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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7:25:37

코바야시 진


小林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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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소개2. 작품 일람
2.1. 상업2.2. 동인

1. 인물 소개

일본만화가. 1977년 치바현 출생. 현재는 도쿄에서 거주하고 있다. 대표작은 스쿨럼블.

2000년 데뷔하여 제 65회 주간 소년 매거진 신인 만화상을 수상한다. 2002년부터 스쿨럼블을 연재해 히트했다. 2006년엔 여름의 폭풍!을 연재. 그러나 스쿨럼블 만큼의 인기를 불러모으진 못했다. 2008년엔 구극!! 변태가면의 리메이크 작 돌아온 변태가면을 연재했고, 2011년엔 일로평안!(一路平安!)을 연재했다. 다만 스쿨럼블의 결말 쇼크 이후로 작품 활동이 잘 안 풀리는 편이다. 일로평안!도 조기 완결되었다.

여름의 폭풍!을 샤프트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샤프트 애니메이션에서 엔드 카드를 많이 그렸다.

국내에서는 스쿨럼블의 엔딩 통수와 스쿨럼블보다 먼저 연재하던 여름의 폭풍에서 일본제국은 시대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했다라는 역사왜곡 발언[1][2]이 발굴되면서 급격히 평이 안 좋아졌다.

구글에는 코바야시 진의 얼굴이라며 하리마를 코스프레한 남성의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확실치는 않다.

그림은 개그 만화에 적합한 데포르메와 미소녀 작화로 독특한 매력이 있으나, 인체를 잘 못 그린다라는 평이 대다수. 마도카 마기카 엔드 카드를 그렸을 때 모르는 사람도 알아차릴 정도로 인체가 심하게 부자연스러워서 말이 많았다. 스쿨럼블 초기부터 한창 잘 나갈 때까지만 해도 세심하고 정말 예쁜 작풍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후반부 즈음부터 선이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이후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퇴화한 그림체가 되어 버렸다.

스쿨럼블의 개막장 엔딩 + 군국주의에 기반한 역사 왜곡에 답이 없는 피해자 코스프레 + 날이 갈수록 퇴화하는 그림체로 한국에서는 그의 만화와 스쿨럼블 애니메이션을 접해본 1990년대생중 일부를 제외하면 완전히 잊힌 만화가가 되었다. 최근에는 4컷만화를 연재하고 있는데 센스도 신통치 않고 그림체는 더더욱 구려졌다. 2020년까지 트위터에서 스쿨럼블 캐릭터들을 그리며 추억팔이를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이것도 중지했다.

2. 작품 일람

2.1. 상업

2.2. 동인


[1] 파일:여름의폭풍.jpg[2] 해당 이미지에서 중국, 아시아 침공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태평양 전쟁을 언급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이때 여성이 "자신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미영프 열강들이 우리들을 가만히 방치했겠냐?"고 주장한다. 엄청난 망언인데, 1930년대는 미국으로 시작된 경제대공황의 영향으로 미영프 실업률이 크게 늘어 내수에 치중했다. 당시 일본 제국은 쓸만한 식민지와 자원생산국이 아니기에 경제난에 휩싸이자 폭주한 군부가 온건 인사들을 암살하면서 정권을 잡은 후 전쟁을 벌이며 폭주한 것이기에 가만히 있었다면 열강들이 마치 일본을 건드렸을 것이라는 변명은 말이 안 된다. 심지어 저기서 작가가 사담 후세인이 UAE를 선제 침공해 시작한 걸프전을 언급하며 합리화 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