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79e9f,#ddd><colcolor=#eaf0f3,#010101> 코시미즈 아미 [ruby(小, ruby=こ)][ruby(清, ruby=し)][ruby(水, ruby=みず)][ruby(亜, ruby=あ)][ruby(美, ruby=み)] | Ami Koshimizu | |
출생 | 1986년 2월 15일 ([age(1986-02-15)]세) |
도쿄도 코쿠분지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내레이터 |
신체 | 169cm[1], 48kg|AB형 |
가족 | 양친, 여동생 |
소속사 | 오피스 리스타트[2](2022.01.07~) |
활동 시기 | 성우, 가수|2003년 ~ 현재 |
취미・특기 | 네일아트, 일러스트 그리기, 노래방, 일본무용, 마작 |
별명 | 아미스케, 아밋케 |
링크 | 공식 프로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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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12살 때 극단 와카쿠사(若草)에 들어가 연기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신장이 이미 160cm가 넘어갔기 때문에[3] 아역으로서 활동하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여전히 연기가 하고 싶었던 그녀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에 성우라면 신장과 관계없이 폭넓게 연기하는 게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고, 이것이 그녀가 성우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가 된다.[4] 이후 극단 선배였던 이이즈카 마유미의 영향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성우로서의 길을 지향하게 된다.
마침내 고등학교 2학년 때 ABC, TV 아사히계의 애니메이션 내일의 나쟈(2003년 방영) 주인공 나쟈 애플필드 역의 오디션에 합격해 정식으로 성우가 된다.
2005년부터 야에가키 사무소(八重垣事務所)라는 극단 와카쿠사 계열 연예 기획사 소속이 된 후 스쿨럼블(츠카모토 텐마 역), 부탁해! 마이멜로디(사쿠라즈카 미키 역),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아네모네 역) 등으로 경력을 쌓아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해 4월 2일부터 문화방송 A&G 미디어 스테이션 컴차트 카운트다운의 2대 여성MC가 되었다.
2007년 봄에는 야에가키 사무소에서 나와 프리랜서 기간을 거쳐 11월 15일부터 프로덕션 바오밥 소속이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코우즈키 카렌 역으로 제1회 성우 어워드 서브 캐릭터 여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스위트 프리큐어♪(호조 히비키 / 큐어 멜로디 역)에 출연했다. 2011년 9월에 프로덕션 바오밥을 퇴사한 후 10월부터 액셀원 소속이 되었다.[5]
2018년 2월 28일부로 액셀원을 나오며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1인 기획사를 꾸렸다.
無敵看板娘 生天目仁美VS小清水亜美 なんでも十番勝負!その 5 Part 1 |
2. 연기
2000년대 중후반부터 여주인공 내지는 메인 히로인을 다수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호로에서 히마리로 이어지는 노선을 밟으며,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히로인으로 종종 기용되고 있다. 당시 호로의 독특한 기녀 말투를 매력적으로 잘 살려서 호평을 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호로를 처음 연기할 때 말투가 낯설어서 '입아 움직여라!' 하는 심정이었다고 한다. 작중 색기담당 캐릭터를 맡을 때는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연기해서 터프한 목소리일 때와 갭이 크다.[6] 즉 여성이 할수있는 모든 연기를 자유롭게 커버할수 있는 천의 목소리의 소유자.2005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스쿨럼블의 츠카모토 텐마처럼 평범한 소녀나 어딘가 나사 하나빠진(도짓코 속성)속성이나, 청순한 여캐를 주로 맡았지만 마이오토메의 니나 웡 역을 기점으로 냉정하고 보이쉬한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한마디로 연기하는 목소리 폭이 넓다. 예를들어 05년 이후로 맡은 캐릭들의 성우를 비교해보고서 "이게 같은 성우였다니"라는 작품이 많다는 것. 원래 보이스 자체도 좀 강한 편인데다 장신에다 털털한 성격인 코시미즈 아미의 이미지에 맞춘 배역들이 늘어난 셈. 냥파이어 같이 귀여운 목소리나 하라무라 노도카처럼 청순한 목소리, 호로 같이 연륜이 담긴 색기있는 목소리, 이 외에도 소년 목소리도 내지만 기본적으로는 토요구치 메구미처럼 강하고 당찬 성격의 여성을 주로 연기한다. 연기폭이 엄청 넓기 때문에 카스가 쿠스노키처럼 두 가지 목소리로 양면성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중견 성우 반열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누님/어른 여성 혹은 북두같은 호쾌한 성격의 성인 캐릭 배역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벽람항로나 프리코네 등에서 맡은 캐릭터를 보면 여전히 귀여운 소녀 캐릭터도 멋지게 소화해낼 수 있다. 즉, 노인 여성을 제외하면 연령대와 성격을 불문하고 여성의 거의 모든 유형에 해당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단순히 목소리가 다양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목소리를 작품 내에 녹여내는 연기력도 출중하다.
외치는 연기나 기합 발성이 강해서 여전사 계열 연기에 능하다. 킬라킬, 코드기어스 이벤트 현장 등에서 시범을 보일 때마다 정말 쩌렁쩌렁한 기합성을 보여준다. 사와시로 미유키와 함께 여성 성우 중에는 드물게 열혈 연기가 뛰어난 성우이다. 소년 전문이 아닌 여성 성우로서 열혈계는 더욱 드문 케이스. 참고로 열혈 연기를 할 때의 목소리는 박로미와 꽤 비슷하다는 평도 종종 있다. 그리고 무려 10대 후반~갓 스무살에 연기한 아네모네 역에서 알 수 있듯이 감정을 실어 절규하는 연기에 강하다.[7] 또한 불량소녀, 양키 스케반 연기도 탁월해서 마토이 류코를 비롯해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미카모 네루와 같이 관련 배역을 몇 번 연기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정줄 놓은 미친 연기도 잘하는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무기노 시즈리 역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열혈 연기가 뛰어난 성우지만 의외로 소년 역 중에서 열혈소년 역은 적은 편이며, 오히려 차분한 성격의 소년 연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거유 전문 성우란 소리를 듣고 있는데, 아무래도 2006년도부터 거유 캐릭터를 자주 담당하게 된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정확히는 코드기어스의 코우즈키 카렌 역을 맡은 이래로 캐릭터 설명에 '거유' 라고 적힌 캐릭터를 많이 맡게 됐다고.
소속사 선배였던 후쿠야마 쥰과 상대역 내지는 가까운 조력관계로 출연한 작품이 많다. 대표적으로 코드기어스의 를르슈 람페르지 - 코우즈키 카렌 / 늑대와 향신료 시리즈의 크래프트 로렌스 - 호로 / 마오유우 마왕용사의 용사 - 마왕 /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신도 스가타 - 니치 케이트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아오이 토리 - 아사마 토모 등.[8] 아예 마오유우 드라마 CD에는 다음와 같은 대화가 있다.
"우리가 사는 세계 말고도 많은 평행세계가 존재해. 예를 들면 어떤 세계에서는 나와 너는 짐마차로 여행하는 행상인이었을지도 몰라. 또 어떤 세계에서는 나도 너도 테러리스트로서 세계를 적으로 돌려 싸우고 있었을지도 몰라."
"뭐야,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잖아."
"나는 너하고라면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뭐야,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잖아."
"나는 너하고라면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2010년대 초중반부터 대선배 성우인 세키 토시히코와 자주 얽히며 같은 작품에서 중요배역을 맡았다. 킬라킬,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극장판 마징가 Z / INFINITY 등에서 서로 얽히거나 커플이 되는 배역을 맡았다.
2011년 8번째 프리큐어 시리즈인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큐어 멜로디(호조 히비키) 역에 캐스팅되자 그 기쁨을 자신의 블로그에 적어 올리기도 했다.# 동경하는 미츠이시 코토노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지만 시리즈에 방해가 될까봐 시리즈가 종료될 때까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미츠이시 코토노와는 세일러 문과 세일러 주피터로써 세일러 전사로 재회하게 된다.
2017년 V!용사 주제에 건방지다R의 마왕의 딸(무스메)을 연기하며 오랜만에 귀엽고 깜찍한 소녀 연기를 선보였는데, 일본 현지에서도 누님/어른 여성/보이쉬 연기로 인식이 강해진터라 충격이다, 전혀 예상 못했다, 이게 코시미즈? 같은 반응들이 쏟아졌다. 마왕의 딸 CV를 알게 된 나카무라 유이치와 마피아 카지타의 반응이 재밌다.[9] 간만에 연기폭을 재확인시켜 준 배역.
미술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에 상당히 많이 출연한 것도 특징. 스케치북 full color's /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 히다마리 스케치 3편에 전부 얼굴을 내미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 3편은 07년 이후 극중에서 미술을 빼면 진행이 안 되는, 미술이 매우 중요한 소재로 쓰이는 몇 안 되는 애니메이션이라 두드러져 보이는 편. 또한 전부 고학년 역이다.
어째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산 온라인 게임에서 여군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아드리아나 바르티에, 던전앤파이터의 여성 거너,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엘핀도스.
아인종 캐릭터도 자주 맡으며, 그중에서도 수인 캐릭터와 인연이 있다. 늑대와 향신료의 호로, 명일방주의 레드 (늑대), 수호천사 히마리의 히마리(고양이), DOG DAYS의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암사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시오리(백호),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의 튜레(토끼)등.
이름이 카렌인 캐릭터를 4번이나 연기했다. 코우즈키 카렌, 카렌 오르텐시아, 하나츠바키 카렌, 카렌 드 솔라드.
비슷한 톤을 가진 후배 성우로는 이노우에 마리나, M·A·O, 우에다 레이나가 있다.
3. 절대로 용서 못 해
2008년 4월, 일본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인 웃어도 좋아요!(笑っていいとも!)에 후루카와 토시오, 스기야마 카즈코, 쿠사오 타케시, 타나카 마유미, 후루야 토오루 등 베테랑 성우들과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성우'라는 타이틀로 등장.
하지만 하필이면 망한 작품인 내일의 나쟈의 주인공으로 소개 된데다가 위 영상 이후 멘트가 없었다. 완전히 공기 수준. 게다가 여섯 명 중 코시미즈 아미만 다른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후 코시미즈 아미는 본인의 블로그에서 '긴장했습니다. 어쩌다가 제가 저 자리에 끼어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열심히 배경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술회하였고,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그건 완전히 벌칙게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짓궂은 팬들은 나쟈라는 이름을 달고 초 베테랑 성우들 사이에 인기 성우라는 타이틀로 끼어든 코시미즈 아미를 “절대로 용서 못 해(絶対に許さない)”라고 놀리기 시작. 최초에는 프로그램의 잘못된 처사를 비난하는 의도에서 나온 말이었지만 넷으로 퍼지면서 본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이에 코시미즈 아미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갖고 싶은 기아스를 묻는 질문에 '저는 용서받는 기아스를 갖고 싶네요' 라고 답하기도 했다.[10]
2009년 10월 신생 고스로리 의류브랜드인 Velvet Anglaise라는 회사의 디자인 공모기획에 참가하였으나, 이 회사는 여러가지 정황상 각종 비용 명목으로 돈을 뜯는 전형적인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안티들을 중심으로 코시미즈 아미도 사기행위에 가담한 것처럼 묘사되었고, 역시나 절대로 용서 못 해(絶対に許さない)라고 놀리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다행히 소속사와 블로그를 통해 사죄와 마무리를 약속하며 겨우 일단락되었다.
드디어 2011년 스위트 프리큐어♪의 주인공 호조 히비키역으로 발탁되면서 이제 용서받을 수 있겠구나 싶었더니 히비키가 프리큐어로 변신할 때 절대로 용서 못 해라고 힘차게 외친다.[11]
2012년 9월에는 코시미즈 본인이 드디어 폭발. 자신을 향한 '절대로 용서 못 해'를 이제 좀 그만둬 줬으면 한다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등장만 해도 실시간 코멘트로 본인이 보는 앞에서 놀리는 것은 물론이고, 블로그에 '절대로 용서 못 해'로 도배하는 댓글을 달거나 심지어 편지까지 보내서 절대 용서 못한다고 조롱하는 식의 놀림이 수년 간 지속되었다고 한다. 이제 그만 용서해주자는 반응도 있는 반면, 딱히 악의를 담은 것이 아니고 장난스럽게 놀린 거였다며 섭섭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힘들다면 악의가 없다고 해도 하지 않는 것이 맞다. 설령 악의 없는 드립이라고 해도 정도가 지나치고 성우 본인의 스트레스가 폭발할 정도면 정말로 이제 그만 용서해줘야 할 듯하다.번역문 애초에 팬들은 자기 한 명만 드립치는 줄 아는데 성우 입장에서는 산더미같은 팬들이 일제히 보내는 거다 보니 꽤 부담이 심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위 사건들이 일어나기 전인 2005년, 참여 음반 poca felicità에서는 절대로 용서 못 해!!’라는 대사가 정말 멋져요. 소름이 돋았습니다 (웃음)”이라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소감 전문은 해당 문서를 참조.
2016년 RWBY가 일본어로 더빙되고 처음으로 공개된 공식 PV에서 코시미즈가 맡은 양 샤오롱이 절대로 용서 못 해!!를 시원하게 외쳤다. 참고로 원판에는 없고 로컬라이징 되면서 바뀐 대사이다. 2017년 츠우카아에서도 같은 대사를 했다.
4. 여담
- 어릴 때부터 활동하여 나이에 비해 예력이 긴 '85년 콰르텟'(코시미즈 아미, 산페이 유코, 나즈카 카오리, 사와시로 미유키)[12] 중 1인이다. 코시미즈와 산페이는 86년생이지만 학년 나이로 85년으로 같이 묶인다. 고등학생 때 데뷔한 코시미즈를 제외하고 다른 세 명은 중학생 때 데뷔했다. 또한 사와시로를 제외한 셋이 각각 주인공, 히로인, 라이벌을 맡아 연기한 작품이 있는데, 바로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이다.
- 성우 산페이 유코와 친분이 깊은데, 이 둘은 아역 배우 시절부터 극단 와카쿠사에서 함께 활동했다. 함께 성우를 꿈꾸는 친구 사이였으나 2000년 산페이 유코가 중학교 2학년 때 다!다!다!의 주인공 사이온지 카나타 역으로 먼저 데뷔하게 되었고 코시미즈는 산페이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축하해주면서 “나도 반드시 성우가 되겠어!” 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그 후 코시미즈도 고등학교 2학년 때 내일의 나쟈의 주인공 나쟈 애플필드 역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성우의 길을 걷게 되었고, 산페이 역시 "너도 대단한데?" 라고 하며 칭찬해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와카쿠사 극단 입단도 산페이 유코가 2년 정도 선배였다고 한다. 이 둘은 훗날 프리큐어 시리즈의 리더 프리큐어 성우진으로 활약하게 된다.
- 포켓몬스터의 최이슬로 유명한 성우 이이즈카 마유미는 와카쿠사 극단의 대선배로서, 성우로서 진로를 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인물이다. 이후 성우로 데뷔하고 현장에서 이이즈카를 만났을 때 뛸듯이 기뻐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즈카 씨의 후배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글을 투샷 사진과 함께 올리기도 했다.# 데뷔후 13년여가 흐른 2016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이이즈카 씨가 계시지 않았다면 당시의 자신은 성우라는 일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며 따라서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 이라고 쓰기도 했다.#
- 처음 주인공을 맡은 내일의 나쟈 덕분에 극단의 아역배우들에게서 "나쟈 언니"라고 불린다고 한다.
- 내일의 나쟈 드라마CD 수록 시에 횡포(おうぼう 오-보-)라는 한자를 요코보-(よこぼう)라고 읽는다거나, 유예(猶予 유-요)라는 한자를 주저라는 뜻의 츄-쵸(ちゅうちょ)라고 잘못 읽는 등 한자에 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에도 약한데, AIKa R-16:VIRGIN MISSION의 엔딩 주제가 'Rise'를 부를 때 단어의 뜻을 몰랐기 때문에 코드기어스 작업현장에서 후쿠야마 쥰에게 뜻을 물었더니 "오른다는 뜻이야. 선라이즈의 '라이즈'야."라고 설명한 주었다. 그랬더니 "그럼 선라이즈(サンライズ 산라이즈)는 등산이군요!!"[13]라고 대충 때려맞췄다가 후쿠야마가 바로 "일출이야"라고 정정했다. 이 때부터 선라이즈를 똑바로 쳐다보고 다닐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 고등학생 시절 극단 회비 납부일에 돈을 깜빡하고 집에 놓고 온 적이 있었다. 일단 당장 가지고 있던 돈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어떻게 해도 수십엔 정도가 부족했는데, 이 때 간식용으로 가지고 있었던 츄파츕스를 물납했다고 한다. 또한 달의 토지를 두군데 사서 '좋은 나라를 만들자. 코시미즈 막부',[14] '납세자 모집'[15] 이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은 적이 있다. 상당히 엉뚱하면서도 텐션이 높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 거의 누님/보이쉬 계열 전담이 된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데뷔 초기 코시미즈와 츠카모토 텐마의 배역은 싱크로율이 매우 높았다. DVD 스쿨럼블 1학기 제1권에 같이 출연한 나바타메 히토미, 시미즈 카오리에게 "코시미즈와 츠카모토 텐마 역은 딱 맞아" 라는 말을 들었으나 "모두 나한테 그렇게 암시를 걸려고 하는 것일 뿐" 이라고 애써 부정했다. "저런 바보 아가씨가 아니니까 닮지 않았어요! 그나마 비슷하다면 목소리일까…? 아, 목소리라면 내 목소리니까 당연한가" 라는 말을 남기기도. 스쿨럼블의 원작자 코바야시 진은 "코시미즈 씨가 연기하신 후 (텐마의 캐릭터에) 박차가 걸렸네요"라고 말했고, 시미즈 카오리와 카와다 신지는 "기적적인 캐스팅이지요" 라고 말했다. 스쿨럼블 2학기 초반부에 엄연히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텐마의 대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스쿨럼블 이벤트에서 다른 성우들에게 '개런티 도둑'이라고 놀림받았다고 한다.
- 문화방송「A&G 미디어 스테이션 컴차트 카운트다운」의 2대 여성MC(2005.4~2009.4)를 맡았었는데 코시미즈는 이 프로그램에서 오오하라 사야카 같은 어른 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함께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던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그날 게스트였던 나바타메 히토미는 "무린데요(직역하자면 조금 먼데요)" 라고 단번에 부정당했다.[16] 그러나 어느덧 데뷔 10년이 훌쩍 넘고 베테랑 성우가 되다보니, 현장에서도 후배 성우를 잘 챙겨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른스러운 선배 성우의 면모가 보이고 있다. 어떻게 하면 편한지 알고 있는데 눈앞에서 헤매고 있는 모양새를 보면 가만 있을 수가 없는 모양. 같은 액셀원 소속의 후카가와 세리아가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에 공동 출연하게 되었을 때 주위에 소개시켜주고 챙겨주어서 나중에 후카가와가 그 때 감사했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배역 또한 누님 계열이 크게 늘어난 편. 자연스럽게 어른 여성/누님으로 포지션이 옮겨가고 있다. 다만 라디오에서의 높은 텐션이나 독특한 정신 세계는 여전하다.
- 성우를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이 있다. 18세부터 스쿨럼블,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마이오토메 등의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 쉴새없이 일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한계에 이른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17] 당시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져 외치는 연기를 할 수 없게 되자, '이건 안된다. 프로 실격이다. 성우 그만 두자' 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 때 만나게 된 사람이 프로덕션 바오밥의 스탭으로, 사정을 들은 후 "나는 코드기어스를 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절대적으로 좀 더 대단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만 둘 정도의 느낌이 있다면 조금 일을 세이브하여 몸을 치료하고 환경을 정돈하며 계속 해 보면 어떻습니까?" 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한다. 결국 그 말이 계기가 되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잘 내 일을 봐주고 있는 사람이 있었구나, 생각했다. 그렇게 조금씩 회복할 수 있었다. ''당신의 연기를 좋아하니까" 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정말 구원받았다. 연극을 좋아하고 좋아해서 왔다지만, 그런 내 연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해 보자고." 원문1 원문2 이후 그 조언을 해준 스탭이 재직하는 바오밥에 입사하여 함께 일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성우 산페이 유코와 사이가 좋지만, 산페이가 "기분 나빠!"라든지 "달라붙지 마!" 등으로 강하게 반응하는 때가 많다. 전부터 코시미즈가 산페이에게 장난스럽게 집적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산페이도 말로는 심하게는 하고 있지만 코시미즈가 달라붙고 산페이가 밀어내는 관계로 익숙해졌을 뿐이고 코시미즈는 '평소대로' 라거나 '서투른 애정 표현' 이라면서 좋아한다. 또한 코시미즈는 블로그 등에서 자주 산페이를 "마이 와이프!" 라고 칭하고 있다. 산페이로부터 심한 얘기를 들어도 "두근두근하고 기쁘네요♡"라고 하기도. 참고로 산페이와 성우 유닛 '±피니(플라피니)'를 결성해서 활동한 적도 있다.
- 동방신기의 팬이다. 유노윤호와 결혼하고 싶다든가, 악수회에 오는 팬분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하는 등 상당히 빠진 듯. 사신공주의 재혼 드라마CD 프리토크에서는 “동방신기가 좋습니다!”라고 아주 깨발랄하게 외쳤다.
- 일본 여성치고는 키가 상당히 커서 거의 170cm에 가깝다. 아담한 스타일이 많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모델 포스로 튄다. 프로필보다 더 클 거라는 소문도 많지만, 프로필 상 168cm인 토요구치 메구미랑 키가 비슷한 걸 보면 프로필 정도이다. 그리고 구두 미착용시 170cm인 후쿠야마 쥰보다 약간 작다. 말라서 더 커 보이는 듯. 공식 프로필은 168cm였으나 1cm가 커서 169cm이다. 워낙 늘씬한 슬렌더 체형[19]에 스타일 좋은 몸매에 특히 다리가 길고 예뻐서 그야말로 패션 모델의 걸맞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성우계에서도 손꼽히는 각선미의 소유자다. 참고로, 일본 20대 여성 평균키는 차이는 약간씩 있지만 대략 158cm 정도인걸 감안하면[20] 일본에서는 평균과의 차이가 10cm를 넘기는 장신이며 여성의 평균키가 약 161cm 정도인 한국과 비교해도 8cm정도 더 커서 역시 장신에 속한다. 후배 우에다 히토미가 172~3cm 정도라 친구들하고 나란히 사진찍을때 콤플렉스라고 언급하자, 자신도 약 170가까이 되는지라 공감한다고 했다. 본인은 다른 사람들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때 티안나게 무릎을 굽히거나, 무게중심을 한쪽으로 내려서 키를 낮추기도 한다고. 심지어 이벤트 같은 곳에서는 평소에는 힐을 신다가 끝나고 다른 성우들과 사진을 찍을때는 힐을 벗을 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혼자 살 때는 키큰게 도움이 돼서 좋다고 한다.
- 일본 여성 성우들 사이에서 워낙 키가 커서 거인 취급을 받는 모양인지, 주변 남자들 성우의 키가 작아 보이는 모양. 2016년 1월 31일날 올린 트위터를 보면 "나는 키가 커.[21] 근데, 어제 이벤트로 무라세[22]군이 이미지보다 커서 놀랐어. 현장에서 대기시간때는 앉아있고 마이크 앞에서는 화면과 대본을 보고있어서 몰랐어, 히로키씨[23]가 키가 큰 건 알고 있었지만 쿠와쨔마는 작고 귀여웠어." 라고 올렸다. #
- 성우 데뷔 초창기 때 사진하고 지금 모습과 외모의 차이가 제법 나는데 초기 때만 해도 선머슴 같은 모습이었지만 훤칠해진 지금은 "완전히" 여배우, 모델 포스를 풍긴다. 등신대가 큰데다 팔 다리가 워낙 길고 쭉빠져서 동료들로부터 클램프 만화 체형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어지간한 동료 성우들을 강제로 대두로 만드는 수준.
- 의외로 시력이 매우 나쁘다고 한다. 난시가 심해 평소에는 콘텍트 렌즈를 끼고 있으며, 종종 안경 낀 모습도 포착된다.
- 매년 봄이 다가올 때마다 심한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다.# 코드기어스 R2 시사회에서 감독 타니구치 고로의 극비 메시지가 "코시미즈 씨 화분증 힘내". 최근까지도 본인의 트위터에 "1주일 전 정도부터 생각했다. 지금 거의 확신으로 변해있다. 이제 분명 오고 있다. 노란... 가루의... 적....!!!!"#이라고 쓸 정도.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성우진 중 미성년자였던 V.V.의 성우 토미자와 카자토, 장 리화의 성우 마츠모토 타마키를 제외하면 최연소였다. 2016년이 돼서야 반역의 를르슈 성우진(아역 제외)이 전원 30대 이상이 되었다.
- 2010년 말부터 발음에 방해가 되었던 덧니를 교정했는데, 그 여파로 살이 쫙쫙 빠져서 한때 42kg를 찍었다고 한다. 당시 팬에게서 건강에 대한 염려를 받을 정도로 눈에 띄게 말라가서 본인의 블로그에 걱정하지 말라는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 장녀라고 한다. 장녀로서 일함으로써 동생에게 사회인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24] 정확히는 2녀 중 첫째이며 3살 아래의 여동생은 체형이 자신과 거의 같다고 한다.
- 악력을 측정했더니 오른손 43 왼손 46이 나왔다고 한다.# 평상시 운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는 편이 아니라는데 여성 평균을 훨씬 뛰어넘고 어지간한 남자보다도 더 높은 괴력으로 측정되었다. 오른손잡이인데도 왼손의 악력이 더 강하게 나온 이유는 아마도 외치는 연기를 할 때 왼손에 대본을 꽉 움켜쥐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본인은 추측했다. 체형이 비슷한 여동생은 13이 나왔다고 한다.
- 개를 사랑하는 애견인이다. 본인의 블로그 및 sns에 종종 2007년 경부터 키워온 애견 "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견종은 토이 푸들. 어느덧 노견이 되어 푸 군이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보이는지라 최근 글들에는 애틋한 마음이 묻어난다.
- 출연작과 담당 캐릭터에 상당히 애정이 많고 표현도 잘 하는 편이다. 어떤 이벤트에 출연하든 열심히 준비하고 즐겁게 얘기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득 표현하는 성우이다. 세일러문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세일러 전사 귀걸이, 머리끈, 팔찌 등등을 직접 만들어서 캐스트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프리큐어 10주년 기념 코멘트를 남길 땐 애정이 넘치는 바람에 엄청나게 긴 코멘트를 남겨 버려서 존재감이 튀었다.#
-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라이트하게 수집하고 있는데 본인이 출연한 작품과 캐릭터 위주로 모으고 있다. 꽤 많은 컬렉션을 보유한 듯.##
- 상당한 마작 애호가로, 역시 마작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에다 카나와는 마작 친구. 이 때문에 미소녀들이 마작을 하는 만화인 사키 관련 작품에서 각각 주인공과 그 라이벌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코야마 츠요시가 기획한 <공인! 성우계 雀王 결정전 ! J - 1 그랑프리> 이라는 마작 대회 프로그램에 나가 우승한 경험도 있다.
-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 절친 산페이 유코와 함께 도쿄 엔카운트에 게스트 출연했고, 스즈키 타츠히사와 함께 패미통TV 3rd SEASON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게임 크로노 트리거 및 크로노 크로스의 팬이며 그 OST를 담당한 미츠다 야스노리까지 팬이 되었다고 한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캐스팅되었을 때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쁨을 표현하며 본인의 랭크가 130이 넘었다고 전했다. 과금도 아끼지 않는 과금전사. 또한 ATLUS 사의 게임에 출연이 많기도 하고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오른쪽은 주인공을 연기한 시모노 히로. |
- 2014년 6월 11일에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당장은 생각이 없고, 30세가 넘으면 생각해보겠다는 말을 하면서 '하면 하고, 말면 만다.'는 농담식으로 마무리를 하는 글. 아마도 같이 소위 85콰르텟이라면서 같은 또래에 친분있는 성우들인 나즈카 카오리, 산페이 유코, 사와시로 미유키는 모두 결혼해 자신만 미혼이 되어버리자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심경 표현인 듯.
- 왠지 모르게 한국인에게 이름이 어려운 듯하다. 주로 '코시즈미 아미', '코시미즈 아이', '코시즈미 아이' 등으로 헷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심지어 페르소나 4 더 골든 한글판에 수록된 TV 프로그램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성우 인터뷰 자막에서까지 코시즈미 아미라고 오타를 냈다.
- 팬서비스에 대한 미담이 많은 성우 중 한 명으로 순탄치만은 않은 성우로서의 길을 걸어왔지만 각종 이벤트에서 활짝 웃는다는게 무엇인지 몸소 보여줄 정도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르소나 관련 방송에서도 자주 나온 모습이지만 정말 보는 사람도 즐거워질 정도로 밝게 웃고 팬들과의 만남에서도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해주고 고마움을 표현할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TGS 스테이지에서는 후쿠야마 준(조커 역)의 연기하는 모습(흥!)을 이노우에 마리나(햄코 역)가 따라하자 그 자리에서 빵터져서 한참 동안이나 웃는 바람에 오오타니 이쿠에(모나 역)가 말려야만 했다. 늘 그렇듯이 생방송 시청자들은 '유키코의 화신이 등장했구나' 정도의 반응.
-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어서, 일할 때 외에는 대부분 집이라고 한다. 포켓몬 GO를 다운받고 난 이후에 눈치를 챘다고.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에서는 세일러 주피터를 맡았고 키랑 목소리가 크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어린 시절 세일러문 놀이를 할 때는 이름 때문에 늘 세일러 머큐리만 맡았다고 한다.#[26]
- 스트라이크 위치스 관련으로 라디오 위치스 501st JFW Radio OA 2011년 11월 10일 편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본인 배역은 501 소속이면서 505 JFW 미라쥬 위치스를 좋아한다고.
- 2013년 12월 10일 킬라킬 라디오에서 성우 10년째의 기념작이 마토이 류코라고 밝혔다. 아직 젊지만 경력이 10년이나 되어 슬슬 배역이 조역으로 옮겨가고 있을 때 주역인 류코의 오디션에 붙어서 굉장히 기뻤다고 한다. 자신이 어렸을 때 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은 대체적으로 열혈 타입이어서 요즘 시대엔 흔치 않은 열혈 양키 여고생 역이라 꼭 하고 싶었던 배역이었다고. 테이프 오디션과 스튜디오 오디션이 있었는데 스튜디오 오디션은 2월 15일, 자신의 생일이었다.
- 연기했던 여장군캐릭터들이 붉은색과 관련이 많다. 머리색부터 붉은 코우즈키 카렌은 말할것도 없고 블루 아카이브의 미카모 네루는 머리색에다 바니걸 복장도 붉은색이었고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는 붉은색 브릿지에 전체적으로 퍼스널 컬러가 붉은색이다. 명일방주의 지마도 붉은색 브릿지에 빨간색 타이즈를 입고 있다.[27]
5.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코시미즈 아미/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6. 수상 내역
<rowcolor=#eaf0f3> 날짜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2006년 | |||
2006년 | 제1회 성우 어워드 | 여우조연상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7. 관련 문서
[1] 원래는 168cm였는데, 2017년에 1센티가 더 자라서 169cm가 되었다고 언급했다.[2] 대표는 다른 사람이나 사실상 1인 기획사이다.[3] 이 당시 코시미즈 또래 여성 평균 키는 차이는 약간 있지만 154cm 정도 였고, 현재 일본 20대 여성 평균 키가 158cm정도.[4] “무대에 서는 배우는 키나 여러 가지 조건에 걸려서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우는 목소리로 연기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자신이 여성이라도 남자 역을 맡을 수도 있고, 키가 작은 등장인물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연기자라도 폭넓은 연기가 가능하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2008년 당시 언급[5] 동시에 대선배인 오리카사 아이도 함께 액셀원 소속으로 들어갔다. 오리카사 아이는 보다시피 코시미즈 아미와는 어머니뻘 나이가 되는 성우다.[6] 물론 터프한 색기담당인 코우즈키 카렌 같은 배역도 있다.[7] 유레카 세븐 48화 아네모네&도미니크의 공중키스씬은 두 담당 성우의 열연에 힘입어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된 명장면이다.링크참조 코시미즈의 감정을 끌어올리며 울부짖는 절규 연기가 일품이다. 데뷔 초기의 가녀리면서 힘있는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8] 이 외에도 사키 -Saki-의 스가 쿄타로 - 하라무라 노도카 / 레터 비의 고슈 수에드 - 아리아 링크 / 은의 묘지기의 리쿠 스이긴 - 트윈스타 등이 있다.[9] 나카무라: CV는? 카지타: 코시미즈 씨 입니다. 나카무라:(정적) 카지타: 얼굴 찌푸렸다(폭소) 나카무라: ...듣지 않는 편이 좋았다... 물론 본인을 잘 알고 친분이 있기에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10] 이 성우좌담회에서 말이 많았던게 애초에 코시미즈가 사적으로도 말 한마디 꺼내기도 힘든 대선배들 사이에 껴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부 코시미즈가 태어나기도 전이나 아기 시절때 데뷔해서 하늘같은 대선배 중에 대선배이다. 당시 패널은 후루카와 토시오, 스기야마 카즈코, 쿠사오 타케시, 타나카 마유미, 후루야 토오루인데, 이 사람들은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고 코시미즈 아미만 프로덕션 바오밥 소속이다. 프로덕션 바오밥이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분리된 성우 기획사인데 분리과정에서 굉장히 다툼이 많았다고 한다. 서로를 디스하기도 했는데 지금도 어느 정도 견원지간인 듯. 그래서 유일하게 바오밥 소속 성우인 코시미즈 아미만 왕따시킨게 아니냐며 말이 많았지만 꼭 그렇게만 볼 수 없는 것이 그 때 같이 나왔던 아오니 소속 성우들의 이름들을 보자. 전부 명성이 높고 경력도 엄청나게 긴 성우들 아닌가? 더군다나 저 위에 거론된 아오니 소속 성우들은 상당수가 한성질 하는데다 군기반장들이 많다. (물론 위에 언급되는 이들은 일명 똥군기라고 불릴 정도로 군기를 심하게 잡는 것은 아니다. 특히, 후루키와 토시오는 후배들을 잘 챙겨주기로 매우 유명하다. 나머지도 후배들이 기본적인 예의만 잘 지키면 장난도 받아주는 등 신상필벌은 확실한 모습은 보인다.) 아오니 프로덕션 자체가 원래 위계질서 엄하게 끊고 나이가 한참 많아도 그보다 어린 성우가 1년이라도 연차가 위면 존댓말 써야 하는 곳이다(아주 오래 전 얘기지만 예전에는 선배의 구타도 일상적이었다고 할 정도로 엄격한 소속사였다 한다). 그런 소속사의 고참 성우들과 자리를 같이 했으니 아무리 털털하다는 코시미즈 아미라도 대선배들 상대로 말 한마디 제대로 꺼내기 어려운 상황인 것.[11] 물론 스토리에서 항상 적들에게 해야 하는 대사. 가끔 (특정 물건을) 절대로 넘겨주지 않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등의 변형 대사를 하기도 한다.[12] 85年カルテット, 콰르텟은 현악4중주를 뜻한다. 85년 콰르텟은 10대부터 활약한 이들 여성 성우 4인방을 묶어서 불렀던 별명.[13] 일본어로 산(山)을 음독하면 한국어와 똑같이 산(さん)이라고 읽는다.[14] 1192(이이쿠니)년에 세워진 카마쿠라 막부 일본의 중고생들이 가마쿠라 막부 설립년도를 외울때 다들 좋은 나라 만들다 카마쿠라 막부(いい国つくろう鎌倉幕府)라고 외운다.[15] 현재, 달에 대해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나라는 없다. 조약상으론 공해취급. 즉, 사기다. 본인 스스로도 어차피 달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재미로 산 듯하니...[16] 여담으로 약 10년 뒤 본인이 연기한 키노 마코토도 카이오 미치루 같은 우아한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데 우연의 일치로 미치루를 연기한 성우가 오오하라 사야카다.[17] 아침에는 유레카 세븐을, 밤에는 마이오토메를 수록하는 스케쥴이었다고 한다.[18] 그런데 그 모 성우는 2014년 8월 4일 생일날 유부녀가 됐다. 거기에 자기가 본처와 첩 삼고 싶다던 두 명도 결혼했다. 본처 삼겠다던 성우는 이혼하여 돌싱녀가 됐지만.[19] 실제로 코시미즈 아미 정도의 키 (169cm)에 50 초반만 되도 말랐다는 소리를 듣는다. 남자 기준으로 보면 181cm에 61kg정도.[20] 코시미즈 아미가 20대일 당시 그때 일본 20대 여성 평균키는 대략 156cm 정도였다.[21] 사실 코시미즈 아미의 키 169cm는 일본 남성 기준으로 환산하면 182cm정도 된다.[22] 무라세 아유무의 키는 프로필 상으로 172cm로, 169cm인 코시미즈 아미와 별 차이 나지 않는다.[23]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는 180cm정도 되며 일본 남성치고는 키가 꽤나 큰편.[24] 킬라킬 라디오[25] 스코틀랜드 전승의 요수. 전작의 중간보스였다.[26] 여담으로 세일러 마스의 사토 리나와 세일러 스타 메이커의 하야미 사오리는 키가 커서 세일러문 놀이에서 세일러 주피터를 맡았다고 한다. 이름이 달랐으면 코시미즈도 주피터를 맡았을듯.[27] 레드는 여장군 캐릭터가 아닌데도 이름부터 시작해서 코트도 빨간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