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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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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거스트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미국 국기.svg
코에이 테크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지털 터치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코에이 테크모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6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9월 26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3년 10월 3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4년 3월 7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3월 11일
플랫폼 PlayStation 3
등급 12세 이용가
장르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공식 홈페이지
북미 홈페이지
1. 개요2. 이식판
2.1. 한국어판
3. 특징4. 스토리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그 외 등장인물
6. 시스템
6.1. 아이템6.2. 조합6.3. 전투6.4. 필드 이벤트6.5. 과제6.6. 연구6.7. 의뢰 & 호문클루스
7. 엔딩
7.1. 노멀 엔딩7.2. 굿 엔딩7.3. 동료 엔딩7.4. 남자회 엔딩7.5. 여자회 엔딩7.6. 트루 엔딩
8. 플레이시 팁9. 애니메이션10. 기타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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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틀리에 시리즈의 15번째 작품. 일본은 2013년 6월 27일 발매. 위의 표지 사진에서 보듯이 거스트 20주년을 맞아 나온 게임이다.

주인공이 두 명인데, 아틀리에 시리즈로서는 파격적으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때문에 아틀리에 시리즈치고 유일하게 주인공의 커플링이 존재한다. 배경 시간대는 윌벨의 나이로 볼 때 전작 시작 시점의 4년 후.

2. 이식판

파일:LTpmfQP.jpg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エスカ&ロジーのアトリエ Plus ~黄昏の空の錬金術士~
Atelier Escha & Logy Plus: Alchemists of the Dusk Sky
파일:tA2nvAM.png
제작 거스트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코에이 테크모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코에이 테크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지털 터치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월 22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5년 1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7월 10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6년 1월 20일
플랫폼 PlayStation Vita[1]
등급 12세 이용가
장르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언어 일본어, 한국어, 영어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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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Plus 버전을 발매하였다. 무려 거스트 20주년 기념작이란 타이틀을 신작 밤이 없는 나라와 신비 시리즈 첫번째 작인 소피의 아틀리에[2]를 제치고서 그 명예(?)를 획득하게 되었다. 정작 거스트의 20주년은 2013년 11월 8일에 정식으로 발표하였는데도 말이다. 아무래도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자체가 2013년에 발매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같은 아틀리에 작품이 20주년 기념 타이틀을 획득한 경우는 샤리의 아틀리에,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 3DS가 있다. 하지만 거스트 20주년 로고를 직접 받은 아틀리에 시리즈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PS4닌텐도 Switch 그리고 Steam에서 아틀리에 ~황혼의 연금술사 트릴로지~ DX[3] 라는 이름으로 다시 발매된다. PS4와 Switch판은 2019년 12월 25일 발매. Steam판은 2020년 1월 14일날 발매.

PC판은 일본어/영문판 자체의 문제로 패드를 연결하지 않을 경우 3초 정도 간격으로 게임이 멈추는 증상이 있다. 황혼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PC판의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는 없지만 Textractor를 이용한 후킹이 가능하다.

2.1. 한국어판

2014년 12월 24일, 디지털 터치에서 Plus판을 한국어판으로 출시해 정발하겠다고 발표했다. 16년만에 아틀리에 시리즈의 한국어 지원이 부활한 것.

더불어 한국은 북미/유럽보다 먼저 로컬라이징 계획을 발표한 후, 먼저 발매한 국가가 된다. 이는 로컬라이징 발표 한정으로 소피의 아틀리에에서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이전에는 이 항목에 황혼 Plus 시리즈가 먼저 로컬라이징 전개된 국가라 쓰여진 적이 있지만, 이전에 아샤의 아틀리에 Plus 시절에도 북미/유럽에 계속해서 Plus 비타판을 계속해서 내주었다. 즉, 처음은 아닌 셈. 뭐, 아시아 중에서 최초면 최초가 맞다. 아예 대만/홍콩은 비현지화로 정발판을 냈다.[4]

2015년 6월 25일부로 예약판매를 발표했다. 예판 시작일은 6월 26일 오후 3시부터. 예판넷 해당 기사.

구성품은 일본에서 판매되었던 제품의 구성품 그대로이며, 한국어판은 추가로 홑이불과 카드지갑 등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번역 퀄리티는 썩 좋지는 않은 편. 전반적으로 의역 중심의 번역이 되었는데[5] 잘 된 의역들도 많지만 가끔 과도한 의역이 되어 원문과는 의미가 상당히 바뀐 문장도 있고 드물게 뜻이 아예 반대로 바뀐 오역도 있다.[6][7] 대표 오역으로는 지시대명사가 일본판에서는 제대로 구분되어있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오락가락된다는 것이 있다. 바로 눈 앞에 있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것'이 '저것'이라고 번역되었다거나 멀리 있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 혹은 '저것'이 '이것'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등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표현으로 번역된 경우가 많다. 물론 일본어 원문은 정상이다. 지시대명사는 일본어 초보 코스에서 배우는 기초 중의 기초인데 어째서 이런 번역 오류가 나왔는지는 불명. 또 대부분 의역이라고 했지만 막상 진짜로 의역이 필요한 일본식 말장난은 거의 직역/혹은 오역되다시피 해서 일본식 말장난은 원문을 듣지 않으면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는 미첼의 카틀라 연모 이벤트. 付き合う의 사귀다라는 뜻을 이용해 미첼이 카틀라에게 감정을 품고 있다는 복선을 던지는 나름 중요한 장면인데 직역되어서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왜 미첼이 에스카가 말한 付き合う를 듣고 당황하는지 잘 이해할 수 없다. 또한 루실 이벤트 같은 경우는 용어 통일이 안 되어서 할아버지와 집사님이라는 용어가 혼용되어서 사용되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8] 그리고 에스카는 클로네에게 반말을 사용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에스카가 클로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걸로 바뀌었다.[9] 그 외에도 '금세'가 '금새'로 번역되는 등의 사소한 오탈자도 약간 있다. 이렇게 조금 아쉬운 번역들이 좀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발번역 수준은 아니다. 일본어가 상당히 되는 사람이라면 일본판을 하는 게 낫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유저라면 한국어판을 해도 딱히 문제는 없는 수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에스로지가 한국어판으로 나온 것에 의해 유저들은 후속작인 샤리의 아틀리에 플러스도 분명 한국어판으로 정발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샤리의 아틀리에는 정발이 되지 않고 소피의 아틀리에를 시작으로 한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로 바로 넘어가버렸다. 아무래도 샤리의 아틀리에의 평가가 안 좋았던 점이 큰 걸림돌이 된 듯 하다.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에스로지하고는 달리[10] 샤리의 아틀리에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새로 유입될 팬층이 없다는 것도 영향을 끼쳤을 거라는 예상도 있다.

황혼 시리즈 1탄 아샤의 아틀리에와 3탄 샤리의 아틀리에는 미정발이기 때문에 기념비적인 한글화 작품이지만 여러모로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보다는 접하기가 어려운 작품이 되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고 오히려 후속작 및 후속 시리즈보다 나은 점도 있을 정도로 괜찮은 작품이며[11] 전작인 아샤의 아틀리에를 하지 않았어도 대부분의 스토리는 이해할 수 있어서 여전히 추천할 만한 작품.

3. 특징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과제의 난이도도 낮고 시리즈 내내 내려오던 시간 제한의 압박도 적은 편. 또한 연금 사용 장비들이 소모형에서 충전형으로 변경됨에 따라서 초반부터 폭탄류를 마음껏 쓸 수 있다.

전투도 많이 쉬워진 편인데 어시스트 가드가 게이지를 0.5칸만 소모하며 체력이 2 이상일 경우 무조건 맞고 버틴다. 또한 후열에 있는 아군은 자동적으로 체력을 회복하기에 보스가 아무리 강한 공격을 퍼부어도 어시스트 가드만 잘 쓴다면 회복 아이템 없이도 무한히 버틸 수가 있다. 그렇기에 스토리 진행 중에 무기와 방어구를 신경 쓰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며 충전형과 시너지가 결합해 아틀리에 시리즈 중 이례적으로 시간이 넉넉한 편이다. 과거 시리즈가 DLC 보스까지 잡기 위해선 1회차는 버리고 2회차에 들어가서도 어느 정도 치밀한 날짜 계산이 필요하였지만 요번작에는 조금만 신경 쓰면 1회차에서도 DLC 보스도 발라버릴 수가 있다.

메루루 시절 머리 아픈 연금 시스템도 많이 완화되었다. 잠재력이라는 조합 아이템 자체에 딸려오는 기본 특성이 있기에 재료 아이템의 특성을 신경 안 쓰더라도 어느 정도 쓸 만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아틀리에의 특징이였던 머리 아프고 골치 아픈 시스템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호평을 받았지만 회차에 회차를 거듭하며 일정을 조절해 최강의 장비와 폭탄을 만들어오던 기존 유저들은 너무 밋밋해진 난이도로 인해 약간 아쉬운 평이 있다.

4. 스토리

여기는 몇 번째인지 모를 황혼을 맞이해 서서히 끝을 맞아가고 있는 세계.
그 세계에 존재하는 '황혼의 대지'의 머나먼 서쪽에 있는, 옛적에 연금술로 번영한 국가가 존재했던 지방.
그곳에서는 언젠가 찾아올 '황혼의 끝'의 도래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잃어버린 연금술의 기술의 발견과 재생에 힘을 쏟고 있었다.
재생된 전시대의 기술은 '중앙'이라고 불리는 연금술의 연구도시에 결집되어, 진행되는 황혼을 저지하기 위해 이용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주인공은 중앙에서 배속된 연금술을 연구하고 있는 청년과, 그 변경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소녀, 두 명.

소녀의 이름은 에스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홀로 배운 낡은 연금술의 지식을 사용해 힘쓰고 있는 사이에 개발반에 배속되게 되었다.

청년의 이름은 로지.
중앙에서 최신의 연금술을 배우고 있던 그는, 그 힘을 유익하게 쓰기 위해 인력이 부족한 지방의 마을에 전속을 신청해 배속된 개발반에서 에스카와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협력해서 연금술의 힘을 구사해 개발반을 번성시키기로 약속한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그 외 등장인물

6. 시스템

6.1. 아이템

전작까지는 각종 아이템이 완전히 소모품으로 취급되어 재료만 있다면 대량 양산이 가능하고, 사용 아이템은 상당히 많은 양을 필요로 했지만 이번작부터는 재료 아이템과 사용 아이템의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었다. 일단 재료 아이템은 항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 번에 만드는 수량이 정해져서 대량 생산을 해야 할 경우 조합을 여러번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지만, 납품 퀘스트의 경우 많은 수량을 요구하지 않거나 고평가 아이템을 1~2만 제출하면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하여 대량생산에 대한 부담이 줄었고, 사용 아이템들은 많이 만들어내지 못하고 사용 횟수 또한 제각각이지만 조합 스킬을 이용하여 사용횟수가 증가하고 완전 소모시에도 사라지지 않고 탐색장비 칸에 남아있다가 마을로 귀환하면 사용횟수가 다시 충전되도록 시스템 자체가 전작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좋은 옵션이 많이 붙은 아이템은 한 번 잘 만들어 놓으면 상점에 팔거나 퀘스트 납품, 다른 아이템의 조합재료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전반적으로 아이템 수량면에서는 규모가 줄었지만 더욱 실속 있는 방향으로 시스템이 개선된 셈.

6.2. 조합

전작들과는 차별하된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각각의 재료 아이템들은 불/물/바람/흙의 4속성이 잠재되어 있고, 고정된 속성 토큰값과 속성값이 존재한다. 토큰값은 조합 스킬을 사용하는데 필요하며, 속성값은 아이템의 세부효과를 결정한다. 이 외에도 CP(코스트 포인트), PP(잠재력 포인트) 시스템이 존재한다.

조합 스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조합 스킬 참고.

그 외에도 무기와 방어구는 연성술(鍊成術)을 구사한 로지가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잉고트(Ingot)나 원단이 아닌 다른 아이템들과 똑같이 연금술 소재를 이용하여 아이템을 만드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4속성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지겠지만(특히 바람 속성의 연금술 스킬들은 기능 또한 난해하다) 기존 전작들처럼 대량 생산을 위해 재료를 대량으로 투입하다가 전체 품질이 떨어진다거나, 좋은 장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잠재력을 잉고트나 원단에 억지로 우겨넣어야 했던 불편함은 상당히 혁신적으로 개선되었다.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가 시스템 면에서 상당한 진보를 이루었다는 찬사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조합 시스템의 개선인 것이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으로는 이전의 알란드 시리즈나 아샤의 아틀리에를 해본 사람에겐 조합이 무척 쉬운 반면, 시스템이 직관적이지 않아 처음 접해보는 사람에게는 난해하게 다가온다는 의견이 있다. 알란드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알란드에선 어떤 재료냐와 재료의 품질에 따라서만 조합 아이템의 효과가 결정되었던 데에 비해, 이번에는 속성치와 조합 중 생기는 속성 보너스, 재료의 효력 등 고려할 게 많아져서 그런 면이 있다.

또한 이전의 아틀리에 시리즈처럼 코스트를 걱정하며 고민하고, 재료를 찾아 뛰어다니고 하는 일은 비교적 적어지며 조합의 난이도가 너무 내려갔다는 비판도 있다. 시리즈 입문의 허들을 낮춘 대신 조합의 쏠쏠한 맛이 사라졌다는 것. 에스카&로지 아틀리에의 난이도가 낮은 문제는 조합 뿐 아니라 전투에서도 보이는 전반적인 문제이지만, 전작인 아샤의 아틀리에의 폭망으로 인해 어떻게든 실적 부진을 만회했어야 할 당시 회사 상황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비판할 일도 아니긴 하다.

6.3. 전투

전투 시스템은 메루루의 아틀리에아샤의 아틀리에의 혼합된 모습인데, 주인공 캐릭터 포함 총 6명이 전투에 참여하며 앞의 3명의 캐릭터는 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전투하며 뒤쪽의 3명은 서포트 시스템과 더불어 교체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전투의 시작은 심볼 인카운터 방식인데, 주인공의 심볼어택 여부에 따라 어시스트 게이지가 달라진다. 성공시 3칸, 실패시 1칸을 부여.

나뉘어있던 어시스트 게이지가 통합되어 턴제 전투임에도 보다 시원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서포트 게이지를 이용하여 각 캐릭터 고유의 서포트 어택 등을 구사하거나(1칸 소모), 적의 공격을 대신 막아줄 수 있으며(0.5칸 소모), 서포트 어택이 쌓일수록 그 턴에 입히는 대미지가 증가하고, 게임 후반엔 로지와 에스카가 합동 공격을 펼칠 수도 있다.[32] 아샤의 아틀리에에서 도입되어 이번작에도 사용된 앞 줄 3명의 캐릭터 전투 위치도 보스 등과 싸울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WT 시스템 역시 적용되어 있다.

다만 각 캐릭터의 전투 스킬 수는 3가지로 적은 편이며 필살기는 피니시 모션까지 포함, 각 2종류다. 캐릭터별로 필살기 사용시 BGM이 재생된다.

또 전투 아이템만을 착용시킬 수 있는 '탐색장비'라는 인벤토리가 있어서, 전투시 사용되는 회복/공격 아이템이나 필드에서 사용하는 편의장비 등의 아이템들은 여기 넣고 다녀야만 쓸 수 있다. 또 사용횟수는 정해져 있으나 다 쓰면 사라지지 않고 마을로 돌아가면 재충전된다. 아이템의 특성에 따라 이 탐색장비 인벤토리를 차지하는 칸도 달라진다.

연금술사의 마나포인트는 이제 전투에서만 사용되며, 모든 캐릭터의 체력과 마나포인트는 마을로 귀환시 자동으로 완전회복된다. 대신 전투 중 쓰러진 동료는 재빨리 소생 아이템을 이용하여 살려내야 하며, 만약 쓰러진 캐릭터의 턴이 돌아오기 전까지 소생시키지 못하면 후열에 있는 캐릭터가 자동으로 전투에 투입되며 쓰러진 캐릭터는 후열에도 쓸 수 있는 한정된 아이템으로만 살릴 수 있게 된다.

6.4. 필드 이벤트

채집지에서 행동시(전투나 채집 등)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100% 이상이 될 때마다 100%를 사용하여 1회 사용할 수 있다. 최고 200%가 한계이며, 맵 자체의 에어리어 안이라면 이 게이지는 공유된다. 각 에어리어마다 다른 필드 이벤트를 갖고 있으며, 채집수를 늘려준다거나, 강한 적과 조우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금술로 랜턴을 만들 수 있게 되며, 필드에서 사용시 게이지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6.5. 과제

로로나의 아틀리에의 왕국과제, 메루루의 아틀리에의 개척과제 같이 일정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최우선 목표이다. 이 게임은 4개월을 1기로 잡아, 총 9기로 이뤄져 있으며 1년의 연장전까지 포함해 총 4년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기간의 과제는 25가지씩 주어지며, 빙고판 모습으로 이뤄져 빙고 달성시 체력이나 돈, 참고서 따위를 준다. 또 매달 행동을 반영하여 월급이 나오는데, 초반엔 이 돈으로 플레이하기 조금 빡빡한 편. 과제 자체는 굉장히 널널하며, 가장 가운데의 1가지만 필수적으로 클리어 하면 다음 분기로 넘어가는데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 연장전부터는 지난 분기의 과제도 다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6.6. 연구

게임 플레이 중 모은 돈으로 각종 편의기능을 개선, 추가하는 시스템. 개발반 사무실에 있는 마리온에게 말을 걸어서 각 연구 항목을 실행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채집이나 월드맵 상에서의 육상이동의 속도(월드맵 상에서 캐릭터가 걸어서 이동하는 지역) 등의 시간 단축도 있고, 기본적인 CP(코스트 포인트), PP(잠력 포인트)의 증가나 약품, 폭탄, 식량등 각종 아이템의 성능향상 같은 부수적인 연구에서부터, 4속성 조합스킬(소재강화)의 연구나 서포트 공격 강화(일부 캐릭터들의 공격이 전체공격으로 업그레이드) 같은 중요한 기능도 있다. 가방의 칸수도 늘릴 수 있긴 하지만 컨테이너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기능의 연구는 없으므로 가방이 꽉 차면 전리품을 포기하거나 어쩔 수 없이 마을로 돌아가야 되는 불편함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이 외에도 이전 회차 때 만들어두었던 공격 아이템들을 불러오는 연구(비용 10만콜)도 존재하여 각 캐릭터의 최종병기(사극천의 지혜서, 사우전드 블릿츠)를 두 가지 다 이용 가능하게 하여 전투를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기능도 있다(2회차 이후).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돈도 필요하지만 주인공의 랭크 또한 중요한데, 퀘스트를 소홀히 하거나 분기의 과제를 꼬박꼬박 완료하지 않으면 랭크가 오르지 않게 되고, 매달 나오는 활동비가 적게 나오거나, 이전 단계의 연구는 수행하였지만 랭크가 낮아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6.7. 의뢰 & 호문클루스

일종의 양판점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의뢰의 경우 조합 아이템, 채집 아이템, 몬스터 격파 세 분류로 나뉘며 클리어시 랭크 포인트와 호문클루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과자를 준다.

이 과자는 호문클루스에게 아이템 복제를 의뢰할 때 사용하며, 채집, 공격, 회복 아이템 등에 각각 다른 과자가 사용된다. 또 이미 진행 중인 건은 과자를 더 많이 사용하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과자는 각각 최대 99개까지 소유할 수 있으며, 조합의 재료로도 쓰인다.

7.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엔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노멀 엔딩, 굿엔딩으로 나뉘며, 추가로 아틀리에 시리즈 전통의 캐릭터 엔딩, 2회차 이후로만 볼 수 있는 트루 엔딩. 10가지로 나뉜다.

아샤의 아틀리에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엔딩 조건을 달성했을 경우 플레이어의 선택지 선택으로 해당 엔딩을 골라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남자회/여자회 엔딩은 각각 로지/에스카의 전용 엔딩이며, 조건을 달성하여도 주인공이 로지일 경우 여자회 엔딩은 볼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에스카가 주인공일 경우 남자회 엔딩은 볼 수가 없다.

7.1. 노멀 엔딩

굿엔딩, 캐릭터 엔딩의 조건을 성립하지 않고 4년 6월 1일까지 시간을 보낸다. 비행선을 최종단계로 완성하지 않으면 공중유적도 등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굿 엔딩은 소멸하고 노멀 엔딩이 남게 된다. 이벤트 CG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7.2. 굿 엔딩

파일:C5xd26W.jpg

공중유적에서 굴베이그를 격파. 추락한 공중유적에서 최종보스 프라메우를 격파(프라메우의 난이도는 상관없음). 최종선택지는 첫번째를 선택.

이벤트 CG "굿 엔딩", 트로피 "미소의 결별"을 획득.

7.3. 동료 엔딩

파일:GElnprn.jpg
스레이어의 캐릭터 이벤트 15번까지 진행.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찾는다" → 스레이어를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마감날이 쫓아온다!"를 획득.

스레이어와 함께 역사연구가로서의 그리고 에스카는 메이드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파일:MzQ4GWK.jpg
린카의 캐릭터 이벤트 16번까지 진행.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찾는다" → 린카를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자신 있는 분야는 사람마다 각각"을 획득.

에스카와 로지가 앞으로도 계속 개발반에서 일하게 되는 엔딩.

파일:eLElCuz.jpg
파일:2ncMSBx.jpg어윈의 캐릭터 이벤트를 12번까지 진행. 필드 '서쪽의 끝'을 끝까지 탐험한다.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찾는다" → 어윈을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저 언덕을 넘어서"를 획득.

어윈과 함께 세계의 끝을 향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파일:ajHPEY6.jpg
루실의 캐릭터 이벤트를 19번까지 진행.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찾는다" → 루실을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모두가 서로를 도우면"을 획득.

컷신은 같지만 엔딩 내용은 주인공 선택이 로지냐 에스카냐에 따라 달라진다. 로지로 루실 엔딩을 볼 시 훗날 루실과 이어질 듯한 대사가 나온다. 이번 작품에서 에스카가 아닌 다른 여성 캐릭터가 로지와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일한 엔딩.

파일:zZ3yn5h.jpg
레이퍼의 캐릭터 이벤트를 11번까지 진행.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찾는다" → 레이퍼를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보물찾기에 목숨걸기"를 획득.

7.4. 남자회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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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로지를 선택. 남자 캐릭터 레이퍼와 어윈의 엔딩 조건을 달성. 미체의 캐릭터 이벤트 9번, 듀크의 캐릭터 이벤트 7번까지 완료.

미체와 듀크는 따로 엔딩 조건이 없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마을 내의 이벤트를 수시로 체크해준다면 둘 다 놓치는 일이 없을 것이므로 사실상 레이퍼와 어윈의 캐릭터 엔딩 조건만 신경쓰면 된다.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 세번째 "대출세를 노린다"를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남자회"를 획득.

7.5. 여자회 엔딩

파일:OaN48yn.jpg

주인공은 에스카를 선택. 여자 캐릭터 린카, 스레이어, 루실 3명의 엔딩 조건을 달성. 최종 엔딩 선택지에서는 세번째 "배가 고프다"를 선택.

이벤트 CG, 트로피 "여자회"를 획득. 유일하게 스크린 형식으로 길게 나왔다.

7.6. 트루 엔딩

파일:BpTdKI3.jpg

1회차를 굿 엔딩으로 완료하고, 2회차를 굿 엔딩으로 마무리 한다. 게임 중간에 모으는 석판의 파편을 공중유적이 출현하기 전까지 모두 모아야 하며 공중유적 출현 이후에는 석판의 파편을 모두 모아도 석판의 내용을 추리하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주의. 2회차 플레이시 해당 이벤트를 봐주지 않으면 나머지 상기된 조건을 완료하여도 트루 엔딩이 뜨지 않으니 주의해야 된다.

조건 완료시 굿 엔딩과 마찬가지로 첫번째 선택지를 선택하고, 이후에 추가로 한 번 더 선택지가 나오는데 "약속을 나눈다"를 선택하면 트루 엔딩 발생.

이벤트 CG "트루엔드", 트로피 "다녀왔어"를 획득.

8. 플레이시 팁

전작과 다르게 요번작은 플레이 내내 돈이 부족하게 된다. 이전작엔 돈 수급이 의뢰를 해결하는 걸로 받았지만 요번작엔 포인트와 소재로 바뀌었다. 고정적인 돈 수급은 한 달에 한 번씩 연구비와 과제에 빙고판을 맞출 경우 지급되는 돈, 그리고 전투시 수~수십 골드 정도의 돈 뿐이다. 하지만 소모되는 돈은 들어오는 비용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편. 레시피 재료 구입은 이전작부터 있지만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량을 돈을 퍼부을 수밖에 없다. 안하자니 채집소모시간 감소, 구역이동시간 감소, 폭탄 위력 PP 갯수증가 등 핵심적인 연구가 많아서 놔둘 수도 없다.

돈을 버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론 가격상승 특성을 붙여서 만드는 산더미 케이크 진혼의 수정구들을 양산해서 판다면 한 분기에 버는 금액을 한 번에 벌 수 있어서 체감 난이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9.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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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이 작품의 제목에는 약간의 말장난이 숨어있는데, 일본어로 '에스카와 로지'를 쓰면 'エスカとロジー'가 되는데 이걸 다시 알파벳으로 바꾸면 'Eschatology(종말론)' 이라는 뜻이 된다.

2013년 3월 17일 전격문고 감사제 2013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대응 기종은 PS3이며 일러스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히다리.

코에이게임을 전담해 유통하는 디지털터치에서 정발했는데 한글화도 아니면서 일본판이 나온지 한참이나 지나서 발매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 그 대신, 정발판은 일본판과 다르게 일러스트가 그려진 타월, 트럼프, 설정집 등을 동봉하여 일반판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11. 관련 문서



[1] Vita TV 지원[2] 대신 신비 시리즈는 6년뒤 나온 네번째 작인 소피의 아틀리에 225주년 기념 타이틀을 획득했다.[3] 황혼의 아틀리에 시리즈인 '아샤, 에스카 & 로지, 샤리' 이 세 작품을 하나의 셋트로 묶은 것.[4] 다만 PS3판이라면 황혼 시리즈 한정하에 현지화 정발을 해내었다.[5] 의역 중심의 번역이라 직역을 좋아하는 일부 유저들은 의역 자체를 문제시하기도 하지만 의역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오히려 의역은 번역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실제로 에스카와 로지도 후술된 오역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의역 퀄리티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사실 후술할 오역들도 에스카와 클로네의 대화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의역 과정에서 발생한 오역이 아니라 그냥 일본어 원문을 잘못 이해해 번역 자체를 완전히 잘못한 케이스로 의심되는 오역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의역 그 자체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6] 로지가 연금술사가 된 이유나 슬레이어 마지막 이벤트 등. 하지만 위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사실 이 정도로 오역이 발생한 문장들은 의역 과정에서 오역이 발생했다기보다는 애초에 역자가 일본어 원문을 잘못 이해해 번역을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다.[7] 또한 이건 잘못된 번역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의역 과정에서 문장의 배치 순서가 바뀌어서 음성과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게 잦아 음성과 자막의 싱크로를 중시하는 유저한테는 조금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원문이 "괜찮아, 에스카?"라면 한국어판에서는 "에스카, 괜찮아?"라고 번역되어있는 식. 특히 이렇게 인명이 나오는 문장은 십중팔구 일본판과는 이름이 나오는 순서가 반대다. 문장 배치가 바뀌는 것 자체는 번역 결과물에 있어 흠이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문장 구성에 따라서는 배치를 바꾸는 게 좋은 번역이지만 그래도 일단 음성이 나오는 게임이라면 어느 정도는 싱크로를 맞춰주는 것도 중요한데 굳이 배치를 바꾸어야 할 필요가 없는 불필요한 부분까지 집요하다고 할 정도로 순서를 바꾼 건 유저 입장에서는 아쉽다고 할 수도 있다. 사실 이것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언어 습관 차이 탓이 크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괜찮아?', '안녕?', '고마워' 정도의 짧은 문장을 말할 때 한국인들은 이름을 문장 앞에서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에스카, 괜찮아?'가 한국어 번역으로는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이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일본 매체들을 번역할 때도 이름이 앞에 오도록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8] 어떤 이벤트에서는 할아버지라고 나오고 어떤 이벤트에서는 집사님이라고 나온다. 아마 이벤트마다 번역가가 달랐던 것으로 추정.[9] 아마 클로네가 에스카의 부모나 다름 없는 존재다보니까 부모에게는 존댓말을 써야 하는 게 예의라는 국내 풍조에 맞도록 이렇게 바꾼 것 같지만 당연히 캐릭터성 자체를 훼손한 번역이다. 에스카가 클로네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것은 반말을 사용할 정도로 친하다는 걸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 실제로 에스카는 클로네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존칭을 붙인다.[10] 참고로 에스로지는 아틀리에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11] 후속작인 샤리의 아틀리에가 스토리와 게임성 모두 완성도 면에서 상당히 부족한 점이 있었고 그 다음 시리즈인 신비 시리즈 역시 스토리 면에서는 아란드나 황혼 시리즈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루즈해진 전개로 인해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던 편이며 라이자 또한 판매량과는 별개로 과도한 섹스 어필과 급격하게 변한 분위기 및 발매 시기에 비해선 애매한 게임성이 호불호가 갈렸고 라이자2는 게임성은 개선되었지만 대신 스토리는 전작보다 훨씬 퇴보하여 혹평 일색이었던지라 상대적으로 크게 호불호 갈릴 구석 없이 게임성과 스토리 모두 무난하게 괜찮았던 이 작품을 2021년 기준으로도 아틀리에 시리즈 최후의 수작으로 평하는 팬덤도 있을 정도다.[12] 게다가 이 이벤트를 진행 중에는 의도적으로 특정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줌으로서 유저에게 오해를 두 배로 증폭시킨다(...)[13] 어디까지나 막내 린카가 알고 있는 숫자만 8명. 실제로는 얼마나 되는지 자신도 모르며,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린카는 눈동자의 색깔로 구분한다.[14] 실존하는 성으로, '밧줄 꼬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영미권에서 강간범은 '레이피스트'(Rapist)라고 표현하니, 오해 말도록 하자.[15] 솔의 말에 의하면 해리가 이리저리 다니면서 생긴 개척 루트를 통해 거금이 생겼다고...[16] 전작에서 자신이 찾는 이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있는데, '비금속을 금속으로 바꾸고...' 하는 설명부터 시작해서 작중 나오는 연금술에 대한 해설과 완벽히 일치한다. 즉 이건 그냥 연금술이며, 이 아저씨는 이름조차 잘못 알고 찾아다니고 있는 것(...) 게다가 전작에서도 지금도 연금술사가 옆에 있는데도 모른다.[17] 하지만 작중 내내 헛다리 짚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제대로 된 발견을 하긴 한건지 해리 본인이 직접 쓴 저서를 받으면 무려 연금술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18] 전작의 주인공 아샤다.[19] 문제는 그 가게 설립 과정도 로또급 대박 때문에 이루어진 것. 그래서 카틀라네 가족은 그 대박을 위해 노점상을 하고 있다...[20] 앞서 에스카에게 사기를 쳐서까지 팔려고 했던 아이템도 이것.[21]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점점 판매가가 낮아지지만 싸게 살수록 사은품도 줄어든다.[22] 전작으로부터 4년이 지났지만 전작에서 유적의 소체가 되어버린 것 때문에 나이를 2살밖에 먹지 않았다.[23] 이게 가능한 이유는 알투르 집안의 가계도가 플라메우가 있던 유적의 관리자의 가계와 가깝기 때문이었다고 작중에서 언급한다.[24] 이게 취미가 된 이유는 콜랜드의 가정교육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취미가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그 중 유일하게 허락한 게 과자. 그래서 이쪽도 과자 섭취량만큼은 식사량을 능가한다.[25] 곁에서 보고 있던 로지도 속이 거북해졌을 정도다...[26] 이 이벤트의 도전과제는 무려 '괴수대결전'(...).[27] 이것도 듀크가 옛 일을 꺼내서 광역도발을 시전해버렸기 때문.[28] 대신 그 잔재가 일부 남아있다. 일부 무기 관련 레시피를 여기서 팔기 때문.[29] 솔의 말에 따르면 무계획적 진행의 결과물이라고...[30] 벌새공주 이야기. 프라메우의 모티브와 유적에 등장하는 오브젝트를 생각하면 실로 적절하다.[31] 덧붙여 이 이야기를 통해 전 시대의 문명이 멸망해버린 원인중 하나와 현재 황혼화가 진행 중인 원인도 어렴풋이 유추할 수 있다. 즉 과도한 연금술 도구의 남발로 원래 자연계가 가지고 있던 사이클이 깨지면서 대지가 그 지력을 급속도로 고갈당한 것. 제오시스는 이 동화책 속의 물뿌리개 같은 존재였지만 결과적으로 그 행동에는 한계가 명확했던 것이다. 또한 이 디스토피아는 현재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분명한데, 전 시대의 연금술을 다시 캐내 현대식에 맞게 다시 재활용해서 쓰고 있기 때문. 결과적으로 황혼의 고갈화는 속도가 느려졌다 뿐이지 현재진행중이라는 소리가 된다.[32] 더블드로우 자체는 어시스트 게이지를 소비하지 않으나 어시스트 배율이 일정 이상 쌓인 상태에서는 더블드로우 II가 되어 아이템 랭크가 한 단계 더 상승한다. 본작에서 연금술사의 필살기 포지션. 또한 스페셜 서포트 발동 시 어시스트 어택이 종료되지만 더블드로우로는 이을 수 있다.[33] 단, '서쪽의 끝' 지역에서는 일반 전투에서도 가혹한 환경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최대 HP가 반감하는 효과가 항상 발생한다![34] 몇몇 연금술 아이템은 분해로만 얻을 수 있다.[35] 에릭실 원액처럼 특정 지역에서 유물 발견으로만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36] Plus 판에서는 삭제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