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52525><colcolor=#fff> 히로하시 료 [ruby(広橋,ruby=ひろはし)][ruby(涼,ruby=りょう)] | Ryo Hirohashi | |
출생 | 1977년 8월 5일 ([age(1977-08-05)]세) |
니가타현 미츠케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
신체 | 160cm, O형 |
가족 | 양친, 오빠 |
소속사 | 아오니 프로덕션 |
활동 | 2002년 ~ 현재 |
링크 | 프로필 팬클럽(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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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한창 더운 여름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름이라도 시원하라는 의도로, '시원하다'는 뜻의 涼자를 써서 '료'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이름이 짧은 탓인지 보통 이름으로 불리는데, 의외로 별명이 많고 진행하는 라디오마다 하나씩은 있는 듯 하다. 히로하스(키미키스 라디오),시오짱(붉은 빛으로 물드는 언덕 라디오), 박사(초라지), 총대장[1], 료찡, 2bit, 료료… 등등. 본인 왈, 별명 붙기 쉬운 타입이었다고.
원래 대학교 때 가업(절)을 이어야 했지만 부모님께서 히로하시 료의 오라버니에게 전가했다는 듯.[2] 하지만 그녀는 불교계열 대학교인 류코쿠대학교 문학부 소속의 진종학과를 졸업했다.[3] 물론 1학년 말에 불교 말고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선언하고 2학년부터는 아오니숙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4]
처음으로 맡은 비중있는 캐릭터는 2002년 작 《하이바네 연맹》의 락카. 신인치고는 무난하게 역을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약간 불안한 톤이였긴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배역과 잘 어울렸다. 감상평을 봐도 락카 연기를 까는 글은 거의 없었다. 성우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연극무대에 섰던 경험을 잘 살려서 이 때부터 팬이 생기기도. 뒷이야기가 있는데, 오디션에서 감독이 "울어보라"고 했을 때 바로 울어서 락카 역으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작품을 보면 왜 감독이 그런 소릴 했고 그 기준으로 배역을 뽑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듬해 《카레이도 스타》와 《소닉 X》로 확실하게 떴으니 무명 시절은 짧았다고 봐도 무방할 하다. 사토 감독도 《하이바네 연맹》을 보고 히로하시를 발탁했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우는 연기가 인상적이긴 했던 모양. 이후 다양한 역을 쌓으면서 확실히 자리잡았다.[5]
출세작 《카레이도 스타》의 주인공 나에기노 소라의 영향인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에서 얀데레 히로인 중 하나인 코우모토 아야세를 연기, 그 후 1편 성우로는 유일하게 얀데레CD 2편에서도 연이어 얀데레 여동생 타카나시 유메미를 연기한 바 있다. 헌데 이 두 편 모두 담당 얀데레들이 각각 출연작의 얀데레들 중 최강급의 막장 행로를 보여주었고 목소리가 그야말로 극강의 포스를 자랑했기 때문에 은근히 이런 쪽으로도 소질이 있는 듯하고 본인도 실제로 자기는 얀데레일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2.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히로하시 료/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여담
-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금주선언을 했었으나 지켜지지 않고있다가 끝내 JMIC 이벤트에서 팬에게 이를 지적당했다.
- 중고등학교 국어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교생실습까지 나간 적이 있으며 실습 과정에서 국어 이외에도 도덕 등도 가르쳤다는 듯. 동료성우들은 그러한 그녀의 말을 좀처럼 믿지 못하는 모양. 대표적으로 나카타 조지의 반응[6]이 있다.
- 밤의~ 가 붙으면 무슨단어든 야하게 들린다고 한다 (밤의 샤프, 밤의 카메라, 밤의 쟈스민차)
- 《카레이도 스타》의 인터넷 라디오인 스고라지 1화를 들어보면 '가고 싶은 나라'를 말하는 때에 《겨울연가》에 빠졌다면서 한국에 가보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한류팬이다. 이 때 스고라지 방송 사이트인 온센에 외국인&한국인 최초로 메일을 보낸 사람은 바로 스컬로 케이라고 한다.
- 앞서 설명했듯이 상당한 한류팬으로, 일본에 개봉하는 걸 못 참고 한국에 와서 미리 본 적도 있다고. 좋아하는 배우는 강동원과 주지훈. 강동원과는 결혼하는 꿈도 꾸었다는 걸 보면 대단한 팬. 한류팬에 대한 것들은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 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와 있다. 그밖에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한국 얘기나 한국 여행 경험담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세키 토모카즈, 신타니 료코 등과 함께 지한파로 분류되는 성우 중 하나.
- 성우가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듣던 라디오 진행자가 성우인 사실을 알고나서. 한류팬이 된 계기도 라디오 진행과 관계가 있는 걸 보면 은근히 라디오랑 인연이 있는 듯. 특히 초라지나 야마킹!!, 카레이도스타 라디오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어필한 바가 있는지 히로하시가 진행한 라디오 관련 게시글에 붙는 덧글은 라디오 장인.
- 2006년 AT-X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 한국 편에서 노지마 켄지, 모리타 마사카즈, 카네다 토모코와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그런데 이게 3번째 방문. 명동에 있는 한류스타 상점에서 강동원 사진을 보고 폭주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09년 2월 4일 JMIC 신년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성우가 되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7] 자기 경험에서 기초를 두어 답했다. 근데 그 내용이 알몸으로 싱크대에 들어가 목욕하는 상황도 웃고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나. 자신이 1년 동안 밀가루만 먹은 것을 근거로, 1년 이상을 한 가지 재료로 버틸 수 있는 근성담도 들려줬다고 한다.
- 오빠는 기혼이라고 한다.
- 어릴 적에는 신경질적이고 낯을 가리는 모난 성격으로, 이불 위치가 비뚤면 못 잤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초등학교 4학년 무렵에 철봉에서 떨어져 돌에 머리를 부딪혀, 한 층 더 높은 봉에서 '손 놓으면 어떻게 될까' 라며 일부러 손을 놓아 다시 머리를 부딪혔다. 부모님 왈, 그 이후로 성격이 바뀌어 땅에 발이 닿지 않는 둥실둥실한 느낌의 아이가 되어서, 이불의 위치 같은 세세한 것은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자전거에 보조고리를 달고 탔었다고 한다. 부끄러운 건 아니었지만 작은 것은 회전이 효과가 없다고 하여 떼고 연습하게 되었다. 탈 수 있게 되자 '그냥 타는 건 시시하다'고 하며 손 놓고 타는 연습을 하여 습득함. 또한 '손 놓고 도시락을 먹고 싶다'고 하여 점심 시간의 도시락을 반 남겨 집에 가는 길에 손 놓고 자전거를 타며 도시락을 먹는 연습을 하여 곧 습득했다.
- 가풍이 엄격한 건지 아버지, 어머니를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른다. 조카는 자신을 고모님이라고 부른다고.
- 중학교 3년간은 배구는 아플 것 같다는 이유로 테니스부에 소속. 고문이 완전 아마추어였기 때문에, '일단 달려'라고 해서 달리기만 할 뿐 실력은 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박쥐 떨어뜨리기'라는, 저녁에 라켓을 던져서 박쥐를 떨어뜨리는 놀이가 유행해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박쥐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본인은 '초음파랑 관계 있을까?'라고 했다.
- 고등학교 시절에는 스스로 문예부를 만들고 짧은 소설을 썼는데, 주인공 대부분이 죽는 이야기였다고 함. 문화제 때는 기모노를 입고 전단지를 배포했었다.
- 작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손에 넣은 후, 사진 찍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 가끔 칸다의 고서 거리에 들러 고서를 찾기도 한다.
- 노래방에 혼자 가는 것을 꺼리지 않고, 자주 간다고 한다.
- 베네통의 마네킹의 몸이 마초라 좋아한다. 셔츠의 단추가 터져나갈 듯한 몸매가 좋다고한다.
- 택시에 타서 대화하게 되면, 직업을 성우라고 하지 않고 그때그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말한다고(야마킹 스페셜2에서 요즘은 웹디자이너라고 한다고)
-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 녹음 수록직후 프리토크에서 "이 CD를 듣고 부디 2차원에서부터 눈을 돌리고 예쁜 여친을 만들어서 장밋빛 인생을 보내주세요."라는 발언을 했다. 강철멘탈인증.
- 안경을 좋아하면서, 안경이 되고 싶어한다. 정확히 말하면 좋아하는 남성의 안경이 되고 싶어하는 듯. 그리고 멋으로 안경을 쓰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까 바보 아냐?(バカじゃないの?)라고 대답했다. 즉 안경은 어디까지나 필요해서 써야된다는 것으로, 그래서 오카 아유코는 좋다고 하였다.[8]
이것 때문에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했던 시모노 히로는 폭풍 까였다
- 요리가 특기라고 한다. 남자는 결국 요리 잘 하는 여자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고...
-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늦잠자서 점장이 전화해서 깨우고 접시가 무거워서 놓치는 등 실수를 많이 했다고 한다. 점장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고 나서 바로 잘렸다고 한다.
- 키타무라 에리에게 자주 "료는 전혀 연상같지 않고 선배같지 않다" 며 설교를 듣는다. 둘은 10살 차이.
처음 만난 게 《다이쇼 야구 소녀》였는데 키타에리는 히로하시를 거의 동년배로 생각하고 스스럼없이 말 놓고 같이 놀다가 오디오 코멘터리 수록할 때 돼서야 히로하시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숏컷을 한 이후 미모 포텐이 폭발하였다. ARIA 시절의 아프로를 기억하는 팬들은 바람직한 진화에 그저 감격할 따름.
- 2009년 와시자키 타케시와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을 소개해주는 K-ANIME STATION 이라는 라디오를 진행하였다.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자체가 일부 아동 애니메이션 이외에는 사실상 괴사 상태인 만큼 몇 회에 걸쳐 소개한다는 기획은 무리수이므로 라디오는 2화로 기획되었다. 진행자는 와시자키 타케시, 히로하시 료. 와시자키 타케시는 본인이 카라 팬임을 인증, 히로하시 료는 본인이 강동원을 좋아한다는 둥 서로 한류팬임을 드러내는 것으로 끝이 났다. 방송에서 소개된 국산 애니메이션은 SBS의 일지매, 라바, 고스트 메신져 등 총 5편을 소개하였다.
- 목청이 매우 크다. 뱀부 블레이드의 카와조에 타마키를 연기할 때 검도 기합성이 아주 기차 화통을 삶아먹은 기세. 은혼의 소요 공주를 연기할 때도 드퀘 페러디 에피소드에서 베기라마 샤우팅이 엄청나다.
- 노나카 아이와는 소속사 동기 사이로서 상당히 친하게 지낸다는 듯하다. 공교롭게도 둘다 친한파다.
- 2019년 7월 19일자로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만 픽션이었다.
4. 관련 문서
[1] 주로 카레이도 스타 스태프 관련[2] 일본에는 절(불교), 신사(신토), 또 둘의 융합형인 신불종교가 있는데 히로하시의 가정은 순수한 절이다.[3] 해당 학과는 불교와 정토사상 등의 사상적인 면에서의 불교철학을 가르치는 학과라고 한다.[4] 참고로 해당 대학교는 교토에 있고 그녀가 다닌 아오니숙은 오사카에 있다.[5] JMIC 행사로 내한했을 때 "성우가 되고나서 2년 동안 일이 없었다."고 발언했으니 고생을 하긴 했을 것이다.[6] 라디오 야마킹 출연 당시 교원면허 소지 사실을 말했더니 전혀 믿지 않다가, 잠시 뒤 교원면허가 없다는 거짓말을 하니 그제야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이 돌아왔다.[7] 전년도 게스트 카토 에미리에게도 물어본 의례적인 질문[8] 수수께끼 그녀 X 드라마 CD에서 다른 성우들과의 프리토크에서 대담하게 말하였다.[9] 오오하라 사야카, 미즈하시 카오리, 하즈키 에리노, 사이토 치와 등등 대부분 카레이도 스타와 ARIA 출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