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有彩色 / Chromatic color유채색은 검정, 회색, 하양 등의 무채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이며 명도만 가지고 있는 무채색과는 달리 색상(색의 이름)과 함께 채도와 명도를 다 가진다.
2. 상세
빛의 분광에 의해 나타나는 스펙트럼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색이 있으며 밝은 값만 인정하는 무채색과는 달리 화려하고 밝아보이는 이미지가 있다.빛과 안료의 색은 그 휘도가 다르므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유채색에서는 순색(다른 색상이 섞이지 않는 고유색), 청색(淸色)-맑은 색 즉, 무채색이 전혀 섞이지 않은 색), 유채색), 탁색(맑은색의 반대 개념으로, 순색의 유채색에 무채색이 조금이라도 섞인 색)군 및 고채도, 중채도, 저채도군으로 나뉘어지는데 고채도는 빨강, 파랑, 노랑이 있고 저채도는 녹색, 보라계가 속한다.
고채도(선명도가 높은 맑은 색)는 진출성 및 난색성이 강하다.
3. 종류
검정, 회색, 하양을 제외한 모든 색.색의 이름인 색상은 안료 제작회사나 PANTONE, TOYO 등의 컬러매칭시스템 에 따라 다양하므로, 색을 말할 때는 빛의 색(RGB)인지, 안료의 색(CMYK)인지 구분하고, 표색계나 컬러시스템 등을 함께 밝혀야한다.
우리나라는 먼셀의 표색계를 초중고 교육과정에 지정하여 교육하고 있다. 그러므로, 먼셀 색상환의 색상명을 표준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 빨강
- 다홍
- 주황
- 귤색
- 노랑
- 노랑연두
- 연두
- 풀색
- 녹색
- 초록(bluish green)
- 청록
- 바다색
- 파랑
- 감청
- 남색
- 남보라
- 보라
- 붉은보라
- 자주
- 연지
//교육부 표준색상환에는 고동색이 없는데, 이는 빨강(주황)과 무채색의 혼색으로 설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