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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8:53:11

무라나카 토모

<colbgcolor=#324298><colcolor=#fff> 무라나카 토모
[ruby(村中, ruby=むらなか)][ruby(知, ruby=とも)] | Tomo Muranaka
파일:muranaka tomo.jpg
출생 1989년 12월 15일 ([age(1989-12-15)]세)
출신 이바라키현
직업 성우, 내레이터
신체 156.cm, A형
소속사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2008년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소속사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3.2. 게임3.3. 외화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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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여성 성우. 1989년 12월 15일 생. 이바라키 현 출신.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소속.

초등학교 시절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을 감상한 것이 성우가 된계기라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최애케도 세일러 비너스이며, 그렇게 되다보니 존경하는 성우도 후카미 리카.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역은 야마토 아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며 성우가 공개된 케이스로 야마토 아키의 오디션 후 1주일 정도 후에 바로 발표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미 신데렐라 걸즈에 소속되어 있는 성우들이 으레 그렇듯, 무라나카도 몇 번의 오디션 도전이 있었다고 하며 번번히 고배를 마시던 도중의 합격이였기에 구원받은 기분이였다. 애니메이션 특채였기에 솔로곡은 물론 참가한 전체,유닛곡도 없었기에 모바일 게임 내 수록 등을 제외하면 한동안 소식이 뜸한 상태였으나, 신데렐라 걸즈의 두 번째 모바일 게임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신 유닛 '엔진'에 포함되어 순정 Midnight 전설을 부르며 처음으로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로서 곡을 부르게 되었다. 해당 유닛의 면면이 다소 강한 이미지의 아이돌들이 많아 야마토 아키마저 강한 톤으로 밀고 나가면 개성이 흐려질 것을 우려한 제작진에 의해 억누르며 수록해야 해서 상당히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림이나 대사 등이 없이 순전히 가창만으로 팬들이 야마토 아키를 구분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는 디렉션 하에 모든 가사를 흡사 스타카토로 부르는 시련을 겪고 다음날 근육통에 걸렸을 정도. [1] 그러나 근성만큼은 대단하여 이러한 창법을 강제로 수행하는 것을 노력으로 극복하여 라이브 무대에서도 위화감없이 그대로 피로해내고 있다.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하기 전까진 가창과는 크게 연이 없었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에는 꽤나 잔뼈가 굵어 안무를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여러 종류의 댄스를 배웠기에 기본적으로 높은 힐을 신고 임하는 격한 댄스조차도 별 문제가 없이 가능할 정도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무대에서도 경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상대적으로 자신있는 분야가 안무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타고난 발성과 뛰어난 음감으로 무장한 가창력도 겸비해 커버하는 범위가 넓어 빠르고 파워풀한 악곡부터 느리고 잔잔한 발라드까지 사실상 약점이 없는 부류. 무엇보다도 신데렐라 걸즈는 물론 나아가 시리즈 전체에 걸쳐서도 적은 숫자만이 존재하는 저음톤의 구사자이기 때문에, 절대다수의 고음톤으로 구성되는 보컬라인을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희소한 인재이기도 하다. 합류한 시점부터 이미 갖춰져있던 이러한 실력들이 조금씩 전면에 드러나며 무라나카의 퍼포먼스에 관한 막연한 고정관념들이 와장창 깨부숴지는 나날이 이어지는 현재. 야마토 아키로서의 톤을 어느정도 선까지 유지하는 데에 따라 가창 자체가 격변하기에 그 정도를 가늠하는 부분에서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그녀라면 다양한 악곡을 무리없이 소화해낼 것이 틀림없으므로 자신도 곡에 따라 발성을 달리 하고자하는 방침을 세우고 다양한 창법을 적극적으로 구사해가고 있다. 이는 안녕 안드로메다에서 꺼낸 매력적인 보이스에서 특히 잘 드러나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rmHlhYVUAE5G3T.jpg파일:external/pbs.twimg.com/Cu0b85PVYAAFK0W.jpg파일:external/pbs.twimg.com/Cu5yNIKVIAAnMcK.jpg
2016년, 순정 Midnight 전설이 첫 유닛곡으로의 수록이었지만 곡이 공개된 직후, 예정된 신데렐라 걸즈 단독 4thLIVE 출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정규 라이브 데뷔를 알렸다. 공연을 앞두고 출연한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에서 밝히길, 이전부터 안무는 따로 배워본 경험이 있었기에 오히려 즐겁게 임할 수 있었지만 거기에 가창이 동반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 무척 고생했다고. 처음엔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여기저기 조언을 구하고 다녔다는데 금세 안무를 숙달했기에 레귤러진 성우들이 무라나카의 경이로운 성장 속도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본 공연이 다가옴에 따라 긴장이 올라가 고양되고 동시에 외운 수많은 가사들에 감정 이입이 되기 시작하여 연습 도중에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경험도 자주한 모양. 4thLIVE가 첫 참가였지만 야마토처럼 씩씩하고 사교성 좋은 밝은 성격이라 금세 팀에 녹아들어 매우 즐겁게 공연을 치렀으며 그런 와중에도 공연이 끝나고는 엉엉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여러모로 제대로 라이브를 경험했다.

2017년 신데렐라 걸즈 5thLIVE 투어는 시즈오카, 후쿠오카, SSA까지 총 5일차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4thLIVE에서도 데뷔 무대 정도를 제외하면 이내 익숙해져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무라나카기에, 5thLIVE에 들어서선 그야말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얼마나 드러낼 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의 장과도 같은 무대가 되었다. 뛰어난 안무 습득력과 가창을 바탕으로 솔로곡이 없다는 약점은 되려 다양한 유닛 악곡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각이 없는 올라운더마냥 할발한 활약을 펼칠 수 있게 했다. 무라나카 개인으로서도 투어 라이브 5일간의 참가를 통해 수많은 동료 성우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었던 점은 꽤나 의미가 깊었던 듯, 특유의 털털함과 친화력으로 합류 2년차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순정 Midnight 전설의 유닛인 엔진 5인 내에선 다른 의미의 두뇌파로 불린다. 팀 내에서 퍼포먼스 도중에 삽입할 문구나 대사 등을 고안해내는 것이 대부분 무라나카 담당. 솔선해서 5인분의 대사를 작성하고 초 단위로 시간까지 맞춘 뒤 동료들에게 제시할 정도로 치밀한 성격이기에 다른 엔진 성우들은 무라나카에게 거의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고.

타다 리이나아오키 루리코와는 오래 전 안면을 튼 이후 수년간 간간히 일터에서 마주치는 정도의 데면데면한 사이였는데 신데렐라 걸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직 솔로곡이 없어서 본격적인 가창력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지만, 2017년 프리큐어 시리즈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에서 그녀가 맡은 타테가미 아오이의 캐릭터송을 들어보면 꽤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훗날 아키의 솔로곡이 기대되는 부분이었는데, 마침내 2020년에 탄환 서바이버가 공개, 아니나다를까 시원하게 락풍 곡을 들고 왔다.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외화

4. 관련 문서


[1] 개성을 유지 혹은 캐릭터성의 붕괴를 막기위해 특수한 창법으로 부르게 되는 케이스는 키사라기 치하야이마이 아사미가 겪은 전례가 있다.[2] 메구미 성우가 밀리마스바바 코노미 성우이기도 하다.[3] 1기 2화에서 에리에게 핀잔을 듣고 시무룩해하며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호노카 신에서 나온 수학 공식 설명하는 선생님.[4] 이 작품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은근 데레마스 성우들이 숨어있다.[5] 후치가미 마이와 하야미 사오리의 뒤를 이어서 프리큐어를 맡게된 세번째 데레마스 아이돌 성우가 되었다.[6] 전작의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