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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9:57:42

F. 노바르티스

<rowcolor=#fff> 결사 《[ruby(몸을 먹는 뱀, ruby=우로보로스)]》의 [ruby(뱀의 사도, ruby=앙기스)]
(해당 틀은 시간대에 따른 캐릭터의 스포일러성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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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ovartis_(Ao).png
벽의 궤적 일러스트
프로필
이름 F. ノバルティス
F. Novartis
F. 노바르티스
출생년도 불명
출신지 불명
나이 불명
172cm
소속 13공방
결사 《몸을 먹는 뱀》 사도 제6기둥
성우 마도노 미츠아키
1. 개요2. 상세
2.1. 인물2.2. 능력
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우로보로스뱀의 사도 중 제6기둥. 게오르그 와이스만, 아리안로드와 동격이다. 13공방의 책임자로 통칭 '박사'라 불린다.[1]

궤적 시리즈에서 오버 테크놀로지의 정점을 달리는 우로보로스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2]

2. 상세

2.1. 인물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슨 희생도 개의치 않는 성격. 골디아스급 병기의 조종에 필요한 실험에서도 결사가 일시 동결을 요청할 때까지 무수한 수의 피험자가 희생된 것으로 보이며 결사가 선정한 피험자에게 한정된 실험에서도 섬멸천사 렌이 나오기 전까지 마찬가지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벽궤에서 환염계획을 추진하면서 "백면 나리가 있었다면 분명 즐거워했을 텐데"라고 말하거나 그걸 들은 광대 캄파넬라가 교수가 살아서 박사랑 함께 크로스벨에 왔다면 글로리어스라도 끌고나와 2대국(제국과 공화국)과 전쟁이라도 했을 거라는 말에 별로 부정도 하지 않는걸 보면 와이스만하고 사이는 좋았던 모양이다. 이 두 명이 결사 내에서 인망 없기로는 1, 2위를 다투는만큼 서로는 죽이 잘 맞았던 듯.

결사의 간부들 중에서 가장 비주얼이 딸리는 인물. 초기 원안들 중에는 아예 전대물 악역마냥 괴상한 헬멧을 쓴 모습도 있고, 반대로 굉장히 샤프하면서 사악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올백머리 디자인도 있었지만, 결국 지금의 똘끼넘치면서 뭔가 어벙해보이는(...) 디자인으로 확정되었다. 뭐 그래도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이니 적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정체에 관해서는 이런저런 추측들이 무성했지만 시작의 궤적 시점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실상 기존에 알려져있던 인물이라기 보다는 세간에 알려지지는 않은 재야의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3] 삼고제인 앨버트 러셀이 결사의 기술력에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이 노바르티스 박사의 과거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는 불명. 일단 인형 제작자로서 세계관 최고의 기술자인 요르그 로젠베르크의 제자라고 한다.

2.2. 능력

글로리어스, 실버 손을 쓸 수 있게 만든 오브먼트, 파텔=마텔같은 골디아스급 병기들을 만들어내었다. 다만 기술자로서의 타입은 삼고제를 시작으로 하는 발명가들과는 좀 거리가 있다.

13공방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13공방은 12개의 공방에서 연구 성과를 빼돌리는 시스템[4]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의 책임자답게 노바르티스 본인이 무언가를 그냥 '발명'해냈다는 묘사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이렇게 빼돌려낸 기술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부분에 탁월하다 평가되고 있다.

다른 분야에서도 뛰어난 인물이긴 하지만 요르그의 제자이기 때문인지 인형병기에 관해서 특히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전투능력이 있는 자율기동 인형병기에 관해서는 시리즈 내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그냥 순수한 과학자이기 때문인지 이렇다할 전투능력을 보여준 적은 없다. 전투요원인 집행자들과는 달리, 뱀의 사도는 각자가 담당하는 분야에 특화된 듯한 느낌이긴 해도 작중 공개된 사도 중 박사를 제외한 나머지(2, 3, 7)는 적어도 달인급 이상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박사는 이런 점에서 활약한 적도, 본인이나 결사 관련자들 입에서 평가하는 식의 발언도 일체 나온 적이 없다[5].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 노바르티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흔히 '교수'로 불리는 와이스만처럼 비공식적인 이명으로 추정된다.[2] 유독 궤적 세계관 내에 나사빠진 과학자들이 많은데, 노바르티스는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잔학성과 비윤리성을 지닌 세계관 내 악질 중의 악질 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3] 시궤까지 오면서 여러 사람들 앞에 본인의 모습을 드러냈고 개중에는 티오나 티타, 심지어 에리카같은 과학 분야의 저명인사까지 있음에도 이렇다할 반응이 나오질 않는다.[4]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낸 로젠베르크 공방, 검은 공방이 결사랑 썩 나쁘지 않은 관계였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빼앗겼다기보단 묵인한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알베리히가 검은 공방이 아닌 와이스만의 기술을 유용하는 것을 보면 형태는 거의 연구 성과의 공유에 가깝다.[5] 시작의 궤적에서 로봇 맥번한테 쫄았던 것을 생각하면 전투력은 잘 쳐줘도 집행자급, 높은 확률로 비전투인력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