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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3:42:06

테루이 하루카

<colbgcolor=#333438><colcolor=#fff> 테루이 하루카
[ruby(照井, ruby=てるい)][ruby(春佳, ruby=はるか)] | Haruka Terui
파일:terui haruka.jpg
출생 1987년 3월 7일 ([age(1987-03-07)]세)
출신 이와테현
직업 성우
신체 162.5cm[1] | A형
취미 ・특기 노래방 가기, 단 것 빨리 먹기, 죽마타기, 바둑
애칭 파루냐스(ぱるにゃす)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활동 성우 : 2009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 파일:Ameba 아이콘.svg[3]

1. 개요2. 활동3. 인물
3.1. 천연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5. 출연 작품
5.1. TV 애니메이션5.2. WEB 애니메이션5.3. 게임5.4. 드라마CD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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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인 일본성우. 대표 출연작으로 미확인으로 진행형, 용사다 시리즈, 재와 환상의 그림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등이 있다.

2. 활동

2009년에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하며 데뷔했지만 무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었다. 그러다 2014년에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먼저 1분기작미확인으로 진행형에서 탑 히로인인 요노모리 코베니를 맡으며 단번에 주목해야 할 신예로 부상한다. 애니는 흥행과 평가 2마리 토끼를 잡았고, 테루이 본인도 애니 홍보 영상에서 상당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이어 4분기작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1기에서 타이틀 히로인인 유우키 유우나로 출연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게 된다.
아샤의 아틀리에에서부터 호문클루스 역을 맡았는데, npc에 불과한 분량에서 호문클루스 역을 잘 소화해내어 추가녹음을 하고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를 거쳐 샤리의 아틀리에에서 호무라 역을 맡기까지 세 작품 연속 호문클루스를 연기했다.

자신이 참가한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서 담당 캐릭터의 대사를 거의 외우고 있으며, 작품과 캐릭터의 특성을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며 사전 조사도 충실히 한다. 다만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과하게 한다는 평도 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회상하면 열에 아홉은 눈물바다가 되어 버린다.

3. 인물


3.1. 천연

그녀가 나오는 영상이나 라디오를 몇번 듣다 보면 천연기질이 다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연이라는 증거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알 수 있다.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파일:테루이하루카 아이마스.jpg 파일:테루이하루카 아이마스2.jpg

2015년부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담당 아이돌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사쿠라이 모모카. 이 당시 신데렐라 걸즈 팬들의 반응이 꽤 뜨거웠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사쿠라이 모모카 1.1번 항목을 보도록 하자.

모모카는 3번째 아이돌 마스터 오디션의 도전 끝에 합격한 배역으로, 앞서 밀리언 라이브의 오디션도 보았었다는 것을 볼 때 상당히 이른 시기부터 도전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7]

처음 정규 라이브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은 2015년 3rdLIVE로 애니메이션 종료 및 솔로곡이 발매된 직후와도 다름없었다. 평소에도 긴장으로 버벅이는 경우가 많은 테루이 하루카로서는 큰 무대에 올라 홀로 노래를 불러나가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꼈던 모양. 이 라이브를 준비하며 아예 머리를 모모카처럼 노랗게 물들일까 생각도 하다가 이 이야기를 들은 매니저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까지 하는 이는 거의 없다'며 만류. 첫 솔로 피로였기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은 엿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무대를 완수해내었으며 늘 중압감에 시달리며 느낀 것이 많았는지 소감을 풀어놓는 코너에선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2016년 4thLIVE에는 불참했으나 2017년 5thLIVE의 SSA 공연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했다. 투어 라이브로 진행되었고 참가 인원이 역대 최대였음에도 SSA에서 솔로곡을 피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한 명으로 발탁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그렇기에 더욱 이전 3rdLIVE보다 부담에 시달려 극도의 긴장 상태로 공연에 임했다. 이전 테루이가 성우로 데뷔한 초기 매니저에게 들었던 말인 "테루이는 자기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몰아넣는다, 그러한 무자각적인 행동이 테루이가 본래 발휘할 수 있을 것들을 방해할까봐 우려된다.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면 마음 속이든 뭐든 좋으니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와 대화를 해라. 그렇다면 분명히 대답해 줄 것이다. 분명 괜찮아 질 것이다."는 지금도 늘 부적처럼 기억하고 있는 내용. 그러나 이번 공연은 이런 부적도 잊어버릴 만큼 긴장으로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 버렸고, 솔로곡 직전 대기하며 홀로 모모카의 이름만을 반복해 되내이며 그저 떨고 있었다. 무대 위에선 절박할 만큼 테루이 하루카라는 개인은 완전히 지우고 사쿠라이 모모카이고 싶다는 테루이였기에 "모모카, 실패하고 싶지 않지만 혹시 실패하면 미안해"라고 생각한 순간 "그래도 괜찮아요"라는 대답이 머리 속에서 들려왔다고. 이전까지는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보아도 잠재적으로 테루이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돌아온다는 감각이 늘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이 모모카의 대답에는 안심할 수 있었고 분명 괜찮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능력부족 때문에 모모카가 본래 발휘할 수 있을 것들을 완벽하게 투영해내지 못해는 것이 늘 안타깝고 면목 없었지만 이번 공연에서 혹시 평소보다 잘했다고 느낀 팬 여러분들이 계시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모모카 덕분일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자신이 모모카를 지켜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었지만 반대로 모모카가 보살펴 준 느낌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자신 있게 모모카를 지키고 좋아한다고 큰 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되고 싶다는 의지 표명도 덧붙였다. 출처 테루이 하루카 블로그

5. 출연 작품

5.1. TV 애니메이션

5.2. WEB 애니메이션

5.3. 게임

5.4. 드라마CD

6. 관련 문서



[1] 출처는 春佳・彩花的SS频道 155화 24분 8초~25분 10초.[2] 2016년 4월 20일자로 무기한 중지하겠다는 트윗이 올라왔다.[3] 2017년 7월 2일 개설[4] アイドル動鑑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중 3화 声ドル篇에 출연하였는데 참고로 그녀의 양 옆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미카미 시오리와 당시 라디오 파트너였던 야마모토 아야노가 앉아있고 그녀의 뒤에는 마츠자키 레이가 앉아있는 데 위의 동영상 초반부에 보면 조그만 모자를 비스듬하게 쓴 갈색 긴 머리의 마츠자키가 보인다. 그녀의 옆에는 이자와 시오리가 앉아있다.[5] 애니메이션 수록을 마친 후 동료 성우에게 "테루이씨 괜찮나요?" 하고 물을 정도.[6] 송광복 九단의 문하생으로 홍맑은샘이 운영하는 홍도장에서 최초로 배출한 입단자이기도 하다.[7] 밀리언 라이브의 오디션 시기는 2012년경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는 신데렐라 걸즈의 극초기 오디션이 진행되던 시기와 겹친다.[8] 정식 명칭은 배턴 트워링(Baton Twirling)인데 보통은 배턴이라 줄여서 부른다. 마칭 밴드(Marching Band)의 지휘봉과 비슷하게 생긴 약 50cm 길이의 배턴이란 막대기를 가지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종목. 한국에선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일본에선 상당히 유명하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인공 키노모토 사쿠라의 부활동도 바로 이것이다.[9] 마츠키 미유의 후임으로 수록했다.[10]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조카 츠키야마도노.[11] 애니메이션부터 마츠키 미유의 후임으로 치하야를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