색에 해당되지만 퍼플에 좀 더 가까운 컬러로 취급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퍼플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분홍색, 보라색 문서 참고.[19] 카자키리 야마토, 바드, 레오, 터스크, 세라, 몬도 미사오, 아무. 몬도 미사오는 검은색 및 금색과 은색이지만 빛으로는 보라색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아무 역시 흰색이지만 빛으로는 분홍색 또는 하늘색으로 강조 및 묘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20] 럭키오오토리 츠루기랩터 283(빨간색 및 분홍색), 스팅거, 스파다, 하미, 사쿠마 코타로가루(하늘색 및 파란색), 쇼 론포. 챔프는 검은색이지만 보라색 빛을 띄기도 하며, 밸런스는 금색이지만 동시에 주황색 빛으로도 표현되고 나가 레이는 은색이지만 청록색을 강조하기도 해서 빛으로서 무지개를 구성한다고도 볼 수 있다.[21] 무지개 + 갯민숭달팽이+ 오로치가 전체적인 모티브다.[22] 다만 빛으로는 남색 등 푸른빛을 띄는 경우도 있다[23] 예외적으로 루치아의 색은 빨간색이 아닌 분홍색이지만 분홍색도 빨간색 계열의 색이다. 하논또한 말만 파란색이지 하늘색을 테마색으로 가진다.[24] 아이카츠! 시리즈의 이후 시리즈에서도 실사를 겸한 아이카츠 플래닛!에서 주인공 오토하 마오의 애니메이션 상태의 하나의 머리색도 무지개 색으로 설정했다.[25] R = 린네(린네) , A = 후쿠하라 안(김아람) , I = 스즈노 이토(강이음) , N = 아야세 나루(한나루) , B = 렌죠지 베루(류빈) , O = 타카나시 오토하(송온유) , W = 모리조노 와카나(채우리)[26] 주인공 그룹 해피 레인도 RAIN 까지는 공통 (철자)이다.[27] 이 점은 유사한 양자의 구분점들중 하나다.[28] 게임 상에서 말로 표현할 때는 하늘색과 파란색 둘 다 '파란색' 으로 묘사된다.[29] 예컨대 "문호(門戶)를 개방하다"[30] 포르투갈어 원어로는 샤페우(Chap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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